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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희 권사(용산대교구) - 절망에 처한 영혼에게 희망 주신 하나님께 감사
  • 나는 지난 40여 년 동안 복음을 전하며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외로움과 절망 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가까이에서 보아 왔다. 최근 뉴스에서는 국민 여섯 명 중 한 명이 우울감을 겪고 있으며 하루에도 40여 명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며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회복하고 삶이 변화되는 모습을 지켜볼 때마다 이 세상의 참된 희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는 사실을 더욱 확신하게 됐다. 4대째 장로교 집안에서 자란 나는 1980년대 초 지인의 권유로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출석하게 됐다. 당시 조용기 목사님의 성령에 대한 말씀을 통해 성령 침례를 받은 나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깊이 경험했다. 성령의 강력한 임재는 내 마음에 영혼 구원 사명에 대한 갈급함을 불일듯 일으켰고 그 이후 지금까지 한결같이 전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는 처음 전도를 시작한 1982년 5월 20일부터 지금까지 총 211명을 교회로 인도했다. 지난해에만 134명을 전도했고, 이 가운데 74명이 교회에 정착하며 역대 가장 많은 열매를 맺었다. 이러한 결실은 매주 화요일 전도 물품을 준비하는 손길과 기도, 물질의 헌신 그리고 거리로 나아가는 교구 성도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맺어진 열매다. 전도하며 가장 의미 있고 뿌듯한 순간은 전도한 사람이 실제로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다. 지난해 11월 전도한 한 40대 남성은 삶의 희망을 잃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교회에 한 번만 나와 예배를 드려보라”는 권유에 교회를 찾았고, 예배 가운데 말씀을 통해 위로와 평안을 경험하며 회복됐다. 지금은 새가족 교육을 마치고 성실히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50대 남성 역시 수 차례 복음을 전해도 완강히 거절했지만, 한 번의 예배를 통해 눈물로 결단하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 이후 하나님의 역사는 그 가정 안으로 이어져 사촌 동생과 그의 어머니까지 교회로 인도되는 놀라운 열매로 확장됐다. 나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한 주도 거르지 않고 교구 성도들과 함께 화요 전도 기도회를 이어오고 있다. 전도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나는 가정의 문제까지도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을 믿고 오직 영혼 구원하는 일에 마음을 다해 매진해 왔다. 무엇보다 마음이 늘 평안했고 삶에는 기쁨이 끊이지 않았다. 세상에는 여전히 고립과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하나님을 찾는 갈급한 마음은 우리 주변에 분명히 존재한다. 그렇기에 전도는 지금도 계속되어야 할 교회의 사명이다. 전도는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역사이다. 우리가 기도하며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도구로 사용하시는 줄 믿는다. 정리=금지환 기자
  • 2026.01.09 / 금지환 기자

    1월 17일(토) - 하나님의 큰 그림
  • ◎ 말씀 : 창 42:34~36 ◎ 찬송 : 391장(통 446장) 기근으로 인해 애굽에 양식을 구하러 간 야곱의 아들들은 시므온이 인질로 잡히고 막내 베냐민까지 데려오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요셉을 잃은 뒤였던 야곱은 “이는 다 나를 해롭게 함이로다”라며 크게 낙심했습니다. 하지만 야곱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요셉은 이미 애굽의 총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었습니다. 우리 눈에는 불행의 연속으로 보여도 하나님은 더 큰 그림을 그리고 계십니다. 지금의 어려움도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안에 있음을 믿으십시오. 보이는 대로 판단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십시오. 때가 되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해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선하신 계획을 믿고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01.0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1월 16일(금) - 하나님은 잊지 않으신다
  • ◎ 말씀 : 창 40:18~23 ◎ 찬송 : 273장(통 331장) 감옥에 갇힌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해석해 주며 자신의 억울함을 바로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관원장은 요셉의 해석대로 복직했지만 요셉을 완전히 잊어버렸습니다. 사람의 도움에 기대했던 요셉은 다시 기약 없는 감옥 생활을 계속해야 했습니다. 사람은 우리를 잊어도 하나님은 결코 자신의 자녀를 잊지 않으십니다. 2년의 기다림 끝에 하나님은 바로의 꿈을 통해 요셉을 감옥에서 나오게 하시고 애굽의 총리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수고와 눈물과 헌신을 모두 기억하십니다.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때가 되면 하나님이 친히 갚아주시고 높여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묵묵히 충성하시길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사람은 잊어도 주님은 기억하심을 믿습니다. 주님만 의지하며 신실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01.0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1월 15일(목) - 사랑, 가장 큰 계명
  • ◎ 말씀 : 마 22:34~40 ◎ 찬송 : 442장(통 499장)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큽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두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 그리고 모든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고 덧붙이셨습니다. 율법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전인격적 사랑과 이웃을 향한 희생적 사랑이 율법의 완성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이 사랑을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와 사역의 중심에도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 없는 행위는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우리도 주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과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사랑을 본받아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01.0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1월 14일(수) - 벧엘로 올라가자
  • ◎ 말씀 : 창 35:1~3 ◎ 찬송 : 585장(통 384장) 세겜 성에서 디나 사건이 벌어진 뒤 시므온과 레위는 그 성의 남자들을 모두 죽였습니다. 그로 인해 야곱의 가족은 주변 사람들의 보복 위기에 놓였습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은 야곱에게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제단을 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벧엘은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해 도망치던 중 하나님을 처음 만났던 은혜의 장소였습니다. 야곱은 가족들에게 이방 신상을 버리고 몸을 정결하게 하라고 명령한 뒤 벧엘로 향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주변 성읍들에 두려움을 내려 아무도 야곱의 가족을 추격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위기의 순간일수록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주님이 계신 곳이 가장 안전한 피난처입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길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어려운 일을 만날 때 가장 먼저 주님께 달려가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01.0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1월 13일(화) - 응답을 받을 때까지
  • ◎ 말씀 : 창 32:24~28 ◎ 찬송 : 212장(통 347장) 형 에서를 만나기 전날 야곱은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 섰습니다. 얍복강 나루에 홀로 남은 그는 하나님의 사자와 밤새 씨름했습니다. 환도뼈가 어긋나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야곱은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이 간절한 매달림에 하나님은 그의 이름을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라는 뜻의 ‘이스라엘’로 바꿔주셨습니다. 우리도 인생의 막다른 길에서 길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필요한 것은 상황을 탓하는 게 아니라, 야곱처럼 응답받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간절한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간절한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오늘도 끈질긴 믿음으로 기도의 자리를 지키시길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어려움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응답받을 때까지 간절히 기도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01.0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1월 12일(월) - 실족하지 않게 하라
  • ◎ 말씀 : 마 17:24~27 ◎ 찬송 : 299장(통 418장) 가버나움에서 성전세를 거두는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너희 선생은 성전세를 내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왕의 아들들이 세금을 면제받듯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성전세를 낼 의무가 없으셨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시험에 들지 않도록 예수님은 물고기 입에서 나온 한 세겔로 성전세를 내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권리보다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더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성도의 삶에서도 ‘정당함’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의 덕’을 세우는 일입니다. 아무리 옳은 행동이라도 누군가를 실족시킬 수 있다면 기꺼이 양보하고 배려해야 합니다. 오늘도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보다 이웃의 영혼을 먼저 살피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본받아 나의 권리보다 이웃의 믿음을 세워주는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01.0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인생의 비행
  • 매년 지구를 한 바퀴 반이나 도는 새가 있습니다. 바로 북극제비갈매기입니다. 이 새는 북극에서 새끼를 낳은 뒤 남극으로 이동했다가 계절이 바뀌면 다시 북극으로 돌아옵니다. 그 거리는 연간 약 7만 킬로미터나 됩니다. 이것은 지구 생물 가운데 가장 긴 이동을 하는 거리입니다. 이들에게는 지도도 나침반도 없습니다. 바람의 방향, 태양의 각도, 지구 자기장이 유일한 길잡이입니다. 이들은 폭풍우를 만나거나 먹이가 떨어져도 날갯짓을 멈추지 않습니다. 수천 미터 상공에서 쉬지 않고 날개를 저으며 대양을 건너고 대륙을 가로지릅니다. 북극제비갈매기에게 이 여정은 특별한 모험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일상입니다. 우리 삶도 그렇습니다. 북극제비갈매기가 바람을 읽고 날아가듯 우리도 눈앞에 주어진 신호를 따라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합니다. 때로는 거센 역풍이 불어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풍조차 방향을 알려주는 스승입니다.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읽으며 고도를 조절하는 것, 그것이 긴 인생 여정을 완주하는 지혜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거창한 계획보다 더 중요한 건 오늘 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일입니다. 7만 킬로미터의 여정도 첫 날갯짓에서 시작됩니다. 완벽한 지도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오늘의 바람을 타고 할 수 있는 만큼 날아오른다면 어느새 각자의 빛나는 목적지에 닿아 있을 것입니다. 2026년, 여러분의 새해 첫 비행이 평안하고 희망차기를 소망합니다.
  • 2026.01.0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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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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