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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수련회 27~29일 영산수련원서 열려 
  • 말씀 충만, 성령의 위로가 임했던 은혜의 시간 힐링 콘서트, 대륙별 선교 보고, 영화 ‘청년 조용기’ 상영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주최하고 선교국이 주관한 제52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맞아 고국을 방문한 선교사들을 위한 수련회가 27~29일 경기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열렸다. 수련회 둘째 날 저녁 성령대망회를 인도한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나의 나 된 것’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신앙의 가장 위험한 적은 외부 환경이나 핍박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는 ‘내가’라는데 있다”며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날마다 자아를 내려놓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할 때 사랑으로 택하시고 사명을 주신 하나님이 풍성한 선교의 열매를 거두게 해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긴 선교사들은 통성기도 시간,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로 기도하거나 두 손을 높이 들어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자신의 힘과 의가 아닌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가운데 맡겨진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선교사 수련회는 성령의 은혜가 충만히 임한 말씀과 기도 외에도 POS 트리오의 힐링 콘서트, 영화 '청년 조용기'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두 번에 걸쳐 진행된 특강 시간에서 박성민 목사(CCC)는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결코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을 제목으로,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 원로)는 ‘역사를 보는 눈, 시대를 읽는 눈’을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장균(순복음강남교회)·정홍은(순복음성동교회)·강신호(일산순복음영산교회)·고영용(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황선욱(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목사는 ‘우리 교회 이렇게 선교한다’를 주제로 각 교회의 선교 정책과 사역 현황을 소개하며 선교 전략을 공유했다. 대륙별 선교 보고 시간에는 순복음북미총회를 비롯해 일본·유럽·오세아니아·중남미·아프리카·CIS·동남아시아·서남아시아·대만·A총회에서 현지 사역 상황 및 향후 선교 전략을 발표해 선교적 협력과 시너지 방안을 나눴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현장을 방문해 선교사들에게 선교지 협력 사역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영훈 목사는 폐회 예배에서 ‘사명’(행 28:30~31)을 제목으로 수련회를 마무리하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리에서 끝까지 충성하는 것이 사명임을 기억하고 성령 충만함 가운데 복음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9일 밤 여의도 대성전에서는 이번 선교대회 마지막 행사인 ‘다음 세대와 선교사가 함께하는 금요성령대망회’가 열려 참석자들이 모든 민족의 복음화, 전쟁·가난·핍박 가운데 있는 선교지의 평안, 다음 세대가 다시 복음으로 일어나 세계 선교를 이어가게 해달라고 한마음으로 부르짖었다. 글=오정선 / 사진=김용두·금지환 기자 <관련기사 바로가기> ▶ 67개국 600여 선교사 함께 한 순복음세계선교대회
  • 2026.05.29 / 오정선 기자

    6월 6일(토) - 인생의 전환점
  • ◎ 말씀 : 대하 33:11~13 ◎ 찬송 : 264장(통 198장) 유다 왕 므낫세는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며 온갖 악을 행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하나님의 징계로 결박된 채 바벨론으로 끌려가는 비참한 처지에 놓였습니다. 그러나 그 환난의 자리에서 오히려 인생의 전환점이 시작되었습니다. 므낫세는 고난 속에서 자신의 죄를 깊이 뉘우치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를 다시 왕위에 앉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잘못된 길에서 돌이킬 수 있는 전환점을 주십니다. 때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고난이 찾아오지만 그것은 우리를 멸망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사랑의 신호입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겸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하나님은 풍성한 은혜로 응답해 주십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속히 회개하고 겸손히 주님 앞에 나아오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05.2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6월 5일(금) - 용서와 화합
  • ◎ 말씀 : 벧전 2:21~23 ◎ 찬송 : 455장(통 507장) 오늘 본문은 고난받으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죄도 없고 거짓도 없으셨지만 모욕적인 비난 앞에서도 굳이 맞서지 않으셨습니다. 고난의 자리에서는 위협으로 맞대응하지 않으시고, 모든 일을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맡기셨습니다. 받은 만큼 되돌려 주는 것이 세상의 방식이라면 예수님의 방식은 철저한 ‘침묵과 인내’였습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고난의 상황을 마주할 때 지금까지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왔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억울한 상황이나 비난 속에서도 우리 힘으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예수님을 본받아 분노와 미움을 내려놓고 사랑으로 용서해야 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메마른 세상에 참된 용서와 화합의 열매를 맺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마음속 미움과 분노를 버리고 예수님을 본받아 사랑으로 용서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05.2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6월 4일(목) -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 ◎ 말씀 : 대하 27:2~7 ◎ 찬송 : 516장(통 265장) 유다 왕 요담은 아버지 웃시야의 정직한 행실을 본받아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르게 살았습니다. 백성들은 여전히 부패를 떨치지 못했지만 요담은 교만으로 실패한 아버지의 잘못을 그대로 되풀이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야훼의 성전 윗문을 건축하며 신앙의 중심을 굳게 지켰습니다. 오늘 본문은 요담이 “그의 하나님 야훼 앞에서 바른 길을 걸었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라고 말씀하며 그의 승리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 비롯되었음을 강조합니다. 우리도 요담처럼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말과 옳은 행동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바른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점점 강해지고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늘 정직하게 살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바른길을 걷게 도와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05.2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90) 종교개혁㉚
  • 스위스의 종교개혁 II - 장 칼뱅 마르틴 루터가 면벌부 문제를 계기로 종교개혁의 문을 열었다면 장 칼뱅은 루터와는 다른 길을 걸으며 종교개혁의 또 다른 중심 인물이 되었다. 칼뱅의 개혁은 수도사나 신학 교수로서가 아니라 인문주의 교육과 법학 훈련을 받은 젊은 지식인으로서 성경을 깊이 읽고 교회를 새롭게 바라보는 데서 시작되었다. 칼뱅은 1509년 프랑스 북부 누아용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교회 행정 관련 일을 했는데 그 영향으로 칼뱅은 어려서부터 교회 및 학문과 친숙한 환경에서 자랐다. 1523년 열네 살의 칼뱅은 파리로 유학을 떠나 라 마르슈 콜레주와 몽테규 콜레주에서 라틴어와 철학, 논리학 등을 배웠다. 당시 프랑스에는 에라스무스주의의 영향 아래 성경 원전과 고전 문헌을 새롭게 읽으려는 학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다. 칼뱅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성경과 고전 문헌을 읽고 해석하는 법을 익혔으며, 이는 훗날 그의 종교개혁 사상의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이 점에서 칼뱅은 수도원과 신학 강단에서 죄와 은혜의 문제를 붙들고 씨름했던 루터와 구별된다. 칼뱅은 열여덟 살 무렵 오를레앙 대학 법학부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법학자의 길을 가려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의 내면에서는 다른 질문이 싹트고 있었다. 교회는 과연 성경이 말하는 교회인가. 인간은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있는가. 당시 프랑스에는 종교개혁 운동이 전파되고 있었지만, 그것을 억압하려는 움직임도 강해지고 있었다. 칼뱅은 이 긴장 속에서 종교개혁 사상에 심취해 갔다. 칼뱅의 생애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된 회심이 일어난 것도 이때쯤이었다. 그는 자신의 회심을 길게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하나님께서 갑작스러운 마음의 변화를 통해 자신을 복종하게 하셨다고 고백하였다. 그의 회심은 뜨거운 감정의 체험이라기보다 하나님 말씀 앞에서 생각과 삶의 방향이 바뀌는 사건이었다. 그는 중세 가톨릭의 세계관에서 벗어나 성경 중심의 구원 이해로 나아갔다. 프랑스에서 종교개혁 사상이 강하게 억압받던 1533년 니콜라 코프 사건이 터졌다. 코프는 파리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개신교 복음주의를 옹호하는 연설을 했고, 이 일은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의 친구이자 동지였던 칼뱅도 박해의 위험에 놓였고 결국 파리를 떠나 피신해야 했다. 그러나 이를 통해 칼뱅은 스위스는 물론, 이탈리아, 독일 등을 다니며 여러 종교개혁자와 교류할 수 있었고 이러한 유랑의 시간 속에서 그의 종교개혁 사상은 더욱 분명해졌다. 1536년 칼뱅은 바젤에서 『기독교강요』 초판을 출간하였다. 당시 그의 나이는 스물일곱이었다. 이 책은 프랑스 개신교 성도들이 무정부적 재세례파나 과격한 이단으로 오해받는 상황에서 그들의 신앙이 어떤 것인지를 프랑스 왕에게 변증하고 설명하려는 목적으로 쓰였지만 곧 종교개혁 신학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그는 이 책에서 성경이 가르치는 신앙의 핵심을 명료하게 설명하였다. 훗날 제네바의 목회자로서 종교개혁을 이끌어가기 전부터 칼뱅은 성경 말씀과 교회의 문제를 붙들고 씨름한 젊은 학자였다. 아직 본격적인 개혁자는 아니었지만 그는 이미 종교개혁의 중요한 인물이 되어가고 있었다. 이처럼 종교개혁은 때론 광장의 외침으로 시작되기도 하지만 책상 앞에서 성경을 읽는 한 젊은이의 조용한 순종 속에서 시작되기도 한다. 김형건 목사(영산신학연구원 총장)
  • 2026.05.2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차진호 목사(교회개척국 담당) - 개척교회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금까지 576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수많은 곳을 지원하며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열린 제23회 ‘교회 개척의 날’ 행사는 지치고 낙심하기 쉬운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뜨거운 기도와 성령 충만한 예배를 통해 위로와 재충전을 얻는 은혜의 자리가 됐다. 사실 개척교회의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재정적인 어려움, 성도 정착의 한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등 수많은 파도가 목회 현장을 엄습한다. 그러나 그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이유는 오직 하나, ‘십자가의 능력’과 ‘성령의 역사’를 신뢰하기 때문이다. 대형교회의 든든함도 필요하지만 지역 사회 구석구석에서 상처 입은 영혼들을 가장 가까이서 돌보는 모세혈관과 같은 존재가 바로 개척교회다. 이들이 무너지면 한국 교회의 영적 생태계가 무너지고, 이웃들의 영혼을 치유할 치료소마저 사라지게 된다. 그렇기에 우리는 지금, 이 땅의 개척교회들을 위해 눈물로 무릎을 꿇어야 한다. 기도는 가장 강력한 후원이자 영적 동역이다. 우리의 중보기도를 통해 외롭게 영적 전투를 벌이고 있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새 힘이 공급될 것이다. 오늘 하루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 복음의 현장을 지키고 있는 개척교회들을 기억하며 이렇게 함께 기도하기를 원한다. 첫째, 모든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엘리야에게 주셨던 성령의 권능과 갑절의 영감을 더하여 주옵소서. 지친 몸과 마음을 십자가의 능력으로 치유하여 주시고, 끝까지 사명의 길을 걸어갈 영육의 강건함을 주옵소서. 둘째, 개척교회가 지역 사회 속에서 ‘마음의 병을 고치는 영적 병원’이 되게 하옵소서. 낙심한 자, 상처받은 자들이 그곳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만나 영혼의 자유함을 얻게 하옵소서. 셋째, 필요한 재정과 동역자를 붙여주셔서 물질과 사람으로 인해 복음 전파의 길이 막히지 않게 하시고,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통해 가정과 교회가 회복되는 부흥의 주인공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핏값으로 사신 개척교회들이 십자가의 능력으로 든든히 서 갈 때, 우리 사회의 어둠은 물러가고 생명의 역사가 들불처럼 일어날 것이다. 이 거룩한 부흥의 여정에 중보기도의 등불을 밝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2026.05.2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이인상·성진주 집사 가정 (구로대교구) - “아이 넷, 하나님이 주신 가장 큰 축복입니다”
  • 찬양과 말씀으로 하나 된 다둥이 가정 매일 QT하며 절대 긍정·절대 감사 가르쳐 교회학교 유치부 교사로 오랜 시간 봉사해온 이인상·성진주 집사는 네 자녀와 함께 믿음 안에서 감사로 살아가고 있다. 초등5부 이하린(12), 초등3부 이하온(10), 유치부 이하늘(7), 유아부 이하엘(4)까지 네 아이가 함께하는 집은 늘 찬양과 기도,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누군가 찬양을 시작하면 막내 하엘이까지 따라 부르고, 한 명이 성경암송을 시작하면 어느새 온 가족이 함께 말씀을 외운다. 주일 아침이면 이 가정의 하루는 누구보다 일찍 시작된다. 아이들이 모두 찬양반 활동을 하고 있어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여야 한다. 평택에서 교회까지 오가는 길이 쉽지는 않지만 가족 모두 예배의 자리를 가장 소중히 여긴다. 가족은 교회가 마련한 다양한 다음세대 공간과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키즈카페를 비롯해 청소년 쉼 공간인 ‘루트 세븐 카페’, 도서실 등을 유용하게 이용하며 신앙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녀들을 키우며 누리는 기쁨은 자연스럽게 더 큰 감사로 이어졌다. 성진주 집사는 “원래 저는 둘, 남편은 셋을 생각했는데 둘째까지 딸이라 아들을 보고 싶은 마음에 셋째를 낳게 됐다”며 “넷째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 같다. 아이가 많아질수록 더 행복한 가정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5년 전에는 하나님의 기적를 경험했다. 셋째 하늘이가 생후 11개월이었을 때 병원에 가는 길에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아이가 우는 소리에 엄마가 잠시 뒤돌아본 순간 5톤 덤프트럭과 정면충돌했고 차량은 폐차될 정도로 크게 파손됐다. 성 집사는 척추와 쇄골, 다리와 팔이 골절돼 세 차례 큰 수술을 받아야 했다. 하늘이는 왼쪽 어깨 신경을 크게 다쳐 한동안 왼팔을 쓰지 못했다. 이 부부는 “살아남은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성진주 집사는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앞두고 목사님께 기도를 받았는데 간호과장님도 교회 다니신다며 함께 기도해주셨다”며 “정말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붙들고 계신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 집사도 하늘이도 건강을 회복했다. 이후 부부의 신앙은 더욱 깊어졌다. 두 사람은 모두 순복음 모태신앙으로 자라 20대를 교회학교 유치부 교사로 헌신해왔기에 봉사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 아이들을 어려서부터 찬양반 봉사에 참여시키는 것도 같은 이유다. 성 집사는 “어릴 때 봉사했던 기억이 사춘기를 지날 때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힘이 됐다”며 “아이들도 하나님 안에서 봉사하는 기쁨을 알고 믿음의 끈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네 아이를 키우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퇴근 후 저녁 준비와 빨래, 설거지, 육아까지 마치고 나면 밤 10시가 훌쩍 넘지만 부부는 그제야 잠시 앉아 ‘감사QT365’를 묵상하며 감사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아이들 또한 매일 잠들기 전 큐티하며 믿음 안에서 하루를 정리한다. 성 집사는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삶을 배우길 바란다”며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힘든 일이 많지만 사람보다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며 나아가는 아이들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인상 집사 역시 “힘든 일이 있어도 말씀 묵상을 하면 다시 이겨낼 힘이 생긴다”며 “아이들에게도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며 의지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다”고 말했다. 부부의 가장 큰 기도제목은 아이들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향기를 전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는 것이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세상 유혹도 많겠지만 끝까지 하나님 곁을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보혈의 은혜를 붙들고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가 되길 바랍니다.” 아이 넷을 키우며 누구보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이인상·성진주 집사의 얼굴에는 늘 웃음이 가득하다.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의 신앙 안에서 살아가는 이 아름다운 가정은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행복으로 채워지고 있다. 글·이미나 / 사진·금지환 기자
  • 2026.05.29 / 이미나 기자

    6월 3일(수) - 안개 같은 인생
  • ◎ 말씀 : 약 4:14~17 ◎ 찬송 : 330장(통 370장) 야고보는 내일을 알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지적하며 우리의 생명을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에 비유합니다. 이는 장래의 계획을 스스로 확신하며 허탄한 자랑을 일삼는 이들에게 우리의 모든 삶과 형편이 오직 주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우리 인생의 주권이 내가 아닌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신앙의 시작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면 우리는 언제든 이 땅을 떠나야 합니다. 이 땅에는 우리가 온전히 의지할 것도 자랑할 것도 없습니다. 부질없는 세상 자랑은 모두 내려놓고 겸손히 주님만 의지하며 주님의 뜻에 순종하시길 바랍니다.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 같은 인생일지라도 하루하루를 주님과 동행하며 헛되지 않고 가치 있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인생이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교만하지 않으며 늘 겸손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05.2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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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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