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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관리하시는 미생물
  • <사진: 흑국균(흑색곰팡이)과 페니실린 곰팡이, 금화균(관돌산낭균) 배양 사진> 하나님의 창조세계 중에 눈에 보이는 생명체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의 세계가 더 크고 다양하다(롬 1:20). 이들을 한정된 배양공간에 두면 영양분과 서식지를 차지하기 위해 자신만의 고유한 전략을 갖는다. 같은 조건이라면 이들은 가능한 빠르게 성장하고 증식을 통해 자원을 선점하려는 ‘속도 경쟁’을 한다. 나아가 이웃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진균물질이나 항생물질을 만들어 체외로 분비하고 특정 미생물이 성장하지 못하게 자신만의 화학 무기까지 동원한다. 이렇게 새로운 영토를 확보하려는 모습을 보면 강력한 힘을 가진 특정한 미생물이 승리한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배양하는 유익한 반려진균(伴侶眞菌) 중에 세 종류를 예로 들면 흑국균(검은누룩곰팡이)과 페니실린 곰팡이(푸른곰팡이) 그리고 발효흑차에서 발견된 금화균(관돌산낭균)이다. 한정된 공간에서 관찰하면 가장 먼저 검정색 흑국균이 자신의 지경을 빠르게 넓혀간다. 이에 질세라 대응하는 푸른색의 페니실린 곰팡이가 강력한 항생물질을 분비하며 상대의 접근을 막는다. 두 강자가 전선을 형성하며 팽팽한 화학전쟁을 벌이는 사이에 ‘황금빛 꽃’을 피우는 금화균은 앞에 두 종류의 강력한 힘에 밀려 열세임에도 자신만의 독특한 생존력을 발휘한다. <사진: 흑국균(검정색)과 금화균(황금빛)이 경계를 이루면 전선을 형성하며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려고 뻗어 나가는 흑국균> 자신이 만든 안전한 보호막인 폐쇄적 포자낭이라는 튼튼한 주머니를 만들어 차세대를 위한 유전자인 많은 포자를 담는다. 만일 이들을 그대로 같은 조건으로 방치한다면 결국은 흑국균이 승리하고 배양공간을 가득 채운다. <사진: 금화균(관돌산낭균) 포자낭 주머니 안에 보호받는 수많은 포자(spores)> 그러나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성장 환경을 바꾸어 수많은 종류의 미생물 중에 특정 종류만 살아남지 않도록 기후나 날씨 등 자연환경을 바꾸거나 변화시켜 공존의 균형을 이루어내신다. 현미경적 크기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이 보여주는 자신만의 생존과 전략은 최종적으로 지혜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관리자가 되심을 깨닫게 한다(시 104:24). <사진: 페니실린 곰팡이와 황금빛 금화균의 경계면으로 전선이 형성되고 전투 현장> 윤철종 목사(또오고싶은교회, 이학박사)
  • 2026.07.21 / 이미나 기자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수기 공모전 수상작 2. ‘소망상’- 이동엽
  • 제목 : 하늘에 머무는 사랑, 가슴에 흐르는 기억 어느덧 창밖의 계절이 몇 번을 바뀌었지만,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은 여전히 제 시간 속에 머물러 있습니다. 문득 길을 걷다가 스치는 바람에서 두 분의 향기를 느끼고, 무심히 고개를 들어 바라본 하늘의 구름 속에서 인자하게 웃으시던 부모님의 얼굴을 마주하곤 합니다. 세상은 평온하게 흘러가는데, 제 마음 한구석에는 여전히 전하지 못한 말들이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어린 시절, 제게 주셨던 사랑은 세상 그 무엇보다 크고 단단한 울타리였습니다. 부족함 없이 채워주려 애쓰셨던 아버지의 묵묵한 뒷모습과, 고단한 하루 끝에 언제나 따뜻한 온기로 저를 안아주시던 어머니의 손길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 큰 사랑을 먹고 자라 어느덧 제가 부모의 자리에 서 보니, 두 분이 저를 위해 감내하셨을 희생과 인내의 무게가 얼마나 깊은 것이었는지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삶은 야속하게도 우리에게 충분한 시간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다가온 이별 앞에 저는 미처 준비하지 못한 어린아이처럼 멍하니 서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중에, 조금 더 여유가 생기면”이라고 미루었던 효도의 기회들은 이제 가슴 저린 회한이 되어 남았습니다. 가장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무럭무럭 자라나는 손녀 루다의 성장을 볼 때입니다. 루다의 맑은 눈망울과 해맑은 웃음을 보며, 두 분이 곁에 계셨더라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그토록 귀하게 여기시던 손녀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쏟아주셨을까 생각하면 가슴 한쪽이 아려옵니다. 아이가 자라며 묻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에 저는 두 분이 제게 주셨던 그 지극한 사랑을 대신 담아 들려주곤 합니다. 비록 손을 잡을 수는 없어도, 아이의 성장 곁에 두 분의 축복이 늘 함께하고 있음을 믿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비록 두 분은 이제 이 땅 위에 계시지 않지만, 저의 삶은 여전히 두 분이 남겨주신 유산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제가 세상을 대하는 태도, 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 그리고 시련 앞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는 모두 두 분이 몸소 보여주신 가르침 덕분입니다. 제가 이 생의 소임을 다하고 다시 두 분을 만나는 그날까지, 제게 주셨던 그 과분한 사랑을 단 한 순간도 잊지 않겠습니다. 길가에 핀 작은 꽃 한 송이에서도, 붉게 물드는 저녁노을 속에서도 늘 두 분을 기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깊이 존경합니다. 이제는 하늘나라의 평온한 안식처에서 무거운 짐 다 내려놓으시고,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저희를 지켜봐 주세요. 두 분의 아들로 태어날 수 있었던 것이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이었습니다. 두 분을 그리워하며, 아들 동엽 올림
  • 2026.07.21 / 복순희 기자

    유튜브 테스트
  • 2026.07.21 / 금지환 기자

    환난에서 건지시는 하나님
  • “야훼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야훼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그의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 중에서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도다.”(시편 34편 18~20절)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많은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옵니다. 미국의 정신과 의사이자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M. 스캇 펙(M. Scott Peck)은 그의 대표작 『아직도 가야 할 길』(The Road Less Traveled) 첫 장 첫 줄에서 “인생은 고난이다(Life is difficult.)” 이렇게 말하면서 이것은 삶의 진리 가운데서 가장 위대한 진리입니다. 그러나 이 평범한 진리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삶은 더 이상 고통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고난은 삶의 일부입니다. 그 누구도 고난 그 자체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감사하는 것은 사랑의 주님께서 이 같은 고난의 삶을 살고 있는 우리와 동행하시며 모든 고난을 견디고 이기게 하시며 우리 마음 가운데 참 평안을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23편 4절에 다윗이 고백합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그의 믿음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1. 고난의 교훈 추운 겨울이 지나가면 반드시 따뜻한 봄이 다가옵니다. 아무리 우리에게 고난의 겨울이 길고 힘들고 우리를 어렵게 해도 때가 되면 희망의 봄이, 은혜의 봄이, 축복의 봄이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고난은 언제나 예고 없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고난에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있습니다. 고난이 우연히 다가온 것이 아닙니다. 고난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고, 우리가 깨어지고 낮아져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더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가 119편 71절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고난을 통하여 우리가 깨어지고 낮아집니다. 고난의 터널을 통과할 때 나의 강한 자아, 고집, 불순종, 죄의 모습들이 깨지는 것입니다. 고난을 통과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깨어지고 낮아진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한없이 교만하므로 깨어지고 낮아져서 주님께 나는 아무것도 아님을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의 교만이 깨어지고,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풍성히 임할 것입니다. 시편 34편 18절입니다. “야훼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시편 51편 17절입니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무슨 문제가 생기면 그 일에 대해서 변명하기에 급급합니다. 대부분 문제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자신인데도 남 탓을 합니다. “누구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누가 이런 일을 했습니다.” 이처럼 남의 얘기를 합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저들에게 선물로 주시고 여기 있는 모든 과일은 다 먹을 수 있지만, 저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는 먹지 마라. 먹는 날 내가 정녕 죽으리라” 그랬는데,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해서 그 열매를 따 먹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범죄하고 두려워 동산 나무 사이에 숨어 있었는데, 하나님이 “아담아,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찾으십니다. 아담이 대답합니다. “하나님 제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다시 묻습니다. “내가 먹지 말라 한 그 나무 열매를 먹었느냐?” 그때 아담이 “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했더라면 인류 역사가 바뀌었을 것입니다. 근데 바로 대답하기를 “글쎄, 하나님이 저에게 만들어 주신 저 여자가 먹으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하와는 말합니다. “아닙니다. 저 뱀이 저를 꼬드겨서 먹었습니다.” 이것이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지은 범죄입니다. 죄를 회개하지 아니하고 남에게 죄를 전가하고 탓하고 변명하기에 급급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올바른 마음의 자세를 가지는 것입니다. “주님, 모든 것이 제 탓입니다.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앞에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남을 탓하지 말고, 먼저 자신을 돌이켜 봐야 합니다. 내 삶에 무엇이 문제인지 자신을 돌아보고, “주님, 나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가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내 말에 잘못이 많습니다. 내 행동에 잘못이 많습니다. 내가 남에게 오해받을 일을 했습니다. 주님 나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그때 주님의 긍휼하심이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범죄한 다윗이 눈물로 이렇게 기도합니다. 시편 51편 1절에서 3절입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하나님은 깨어지고 낮아진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그들을 절망 가운데 건져주시고 상처를 싸매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147편 3절입니다.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하나님은 지금도 겸손한 자, 심령이 가난한 자를 찾고 계십니다. 이사야 57장 15절입니다.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겸손하고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산상수훈에서 팔복을 말씀하실 때 첫 번째가 심령이 가난입니다. 내 마음이 겸손하고 깨어지고 낮아질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문제를 만났을 때 이 사람, 저 사람 찾아다니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엎드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나를 이 절망의 자리에서 건져주옵소서.” 주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2. 건지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고난의 때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우리를 건져주시고 보호하시고 우리를 지키시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로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의인은 많은 고난을 겪지만, 하나님은 의인을 모든 고난에서 건져주시는 것입니다. 고난을 겪을 때 자녀를 그 품에 품으시고 우리를 공격하는 악한 무리로부터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시편 34편 19절, 20절입니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야훼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그의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 중에서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도다” 환난의 때, 절망의 때, 고통의 때 주님 앞에 부르짖고, 또 부르짖고 부르짖으면 주님이 그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시편 34편 17절입니다. “의인이 부르짖으매 야훼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시편 145편 18절, 19절입니다. “야훼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고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 되시는 것입니다. 시편 46편 1절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할렐루야. 우리가 고난 중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호하시며 사랑의 품에 안으시고 모든 환난에서 우리를 건져주십니다. 이사야 43장 2절입니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극한 환난 가운데서 주님이 우리 마음 가운데 평안함을 주십니다. 여러분, 문제나 어려움을 만나면 먼저 마음에 염려, 근심, 걱정이 다가와서 내 마음을 짓누릅니다. 마음의 스트레스보다 더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없습니다. 밤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마음에 심한 고통으로 무엇 하나 마음껏 할 수 있는 그런 능력도 없이 주저앉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사랑하는 주님의 백성들에게 마음의 평안함을 주셔서 어떠한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와도 나의 마음속이 늘 평안해하고 편히 누워서 잘 수 있는 것입니다. 잠 잘 자는 것도 복입니다. 예배 시간만 빼놓고요. 시편 4편 8절입니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야훼이시니이다” 우리가 모든 어려움을 참고 견디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 악인들을 심판하시고 의인들에게 넘치는 복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3. 심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자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은 모든 행악자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시편 34편 21절입니다. “악이 악인을 죽일 것이라 의인을 미워하는 자는 벌을 받으리로다” 나를 괴롭히는 행악자로 말미암아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 악인들을 다 심판하시고 멸하실 것입니다. 시편 37편 1절, 2절입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여러분, 어려움 당할 때, 문제를 만날 때 불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원망, 불평은 아무런 도움이 안 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 나를 뒤덮어서 나를 더 문제 가운데로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문제를 만나도, 어려움을 당해도, 억울한 일을 당해도 누가 날 물고 뜯어도 그냥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만 의지합니다. ‘주님, 주님께 맡기오니 주님께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모든 악인을 심판하시고 주님의 놀라운 역사를 우리에게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잡초들은 빨리 자랍니다. 뭐 비료도 주지 않는데 빨리 자라서 원래 알곡보다 더 빨리 자라서 알곡들을 해치려고 합니다. 농부가 그것을 보고 밭에서 낫으로 싹 한꺼번에 베어버리면 쓰레기 더미에 던져져 다 시들고 말라 죽는 것입니다. 악인들은 잡초 인생입니다. 쓰레기 인생입니다. 결국 베임 당해서 버림받을 인생입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악인의 길에 서지도 말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도 말고, 동조하지 말고 악을 물리치고 주님의 편에 서서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상처받았다고 마음에 평생 원한을 품고 살지 말기를 바랍니다. ‘내가 가만두지 않겠다. 내가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라도 저 사람 그냥 물고 뜯고 무너뜨려야 되겠다.’ 이런 마음 갖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그가 망가지는 모습을 꼭 봐야 하겠다.’ 주님께 맡기십시오. 여러분이 왜 재판장이 되어서 남을 심판하고 남을 무너뜨리려고 합니까? 그 마음을 갖고 있는 한은 내 마음이 어둡습니다. 내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여러분, 마음이 편해야 하는데 마음이 편치 않아요. 왜? 내 마음에 미움이 있고 원한이 있고 섭섭함이 있고 복수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내가 가만두나 보자. 내가 그 사람을 어떻게 하든지 끌어내려야겠다. 그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아닙니다.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다 내게 맡겨라. 로마서 12장 19절입니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궁극적으로 악인은 심판받고 멸망함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파멸의 길로 가게 될 것입니다. 시편 3편 7절입니다. “야훼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악인을 꺾으셨습니다. 시편 1편 4절, 5절은 말씀합니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악인들은 결국 다 망하게 되고, 우리 의인들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큰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1편의 결론은 이와 같습니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야훼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여러분, 의인들의 길을 가시길 바랍니다. 복 받은 인생의 길을 가길 바랍니다. 절대로 악한 사람들의 무리에서 같이 멸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런 사람들은 상종도 하지 말고 물리쳐야 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얘기를 전하는 사람, 남을 헐뜯고 부정적으로 말하고 남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그런 사람, 악한 사람들하고는 동조하면 안 됩니다. 그 얘기를 들어서도 안 되고, 옮겨서도 안 됩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악인들아, 물러가라. 나는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만 바라보며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나아갈 것이다. 여러분, 의인의 편에 서 있으면 그 일생이 복을 받는 인생이 됩니다. 시편 37편 9절, 10절은 말씀합니다.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야훼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죽음 이후에 영원한 영생이 기다리고 있는데, 예수님 믿는 우리는 영생 천국으로 가서 주님을 찬양하며 영원토록 기쁨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가게 되고, 악인들은 죽음 이후에 저 영원한 불 못 지옥에 던져져서 펄펄 끓는 불덩어리 속에서 모든 고통을 느끼지만, 죽지 않고 영원토록 소리 지르고 신음하며 고통을 겪게 될 것입니다. 천국을 갔다 온 모든 분의 얘기를 들어보면 똑같아요. 하늘나라는 너무나 아름답고 너무나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하고 찬란한 빛이 있는 곳인데, 지옥은 막 불덩어리 속에서 몸부림치며 소리를 치는데, 모든 고통을 느끼면서도 죽진 않아요. 여러분, 지옥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은 집에 난로를 틀어 놓고 한번 손가락을 집어넣어 보세요. 가스레인지에 손을 올리고 한 1분만 계셔보세요. 여러분, 그것은 지옥에서 맛보는 맛이 0.1초도 안 됩니다. 영원토록 불덩어리에서 몸이 달궈지면 고통을 겪게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0장 10절입니다.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요한계시록 21장 8절입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영원토록 불 못에, 끓어오르는 불 못에 던져지게 되는 것입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고난 중에도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면 반드시 우리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고난은 고난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고난 이후에 다가올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있습니다. 로마서 5장 3절, 4절은 이와 같이 고백합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우리는 환난을 통하여 인내를 배웁니다. 우리가 잘 참지 못하잖아요. 환난을 통해서 우리가 인내를 배우게 되고, 인내를 통하여서 우리가 연단, 우리가 훈련되서 성숙한 인격으로 성장하고, 그다음 우리의 소망이, 우리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냥 아무 일도 없이 갑자기 나에게 좋은 일이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고난이라고 하는 훈련 과정을 통해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허락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절대 어떤 문제를 만나도 어떠한 고난을 겪어도 포기 말고 약속의 말씀을 꼭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가시길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큰 사고를 만나서 다리 하나를 잃었지만, 그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는 한정원 선생님. 아주 밝고 활달한 성격으로 운동 신경이 뛰어나서 모든 운동을 잘하는 그러한 선생님이셨는데, 23살, 대학을 졸업할 때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나는 앞으로 학교 선생님이 되어서 아이들에게 예수님 사랑을 전해겠다.’ 그런데 임용고시 문턱이 높아서 시험을 쳐도 안 되고 쳐도 안 되고. 그래서 기간제 교사하면서 많은 일을 했는데, 33살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난 다음 다섯 번째 시험을 쳐서 붙었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 고백했습니다.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다.’ 근데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큰 사고를 당하게 됐습니다. 2013년 1학기 마치고 아이들과 함께 방학 잘 지내라고 인사하고 교직원 40명이 광양제철소 쪽으로 교직원 연수를 가던 날이었는데, 가다가 중간에 잠깐 바닷바람을 쐬기 위해서 한 15분 차를 세우고 내려갔다가 후에 올라와 건널목을 건너는데 대형버스가 갑자기 불법 유턴을 해서 뒤에 있는 네 사람을 친 것입니다. 그런데 맨 뒷줄에 있던 이 선생님이 그 버스에 깔렸습니다. 두 사람은 튕겨 나가고 두 사람은 버스에 깔렸는데, 버스에 깔렸는데도 이 버스 기사가 계속 움직여서 완전히 다리 하나를 절단하게 됐습니다. 급하게 119에 구조요청을 하고, 앰뷸런스 오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되서 응급실 가는 데 3시간 40분이 걸렸습니다. 다리를 통하는 대동맥 세 개가 다 끊어졌고, 너무 많이 피를 쏟아서 중환자실에서 혼수 상태로 시간을 보내면서 이 고통의 시간과 싸우고 있었는데 어느 날 환상이 보였습니다. 푸른 하늘과 하얀 백사장이 보이는데, 어른이 어떤 아이의 손을 잡고 있는데 그 아이가 다리가 하나가 없었습니다. 그 순간 ‘아, 저게 나구나.’ 그래서 “하나님, 제 다리를 가져가지 말아주세요.” 이렇게 외쳤습니다. 그때 들려오는 음성이 “내가 새 신을 주겠다.” “하나님, 저는 새 신이 아니라 제 다리를 원합니다.” 울부짖었습니다. 환상에서 벌떡 깨어났는데, “이미 다리가 많이 썩어서 다리를 잘라야겠습니다.” 환상을 보고 나서 다리를 잘랐습니다. 다리를 자르고 난 다음에도 그는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다리가 조금씩이라도 다시 자라게 해주세요.” 도마뱀도 잘라내면 또 자라는데. 그러나 결국 그것은 자라날 수 없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본인이 기도를 바꿨습니다. “하나님, 한쪽 다리로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모시기에 합당한 삶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크리스천으로서 절망하지 않고 사는 것인지 가르쳐 주세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고난 가운데서 주님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녀의 마음에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하겠다.”라는 말씀을 주셔서 주님 말씀 붙잡고 1년 7개월 후에 다시 학교로 돌아가 복직하게 되고 학생들을 가르치게 됩니다. 그런데 병원에 누워 있을 때 담임 목사님이 오셔서 하신 말씀이 “한 교사는 운동 잘하니까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 따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교회 골프 동아리가 있으니 골프도 치라.”라고 말씀했습니다. 퇴원하는 날부터 열심히 운동해서 휠체어 테니스에 도전해서, 3개월 만에 장애인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조정 국가대표로도 선발되었고, 2017년과 2018년 배드민턴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하고, 2019년 골프 금메달도 따고, 그다음 코로나 후에 열린 전국체전 장애인 좌식 배구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모든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일본에서 열린 세계 장애인 골프대회를 봤는데 의족으로 골프 치는 그러한 장애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골프에 대한 꿈을 키웠습니다. 유튜브를 보고 독학으로 골프를 연습해서 호주 절단 장애인 선수권 여자부에 나가서 우승합니다. 세계 장애인 골프 선수권 여자 스탠딩 금메달을 따고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필드 골프 개인전 1위를 합니다. 할렐루야. 이런 모든 성취는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고 그는 간증하면서 지금도 학교에 가서 아이들과 함께 저들을 가르치면서 주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에게 있어서 예배는 교회 안에서 예배드리는 그 시간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아픔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곧 그의 삶의 예배였습니다. 다리를 잃었지만, 주님의 부르심을 잃지 않았고, 절망의 자리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다시 일어난 한정원 선생님의 고백입니다. “다리가 절단된 삶을 살아갈 때 아픔이 당연히 있습니다. 한평생 약을 먹어야 하고, 많이 넘어지고, 그 아픔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절망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고아와 같이 내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작은 신음에도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제가 가진 아픔을 통해 알았습니다. 저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죽기까지 나를 사랑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사랑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그 사랑이 우리를 살아가게 합니다. 성공을 원하는 기도가 아닌 모든 시선을 주께 드리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용기로 거룩한 성장을 하는 하나님의 멋진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어떤 고난의 때에도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만 의지하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전진, 전진하여 위대한 승리자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복음성가 493장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1절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평화의 주님 바라보아라 세상에서 시달린 친구들아 위로의 주님 바라보아라 후렴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 예수 얼굴 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 주리라 2절 힘이 없고 네 마음 연약할 때 능력의 주님 바라보아라 주의 이름 부르는 모든 자는 힘 주시고 늘 지켜주시리 <기도> 사랑이 무한하신 주님, 우리가 손을 들고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본다고 고백했습니다. 절망의 때, 상처 입고 낙심했을 때에, 짓밟힌 인생을 살아갈 때에, 몸이 아파 너무 고통스러울 때에, 배신당한 경험을 했을 때에, 하나님, 주님 한 분만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한 분만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손 꼭 붙잡고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주님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2026.07.1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굿피플, 네팔 카트만두·시라하 방문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7~12일 네팔 카트만두와 시라하를 방문해 네팔 지부 운영 및 사업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RTN순복음교회 헌당예배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네팔 지부의 운영 체계를 살피고 현지 사업장의 운영 현황을 알아봄으로써 해외 사업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네팔 마항칼 지역의 식수 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 여건을 살펴보고, 현지 이해관계자들과 만나 지역 상황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굿피플은 시라하 지역에 위치한 RTN English School도 방문해 학교 운영 현황과 교실, ICT 실습실, 도서관 등 주요 교육시설을 둘러봤다. 학생들과의 그룹 인터뷰, 가정을 방문해 학생과 보호자를 만나 생활환경과 교육 여건을 파악했다. RTN 학교 학생들과는 ‘나의 꿈의 학교 그리기’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교 환경과 필요한 시설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확인했다. 마지막 날에는 김진만 코디네이터의 사역 현장을 방문하고 새롭게 건축된 RTN순복음교회의 헌당예배에 참석했다. 이용기 굿피플 회장은 “해외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현지 지부의 운영 체계와 사업 현장을 꾸준히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2026.07.17 / 복순희 기자

    순복음가족신문 CMS 시스템으로 새롭게 바뀐다!
  • 디지털 제작 환경 구축 … 독자 편의성 향상 글자 크기 커져 가독성 높여 순복음가족신문과 행복으로의초대가 26일자 신문부터 새로운 콘텐츠 제작 시스템(CMS)을 도입하고 지면을 전면 개편하며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개편은 단순히 디자인을 바꾸는 수준을 넘어 기사 제작부터 편집, 온라인 서비스, 지면 제작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복음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변화다. CMS(Content Management System)는 새롭게 구축되는 통합시스템으로 기사 작성과 편집, 데스크 검토, 사진 및 자료 관리, 지면 제작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콘텐츠 플랫폼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과 협업 능력이다. 작성 중인 기사는 자동 저장 기능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기사 수정 이력과 첨부 자료도 체계적으로 기록된다. 새로운 시스템 통해 기자들은 보다 창의적이고 깊이 있는 취재에 집중할 수 있으며, 독자들은 더욱 이해하기 쉽고 흥미로운 기사와 정보를 접하게 된다. 새롭게 바뀌는 지면은 특히 글자 크기가 커져서 독자들의 가독성을 높이고 사진과 인포그래픽을 적극 활용해 쉽고 편안하게 기사를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온라인과 신문의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무엇보다 이번 변화는 독자 중심의 콘텐츠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웹과 모바일, 신문이 하나의 콘텐츠 체계로 연결되면서 더욱 신속한 기사 제공이 가능해질것으로 기대된다. 기자와 편집자 간 협업 과정 역시 더욱 체계화돼 기사의 정확성과 완성도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순복음가족신문은 이번 CMS 도입을 계기로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복음의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종합 미디어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세련된 지면 구성과 풍성한 읽을거리로 독자들에게 신앙의 감동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새로운 시대의 기독 언론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6.07.17 / 김용두 기자

    생명의 가치를 세우는 우리 교회
  • 이영훈 목사 “저출생 시대에 생명의 소중함 실천에 감사” 다자녀 42가정에 감사장 및 격려금 총 3300만원 전달 우리 교회는 세계인구의 날(11일)을 기념해 12일 주일 2부 예배에서 다자녀 가정을 위한 감사장 및 격려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녀 5명 이상을 둔 42가정이 함께 예배드리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7명의 자녀를 둔 양영창·김은정 집사(동작대교구) 가정에 대표로 감사장을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사진). 우리 교회는 자녀 5명을 둔 29가정에 각각 70만원, 6명 이상을 둔 13가정에 각각 100만원을 전달해 모두 3300여 만원의 격려금을 지원했다.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저출생 시대에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하며 믿음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모습은 가정과 교회, 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올해는 5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했지만 내년에는 4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까지 확대해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교회는 그동안 출산장려금 지원과 저출생 극복 슬로건 공모전 등 다양한 출산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최근에는 성도들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생각을 살펴보고 교회 공동체의 출산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건강한 가정과 다음 세대를 위한 출산·양육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교회의 실제 자료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표인 교회형합계출산율(C-TFR)을 개발했다. 이는 국가의 합계출산율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 안에서 출산 수준의 변화를 꾸준히 살펴보기 위한 자체 기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사 결과 교회형합계출산율은 1.86명, 출산을 대부분 마친 40~49세 여성의 평균 자녀 수를 뜻하는 교회형 완성출산력(C-CFR)은 2.37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희망 자녀 수는 2.32명으로 조사돼 현재보다 더 많은 자녀를 희망하는 성도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장려금 정책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응답자의 73.7%는 정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고, 71.8%는 경제적 부담과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또 절반이 넘는 54.1%는 출산이나 추가 출산을 결정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특히 출산장려금을 받은 가정은 그렇지 않은 가정보다 다자녀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다만 이번 조사는 정책과 출산 사이의 관련성을 살펴본 것으로 출산장려금이 출산 증가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뜻은 아니다. 우리 교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공동체의 출산 수준을 지속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같은 방식의 조사를 이어가며 정책의 효과를 꾸준히 확인하고 출산장려금 지원은 물론 영유아 돌봄, 부모교육, 다자녀 가정 지원 등 생명을 존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글·오정선 / 사진·금지환 기자
  • 2026.07.17 / 오정선 기자

    이영훈 목사, 한중기독교교류회 베이징 회의 참석
  • 중국 국빈 회의장 조어대국빈관에서 미팅 종교비자 받아 설교했던 베이징 충원문교회 방문 한중기독교교류회 회장 이영훈 목사는 13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정부 종교담당 관계자 및 기독교계 주요인사와 양국 기독교발전과 이단방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는 “한국과 중국 양국 교회가 서로 이해하고 배우고 돕는 역할을 함께 하자”는 취지를 밝혔다. 중국측 관계자는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진 한중기독교교류회 활동이 깊은 신뢰를 주고 있다고 전하며, 중국정부의 종교정책을 존중하는 이영훈 목사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회의는 중국 정부에서 국빈 회의 및 숙소로 사용하는 조어대국빈관에서 진행됨으로써 한중기독교교류회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한중기독교교류회는 한국교회총연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교회 및 중국 종교당국과의 교류에 있어 한국교회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다. 조어대국빈관 회의 후 이영훈 목사는 베이징에 위치한 충원문교회를 찾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원문교회는 2015년 이영훈 목사가 종교비자로 입국해 주일예배 및 조선족예배에서 설교했던 중국 대표교회이다. 이영훈 목사는 충원문교회에서 중국교회와 성도를 위해 기도하고 다시 설교하기를 바란다는 감회를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2013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종교비자를 받아 중국 항저우 숭일당교회에서 주일예배 설교를 한 바 있다. 이번 이영훈 목사의 방중에는 권일두 목사(한중기독교교류회 사무총장)가 함께 했다.
  • 2026.07.17 / 김용두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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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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