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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무엇인가?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히브리서 11장 1~4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늘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때로 예기치 않은 문제와 어려움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문제 많고 어려움 많은 세상을 우리가 어떻게 극복하고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가? 그것은 우리 마음 자세에 달려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무장해서 우리가 나아가게 될 때 우리에게 닥친 모든 어려움을 해결해 갈 수 있습니다. 이 긍정을 담는 도구가 성경을 보면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믿음은 절대 긍정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면 긍정의 신앙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히브리서 11장을 흔히 ‘믿음장’이라고 하는데, 앞부분에 믿음을 정의합니다. 믿음은 무엇이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말씀합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 2절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처럼 믿는 것. 그것이 바로 믿음인데, 바라는 것들의 실상에서 실상이라고 하는 말이 헬라어로 ‘휘포스타시스’라고 하는데, 이 말은 실제로 이루어진 것, 집문서와 같이 확실한 것, 본체, 실체, 확신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믿음이라는 게 뭐냐 하면 집문서를 갖고 있는 것처럼 분명하고 확실한 것을 말씀합니다. 믿음이란 꿈 꾸고 바라는 것들을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내가 믿고 나아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는 아브라함의 믿음이 바로 그와 같은 믿음이었습니다. 로마서 4장 18절 이하에 설명합니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여러분, 100세가 된 사람이 아들을 얻는다는 것은 인간적으로 생각해 볼 때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그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불가능이 가능케 될 걸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는 믿음이었습니다. 결국 그 믿음으로 그의 나이 100세, 그의 아내 사라의 나이 90세에 그토록 꿈에 그리던 아들 이삭을 얻게 된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아브라함만 하지 못하지만, 미국에서 제가 워싱턴에서 사역할 때 이규성 장로님은 나이가 52살이 되도록 아이가 없었습니다. 결혼한 지 23년이 지났습니다. 병원에 가서 부부가 검진해 봤는데 아내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남편에게 문제가 있어서 아이를 못 낳았습니다. 남편이 몇십 년 동안 용접공을 했는데 몸이 약해져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기능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어느 날 제가 17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는 얘기를 듣고 그분도 믿음을 가졌습니다. “이영훈 목사님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기도 하니까 우리도 기도하자!” 부인 선옥선 집사와 같이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1년 후에 하나님께서 귀한 딸을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23년 만에 바라는 것들의 실상인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지금도 기적은 일어납니다. 믿음은 이처럼 환경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오늘 현실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약속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고 꿈꾸고 나아가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은 미래지향적인 언어입니다. 믿음은 절망의 오늘을 바라보지 않고 희망의 내일을 바라보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꿈을 품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여 달려가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꿈을 품고 나아갈 때 현재 어떠한 어려움이 다가와도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믿음으로 승리하며 위대한 역사를 이룰 수 있습니다. 또한 믿음을 가진, 꿈꾸는 사람들은 그 꿈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하기에 현재 나의 모습이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뀌게 되고, 내 마음 자세가 ‘이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라고 하는 그런 자세로 바뀌어져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모습으로 바뀌게 되어서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우리가 육신의 눈에 보이는 것을 보고 낙심할 때가 많습니다. 아브라함이 자신의 육신을 바라볼 때 매일 낙심했을 것입니다. 75세에 아들을 주신다고 하는 약속을 받았는데 85세, 90세가 되도록 아이가 없었습니다. 자신을 바라보면 절망이지만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모든 절망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한 것입니다. 믿음의 눈이 뜨여질 때 우리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다 큰 믿음의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성경을 보면 꿈꾸는 소년 요셉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17살 때 꿈을 꿨습니다. 그 꿈은 자기가 장차 위대한 사람이 되어서 그의 형들이 그에게 절한다고 하는 꿈이었습니다. 그는 꿈을 선포했습니다. 형들이 꿈 얘기를 듣고 그를 미워해서 노예로 팔아버렸습니다. “너의 꿈이 어떻게 되나 보자.” 그는 꿈을 꾸었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전개됐습니다. 노예로 팔려 가서 뼈가 부스러지게 열심히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곳에서 좀 자리를 잡고 안정되어서 주인의 인정을 받아서 가정 총무까지 되었는데 모함을 받고 감옥에 갑니다. 그래서 그는 죄 없이 감옥에 들어간 죄수가 되었는데 그곳에서도 그는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꿈꾸는 사람으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감옥에 교도소장이 그를 인정해서 그에게 열쇠를 맡기고 감옥을 다 돌보게 했습니다. 마침내 13년이 지나고 나서 꿈이 이루어집니다. 그가 꿈을 꾼 그대로 모든 사람이 다 그의 앞에 와서 절을 하는 높은 위치로 그가 올라가게 되었는데, 애굽 왕 바로의 꿈을 해몽해 주고 난 다음 애굽의 총리대신으로 하루아침에 그가 높임을 받게 된 것입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꾸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현실의 문제와 어려움을 바라보지 말고 거룩한 꿈을 품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도전하고 믿음으로 전진, 전진, 전진해 나가면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꿈이 당신의 미래를 만듭니다. 내가 꿈을 꾸면 그 꿈이 나를 이끌어갑니다. 꿈을 붙들고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할 수 없다. 안 된다.’ 자포자기하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변화 받아서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무장해서 달려 나가면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다윗 왕은 성전 건축의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너의 때에는 성전 건축이 이루어지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음에도 그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못 하면 내 아들이라도 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성전 건축이 이미 이루어질 걸 믿고 성전 건축에 대한 모든 성전 건축 재료를 준비합니다. 역대상 22장에 보면 그 설명이 나옵니다. 2절로 4절에 “다윗이 명령하여 이스라엘 땅에 거류하는 이방 사람을 모으고 석수를 시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돌을 다듬게 하고 다윗이 또 문짝 못과 거멀 못에 쓸 철을 많이 준비하고 또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은 놋을 준비하고 또 백향목을 무수히 준비하였으니 이는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이 백향목을 다윗에게로 많이 수운하여 왔음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꿈이 그의 아들 솔로몬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아버지가 준비하는 모든 성전 건축 재료를 가지고 7년 동안 아름다운 예루살렘 성전을 완성했습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꿈은 미래의 언어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현실에서 살고 있기에 우리가 꿈을 꾸면 우리의 그 꿈이 우리를 미래로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이 꿈꾸는 이 믿음, 이 긍정의 마음의 자료가 무엇이냐,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는 것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적인 생각으로 긍정적인 생각(positive thinking)이 우리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 선, 말씀에 선 믿음이, 긍정적인 신앙이 우리의 미래를 새롭게 만드는 것입니다.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3절은 말씀합니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은 말씀 하나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창세기 본문 1장 3절에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말씀을 통하여 온 우주의 만물이 창조된 것입니다. 말씀에 위대한 역사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우리가 읽고 우리가 묵상하는 이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쓰인 하나님의 언어입니다. 우리 믿음이 바로 하나님의 언어인 이 말씀 위에 굳건히 서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은 말씀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그렇습니다. 우리가 말씀 붙잡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데, 가나안 정복을 앞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서 1장 8절입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이 말씀을 지켜 행할 때 우리 길이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 문제가 생겨나고 왜 어려움이 생겨납니까? 그것은 우리가 말씀대로 살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말씀 속에 모든 우리의 삶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 가야 할 길을 밝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씀은 우리의 믿음의 근원이고, 우리의 마음의 모든 은혜와 축복을 가져다주는 축복의 자료가 말씀 속에 다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해서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게 될 때 주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고 예수님의 능력이 강물처럼 흘러 넘쳐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7절에 예수님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이렇게 말씀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 주님의 말씀이, 하나님 말씀이 기록된 이 성경을 주야로 묵상하면서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어려움이 다가올 때, 문제가 다가올 때 우리가 갑자기 두려워 떨며 어찌할 바를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때 마음을 부여잡고 말씀을 붙잡고 전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이사야 41장 10절에 우리에게 주신 권면의 말씀이 있습니다. 다 같이 고백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아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갈 때 염려, 근심, 걱정이 떠나가고 두려움이 물러가고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쳐날 것입니다. 이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과 죄 사함의 능력을 가져오는 예수의 보혈의 능력을 통해서 우리에게 역사하는 것입니다. 3. 믿음으로 드린 피의 제사 오늘 말씀을 보니까 믿음으로 드린 피의 제사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히브리서 11장 4절입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었습니다. 죄를 짓고 나서 본인의 수치를 다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수치를 가리시기 위해서 죄 없는 짐승을 그들이 보는 앞에서 잡아 피를 흘리게 하시고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 창세기 3장 21절입니다. “야훼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아담과 하와는 자기들이 지은 죄 때문에 죄 없는 짐승이 죽는 것을 보았습니다. 피의 제사를 통한 속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와 어려움 가운데 살면서 또 죄를 짓게 되는데, 예수의 피가 우리 죄를 사해주는 것입니다. 그것을 믿는 믿음이 우리 삶 가운데 역사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서 아들을 낳았는데 첫째 아들이 가인이고, 둘째 아들이 아벨입니다. 가인은 농사꾼이고, 아벨은 양을 치는 목동입니다. 저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가인은 농산물의 수확을 갖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고, 아벨은 양의 피를 흘려 하나님께 믿음으로 피의 제사를 드립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행위의 제사인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아니하시고, 믿음으로 피의 제사를 드린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습니다. 속죄를 위한 구약시대의 제사는 피의 제사였습니다. 누가 죄를 지으면 반드시 그 죗값을 치르기 위해서 대신 짐승을 희생해야 했습니다. 히브리서 9장 22절은 말씀합니다.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하다가 출애굽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을 죽음으로부터 지켜 주고 대신 죽임을 당하는 것이 어린 양입니다. 어린 양들이 피를 흘려서 죽음의 사자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한 사람도 데려가지 않았습니다. 출애굽기 12장 13절은 말씀합니다.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어린 양을 잡아서 피를 문의 인방과 좌우 설주에 바른 이스라엘 백성들은 단 한 사람도 희생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피를 바르지 않은 애굽 사람들은 애굽 왕 바로부터 시작해서 모든 백성에 이르기까지 첫 태생, 첫 번째 아들과 짐승의 첫 번째 수컷의 새끼가 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 어린 양의 피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죽음에서 건져주었고, 애굽의 모든 사람은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날 밤 온 애굽에서 통곡 소리가 온 나라를 진동했습니다. 애굽 왕 바로부터 자기 큰아들이 죽임을 당했고, 그 백성의 한 사람 한 사람, 집에 있는 첫 번째 태생이 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이 어린 양의 피는 장차 십자가에서 온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돌아가실 예수님의 희생을 의미합니다. 흠 없고 죄 없으신 예수님이 온 인류의 죄를 대신하기 위해서 이 땅에 와서 십자가에 달리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을 본 요한은 이와 같이 말합니다. 요한복음 1장 29절입니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침례 요한은 예수님께서 온 세상에 죄를 지고 돌아가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어린 양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이 임할 때 죄 사함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치료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모든 문제와 결박이 풀어져 나가는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에는 우리는 죄와 유혹의 쉽게 넘어집니다. 죄와 나쁜 습관, 성격에 발목이 잡혀서 반복적으로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또 넘어질 때 우리는 중독이라고 하는 죄에 갇혀버리고 말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중독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파멸의 길로 이끌어가는지 모릅니다. 가장 심각한 중독이 알코올 중독입니다. 우리나라의 사고로 죽는 1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자살이요, 두 번째가 음주운전을 통해서 희생된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중독이 되어 있기에 술에 만취해서도 운전대를 잡는 것입니다. 그러다 사람을 죽이는 것입니다. 이는 알코올 중독, 도박 중독, 요즘 막 독버섯처럼 퍼져나가는 마약 중독, 음란물 중독, 동성애 중독, 게임 중독 등등 이 중독이라는 것에 사로잡히면 사람의 힘으로 벗어날 수 없고 점점 더 파멸의 길로 내리막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중독의 배후에 원수 마귀가 그를 붙잡고 있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할 때 예수의 피가 이 모든 결박을 자유케 하고 악한 세력을 물리칠 수 있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1절입니다.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드리고 예수님의 보혈로 모든 중독을 다 끊어내기 바랍니다. 잘못된 습관, 성격을 끊어내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해서 죄에서 벗어나 자유함 받고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전진해 나갈 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삶 가운데 차고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치료의 기쁨을 누리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예배의 기쁨을 누리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가 넘쳐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가 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복을 내려주셔서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도록 우리 삶에 놀라운 은혜가 넘쳐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언제나 우리는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무장해서 우리 마음 자세를 완전히 새롭게 변화시켜서 약속의 말씀에 굳건히 서고, 보혈의 능력을 의지해서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하여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하나님의 일꾼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전 세계적인 기업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의 창업자 할랜드 데이비드 샌더스는 1890년 미국 인디애나 헨리빌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그가 6살 때 아버님이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6살 때부터 동생들을 돌봐야 했습니다. 요리를 포함한 모든 집안일이 그의 몫이었고, 10살 때는 하루 14시간씩 농장에 나가서 혹독하게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한 달에 4달러를 받으면서 중노동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어머니가 야속하게도 그가 12살될 때 재혼하면서 집을 나갔습니다. 그래서 홀로 동생들을 돌보면서 생계를 꾸려야 했습니다. 그가 안 해본 것이 없습니다. 보험 외판원도 해보고, 철도원으로 일하기도 하고, 타이어 영업사원으로 일하기도 하고, 주유소에서도 일하긴 하는데 무엇 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습니다. 해도 또 안 되고 또 안 되고 또 안 되고. 그런데 그가 요리에 재능이 있어서 주유소에서 일하면서 주유소를 찾아온 손님들에게 음식을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음식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니까 그가 식당을 열었습니다. 그 식당이 샌더스 카페입니다. 금세 맛집으로 유명해져서 그가 1935년에 켄터키 주지사 루비 라푼으로부터 명예로운 호칭을 받았는데, 켄터키 대령이라고 하는 켄터키 커널이라는 칭호를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자기만의 독특한 요리법을 개발했는데, 그 당시 치킨을 프라이팬에다가 튀겼는데 압력밥솥에다 넣어 11가지 조미료를 섞어 튀겨서 맛있는 치킨을 내놓았습니다. 이 요리가 소문이 나서 온 동네 사람들은 물론 인근 각처에서 몰려와서 치킨을 사 먹었습니다. 그렇게 한참 사업이 잘되다가 1955년도에 그 근처에 새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손님이 급감하고 또 가게에 불이 나면서 가게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그의 나이 65세 남은 재산이라고는 사회보장금으로 정부에서 준 105달러와 낡은 트럭 한 대뿐이었습니다. 정신적인 충격으로 그는 삶을 포기하고 죽음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절망의 시간을 보내다가 우연히 찬송을 들었습니다.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이 찬송을 들은 순간 정신이 번뜩 났습니다. 주님이 살아계신다는 생각이 그의 마음에 찾아왔습니다. 그는 다시 믿음으로 회복했습니다. 엎드려 기도합니다. “주님, 제가 평생 예수님 없이 돈만 벌려고 하다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저의 잘못을 용서해 주세요.” 그가 마음을 바꿨습니다. 죽으려고 하는 마음이 이제 살겠다는 마음으로, 긍정의 마음으로 바뀌고 나서 ‘이젠 내가 새롭게 판로를 열어야겠다. 치킨을 갖고 팔면 한계가 있으니까 치킨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고 내가 저작원을 받으면 되겠다.’ 그래서 트럭을 몰고 치킨 파는 가게가 보이면 문을 뚜드리고 가서 주인한테 얘기합니다. “제가 이렇게 맛있는 치킨을 만들었는데 잡숴 보시고 이 치킨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 드릴 테니까 팔 때마다 나한테 저작권을 내십시오.” 그러니까 우리가 알아서 할 테니까 가시라고, 웬 영감님이 와서 귀찮게 하냐고, 65세 난 영감님이 낡은 트럭을 몰고 와서 치킨을 팔면 저작권을 내라 그러니까 어떤 가게 주인도 귀담아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꿈꾸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그가 꿈이 이루어질 걸 믿었기 때문에 도전하고 또 도전하고 또 도전합니다.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도전하고 또 도전하는데 가게를 보통 몇 가게를 문을 두드렸느냐? 1,009개. 1,008번째 거절당하고 마지막 1,009번째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피트 하먼이라는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이 저작권을 내고 그 조리법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이 닭 다리 하나 팔면 4센트 받는 걸로 계약했습니다. 그렇게 첫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는데 이게 너무 소문이 나서 잘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1964년도 존 브라운 주니어와 잭 머시라고 하는 투자자가 와서 이 KFC를 미국 전역에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킬 테니까 그 모든 그 사업을 자기들에게 다 넘겨달라고 그랬습니다. 70살이 넘는 나이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던 샌더스는 KFC 사업에 대한 모든 권리를 넘겨주고, 수익금으로 커넬 할랜드 샌더스 자선협회를 만들어서 장학회와 자선 사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60세가 넘은 그 나이에 빈털터리가 돼서도 그는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긍정의 마음을 갖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고 도전했던 것입니다. 그의 삶은 연이은 실패였지만 그는 실패 뒤에 다가올 성공을 바라보면서 도전하고 또 도전해서 위대한 사람으로 미국 역사 가운데 이름을 남기게 됐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그는 자기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귀중한 결정을 내린 것이 예수님을 믿고 믿음으로 살기로 했다는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이와 같이 고백했습니다. “엄청난 부를 소유하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 아니라 주님을 만나 주님 앞에 헌신하며 충성하며 말씀대로 살기 위해 믿음으로 행진했던 날마다의 삶이 인생의 정상의 날이고 축복이었다.” 할렐루야. 고난은 축복의 전주곡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다가와도 꿈과 믿음을 갖고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절대로 포기하면 안 됩니다. 힘들다고 포기하고 물러서면 우리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마음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꿔서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길을 열어주시고 고난 후에 축복이 다가오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샌더스가 붙들고 다시 일어나게 된 축복의 찬송을 함께 부릅니다. <찬송가 382장(통 432) ‘너 근심 걱정 말아라’ 1, 2, 4절> 1절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2절 어려워 낙심 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4절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여러분, 절대 포기하면 안 됩니다. 모든 축복의 근원이 내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절대 긍정의 믿음을 갖고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 안에서 절대 긍정의 믿음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거룩한 꿈을 꾸게 하시고 꿈을 붙잡고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어려움이 다가와도 참고 견디며 절대 긍정의 마음 자세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2025.10.12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10월 18일(토) -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 ◎ 말씀 : 사 60:1~3 ◎ 찬송 : 502장(통 259장)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출하셨을 때나 바벨론 포로 생활 후 돌아오게 하셨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 같은 부르심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열방에 드러내는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하나님은 죄로 어두워진 세상을 밝히기 위해 우리를 ‘세상의 빛’으로 부르셨습니다. 우리 스스로는 빛을 발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영광이 먼저 우리에게 임했기에 빛을 비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영광의 근원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빛으로 오셔서 어둠 속에 있던 우리를 구원하셨고 이제는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며 세상을 비추는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이 귀중한 사명을 온 힘을 다해 수행할 때 열방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구원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게 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5.10.1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10월 17일(금) - 자격 증명
  • ◎ 말씀 : 고후 6:3~10 ◎ 찬송 : 449장(통 377장) 사도 바울의 사도직을 의심하는 이들은 그가 교만하고 탐욕스럽고 이기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담대히 자신을 변호하며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결코 실족할 만한 장애물을 두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든 일을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감당했으며 고난과 박해 속에서도 신실하게 복음을 전해 왔다고 자신 있게 증언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맡은 사역자가 사람들에게 선한 본이 되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복음을 듣는 이들이 변화되려면 그 복음을 전하는 자가 부도덕하거나 부적절한 삶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 당당히 자신을 변호한 바울처럼 우리도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떤 일에서든지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5.10.1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10월 16일(목) - 천국을 소망하는 삶
  • ◎ 말씀 : 고후 5:1~2 ◎ 찬송 : 435장(통 492장) 사도 바울은 우리 몸을 언젠가 무너질 장막에 비유하며 죽음 이후에는 하나님이 마련하신 영원한 집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정한 소망을 이 세상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준비하신 영원한 나라에 두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천국에서 우리의 거처를 준비해 놓고 우리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천국을 소망하는 삶은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깨닫게 해줍니다.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게 합니다.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세상의 헛된 것에 집착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믿으며 그의 사랑과 은혜를 나눌 때 우리는 천국 소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될 그 날을 소망하며 천국 본향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믿음을 잃지 않고 영원한 천국에 이르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5.10.1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108) 사도행전의 설교에 관한 가르침 ④
  • 지난 호에 이어서 사도행전에 기록된 베드로의 설교와 바울의 설교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9) 상황: 베드로의 예루살렘 사도회의에서의 발언(15:1~35) (1) 대상: “사도와 장로들”(6절) (2) 베드로의 발언(7~11절):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7a절) ① 이방인과 유대인의 구분을 없애시려는 하나님의 섭리 - 하나님이 우리(유대인)에게와 같이 그들(이방인)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언하심(8절) -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않으심(9절) ② 우리도 못 메던 멍에를 이방인들에게 지우지 말자. “그런데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10절) ③ 누구든지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다.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11절) (3) 결과: ① 베드로에 이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에 관하여” 보고함(12절) ② 야고보의 발언(13~21절) ③ 바울과 바나바, 유다와 실라 편에 안디옥 교회에 편지를 보내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할지니라”는 예루살렘 사도회의의 결론을 내림(29절) 2. 바울의 설교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사도행전의 전반부에는 베드로의 설교가 주로 나오는 반면, 이제부터 사도행전의 후반부에는 사도 바울의 설교와 발언이 주로 나오게 된다. 1) 상황: 바울의 1차 선교여행 시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의 안식일 회당 설교(13:14~52) (1) 대상: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방인)” (16절; 26, 43절 참조) (2) 바울의 설교(16~41절) ① 이스라엘 역사와 다윗의 씨 예수 그리스도(17~25): 베드로의 설교의 핵심은 이스라엘 조상들의 불순종과 거역이었는데, 바울 설교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뿌리를 찾는데 있다. -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출애굽, 40년 광야 생활,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시기까지 약 사백오십 년간”의 인도하심(17~19절) -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심(20절) - 40년간 통치한 사울 왕을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심(21~22절):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 다윗의 후손에서 구주를 세우심: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23절) - 침례 요한이 먼저 와서 회개의 침례를 전파하며 예고함: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으니 나는 그 발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리라”(24~25절) 김호성 목사(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담임목사)
  • 2025.10.1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심형섭 목사(여의도순복음청라교회 담임) -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보며
  • 기도는 단순한 말의 나열이 아니라 하나님과 나누는 깊은 대화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때로 기도의 본질을 잊고, 얼마나 오래 했는지 몇 번 했는지에만 마음을 두기도 합니다. 어느 성도의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그는 기도할 때마다 호두 하나를 유리병에 담으며 자신이 얼마나 기도하는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병은 가득 찼고 그는 스스로 기도의 사람이라 자부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꿈속에서 주님께서 물으셨습니다. “이 병들은 무엇이냐?” 성도는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호두 하나가 한 번의 기도를 의미합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망치로 알을 깨뜨려 보아라.” 호두를 깨뜨리자 속은 모두 비어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네 기도는 이 호두처럼 비어 있구나. 말은 많았으나 마음은 다른 곳에 있었다. 기도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나와의 진정한 대화임을 잊지 말라” 마태복음 6장 7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기도는 믿음의 시작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기도로만 끝나지 않고 삶 속에서 행동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열매를 맺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는 야고보서의 말씀처럼 기도와 믿음은 반드시 삶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여의도순복음청라교회는 2024년 7월 아이들을 포함한 25명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첫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영훈 목사님의 격려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전도단과 전도실의 헌신, 고등부 교사들과 마포1대교구의 RK를 통한 섬김, 봉사, 많은 중보기도가 모여 여의도순복음청라교회를 든든히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우리에게 주신 ‘또 하나의 열매’입니다. 그러나 은혜는 머무는 것이 아니라 흘러가야 합니다.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며 또 다른 열매를 맺어갈 때 하나님께서는 더 큰 기쁨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여의도순복음청라교회는 첫 예배보다 두 배 이상 성장하며 성도들의 기도와 기대 가운데 함께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가정과 일터 그리고 학업의 자리에서도 귀한 열매가 맺히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모두가 기도와 믿음으로 주님 안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고, 그 열매를 함께 나누는 성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 2025.10.1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결실의 계절 가을, 풍성한 전도의 열매 맺자!”
  • 2025년 대교구 하반기 새신자 전도의 날 준비 박차 이영훈 목사, 15개 대교구 영혼 구원 위한 총력전 당부 전도 열정 불태워 이웃에 사랑과 복음 전하자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우리 교회는 2025년 대교구 하반기 새신자 전도의 날을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1부 예배시 대성전 및 베다니홀에서 개최한다. 첫 시작인 29일은 동작·마포2·종로중구대교구, 11월 5일은 관악·마포1·양천대교구, 12일은 금천·서대문·영등포대교구, 19일은 강서2·구로·은평대교구, 26일은 강서1·반석·용산대교구가 참여한다. 전 성도는 이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전도해 한해의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성도들은 풍성한 영혼의 추수를 할 수 있도록 전도 사명을 고취하고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족과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 사역을 시작하면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지난달 중직자워크숍에서 “교회는 부흥해야 한다. 부흥의 첫걸음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우리 교회는 힘들고 어려울 때 더욱 부흥했다”면서 “교구에서 전도 열정을 다시 불태워야 한다. 성령 충만과 복음의 열정으로 전 성도가 하나되어 영혼 구원에 앞장서고 창립 70주년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자”며 교회 부흥을 강조했다. 15개 대교구는 성도들의 전도 역량 함양과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사명을 일깨우기 위해 전도세미나와 전도 정착을 위한 성령대망회, 전도작정 기도회, 전도발대식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회에 초대되는 새가족들을 환영하기 위해 포토존과 선물을 마련하고 레크리에이션과 식탁교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석대교구는 1일부터 전도세미나를 8주 동안 매주 수요일에 갖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메시지가 담긴 전도지를 제작하고 선물을 준비해 복음 전파에 매진 중이다. 서대문대교구는 지난달 3일부터 수요예배 후 새신자 전도의 날이 열릴 베다니홀에서 대교구장과 교구장, 각교구 임원 및 전도 팀장들이 모여 기도 중이다. 이들은 태신자 전도와 대교구의 영적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기도회 후에는 팀을 이뤄 지역 전도에 힘쓰고 있다. 양천대교구도 지난달 18일 전도 정착 성령대망회를 열어 전도에 대한 결단을 하고 새가족 정착에 대한 사명을 깨닫는 한편 잃어버린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다. 각 대교구 성도들은 예배 때마다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이웃에게 복음을 전해 많은 전도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다짐하고 있다. 교역자들은 전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전도에 나서기 전 자신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영혼을 위해 기도할 것 △전도의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간구할 것 △평상시 성경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면서 말씀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출 것 △매 순간 성령님과 인격적으로 동행하며 살아갈 것 등 기도와 말씀, 성령 충만으로 무장하기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전도를 할 때 항상 겸손한 자세와 온유한 태도로 복음을 전하고 예의를 갖출 때 닫혀 있던 전도대상자의 마음이 열릴 수 있다고 권면한다.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를 가지고 구원받지 못한 영혼을 찾아가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며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 2025.10.10 / 복순희 기자

    이영훈 목사, 조용기 목사 묘소 찾아 성묘
  • 이영훈 담임목사는 추석을 앞두고 4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내 조용기 목사의 묘소를 찾아 헌화했다. 이 자리에는 양승호 부목사, 이윤열 총무국장, 하경범 재정국장을 비롯한 교회 각 기관 및 지성전 담당 목회자들도 함께했다.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께서 이루신 업적은 헤아릴 수가 없다. 우리 마음에 조용기 목사님의 영적 유산을 새기고, 목사님의 업적을 계승해 나가자. 평생 교회를 굳건히 세우며 사회적 약자를 돕고 말씀으로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던 사역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삼중축복, 오중복음, 사차원의 영성을 계승해 주의 복음이 온 세상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작은 예수가 되어서 우리에게 맡겨진 귀한 사명을 감당케 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하며 조용기 목사의 헌신과 사랑을 기억했다. 참석자들도 함께 기도하며 조용기 목사의 신앙의 발자취를 따라 복음의 열매 맺는 삶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사진=김용두 기자
  • 2025.10.10 / 김용두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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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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