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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 감사 특별새벽기도회 2주간 진행
2023.11.17 / 이미나 기자

이영훈 목사 ‘감사와 창조의 기적’ 주제로 말씀 전해


오늘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진심으로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추수감사주일이다. 한해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 교회는 11월 6일부터 18일까지 대성전에서 2023 가정과 자녀 축복 및 추수 감사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새벽기도회는 겟세마네 특별기도회 기간 중에 열려 평소보다 이른 새벽 4시부터 기도가 시작됐다. 성도들은 각종 전쟁의 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모든 기독교인들의 영적 각성과 성령 충만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부흥과 영적 성숙을 위해 간구하며 기도 함성으로 새벽을 깨웠다. 

 새벽마다 2시간 동안 성령의 불을 지핀 성도들은 저녁기도회까지 참석해 여느 때보다 뜨겁고 간절한 기도 릴레이를 이어갔다.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무장한 성도들은 추수감사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성숙한 신앙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감사와 창조의 기적’이란 주제로 2주간 열린 새벽기도회는 GOOD TV, 유튜브, OTT로 매일 생중계됐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13~18일 창세기 1장을 근거로 특별새벽기도회를 인도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의 역사를 통해 성령 충만한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창 1:1~5), ‘궁창(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창 1:6~8), ‘땅과 식물을 주신 하나님’(창 1:9~13), ‘해와 달과 별을 주신 하나님’(창 1:14~19),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를 창조하신 하나님’(창 1:20~23), ‘동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창 1:24~31)에 대해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모든 존재의 근원이 되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피력하며 “우리 삶 속에 매일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야 한다. 성령님과 동행하고 빛 되신 예수님을 만방에 전해야 한다.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시고 절대긍정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긍정과 창조의 고백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성도들이 되길 강조하고 “마음의 궁창에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꿈을 그리고 바라보고 고백하고 노력하고 성령 충만함으로 그 꿈을 이뤄가야 한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그러면서 “말씀 안에 모든 은혜와 축복이 있다.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날마다 말씀 안에서 성장하고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꿈을 꾼 분은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그 꿈을 십자가에서 완성하셨다”며 “마음속에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위대한 꿈을 꿔야 한다. 온 인류의 희망되신 예수님을 구세주로 모시고 날마다 절대긍정의 신앙으로 주님과 동행하며 희망의 날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도들은 말씀과 기도로 변화돼 성령의 열매로 채워지고 주님만 바라보며 승리하는 삶을 살 것을 결심했다.

 박균숙 집사(마포2대교구)는 “이번에는 특별새벽기도회와 저녁기도회를 겟세마네기도회로 같이 참여했는데 저녁에도 대성전에서 마음껏 기도할 수 있어 행복했다”면서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는 영육간에 새 힘을 얻고 참된 감사를 깨닫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이미나 / 사진·김용두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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