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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 전에 택하사
  •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에베소서 1장 3∼7절) 이 세상 그 무엇 하나 우연히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아침에 해가 뜨고 저녁에 해가 지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예정된 시간표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예정과 섭리’ 가운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됐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은혜’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나 같은 죄인을 하나님이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택하여서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셨습니다. 1.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 받은 자 그런데 하나님께서 온 우주의 만물이 지어지기도 전인 창세 전에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것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에베소서 1장 4절은 설명합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여 주신 것입니다. 이 허물투성이인 우리를 무조건 사랑하시고, 택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 앞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감사할 것밖에 없습니다. 이사야 43장 1절은 말씀합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야훼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많고 많은 사람 가운데 우리를 지명해 부르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주님이 지명하셨습니다. 학교 다닐 때 선생님이 내 이름을 지명해 부르면서 내 이름을 부르며 “너 참 잘했다!” 하면 그렇게 기분이 좋고, 그날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는데, 하나님이 많고 많은 사람 가운데 우리를 지명해서 부르신 것입니다. 이사야 45장 4절은 말씀합니다. “내가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자 이스라엘 곧 너를 위하여 네 이름을 불러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 못했는데도 우리를 택하여 부르시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칭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예수 믿은 우리는 첫째도 감사요. 둘째도 감사요. 마지막도 감사입니다. 예수 믿고 나서 불평불만 하는 모습은 올바른 신앙의 모습이 아닙니다. 첫째도 감사요. 둘째도 감사요. 마지막도 감사입니다. 정말 지지리도 못난 나를 택하셔서 귀하고 귀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우리를 의롭다고 인정해 주시고, 우리를 영화롭게 만들어 주신 그 은혜에 대해서 넘치는 감사와 감격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로마서 8장 30절은 말씀합니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여러분, 우리는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은 참으로 귀하고 복된 존재입니다. 내가 때때로 인생의 어떠한 문제 가운데 좌절의 경험도 하고, 실패 경험도 하지만, 그것은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귀하게 보고 계시기에, 그래서 우리는 한평생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첫째도 감사요. 둘째도 감사요. 마지막도 감사입니다. 한평생 감사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2. 거룩함의 은혜를 받은 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여 부르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택함을 받았을 뿐 아니라 거룩함의 은혜를 입은 자들입니다. 에베소서 1장 4절은 말씀합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우리를 택하실 뿐 아니라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보면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성격은 뭐 같아서, 여기 웃는 분들은 다 수상한 분들이에요. 그냥 쉽게 성질내고, 소리치고,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다 둘러엎고, 어떤 분들은 속상하면 밥상을 뒤집어엎는다는데, 밥상에 무슨 죄가 있어서 밥상을 뒤집어엎는지 몰라요. 여러분, 그런 우리를 주님이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으니 이제 예수님 믿고 나서 날마다 더 나아져야 합니다. 우리의 모습이 성숙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태어나서 점점 자라나듯이 우리가 예수님 믿고 나서 점점 예수의 모습을 닮아 가야 합니다. 자라나야 합니다. 영적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인격적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우리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변화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22절은 말씀합니다.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를 거룩한 존재로 삼기를 원하십니다. 히브리 말로 거룩은 ‘카도쉬’(Qadosh), 또는 ‘코데쉬’(Kodesh)라고 하는데 ‘분리되다, 따로 떼어놓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세퍼레이션( separation)’ 분리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하도록 특별히 구별된 상태를 말씀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죄와 구별되고,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시므로 우리도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레위기 19장 2절입니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야훼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죄악의 세상에 살고 있지만 “죄에 물들지 아니하고, 죄와 구별된 삶을 살라!” 그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보는 것이 죄고, 듣는 것이 죄고, 생각하는 것이 죄일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휩쓸려 가면 안 됩니다. 남 욕한다고 같이 욕하고, 남을 비방한다고 같이 비방하고, 남이 나쁜 생각 한다고 같이 나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왜? 우리는 구별된 존재니까, 구별되어야 합니다. 주일이 평일과 구별되어야 하고,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구별되어야 합니다. 같이 살지만,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치 노아의 방주가 1년 넘게 물에 떠 있으면서도 물이 한 방울 들어오지 못한 것처럼, 우리가 죄악의 세상에 떠 있는 구원의 방주 같아서 세상에 떠 있기는 하지만, 세상에 살고 있긴 하지만, 죄악의 물이 한 방울도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 22절에서 24절은 말씀합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예수 믿고 나서 새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옛 모습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옛날의 습관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 믿고 나서도 과거에 붙잡혀 삽니다. 못된 성격 그대로 가지고 성질내며 삽니다. 여러분, 그 얼마나 인생이 피곤합니까? 기쁘고 감사하고 즐겁게 살아도 부족할 우리 인생이 왜 그렇게 분노하고, 미워하고, 다투고, 그런 마음을 갖고 삽니까? 우리는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 위해서, 의와 진리로 옷 입고 살아가기 위해서 이 옛사람 옷을 내던져 버려야 합니다. 이 죄악이 많은 세상에 살아가면서 우리는 때때로 죄의 유혹에 넘어지기도 하고, 또 알게 모르게 죄 가운데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걸 깨달았을 때 빨리 회개하고 뉘우치고 돌아와야 합니다. 3. 죄 사함의 은혜를 받은 자 우리에게 주신 가장 놀라운 은혜는 죄 사함의 은혜입니다. 죄 사함의 은혜. 우리는 죄 사함의 은혜를 받은 자들입니다. 에베소서 1장 7절은 말씀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이 세상 그 누구도 죄로 인해 자유롭지 못합니다. 죄 가운데 태어나서 죄 가운데 살다가 죄 가운데 죽어 가는 것이 우리의 운명입니다. 죄는 어느 인간도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한 적이 없습니다. 원치 않는데 내가 죄 가운데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죄 없으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심으로 예수의 피를 우리에게 덮어서 죄를 사해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그 십자가 구원 사역에 대해서 예수님 태어나시기 전 7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합니다. 이사야 53장은 예수님의 고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5절과 6절은 설명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야훼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예수의 보혈로 우리 죄를 사함 받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이제는 하늘의 신령한 복이 우리에게 임하는 놀라운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에베소서 1장 3절입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우리는 복 받은 존재입니다. 복 받은 존재입니다. 예수님 믿고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이 주님이 주신 이 놀라운 주님의 은혜, 주님의 복 가운데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날마다 순간마다 우리에게 죄 사함의 은혜가 임해야 합니다. 죄를 안 지으려고 해도 죄인들과 어울려 살다 보면 죄의 때가 묻는 것입니다. 나는 전혀 담배를 피우지 못해도 담배 피는 사람, 골초 옆에 있으면 옷에 연기가 배는 것처럼, 죄악 속에 살다 보면 죄의 연기가 우리에게 배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주님 앞에 나와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고, 예수의 보혈로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악한 원수 마귀는 자꾸 우리의 과거에 집착해서 과거의 상처를 들춰내고, 과거의 실패를 들춰내고, 과거의 허물을 들춰내 갖고, 우리를 파멸의 길로 이끌어 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마음의 우울증, 마음의 절망, 과거의 상처에 잡혀서 고통과 괴로움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해마다 자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4년 정부 발표를 보니까 연간 자살한 사람이 13,978명으로 하루 평균 38.3명입니다. 지금 한 시간에 한 사람 반씩, 지금 목숨을 포기하고 있는 겁니다. 인구 10만 명당 27.3명인데 10대에서 40대까지 사망원인 중 1위가 자살입니다. 충격입니다. OECD 국가 가운데는 1위이고, OECD 평균 전체 나라의 자살률의 2배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정신 차려야 됩니다. 우리가 일어나야 합니다. 일천만이 이 대한민국을 살려야 됩니다. 생명을 존중히 여기고, 목숨을 포기하지 않도록 우리는 저들을 막아내야 합니다. 악한 원수 마귀가 우리를 무너뜨리는데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의 과거의 상처, 모든 잘못을 치료받고 회복시켜서 다시 살아나게 해야 합니다.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죄책감의 굴레를 벗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능력으로 날마다 승리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은 선언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전 것은 지나간 것입니다. 과거에 붙잡혀 있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과거의 상처, 과거의 실패, 과거의 아픔, 과거에 모든 여러분을 절망하게 했던 기억에서 이 시간 벗어나시기를 바랍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습니다.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것은 마귀의 역사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과거는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내가 어느 날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구원의 사건만이 유일한 과거고, 나머지 모든 나를 괴롭히는 흑암의 권세에 잡혀 있는 과거는 나와 상관이 없습니다. 그것은 마귀가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장난을 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날마다 예수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설사 우리가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당장 무릎을 꿇고, “주님, 내가 주님 앞에 잘못했습니다.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눈물로 회개하며 기도할 때 예수의 보혈이 우리를 덮어서 우리 죄를 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날마다 죄 사함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베드로전서 1장 2절은 말씀합니다.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힘입어 우리는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악한 원수 마귀가 우리를 물고 뜯을 때 예수의 보혈의 능력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1절은 말씀합니다.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죄의 유혹은 끈질깁니다. 또 물고 늘어지고, 또 물고 늘어집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은 죄의 유혹과 견줄 수가 없습니다. 위대한 능력입니다. 예수의 보혈의 능력으로 모든 유혹을 물리치고, 모든 죄의 도전을 물리치고, 주님 안에서 위대한 승리자의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늘 영적으로 깨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때때로 기도하지 않고, 그냥 세상 쾌락에 빠져 있을 때 그때 마귀가 공격해 옵니다. 마귀는 우리 주변을 뱅뱅 돌다가 우리가 영적으로 긴장의 끈을 놓은 그 순간, 우리를 쳐들어옵니다. 그래서 감사하지 않고, 불평하고, 남 원망하고, 남 비판할 때 그때 마귀가 틈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4장 38절에 보니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항상 찬양과 감사, 기도로 깨어 있기를 바랍니다. 골로새서 4장 2절입니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깨어 있으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으면 어떤 고난도, 어떤 문제도, 어떤 어려움도 넉넉하게 이기고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온몸에 전신 화상을 입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다시 살아나서 지금 희망의 선교사가 된 최려나 자매의 간증을 소개합니다. 중국 길림성에서 태어나고 자란 최려나 자매는 2003년 11살 때, 초등학교 4학년 때 엄마와 함께 있던 부엌에서 대형 가스 폭발 사고를 당했습니다. 어머니를 그 사고로 여의고, 려나 자매만 가까스로 살아남았습니다. 온몸의 95%가 3도 화상으로 생존 확률은 3% 미만이라고 했습니다. 의사도 아이가 살아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두 다리를 움직일 수조차도 없어 2년 동안 누워 있어야 했습니다. 2년 만에 가까스로 일어설 수 있게 됐지만, 얼굴이 완전히 다 녹아버리고, 온몸이 타서 몸에 감염과 염증의 통증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집을 팔아서 치료비를 댔지만, 이 아이의 온몸 전신 화상은 완치할 수가 없는 중한 병이었습니다. 설사 아이가 보면 상처를 받을까 봐 거울이랑 거울은 다 천으로 싸놓았는데 아이가 이제 더 이상 치료받을 수 없게 되니까 이 소식을 들은 중국 천진 엘림교회 이윤낙 장로님이 려나를 치료하는 일을 돕기 위해서 찾아왔습니다. 성경을 전해주면서 “려나야, 하나님은 너를 사랑해.” 처음으로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때 자기는 이 사고로 인한 고통 앞에서 하나님을 원망하면서 마음속으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사고 전 모습으로 돌려주신다면 믿겠습니다.’ 기적처럼 얼굴이 돌아온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많은 돕는 손길을 보내주셔서 이윤낙 장로님이 중국에서 잡지사를 운영하면서 려나의 상황을, 이 소식을 알리자, 베이징은 물론 한국에 한강성심병원과 광주의 강양수 성형외과 원장, 서울에 이재화 성형외과 원장님을 만나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자기를 전혀 모르는 생면 부지의 사람들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자기를 치료해 주는 것을 보면서 서서히 마음의 문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는 가운데 깨달음이 왔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나는 그저 사랑스러운 딸이구나.’ 하나님은 자기를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지금까지 상처 난 모습, 변해버린 모습을 차마 볼 수 없었는데 이제는 당당히 그것을 마주 볼 수 있었습니다. 더 이상 부끄러움이나 두려움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날 사랑하신다. 하나님이 날 사랑하신다. 내 모습 이대로 주님이 날 사랑하신다.’ 그런데 그가 나이가 들어 시간이 지나가면서 마음 한 곳에 또 깊은 불안과 염려가 그를 흔들었습니다. 왜냐, 자기 공부가 초등학교 4학년 때 멈췄는데, 자기 친구들은 다 대학 가고 좋은 직장을 얻고, 그래서 자기가 잃어버린 세월을 찾을 수가 없어서 그는 절망했는데, 자기처럼 화상을 입었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대학교수가 된 이지선 교수,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이지선 교수의 격려를 받고 다시 공부하기로 도전합니다. 그래서 새벽까지 불을 켜놓고, 많은 사람들의 도움 속에 열심히 공부해서 검정고시를 치는데, 2013년 4월 평균 94.5라고 하는 높은 성적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합니다. 할렐루야. 그다음에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015년 대학교 2학년 때 최려나 자매는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화상 생존자 콘퍼런스인 ‘세계화상대회(World Burn Congress)’에 참석했습니다. 근데 그곳에서는 화상 입은 사람을 환자라고 부르지 않고, 생존자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거기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그 화상 입은 모습에 대해서 조금도 그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다 내놓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한쪽 다리가 의족인데도 의족 다리를 내놓고,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니면서 전혀 그것을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때 그녀는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벗고, 그 사람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화상 입은 사람들이 와서 서로 존중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치료란 상처를 감추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한국에 돌아와서 2017년 화상 경험자들의 모임 ‘위드어스(With Us)’를 만들고 혼자가 아닌 함께 청년들이 치유 받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걷기 행사, 사진전, 온라인 굿즈 활동 등으로 화상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는 일도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대학을 졸업한 다음에 ‘이제 내가 받은 사랑을 나눠야겠다.’ 그래서 사회복지학과에 다시 공부를 시작해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지금은 한동대와 아시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고백합니다. “돌이켜 보면 하나님을 만난 뒤 하루하루가 새롭고, 감사로 가득했어요. 어떤 모습이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믿어요. 타인의 시선이나 상처를 보는 대신 하나님께 시선을 두면 세상이 우리를 바라보는 눈도 달라질 거예요. 매 순간 사랑하고 감사하세요.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삶의 이유이자 축복이니까요.”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십니다. 여러분, 만세 전에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어떤 고난 가운데 있어도 여러분을 붙들고 계시고, 여러분을 하나님이 예배해 주신 놀라운 은혜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 복음성가 176장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 1절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보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슬픔 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2절 날마다 주님 내 곁에 계셔 자비로 날 감싸 주시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힘 주시네 위로함 주네 어린 나를 품에 안으시사 항상 평안함 주시도다 내가 살아 숨을 쉬는 동안 살피신다 약속하셨네 3절 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주의 약속 생각해 보네 내 맘속에 믿음 잃지 않고 말씀 속에 위로를 얻네 주님의 도우심 바라보며 모든 어려움 이기도다 흘러가는 순간순간 마다 주님 약속 새겨봅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때때로 우리 삶에 고난이 찾아와 우리를 절망케 하고 아프게 하고 슬프게 하고 외롭게 하고 좌절하게 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주님은 우리를 붙들고 계시고, 하나님이 예정하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온몸에 화상을 입었어도 주님의 은혜로 이렇게 변화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는데, 우리 모두 다시 일어나게 하여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귀하게 쓰임 받는 주님의 일꾼들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2026.02.01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소하교회 신년 재직회
  • 여의도순복음소하교회는 1월 15일 재직회를 개최했다. 변재수 장로회장의 대표기도와 정금균 총무목사의 2026년 업무 보고가 있었다. 이어 남궁선태 장로가 한 해 결산보고를 했다. 담임 김광덕 목사는 교회는 “교회는 부흥되어야 하며 적극적인 전도와 기도로 새신자를 열린 마음으로 맞아주고 교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예배와 구제, 교제와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재직들은 한 마음으로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새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 2026.02.01 / 김주영 기자

    강서2대교구 더크로스3450 정기모임
  • 강서2대교구의 더크로스3450 정기모임이 25일 에베소성전에서 있었다. 이번 모임은 대교구장 신의규 목사의 인도로 “DISC행동유형 검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더크로스 3450 회원들은 DISC행동유형 검사를 통해 개인의 행동스타일과 의사결정 방식을 근거로 자기 자신이 주도형, 사교형, 안정형, 신중형 중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알게 됐다. 또한 네 가지 유형에 해당하는 성경 속 인물들을 살펴보며, 자기 자신이 어떤 성경 인물과 닮았는지를 함께 알아봤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내 안의 나를 알고 타인을 이해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의규 목사는 유형별 소그룹 나눔을 진행하며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 불편함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2026년 한 해 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기도로 세워 가는 강서2대교구 더크로스3450이 되기를 함께 결단했다.
  • 2026.01.30 / 이미나 기자

    김철수 영등포경찰서장 교회방문
  • 지난해 12월 제82대 영등포경찰서장으로 임명된 김철수 서장이 1월 23일 우리 교회를 방문해 이영훈 담임목사를 예방했다. 성전비서실에서 열린 환담에서 이영훈 목사는 “영등포구 치안 안정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모든 경찰관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김철수 서장은 “목사님의 말씀에 큰 위로를 얻는다. 공감받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2026.01.30 / 금지환 기자

    최영권 선교사(몽골)
  • - 울란바토르·울치트·장진교회 난방이 잘 가동될 수 있도록 - 장거리 교회 및 가정 심방에 꼭 필요한 승합차 구입을 위해 - 겨울 석탄 비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게르촌, 판자촌 거주 성도들을 도울 수 있도록 - 대기오염에서 성도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 2026.01.30 / 오정선 기자

    이영훈 목사 초청 나성순복음교회 축복성회
  • “주 안에서 하나 돼 기뻐하고 감사할 것” 교민들에게 위로와 희망 전해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도자 기도회’에 참석한 이영훈 담임목사는 1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들의 믿음의 반석이 되어온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축복성회를 인도했다. 나성순복음교회 담임 진유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주 안에 서라’(빌 4:1~4)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주 안에서 하나 돼 기뻐하고 감사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경에는 ‘주 안에 서라’는 표현이 160회 이상 사용된다. 이는 사도 바울 신앙의 핵심이자 오늘날 우리가 힘써야 할 신앙의 자세”라며 “우리가 주님 안에 굳게 서려면 먼저 한마음을 품어야 한다. 모든 성도가 하나 될 때 교회는 부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쁨은 감정이 아닌 결단이다. 우리는 우울과 과거의 상처, 가정의 문제 등으로 기뻐하기 어려운 상황에도 기뻐해야 한다”고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의 믿음이 기적을 만들어낸다. 한평생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자”고 축복했다. 성도들은 ‘아멘’을 크게 외치며 한평생 감사하고 기뻐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진유철 목사는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께서 새 부흥의 역사와 놀라운 일들을 이루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표상호 장로회장이 기도했고 한세 콘서트콰이어가 ‘송축해 내 영혼’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또한 로스앤젤레스 오페라에서 활동했던 박소영 소프라노가 ‘하나님 사랑 날 위하여’(AMOR DEI)를 찬양하며 이민 사회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깊은 감동을 전했다. LA에서 개척한 지 5년 된 엘로힘순복음교회 담임 김장혁 목사는 “개척교회를 섬기며 여러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큰 힘과 위로를 얻었다. 언제 어디서나 감사하고 기뻐하는 선교사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예배에는 나성순복음교회 성도들을 비롯해 한국에서 참석한 일행들과 순복음북미총회 선교사들이 함께했다. LA=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관련기사 보기> ▶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도자 기도회 ▶ 북미순복음선교회 정기이사회 ▶ 이영훈 목사, 북미총회 상임위원 격려
  • 2026.01.30 / 금지환 기자

    북미순복음선교회 정기이사회
  • 재단법인 북미순복음선교회는 1월 27일(현지시각) 소피텔 로스앤젤레스 앳 베벌리 힐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사무국장 황선욱 이사의 성원보고에 이어 이사장 이영훈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순복음차타누가교회 재단 가입, 이사선임 등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북미총회가 점점 부흥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교회가 성령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세계 선교에 귀하게 쓰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양승호 목사가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한편, 이사회 후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북미총회장 진유철 목사에게 선교지원금을 전달했다. LA=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 2026.01.30 / 금지환 기자

    이영훈 목사, 북미총회 상임위원 격려
  •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1월 28일(현지시각) 소피텔 로스앤젤레스 앳 베벌리힐스에서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순복음북미총회 상임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이례적인 눈폭풍에도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도자 기도회와 나성순복음교회 축복성회를 위해 LA를 방문한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이영훈 목사는 “상임위원 중심으로 하나 돼 세계 선교에 앞장서는 북미총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5월에 세계선교대회, 10월에 CGI 50주년 행사가 예정돼 있다. 북미총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복음북미총회장 진유철 목사의 기도가 이어졌다. 이날 모임에는 순복음북미총회 주권태·최병삼(부총회장)·백형두(총무)목사와 정용훈(선교국 담당) 목사가 함께했다. LA=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 2026.01.30 / 금지환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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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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