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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에베소서 5장 15∼18절) 우리가 예수 믿고 한평생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움 많은 이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승리하는 신앙생활 하는 삶의 비결은 바로 성령충만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3년 반 동안이나 예수님과 함께 먹고 자고, 말씀 듣고, 기적의 현장을 함께하는 등 그 과정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음에도 성령 받기 전에는 굉장히 무기력했습니다. 예수님이 붙잡히시니까 제자들은 다 도망을 가고, 수제자라는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도 제자들은 자신의 사명을 망각하고, 다시 갈릴리로 가서 어부가 된 사람들입니다. 그런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에 성령을 받을 것을 분부하십니다. 사도행전 1장 4절, 5절입니다.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침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너희들이 아버지가 약속하신 것,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붙잡고 다락방에 모여 제자들이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열흘 동안 기도해서 오순절 날이 이르렀을 때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여사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사도행전 2장은 성령 강림의 사건을 설명하고 있는데, 사도행전 2장 1절과 4절만 제가 봉독하겠습니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이처럼 성령 충만의 역사로 교회가 세워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주님의 일꾼들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성령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전 세계 기독교 인구가 가톨릭, 우리 프로테스탄트, 정교회 다 합쳐서 26억 정도가 되는데, 그중에 7억 2천만 명이 우리 오순절, 우리 순복음 교인들입니다. 약 3명 중의 1명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중남미 가면 개신교의 70~80%가 다 오순절인데 얼마나 교회가 뜨겁게 부흥하는지 모릅니다. 성령 충만한 성도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1. 지혜있는 자가 되라 성령으로 충만해지려면 먼저 우리 하나님의 지혜로 무장되어야 합니다. 지혜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5장 15절과 17절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성령으로 충만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지혜로 무장된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말씀으로 충만한 것이 성령으로 충만한 것이고, 성령으로 충만한 것이 말씀으로 충만한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입니다. 베드로후서 1장 20절, 21절은 설명합니다.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아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날마다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령충만해서 언제나 우리가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세상에 우리 마음에 염려를 가져다주는 세상의 음성, 부정적인 음성을 듣지 말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 일생 동안 넘치는 복을 부어주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가를 살피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합니다. 로마서 12장 2절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우리가 주님의 뜻을 깨닫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이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하고, 우리에게 주신 세월을 아껴서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세월을 아끼라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지혜로 충만하고 세월을 아끼라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5장 16절입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세월을 아끼라”라는 말이 헬라어 원문을 보면 “기회를 사라.” “기회를 포착하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를 놓지 말고 붙잡아라.” 그런 뜻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여러분이 이 시간을 정말 소중히 여기고, 매 순간순간 하나님의 기회를 포착해서 그 기회를 붙들어 위대한 역사를 이루어 나가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의 날이 순식간에 다 지나간다고 말합니다. 시편 90편 9절입니다.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단 한 번뿐인 인생, 빠르게 지나가는 인생길에 정말로 하나님이 주신 이 기회를 잘 붙잡아서 여러분이 맡긴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여러분, 각자 주어진 시간, 그 자리에서 내게 주어진 재능을 갖고,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면 일생 동안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학생은 학생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가르치는 선생님은 교수로서, 교사로서 그 자리에서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직장에는 그 직장에 그 자리에서, 사업하는 사람은 사업하는 그 자리에서, 예술인은 그 예술가의 그 자리에서, 공직자는 공직자의 자리에서, 변호사는 변호사, 의사는 의사, 각기 있는 자리에서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이루어 나가는 하나님의 귀한 일꾼들이 다 되어야 합니다. 때가 악합니다. 주님 오실 날이 심히 가까이 다가왔는데,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 있어서 흑암의 권세를 물리쳐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5장 8절은 말씀합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어둠의 세력이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해서 영적 전쟁에서 날마다 승리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이미 승리한 자입니다. 2천 년 전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실 때 죄와 사망의 권세를 멸하셨습니다. 그 승리하신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가 되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승리가 우리의 승리, 우리는 지금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승리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에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신앙생활을 방해하고,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예배가 멀어지게 하는 이 모든 것은 마귀의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원망, 불평, 미움, 시기, 질투, 분노, 이 모든 걸 다 내려놓고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여러분, 예수 믿는 사람들이 부정적인 것에 붙잡히면 그 삶이 무너집니다. 절대 긍정의 말씀을 붙잡고, 긍정의 코드로 나를 변화시키면 우리가 어떤 문제도 어려움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 4장 7절은 말씀합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말씀과 보혈의 능력으로 마귀를 대적하여 물리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1절은 말씀합니다.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무장해서 전진, 또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고 말씀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우리가 주님께서 주신 귀한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면 하나님이 하늘의 문을 여사 넘치는 은혜와 복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3.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이와 같은 놀라운 은혜 가운데 거하기 위해서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은 말씀합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승리하는 신앙생활의 비결이 바로 성령충만에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기 위해서 “술 취하지 말라.” 술에 취해서 자제력을 잃어버리면 우린 크고 작은, 많은 문제 속에 갇히는 것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세상 범죄의 4분의 3이 이 술 취함과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 5년 동안 통계를 찾아보니까요. 국내에 음주운전 사고가 7만 5,950건이 발생했는데, 1,161명이 사망하고 12만 2,566명이 부상으로 입원합니다. 하루 평균 40명 이상, 40건 이상, 음주 사고가 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음주 사고에서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에 대한 형벌이 낮습니다. 심신미약으로 사고를 일으켰다며 우리나라는 2년에서 5년 미만의 징역인데 반해 중국은 최고 사형까지 내리고, 미국의 워싱턴주는 1급 살인이라 쳐서 50년 징역 아니 무기징역입니다. 일본은 최고 30년 징역입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그 술 취한 사람이 운전한 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 또 그 차량을 제공한 사람, 그 사람이 술 먹도록 권한 사람까지 다 처벌합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음주 운전하다가 붙잡히면 같이 차에 안 타고 있어도 그 배우자도 같이 잡아 감옥에 집어넣습니다. 왜? 부인이나 남편이 자기 배우자를 잘못 관리했다고 그래서 둘 다 감옥에 집어넣습니다. 태국은 음주 운전하다가 걸리면 영안실에서 봉사합니다. 너희들이 사고 일으키면 이런 일이 생겨난다며 나라마다 술 취해서 운전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여러분, 성경에 “술 취하지 말라” 한 것은 거기 빠지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술 취하지 말라”는 것은 세상에 빠져 있지 말고, 세상 쾌락에 빠져 있지 말고, 예수님보다 더 세상을 사랑하는 것에 빠져 있지 말라는 것입니다. 취하기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에 “술 취하지 말라”고 했기 때문에 취하면 안 됩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세상에 빠져 있지 말고,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나갈 때 성령의 역사가 우리에게 임함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권능을 받고, 복음의 증인 된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은 말씀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 받고, 또 충만 받고, 또 충만 받아야 합니다. 한 번 충만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충만 받고, 또 충만 받고, 또 충만 받아서 성령의 권능으로 무장해서 맡긴 사명 잘 감당하며 복음의 증인 된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성령충만 받고 근본적인 삶의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성격의 변화가, 삶의 모든 모습이 달라져야 합니다. 더 나아져야 합니다. 거룩한 모습으로 변화되어서 이 세상을 발전시키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거듭나야 합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성령충만으로 탄생 된 교회입니다. 사도 베드로가 성령충만 받고 나서 말씀을 전할 때 그날 3천 명이나 회개하고 침례받고 교인이 됐습니다. 사도행전 2장 38절, 41절입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성령으로 충만한 저희들이 모여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교회는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공동체인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44절, 45절입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우리들은 사회적 약자들을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여러분, 긍정의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절망에 처한 사람들을 건져내는 모습을 우리가 실천하는 그러한 신앙의 모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말로만 “우리가 긍정적으로 살자.” “우리가 감사하며 살자.”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말이 행동으로 열매로 나타나야 합니다. 사도행전 4장 32절입니다.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우리는 사회적 약자를 섬겨야 합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우리 1년 예산의 3분의 1 이상을 약 400억 정도의 예산을 구제와 선교에 매년 우리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섬겨야 합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이렇게 사랑을 실천하고 사랑으로 섬기는 교회였고, 날마다 모이기에 힘쓰며 예배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 복음을 열심히 전하는 선교하는 교회로 크게 부흥했습니다. 사도행전 2장 46절입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그래서 교회가 사랑이 충만하니까 사람들이 몰려오고, 세상으로부터 칭찬을 받게 되고, 교회가 부흥하고, 또 부흥했습니다. 사도행전 2장 47절입니다.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저들이 모여 기도할 때 성령으로 충만하고 저들이 흩어져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 증인이 되었다고, 사도행전 4장 31절은 말씀합니다.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매년 우리 교회에서 열리는 2주간 열두광주리의 축복 새벽 기도 성회에 싱가포르에서 약 800명 성도가 올해 와서 큰 은혜 받고 돌아갔는데, 청년들이 가서 기도를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교회가 부흥하고 부흥해서 만 명이 2만 명으로, 2만 명이 3만 명으로, 싱가포르 최대의 교회로 폭발적으로 교회가 부흥하고 있습니다. 저들의 모습이 성령 충만입니다. 얼마나 기도를 열심히 하는지 젊은이들이 부르짖으며 10분, 20분, 30분,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성령충만한 교회를 들어 사용하고 계시는구나’ 생각이 절로 듭니다. 세계 교회가 성령의 역사로 부흥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중남미를 가면 크리스천들이 대부분 순복음, 오순절입니다. 얼마나 뜨거운지 모릅니다. 여러분,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감리교단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 목사님도 성령충만 받아서 감리교가 시작됐습니다. 웨슬리 목사님은 목사님 가정에서 태어납니다. 성공회 목사이신 사무엘 웨슬리와 수잔나 사이에서 1703년 6월 17일 태어났는데, 19명의 자녀 중에 15번째로 태어났습니다. 목사님 아들로 태어나서 존 웨슬리도 목사가 됐어요. 그는 미국 조지아주에 선교사로 갔다가 선교사역에 실패하고 돌아옵니다. 그래서 낙심해 있던 차에 당시 성령파인 모라비안 교도의 그 예배 장소 올더스게이트에 가서 1738년 5월 24일 말씀 듣다가 성령의 불이 임합니다. 수요일 저녁 8시 45분, 로마서 강해 1장 말씀 듣다가 불을 받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자기가 목사였는데도 율법적이고 그저 습관, 형식에만 치우쳤던 그가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예수님이 살아계신 것을 체험하는 은혜를 체험하고, 그다음 해 1월 1일 날, 페터 레인(Fetter Lane)에 있는 기도 모임에 참석해서 진짜 성령충만의 은혜를 경험합니다. 밤새 기도하는데 새벽 3시쯤에 막 불이 임했습니다. 그래서 이 성령체험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그가 변화되었고, 그가 평생 성령의 사람이 되어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귀한 종이 되었습니다. 올더스게이트의 성령체험이 성령의 임재로 인해 거듭난 사건이었다면, 페터 레인의 성령의 임재는 성령충만의 사건이었습니다. 올더스게이트에서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이 다가왔다고 하면, 페터 레인 성령체험을 통해서 “나는 이제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한다.”라는 그러한 변화, 그의 삶의 근본적인 성화를 추구하는 사역으로 방향이 바뀐 것입니다. 늘 그 후로도 성령충만을 사모했습니다. 성령충만을 사모해서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또 성령으로 충만해서 그가 가는 곳마다 말씀을 전할 때 성령의 역사로 불이 떨어지고 병자가 고침 받고 문제가 해결되고, 그런데 그보다 더 강조한 것이 바로 사랑의 실천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과 갈라디아서 5장 22절, 23절에는 성령의 열매를 맺으라고 강조했습니다.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지 않으면 참된 성화, 그리고 주님을 닮아가는 모습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 작은 예수가 되기 위해서 성령충만 받고 날마다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738년, 그가 성령 받고, 1791년 3월 2일,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기까지 50년 동안 그가 성령의 사람으로 열심히 주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었는데, 말을 타고 다니면서 약 40만 킬로, 지구를 10바퀴 도는 거리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4만 번 이상의 설교를 했습니다. 날마다 성령충만해서 자신을 부인하고 성령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해 힘썼던 이 귀한 목사님의 사역을 통하여 그분이 천국 가시고 난 후에 제자들이 감리교를 창설해서 감리교 운동이 전 세계 부흥운동을 일으켰고, 감리교 운동을 뒤이어서 성결 운동이 다시 그 성령운동의 역사를 이어갔고, 성결 운동의 뒤를 이어서 우리 순복음, 오순절 성령운동이 지금 세계 역사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리교나 성결교나 우리 오순절 순복음은 다 한 집안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이와 같은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는 이와 같이 고백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제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이 하시려는 일에 저를 붙들어 매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이들에게 저를 맡기소서. 저로 행하게 하시고, 저로 고난을 겪게 하소서. 저를 주님을 위해 쓰시고, 주님을 위해 쉬게 하시며, 주님을 위해 높이시고, 주님을 위해 낮추소서. 저를 채우기도 하시며, 저를 비우기도 하시며, 저로 하여금 모든 것을 갖게 하시며 아무것도 갖지 못하게 하소서. 저는 당신의 기쁨과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모든 것을 기꺼이 전심으로 드리나이다. 이제 영광스럽고 복되신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이시여, 당신은 나의 것이요, 저는 주님의 것입니다. 그렇게 되게 하소서. 이제 그 언약이 이 땅에 이루어진 것처럼 그것이 하늘에서도 확증되게 하소서. 아멘.” 여러분,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받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찬송가 183장(통 172장) 빈 들에 마른 풀같이> 1절 빈 들에 마른 풀 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 주님이 약속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 후렴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 3절 철따라 우로를 내려 초목이 무성하니 갈급한 내 심령 위에 성령을 부으소서 4절 참되신 사랑의 언약 어길 수 있사오랴 오늘에 흡족한 은혜 주실 줄 믿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믿음으로 손을 얹고 기도합니다. 주님 친히 안수하여 주셔서 우리 삶의 모든 어두운 그림자가 떠나가고 주님의 치료와 회복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마음의 병, 육신의 병이 물러갈지어다. 염려, 근심, 걱정, 불안, 초조, 마음의 미움, 분노, 마음의 상처는 묶임을 놓고 떠나가라. 심한 두통, 불면증, 우울증, 노이로제, 정신 질환은 물러갈지어다. 눈과 귀와 입과 목의 질병은 떠나갈지어다. 어깨, 척추, 허리, 관절의 병이 물러갈지어다. 심장병, 위장병이 떠나갈지어다. 고혈압, 당뇨가 물러갈지어다. 악성 종양과 암은 떠나가라. 피부병, 난치병, 불임증은 물러갈지어다. 자녀를 위한 기도가 응답 될지어다. 가정과 직장과 사업에 하나님의 복이 임할지어다. 모든 기도의 제목이 주의 뜻 가운데 응답 될지어다.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감사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2026.02.22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이사회
  •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2026년 제1차 이사회가 20일 성전비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경과 및 감사 보고가 있었고 2026년 예산 확보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은 기독교 문화유산을 수집·보존·연구하는 중요한 기독교 연합사업이다. 한국 사회에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도록 이사들이 힘을 모아 잘 운영해 나가자”고 전했다. 또한 기타 안건으로 올해 4월과 6월 순차적으로 변경될 기획전시 일정과 운영 방향을 의논했다. 4월에는 CBS 주관 기획 전시가 열릴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박경표·나이영·손달익·한기채 이사, 이천화 감사, 손승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 2026.02.20 / 금지환 기자

    (87) 종교개혁㉗
  • 츠빙글리와 스위스 종교개혁 성직 매매와 면죄부 남용, 왜곡된 예식 중심 신앙이 만연했던 16세기 유럽 교회의 위기 속에서 마르틴 루터가 독일에서 종교개혁을 이끌고 있을 때, 스위스에서는 취리히를 중심으로 츠빙글리가 새로운 개혁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었다. 수도사 출신으로 중세 가톨릭 전통 속에서 신앙적 갈등을 겪었던 루터와 달리, 츠빙글리는 인문주의 교육을 받은 학자이자 성서 연구자였다. 1484년 스위스 알프스 산간 마을에서 태어난 츠빙글리는 바젤과 베른에서 기초교육을 받았으며 14세부터는 빈에서 고전문학, 철학, 신학, 과학을 공부했다. 이후 다시 바젤로 돌아와 석사 과정에 진학한 그는 고전과 교부 문헌 연구에 깊이 몰두했다. 1506년 석사학위를 마친 뒤 츠빙글리는 글라루스에서 첫 목회 사역을 시작했다. 당시 스위스 사회의 큰 문제였던 용병 제도는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내몰고 있었다. 용맹하기로 이름난 스위스 용병은 주변 국가들의 전쟁에 자주 동원되었고 이를 통해 스위스의 13개 도시(칸톤)는 경제적 이익을 얻었다. 그러나 그 대가로 수많은 젊은이들이 희생되었다. 츠빙글리는 종군 사제로도 사역하면서 이러한 현실을 직접 목격했고 용병 사업의 부도덕성을 비판하며 개혁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츠빙글리의 강경한 태도는 글라루스 지도층과의 갈등을 불러왔고 결국 1516년 아인지델른으로 전출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가 본격적으로 성경 연구에 몰두하여 헬라어와 히브리어에 능통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 시기의 연구는 이후 큰 반향을 일으킨 성경 중심 설교의 토대가 되었을 뿐 아니라, 면죄부 판매 등 당시 로마가톨릭 교회의 개혁 필요성을 확신하게 한 계기가 되었다. 1518년 츠빙글리는 취리히 그로스뮌스터 교회의 사제로 부임했다. 특히, 성경을 직접 읽고 해석하는 그의 설교와 성경이 근거하지 않는 교회의 전통과 관습은 폐지되어야 한다는 그의 주장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결국 취리히 시의회는 모든 성직자에게 츠빙글리와 같이 성경 중심 설교를 하도록 명령했다. 그 결과 금식 강요, 성인 기도, 연옥 교리, 성상 숭배, 성직자 복장과 음악 등 중세 교회의 여러 전통이 개혁의 대상이 되었다. 1522년 일어난 소시지 사건은 이러한 개혁이 취리히 전역으로 본격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취리히의 인쇄업자 크리스토퍼 프로샤우어의 집에서 개혁 지지자들이 사순절 금식 기간에 소시지를 먹은 일이 논란이 된 것이다. 그 자리에 있었지만 유일하게 소시지를 먹지 않았던 츠빙글리는 “성경이 금하지 않은 일은 자유”라는 설교로 사순절 금식 관행을 비판했다. 그는 이 설교를 바탕으로 『음식 선택과 자유에 관하여』를 발표했고, 설교와 책자는 빠르게 퍼졌다. 흑사병 환자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며 시민들의 신망을 얻고 있던 츠빙글리는 더욱 큰 지지를 얻게 되었다. 또한, 그가 제기한 성직자 결혼 문제를 둘러싸고 1523년 공식 논쟁이 열렸고 600여 명의 성직자와 평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성경만을 권위로 한다는 원칙 아래 츠빙글리가 승리했다. 이후 개혁은 제도적으로 추진되어 1524년에는 성상 제거가 시작되었고 1525년에는 미사가 공식적으로 폐지되었다. 김형건 목사(영산신학연구원 학장)
  • 2026.02.2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이웃을 사랑으로 돌보라”… 이영훈 목사 쪽방촌 심방
  • 소외된 이웃찾아 위로의 말씀으로 예수님의 참된 사랑 전해 올해 설 연휴기간 약 2780만명이 고향을 향해 움직였다. 그리운 얼굴을 만나기 위해 들뜬 발걸음이 오가던 서울역은 명절 내내 사람들로 가득했다. 그러나 18일 서울역 맞은편, 남대문경찰서 뒤편 골목에는 전혀 다른 명절이 흐르고 있었다. 찾아갈 가족도, 찾아오는 이도 없는 이웃들이 조용히 설을 맞고 있었다. 대표적인 쪽방촌이 철거되면서 마주 보는 곳에 공공임대주택 해든집이 세워졌지만 입주하지 못한 이들은 유일하게 남은 노후된 건물에서 여전히 생활하고 있다. 볕 한 줌 들지 않는 지하층에는 11가구 독거인이 화장실 하나를 함께 쓰고 있었다. 장순매 성도(남대문성전)도 그 중 한 명이다. 일흔을 훌쩍 넘긴 그는 평생 독신으로 살아왔다. 기초생활수급비로 생계를 이어가며, 설날 아침에도 밥과 물김치로 끼니를 해결했다. 한 사람이 겨우 누울 작은 방 안에는 살림살이가 빼곡했고, 건조한 공기를 막기 위해 젖은 수건이 걸려 있었다. TV 위에는 같은 문구가 적힌 장식품 세 개가 나란히 세워져 있었다. “야훼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민 6:24). 장 성도가 가장 사랑하는 말씀이다. 그 문장만이 방 안에서 유일하게 환하게 빛나는 것 같았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설 명절 이영훈 담임목사의 심방 소식은 장 성도에게 뜻밖의 선물이었다. “오시면 뭐부터 말해야 하나… 아무 생각이 안 나요. 허리 아픈 것, 그것만 기도해달라고 해야죠.” 목소리에는 어린아이 같은 설렘이 묻어 있었다. 잠시 후 지하 계단을 내려온 이영훈 목사를 보자 장 성도의 얼굴이 환하게 피었다. 그는 이 목사를 조심스레 자신의 방으로 안내했다. 이어 좁은 방 안에 찬송가 ‘복의 근원 강림하사’ 1절이 울려 퍼졌다. 이영훈 목사는 기도 후 시편 23편 말씀을 봉독했다. “하나님이 장 성도님의 목자가 되어 주십니다. 모든 걱정을 주님께 맡기면 허리도 치료하시고, 바라시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도 인도하실 것입니다.” 말씀이 방 안 공기를 따뜻하게 데웠다. 장 성도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예배가 끝나자 이 목사는 설 선물세트와 후원금을 전하며 손을 꼭 잡고 위로했다. “목사님이 오신다 해서 ‘내가 복을 받았나 보다’ 생각했어요. 마음이 참 행복해요. 허리도 꼭 나을 것 같아요. 목사님이 오늘 기도해주셨으니 더 열심히 기도할래요. 하나님이 저한테도 좋은 환경을 주실 거라 믿어요.” 그의 말끝은 떨렸지만 눈빛은 단단했다. 이영훈 목사의 심방에 장 성도는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은 듯 보였다. 주민과 성도 안전 위해 수고하는 경찰관들에게 희망박스 전달 설 연휴를 앞둔 13일 이영훈 목사는 영등포경찰서 여의도지구대와 신길지구대를 방문해 민생 치안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지역사회와 교회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불철주야 수고하는 경찰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의도지구대장 정병환 경정과 신길지구대장 소이섭 경감에게 각각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추운 날씨 속 현장을 지키는 경찰관들을 위해 ‘사랑의 희망박스’도 함께 후원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고생이 많은 분이 경찰관이다. 주민들의 안전과 교회 성도들의 치안을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 여러분들의 수고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경찰이 국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여의도지구대장 정병환 경정은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앞으로도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글·오정선 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 2026.02.2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김선자 선교사(코트디부아르)
  • - 각 교회에서 새 동역자들이 많이 훈련되도록 - 강풍에 날아간 그랑야뽀 교회학교의 땅 문제가 잘 해결돼 아이들 예배처소 건축이 이뤄지도록
  • 2026.02.20 / 오정선 기자

    산지와 골짜기가 그려낸 성경의 문법
  • 이스라엘을 여행할 때 예루살렘에서 북쪽 사마리아 지경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길을 따라 서서히 고도가 높아지면서 공기의 결이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스라엘의 중·북부 지형은 단순한 자연환경이 아니다. 그것은 성경 본문을 해석하는 살아있는 문법이자 하나님의 섭리가 기록된 거대한 지표이다. 성경에서 산을 뜻하는 단어는 히브리어 ‘하르’이다. 이는 단일한 봉우리를 일컫기보다 산지 전체나 ‘높음’을 상징하는 공간을 폭넓게 포괄하는 표현이다. 성경 속에서 산은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다.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예배와 계시의 장소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외부의 침입을 방어하고 세력 간의 경계를 나누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이스라엘의 산지는 평지와 달리 시야가 높고 넓게 확보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산지에 정착하며 형성한 생활 리듬은 고스란히 성경 텍스트 안에 스며들어 있다. 그들에게 산은 일상의 고단함이 묻어나는 삶의 터전인 동시에 하늘과 맞닿은 영적 통로였던 것이다. 산의 세밀한 질감을 묘사할 때 성경은 ‘기브아’라는 단어를 택한다. 이는 완만한 구릉이나 언덕의 연속을 의미한다. 중앙 산지에 촘촘하게 이어지는 이 구릉들은 길을 좁고 굽게 만들며 행인의 시야를 수시로 갈라놓는다. 이 굴곡진 지형 속에서 사람들은 매 순간 길을 선택하고 분별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지형 자체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분별의 영성을 훈련시키는 구조가 된 셈이다. 산과 산 사이에는 반드시 낮은 곳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성경은 이를 두 가지 성격으로 구분하여 묘사한다. 먼저 ‘에멕’은 넓게 펼쳐진 골짜기나 평탄한 평지를 가리킨다. 이곳은 토양이 비옥하여 농경이 가능하고 대규모 이동이 용이한 땅이다.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수많은 거주지가 형성되고 때로는 국가의 운명을 건 대규모 전쟁이 이곳에서 벌어진 이유도 지형적 특성에 기인한다. ‘에멕’은 인간의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역동적인 무대이다. 반면, 좁고 깊은 협곡의 질감은 ‘가이’로 표현된다. 이는 좌우로 높은 절벽이 늘어서 있어 대낮에도 빛이 짧게 들어오는 음침한 공간이다. 시편 23편에 등장하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는 결코 문학적인 비유에만 그치지 않는다. 광야를 지나며 마주하는 ‘가이’의 서늘한 현실감과 죽음의 공포가 그 단어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러한 지형적 언어들이 가장 극적으로 만나는 지점은 바로 ‘땅의 회복’을 선포하는 대목이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노래하며 관념적인 위로를 건네지 않는다. 그는 직접 “이스라엘 산들”을 호명하며 그 산들이 다시 열매를 맺고 사람들이 거주하게 될 것을 선포한다(겔 36장). 이사야 선지자가 외친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는 길(사 40:4)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는 단순히 토목 공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의 한계로 막혀 있던 지형적 장벽들을 허무시고 친히 통치의 길을 내시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오늘날 우리가 걷는 인생의 여정 또한 이스라엘의 지형과 닮아 있다. 때로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하르’를 올라야 하고, 때로는 사방이 막힌 ‘가이’ 속에서 절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성경이 증언하듯 하나님의 역사는 그 굴곡진 지형을 평탄케 하시는 데서 시작된다. 산이 높을수록 계시의 빛은 강렬하며, 골짜기가 깊을수록 회복의 은혜는 절실하다. 현재 이스라엘 땅은 전쟁과 갈등이라는 거대한 산지에 가로막혀 있다. 수많은 이들이 상실의 골짜기를 지나며 고통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땅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 이사야의 예언처럼 험한 곳을 평지로 만드실 것을 믿는다. 우리의 기도는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이스라엘의 산지와 골짜기마다 맺혀 있는 아픔이 씻겨 내려가고 메마른 땅에 주께서 약속하신 회복의 단비가 내리기를 구해야 한다. 전쟁의 포성이 그치고 다시금 ‘에멕’에서 평화의 농경이 시작되며 ‘하르’ 위에 세워진 마을마다 찬양의 소리가 울려 퍼지는 날을 기대한다. 산지와 골짜기가 만든 이 성경의 길은 결국 우리를 생명의 근원이신 주님께로 인도하는 축복의 통로이다. 이 회복의 여정에 우리 모두가 기도로 동참하며 주께서 내시는 새 길을 함께 걷게 되기를 소망한다. 김요셉 목사
  • 2026.02.20 / 김용두 기자

    성경 말씀으로 다시 시작해 ‘봄’
  • 교육영성훈련원 2026 성경 공부 시작 말씀과 감사로 일구는 ‘영적 성장’의 여정 만물이 소생하는 봄, 그리스도인에게 지금은 해묵은 신앙의 습관을 벗고 영적 성장을 도모하는 새 출발의 때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올해 첫 지국장대교구장회의에서 “예배에 모든 것을 걸고 영적 성장에 최우선해 모두가 영적 거인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리 교회가 ‘감사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 역시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를 실천함으로써 내 안의 옛사람을 죽이고 ‘작은 예수’의 영성을 체득하는 것이 영적 성장의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도 양육의 선봉장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교무국 교육영성훈련원이다. 교육연구소가 전 성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성경 공부는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훈련의 장이다. 선임 김정은 목사는 “성도 개개인이 천국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도록 돕는 것이 훈련의 본질”이라고 설명했다. 성경 교육 접수는 3월 1일까지로 배움에 목마른 성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직 필수 과정인 성경학교를 시작으로 성경대학, 성경대학원 그리고 신학아카데미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췄다. 특히 새가족 교육을 마친 성도들을 위한 성경기초반은 성경의 거대한 흐름을 관통하며 초신자들이 신앙의 뿌리를 내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생생한 변화를 경험한 성도들 사이에서는 복음을 제대로 전하기 위해 성경을 다시 배우는 ‘재수강 열기’도 뜨겁다. 이번 학기에는 맞춤형 교육도 강화된다. 교육 시간에 참여하기 어려운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성경 공부’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통일대교구 성도들을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는 대학청년국 청년들을 위해서도 찾아가는 교육 시스템을 도입했다. 가스펠선교회 청년 175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 개강해 15주간 진행 중이며, 4월 12일부터는 카리스선교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약 파노라마’ 과정이 예정돼 있다. 매 교육 전, 제1교육관 6층 임원실은 기도의 열기로 가득 찬다. 이번 봄 학기 성경 공부 과정은 성도들이 세상을 이기는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로 거듭나는 소중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6.02.20 / 김주영 기자

    이영훈 목사, 조용기 목사 묘소 방문
  • 이영훈 담임목사는 14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 위치한 조용기 목사의 묘소를 방문했다. 이영훈 목사는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신앙으로 조용기 목사님이 우리에게 주신 신앙의 유산을 이어받아 복음 전파의 사명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엄태욱(목회)·김윤수(교무)·김영석(국제) 부목사와 국장들, 최경래 장로회장을 비롯한 장로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 2026.02.20 / 김용두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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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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