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뉴스
선교대회 봉사 나선 네이션스비전 팀
  • “선교사님 오랜만에 만나니 행복합니다”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바뀌면서 올해 열린 제49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4년만에 전세계에 파송됐던 선교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축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선교대회에는 섬김의 손길이 많았다. 그중 하나가 네이션스 비전(Nations Vision) 팀이다. 선교국에서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선교훈련인 FMTC(Full Gospel Missionary Training course) 동문들로 구성된 네이션스비전 팀 30여 명은 영산수련원에서 열린 선교사수련회 동안 섬김의 봉사로 큰 감동을 줬다. 프로그램 사이 쉬는 시간 선교사들의 재충전을 돕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과일 다과 등 다양한 간식들을 준비했고, 특별히 마련한 포토존에서는 선교사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촬영과 인화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사진을 받아든 선교사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행복해 보였다. 네이션스비전 팀 총무 오희철 장로는 “그리웠던 선교사님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선교사님들을 섬기면서 선교지와 선교사님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주일 모임을 진행하며 선교사들을 위한 중보기도와 함께 선교지 필요에 대한 전략적인 후원과 재능 기부에 나서고 있는 네이션스비전 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순복음가족신문 온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하단 클릭) <네이션스비전 팀 소개 바로가기>
  • 2023.06.08 / 오정선 기자

    세계 선교에 헌신하신 순복음 선교사님들을 환영합니다
  • 이영훈 목사 “예수 권세 힘입어 선교지 부흥 일으킬 때” 강조 63개국에 파송된 673명 선교사…순복음 희망 복음 전해 교회 창립 65년 맞아 4년 만에 한 자리, 영적 재충전 가져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세계 선교에 힘쓰고 있는 순복음의 선교사는 모두 673명으로 63개국에 흩어져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동안 한 자리에 모일 수 없었던 선교사들이 팬데믹 해제와 교회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4년 만에 재회했다.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주최하고 선교국 주관으로 열린 제49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오직 사랑으로 새로운 부흥’(Love:the Key to a New Revival)이라는 주제 아래 5월 31일 성도들과 함께 한 예배를 시작으로 선교사 수련회(5월 31일~6월 2일), 선교사와 함께하는 미스바 기도회(6월 2일), 선교사 자녀 캠프(5월 31일~6월 2일)가 진행됐다. 5월 31일 대성전에서 열린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예배는 선교국장 윤성호 목사와 공인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순복음선교회 소속 11개 총회 소속 선교사들과 선교위원회의 입장식, 선교위원장 문승현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안현 순복음북미총회장의 기도와 김용복 순복음유럽총회장의 성경봉독, 순복음 선교 사역을 소개한 스크린 방영 후에는 재단법인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가 ‘절대 지상명령’(마 28:18~2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4년 만에 코로나의 장벽을 넘어 전세계 선교사가 모여 예배드리게 된 건 하나님의 은혜”라며 “다시 성령 충만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를 가지고 언어, 문화, 지역을 넘어 세계 선교를 위해 다시 일어설 때”임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당부하신 절대 지상명령은 바로 선교이며 교회의 존재 목적이다. 선교에 힘쓸 때 교회는 부흥하게 된다.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부흥시키신 이유는 대한민국이 선교대국으로서 최선을 다하길 바라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입술로만 선교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행함 있는 믿음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선교지마다 교회가 세워지도록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설교가 끝난 뒤에는 정병성 순복음아프리카총회장이 선교지 부흥과 선교사들의 사역 지경 확장, 선교사들의 건강과 안전, 사역지 복음화 및 제자화를 위해 함께 중보해줄 것을 요청해 성도들이 통성으로 기도했다. 선교사 보고 시간에는 시가끼 시게마사 순복음일본총회장의 인사 후, 양현근 선교사가 일본일천만구령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는 일본 선교 현황을 소개했다. T국 김온유 선교사는 지진 이재민 구호를 위해 펼친 사랑 실천을 보고하며 후원에 나선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복구와 선교를 위한 지속적인 기도를 요청했다. 선교 사역에 헌신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정동균·김봉준 목사와 총무 엄진용 목사는 각각 축사와 격려사로 선교 일선의 노고를 응원했고, 진상훈 순복음중남미총회장의 헌금기도 후에는 선교사들로 구성된 그레이스 싱어즈의 찬양이 있었다. 이영훈 목사는 총회별로 선정된 마중만(북미)·오민우(일본)·이진욱(유럽)·양삼규(오세아니아)·정지영(남미)·강성영(아프리카)·김진만(서남아)·이환섭(A) 선교사에게 우수선교사상을 시상하고, 30년 근속한 변형열(북미)·송문규(서남아)·신관식(오세아니아)·배호성(일본)·하지영(북미) 선교사에게는 근속상을 전했다. 또 세계 선교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이장균(순복음강남교회)·진유철(나성순복음교회)·변성우(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엄태욱(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정홍은(순복음성동교회)·주정빈(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정재명(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황선욱(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목사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예배는 김경문 목사(순복음중동교회)의 축도 후 십자가탑 앞에서 선교사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우리 교회는 673명의 선교사를 파송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순복음북미총회(안현 총회장) 331명, 순복음유럽총회(김용복 총회장) 32명, 순복음오세아니아총회(김지헌 총회장) 45명, 순복음일본총회(시가끼 시게마사 총회장) 121명, 순복음중남미총회(진상훈 총회장) 19명, 순복음소련CIS총회(오수황 총회장) 8명, 순복음아프리카총회(정병성 총회장) 20명, 동남아순복음총회(김병천 총회장) 34명, 서남아순복음총회(조계원 총회장) 19명, 순복음대만총회(서상진 총회장) 13명, 순복음A총회(곽이삭 총회장) 31명이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선교사 수련회 선교사 자녀캠프 순복음세계선교대회 후원기사 글·오정선 / 사진·김용두 기자
  • 2023.06.02 / 오정선 기자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장로회, 기관, 제자교회 등 후원 잇달아
  • 5월 31일 순복음세계선교대회 후 장로회는 63빌딩에서 전체 선교사 오찬행사를 후원했다. 김천수 장로회장과 임원들은 4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선교사들을 환영했다. 선교대회 기간 교회와 영산수련원에는 선교사들을 응원하는 플래카드들이 곳곳에 걸려 있었다. 또 제자교회와 교회 기관들의 후원 손길도 잇달았다.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소속 교회들은 선교사들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들을, 순복음선교연합회,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녀선교회,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도 만찬 대접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하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하다 고국을 방문한 선교사들을 환영했다.
  • 2023.06.02 / 오정선 기자

    선교사 자녀 캠프 열려
  • 성북교회 후원으로 진행 선교사 자녀캠프가 5월 31일~6월 2일 경기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이하 성북교회) 후원으로 진행된 자녀 캠프에는 선교사 자녀 41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은 캠프 기간 낮에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저녁에는 이틀간 성령대망회에 참석했다. 백종석 목사(서산이룸교회)는 선교사 자녀들이 가치 있는 존재들로 귀한 동역을 통해 하나님의 예비된 축복이 있음을 강조했고, 은상철 장로(성북교회)는 외국 선교사들의 헌신이 바꾼 대한민국 발전을 이야기하며 선교 사역의 중요성을 전했다. 성북교회 담임 정재명 목사는 폐회예배에서 “선교사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행복한 사람”이라며 “선교사들의 자녀 역시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축복했다. 성북교회는 성도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신발과 가방을 선물하는 한편 2일 철야예배에서는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개최했다.
  • 2023.06.02 / 오정선 기자

    제49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선교사 수련회
  • “섬김의 발자취를 남기는 우리는 순복음 선교사” 영산수련원에서 3일간 선교사 수련회 진행 2일 금요철야 예배로 진행된 미스바기도회 참석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산수련원에서 진행된 선교사 수련회는 특강과 성령대망회, 새벽예배, 선교사 만찬,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수련회에서 첫날 특강과 성령대망회를 각각 인도하고 선교사들의 영성 회복을 강조했다. 특강에서는 ‘너 하나님의 사람아’(딤전 6:11~14)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며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경건의 노력, 작은 예수의 모습으로 섬김의 발자취를 남기는 선교 사명”을 강조했다. 같은 날 저녁에 열린 성령대망회에서는 ‘희망의 복음’(창 1:1~5)을 제목으로 설교하고 “우리의 영원한 희망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한평생 전하는 사명자,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믿음을 전하는 목회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신임총회장인 김지헌(순복음오세아니아총회)·진상훈(순복음중남미총회)·조계원(서남아순복음총회) 선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맡겨진 직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수련회 둘째날은 정홍은 목사(순복음성동교회)가 새벽예배를 인도했고,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오전 세미나 강사로 나서 선교사들에게 하나님과의 관계회복, 즉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도와 선교지를 품는 ‘행복을 꿈꾸는 사역자’가 될 것을 권면했다. 오후에는 탁지원 현대종교 이단연구소장 ‘선교지에서의 이단 점검’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박영숙 목사(순복음삼마교회)가 사모들을 위한 세미나를, 선교사들을 대상으로는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세계 선교 전략’ 발표가 있었다. 성령대망회는 김용복 순복음유럽총회장이, 장동욱 장로(강남의원)는 건강 세미나를 인도했다. 수련회 셋째 날은 엄태욱 목사(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가 새벽설교를, 황선욱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청년사역’에 대해, 주정빈 목사(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가 ‘선교사와 영적 회복’을 제목으로 각각 세미나 강의를 진행했다. 이장균 목사(순복음강남교회)가 말씀을 전한 폐회예배를 끝으로 수련회를 마친 선교사들은 영산수련원에서 여의도로 이동해 선교사와 함께하는 미스바 기도회에 참석했다. 2일 오후 7시부터 대성전에서 진행된 미스바 기도회는 레바논 시리아 사역을 소개한 특별 선교 영상 방영과 함께 원주민 선교지 교회, 교민 선교지 교회, 탄압과 고통 받는 선교지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가 1시간 10분가량 이어졌다. 또 선교국장 윤성호 목사의 사회로 성령대망회가 열려 이영훈 목사가 ‘성령을 받았느냐’(행 1:1~7)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성도들이 순복음 세계 선교의 새로운 부흥을 기대하며 통성으로 기도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5월 31일 영산수련원에서 열린 순복음북미총회 제48-1차 실행위원회에 참석해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하나님이 주신 선교사명을 잘 감당해 북미 지역 교회들이 10년 안에 10배 부흥의 결실의 맺고 어려운 세계 교회를 후원하는 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오정선 / 사진·김용두, 금지환 기자
  • 2023.06.02 / 오정선 기자

    김민호 선교사 미국 파송 
  •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는 5월 28일 주일 4부 예배에서 미국으로 파송되는 김민호 목사 선교사 파송식을 진행했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김 목사에게 파송장을 수여하고 “전세계에 주의 복음을 들고 나아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미국으로 파송된다. 우리에게 복을 전해주었지만 영적으로 무너져가는 미국의 제2의 부흥을 위하여 헌신하는 주님의 귀한 종이 되게 해달라.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로 수천수만의 사람들이 주께 오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김민호 목사는 그동안 순복음강북교회, 은평대교구, 교무국,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사역해왔으며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순복음희망교회 담임으로 사역하게 된다.
  • 2023.06.02 / 오정선 기자

    서상진 선교사,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수상
  • 대만에서 선교하는 타이중순복음교회 서상진 선교사가 25일 제18회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을 받았다. 사단법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은 한국기독교성령센터에서 진행됐다. 서 선교사는 1991년 대만 선교를 시작해 대만한국선교사연합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인세계선교사회 동북아대표, 순복음세계선교회 대만총회장으로 헌신하며 대만 복음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선교사 부문에서 수상했다.
  • 2023.05.26 / 이미나 기자

    남기선 목사, 캄보디아 파송 
  •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는 2일 주일 4부 예배에서 남기선 목사 캄보디아 선교사 파송식을 진행했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남기선 목사에게 파송장을 수여하고 “캄보디아에서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주의 사랑을 전하는 큰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성도들에게는 선교사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당부하기도 했다. 남기선 목사는 성시화운동본부를 비롯해 영등포·마포1·서대문대교구, 선교국에서 사역했으며 캄보디아에서는 프놈펜순복음교회 담임으로 사역하게 된다.
  • 2023.04.07 / 오정선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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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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