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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교회 부흥 위한 목회전략 회의 진행
  • 이영훈 목사 “급변하는 사회, 리더 마인드 바꿔야 성장” 11월 말까지 대교구·지성전 총력 전도 집중 강화 2025년도 우리 교회 전체적인 사역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목회전략회의가 15일 세계선교센터 9층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략회의는 이영훈 담임목사를 비롯해 윤광현(교무)·김호성(목회)·고영용(개척) 부목사 그리고 기관 담당목사 및 국장, 지성전 담당, 대교구장이 참석해 내년 사역을 위한 성도 관리 및 발전 방안 등을 발표했다. 윤광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모두발언한 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모든 것이 급변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리더가 바뀌지 않으면 교회는 바뀌지 않는다. 교회 사역의 핵심은 리더의 결단에 달려 있어 리더가 최대 역량을 발휘해야 열매를 거둘 수 있다”며 사역의 변화를 당부했다. 전략회의 발표는 교무국, 총무국, 재정국, 방송국, 대교구, 지성전, 기관 순으로 진행됐다. 교무국 발표에 나선 윤광현 목사는 8월 말 기준으로 2024년도 교세 및 지·구역 현황을 보고했다. 김광환 총무국장은 총무국 업무 발표를 통해 교회 내 성도 편의를 위한 노후 시설 순차적 보수 및 효율적 공간 사용을 위한 바울성전 리모델링 계획 안 등을 발표했다. 하경범 재정국장은 내년 각 부서 예비비 및 추경예산 편성 없이 연간 계획서에 의해 꼭 필요한 사용처에만 경비를 지출하도록 근검 절약 실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명전 방송국장은 주일·수요예배 영상 구현 개편 및 교회 이미지 대외적 홍보 확대, 우리 교회 역사 보존을 위한 영상 자료 아카이브 구축 계획을 설명했다. 또 19개 대교구(찬양특별교구 포함)와 12개 지성전에서도 올해 교세 현황과 더불어 내년도 새가족 전도 및 정착, 주일 예배 출석 증가 방안, 교회 공간 및 기도처 활용방안, 복지 사각 지대 지원과 관리를 통한 선교 전략 방안, 지성전의 경우는 독립지교회 승격 계획 안을 보고했다. 더불어 3040모임과 전문인 모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교구 대표로 양천대교구장 손영환 목사, 지성전 대표로 양서성전 담당 차진호 목사가 각각 발표에 나섰다. 기관 사역 보고에서는 대학청년국(담당 김남준 목사) 교회학교(담당 이상영 목사) 장년국(담당 김민철 목사)이 대표로 보고에 나서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비전과 전략, 지역 사회 및 가정·선교지와의 연계 사역, 차세대 리더 양성 방안 등을 설명했다. 나머지 기관은 제출된 자료로 서면 보고됐다. 이영훈 목사는 목회전략회의 총평을 통해 “11월 말까지 총력 전도를 실시하고 전도 목표 15%까지 끌어올리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영혼 구원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우리 사회의 80%가 전도 대상자들이다. 지금이 부흥의 때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세계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리더들이 앞장 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글·오정선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10.17 / 오정선 기자

    제30차 CGI세계교회성장대회 기자간담회
  • 이영훈 목사, “한국 사회 변화의 터닝포인트 될 것” 제30차 CGI세계교회성장대회 기자간담회가 1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있었다. 홍보위원장 박경규 장로의 개회사로 시작한 기자간담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CGI는 조용기 목사님이 1976년에 세계교회 성장을 우리가 함께 이뤄가자는 취지로 전 세계 메가처치 교회들을 네트워킹하면서 시작됐다. 교회 성장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배우는 CGI 세계교회성장대회가 30회차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 국가들의 교회 지도자들에게 속히 전쟁을 멈춰야한다고 강력하게 전달하겠다. 또한 한국교회가 내년에 140주년을 맞게 되었는데 개화기에 정치, 사회, 의료, 교육 등 강력하게 영향을 끼친 기독교가 영향력을 잃어버리고 비판받는 것을 회개하고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소외 계층을 섬기는 모습으로 나아가야한다. 한국 사회가 성령의 역사로 치유되고 화해와 일치를 이루도록 이번 평화기도회가 방향전환의 터닝 포인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CGI사무총장 권일두 목사는 콘퍼런스 브리핑을 하고 “세계교회 리더들이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회본부장 고영용 목사는 “CGI 세계교회성장대회는 무엇보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사례와 부흥이라는 실제적인 부분을 통해 배우는 자리”라며 성회의 특징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조선·동아·국민일보, 한겨레 등 중앙일간지 기자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글·복순희 / 사진·금지환 기자
  • 2024.10.17 / 복순희 기자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모임 
  •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정기모임이 11일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있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교단장들과 함께 웨슬리언 교단의 발전과 한국 교회의 부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예배 축도를 맡아 웨슬리언의 뜨거운 열정이 모든 교회 위에 함께 하고 이 땅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내년 140주년 선교 대회를 앞두고 웨슬리언 교단들이 더욱 하나되어 한국 교회 부흥을 이끌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의 이임, 김병윤 사령관의 신임인사가 있었다. 또한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광림교회) 당선자가 신임인사를 전했다. 회의에 앞서 모임을 주관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김만수 목사는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마태복음 6장 9~10절을 통해 “예수님 안에 한 신앙을 갖고 함께 모인 것은 큰 축복이다. 모두 연합해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 이뤄지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웨슬리언 교단이 성령으로 하나 되어 한국교회 연합과 부흥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한국사회에 빛과 소금되어 사회구원을 이루자”고 말했다. 제3회 정기총회는 12월 2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 2024.10.11 / 이미나 기자

    여의도 리포트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수기 공모전 수상작 2 ‘소망상’ 수상자 - 박주혁
  • 전하지 못한 마음 네가 떠난 그날 밤은 매우 추웠고, 하늘에선 별들이 슬퍼하듯 조용히 눈을 내려주었다. 그 밤의 고요함은 내 마음보다 공허하지 못했고, 그날 내린 눈은 식어버린 너의 손보다 차갑지 못했지. 따스한 봄이 와 봄꽃이 피어날때 그 꽃은 너보다 향기롭지 못할 것이고, 뜨거운 여름날의 햇살도 나의 눈물만큼 뜨겁지 않을 거야. 가을의 파란 하늘마저도 너에 대한 그리움보다 높지 못할 것이며, 떨어지는 낙엽도 내 마음만큼 쓸쓸하지 못하겠지.. 달과 별이 없는 밤하늘은 적막과 어두움만이 가득하다. 너의 맑고 깨끗한 미소는 세상을 비추기에 충분히, 찬란했고 별처럼 반짝거렸지. 갈 길이 너무 멀어 신경 쓰지 못했고, 할 일이 너무 많아 눈치채지 못했다. 네가 없는 밤이 이렇게 어두울 줄은.. 너무 늦게 알아 버렸어. 별이 되어 하늘로 올라간 너는 더 이상 만질 수도, 들을 수도 없다.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볼 수 있을 뿐. 넌 너무 착하고 여려, 남에게 피해 한번 주질 못하는 성격에 책임감이 굉장히 강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묵묵히 너의 길을 걸어가던 아이였지. 하늘에선 무슨 할 일이 그리 많은 건지 서둘러 올라가 버린 걸까? 아니면 이 험하고 악한 세상에 네가 있기엔 너는 너무 여려,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 걸까? 너의 시간은 멈춰 버렸고, 나의 시간은 속절 없이 흘러갈 거야. 세월을 먹고 자란 흰머리로 가득한 너의 모습을 볼 수 없고, 삶의 희노애락이 담긴 주름으로 가득한 너의 얼굴을 볼 수 없겠지. 난 너의 마지막 모습으로 널 기억하며 살아갈 수밖에 먼 훗날 난 너를 꼭 만나 말해줄 거야. 하루하루 널 추억하며 살아왔고, 네가 못다 한 삶까지 열심히 살다 이렇게 만나러 왔다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가족의 막내이자 나의 자랑스럽고 하나뿐인 내 동생 주한아.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고 사랑한다! 하늘에선 많은 축복을 받으며 기다려 줘.
  • 2024.10.22 / 복순희 기자

    남선교회, 10월 헌신예배
  • 남선교회 10월 헌신예배가 16일 세계선교센터 7층 벧엘성전에서 개최됐다. 박규생 장로(제1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홍보실 이레찬양대의 경배와 찬양, 배영훈 장로(보호실장)의 기도, 기독교한국 침례회 중앙교회 담임 고명진 목사의 설교 순으로 드려졌다. 고명진 목사는 ‘엘리야’(왕상 17:1)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엘리야는 지위와 돈, 명성을 의지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가 밝았고 그 음성대로 행했던 사람이다. 하나님 말씀에만 귀 기울이는 사람에게 엘리야의 기적을 주신다. 오늘 이 시간 헌신을 다짐하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 밝은 사람, 응답 받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선교회장 신철우 장로가 10월 우수지회로 동작지회, 우수실은 전도실, 우수봉사자는 심방실 윤한율 안수집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신철우 장로는 참석한 실지회를 호명하고 격려하면서 “모이기에 힘쓰고 기도하며 한마음으로 봉사에 헌신하자”고 말했다.
  • 2024.10.17 / 복순희 기자

    이영훈 목사, 마우이순복음교회 성도들과 환담
  • 이영훈 담임목사는 13일 한국 교회를 섬기기 위해 내한한 마우이순복음교회 서정완 목사와 성도들과 환담했다. 이영훈 목사는 “마우이순복음교회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영적으로 큰 부흥이 있기를 바란다. 행복한 교회가 이번 일정을 통해 영적으로 재충만 받고 마우이에 돌아가서도 귀한 사역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우이순복음교회 선교단 14명은 10일 입국한 뒤 양화진, 파주 오산리 기도원 조용기 목사 묘소와 기념관 방문, 영등포역 노숙자 급식사역에 동참했으며, 강화도 중증장애인 시설인 예닮의 제주 수련회에 동행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 2024.10.17 / 복순희 기자

    대학청년국 뉴스
    대학청년국 27대 정기총회 개최
  • 기도에 힘쓰며 부흥으로 달려갈 것 대학청년국은 13일 대성전과 제2교육관 월드비전홀에서 27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5부 예배 시간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대학청년국 담당 김남준 목사는 26대에서 각 선교회장으로 헌신한 청년 리더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고, 새롭게 27대 리더로 선임된 청년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어진 구호공모전 시상식에서는 가스펠선교회 차희성 성도가 1등 상을 수상했다. 김남준 목사는 “27대를 이끌어갈 회장단과 각 교구의 리더들이 세워졌다. 새롭게 세워진 리더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대학청년국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헌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학청년국은 예배 후 월드비전홀로 자리를 옮겨 총회를 이어갔다. 대학청년위원장 김건수 장로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열심히 헌신할 때 모든 일이 주님 안에서 아름답게 이루어진다. 대학청년국 교역자들과 대학청년위원 장로들이 여러분들을 위해 늘 기도하고 응원할 것”이라며 신임 임원들을 격려했다.
  • 2024.10.16 / 박찬웅 기자

    대학청년국 ‘비전플래너:이단강의’ 진행
  • 예방과 대처방법 강의 대학청년국은 6일 바울성전에서 ‘비전플래너:이단강의’를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언론위원이자 현대종교 취재편집팀 김정수 국장을 강사로 초청해 열린 강의에는 많은 청년이 참석했다. 프뉴마선교회 담당 이준희 목사의 소개로 등단한 그는 주요 이단 종교들의 특징, 포교 방법, 이단들이 운영하는 기업과 판매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이단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과 대처 방법을 강의했다. 김정수 국장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될 때 이단에 미혹되지 않는다. 성경을 잘 알고 있으면 가짜를 구별하는 힘이 생긴다”며 “어떤 이유에서도 교회 밖 성경 공부는 참석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비전플래너는 이단·결혼 등 청년들에게 필요하거나 도움이 되는 주제를 선정해 강의하는 대학청년국의 양육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 2024.10.09 / 박찬웅 기자

    프뉴마선교회, 4분기 새가족 수료식
  • 4주 교육 수료한 21명 축복 대학청년국 프뉴마선교회는 9월 29일 제2교육관 월드비전홀에서 새가족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4주간의 대학청년국 기본 양육 과정을 마친 21명의 새가족이 참석했다. 또한 이들을 축복하기 위해 프뉴마선교회 담당 교역자, 회장단, 총무단이 함께했다. 프뉴마선교회 담당 이준희 목사는 새가족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에게 수료증과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이 목사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청년의 때에 교회에 오게 된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프뉴마선교회를 통해 믿음의 동역자를 만나고 신앙생활의 기초를 튼튼히 세워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24.10.09 / 박찬웅 기자

    교회학교 뉴스
    꿈꾸는사람, 은혜받은 놀부 성료
  • 남녀노소 모두 은혜 받는 시간 돼 교회학교 성극동아리 꿈꾸는 사람들이 13일 바울성전에서 2024 정기공연 국악극 ‘은혜받은 놀부’ 연극을 선보였다. 주일 2부와 3부 예배 후 진행된 공연에는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 학생들과 일반 성도까지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은혜받은 놀부’는 판소리 흥부가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흥부와 놀부는 기본적으로 권선징악이지만, 성극동아리 꿈꾸는 사람은 악한 사람도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으면 복을 받는다는 내용의 성극으로 각색해 기독교 국악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공연이 시작되자 관객들은 금새 공연에 몰입했다. 중간 중간 긴장감이 고조되는 순간마다 탄성을 지르는가 하면, 웃긴 장면이 나올 때는 크게 웃고 연기자가 묻는 질문에 크게 대답하며 함께 호흡하며 공연을 즐겼고 이들에게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격려했다. 꿈꾸는사람 조경수 교사는 “이번 공연의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관객들에게 하나님 말씀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관객들로부터 큰 은혜를 받았다는 소감을 들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린다”고 전했다.
  • 2024.10.17 / 금지환 기자

    교회학교, 사춘기멘토링 아카데미 1기 시작
  • “우리 함께 슬기로운 사춘기 생활 보내봐요” 몸과 마음의 성장으로 신체적 변화와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춘기를 슬기롭게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교회학교가 14~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춘기멘토링 아카데미 1기를 시작했다. 13일 세계선교센터 7층 벧엘성전에서 열린 사춘기멘토링 아카데미에는 6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비전 로드맵을 직접 작성하며 삶의 목적과 목표를 정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개별 성향 파악 및 진로 계획, 성경적 성교육, 마약 및 중독 예방 등의 다양한 교육을 11월 17일까지 6주간 진행한다. 교회학교 담당 이상영 목사는 “청소년들이 이번 사춘기멘토링 아카데미를 통해 올바른 기독교 세계관을 갖게 되고 개개인의 성향과 잠재력을 발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회학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올바른 정체성을 갖고 나아가 개개인의 성향과 잠재력을 발견해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2024.10.17 / 금지환 기자

    교회학교, 즐거운 명랑운동회
  • 완연한 가을을 맞아 교회학교 초등1·2·3부가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6일 비전센터 7층 체육관에 서 열린 운동회에는 교회학교 초등2부 어린이 200여 명이 한데 모여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활기찬 운동회를 즐겼다. 운동회에 앞서 진행된 예배에서는 담당 황준하 전도사가 ‘보물 1호’(히 11: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우리 삶의 보물 1호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예배 후에는 본격적인 운동회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장대 피하기, 공 굴리기 등 다양한 게임에 참여했다. 특히 줄다리기 시간에는 “영차 영차 우리팀 이겨라!”라고 목청껏 외치며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그동안 무더위로 지쳤던 어린이들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활기를 되찾았다. 한편 13일(오늘)에는 초등3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가 진행된다.
  • 2024.10.10 / 금지환 기자

    기하성 총회 뉴스
    제73차 제4회 정기임원회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3차 제4회 정기임원회가 15일 영산복지센터 총회본부 8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총회장 정동균 목사 개회기도, 서기 강인선 목사 회원점명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서기, 총무, 재정보고 후 만 70세 이상 전도사 특별 목사안수의 건 등이 상정됐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악법저지를 위해 10월 27일 광화문과 시청 일대에서 진행되는 한국교회 연합예배에 총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총무 엄진용 목사는 미자립교회 전기세 지원 현황을 보고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나라 어떤 대회보다 더 규모가 있고 의미가 큰 CGI 세계교회성장대회가 올해 제30차를 맞아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한국 교회 성장은 물론 세계 교회의 부흥을 이끌 중요한 대회인 만큼 전 교역자들이 동참하길 바란다”며 총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2024.10.16 / 이미나 기자

    기하성 제73차 제3회 정기임원회 및 제2회 정기상임운영위원회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3차 제3회 정기임원회 및 제2회 정기상임운영위원회가 4일 외부접견실에서 열렸다. 주요 안건사항으로 올해 여름 폭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에 전기세를 지원하기 위해 5일부터 13일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것을 결의했다. 의장인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재단법인이사장 박광수 목사 개회기도로 시작해 개회선언, 서기보고, 총무보고, 재정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2024년 육군훈련소 진중침례식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안건으로는 일반대 졸업 후 목회대학원 졸업생 구제 방안, 미자립교회 전기세 지원을 위한 모금, 교회·교역자 가입 및 변동사항 등이 상정됐다. 기타사항에서는 지방회 명칭 변경의 건이 있었다.
  • 2024.09.06 / 이미나 기자

    기하성 총회 상임위원회 수련회
  • 순복음동경교회 삿포로성전 축복성회 참석 기하성 총회 상임위원들이 8월 26~29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상임위원 수련회를 개최했다. 상임위원들은 26일 순복음동경교회 삿포로성전에서 열린 6주년 축복성회에 참석해 일본 일천만구령을 위해 기도했다. 삿포로신학교 학장 김정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성회에서 총무 엄진용 목사는 ‘은혜’(고전 1:18)를 제목으로 설교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가치 있는 신앙인이 돼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장 정동균 목사와 신덕수 목사는 축사를 통해 일본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크게 부흥하기를 소망했다. 또한 이날 엄진용 목사는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대신해 삿포로신학교 이사장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에게 100만엔의 후원금과 일본 선교사들을 위한 선교비를 지원했다. 순복음동경교회 훗카이도선교회 박희경 권사는 일본에 100개 교회 설립의 꿈과 함께 세워진 삿포로신학교의 연혁을 소개했다. 2022년 4월 개교해 올해 3기생을 맞이한 삿포로신학교는 훗카이도선교의 기지로 우뚝서 일본 선교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3박 4일간의 수련회를 통해 상임위원들은 일본에 강력한 성령의 역사와 큰 부흥이 일어나 일본 열도가 변화되길 간구했다.
  • 2024.08.29 / 이미나 기자

    교계 뉴스
    영제회 ‘광복절 축복대성회’ 개최
  • 이영훈 목사 “절대 긍정과 감사로 꿈 이루라”
    이영훈 담임목사는 14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열린 영제회 광복절 축복대성회 강사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예배는 이원생중계로 진행돼 우리 교회 수요예배로 동시에 드려졌으며 전국 650개 교회에서 함께 했다. 영제회 사무총장 유순식 목사의 사회, 실무부회장 오영옥 목사의 대표기도, 영제회 교역자 연합의 특별찬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연충복 목사의 강사소개 후 이영훈 목사는 ‘4차원의 영적 세계’(히 11:1~3)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조용기 목사님께서 4차원의 영적 세계를 한평생 전하셨다. 4차원의 영적 세계는 생각, 꿈, 믿음, 말로 구성돼 있다. 생각은 4차원 영성의 출발점이다. 부정적 비판적, 사람들의 말에 따라서 낙심하고 상처받게 된다.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뀌어야 한다. 하나님의 생각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때로부터 하나님의 기적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믿음으로 선포하라. 절대 긍정의 고백, 감사의 고백을 해야한다. 4차원 영성으로 무장해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말씀 선포 후 이영훈 목사는 아픈 성도들을 위해 신유기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영제회 대표고문 김경문 목사와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담임 양승호 목사가 축사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08.16 / 복순희 기자

    6.25 한국전쟁 74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 6.25 한국전쟁 74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가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주관으로 23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6.25 한국전쟁 74주년을 기념하면서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기억하고 감사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며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우리의 예배와 기도를 받으시고 우리나라와 민족을 평화 속에서 번영하는 미래로 이끌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기성 직전총회장)가 ‘선물’(엡 2:8)을 제목으로 설교했고,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대표총회장)의 기념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회원교단장들은 감사와 참회, 정치 지도자와 저출생과 기후 위기,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의, 교계의 연합 등을 주제로 릴레이 기도를 인도했다. 글·이미나 / 사진·금지환 기자
  • 2024.06.28 / 이미나 기자

    이영훈 목사,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환담
  •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1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 사회가 저출생, 동성애, 마약중독이라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정부에서 이 모든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 한국 교회에서도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은 “한국 교계에서 늘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 2023.12.08 / 금지환 기자

    지교회 뉴스
    시흥교회 장로장립 및 제직 임명예배
  •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2024년 장로 장립 및 제직 임명예배가 13일 시흥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이용길 시흥교회 장로회장의 대표기도 후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영상을 통해 “장립 받는 장로님과 임명받는 제직들이 권병수 목사님과 하나되어 헌신할 때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기하성 총무 엄진용 목사는 ‘반석 위에 세운 교회’(마 16: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성령 충만하고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시흥교회가 되는데 힘을 다해 부흥의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김점석 신임장로가 장립 받았고, 3명의 안수집사, 5명의 권사, 1명의 명예권사, 5명의 서리집사가 제직으로 세워졌다. 담임 권병수 목사는 “제직자들과 성도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행복한 시흥교회를 섬기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복했다.
  • 2024.10.17 / 금지환 기자

    성북교회 새성전 상량감사예배
  • 이영훈 목사 “10배의 부흥 이루는 교회 되길”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새성전 상량감사예배가 25일 개최됐다. 성북교회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성북교회 장로회장이 기도했고 담임 정재명 목사가 강사를 소개했다. ‘교회의 3대 사명과 기도’(마 4:23, 사 56: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써 예수님의 일을 하기 위해 이 땅에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는 말씀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며 병 고침 사역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께서 새성전을 통해 영광 받으실 줄 믿는다. 교회는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는 곳이자 천국 복음을 온 세계에 전파하고 마음과 육신의 병을 치유하고 돌보는 곳”이라며 “성북교회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센터가 될 줄 믿는다. 이제 이 성전이 지어지면 하나님께서 엄청난 복을 주실 것이다. 앞으로 10배 부흥을 위해 달려가자”고 선포했다. 이날 김용준(영목회 회장)·엄태욱(영목회 총무)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예배 후에는 새성전 상량식이 진행됐다. 김종삼(건축위원장) 장로의 개식 선언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타워 크레인이 15m 높이에 대들보를 올리자 이영훈 목사와 정재명 목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박수로 축하하며 앞으로의 성북교회의 부흥을 기대했다. 정재명 목사는 “첫 삽을 뜰 때 이영훈 목사님께서 성전은 하나님이 지으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새성전이 만민을 구원하는 축복의 방주로 쓰임 받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새성전은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2025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면적은 3854㎡(1168평)이며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 2024.09.27 / 금지환 기자

    구로교회, 독립지교회 승격 및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 김영석 목사 “순복음 영성으로 부흥에 힘쓸 것” 여의도순복음구로교회는 22일 독립지교회 승격 및 김영석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남구로성전에서 독립지교회로 승격된 구로교회는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순복음의 영성으로 무장해 지역복음화의 전초기지가 될 것을 목표로 세웠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구로교회가 독립지교회가 되기까지 성장을 거듭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축복”이라며 “순복음의 뜨거운 신앙과 능력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적 교회로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반석 위에 세운 교회’(마 16:18)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기하성 총무 엄진용 목사는 “환난과 핍박도 주님이 세운 교회를 이길 수 없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교회를 통해 끊임없이 일어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령 충만한 교회, 영혼 구원에 집중하는 교회, 땅끝까지 선교하는 교회로 계속해서 변화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 후 기하성 서울남부지방회장 김병철 목사가 김영석 목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다. 취임패를 수여 받은 김영석 목사는 “많은 분들의 지도와 헌신으로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 겸손하게 하나님의 처음 사랑을 잃지 않고 성도들을 잘 섬기며 목회에 전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하성 선교위원장 진덕민 목사, 기하성 여의도지방회장 고영용 목사,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 권병수 목사, 기하성 서울남부지방회 부회장 김용권 목사가 권면사와 축사를 전했다. 제직을 대표해 구로교회 황영락 장로회장은 감사 인사를 했다. 이날 예배에는 하남 우리순복음교회와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성도를 비롯해 홍콩 대기업인 신흥그룹의 회장 데이빗 몽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 2024.09.26 / 박찬웅 기자

    선교대회
    선교사와 함께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회개 기도성회
  •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기간 중 5월 31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는 ‘선교사와 함께 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회개 기도성회’가 열렸다. 우리 교회와 CBS 기독교방송이 공동으로 진행한 기도성회는 31일 밤 8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 총 4부 순서로 진행됐다. ‘세계선교’를 주제로 열린 1부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하나님께 아뢰라’(빌 4:6~7)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야간 통행금지 시절 교회에 모여 밤새 부르짖던 기도로 대한민국이 살아났고 교회가 부흥됐다. 오늘 이 기도가 다시 회복되길 기대한다. 또 감사가 살아나 우리 안에 주님이 주시는 샬롬(평안)이 임하길 간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수황(순복음소련CIS총회장)·김용복(순복음유럽총회장) 선교사가 현지인 및 교민 선교를 위한 순복음세계선교 비전을 선포하고 성도들과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에 절대 순종하며 순복음 세계선교 100주년을 향해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진오 CBS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가 연합해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게 된 것을 축하했고, 장종현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어진 2부는 ‘한국교회 연합’을 주제로 임석순(한국중앙교회)·윤호균(화광교회) 목사가 메시지를 선포하고 기도를 인도했다. 3부는 ‘한국교회 부흥’을 주제로 김대성 목사(소명중앙교회)가 설교를, 김명현 목사 등 기도행전 동역 목회자들이 나와 합심기도를 진행했다. 4부 ‘다음세대’를 위한 시간에는 이제일(인천제일교회)·김영준(산위의마을교회) 목사가 각각 설교하며 대를 이은 한국교회의 부흥을 기대했다. 이날 우리 교회 선교사들은 한국교회 성도들과 연합해 세계복음화와 한국교회 부흥을 간구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회복의 역사가 온 땅에 임하길 소망했다.
  • 2024.06.07 / 오정선 기자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이모저모
  • 1. 제50회 순복음선교대회 선교사 특별세미나 제50회 순복음선교대회 선교사 특별세미나가 5월 29일 바울성전에서 개최됐다. 강사로 나선 이영훈 담임목사는 ‘4차원 영적세계의 비밀’ 강의에 앞서 “6개월간 새벽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주의 종들에게 순복음의 신학을 총정리해서 가르쳐주라고 말씀하셨다. 오늘 전하는 말씀은 기도굴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받은 말씀들이다”라면서 “조용기 목사님의 평생 목회는 삼중축복, 오중복음, 4차원의 영성을 전하신 것이다. 이것이 어떤 관계가 있고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을 해야하는지 나누기 원한다”고 말했다. 2. 선교대회 50주년 기념 선교 사진전 순복음세계선교대회 50주년을 기념해 우리 교회 베디니홀에서는 선교 사전전이 개최됐다. 사진전시회에는 순복음 선교 사역의 역사를 비롯해 11개 총회별 창립일과 소속 교회 사진 그리고 사역 모습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사진전은 6월 9일까지 진행된다. 3. 선교사 선상기도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들이 5월 30일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서 김포 여의도를 왕복하는 크루즈 만찬 및 선상기도회에 참석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크루즈 투어를 위해 베다니광장에 집결한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고 “좋은 날씨와 일기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선교대회 남은 일정 또한 선교사님에게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순복음강남교회 후원으로 열린 크루즈 만찬 및 선상기도회는 김병천 선교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됐다. 선교사들은 만찬과 교제의 시간을 갖고 이동하는 크루즈 여객선에서 아름다운 현악 4중주 연주를 들으며 주님 안에서 쉼과 회복을 누렸다. 4. 선교사 수련회 폐회예배 5월 31일 바울성전에서 열린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선교사 수련회 폐회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사도 바울의 마지막 부탁’(딤후 4;9~13)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삶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알고 선교지에서 섬김의 종,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종, 말씀을 가까이 하고 묵상에 힘쓰는 사역자가 될 것”을 당부하고 사명 감당을 위해 선교사들과 통성기도했다. 또 신임총회장 진유철(순복음북미총회) 장한업(순복음대만총회) 유덕상(동남아시아순복음총회) 선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맡겨진 사명에 충성할 것을 당부했다. 폐회예배에서는 11개 해외 총회장과 선교위원회 장로들이 인사하며 순복음 선교 사역의 부흥을 다짐했다. 순복음선교연합회(회장 최경배 장로)는 이날 선교사들의 오찬을 후원했다.
  • 2024.05.31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선교사님 환영합니다”
  • ‘오직 은혜로 부흥의 파도를 타자’ 주제로 다양한 행사 진행 이영훈 목사,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선교 강조하며 선교사 격려 전세계 67개국에 파송된 순복음 선교사 676명이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로 한자리에 모여 선교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 희망의 선교를 다짐했다. ‘오직 은혜로 부흥의 파도를 타자’는 주제로 열린 올해 선교대회는 선교사와 함께 하는 새벽기도회, 50주년 기념 선교 사진전을 시작으로 선교대회 예배, 선교사 수련회, 순복음세계선교 비전선포식 및 8시간 미스바 밤샘회개 기도성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5월 29일 수요1부 예배와 겸해 대성전에서 드려진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선교위원회와 선교사들이 파송국 국기를 흔들며 11개 해외 총회 순으로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다양한 전통의상을 입은 선교사들이 입장하는 동안 사회를 맡은 선교국 담당 한사무엘 목사와 공인혜 아나운서는 우리 교회 선교 현황을 총회별로 소개했다. 성도들은 1년 만에 다시 만난 선교사들을 환영하고 세계 복음화에 헌신하는 사역자들을 위해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선교위원장 성태환 장로의 개회 선언 후 예배는 정병성 선교사(순복음아프리카총회장)가 대표기도, 서상진 선교사(순복음대만총회장)가 이사야 6장 5~8절 말씀을 봉독했다. 베데스다찬양대의 찬양 후 등단한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누가 우리를 위해 갈꼬’라는 제목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의 존재 목적은 선교”라며 “하나님의 사람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자 은혜임을 알아야 한다. 부르신 뜻을 알고 이루며 살 때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잘못을 회개해야 한다”며 “한국의 부흥운동은 회개에서 시작됐고, 회개·기도·새벽예배를 통해 부흥을 경험할 수 있었다. 날마다 신앙을 회복하고 보혈의 능력을 의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거주 다문화 가정을 변화시키면 훗날 각 나라를 변화시키는 일꾼이 될 것이며 자유시민(탈북자)도 마찬가지로 북한 복음화를 이루는 일꾼으로 쓰임 받게 될 것이다. 모두 사명 받은 선교사로 주님 영광위해 결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김용복 선교사(순복음유럽총회장)는 선교지 교회 부흥과 사역 지경의 확장, 선교사들의 건강과 안전, 사역지의 복음화 및 제자화를 위한 통성기도를 인도했고, 선교 사역 보고에서는 미국 하와이에서 사역하는 서정완 선교사가 마우이 산불 피해와 성도들의 헌신 등 도움과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선교대회 50주년을 맞아 축하 인사도 이어졌다. 윌리엄 윌슨 목사(오랄로버츠대 총장·세계오순절협회 총재)는 영상을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 끼친 큰 영향, 교회의 변함없는 리더십과 사역의 기름 부으심에 감사드린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나아가는 여러분의 사역이 계속 성장되길 기도 한다”고 전했다. 예배에 참석한 정동균(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이태근(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엄진용(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무)목사도 축사와 격려사를 이어갔다. 조계원 선교사(서남아시아순복음총회)의 헌금기도 후 선교사들로 구성된 그레이스 선교사 찬양팀은 ‘내가 소망하는 아버지 나라’를 헌금송으로 찬양했고 우리 교회 선교 발자취를 담은 방송국 특집 영상이 방영됐다. 이영훈 목사는 이어 우수 선교사상, 30년 근속상, 선교공헌상을 수여하고 선교대회를 후원한 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시가끼 시게마사 선교사(순복음일본총회장)에게는 삿포로신학교 장학금 1억원을 전했다. 전호윤 목사(순복음강북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에는 십자가탑 앞에서 전체 선교사 기념 촬영이 있었다.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주최하고 선교국이 주관한 올해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장로회를 비롯한 교회 각 기관 그리고 제자교회의 후원이 이어지면서 선교사들에게 큰 위로와 회복이 전해졌다.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 참석했던 676명의 선교사들은 오중복음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과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신앙으로 각자의 선교지에서 순복음의 깃발을 힘차게 휘날릴 것을 다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배에서 최주호(오세아니아총회) 류력화(A총회) 니시즈 요시아끼(일본총회) 이숙희(대만총회) 반관수(동남아시아총회) 박용식(유럽총회) 김주영(중남미총회) 남광우 이한용(아프리카총회) 이열매(서남아시아총회) 이석용(CIS소련총회) 서정완(북미총회) 선교사에게 우수선교사상을 시상했다. 30년 근속한 김병천(동남아시아총회) 임은미(아프리카총회) 황우태(일본총회) 석광호 차환옥(북미총회) 선교사에게는 근속상을 전했다. 선교공헌상을 수상한 박종환(오세아니아총회) 김유동(일본총회) 선교사는 감사패와 메달을, 선교 후원을 아끼지 않은 김경문(순복음중동교회) 전호윤(순복음강북교회) 김용준(순복음도봉교회) 민장기(순복음엘림교회) 진유철(LA순복음나성교회) 이장균(순복음강남교회) 양승호(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변성우(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 엄태욱(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정홍은(순복음성동교회) 주정빈(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 정재명(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강신호(일산순복음영산교회) 황선욱(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목사 박효석 원로장로(한독화장품)에게는 감사패를 각각 시상했다.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관련기사 바로가기 [선교대회 특별세미나] 이영훈 목사 ‘삼중축복, 오중복음, 4차원의 영성’ 특강 [선교대회 50주년 기념 선교 사진전] 순복음 선교 역사 한자리에 [선교사 선상기도회] 은혜와 친교의 시간 가져 [선교대회 특강] 김윤희 교수 ‘성경 66권의 이해‘ 강의 [선교사 수련회 폐회예배] ‘섬김의 종’ 다짐
  • 2024.05.31 / 오정선 기자

    기도대성회
    [2022 DMZ 기도대성회] 이모저모
  •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에서는 주제에 맞춰 어린이 합창단인 드리머콰이어, 청장년으로 구성된 임마누엘찬양대, 권사찬양대과 장로찬양단이 연합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합 찬양팀은 이수범 지휘자의 지휘하에 하모니를 이루며 ‘불 같은 성령’을 찬양했다. 또한 200여 명의 연합찬양대와 4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신동열 지휘자 지휘로 ‘생명수 강가에’와 ‘승전가’를 찬양하고 연주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했다. ○…인도에서 성령 사역을 하고 있는 캐시아 데이비드 팔카삼 목사는 “이번 대회에 참석해 큰 비전을 받았고 DMZ에서 40여 개국 성도들이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할 때 성령의 큰 감동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날 12세부터 2세까지 5명의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윤소영 집사는(여의도순복음한세교회)는 “아이들이 학교에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성회에 참석하게 됐다. 아이들과 함께 다음세대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큰 은혜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12년 전 한국에 온 자유시민(탈북자) 하정옥 집사(통일대교구)의 기도는 이날 누구보다 간절했다. “북녘 땅에 남한의 기도가 전해지길, 북한에 복음이 들어가 복음통일이 이뤄지길 간구했다. 이날 성회에 참석한 많은 분들의 기도가 응답돼 북한 동포들이 눈물없이 살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도회에는 장로회 김천수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하고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기하성 교단 관계자 등 각 기관에서 동참했다. 특히 남선교회는 400명, 여선교회는 80명의 봉사자들이 헌신해 성도들이 안전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날 대교구와 지·직할성전, 제자교회, 영제회, 영산회, 영성회, 독립지교회 등에서 함께했다.
  • 2022.10.14 / 이미나 기자

    [2022 DMZ 기도대성회] DMZ 기도대성회 강사들 능력과 예언의 말씀 선포
  • DMZ 기도대성회에서는 세계 유명 오순절 강사들이 설교하며 능력과 믿음의 말씀을 선포했다. 러셀 에반스 목사는 ‘오순절 성령운동’(행 2:42~47)에 대해 설교하며 “우리는 지금 성령의 불이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성령의 불이 임할 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신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때 두려움이 사라지고 이 땅에 평화가 임하고 기도가 응답될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삶 가운데 임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니코 노토하라조 목사는 ‘지상명령과 오순절’(마 24:14)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오늘날 지금 이 시간에 성령께서 강력하게 임하신다. 이것은 제3의 오순절 성령강림이다. 이 시간 우리에게 일어난 성령운동은 아주사거리에서 일어난 것보다 더 강력한 성령운동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시아로 시작해 전 세계로 오순절 제3의 성령강림의 놀라운 은혜가 전해질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세계적인 중보기도 사역자이자 예언자인 신디 제이콥스 목사는 ‘이 땅을 고치소서’(대하 7:14~15)를 제목으로 하나님이 주신 예언의 말씀을 선포했다. 제이콥스 목사는 “지금 성령의 큰 바람이 몰려오고 있다. 1907년에 평양에서 일어난 오순절의 역사가 지금 이 땅에 이뤄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북한과 남한 땅의 기도를 듣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여러분이 성령의 바람, 파도를 기다리고 기대하길 바라신다”고 피력했다. 제임스 마로코 목사는 ‘거기 누구 없나요?’(출 17:8~16)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여러분들이 이 세상에 큰 기도의 운동을 일으켰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믿기 바란다”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모세가 기도한 것처럼 우리가 손을 들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주실 것”이라며 전 성도들과 함께 방언으로 기도했다. 글·이미나 / 사진·금지환 기자
  • 2022.10.14 / 이미나 기자

    [2022 DMZ 기도대성회]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의 함성 울려 퍼지다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서 열린 DMZ 기도대성회 성료
    이영훈 목사 “이 땅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게 하옵소서”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의 하이라이트인 2022 DMZ 기도대성회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14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도대성회는 전 세계 6억8000만 오순절 성도들을 대표하는 오순절 지도자들이 한반도 분단의 현실을 인식하고 평화를 위해 분단선 앞에서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영용 부목사와 공인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입장식이 진행돼 십자가기를 필두로 태극기와 PWC 대회기, 여의도순복음교회기, 세계오순절협회에 소속된 국가의 국기 등이 줄지어 입장했다. 이어 공동대회장 김호성 부목사의 사회로 기도대성회가 시작돼 성회본부장 윤광현 부목사가 개회선언을 하고 공동대회장인 김천수 장로회장이 대표기도 했다. 이날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불어오는 성령의 바람’(겔 37:1~6)을 제목으로 마무리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은 살아있고 오늘도 역사하신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면서 “지금 온 세상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야 한다.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그치고 북한에도 복음이 들어가야 한다. 세계오순절대회를 통해 온 세계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길 바란다”고 간구했다. 성령 안에서 하나 됨을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성경에서 둘로 나뉘었던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하나 될 것을 말씀하신 것처럼 언젠가 하나님의 은혜로 남과 북이 하나 될 것”이라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고 주 안에서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라.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축복을 받기 위해 이제 함께 기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소망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모두 일어나 주여 삼창을 외치고 평화 통일과 다음세대 부흥,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기도대성회에서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러셀 에반스 목사(플래닛쉐이커스교회), 인도네시아의 최고 개신교 지도자 니코 노토하라조 목사(인도네시아GBI), 세계적인 중보기도 사역자이자 예언자인 신디 제이콥스 목사, 제임스 마로코 목사(킹스 캐스드럴 채플)가 강사로 나서 설교했다. 각 설교 후 세계평화(김경문 목사), 북한의 복음화(윤문기 목사), 한반도 평화 통일(엄진용 목사), 다음세대 부흥(정동균 목사), 세계선교와 교회 개척(이태근 목사)을 위한 제목기도가 이어졌다. 또 오순절 성령의 역사(김명현 목사), 성령 충만과 전도 열정의 회복(신덕수 목사), 소외된 이웃(이후정 감신대 총장), 한반도의 비핵화(전호윤 목사)를 위한 특별기도가 있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서승환 연세대 총장, 안병석 부사령관(한미연합군사령부)은 영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으로 기도대성회를 축하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PWF 총재 윌리엄 윌슨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 전원이 손에 손을 잡고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한반도의 평화 통일,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전 세계 45개국과 국내에서 참석한 2만여 명의 성도들은 인종과 국적, 소속을 뛰어넘어 한 목소리로 “오늘 한반도에 평화가 임할 것을 믿습니다! 오늘 한반도에 통일이 임할 것을 믿습니다! 오늘 다음세대에 위대한 오순절의 부흥이 있을 것을 믿습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하며 대성회를 마쳤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김주영 기자
  • 2022.10.14 / 복순희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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