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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환 목사(여의도순복음남양주교회 담임) - 시대를 깨우고 주님 오실 때를 예비하자
  • 오늘날 세계는 전쟁과 자연재해, 사회경제적 불안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고 주님 오실 때를 준비하며 영혼 구원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영적 각성과 부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한세대학교 73주년과 CGI 50주년을 기념해 ‘성령, 세대를 넘어서(The Holy Spirit Across Generations)’라는 주제로 세계교회성장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가 영적 대각성대회로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역사를 통해 성령 안에서 모든 세대가 하나 되길 소망한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4장에서 전쟁과 기근, 지진 등 세상의 여러 징조를 말씀하시며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마 24:6)고 하셨다. 동시에 “깨어 있으라”(마 24:42)고 명하셨다. 이는 위기의 시대일수록 영적으로 깨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는 말씀이다. 마태복음 25장은 교회가 어떤 모습으로 주님을 기다려야 하는지 더욱 분명하게 보여 준다. 기름을 준비한 지혜로운 처녀들처럼 영적 준비를 갖추고(마 25:1~13), 달란트를 맡은 종들처럼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에 충성하며(마 25:14~30), 굶주리고 목마르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주님을 섬기듯 돌보아야 하는(마 25:31~40)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세상의 위기가 깊어질수록 교회의 사명은 더욱 선명해진다. 성령 충만으로 시대를 분별하고,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며, 복음으로 희망을 전하는 것이다. 주님 오실 때를 예비하는 참된 신앙은 오늘 맡겨진 사명에 충성하는 삶으로 나타나야 한다. 무엇보다 복음으로 영혼을 살리고, 다음 세대가 믿음과 소망 가운데 미래를 준비하도록 도와야 하겠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시대의 위기 속에서 깨어 기도하고, 성령 충만으로 세대를 깨우며, 복음의 능력으로 주님 오실 때를 예비하는 선지자적 영성으로 다시 일어나야 한다. 이 귀한 사명이 교회와 성도님들 가운데 풍성하게 열매 맺기를 소망한다. 성령께서는 과거에도 일하셨고 오늘도 일하시며 앞으로도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실 것이다.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마 25:13).
  • 2026.10.23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95) 종교개혁㉟
  • 스위스의 종교개혁 II – 칼뱅의 제네바, 개혁과 갈등의 도시 칼뱅이 1541년 제네바로 돌아와 교회 질서를 세우기 시작했지만 그의 개혁이 곧바로 도시 전체의 지지를 받은 것은 아니었다. 흔히 칼뱅이 제네바를 절대적으로 지배한 것처럼 묘사되지만 실제로 그는 오랫동안 시의회와 반대 세력의 저항과 갈등 속에서 자신의 개혁을 정착시켜야 했다. 1541년 제정된 「교회법령」은 목사와 장로가 성도들의 신앙과 생활을 살피도록 했지만 교회가 시민들에게 직접 형벌을 내릴 권한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교회법정(Consistory)은 잘못된 생활을 한 사람들을 권면하고 성찬 참여를 제한할 수 있었지만 실제 처벌은 시의회의 권한이었다. 특히 누가 성찬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두고 교회와 시 정부 사이에는 계속 긴장이 있었다. 칼뱅에게 종교개혁은 교리만 바꾸는 일이 아니었다. 그는 술 취함과 도박, 음란한 생활, 거짓말과 폭력까지도 복음에 합당하지 않은 삶으로 보았다. 참된 개혁은 새로운 교리를 받아들이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시민이 이러한 엄격한 규율을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다. 특히 아미 페랭을 중심으로 한 세력은 교회의 간섭이 지나치다고 생각하고 칼뱅과 교회법정의 권한을 제한하려고 했다. 당시 갈등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보여 주는 일화도 있다. 테오도르 베자에 따르면 칼뱅을 싫어하던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개에게 칼뱅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칼뱅의 개혁은 신학적으로도 여러 도전을 받았다. 자크 그뤼에는 교회법정을 비판했고 제롬 볼섹은 칼뱅의 예정론을 공개적으로 공격했다. 칼뱅은 이런 비판을 단순한 개인적 반대가 아니라 어렵게 세워 가고 있던 제네바 종교개혁 자체를 흔드는 문제로 받아들였다. 후대에는 이런 모습 때문에 제네바를 칼뱅이 모든 것을 통제한 엄격한 종교도시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실제로 칼뱅은 자신의 뜻을 언제나 관철시킨 절대권력자가 아니었다. 그는 약 14년에 걸쳐 시의회 및 정치적 반대 세력과 충돌하면서 개혁을 정착시켜야 했다. 지난 호에서 언급했듯이 1555년경부터 상황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미 페랭을 비롯한 반대파가 정치적 영향력을 잃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칼뱅의 개혁은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칼뱅이 꿈꾼 제네바는 단순히 개신교 신앙을 가진 도시가 아니었다. 그는 성경의 가르침이 예배당 안에 머무르지 않고 가정과 직업,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속에서도 드러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신앙과 삶을 분리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바로 여기에서 중요한 질문이 생긴다. 교회는 성도들의 삶을 어디까지 지도할 수 있는가. 바른 신앙을 지킨다는 이유로 개인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가. 신앙의 진리를 지키려는 열심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에 대한 관용은 어떻게 함께할 수 있는가. 이 질문은 1553년 제네바에서 가장 극적인 사건을 통해 드러난다. 삼위일체 교리를 부정했던 스페인 출신 의사 미카엘 세르베투스가 제네바에 나타난 것이다. 그의 체포와 재판 그리고 처형은 이후 오랫동안 칼뱅을 둘러싼 가장 치열한 논쟁 가운데 하나가 됐다. 김형건 목사(여의도순복음영산신학원 총장)
  • 2026.10.23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기독교 용어 사용 캠페인
  • Q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용어를 기독교인이 사용해도 되는지요? A : 죽은 사람이 심판받는 곳을 명부라고 하는데 그곳에 가서 심판받지 말고 좋은 곳으로 가도록 빈다는 뜻입니다. 기독교 용어가 아닙니다. 로마 가톨릭은 죽은 자가 좋은 곳으로 가려면 면죄를 받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면죄부를 사야 한다는 이론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도 상가 예절은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조문하는 용어도 선별해야 합니다. “명복을 빕니다”라는 용어 대신 “부활 소망으로 위로받으시기 바랍니다” 등 정제된 조문 인사가 바람직합니다. 기독교인은 믿음을 지키며 신앙이 없는 사람들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혜로운 경조 문화가 필요합니다. 1. 믿지 않는 가정에 조문 예시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삼가 조의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하늘의 위로가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의 조문을 권장한다. 여기서 삼가는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 ‘정중하게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한다’란 의미이고, 조의[弔意]의 의미는 ○○○의 죽음을 슬퍼하는뜻이다. 따라서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는 “겸손하고 몹시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고인의 죽음을 슬퍼합니다”라는 의미이다. ‘조의’(弔意)의 한자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 弔(조상할 조) : 조문하다, 슬퍼하다, 마음 아파하다. - 意 (뜻 의) : 뜻, 의미, 생각. ‘조의’는 “다른 사람의 죽음을 슬퍼하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애도’(哀悼)는 누군가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는 개인적인 슬픔을 넘어 남은 사람들이 고인에 대한 슬픔과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애도는 상실에 대한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슬픔을 함께 나누는 중요한 사회적 행위입니다. 2. 예수 믿는 가정에 대한 조문 인사 문장 예시 “삼가 조의를 표하며 주님의 위로와 소망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주 예수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천국 소망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주 안에서 평안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천국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슬픔과 아픔이 없는 천국에서 부디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 2026.10.23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이영훈 목사, 세계오순절협회(PWF) 회의 참석
  • 필리핀 마닐라에서 PWF 실행위원 및 자문위원회의 열려 “성령의 은사 넘어 열매 맺는 삶으로 성령운동 펼쳐야” 2028년 마닐라 PWC 대회 준비 및 내년 ALS 성회 현장 방문 세계오순절협회(Pentecostal World Fellowship, 이하 PWF) 사무총장인 이영훈 목사는 21일(현지시간) 필리핀 콘래드 마닐라에서 PWF 실행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28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릴 제28차 세계오순절대회(Pentecostal World Conference, 이하 PWC)를 앞두고 대회 준비와 주요 사역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예배를 인도한 이영훈 목사는 ‘21세기 오순절 운동의 방향’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오순절 지도자들이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성령의 열매를 맺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성령의 열매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반영한다. 오순절 운동의 지도자들이 자신의 왕국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려면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한다”며 오순절 지도자들이 날마다 자신을 내려놓고 주님 앞에 겸손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 목사는 “겸손은 제자도의 핵심”이라며 “오순절 운동의 많은 지도자가 사역 과정에서 겸손을 잃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지도자들이 주님 앞에서 겸손할 때 하나님께서 사역을 돌보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8차 PWC 주제인 ‘모든 교회, 모든 나라, 모든 사람’(Every Church, Every Nation, Everyone)을 중심으로 세계 교회가 복음 전파에 어떻게 동참할지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사람에게 다가가는 사역이 각 지역의 교회와 공동체에서 시작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지역 교회가 복음 전파와 부흥의 통로가 되기 위해 지도자들이 갖춰야 할 자세와 역할을 살폈다. PWF 총재 윌리엄 윌슨 목사는 “이번 대회는 지역 교회를 향한 열정과 세계에 복음을 전하려는 열정이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교회와의 교류와 사역 협력을 바탕으로 교회 성장을 이룬 캐서드럴 오브 프레이즈 교회의 담임이자 CGI 보드 멤버인 데이비드 섬럴 목사는 2028년 열리는 제28차 PWC 대회장을 맡았다. 데이비드 섬럴 목사는 필리핀 현지 목회자와 다음 세대 지도자, 선교 지도자들을 위한 교육에 대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섬럴 목사는 “대회 참석자는 약 8000명으로 예상된다. 현지 목회자들이 무료로 대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고, 목회자의 기본 소양과 설교 준비, 사역 운영 등 실제 목회 현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PWF 회의에 앞서 20일 ‘ALS 2027 Manila’ 성회가 열릴 필리핀 마닐라의 캐서드럴 오브 프레이즈 교회를 방문해 성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필리핀 일정에는 국제사역국 담당 권일두 목사가 동행했다.
  • 2026.10.23 / 금지환 기자

    임진석·이유미 집사(영등포대교구) - 세 자매
  • “셋이라서 더 든든해요” 외동으로 자란 엄마와 다섯 남매의 막내인 아빠.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만나 세 딸을 키우며 가족의 의미를 알아가고 있다. 세 딸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오늘도 시끌벅적 웃음이 넘치는 임진석·이유미 집사 가정의 이야기다. 아빠 임진석 집사 “다섯 명이 함께하는 일상이 선물” 엄마 이유미 집사 “셋째는 기쁨과 행복이 세 배” 동갑내기 부부에게는 첫째 예은(18세), 둘째 채은(15세), 셋째 혜은(13세)이 있다. 외동딸로 자란 이유미 집사는 어린 시절엔 외로움을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어른이 되고서야 형제 없는 빈자리를 실감했다. 그래서 아이는 둘을 낳겠다고 마음먹었다. 남편 임진석 집사는 4명의 누나와 자라며 형제자매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임 집사는 자녀는 많을수록 좋다며 아내를 설득했고 의논 끝에 셋째까지 계획하게 됐다. 세 자녀를 키우는 과정이 늘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특히 막내가 첫돌을 맞기 전까지의 시간이 가장 힘들었다. 당시 임진석 집사는 지방 근무로 한 달에 두세 번만 집에 올 수 있었고, 막내는 생후 50일 무렵 폐렴으로 입원하는 등 돌 전까지 여러 차례 병원 신세를 졌다. 이유미 집사는 “큰아이는 다섯 살, 둘째는 두 살이었는데 엄마 곁에 있겠다며 떨어지지 않아 좁은 보호자 침대에서 아이 둘을 재우며 막내를 간호했던 일주일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부부는 자녀를 키우며 마음대로 되지 않는 순간마다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갔다. 말하기 어려운 고민과 답답함을 기도 가운데 내려놓을 때 하나님께서 마음을 아시고 위로하신다는 사실을 경험했고, 자녀들이 속상하게 할 때에도 하나님께서 아이들의 마음을 만져주시기를 바라며 기도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 세 자매를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게 하신다는 믿음으로 양육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힘든 점도 있었지만 부부는 기도하며 어려움을 헤쳐 나갔다. 임 집사는 “준비된 것 없이 결혼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하나님이 매일 먹이시고 입히시고 서울 아파트 청약이 되어 거할 곳까지 주셨다. 무엇보다 건강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또한 교회가 지원하는 출산장려금도 실질적인 힘이 됐다. 다자녀 가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먼저 손 내민 교회의 배려가 컸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며 세 딸은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랐다. 첫째는 조용하지만 스스로 계획을 세워 해내고, 둘째는 넘어져도 긍정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며, 셋째는 활동적이고 갈등이 생겨도 밝게 풀어내는 해결사다. 첫째 예은 양은 동생이 있어 좋은 점으로 “힘들 때 동생들을 보면서 ‘내가 힘내야겠다’고 생각하며 의지한 적이 많다”고 말했다. 동생들은 언니에게 공부를 배우고 함께 놀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첫째는 동생이 한 명 더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이 가정이 서로를 더욱 끈끈하게 의지했던 순간은 2023년 이유미 집사가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을 때다. 엄마가 일주일간 입원한 동안 세 자매는 할머니의 도움을 받으며 학교와 학원을 오갔고 집안일도 나눠 맡았다. 퇴원한 엄마를 위해 설거지를 하고 이불을 펴드리며 각자의 자리에서 엄마를 챙겼다. 이 집사는 “아이들이 서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며 셋째까지 낳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하나보다 둘이, 둘보다 셋이면 행복도 더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부의 중심에는 신앙이 있다. 임진석 집사는 직업적 재능을 살려 사랑의 집짓기 봉사에 참여하고, 이유미 집사는 영등포대교구 3450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부모의 모습을 보며 자란 딸들도 교회학교에서 봉사하며 신앙을 키워가고 있다. 세 딸과 함께라서 행복하고 함께 있어 든든하다고 말하는 부부는 오늘도 자녀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로 나아가고 있다. 글·김주영 / 사진·김용두 기자
  • 2026.10.23 / 김주영 기자

    10월 31일(토) - 종교개혁의 숨은 주역들
  • ◎ 말씀 : 롬 16:7~10 ◎ 찬송 : 357장(통 397장) 로마서 마지막에는 안드로니고와 유니아, 우르바노, 아벨레와 같이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름들이 등장합니다. 바울은 그들을 자신과 함께 갇혔던 사람, 주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받은 사람, 복음을 위해 함께 수고한 동역자로 기억합니다. 그들의 사역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초대교회는 이렇게 신실하게 복음을 섬긴 사람들의 수고 위에 세워졌습니다. 종교개혁의 역사에도 말씀의 권위를 붙들고 복음의 은혜를 회복하기 위해 묵묵히 헌신한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드러나지 않은 섬김이라도 하나님은 기억하시고 교회를 새롭게 하는 데 사용하십니다. 오늘도 맡겨진 자리에서 교회와 복음을 위해 충성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드러나지 않은 자리에서도 기쁨으로 섬기며 우리의 헌신이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밑거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10.23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10월 30일(금) - 돌보시는 하나님
  • ◎ 말씀 : 렘 24:4~7 ◎ 찬송 : 242장(통 233장)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유다 백성은 사람들의 눈에 실패와 절망의 자리에 놓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좋은 무화과”같이 잘 돌보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포로 생활은 죄에 대한 심판이었지만 하나님은 그 자리에서 회복을 준비하셨습니다. 그들을 다시 이 땅으로 인도하여 세우고 헐지 않으며 심고 뽑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야훼를 아는 마음을 주어 전심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모든 것들이 무너진 것같이 느껴지는 시간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자리에서도 우리를 돌보시며 새 마음을 주십니다. 오늘도 다시 세우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주님께 마음을 돌이키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낼지라도 하나님의 돌보심과 인도하심이 우리를 붙들고 있음을 믿고 소망 안에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10.23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10월 29일(목) -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
  • ◎ 말씀 : 엡 3:18~21 ◎ 찬송 : 563장(통 411장)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깨닫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특히 그들이 모든 성도와 함께 그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깨닫고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기를 구합니다. 이 사랑은 머리로만 아는 지식이 아니라 죄인 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알 때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채워집니다. 바울은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보다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 기도를 마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머물며 감사와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넓고 깊은 사랑을 마음 깊이 체험하여 넘치는 감사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10.23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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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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