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성지혜 권사, 제40회 PEN문학상 수상
  • 소설가 성지혜 권사가 소설집 『그리고 그리니 마냥 그리워』로 제40회 PEN문학상을 수상했다. (사)국제펜한국본부 주최로 12월 26일 연세대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소설부문 PEN문학상을 받은 성지혜 권사는 “매년 소설집을 내면서 열 번의 도전 끝에 수상하게 됐다. 12년 동안 기다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 교회 문화체육선교회(구 문화예술인선교회)에서 40년간 헌신해온 성지혜 권사는 1997년 『환상의 나비』장편소설 출간으로 문단 활동을 시작해 『은가락지를 찾아서』, 『옛뜰』 등 19권의 소설집을 출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소설문학상, 한국문학백년상, 남촌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기독교 문화를 발전시켜왔다.
  • 2025.01.03 / 이미나 기자

    남·여선교회 모범봉사자 표창
  • 이영훈 담임목사는 18일 성전비서실에서 수요예배 후 모범봉사자 표창을 하고 교회를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에게 축복기도했다. 이날 남선교회 서희준(안내실)·이동천(교통실)·최학식(봉사실) 안수집사, 여선교회 홍영자(봉사차장)·김향순(성찬반장)·김성은(여의도직할성전 지회장) 권사가 표창장을 받았다.
  • 2024.12.20 / 복순희 기자

    이진수 단장(C.A. 챔버 콰이어)  
  • 은혜와 감동 보여준 C.A. 챔버 콰이어 80년대 고등부 성가대 동문 모여 하나님께 영광 10일 영산아트홀에서는 우리 교회 고등부 성가대 출신으로 구성된 C.A. 챔버 콰이어(Chamber Choir)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시리도록 아름다운 그대, 사랑이여’라는 주제에 맞는 성가곡, 한국가곡, 흑인영가가 울려 퍼졌다. 아름답고 웅장한 선율에 맞춰 연주회가 시작되자 연주자와 합창단원들의 눈가는 은혜와 감동으로 촉촉했다. 40여 명의 단원들은 모두 10대 학창시절 우리 교회 중고등부 찬양대에서 순수한 믿음과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 찬양했던 동문들이다. 4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흰머리가 희끗한 60대가 됐지만 마음만큼은 중고등부 찬양반이었던 그때 그대로다. 이진수 단장은 “2013년에 창단된 C.A. 챔버 콰이어는 1976년부터 90년대까지 우리 교회 중고등부 성가대 출신으로 구성됐다. 세월을 넘어 더욱 성숙해진 신앙과 음악성을 가지고 다시 함께 모이게 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C.A. 챔버 콰이어는 2017년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한센 선교를 위한 자선연주회’에 수차례 참여했고 우리 교회를 비롯한 전국각지의 여러 교회에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있다. 이진수 단장은 “중고등부 시절 찬양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발견하고 많은 은혜를 체험했다”며 사회에서도 음악계의 거장으로 성공한 동문들을 소개했다. 이번 연주회 지휘를 맡은 이영만 교수는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이자 여수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이다. 협연한 오보에 연주가 홍윤진 권사도 수원시립교향악단에서 35년간 몸담았다가 올해 정년퇴직했다. 이진수 단장은 “2주마다 단원들이 모여 찬양을 연습하고 있다. 단원들이 모이면 등사기로 악보를 밀었던 그 시절의 이야기를 나누며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듯 행복해진다”며 “연주회를 통해 주님께 찬양으로 영광돌릴 수 있어 감사하다. 더 많은 선후배 동문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A. 챔버 콰이어는 많은 동문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성숙해진 영성과 깊은 음악적 소양을 갖춘 합창단으로 점점 발전해가고 있다.
  • 2024.12.13 / 이미나 기자

    박무진 안수집사 감사패 증정
  • 이영훈 담임목사는 6일 성전비서실에서 박무진 안수집사(구로대교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교회를 위해 수고해준 것에 고마움을 전했다. 박무진 안수집사는 영등포구청과 여의도동 주민센터에서 공무원 재직 시부터 은퇴 후 현재까지 10여 년 간 우리 교회 주차 문제 해결과 성도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헌신했다.
  • 2024.10.10 / 이미나 기자

    정재식 원로장로(서대문대교구)
  • 어려운 형편의 환자들 돕기 위해 기부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16일 정재식 원로장로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병원비가 없어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해서 써 달라면서 70만원을 마포요양병원 황승권 병원장에게 전달했다. 정재식 원로장로는 “예수님의 사랑을 입으로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고 싶어서 사랑의 씨앗을 심는 심정으로 기부를 했다. 병원비가 없어 고생하고 가족도 친구도 찾아 오지 않는 이들의 안타까운 사정을 병원에 와서 알게 됐다. 예수님을 믿으면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난다는 것을 열심히 알리면서 살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93세인 정 원로장로는 직장인금식대성회 준비와 참석으로 과로가 겹치고 한여름 폭염의 영향으로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평소에도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이웃과 교인들에게 나눠온 정 원로장로의 입원 소식에 우리들의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평소 가깝게 지내던 지인과 교우들이 찾아왔다. 이들은 정 장로가 속히 쾌차하길 바라며 위문금을 전달했고 정 원로장로는 즉시로 이 또한 간병사들에게 나누기로 결정했다. 병원 측에 뜻을 알리자 간병사 중에서도 중국에서 온 부부 간병사를 소개해 주었고, 정 원로장로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예수님을 믿을 것을 당부했다.
  • 2024.08.23 / 복순희 기자

    남·여선교회 모범봉사자 표창
  • 이영훈 담임목사는 21일 성전비서실에서 남선교회 김고수 집사(조직실)·김종범 안수집사(나눔실)·오기한 안수집사(심방실)와 여선교회 박정희 권사(기획실장)·이행자 권사(조직실장)·심은미 권사(봉사차장)에게 모범봉사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하는 봉사자들에게 범사와 사업, 가정과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큰 복이 임하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 2024.08.23 / 복순희 기자

    김태훈 성도, 전국대학농구대회 최우수선수 선정
  • 우리 교회 체육교구 김태훈 성도가 7월 26일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고려대학교 농구부 주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훈 성도는 김영곤·현숙희 집사(체육교구) 부부의 자녀로 어릴 적부터 순복음의 신앙으로 성장했다. 김태훈 성도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앞으로도 코트 위에서 하나님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스포츠 선교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지환 기자
  • 2024.08.02 / 금지환 기자

    5월 남·여선교회 모범봉사자
  • 이영훈 담임목사는 15일 성전비서실에서 남선교회 임성우(외국인안내실)·김현웅(총무실) 집사와 여선교회 장정애(문서전도실장)·노미운(봉사차장) 권사에게 모범봉사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을 위해 죽도록 충성을 다하는 봉사자들에게 하나님께서 하늘나라의 큰 상급을 주실 줄 믿는다. 가정과 자녀, 생활에도 평안함과 복이 넘치길 축복 한다”고 기도했다.
  • 2024.05.17 / 복순희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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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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