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2026년 최고의 선물 『감사QT 365』 
  • “감사의 영성으로 새벽을 깨웁시다” 2026년을 앞두고 우리 교회의 영적 성장을 이끌 묵상 교재 『감사QT 365』가 출간됐다. 내년도 새벽예배는 이 교재의 말씀과 묵상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은 지난 11월 14일 열린 목회전략회의에서 발표됐으며 이 자리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예수님을 닮은 성도, 영적으로 성숙한 제직이 교회의 기둥이 되어야 한다”며 “2026년 새벽예배는 『감사QT 365』의 제목과 말씀을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교회의 내적 성숙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의 목회와 신학의 핵심인 ‘절대 긍정 절대 감사’는 이미 국내외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작은 감사의 고백이 삶의 관점과 태도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영적 힘이 된다는 점에서 많은 신학자와 목회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영적 성장은 감사의 생활화를 통해 시작된다는 것이 이영훈 목사의 일관된 메시지다. 우리가 감사의 삶을 실천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예기치 않은 고난과 해석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려면 믿음의 습관과 영적 훈련이 필요하다. 이러한 점에서『감사QT 365』는 성도들의 일상 속에 감사를 체화시키는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재는 표지와 내지에 고급 소재를 사용해 1년 동안 곁에 두고 묵상하기에 손색이 없도록 제작됐다. 하루 한 장씩 감사 훈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성경 읽기표를 따라가면 1년 동안 구약 1독과 신약 2독을 완주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찬송가, 묵상 본문, 예화와 설명, 삶의 적용, 나의 감사 기록까지 자연스럽게 흐름이 이어지고 특히 스토리텔링 방식의 예화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말씀이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오도록 돕는다. 매일의 묵상 속에서 성도들은 자신의 상황을 넘어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훈련하게 되고, 작은 감사가 쌓여 영적 근력을 키우는 ‘감사의 영성’이 삶 전체를 견인하는 힘으로 자리 잡게 된다.『감사QT 365』가 제시하는 감사의 길은 단순한 개인 경건을 넘어 공동체 전체의 영적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감사의 고백이 많아질수록 공동체는 서로를 격려하고 세워가며 감사의 영성이 가정과 직장, 교회와 지역사회까지 흘러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확장될 것이다. 이 교재는 신앙의 기초를 쌓아가려는 새가족부터 오랜 기간 신앙생활을 해온 성도와 제직들까지 폭넓게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새벽예배는 물론 가정예배와 소그룹 양육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이영훈 목사는 “2026년 한 해 동안 성도들이『감사QT 365』와 함께 새벽을 깨우며 감사의 영성을 더욱 견고히 세우고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깊이를 한층 더하는 영적 부흥을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5.12.05 / 김용두 기자

    이영훈 목사, 홍콩 화재 현장 찾아 헌화
  • 슬픔에 잠긴 홍콩에 위로와 희망 전해 홍콩 북부 타이포 웡 푹 코트 아파트 단지에서 11월 26일 발생한 초대형 화재는 도시 전체를 깊은 충격과 비탄 속에 빠뜨렸다. 이번 참사로 사망자 159명, 실종자 30여 명(4일 기준)이 발생했다. 홍콩을 방문 중인 이영훈 담임목사는 3일 예정돼 있던 성회를 전면 취소하고 홍콩 외곽에 위치한 타이포 지역으로 이동해 화재 현장을 찾아 조문했다. 임시 추모 공간을 찾은 이영훈 목사는 헌화 후 희생자들과 고통 속에 있는 유가족, 그리고 충격과 두려움에 싸인 홍콩 시민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위로가 홍콩 땅에 임하고 깊은 상처 위에 회복과 치유가 속히 일어나기를 기도한다”며 “한 순간에 가족을 잃은 이들의 고통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한국 교회도 홍콩을 위해 계속 기도하며 마음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공원에 마련된 임시 추모 공간에는 하얀 국화와 노란 국화가 수북이 쌓였고, 일부 시민은 국화를 십자가 형태로 배열해 희생자들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추모 공간 곳곳에는 희망과 평화, 치유를 상징하는 수천 마리의 종이학이 빽빽하게 걸려 있었다. 추모 현장을 돌아본 이영훈 목사는 홍콩 사회가 이번 비극을 넘어 다시 평안과 치유의 길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영석 목사, 김두영 장로, 안경회 선교위원장이 동행했다. 홍콩=금지환 기자
  • 2025.12.05 / 금지환 기자

    장애인대교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
  • 장애인대교구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가 11월 29일 베다니광장에서 개최됐다. 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0㎏ 김장김치 2000상자가 장애인대교구 성도 가정에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이영훈 담임목사와 양승호 목사, 신효영 목사를 비롯해 장로회, 권사회, 안수집사회, 남녀선교회, 총무국, 재정국 등 김장 나눔을 후원한 교회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소망했다. 이영훈 목사는 “여러분 모두를 주님 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한다”면서 “장애가 있다는 것은 불편함이 있을 뿐 다른 차이는 없다. 신앙생활을 잘 이어가는 여러분 모두에게 큰 복이 임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큰 은혜가 함께해 올해와 내년에 다가올 모든 날들이 복된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영훈 목사는 장애인대교구 성도 대표 하미숙 성도와 박용진 집사에게 김장을 전달했다. 장애인대교구장 신효영 목사는 “올해도 우리 교회 성도들과 이영훈 목사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맛있는 김장김치를 장애인성도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됐다. 각 가정의 든든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12.05 / 복순희 기자

    여의도 리포트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 ‘사랑의 커피탄’으로 에너지 복지 실천
  • 사단법인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이사장 이영훈 목사, 회장 전권식 장로)는 11월 30일 여의도순복음평택안성교회를 방문해 ‘사랑의 커피탄 나눔 운동’을 펼치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했다. ‘사랑의 커피탄’은 커피를 마신 후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고형 연료로, 난방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환경적 측면에서도 커피탄은 주목할 만한 대안이다. 커피박은 온난화지수(GWP, Global Warming Potential)가 34로, 일반 폐기물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현저히 낮다. 이를 활용한 커피탄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커피박 1톤을 재활용해 커피탄으로 만들 경우 약 327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성인 나무 약 47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저감 효과에 해당한다. 국내에서 연간 약 45만 톤의 커피박이 배출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경우 수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전권식 회장은 “사랑의 커피탄은 단순한 연료가 아니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이 담긴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의 교회와 협력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회 성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는 앞으로도 ‘사랑의 커피탄’ 보급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환경과 이웃을 함께 살리는 지속 가능한 나눔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2025.12.05 / 김주영 기자

    2025 성탄트리 점등식
  •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2025년 우리 교회 성탄트리 점등식이 11월 28일 십자가탑 앞에서 진행됐다. 점등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를 알리는 희망의 빛이 교회를 중심으로 거리를 밝게 수놓자 점등식 행사에 모인 제직과 교직원이 함성소리와 함께 성탄 찬양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합창했다. 점등식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성탄은 예수님의 낮아짐, 희생, 섬김을 몸소 보여주신 놀라운 사건으로 매일매일 여러분 마음속에 예수님이 태어나시는 성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올해 우리 교회 성탄트리는 대성전 외벽을 중심으로 십자가탑 주변에 꾸며졌으며, 우리 교회 로고가 새겨진 성탄트리가 국회 앞 도로를 환히 밝히고 있다. 성탄트리는 2026년 1월 초까지 기쁨의 빛을 전할 예정이다. 글·오정선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12.05 / 오정선 기자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2025 기독교 브랜드 대상 사회공헌 부문 수상
  • 재단법인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11월 27일 CCMM 빌딩 1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국민일보 주최 2025 기독교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브랜드’로 선정됐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새로운 기독교 장묘문화를 선도하는 추모공원으로서 영리 추구보다는 선교를 좌우명 삼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실천해 왔다. 또한 매년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앞장섰다. 이에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하나님 말씀이 살아있는 추모공원, 유족들과 함께 호흡하는 추모공원, 스토리가 있는 추모공원을 만들어 왔음을 인정받아 추모공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사회공헌 부문 브랜드’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이사장 이영훈 목사를 대신해 유병출 상임이사가 대리수상을 했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하늘나라의 꿈과 소망을 갖게 하며 빛과 사랑이 넘치는 국내 최고의 기독교 추모공원이 되어 한국 기독교의 더 큰 부흥과 선교에 기여하는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의 기독교 브랜드 대상은 건전한 기독교 발전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고, 복음을 통해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력을 끼쳤느냐를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는 교육부문 5개 단체와 리딩부문 8곳, 문화부문 6곳, 사회공헌 부문 6개 기관, 총 25개 기관이 대상을 수상했다.
  • 2025.12.05 / 복순희 기자

    대학청년국 뉴스
    ‘2026 카리스 리더십 워크숍’
  • 대학청년국 카리스선교회는 11월 22일 제2교육관 8층 비전홀에서 ‘2026 카리스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임명된 각 교구 임원들이 내년도 비전을 공유하고 신앙의 성숙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리더십 특강 강사로 나선 임은미 선교사(케냐)는 ‘나는 성령 충만한가’(행 3:6~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성령 충만한 리더는 자신이 아닌 예수님을 드러내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우울·음란 등 정서적 공격을 영적 전쟁으로 인식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매일 큐티를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유지 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진행된 팀빌딩 시간에는 정두리 하루위로심리상담센터 대표가 ‘나를 알고, 너를 아는 시간’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 이해와 공감, 소통 능력 등 리더에게 필요한 역량을 소개했다. 저녁 교제와 나눔을 가진 후 카리스선교회 선임 신동욱 목사의 2026년 비전 발표가 있었다. 2026년을 이끌어갈 제28대 카리스선교회 리더들은 ‘더 카리스’(The Charis, 요1:16, 고후 13:13)를 비전으로 삼고 은혜와 평강을 누리는 청년세대 부흥을 위해 헌신을 다짐했다.
  • 2025.12.05 / 김주영 기자

    대학청년국, 제2기 절대긍정 청년리더십 아카데미
  • 대학청년국 제2기 절대긍정 청년리더십 아카데미가 11월 30일 제2교육관 8층 월드비전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학청년국 담당 오수황 목사의 강사 소개에 이어 대학청장년위원 한재호 장로가 ‘AI 시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전했다. 고려대학교 뇌공학과 교수인 한재호 장로는 교회와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AI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AI가 신앙과 삶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우리의 일상이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워지고 있다. 그러나 기술은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여러 도구 중 하나일 뿐이다. 현실의 문제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는 절대긍정의 신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학청년국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자기개발, 창업, 재정, 조직 관리,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8주간 특강과 멘토별 조모임, 기업 탐방 등으로 운영되며 교육은 12월 1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2025.12.05 / 김주영 기자

    프뉴마선교회 특별철야예배
  • 대학청년국 프뉴마선교회가 14일 바울성전에서 특별철야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새가족과 오래 예배에 참석하지 못했던 성도들을 초청해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하게 환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 전후로는 청년들이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그콘서트 ‘소통왕 말자할매’에서 모티프를 얻은 ‘감사왕 말자할배’ 코너와 감사 간증 토크쇼 ‘내가 제일 감사해’가 진행돼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나누고 모두가 웃음과 기쁨으로 하나 됐다. 말씀은 프뉴마선교회 선임 최성민 목사가 ‘믿음의 방향이 감사로 이어질 때’(눅 17:11~17)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특별히 이날은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 ‘프뉴마 캐릭터 공모전’의 출품작을 현장에서 프뉴마선교회 청년들의 투표로 최종 선정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뉴마선교회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아 제작된 이번 캐릭터는 앞으로 다양한 행사와 홍보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 2025.11.28 / 김주영 기자

    교회학교 뉴스
    교회학교 ‘2025 틴스파워 홀리 페스티벌’
  • 교회학교가 주관한 ‘2025 틴스파워 홀리 페스티벌’이 14일 제2교육관 4층 요한성전에서 열렸다. 틴스파워 콰이어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에는 수능 직후 참석한 고등3부 학생들을 비롯해 초·중·고등부 350여 명의 학생들이 자리해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렸다. ‘다이브(DIVE)’를 주제로 한 이날 예배에서 교회학교 담당 이성준 목사는 ‘생명의 강으로 뛰어들라!’(겔 47:8~10)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고 생명의 근원 되시는 주님께 나아가는 믿음을 강조했다. 설교 후 학생들은 무릎을 꿇고 하나님이 자신의 삶의 주인이심을 고백했다. 예배가 끝난 뒤에도 학생들은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찬양을 이어가며 축제의 여운을 나눴다. 특히 후배들은 입시로 수고한 고등3부 선배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격려했고, 수능 이후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선배들을 축하했다. 한편 틴스파워는 2004년 시작된 청소년 금요철야예배로, 매년 수능 다음날 열리는 예배를 ‘홀리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 2025.11.28 / 금지환 기자

    교회학교 유아·유치부 추수감사바구니 전달
  • 교회학교 유아부 헌신반과 유치부 섬김반과 찬양반 어린이들이 16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이영훈 담임목사에게 추수감사 기념 바구니를 전달했다. 주일 2·3부 예배 후 성전비서실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찬양과 율동을 선보이고 “목사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해요~!”라고 외치며 이영훈 목사에게 직접 적은 감사기도 카드를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장차 위대한 인물로 쓰임 받게 되기를 소망한다”며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힘입어 꿈과 소원을 이루도록, 예수님을 닮은 자녀로 성장하도록 축복 기도했다.
  • 2025.11.28 / 금지환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기도회
  • 이영훈 목사,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기도회가 14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교회학교 주관으로 열렸다. 교회학교 담당 이성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빌립보서 4장 6~7절 말씀을 근거로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영훈 목사는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자녀를 위해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간구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마음에 평안을 주신다”며 “하나님은 우리 삶을 아시고 은혜를 내려주시는 분이시기에 염려할 시간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은혜 위에 은혜를 베풀어 주실 줄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성령께서 시험을 마치는 순간까지 우리의 자녀들을 은혜 가운데 지켜 주시고 지혜와 총명과 건강을 주셔서 최고의 결과를 얻게 하실 것”이라고 축복했다. 곧이어 시험이 시작되자 학부모와 조부모들은 대교구에서 준비한 기도제목 카드를 목에 걸고 수험생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도록, 성인으로 거듭나는 자녀들이 앞으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믿음의 자녀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대성전에 모인 학부모들은 불안하고 떨리는 마음을 기도로 이겨내기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했다. 일부 성도들은 미리 준비해 온 노트에 기도 제목을 빼곡히 적어와 한 줄 한 줄 읽으며 눈물로 기도했고 교구 목회자들은 참석한 성도들을 위해 안수기도하고 함께 중보기도 했다. 기도회는 1교시 국어영역부터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까지 약 10시간 가까이 이어졌고 교회학교 고등3부 교사들도 시험 종료까지 함께하며 기도로 헌신했다. 엄미선 집사(장년대교구)는 “하진이가 하나님 안에서 비전의 길을 걸어가길 바라며 기도했다. 성인으로 자라 책임지는 모습을 보니 부족했던 시간들이 떠올랐다. 집에 가면 ‘사랑한다,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따뜻한 밥을 챙겨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5.11.14 / 금지환 기자

    기하성 총회 뉴스
    2025 기하성 전장연 수련대회
  • 연합의 힘으로 하나 된 전장연 이영훈 목사, 연합과 섬김 강조 2025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국장로연합회(전장연) 수련대회가 ‘연합의 힘으로 하나 된 전장연’을 주제로 21~22일 영산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련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장로 약 300명이 참석해 기하성 교회 부흥을 위한 사명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로들은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교단과 교회를 부흥시키는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며, 순복음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고 연합의 영성을 굳건히 세울 것을 결의했다. 둘째 날 오전 예배에서 기하성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영적 지도자의 삶’(빌 2:1~5)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장로의 직분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섬기라고 주신 영광스러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회 영적 지도자인 장로님들은 건강하고 장수하여 신앙의 어른으로서 성도들에게 덕을 끼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고 겸손함을 갖추며,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 됨은 성령의 역사”라고 피력하며 “전장연이 먼저 하나 돼 한국 교회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끄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설교 후 임일규 회장에게 전장연 후원금을 전달하며 장로들을 격려했다. 임일규 회장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전국 장로님들께서 영혼 구원 사명을 얻고 교회마다 더 큰 부흥이 일어나길 기도한다”며 “더욱 하나 되고 섬김을 실천하는 전장연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1박 2일 일정 동안 이건호 목사(순복음대구교회), 전완훈 목사(여수은현교회), 주정빈 목사(순복음송파교회), 박정호 목사(순복음의정부교회), 김종찬 목사(말씀과찬양의교회)가 강사로 참여해 성령 충만한 메시지를 선포했다.
  • 2025.11.27 / 이미나 기자

    기하성 제74차 정기임원회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4차 제6회 정기임원회 및 제3회 정기상임운영위원회가 13일 외부접견실에서 열렸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회의는 서기보고, 총무보고, 재정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기하성 소속 모든 교회가 시간을 정해 함께 기도해 나라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간구하자”고 말했다. 임원회는 교단 소속 모든 교회가 새벽예배(오전 5시 30분) 혹은 저녁예배(오후 8시)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올해 말까지 매일 드리기로 결의했다. 회원 가입 및 변동사항 인준에서 총무 강인선 목사는 교단에서 창립지원금을 지원하면서 창립교회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 2025.11.13 / 이미나 기자

    전국여선교연합회 정기월례회  
  • 기하성 전국여선교연합회는 10월 27일 베들레헴성전에서 10월 감사예배 및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명옥 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는 박마리아 감사의 대표기도, 에벤에셀 몸찬양단의 특송으로 이어졌다. 기하성 총회 사무총장 겸 국민일보 사목 성영목 목사는 ‘하나님이 기억하고 기뻐하는 사람’(행 10:1~4)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성영목 목사는 “이방인 고넬료가 하나님으로부터 큰 축복을 받고 하나님이 기억하고 기뻐하는 사람이 된 것은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기 때문”이라며 “기도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이며 기독교인의 삶의 기초다. 이와 같은 축복이 여러분에게도 임하게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여선교연합회원들은 교단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만 경외하며 섬길 것을 다짐했다.
  • 2025.10.30 / 이미나 기자

    교계 뉴스
    한교총 제9회 정기총회
  • 이영훈 목사 “복음과 진리로 세상 변화시키길”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제9회 정기총회가 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예배,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한 특별기도, 축하와 감사의 격려, 회의로 진행됐다. 한교총 명예회장이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회장인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 연합과 발전을 위해 힘쓴 대표회장단에 감사인사를, 새 회기를 새롭게 이끌어갈 신임 대표회장단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한교총이 앞으로도 한국교회 진정한 연합을 이뤄서 갈등과 분열, 대립으로 상처 입은 사회를 치유하고 소외된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며 복음의 진리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거룩한 사명을 계속해서 잘 감당해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린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한교총 대표회장으로 기감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공동대표회장으로 예장백석 총회장 김동기 목사, 예성 총회장 홍사진 목사, 예장대신 총회장 정정인 목사가 취임했다. 39개 교단 6만5000교회가 소속된 한교총은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각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영적 네트워크로서 나라의 안정과 발전,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해 더욱 연합하며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 2025.12.04 / 이미나 기자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정기모임, 한국교회 현안 논의 
  •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정기모임이 13일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 중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구세군한국군국,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오직 믿음으로’(롬 1:17)를 제목으로 1부 예배 말씀을 전하며 “로마서 1장은 ‘하나님의 의’에 대한 말씀으로 마르틴 루터와 요한 웨슬레가 이 말씀에 근거해 일생 사역을 펼쳤다. 우리나라가 지금 혼돈에 빠진 것은 하나님의 의를 잃어버리고 인간의 의를 내세우기 때문이다. 망국적인 편 가르기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의를 다시 이뤄 하나 된 역사가 되도록 모든 크리스천 공동체가 마음을 모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류승동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의에서는 협의회 발전과 한국교회 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 2025.03.14 / 오정선 기자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이사회
  •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2025년 제1차 이사회가 21일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있었다. 이사회에서는 은평구 진관동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의 개관 날짜를 5월 27일로 정하고 이사 선임 및 임원 선출, 2025년 수정사업계획 및 예산안 추인, 2025년 예산 확보 방안 등의 안건 등을 토의했다. 재단 대표이사 이영훈 목사는 “한국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이 개관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기독교 문화유산을 수집·보존·연구하는 중요한 기독교 연합사업인 만큼 한국교회가 함께 힘을 모아 잘 운영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 2025.02.21 / 이미나 기자

    지교회 뉴스
    목포교회, 하반기 새생명행복축제
  • 여의도순복음목포교회는 11월 30일 KBS 전 아나운서 신은경 권사를 초청해 하반기 새생명행복축제를 진행했다. 신은경 권사는 ‘목소리도 삶도 주님을 위해’(롬 14:8)라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신 권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꼭 받으시고 누리라”면서 모태신앙인 남편을 만나 하나님을 영접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또한 성도들과 함께 ‘나는 누구인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자’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날 결신기도를 통해 26명이 함께 일어나 예수님을 영접했다. 헌금 특주는 3주 전 등록한 새신자인 조은이 성도가 비올라 연주로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전했다. 새신자 환영회 시간에는 신은경 권사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기념 사진을 찍었다. 새신자들은 새신자팀의 선물과 섬김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목포교회 담임 김태선 목사는 “목포교회는 주일 출석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교회학교도 함께 부흥하면서 현재 부흥의 파도를 타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300명 목표를 두고 달려가면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라는 절대 긍정으로 오늘도 복음전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12.05 / 복순희 기자

    부산 (순)새찬양교회 담임 문기봉 목사 취임
  • 여의도순복음새찬양교회 담임목사 이·취임예배가 11월 30일 부산 기장 소재 교회에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부산지방회 주관으로 열렸다. 기하성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문기봉 목사 취임과 함께 새찬양교회가 성령의 충만함으로 큰 부흥을 이루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말씀을 전한 차진호 목사(교회개척국 담당)는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마 25:21)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1999년 개척 후 26년간 교회를 이끈 박경희 목사의 헌신에 감사하는 한편 2대 담임으로 부임한 문기봉 목사에게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길 권면했다. 이·취임식에서 김기태 부산지방회장은 박경희 목사에게 공로패를, 문기봉 목사에게는 담임목사 취임증서와 패를 각각 수여했다. 또한 배삼한 부회장과 이원종·정영기 증경회장 등이 격려사, 축사, 축도를 맡았다. 문기봉 목사는 “이영훈 목사님께 배운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마음으로 부산 지역 영혼 구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2025.12.05 / 오정선 기자

    신안산교회, 제2회 사랑나눔바자회
  • 여의도순복음신안산교회는 16일 결실의 계절을 맞아 제2회 테마가 있는 사랑나눔바자회를 신안산교회 로비 등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예년 보다 발전되고 더욱 규모를 크게 하여 2층에는 한국관과 먹거리관, 3층에는 3450관, 5층에는 다문화관과 물품판매관 등 테마별 구성이 돋보였다. 바자회 수익은 연말 소외된 가정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회에는 하룻동안 4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기존 성도들 뿐 아니라 새가족 50여 명과 교회 인근 이웃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마웅갑 담임목사는 ‘절대 감사의 근거’(골 1:12~14)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하며 “인생이 내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죄로 여기고 예수님을 통해 죄사함 받아 주님의 나라에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바자회 현장에서는 수제청과 수공예품, 의류 잡화 판매는 물론이고 한국관을 중심으로 각종 전통놀이와 전통 먹거리, 추억의 음식으로 축제 분위기가 한창이었다. 또한 중국과 필리핀, 브룬디, 콩고, 라이베리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성도들과 이웃들이 참여해 각 나라의 다과체험과 전통의상, 공예품, 포토존으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2025.11.28 / 복순희 기자

    선교대회
    장로회 초청 선교사 환영 오찬 … 각 기관 후원 이어져
  • 장로회 초청 선교사 환영 오찬이 25일 여의도 더 파티움에서 있었다. 선교국 담당 김영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오찬에서 이영훈 목사는 “1년 동안 선교지에서 주의 일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또 선교대회를 통해 고국으로 돌아와 함께 은혜를 나누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영적으로 재충전 받고 또 육신의 건강도 회복되는 좋은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안병광 장로회장은 “선교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선교사님들을 위해 장로회에서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선교대회기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넘치게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로회 외에도 선교위원회, 순복음선교연합회,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권사회, 안수집사회, 남·여선교회에서 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 및 가족 600여 명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했다. 대학청년국은 봉사에 나섰다.
  • 2025.06.27 / 금지환 기자

    순복음 선교사 수련회, 위로·재충전 시간
  •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일정은 25~27일 강원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선교사 수련회로 이어져 선교사들이 성령대망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수련회 첫날 이장균 목사(순복음강남교회)가 성령대망회를 인도한 데 이어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가 둘째날 성령대망회와 27일 폐회예배에서 ‘예수를 바라보자’(히 12:1~2), ‘예수를 따르는 삶’(막 8:34)에 대해 전하며 “소명 받은 주의 종으로 ‘오직 말씀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성령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동역자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기도 시간 선교사들은 예수의 권능에 힘입어 눈에 보이는 환경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선교지의 영적 변화를 위해 눈물을 쏟아가며 간구했다. 수련회 기간 선교사들은 예배(양승호 부목사/ 엄태욱 목사/ 정홍은 목사), 특강(류영모 목사/ 신장환 AI연구소 대표)과 멤버케어 세미나(이유경 숭실사이버대 교수), 간증(정유나 자매), 선교전략 발표 등을 통해 선교 비전을 공유하며 세계 선교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도 했다. 올해 선교사 자녀(MK) 캠프는 선교사 수련회와 같은 장소에서 열려 말씀 교육과 공동체 활동,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한 60여 명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성령대망회에 참석해 기도하며 선교 동참의 중요성을 깨닫기도 했다. 이영훈 목사는 30년 근속한 이진숙 선교사(미국)에게 근속패를 전했다. 올해 순복음세계선교대회 마지막 일정은 27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다음 세대와 선교사가 함께 하는 금요성령대망회가 열려 한국 교회와 함께 세계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특별한 연합의 자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24일 순복음선교연합회 산하 미주·동아시아북한·유럽오세아니아·중화권선교회, 28일 서아시아선교회가 각각 선교사초청예배를 드리고 후원하며 선교사역의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 홍천=글·오정선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06.27 / 오정선 기자

    제51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선교는 모든 크리스천에게 주어진 사명’
  • 67개국 600여 선교사 한자리에 이영훈 목사 “복음을 전하는 이나 후원하는 이 모두 선교사” 선교사 수련회, 다음 세대와 함께 성령대망회 등도 열려 오대양 육대주로 뻗어나가 하나님의 복음, 순복음의 ‘오중복음 삼중축복’ 그리고 ‘절대긍정 절대감사’를 전파하고 있는 순복음의 선교사들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성도들과 나누기 위해 제51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로 한자리에 모였다. 세계 복음화의 사명을 재확인 할 수 있었던 올해 선교대회는 25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선교대회를, 25~27일은 강원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선교사 수련회와 자녀 캠프를, 27일 밤에는 여의도 대성전에서 다음 세대와 선교사가 함께 하는 금요성령대망회로 진행됐다. ‘오직 말씀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성령으로’를 주제로 25일 개막된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선교사들로 이뤄진 그레이스 선교사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됐다. 선교국 담당 김영석 목사와 공인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입장식이 진행돼 장로회 선교위원회(13명),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소속 순복음북미총회 등 11개 총회 교민·원주민 선교사와 사모가 차례로 입장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전세계 67개국에 파송된 673명 선교사 중 선교사와 가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선교위원장 성태환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예배는 진유철 순복음북미총회장이 기도, 김지헌 순복음오세아니아총회장이 마가복음 16장 15~18절을 봉독했다. 베데스다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우리 교회 선교의 시작과 복음의 귀한 열매를 맺기 위해 사역지에서 헌신하는 선교사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방영됐다.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마지막 분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성도에게 주어진 사명이며 교회의 존재 목적”임을 강조했다. 복음을 전하는 이나 이들을 후원하는 이 모두 선교사라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며 회복의 복음을 선포했던 예수님의 사역을 본받아 오늘날 교회도 동일한 권능과 표적을 나타내도록 힘써 복음을 전하자”고 역설했다. 이어 김용복 순복음유럽총회장은 선교지 교회의 부흥과 사역 지경 확대, 선교사들의 건강과 안전, 사역지 복음화 및 제자화를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김용만 순복음CIS총회장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 그 속에서 구제와 복음 사역에 힘쓰고 있는 하나님의 일꾼들의 헌신을 보고했다. 순복음세계선교대회가 모든 순복음의 축제인 만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태근(증경총회장)·정동균(총회장)·강인선(총무)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수선교사, 공헌상, 감사패를 시상하고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또 일본 삿포로신학교에는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우리 교회는 단일교회로는 최대 규모로 선교사를 파송했다. 현재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소속 선교사는 전세계 67개국 673명이며 교회 수는 1221곳에 이른다. 총회별로는 순복음북미(320명)·유럽(34명)·오세아니아(51명)·일본(113명)·중남미(20명)·CIS(8명)·아프리카(21명)·동남아시아(36명)·서남아시아(23명)·대만(13명)·A(34명)총회이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수선교사상-이정환(북미총회)·곤도 히사야스(일본총회)·김경식(오세아니아총회)·박승혜(아프리카총회)·박승철(서남아총회)·김명준(동남아총회)·이승우(중남미총회)·이영표(유럽총회) 선교사. △공헌상-김창국(CIS총회)·홍요셉(오세아니아총회)·정아브라함(A총회)·유경준(중남미총회) 선교사. △감사패-이장균(순복음강남교회)·전호윤(순복음강북교회)·김경문(순복음중동교회)·엄태욱(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정홍은(순복음성동교회)·주정빈(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정재명(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강신호(일산순복음영산교회)·황선욱(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진유철(LA나성순복음교회)·김호성(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진덕민(우리순복음교회) 목사. 글·오정선 /사진·김용두 기자
  • 2025.06.27 / 오정선 기자

    기도대성회
    [기도대성회 이모저모] “부흥의 파도를 타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자”
  • 분당·광명·송파·동부·성동·중동·영산교회 등 함께해 교회 각 기관에서 참여한 봉사자들 헌신 돋보여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진행된 10월 2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는 1만 2000명의 기도 함성이 가득했다. 해외에서 온 CGI세계교회성장대회 참가자들은 높고 청명한 한국의 가을 하늘 아래 강력한 부흥의 바람을 만끽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국내에서는 여의도순복음분당·광명·송파·동부·성동·중동·영산교회 등 제자교회에서도 성도들이 참석해 순복음의 하나 됨을 보여줬다. 인도네시아 GKRI교회를 섬기는 마르사올리노 목사는 “CGI를 통해 한국 방문이 두 번째이다.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다. 대성회에 참석할 수 있어 감사하다. 한국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인도네시아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고 말했다. 남선교회와 여선교회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집결하여 행사장 곳곳에서 생수와 핫팩, 방석 등을 나눠주고 도움이 필요한 성도들을 도왔다. 특히 남선교회는 일시에 많은 차량과 성도들이 몰리는 상황에서 교통 봉사로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을 도모했다. 여선교회는 성회장에 도착하자마자 외국인 성도들이 앉을 의자를 닦는 등 세심한 모습으로 봉사의 저력을 보였다. 대학청년국 봉사자들은 연세대학교 정문부터 성회장인 노천극장까지 긴 띠를 이뤄 ‘샬롬’,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등이 한글과 영어로 쓰인 피켓을 들고 성회에 참석하는 성도들을 안내하고 응원했다. CGI는 외국인 참석자들을 위한 라운지를 설치하고 안내 등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순복음의료센터는 성회장 입구에 의무실을 설치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했으며 일교차로 인한 컨디션 저하나 타박상 등 비교적 가벼운 부상도 적극 치료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는 세브란스병원 의료진도 협력했다. 이날 예배 찬양은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힘 더 미러클’(Hymn the Miracle)이 맡아 영어와 한국어로 경배와 찬양을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거룩 영원히(Holy Forever), 놀라우신 은혜(This is Amazing Grace), 호흡이 있는자마다(Praise)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찬양을 함께 부르면서 국적과 언어를 초월해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특히 성회 중반 특별메시지 전 연합찬양대는 흰옷을 맞춰 입고 ‘살아계신 주’ 연주로 하나님을 높여드렸다. 500명 찬양대와 오케스트라 40명은 두달 여 연습을 통해 천상의 하모니로 연합의 의미를 전했다. 헌금송은 선천적으로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신체적 한계를 딛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선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맡아 ‘You raise me up’을 연주했다. 기도대성회장에는 파노라마 와이드 LED 전광판이 설치되어 어느 방향에서든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무대는 11m의 대형 십자가 모양으로 조성 돼 위에서 바라보면 가장 중심에서 빛나는 십자가를 발견할 수 있어 감동을 더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11.01 / 복순희 기자

    2024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 성료
  • 이영훈 목사 ‘주여! 우리에게 부흥을 주옵소서’ 1만2000명 성령으로 하나 돼 세계 평화와 부흥 간구 ‘2024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10월 2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돼 제30차 CGI세계교회성장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세계적인 교회 연합기구들과 영적 지도자, 국내외 목회자와 성도 1만2000명이 참석해 세계 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성령을 사모하는 참석자들의 모습에는 부흥에 대한 각오와 열정이 담겨있었다. 이들은 온 세상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고 침체된 세계 교회가 부흥을 이루길 간구했다. 참석하지 못한 국내외 성도들은 FGTV 홈페이지와 GOOD TV(굿티비)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영상을 보며 동참했다. 십자가 깃발을 필두로 CGI 회원국 기수단 입장식과 함께 막이 오른 2024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는 성회본부장 고영용 목사의 사회, 공동대회장 안병광 장로회장의 기도가 이어졌다.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위대한 부흥을 기대하라’(합 3:2)를 제목으로 특별 메시지를 전하며 “위대한 부흥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간절한 기도가 필요하다. 모든 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이 하루 1시간 이상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영적 호흡이자 부흥의 열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회 부흥과 남북 평화 통일,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서 벌어진 전쟁의 종식과 평화, 소외된 이웃,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를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읽고 삶에 적용해야 한다”며 말씀 충만한 삶을 강조했다. 이어 “예수님께서 남기신 절대 지상명령인 전도와 세계 선교에 집중해 죄와 절망 가운데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해야 한다. 모두 성령 충만 받고 복음의 증인된 사명을 감당해 부흥의 주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다가올 더 큰 부흥을 기대하라는 이영훈 목사의 강력한 메시지를 통해 참가자들은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로 무장해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설교자로 나선 데이비드 섬럴 목사(필리핀)는 ‘아직 끝나지 않은 하나님의 부흥’(시 71:18)에 대해 설교하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도시, 나라, 아시아를 변화시켰다. 지금은 전 세계에 수많은 선교사를 보내 세계를 복음화하고 있다.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여기서 멈추면 안된다. 믿음의 경주가 이어져 부모세대의 바톤이 자녀세대에 전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수아 포슐레 목사(프랑스)는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특별한 날’(왕하 6:1~6)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새로운 일이 일어난다. 성경 읽고 기도하는데 힘써 마가다락방에 임한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체험해야 한다.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해야 한다”며 십자가의 능력을 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강조했다. 오랄 로버츠 대학 총장이자 6억 8000만명의 성도를 이끄는 세계오순절협회(PWF) 총재인 윌리엄 윌슨 목사(미국)는 ‘이 땅에 임할 성령의 빗줄기’(왕상 18:41, 욜 2:23)를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새로운 제단을 세우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며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성령의 기름 부어주심을 기대하라. 21세기 큰 부흥이 일어날 줄 믿는다”고 피력했다. 김용준 목사(영목회장)가 전쟁의 종식과 세계 평화를 위해, 이태근 목사(기하성 증경 총회장)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 김경문 목사(순복음중동교회)가 한국과 세계교회의 부흥을 위해, 양승호 목사(기하성 부총회장)가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통성기도를 인도했고 기도함성은 평양에서 일어난 대부흥운동이 이어진 듯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의 부흥을 일으킬 강한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게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1차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선한 영향력을 통해 한국과 세계 교회 부흥을 이끌어 왔다. 앞으로도 성도 여러분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에 충실하며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이 영상으로 축사했다. 연세대 노천극장을 가득 채운 기도 물결은 고통 받는 이들에게 위로를 주고 인류를 향해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며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기대하게 했다.
  • 2024.11.01 / 이미나 기자

    [2022 DMZ 기도대성회] 이모저모
  •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에서는 주제에 맞춰 어린이 합창단인 드리머콰이어, 청장년으로 구성된 임마누엘찬양대, 권사찬양대과 장로찬양단이 연합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합 찬양팀은 이수범 지휘자의 지휘하에 하모니를 이루며 ‘불 같은 성령’을 찬양했다. 또한 200여 명의 연합찬양대와 4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신동열 지휘자 지휘로 ‘생명수 강가에’와 ‘승전가’를 찬양하고 연주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했다. ○…인도에서 성령 사역을 하고 있는 캐시아 데이비드 팔카삼 목사는 “이번 대회에 참석해 큰 비전을 받았고 DMZ에서 40여 개국 성도들이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할 때 성령의 큰 감동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날 12세부터 2세까지 5명의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윤소영 집사는(여의도순복음한세교회)는 “아이들이 학교에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성회에 참석하게 됐다. 아이들과 함께 다음세대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큰 은혜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12년 전 한국에 온 자유시민(탈북자) 하정옥 집사(통일대교구)의 기도는 이날 누구보다 간절했다. “북녘 땅에 남한의 기도가 전해지길, 북한에 복음이 들어가 복음통일이 이뤄지길 간구했다. 이날 성회에 참석한 많은 분들의 기도가 응답돼 북한 동포들이 눈물없이 살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도회에는 장로회 김천수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하고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기하성 교단 관계자 등 각 기관에서 동참했다. 특히 남선교회는 400명, 여선교회는 80명의 봉사자들이 헌신해 성도들이 안전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날 대교구와 지·직할성전, 제자교회, 영제회, 영산회, 영성회, 독립지교회 등에서 함께했다.
  • 2022.10.14 / 이미나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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