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뉴스
이영훈 목사,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환담
  •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1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 사회가 저출생, 동성애, 마약중독이라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정부에서 이 모든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 한국 교회에서도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은 “한국 교계에서 늘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 2023.12.08 / 금지환 기자

    이영훈 목사, 한교총 상임회장회의 주재
  •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10일 한국교회총연합 회의실에서 열린 제6-2차 임원인선위원회 회의와 제6-6차 상임회장회의에 참석했다. 상임회장회의를 인도한 이영훈 목사는 제7회기를 이끌 대표회장으로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를 추대하고, 공동대표회장으로 오정호 목사(예장 합동), 김의식 목사(예장 통합), 이철 감독(기감)을 추대하기로 한 임원인선위원회의 결정을 발표했다. 상임회장회의에서는 인선위 보고를 가결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교총을 통해 각 교단이 연합하고 한국사회에 기독교 정신을 구현하며 바른 등대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선위 선임안은 추후 임원회의를 거쳐 12월 7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릴 한교총 정기총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된다.
  • 2023.11.10 / 이미나 기자

    한교총 대표회장 및 상임회장 회의
  • 총회 임원 인선위원 선임, 7회기 준비 위한 첫 걸음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24일 제6-8차 대표회장 회의와 제6-5차 상임회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권순웅(공동대표회장)·송홍도(공동대표회장)·신평식(사무총장)·정찬수(법인사무총장) 목사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표회장 회의에서는 임원 인선위원 선임 보고와 제7회 총회 중요 사업과 안건 등이 심의 의결됐다. 이어진 상임회장 회의에서는 14개 회원 교단 중 13개 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교총 사무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2024년 한교총을 이끌어갈 ▲제7회 총회 임원 인선위원 선임과 국고 지원사업의 확장에 따른 ▲법인 분리 설립 ▲기독교 선교 140주년 기념 사업 추진의 건 등의 안건이 결의됐다. 한교총은 제7회 총회 준비 회의를 12월 7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교총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예배를 11월 2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저출생 문제는 한국 사회에 가장 중차대한 과제이다. 이번 예배를 기점으로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결혼을 독려하고 자녀를 3명 이상 낳을 수 있는 캠페인을 벌이게 되기를 바란다.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진 사랑의 집짓기, 튀르키예 재난 구호, 모로코·리비아 재난 구호 사업의 구호사업 진행 경과와 역사교사 초청 문화유산 탐사, 탄소중립 포럼, 서울 평화음악회 등의 활동 사항이 보고됐다.
  • 2023.10.27 / 금지환 기자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 제22회 ‘산의 날’에 청소년 자연환경 지킴이 70만여명 육성 공로 인정 언론인∙경영인으로서 30여 년간 묵묵히 자연환경 보호에 헌신해 ‘눈길’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김명전 대표이사가 18일 산림청이 강원도 고성 세계산림엑스포에서 개최한 ‘제22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현직 언론인이자 경영인이 30여 년간 묵묵히 자연환경 보호 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국민훈장을 수상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1991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숲을 통한 체험과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자연환경 지킴이를 육성하고, 사단법인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에게 산림에 대한 이해와 산림 사랑 정신을 함양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후 “한국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지난 36년간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등 대원들과 함께 쏟아 온 노력을 국민과 국가로부터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생명이 가득한 숲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1988년 국민 모두가 매년 나무 한 그루씩 심자는 ‘한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시작한 이래 36년째 순수 시민운동 차원의 녹색운동을 다방면으로 이어오고 있다. 그는 1989년 한그루녹색회를 창립해 매년 식목일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묘목 나눠주기 등을 시작했고, 1990년에는 계간지 『푸른세상』을 창간해 숲과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몽운동에 나섰다. 한그루녹색회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의 뿌리가 됐다. 1991년부터는 “심어서 푸르게, 가꾸어서 깨끗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국숲사랑청소년단 그린레인저(Green Ranger) 대원을 선발해 숲과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청소년 녹색교육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지금까지 무려 77만여 명의 대원을 육성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나무심기, 숲사랑 학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숲과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도록 리더십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올해에는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심각한 사막화를 겪고 있는 몽골을 방문해 도심 숲에 사막화 방지를 위한 묘목을 심는 국제 활동도 벌인 바 있다. 한편 그는 지난해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민간단체인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행사에서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개인 부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KBS 기자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공보비서관을 역임했으며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부사장, 삼정KPMG그룹 부회장, 삼정투자자문 대표이사, 한영회계법인 부회장 등을 거쳤다. 2015년부터 GOODTV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방송을 통한 복음 전파와 선교 사역에 앞장서고 있으며 세계한인방송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 2023.10.19 / 이미나 기자

    북미총회 EM Pastor & Pk 컨퍼런스 성료
  • 순복음북미총회(총회장 안현 목사)가 다음세대 북미교회의 부흥을 꿈꾸며 제6회 EM Pastor’s & Pk 콘퍼런스를 6월 26~29일까지 순복음타코마제일교회(최병삼 목사)에서 개최했다. 2016년 이후 매년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콘퍼런스는 올해 ‘set free’(자유하라, 갈 5:1)라는 주제로 70여 명의 사역자들과 목회자 자녀들이 함께 해서 큰 은혜와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이영훈 목사는 “북미 다음세대 순복음의 미래는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 있다. 순복음의 자녀와 사역자로 큰 자부심을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강사로 참석한 스티브 강 목사(올네이션스처치)는 과거 마약 중독자로서의 자신의 삶을 간증하면서 “어두운 과거에서 벗어나 주님을 만나는 일이 이 세대에 반드시 필요한 일이고, 사탄의 권세 아래서 자유함을 얻게 하는 것이 이 시대 사역자들의 사명”임을 전했다. 이외에도 안현(달라스안디옥순복음교회)·주권태(토론토순복음교회)·김성민(런던순복음교회) 목사가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북미총회장 안현 목사는 “함께 미래를 꿈꾸는 다음세대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름답게 세워져 나갈 북미 다음세대의 교회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2023.06.30 / 김용두 기자

    국민희망실천연대 6월 문화산책 현충원서 진행
  •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가 17일 ‘현충원에서 함께한 6월 문화산책’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김포 은가비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문화적으로 소통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은가비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봉사자들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추모하고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위패봉안관과 장병묘역, 이승만 초대 대통령 묘역을 둘러봤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후원하고 대학청년국 가스펠선교회 임마누엘교구 청년들이 봉사자로 나서서 함께했다. 국민희망실천연대는 우리 교회 이영훈 목사와 교계 및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건전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매스미디어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09년 12월 설립됐다. 희망, 실천, 긍정, 적극, 배려의 5대 가치를 핵심가치로 삼고 사이버와 대중문화를 기독교 정신의 긍정적인 문화로 변화시키고 있다. 서울시 인가 사단법인 시민단체이자 봉사활동 인증단체인 국민희망실천연대는 ‘문화산책’을 통해 매달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나누고 있다.
  • 2023.06.23 / 이미나 기자

    순복음북미총회, 청년들과 노숙인 배식 봉사 나서
  • 제49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한 순복음북미총회 선교사들이 3일 대학청년국 카리스선교회 사회사업부에서 진행하는 용산 노숙인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매달 셋째 주 노숙인들에게 사랑의 한 끼를 대접하고 있는 사회사업부는 이번에 선교사들과 함께하고자 봉사 날짜를 첫째 주로 변경했다. 순복음북미총회는 매년 겨울에 점퍼를 후원하며 노숙인 봉사에 관심을 가져왔다. 청년들은 오전 7시부터 식재료 구매 등 봉사 준비를 했고 직접 음식을 조리해 봉사 장소로 향했다. 점심 메뉴는 찰진 흰밥에 보쌈, 묵사발, 부추전, 아삭이고추된장무침, 겉절이였다. 봉사에는 7명의 부서원과 대학청년국에서 서포터즈 28명 그리고 교역자 4명이 참여했고, 이날 95명의 노숙인이 찾아왔다. 순복음북미총회 안현 총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선교사들은 노숙인들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주고 노숙인들에게 각각 교통비 3000원씩을 지원하고, 식사비로 총 3000달러(한화 약 389만원)를 후원했다. 북미총회장 안현 목사는 “북미총회는 선교대회 기간 서울역 노숙자, 영등포 쪽방촌, 탈북 노숙자 후원, 배식 봉사 등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일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을 쉬지 않고 있다”면서 “이것이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임을 알고 모든 북미총회 회원들이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북미총회는 4일 영등포 광야교회를 방문해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을 위해 2000달러(한화 약 259만원)를 후원했다.
  • 2023.06.09 / 김주영 기자

    한국교회총연합 협력기관장 초청 간담회
  • 2023한국교회총연합 협력기관장 초청 간담회가 5월 30일 CCMM 12층 파크뷰룸에서 개최했다. 한교총은 협력 기관의 기관장들을 초청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한국교회 대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해 협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대표회장 이영훈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개화기 때 가졌던 선한 영향력을 회복해야 된다. 내적으로는 저출산이라는 민족의 재앙을 해결하고, 끊임없이 도전해 오는 동성애 물결을 어떻게 막아야할 것인가 근본적인 문제 해결위해 우리가 뜻을 같이 모아야한다”면서 또한 “세계적으로는 기후 문제, 생태계 파괴 등 현안들에 관심을 갖고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이 일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기관장들은 이날 각 기관 소개와 함께 단체별 사업과 현안 등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월드 비전, 기아대책, 한국교회봉사단, 한국호스피스협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극단 하늘에, 더불어배움, 나부터 캠페인, 사단법인 미션네트워크, 한국교회법학회,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새희망교화센터, 한국기독교문화유산보존협회, 한구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참석했다.
  • 2023.06.02 / 복순희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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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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