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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장로수련회, 희망의 70년 향한 도약 다짐
  • ‘부흥의 불길, 다음 세대로’ 장로들 믿음의 사명 새롭게 이영훈 목사 “성령 충만과 섬김의 삶” 강조 제23회 장로수련회가 8월 28, 29일 강원도 홍천 소노벨비발디파크에서 ‘부흥의 불길, 다음 세대로’(사 60:1)를 주제로 개최됐다. 창립 68주년을 지나 희망의 70년을 향해 나아가는 가운데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장로부부 약 900명이 참석해 제2의 부흥과 도약을 위한 믿음과 사명을 새롭게 했다. 이번 수련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교회와 다음 세대를 향한 사명을 되새기는 은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일정마다 말씀과 기도, 찬양과 간증을 통해 은혜를 나누며 예수님을 향한 첫사랑을 회복하고 믿음 안에서 하나 될 것을 다짐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첫째 날 성령대망회에서 ‘나의 나 된 것’(고전 15:10)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나의 나 된 것은 주님의 은혜다. 아무것도 아닌 나를 여기까지 오게 하신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며 “주님이 우리를 지명해 부르시고 교회를 섬기는 장로와 권사로 세워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님 오실 날까지 죽도록 충성하며 헌신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셨다는 정체성을 분명히 알고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로 주님과 동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교회의 신앙은 성령 충만”이라며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께 쓰임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 한 분밖에 없다”며 “장로의 직분은 철저히 섬기는 데 있다. 주의 종과 하나 되어 예수님만 전하는 섬김의 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둘째 날 폐회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절대 긍정의 신앙’(살전 5:16~18)을 강조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긍정의 믿음과 감사의 신앙을 지켜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범사에 감사로 나아가고 절대 긍정의 생각으로 가정과 사회, 나라를 지켜야 한다. 쉬지 않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련회에서 장로와 권사들은 기쁨과 감사로 주님을 섬기고 소외된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는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최경래 장로회장은 “이번 수련회는 우리의 영적 부흥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마련됐다”며 “모두 성령으로 충만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시 깨닫고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삶의 현장에 돌아가 하나님의 사명을 힘있게 감당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수련회에서는 엄태욱 부목사(목회)와 순복음강남교회 이장균 목사가 개회예배와 아침예배를 인도했으며, ‘다윗과 요나단’의 황국명 목사가 찬양과 간증으로 은혜를 더했다. 또한 오화철·정주호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은혜를 나누며 영적 재충전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홍천=글·이미나 / 사진·김용두 기자 <관련기사> 말씀과 찬양, 기도와 교제로 풍성했던 장로수련회
  • 2026.09.04 / 이미나 기자

    수능생·취업준비생을 위한 기도회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생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기도회가 시작된다.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청소년학원선교회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수능생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기도회를 세계선교센터 5층 청소년학원선교회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도회는 매주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중보기도를 원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기도회를 통해 수능생과 취업준비생 자녀를 위해 기도하고, 학부모의 마음까지 중보하는 기도의 동역자들이 세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숙 회장은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결과에 앞서 이 기간을 견디는 자녀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평강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 2026.09.04 / 김주영 기자

    한만웅 선교사(튀르키예)
  • - 현지 교회에서의 사역 감당 - 내년 분립개척 목표로 기도 - 현지 언어 잘할 수 있도록
  • 2026.09.04 / 오정선 기자

    대학청장년국 그레이스선교부 - 국내외 14개 지역으로 흩어져 예수 복음과 사랑 전파
  • 대만에 선포된 하나님의 나라 대만 단기선교 ‘설래임(說來臨)’은 21명의 팀원이 말씀과 기도로 하나 되어 린커우순복음교회를 섬기기 위해 준비했다. 창세기 49장 22절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우리 안에 머물게 하지 않고 담을 넘어 대만 땅에 흘려보내기를 소망했다.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린커우순복음교회에서 예배와 심방, 중보기도, K-워십 버스킹, K-푸드 새가족 초청예배 등의 사역을 진행했다. 현지 교회를 섬기며 장완호 선교사님과 성도들이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배와 새벽기도, 금요기도회를 지켜온 모습을 직접 보았다. 우리가 무언가를 전해주러 갔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예배를 지키고 기도하는 현지 성도들의 믿음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다시 세워지는 은혜를 경험했다. 특별히 선교 전부터 린커우순복음교회 성도들의 사진과 기도제목을 받아 한 가정씩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했다. 언어가 완전히 통하지 않는 순간에도 손을 잡고 기도하고 서로를 안아주며 말보다 깊은 사랑을 나누었다. 우리는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갔지만 오히려 현지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을 통해 우리가 위로받았다. 중보기도가 심방이 되고, 심방이 위로와 회복으로 이어지는 은혜를 경험했다. 또한 K-푸드 새가족 초청예배에서는 중보기도했던 한 가정의 이슬람 신앙을 가진 아들 가족이 초대되었고, 이후 주일예배에서 새가족으로 결신하는 귀한 열매를 보았다. 이번 선교를 통해 국가와 언어, 문화가 달라도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며 함께 지어져 가는 공동체임을 경험했다. 6일간의 선교활동은 끝났지만 선교는 끝나지 않았다. 이제는 대만에서 만난 가정과 린커우순복음교회를 우리의 가족으로 품고 계속 기도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가정과 교회와 삶의 자리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K- 대사(Ambassador)로 살아가기를 다짐했다. (대만팀 최정임 집사) 국내 이주배경 아이들과 나눈 복음의 은혜 ‘2026 TEAM LEO 안산’ 단기선교팀은 안산의 다문화·이주민 가정과 다음 세대를 섬기는 형진성 목사님과 레오(LEO)다문화센터의 사역에 함께하기 위해 준비했다. 팀원들은 매주 토요일 기도하고, 묵상과 말씀 통독, 가정예배를 통해 먼저 우리 자신과 가정을 말씀 안에 세우며 캠프를 준비했다.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강화도에서 이주배경 아이들과 우리 팀의 자녀들이 함께하는 2박 3일 성경캠프를 진행했다. ‘거함(ABIDE)’을 주제로 찬양과 예배, 성경공부, 루지와 물놀이, 장기자랑, 강화평화공원 방문, 저녁기도회 등의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언어와 문화가 달라 마음을 나누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아이들은 함께 뛰어놀고 웃으며 금세 친구가 됐다. 둘째 날 예배에서는 한 아이가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하고 침례를 받았다. 여러 프로그램보다 한 영혼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이번 사역의 가장 중요한 중심임을 깨달았다. 또한 저녁기도회에서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둘러싸고 축복하며 기도했다. ‘이 아이가 내 자녀라면 무엇을 기도할까’라는 마음으로 건강하게 자라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며, 어디에 있든 예수님을 잊지 않고 믿음 안에 살아가도록 기도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한 이번 사역을 통해 그레이스선교부의 가정 중심 선교가 가진 은혜를 경험했다. 우리 아이들이 이주배경 아이들과 함께 먹고, 놀고, 예배하며 친구가 되는 모습 자체가 선교의 현장이 됐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무엇인가를 주러 갔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아이들의 웃음과 한 영혼의 결단을 통해 더 큰 은혜를 받고 돌아왔다.(안산팀 이상문 팀장)
  • 2026.09.04 / 오정선 기자

    말씀과 찬양, 기도와 교제로 풍성했던 장로수련회
  • 8월 28, 29일 홍천 소노벨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제23회 장로수련회는 말씀과 찬양, 기도와 교제가 어우러지며 참석자들에게 영적 재충전과 교제의 시간이 됐다. 장로로서의 사명을 되새긴 참석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더욱 충성할 것을 다짐했다. 개회예배에서 엄태욱 부목사(목회)는 ‘기드온의 순종’(삿 6:25~32)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장로는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귀한 직분이다. 한마음 한뜻으로 장로의 사명을 깨닫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충성된 장로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기드온의 순종을 통해 “우리가 순종할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며 순종의 결단을 강조했다. 찬양 사역자 황국명 목사(다윗과 요나단)는 간증과 찬양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주만 바라볼지라’,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등을 부르며 고난 가운데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눠 회복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움의 시간도 마련됐다. 오화철 교수(서울기독대학교)는 ‘AI 시대 돌봄’을 주제로 특강하며 돌봄의 본질을 강조했다. 오 교수는 “사역 이전에 우리의 마음을 먼저 돌봐야 한다”며 사역자 역시 하나님의 위로를 충분히 경험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어야 지속적으로 다른 이들을 섬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둘째 날 아침예배에서는 순복음강남교회 이장균 목사가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고전 15:58)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장균 목사는 예수님을 모시는 일과 생명을 살리는 일,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 더욱 힘써야 한다며 다음세대를 든든히 세워가는 장로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건강을 주제로 한 유익한 강의도 마련 돼 트레이너 정주호 교수(한동대학교)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잠든 근육을 깨우는 방법에 대해 특강하고 유산소운동과 스트레칭, 근력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며 건강관리법을 익혔다. 정 교수는 “우리 몸은 선교의 도구”라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오랫동안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당부했다. 매 시간 써번트찬양팀이 힘찬 찬양으로 은혜를 더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장로찬양단과 샬롬장로색소폰앙상블, 순복음강남교회 장로중창단도 수련회 기간 아름다운 연주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행운권 추첨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장로부부들은 함께 웃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수련회에 참석한 이상준B 장로는 “순복음의 장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은혜를 나누고 교회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독립지교회와 제자교회 장로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교제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장로수련회에는 본 교회를 비롯해 강남·분당·성동·영산·동부·새성북·송파·광명·소하·목포 등 여러 제자교회와 독립지교회 장로들이 참석했다. 홍천=글·이미나 / 사진·김용두, 금지환 기자
  • 2026.09.04 / 이미나 기자

    핸드벨콰이어, 아름다운 선율로 하나님 찬양
  • 사단법인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음악예체능선교회 핸드벨콰이어팀이 맑고 아름다운 선율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교회를 섬기고 있다. 1979년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 빌리 그래함 목사의 기증으로 시작된 핸드벨은 현재 우리 교회에 4세트의 핸드벨과 1세트의 차임벨을 갖추고 있다. 2019년 핸드벨콰이어 찬양단이 다시 구성되고, 코로나19 이후 2022년부터 본격적인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핸드벨콰이어는 제1교육관 6층 핸드벨콰이어실에서 매주일 오후 1시부터 연습을 진행하며 조현호 지휘자의 지도 아래 기본 연주법과 곡을 익히고 있다. 또한 세미나 참석과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자세와 세부 기법 등 전문교육도 정기적으로 받고 있다. 김유경 단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종교음악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핸드벨콰이어를 이끌며 핸드벨의 귀한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핸드벨콰이어는 오는 12월 성탄주일에 임마누엘찬양대(주일 5부)와 협연을 앞두고 9월 20일까지 청년단원을 모집한다. 내년에는 학생부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해 핸드벨 연주와 사역이 다음세대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유경 단장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는 찬양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성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했다. (문의 02-6181-6995)
  • 2026.09.04 / 이미나 기자

    1. 희생의 제사를 드린 아벨
  •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그러나 성경에는 죽었으나 지금도 말하는 사람이 있다.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믿음의 영웅 가운데 가장 먼저 등장하는 믿음의 영웅 아벨이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히 11:4). 히브리서 11장은 창세기의 흐름에 따라 믿음의 증인들을 소개한다. 아벨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의로운 자라는 증거를 얻은 첫 증인이다. 아벨의 히브리어 이름은 ‘헤벨’이다. 숨이나 입김, 잠시 나타났다 사라지는 안개를 뜻하며 여기서 ‘덧없음’과 ‘허무함’이라는 의미가 파생됐다. 반면 가인의 이름은 ‘얻다’, ‘획득하다’라는 뜻과 연결된다. 하와는 가인을 낳은 뒤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고 고백했다. 주목할 것은 이름과 삶이 빚어낸 역설이다. 형 가인의 손에 죽임을 당한 아벨은 그의 이름처럼 덧없이 사라지는 듯했다. 그러나 아벨은 의로운 자라는 증거를 얻었고, 반면 ‘얻은 자’ 가인은 하나님의 인정을 얻지 못했다. 창세기 4장은 가인과 아벨은 각자의 생업에서 얻은 것을 하나님께 예물로 드렸다고 기록한다. 농사를 짓던 가인은 땅의 소산을 드렸고, 양을 치던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드렸다. 가인의 제사가 거절된 이유를 단순히 ‘곡식이기 때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훗날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를 정식 예물로 규정하셨기 때문이다. 레위기 2장의 소제는 하나님의 은혜와 양식에 감사하며 자신을 봉헌하는 예물이었다. 레위기 5장에서는 산비둘기조차 마련할 수 없는 가난한 사람에게 고운 가루를 속죄제물로 허용하셨다. 두 제사를 가른 결정적인 차이는 아벨이 ‘믿음으로’ 더 나은 제사를 드렸다는 데 있었다. 아벨은 자신의 소유 가운데 가장 먼저 난 것과 가장 귀한 것을 구별해 하나님께 드렸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단순히 양이라는 제물만이 아니라 믿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한 아벨의 중심을 받으셨음을 알 수 있다. 가인의 농사와 수고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었다. 문제는 가인이 자신의 성과를 앞세워 믿음 없는 행위만으로도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데 있었다. 아벨은 이와 달리 자신이 이룬 성과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으며 그분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렸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외적인 행위에 앞서 그 사람의 믿음과 중심을 보신다. 오늘 우리의 기도와 예배, 봉사도 마찬가지다. 기도는 자신의 경건을 드러내는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며 봉사는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을 얻기 위한 일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헌신이어야 한다. 자신의 행위를 내세우다가 분노와 시기에 사로잡힌 가인의 길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가장 귀한 것을 드린 아벨의 길을 걸어야 한다.
  • 2026.09.04 / 금지환 기자

    모세준 목사(여의도순복음경인교회 담임) - 예배! 보러 가시나요?
  • “예배 보러 가요.”, “은혜 많이 받으세요”, “오늘 예배 너무 좋았어요.” 우리가 예배 전후로 흔히 하는 인사입니다. 이러한 평범한 인사 속에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고 있는 예배에 대한 오해가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보길 원합니다. 예배(禮拜)는 예를 갖추어(禮) 절한다(拜) 뜻으로, 하나님께 예를 갖추어 경배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배는 마음가짐만큼 몸가짐도 중요합니다. 만약 대통령이나 직장의 사장을 만난다면 팔짱을 끼거나 다리를 꼬고 앉아서 이야기를 듣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장 좋은 모습으로 꾸미고 정자세를 유지할 것입니다. 만왕의 왕이신 우리 주님을 예배할 때는 어떠한 모습이어야 할까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어떤 이들은 예배를 통해 자신이 은혜를 받거나 성도 간의 교제를 위해 교회 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 예배할 때 은혜, 깨달음, 감격, 기쁨, 교제가 선물로 주어집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예배의 목적을 앞서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예배의 목적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을 올려드리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예배 좋았어요, 찬양에 은혜받았어요”의 표현은 예배의 내용과 흐름이 나에게 감동을 주고 깨달음을 주었을 때 자주 사용합니다. 자칫 예배의 내용(설교, 찬양, 분위기, 시스템 등)이 만족을 주지 못할 경우 우리가 예배를 평가하는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배(Worship)는 worth(가치)와 ship(신분)의 합성어로 하나님만이 최고의 존경받을 가치가 있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예배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 한 분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예배를 기뻐하십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예배! 관람객의 자세를 버리고, 온 맘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만을 높여 드리는 “예배의 성공자”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야훼 앞에 무릎을 꿇자”(시 95:6).
  • 2026.09.04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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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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