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음식
가자미 간장 조림
  • 봄철 고단백 영양을 부드럽게 즐기자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다. 부푼 마음으로 아침에 길을 나서면 차가운 바람과 떠나지 못한 겨울의 기운으로 코트 깃을 더욱 여미게 된다. 그러다 낮에는 겨울과 사뭇 다른 따사로운 햇살에 이제 봄이 왔나 싶다가 해질녘이면 다시 기온은 서늘하게 곤두박질친다. 한마디로 일교차가 심한 이때 우리 몸은 쉬이 피로해지고 입맛도 없어진다. 이러할 때 필요한 것이 고단백 영양 섭취다. 3월 제철 재료로 딱 맞는 것이 바로 가자미다. 가자미는 눈이 한쪽에 몰려 있는 것이 특징인 생선이다. 예전부터 “가자미눈을 뜬다”거나 “가자미눈을 한다”는 말이 있는데 화가 난 얼굴로 옆으로 째려보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이러한 표현이 있을 정도로 가자미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오래 함께 한 생선이다. 긴 타원형의 몸이 납작한데 눈이 있는 쪽은 흑갈색이고 반대쪽은 희다. 우리나라 전 연해에 분포하는 가자미는 맛이 담백해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다. 특히 씹는 감촉이 좋아서 회, 구이, 찜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된다. 매콤새콤 양념장에 무쳐 회로 먹어도 별미이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밀가루 옷을 입혀 노릇하게 구우면 향도 좋고 맛도 더 좋아진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가자미는 셀레늄과 칼륨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가자미는 비타민 B1, B2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B1은 뇌와 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작용을 하므로 뇌를 활성화시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가자미 간장 조림 <재료> 가자미 1마리(약 450g), 대파 흰부분 1대, 당근 반개, 표고버섯 4개, 생강 반톨(약 5g), 쪽파, 실고추 약간 조림 양념 : 물 300ml, 요리술 3큰술, 진간장 3큰술, 설탕 1.5큰술 <만드는 방법> 1. 가자미는 내장을 깨끗이 손질한 후 2~3조각으로 썬다. 2. 생강은 가늘게 채 썰고, 당근과 표고는 모양을 내서 썰어주고 대파의 흰 부분은 3㎝길이로 썰어 준비한다. 3. 냄비에 조림양념의 재료를 넣고 채 썬 생강을 넣고 끓어오르면 손질한 가자미와 당근, 대파, 표고버섯을 넣어 가자미의 속까지 익도록 중불에서 약 10분 정도 익혀준다. 4. 양념이 배어들면 불을 끄고 접시에 담아 썰어 둔 쪽파와 실고추 등을 얹어 준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 2026.03.13

    돼지갈비찜
  • 명절 음식 중 단연 최고 갈비찜 민족의 명절인 설이 다가왔다. 명절의 밥상에는 평소와는 다르게 더 손이 가고 더 고급스러운 음식들이 여럿 올라온다. 그 중에서도 향부터 시각적 존재감까지 단연 돋보이는 음식이 바로 갈비찜이다. 소나 돼지고기로 만드는 갈비찜은 명절 뿐 아니라 잔치, 생신 상에 올려 풍요롭고 넉넉한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 갈비는 고기의 여러 부위 중에서도 양이 적고 맛이 좋은 고급 식재료이다. 생갈비를 구워 먹어도 맛이 좋지만 찜으로 만들면 양념 맛이 더해지고 부드러움이 생기면서 남녀노소 모두 다 좋아하는 요리가 된다. 특히 간장의 짭짤한 맛 위에 배와 사과 등 과일을 넣어 은은한 달달함이 배어 있고 고온에서 삶아지면서 고기 지방의 고소함과 구수함이 잘 어우러진게 갈비찜의 매력이다. 예전에는 버스와 기차, 택시 각종 교통수단을 갈아타고 멀미도 하면서 힘겹게 할머니 집에 닿을 수 있었다. 요즘은 한데 모여도 각자 스마트폰만 붙잡고 있는 세상이 됐다. 빠르게 모였다가 빠르게 흩어지기 바쁘다. 할머니 집에 오느라 진이 빠진 손녀를 위해 갈비살을 밥숟가락 위에 척척 놓아주신 할머니가 그립다. 짭쪼롬 달큰한 갈비찜을 먹으면 친척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고 윷놀이도 하던 옛 명절의 분위기가 다시 살아날 것 같다. < 돼지갈비찜 > <재료> 찜용 돼지갈비 1kg, 무 1/3개, 양파 1개, 표고버섯 5개, 당근 1개, 마른 고추 3개, 대파 약간, 통깨, 껍질 깐 은행 10알, 참기름 약간 고기 삶는 물 : 물 7컵, 대파 흰 부분 1대, 생강 약간, 월계수 잎 3장, 통후추 10알 양념장 : 양파, 배, 사과 각각 1/2개씩, 진간장 2/3컵, 설탕 4큰술, 요리술 4큰술, 통마늘 10알, 생강 약간, 후춧가루, 물 1컵 <만드는 방법> 1. 돼지갈비는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뺀다. 2. 냄비에 물과 대파 흰 부분, 생강, 월계수 잎, 통후추를 넣고 끓인다. 팔팔 끓을 때 돼지갈비를 넣고 10분정도 삶아낸 후 흐르는 찬물에 깨끗이 씻는다. 3. 무와 당근을 큼지막하게 썰어 모서리를 둥글게 깎는다. 표고버섯, 양파는 큼지막하게 자른다. 대파, 마른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4. 배와 사과는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양파도 함께 믹서에 곱게 갈아 고운채망에 과즙만 남게 걸러 내고 간장 등 양념의 재료를 넣어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5. 냄비에 삶은 돼지갈비와 양념장, 무, 당근, 마른 고추, 은행, 통마늘을 넣어 뚜껑을 닫고 중불로 20분정도 끓인다. 6. 바닥이 타지 않도록 위아래를 섞어주고 나머지 표고버섯과 양파, 대파를 넣어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10분정도 졸인다. 7. 완성이 되면 그릇에 옮겨 담고 참기름과 통깨를 뿌린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 2026.02.13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구수한 고구마
  • 은은한 천연 단맛, 식이섬유 풍부하고 영양 좋아 고구마는 추운 바람이 쌩쌩 부는 한겨울에 생각나는 음식이다. 구수한 군고구마 향기는 찬바람 속에 아릿해진 코끝에도 어김없이 온기를 불어 넣는다. 구워도 맛있고 쪄도 맛있고 튀겨도 맛있는 고구마의 은은한 천연의 단맛과 향 때문이다. 고구마의 영어 이름에는 스위트(Sweet potato) ‘달콤한’이라는 고구마의 정체성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고구마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많은 고마운 식재료이다.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든든한 포만감도 주면서 장운동을 촉진해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효과가 있고 칼륨으로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비타민 C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나는 특성으로 옛날에는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이들의 배를 채워준 구황작물이었고 지금은 달콤한 맛을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품종에 따라 개성과 맛이 뚜렷해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자색고구마 등 취향 껏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고구마는 냉해를 쉽게 입을 수 있으므로 12~15℃의 실온에 보관한다. 고구마는 넓게 펼쳐두어 물기를 제거한 후 두세 개씩 신문지나 키친타월 등으로 감싸서 상자에 담고, 어둡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 밥솥케이크> <재료> 고구마 300g, 장식용 휘핑크림, 민트잎, 전기밥솥에 바를 올리브유 약간 반죽 : 달걀 3개, 핫케이크가루 300g, 올리브유 65g, 우유180㎖, 호떡믹스용 설탕 100g(또는 설탕 75g) <만드는 방법> 1. 고구마는 필러를 이용해 껍질을 벗기고 사방 1㎝ 크기로 깍둑썰기 한 후 찬물에 헹군다. 물기를 빼고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 600W에서 3분 정도 익힌 후 식힌다. 2. 볼에 달걀을 넣고 거품기로 잘 풀어 주고 설탕 또는 호떡믹스용 설탕(계피와 견과류 등이 함유되어 색다른 맛을 낼 수 있다)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3. 올리브유, 우유, 핫케이크 가루 순으로 재료를 넣어가며 섞어준다. 4. 전기밥솥의 내솥 안쪽에 올리브유를 골고루 바르고 3번의 반죽을 넣고 익힌 고구마를 넣어 반죽을 평평하게 한 후 전기밥솥의 취사버튼을 누른다. 5. 완성이 되면 식힘망에 올려 식힌 후 접시에 담아 기호에 맞게 휘핑크림, 민트잎을 올려 장식한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 2026.01.16

    대구-시원하고 속풀이에 좋은 대구탕
  • 대표 흰살 생선 단백질 함량 높아 12월부터 겨우내 속 시원한 맛으로 사랑을 받는 대구의 철이 왔다. 대구는 입과 머리가 크다 해서 이름이 붙은 한류성 어종이다. 명태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몸 앞쪽이 두툼하고 뒤쪽으로 갈수록 점점 납작해진다. 대구는 명태, 조기, 갈치와 더불어 대표적인 흰살 생선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왔다. 대체로 흰살 생선은 지방 함량이 5%를 웃도는 수준인데 대구는 1%도 안 된다. 반면 단백질 함량은 17.5%에 달해서 맛이 담백하면서도 고소하다. 다른 생선보다 비린내도 덜하다. 쑥갓, 배추잎, 파와 같은 채소와 함께 먹으면 좋다. 대구의 단백질과 함께 녹황색 채소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구는 저열량,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비타민 A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간유의 원료가 되며 대구에 들어 있는 비타민 A는 눈 건강에 이롭고, 비타민 B1은 감기 예방효과가 있고, 비타민 B2는 각종 염증을 치료한다고 한다. 또한 칼륨과 셀레늄이 풍부해 고혈압 예방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대구는 몸집이 커 살이 많아 할 수 있는 요리법도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매운탕이나 지리 같은 국물 요리, 찜과 전, 통으로 말려 포로도 이용 가능하다. 살만 저며 내어 튀김이나 강정으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얼큰한 대구탕 > <재료> 대구 1마리, 멸치 다시마 우린물 4컵, 무 300g, 쑥갓 한 줌, 두부200g,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콩나물 한 줌, 청홍고추, 대파 양념장 : 고춧가루 4큰술, 요리술 2큰술, 국간장 1큰술,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대구는 지느러미와 내장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5㎝ 폭으로 토막 낸다. 2. 무는 납작하게 썰고 대파, 청홍고추는 어슷 썬다. 두부는 한입 크기로 썰고 쑥갓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냄비에 멸치 다시마 우린물과 무를 넣고 끓인다. 4. 무가 익으면 대구를 넣어 끓이고 대구가 익으면 양념장의 재료를 넣고 끓인다.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간을 한다. 5. 콩나물, 두부, 청홍고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불을 끄고 쑥갓을 넣고 후춧가루를 뿌린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 2025.12.19

    겨울의 비타민C 창고 ‘귤’
  • 쌉싸름한 초콜릿과 어울리는 새콤달콤 겨울에 유독 사랑을 많이 받는 과일이 있으니 바로 ‘귤’이다. 새콤달콤한 향과 맛과 동글동글 귀여운 모습의 귤은 추운 겨울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는 보물창고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해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피부와 점막 건강에도 좋다. 또 귤은 비타민 뿐만 아니라 무기염류,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들어있다. 귤 속의 구연산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수분이 가득한 귤은 과육이 부드럽고 이를 감싸고 있는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귤껍질에도 영양이 있는데 귤껍질 안쪽의 흰 부분과 알맹이를 싸고 있는 속껍질에는 변비를 해소하고 설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들어있다. 또한 껍질에는 항암 효과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하지만 귤껍질이 아무리 영양이 좋아도 유통되는 대부분의 귤은 병충해를 막기 위해 농약을 뿌리고 왁스를 바르기 때문에 세척을 제대로 해야 섭취할 수 있다. 껍질까지 이용해야 할 때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귤을 깨끗이 씻어 쓴다. 귤을 세척할 때는 베이킹 소다와 식초, 소금 등을 이용해 깨끗이 씻는다. 귤을 이용한 요리로는 청이나 주스, 효소, 차 등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요즘에는 각종 샐러드의 드레싱이나 노랑과 주황색이 돋보이는 시각적 매력으로 각종 디저트에 활용되고 있다. 오랑제트는 프랑스어로 ‘작은 오렌지’라는 뜻으로 설탕 시럽에 절여 말린 오렌지 껍질에 다크 초콜릿을 코팅하여 만든 프랑스의 전통적인 당과이다. 단맛이 부족한 귤이 있다면 오랑제트를 만들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귤 오랑제트 > <재료> 단단한 귤(소) 4개, 설탕 150g+물 20㎖, 다크초콜릿 100g, 중탕용 뜨거운 물 적당량 <만드는 방법> 1. 귤은 단단한 것으로 준비해서 껍질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은 후 껍질째 5㎜정도로 동그랗게 썰어준다. 2. 냄비에 설탕과 물을 넣고 설탕이 녹으면 썰어 놓은 귤을 넣어 약 15분간 뒤집어 가며 조린다. 3. 오븐팬에 베이킹 시트를 깔고 설탕물에 조린 귤을 겹치지 않게 놓는다. 4. 오븐을 100℃로 예열한 후 30분씩 뒤집어 가며 1시간 굽고 그대로 식힌다. 5. 중탕으로 다크초콜릿을 녹이고 구워낸 귤에 반 정도씩 녹인 초콜릿을 발라 베이킹 시트에 올려 냉장고에 넣어 굳힌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 2025.11.14

    사과-상큼 달곰하게 입맛 돋우는 가을 대표 과일
  • 결실의 계절 가을이 한창이다.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로 단연 사과를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다. 푸르른 하늘을 배경으로 빨갛게 익어가는 사과를 주렁주렁 단 사과나무의 모습은 한 해의 수고를 견디고 얻은 풍요의 상징으로 손색없다. 우리나라의 대표 과일로 사과가 제일 먼저 생각나기도 하는데 우리에게 친숙한 크고 단 사과의 역사는 그리 오래지 않다. 지금처럼 상큼한 맛의 큰 사과 열매가 달리는 나무가 보급된 건 선교사들이 외국 품종을 가져오면서 부터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사과나무는 있었다. 지금과 같이 큰 사과가 아니라 조그만 열매가 달리는 종자로 일명 ‘능금’이라고 불렸고 맛이 없었다고 한다. 19세기 말 한국을 찾은 선교사들은 교회와 학교, 병원을 세워 한국인들을 도왔다. 또 한국인들의 경제적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선교사들이 사과묘목을 자신들의 나라에서 가져와 옮겨 심었다. 대표적인 것이 대구 사과다. 사과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은 높아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많이 활용된다. 사과껍질 안의 퀘르세틴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나며 항바이러스, 항균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사과는 그냥 먹기도 좋지만 가열하여 잼이나 다른 음식에 활용도 많이 된다. 특히 돼지고기와 함께 먹을 경우 단백질을 섭취해 영양을 맞출 수 있고, 사과를 통해 칼륨을 섭취할 수 있어 육식으로 과잉 섭취되는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 사과소스 샤브샤브 샐러드 > <재료> 샤브샤브용 돼지고기(또는 소고기) 300g, 물 1.5리터, 요리술 3큰술, 소금 약간, 샐러드용 야채 적당량 - 사과샐러드소스 : 사과 1/4개, 양파1/4개,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마늘 1쪽, 올리브유 2큰술, 간장 1큰술 <만드는 방법> 1. 돼지고기 또는 소고기는 얇은 샤브샤브용을 준비한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물이 끓으면 요리술과 소금을 넣고 돼지고기를 뭉치지 않도록 저어가며 익혀준다. 3. 익혀낸 고기는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주고 식힌다. 4. 믹서기에 사과소스 재료를 전부 넣고 곱게 갈아준다.(설탕과 소금의 양은 입맛에 맞게 조절한다) 5. 접시에 물기를 뺀 샐러드용 야채를 담고 익혀서 물기를 빼고 식혀둔 돼지고기를 올려준다. 6. 사과 소스를 뿌려 먹는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 2025.10.17

    어떻게 먹어도 맛이 없을 수 없는 고등어
  •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국민생선이다. 최근 10년간 고등어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우리나라에 수입산 고등어의 유통량이 크게 증가했지만 안동, 제주 등 지명을 내세운 국내산 고등어의 인기도 여전하다. 단백질과 지방질 등 영양이 풍부한 고등어는 9월부터 겨울까지가 제철이다. 이맘때 잡히는 것이 지방이 많고 맛이 좋다. 고등어는 클수록 맛이 좋은데 몸통 둘레가 크고 뚱뚱한 체형일수록 지방이 많은 고등어다. 담백하고 기름진 고등어는 석쇠에 올려 소금을 친 뒤 직화로 굽거나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 구우면 다른 양념 없이도 맛있다. 고등어를 무나 감자와 함께 고추장, 고춧가루 양념을 해서 칼칼하게 졸여 먹으면 밥 두세 그릇은 거뜬히 해치 울 수 있는 밥도둑이 된다. 영양제로 따로 챙겨 먹기까지 하는 오메가-3와 셀레늄이 고등어에 들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면역 세포 기능을 높여 바이러스·세균 저항력을 강화한다. 오메가-3는 눈 건강과 빈혈 예방에 기여한다. 고등어의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억제해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DHA는 뇌 세포막의 주요 성분으로 기억력·학습 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칼슘, 비타민 D, 인 등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한다. < 고등어 무 조림 > <재료>(3~4인분) 생고등어 2마리, 무 1/4개, 양파1개, 청·홍고추 1개씩, 대파 1/2대, 다시마 멸치 우린 물 2컵 - 고등어 밑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요리술 2큰술 - 양념 : 간장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요리술 2큰술,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 반쪽,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1. 고등어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후 고등어의 크기에 따라 3~4등분해서 썰어주고 소금, 후추, 요리술을 넣어 10분간 밑간을 한다.(고등어 살이 부서지지 않게 기름을 두른 팬에 겉면을 살짝 익혀 끓여도 좋다.) 2. 무는 두툼하게, 양파는 굵게 채 썬다. 청·홍고추, 대파는 어슷하게 생강은 편으로 썬다. 양념의 재료를 섞어준다. 3. 냄비에 무를 깔고 다시마 멸치 우린 물을 넣고 15분 정도 끓여 무가 반 정도 익으면 양파, 고등어, 생강, 양념장을 넣고 양념이 골고루 배이도록 고등어 위에 국물을 수저로 떠서 얹어가며 10분 정도 끓인다. 4. 청·홍고추와 대파를 얹어 5분 정도 더 끓여 완성한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 2025.09.19

    복숭아-제철 복숭아로 만드는 향긋한 여름 낭만
  • 무더운 여름 냉장고에서 막 꺼낸 복숭아를 한입 베어 물면 달콤하면서도 향기 가득한 과즙이 더위를 잠시 잊게 한다. 복숭아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화장품이나 간식 등 일상생활 용품에서 복숭아 향을 발견하기 쉽다. 여름의 대표 과일이라고 하면 수박, 참외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복숭아 역시 여름이 제철이다. 복숭아는 맛만 좋은 게 아니라 수분과 식이섬유소가 많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또한 체내에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 및 비타민과 무기질들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복숭아는 알이 크고 껍질에 상처가 없으면서 색깔이 선명한 것을 선택한다. 보관기간은 일주일 정도로 매우 짧은데 쉽게 상해서 저장이 어렵고 벌레가 많이 꼬이는 편이다. 복숭아 보관 시 씻지 않은 채로 키친 타월에 한 알 씩 감싸서 지퍼백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복숭아 상태에 따라 1~3일 실온에서 후숙을 해야 당도가 높아진다. 예로부터 복숭아의 저장 기간을 늘리기 위해 병조림, 통조림 등으로 가공을 하기도 하고 설탕을 넣어 청이나 잼을 만들어 왔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복숭아는 금물이다.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두드러기, 천식 발작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소량의 과즙이더라도 평소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하지 말아야한다. 잼은 과일에 설탕을 첨가하고 열을 가해서 만들 수 있는 음식이다. 복숭아도 훌륭한 잼의 재료가 될 수 있다. 또한 전자레인지로도 잼을 만들 수 있다. 더운 날 가스레인지 불 앞에서 요리하지 말고 내 입맛에 딱 맞는 잼을 만들어 보자. 식빵이나 크래커 등에 잼을 발라 달달한 여름의 낭만을 곁들인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재료> 복숭아 2개(약 600g), 설탕 200g(취향껏 가감할 수 있다), 레몬즙 2큰술 <만드는 방법> 1. 복숭아는 껍질을 벗긴 후 씨를 빼낸다. 2. 복숭아 과육을 잘게 썰거나 믹서기에 곱게 갈아 놓는다. 3.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복숭아와 설탕, 레몬즙을 넣고 잘 섞는다. 4. 재료가 담긴 그릇을 비닐 랩을 씌우고 이쑤시개로 구멍을 낸 후 6분 정도 1차 가열을 한다. 5. 전자레인지에서 꺼내서 내용물을 잘 섞어주고 다시 6분씩 두번 더 가열한다. 6. 잼의 농도 조절은 가열시간을 늘려서 조절해 취향에 맞는 잼을 만든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 2025.08.15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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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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