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대성전 중앙홀, 성도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 대성전 1층 중앙홀이 성도들의 교제 및 휴게, 전시 공간으로 거듭난다. 이번에 실시되는 환경개선 공사는 5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44㎡(약 74평) 규모의 공간에는 테이블과 의자 등이 구비되며 인테리어와 LED조명 등으로 아름답게 꾸며진다. 또한 강화유리 무빙월을 설치해 사용 목적에 따라 문을 닫을 수도 있지만 전면을 개방해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대성전 중앙홀은 우리 교회 성도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곳이고 대성전에 방문할 때 처음 만나게 되는 공간이기 때문에 이영훈 담임목사는 보다 많은 성도들에게 유익이 되는 공간 및 환경 개선을 당부해 왔다. 총무국장 김광환 장로는 “우리 교회 대성전 중앙홀이 휴게실 및 전시 공간으로 변신하면 성도들에게 더욱 쾌적함과 편의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좋은 공간이 만들어질 때까지 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양해를 부탁드린다. 더불어 성도들의 많은 기도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예배 입장을 위한 대기 장소가 ‘베다니홀’과 ‘십자가탑 앞’으로 바뀌게 됐다. 또한 헌금봉투꽂이함이 출입구 3번 쪽 통로에 설치가 되면서 이곳은 헌금 봉투를 찾은 후 나가는 출구로만 이용된다. 총무국과 남선교회는 예배 출입 동선을 정하는 한편 성도 안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선교회 박은용 수석부회장은 “중앙홀 공사로 인해 출입 동선이 바뀌게 되었지만 천천히 서로를 배려하며 통행에 힘써주신다면 공사기간 중에도 성도 모두 다 안전하게 오고 갈 수 있을 것이다. 봉사자들의 안내에 잘 따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4.04.26 / 복순희 기자

    제37호 ‘순복음사랑의집’ 리모델링
  • 재능기부나눔센터 제37호 ‘순복음사랑의집’(순복음러브하우스) 현판식과 선물 전달식이 용산구 서계동 전정님 권사(장애인대교구) 가정에서 24일 진행됐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현판식에서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렇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또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서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많은 헌신의 땀을 흘려주셔서 집이 이렇게 아름답게 리모델링 됐다. 수고해주신 모든 봉사자들과 장로회 등 협조해 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예배에서 안정복 장로회장의 기도 후 이영훈 목사는 빌립보서 4장 6~7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하면서 “더 많이 기도 하고, 더 감사하고, 믿음으로 승리해 온 가족이 복 받은 가정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정님 권사는 “이렇게 많은 선물을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 목사님께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는데 더욱 기도 열심히 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재능기부나눔센터는 90세 전정님 권사와 지적장애가 있는 딸과 외손자가 살고 있는 노후 주택을 리모델링했다. 세면장과 화장실에 타일·목공·단열·수전, 집 내부 전체 도배·장판, 현관문 교체 및 판넬 작업, 전등 및 배선, 집 안팎에 페인트 도장 작업, 싱크대와 가스대 설치를 마쳤다. 또한 성도들의 후원으로 침대와 TV, 소파 등 새 가구를 선물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04.26 / 복순희 기자

    창립 36년 맞이한 장애인대교구 성도들 한자리에
  • 이영훈 목사 “주님 안에서 절대 긍정으로 참 행복 얻길” 장애인의 날 기념 축복예배로 영적 축제 열어 4월 20일은 국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장애인의 날이다. 우리 교회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에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그해 사회적으로 가장 소외된 이웃이었던 장애인들을 섬기기 위해 장애인대교구를 설립했다. 당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희박하기만 했고 차별과 불평등이 심한 시절이었다. 조용기 목사의 관심과 사랑 속에 우리 교회 장애인 성도들은 하나님 자녀로서 자화상을 확립하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를 외치며 절대 긍정의 신앙공동체를 이뤘다. 어느덧 장애인대교구의 역사가 36년째를 맞이했다. 장애인의 날 인 20일 안디옥성전에서 ‘창립 36주년 및 장애인의 날 기념 축복예배’를 개최했다. 주최 측은 한자리에 모인 성도들을 위해 에베소성전과 청년부예배실, 복도에서도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했다.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성도들은 휠체어를 밀고, 서로를 도우며 성전으로 모여들었다. 음악선교회 봉사자들도 예배에서 찬양을 인도하며 설교 전 장애인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장애인대교구장 오혁진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축복예배는 지구장 김영화 장로의 대표기도, 에벤에셀찬양대의 힘찬 특송이 이어졌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3)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우리는 주님 안에서 잘 될 수밖에 없다.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은 우리 삶 가운데 어려움을 가져다줄 뿐 참된 기쁨과 만족을 주지 못한다. 우리의 부족함은 예수님으로만 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육체적 불편함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염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주님 안에서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살아가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말씀 안에서 늘 새 힘을 얻는 장애인대교구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영훈 목사는 설교 후 장애인대교구에 쌀 10㎏ 1100포대를 선물하고 성도 대표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또한 안디옥성전 외의 장소에서 예배를 드린 성도들을 찾아가 축복기도했다. 특히 청각교구 성도들에게는 머리 위로 손을 올려 “사랑해요”를 수화로 화답했다. 김영화 장로는 “36년 동안 장애인대교구를 지켜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장애인대교구 공동체에 성령의 불이 내려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히 임하고 이곳에 모이는 모든 이들에게 한량없는 기쁨이 넘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대교구 산하에는 지체교구, 청각교구, 시각교구, 청년부, 소망부(교회학교)가 교구와 부서로 편성운영 중이다. 1997년 개원한 ‘사랑의 교실’은 에베소성전에서 평일 장애인 성도 보호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신앙을 바탕으로 읽기, 쓰기, 공동생활, 음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04.26 / 복순희 기자

    여의도 리포트
    순복음선교연합회 지선교회장 초청 간담회
  • 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회가 선교 활동 강화를 위한 지선교회 회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21일 중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경배 회장은 “연합회가 하나되고 성령 충만해 부흥하고 있다. 많은 인원들이 기도의 자리에 모이고 있는데 더욱 부흥하길 바란다”며 8월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리는 제27회 순복음선교연합회 수련대회에도 많이 참석하길 기대했다. 해외본부 2부회장 정구수 장로는 지선교회의 정회원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을 발표하고, 11월에 있는 인도 대성회를 비롯해 이사장 이영훈 목사의 선교사역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올해 정회원 개발 목표 300명을 이룰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부탁했다. 그밖에도 국내외 선교사 지원 계획을 밝히고, 형제교회 선교회와 연합 선교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을 발표했다.
  • 2024.04.26 / 이미나 기자

    굿피플 김천수 회장, 부산광역시장 표창 수상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16일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천수 회장이 장애인 복지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천수 회장은 지난 2019년 부산광역시에 굿피플 부산울산경남지부를 설립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해왔다. 이날 김천수 회장은 부산 남구장애인복지관과 남구장애인협회를 방문해 굿피플 부산울산경남지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굿피플 부산울산경남지부가 소외계층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오늘 받은 표창을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 힘써달라는 부산 시민분들의 응원으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굿피플이 되겠다”고 밝혔다.
  • 2024.04.26 / 복순희 기자

    우리 교회, 제1보병사단 전진교회 리모델링 지원
  • 청년 복음화, 군 복음화의 핵심인 군인교회를 돕기 위해 우리 교회는 제1보병사단 전진교회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전진교회는 조용기 목사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건축 시 우리교회의 지원으로 건축된 군 교회로서 역사성을 갖고 있다. 또한 전진교회는 이영훈 목사의 작은 아버지인 이경준 목사가 20년동안 군목으로 사역한 곳이다. 이번에는 노후 된 시설 재정비를 통해 군 장병 및 군 가족들의 예배 환경을 개선 하고자 7000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총무국장 김광환 장로는 “전진교회는 처음부터 우리 교회가 군 복음화를 위해 지원을 해온 교회이다. 장병들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품고 건강하게 군생활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4.04.26 / 복순희 기자

    대학청년국 뉴스
    대학청년국 ‘청년열두광주리기도회’ 설명회
  • 초교파 청년 목회자 강사로 내달 13일부터 시작 대학청년국은 25일 제2교육관 8층 월드비전홀에서 2024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The Holy Spirit Festival,이하 성회) 청년열두광주리기도회 강사 설명회를 진행했다.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오후 7시 30분에 바울성전에서 열리는 청년열두광주리기도회는 각 교회에서 청년 사역을 담당하는 초교파 목회자와 찬양팀이 함께 초청돼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광림교회 김주송 목사, 한성교회 나요셉 목사, 신길교회 박지훈 목사, 우리들교회 최대규 목사 등 청년열두광주리기도회 강사들과 교회학교 교역자, 국민일보와 GOODTV 등 언론사가 함께했다. 준비위원장 김남준 목사는 “성회는 영적 침체기에 빠진 청년 세대들을 다시 영적으로 일으켜 부흥하는 세대가 되기 위해 함께 기도하는 장”이라며 “더 많은 청년들이 기도회와 성회에 참여해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를 체험하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위원장 김건수 장로는 “오늘 참석해 주신 목사님들께서 기도회를 통해 우리 교회 청년들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를 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성회는 6월 1일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청년열두광주리기도회는 평일에는 바울성전에서 진행되지만 5월 19일에는 대성전에서 주일 5부 예배로 드려진다.
  • 2024.04.25 / 박찬웅 기자

    대학청년국 비전트레이닝
  • 대학청년국 비전트레이닝 3기가 14일 제2교육관 8층 월드비전홀에서 시작됐다. 비전트레이닝은 대학청년국 양육프로그램의 심화과정으로 청년 리더를 세우는 훈련이다. 3주 동안 진행되는 비전트레이닝 첫 강의는 월드미션 김정은 간사가 강사로 초빙돼 ‘선교적 삶’에 대해 전했다. 김정은 간사는 “선교를 통해 내 인생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청년일 때 무엇을 할지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과 함께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의를 경청한 100여 명의 청년들은 아프가니스탄 선교를 통해 선교동원가로 살아가는 김정은 간사의 이야기를 통해 선교의 비전을 깨달았다. 이날 프뉴마선교회 이준희 선임목사가 비전트레이닝을 소개하고, 대학청년국 담당 김남준 목사가 청년들을 격려하며 선교와 복음 전파에 대한 꿈을 심어줬다. 비전트레이닝 3기는 21일에 국제신학연구소 신학연구소장 김명희 목사의 ‘오순절 성령운동과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역사’, 28일에 교무국 영성훈련원 평신도훈련소장 김정은 선임전도사의 ‘크리스천 리더십’ 강의가 이어진다.
  • 2024.04.18 / 이미나 기자

    더 홀리스피릿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
  • 2024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The Holy Spirit Festival·이하 성회)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이 7일 제2교육관 11층 전도실에서 열렸다. 성회 서포터즈, 본부 및 분과장 200명이 참석해 성령 충만한 성회가 되도록 기도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성회 진행사항과 안내사항들을 설명하고 본부 및 분과장들을 소개했다. 성회 준비위원장 김남준 목사는 “성회는 우리 교회 청년들을 통해 한국교회의 청년 세대를 부흥시키기 위한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청년들이 책임감을 갖고 부흥의 세대를 이끌어가는 중심으로 서길 바란다”며 더 많은 청년들이 회복을 넘어 부흥을 일으킬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주길 부탁했다. 행사위원장 김건수 장로는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올해 성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힘써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교회 청년들의 부흥을 선도할 2024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은 ‘Revival is Coming’(리바이벌 이즈 커밍)을 주제로 이영훈 담임목사, 김다위 목사(선한목자교회), 김남준 목사(대학청년국)를 강사로 6월 1일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 2024.04.12 / 이미나 기자

    교회학교 뉴스
    “유치부에 와서 함께 예배드려요”
  • 섬김반·찬양반 율동하며 교회학교 홍보 낮 기온이 29℃로 올해 들어 가장 더웠던 14일 교회학교 유치부 어린이들이 베다니광장에서 멋진 율동을 선보이며 교회학교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과 함께 대예배를 드리는 아이들을 교회학교로 보내 연령대에 맞는 신앙교육을 받게 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유치부에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전도 캠페인 행사를 진행 해오고 있다. 유치부 담당 최나실 전도사는 “부모님과 함께 대예배를 드리는 6~7세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예배를 드려 믿음 안에서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회학교로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많은 아이들이 교회학교에 등록해 함께 예배드릴 수 있기를 소망했다.
  • 2024.04.18 / 박찬웅 기자

    교회학교 교사 콘퍼런스 개최
  • 2024년 교회학교 교사 콘퍼런스가 7일 ‘다음세대를 거짓으로부터 지켜내기’라는 주제로 제2교육관 4층 요한성전에서 개최됐다. 300여 명의 교사가 참석한 이날 콘퍼런스에서 강사로 초청된 현대종교 김정수 국장은 “최근 이단들이 인터넷으로 한국교회 성도들을 속이고 있다. 대표적인 인터넷 포털과 SNS에 신앙 상담 및 질문에 대답해준다고 접근하면서 젊은 청년들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 성도들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단의 이러한 접근에 방치해서는 안 된다. 교사들과 주변 사람들 특별히 학생들에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게 하고 신앙생활이 바로 서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강의 후 교사들은 이단으로부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교회에서 진행하는 성경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올바른 성경 교육을 받고 학생들에게 전할 것을 다짐하며 통성으로 기도했다.
  • 2024.04.12 / 금지환 기자

    교회학교 2024년 86기 교사대학 수료식
  • 교회학교 2024년 86기 교사대학 수료식이 7일 제2교육관 요한성전에서 개최돼 93명이 6주간 교육을 수료해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순복음의 교사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올해는 지성전 교사들도 함께 참석해 교회학교 연합의 의미를 더했다. 교회학교장 이상영 목사는 “6주간 교육을 받느라 고생 많았다. 수료식은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을 의미한다. 예배를 통해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 계속해서 배움을 얻게 되길 바란다”며 “어떤 순간에도 찬양과 기도 말씀에 집중하는 교사가 되어 아름답고 존경받게 되길 바란다. 성령 충만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가 되길 축복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이상영 목사는 곽부경 졸업생에게 93명을 대표해 수료증을, 정예진 졸업생에게 49명의 개근자를 대표해 개근상을, 박일환(경인성전)·김영생(새성북) 수료자에게 모범상을, 김명희 교사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 2024.04.12 / 금지환 기자

    기하성 총회 뉴스
    전장연 신임 임원 이영훈 목사 예방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국장로연합회(이하 전장연) 최경래 회장과 임원들이 21일 성전비서실에서 이영훈 목사를 예방했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전장연 40회기를 이끌게 된 신임 회장과 임원들을 축복하며 교단 발전과 부흥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경래 회장은 “교단과 교회 부흥에 앞장서고 성령으로 하나되는 전장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2024.04.26 / 이미나 기자

    제72차 제10회 정기임원회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2차 제10회 정기임원회가 16일 영산복지센터 총회본부 8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주재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총회를 앞두고 기하성 교단이 더욱 하나되길 바란다. 부흥을 위해 힘써 나아가자"고 말했다. 총회장 정동균 목사 개회기도, 서기 강인선 목사 회원점명 및 보고, 이영훈 대표총회장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정기임원회에서 총무보고, 재정보고에 이어 보고사항으로 조정위원회 보고가 있었다. 그리고 사고지방회 규정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기타사항 논의 후 총회장 신덕수 목사 폐회기도로 회의를 마쳤다.
  • 2024.04.18 / 이미나 기자

    기하성 전국장로연합회 제40차 정기총회
  • 이영훈 목사 “성령 안에 하나돼 교단 발전이루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국장로연합회 제40차 정기총회가 7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있었다. 조병찬 회장의 사회, 임창빈 직전회장의 기도, 장로찬양단의 찬양 후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섬김의 축복’(빌 2:1~5)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장로님들이 교회를 잘 섬길 때 교회가 부흥한다. 꼭 주의 종과 한마음이 되어 교회를 잘 세워야 한다”며 성령 안에서 하나되기 위해 힘쓸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로들이 하나님 말씀으로 하나될 때 전장연이 부흥하고 새롭게 되는 역사를 이룰 줄 믿는다. 기하성도 하나되는 물결을 타고 있다. 신앙 안에서 하나됨을 이룰 때 위대한 역사 이룰 줄 믿는다”며 교회와 교단 발전에 위대한 역사를 이루길 당부했다. 설교 후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유완기 대표회장이 축사하고 이영훈 목사는 2년 동안 전장연을 이끌어온 조병찬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2부 정기총회는 제39회기 사업실적, 결산 및 감사보고, 제40회기 회장 및 감사 인준 등의 의안이 상정됐고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전장연 40회기를 이끌게 된 최경래 신임회장은 “교단과 교회 부흥에 앞장서고 말씀과 성령으로 섬기겠다. 화합과 참여로 성장하는 전장연이 되기 위해 절대긍정과 감사로 연합해 나아겠다”라며 취임사를 전했다. 직전회장 조병찬 장로는 “2년 동안 사랑과 헌신으로 서로를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전장연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이임사를 밝혔다. 이날 최경래 회장은 40회기 지방회장과 부회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합심해서 교단 발전과 화합을 이루길 소망했다. 제40회기 전장연은 ‘믿음으로 연합하여 빛을 발하자’는 표어를 세우고 교회 부흥과 교단 발전에 관한 사업, 회원 영성 향상과 교류 확대 사업, 조직확대 및 재정 자립 방안 모색, 회원 및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현재 기하성 전장연은 19개 지방회가 있으며 150여 교회, 3600여 장로들이 소속돼 있다.
  • 2024.04.12 / 이미나 기자

    교계 뉴스
    이영훈 목사,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환담
  •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1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 사회가 저출생, 동성애, 마약중독이라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정부에서 이 모든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 한국 교회에서도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은 “한국 교계에서 늘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 2023.12.08 / 금지환 기자

    이영훈 목사, 한교총 상임회장회의 주재
  •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10일 한국교회총연합 회의실에서 열린 제6-2차 임원인선위원회 회의와 제6-6차 상임회장회의에 참석했다. 상임회장회의를 인도한 이영훈 목사는 제7회기를 이끌 대표회장으로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를 추대하고, 공동대표회장으로 오정호 목사(예장 합동), 김의식 목사(예장 통합), 이철 감독(기감)을 추대하기로 한 임원인선위원회의 결정을 발표했다. 상임회장회의에서는 인선위 보고를 가결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교총을 통해 각 교단이 연합하고 한국사회에 기독교 정신을 구현하며 바른 등대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선위 선임안은 추후 임원회의를 거쳐 12월 7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릴 한교총 정기총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된다.
  • 2023.11.10 / 이미나 기자

    한교총 대표회장 및 상임회장 회의
  • 총회 임원 인선위원 선임, 7회기 준비 위한 첫 걸음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24일 제6-8차 대표회장 회의와 제6-5차 상임회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권순웅(공동대표회장)·송홍도(공동대표회장)·신평식(사무총장)·정찬수(법인사무총장) 목사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표회장 회의에서는 임원 인선위원 선임 보고와 제7회 총회 중요 사업과 안건 등이 심의 의결됐다. 이어진 상임회장 회의에서는 14개 회원 교단 중 13개 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교총 사무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2024년 한교총을 이끌어갈 ▲제7회 총회 임원 인선위원 선임과 국고 지원사업의 확장에 따른 ▲법인 분리 설립 ▲기독교 선교 140주년 기념 사업 추진의 건 등의 안건이 결의됐다. 한교총은 제7회 총회 준비 회의를 12월 7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교총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예배를 11월 2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저출생 문제는 한국 사회에 가장 중차대한 과제이다. 이번 예배를 기점으로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결혼을 독려하고 자녀를 3명 이상 낳을 수 있는 캠페인을 벌이게 되기를 바란다.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진 사랑의 집짓기, 튀르키예 재난 구호, 모로코·리비아 재난 구호 사업의 구호사업 진행 경과와 역사교사 초청 문화유산 탐사, 탄소중립 포럼, 서울 평화음악회 등의 활동 사항이 보고됐다.
  • 2023.10.27 / 금지환 기자

    지교회 뉴스
    목포교회, 청장년 찬양예배 신설 및 영적지도자훈련학교 실시
  • 여의도순복음목포교회는 다음세대 부흥을 꿈꾸며 기존 주일3부 예배(1시)를 청장년 찬양예배로 전환하여 4월 7일부터 시작했다. 첫 예배에 담임 김태선 목사가 직접 기타를 들고 청년들과 함께 찬양하며 예배를 인도했다. 3040 성도들은 싱어와 악기를 담당하며 목포교회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청신호를 밝혔다. 김태선 목사는 ‘로마에 필요했던 복음’(롬 1: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이제 이 복음은 목포교회를 통해 다시 이어져야 한다. 우리가 복음전파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말씀 후에는 다시 찬양과 기도이 시작돼 모두가 은혜 충만한 예배를 드렸다. 한편, 목포교회는 14일 주일에 제직을 대상으로 ‘영적지도자훈련학교’ 과정을 실시했다. 제직 중 95%가 참석한 가운데 김태선 목사는 영적 지도자의 자세와 사명을 교육했다. 고승호 장로는 “제직 대상의 이번 교육이 큰 도전과 은혜가 됐다. 주기적으로 교육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목포교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구역장 교육과 평신도 사역자를 세우기 위한 교육(MTS) 교육을 추가로 예정하고 있다. 더불어 성경강해를 통해 성도들의 성경지식과 이해를 돕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신구약 맥잡기를 통해 성도들이 성경에 조금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목포교회는 주일출석 3000명을 선포하고 새벽부터 저녁예배까지 기도하며 복음전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2024.04.19 / 복순희 기자

    목포교회, 세대통합예배와 임명식예배 개최
  • 여의도순복음목포교회는 3월 31일 주일 2부예배를 ‘전 세대가 함께 드리는 세대통합예배’로 드렸다. 정미전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정인진 장로의 기도, 고희민 학생(중고등부회장)의 성경봉독 순으로 진행됐다. 담임 김태선 목사는 ‘평안이 있을지어다!’(요 20:19~23)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두려움과 절망을 이겨내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우리의 삶의 초점은 부활의 예수님”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헌금기도는 유아부 김민혁 어린이가, 헌금 특송은 교회학교팀이 준비한 수화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신앙의 유산이 다음세대에게 잘 이어지길 간절히 기도하며 부활의 주님을 찬양했다. 3부 예배는 ‘임명식 예배’로 진행되어 목포교회를 섬길 하나님의 일꾼들이 세워졌다. 김태선 목사는 ‘우리는 다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에 순종하여 사명을 감당하는 일꾼들’(딤후 1:9~11)이라고 말씀을 전하고, 임명을 받은 성도들은 사명 감당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성도는 총 38명으로 2024년 한해동안 목포교회를 섬길 일꾼들이다. 올해 주일출석 1000명을 목표로 달려가는 목포교회 성도들은 전 성도가 한마음으로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무장해 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사명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 2024.04.05 / 복순희 기자

    목포교회, 40일 겟세마네 저녁기도회 성료 
  • 여의도순복음목포교회 40일 겟세마네 저녁기도회가 24일 성료했다. 영적 각성과 교회부흥, 다음세대를 위해 열린 기도회는 전 성도 대상으로 열려 다양한 연령의 성도들이 참석해 매일 통성으로 집중기도하며 하늘 문을 두드렸다. 김태선 목사는 “40일 기도회는 끝났지만 앞으로 1년 365일 마음속에 겟세마네 기도회를 이어가길 바란다”면서 “마음속에 결단하고 고백한 것들을 잊지 말고 신앙의 현장에서 모든 것을 드러내자”고 당부했다. 영적으로 무장한 목포교회는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역과 양육, 지구역 개편 등을 펼쳐나간다.
  • 2024.03.29 / 복순희 기자

    선교대회
    제21회 한독화장품 선교사 초청 감사예배
  • 이영훈 담임목사는 11일 서울 신길동에 위치한 한독화장품 본사 5층 글로리홀에서 열린 ‘제21회 한독화장품 선교사 초청 감사예배 및 선교지원금 전달식’에서 시편 1편 1절에서 6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SNS 등을 이용하는 시간을 줄이고 오직 성경 말씀을 주야로 묵상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1년에 성경 10독을 목표로 삼을 것을 당부한 이영훈 목사는 “말씀은 생명이고 기적이고 능력이다. 말씀이 삶의 좌표가 되고 지침서가 되어 선교사님들 사역에 큰 축복이 임하길 소망한다”고 축복했다. 설교 후 박효석 공로장로(한독화장품 회장)는 “선교사님의 사역지에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과 축복이 넘치길 기도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배드보라 선교사(I국)의 인도로 합심기도 시간이 있었다. 이날 예배에서는 김형건 목사(관악대교구장)의 성경봉독, 서상진 선교사(대만)의 기도, 엄기호 목사(성령사랑교회 담임)의 축사, 나애숙 권사의 감사 말씀 등의 순서가 있었다.
  • 2022.06.19 / 금지환 기자

    이영훈 목사, 이삭물류 사업장 예배 말씀 선포
  • 이영훈 담임목사는 12일 경기 광주에 위치한 주식회사 이삭물류에서 열린 원주민 선교사 초청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했다. 선교국장 황윤성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순복음아프리카총회장 정병성 선교사의 기도 후 이영훈 목사가 ‘도우시는 하나님’(시 3:5~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선교사들이 성령의 역사로 하나되어 각 나라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 우리에게는 예수님만이 목표이고 전부다. 사도 바울이 강조한 엔크리스토, 주님의 능력 안에서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당부했고 “이삭물류는 이삭이라는 이름 그대로 복의 근원이 되어서 대를 이어 선교하는 기업이 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삭물류 대표이자 선교위원장인 엄주원 장로는 “이 자리에 선교사님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 2022.06.19 / 복순희 기자

    선교사 자녀 캠프 “또 만날 날을 기다릴래요”
  •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2016년부터 캠프 진행 제48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캠프가 12~15일 제주에서 진행됐다.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주관으로 진행된 선교사 자녀 캠프에는 모두 57명의 아이들이 참석했으며 성북교회 담임 정재명 목사와 교회학교 교역자 및 교사, 여선교회원 등이 동행해 아이들을 돌봤다. 12일 제주에 도착한 아이들은 여의도순복음서귀포교회 담임 차진호 목사의 환영 속에 교회 숙소에 짐을 풀었고, 3일간 성령대망회에 참석해 성령 충만을 간구하며 기도했다. 또 아쿠아플라넷 제주, 섭지코지, 제주신화월드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일정을 즐겼다. 서로 다른 나라에서 생활하다 한자리에 모였지만 서먹함도 잠시, 아이들은 4일 동안 한 가족처럼 지내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다. 15일 서울로 이동한 아이들은 마지막 일정으로 롯데월드를 방문했다. 성북교회 후원으로 운동화를 선물 받은 아이들은 롯데월드에서 부모와 재회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성북교회가 후원한 가족식사 지원금으로 맛있는 식사를 했다. 이석용 선교사(러시아)는 “아이들이 전쟁과 변해가는 주변 상황으로 불안과 걱정이 많았는데 캠프가 아이들에게 유일한 기쁨과 소망이 됐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했다.
  • 2022.06.19 / 오정선 기자

    기도대성회
    [2022 DMZ 기도대성회] 이모저모
  •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에서는 주제에 맞춰 어린이 합창단인 드리머콰이어, 청장년으로 구성된 임마누엘찬양대, 권사찬양대과 장로찬양단이 연합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합 찬양팀은 이수범 지휘자의 지휘하에 하모니를 이루며 ‘불 같은 성령’을 찬양했다. 또한 200여 명의 연합찬양대와 4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신동열 지휘자 지휘로 ‘생명수 강가에’와 ‘승전가’를 찬양하고 연주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했다. ○…인도에서 성령 사역을 하고 있는 캐시아 데이비드 팔카삼 목사는 “이번 대회에 참석해 큰 비전을 받았고 DMZ에서 40여 개국 성도들이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할 때 성령의 큰 감동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날 12세부터 2세까지 5명의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윤소영 집사는(여의도순복음한세교회)는 “아이들이 학교에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성회에 참석하게 됐다. 아이들과 함께 다음세대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큰 은혜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12년 전 한국에 온 자유시민(탈북자) 하정옥 집사(통일대교구)의 기도는 이날 누구보다 간절했다. “북녘 땅에 남한의 기도가 전해지길, 북한에 복음이 들어가 복음통일이 이뤄지길 간구했다. 이날 성회에 참석한 많은 분들의 기도가 응답돼 북한 동포들이 눈물없이 살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도회에는 장로회 김천수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하고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기하성 교단 관계자 등 각 기관에서 동참했다. 특히 남선교회는 400명, 여선교회는 80명의 봉사자들이 헌신해 성도들이 안전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날 대교구와 지·직할성전, 제자교회, 영제회, 영산회, 영성회, 독립지교회 등에서 함께했다.
  • 2022.10.14 / 이미나 기자

    [2022 DMZ 기도대성회] DMZ 기도대성회 강사들 능력과 예언의 말씀 선포
  • DMZ 기도대성회에서는 세계 유명 오순절 강사들이 설교하며 능력과 믿음의 말씀을 선포했다. 러셀 에반스 목사는 ‘오순절 성령운동’(행 2:42~47)에 대해 설교하며 “우리는 지금 성령의 불이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성령의 불이 임할 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신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때 두려움이 사라지고 이 땅에 평화가 임하고 기도가 응답될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삶 가운데 임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니코 노토하라조 목사는 ‘지상명령과 오순절’(마 24:14)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오늘날 지금 이 시간에 성령께서 강력하게 임하신다. 이것은 제3의 오순절 성령강림이다. 이 시간 우리에게 일어난 성령운동은 아주사거리에서 일어난 것보다 더 강력한 성령운동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시아로 시작해 전 세계로 오순절 제3의 성령강림의 놀라운 은혜가 전해질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세계적인 중보기도 사역자이자 예언자인 신디 제이콥스 목사는 ‘이 땅을 고치소서’(대하 7:14~15)를 제목으로 하나님이 주신 예언의 말씀을 선포했다. 제이콥스 목사는 “지금 성령의 큰 바람이 몰려오고 있다. 1907년에 평양에서 일어난 오순절의 역사가 지금 이 땅에 이뤄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북한과 남한 땅의 기도를 듣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여러분이 성령의 바람, 파도를 기다리고 기대하길 바라신다”고 피력했다. 제임스 마로코 목사는 ‘거기 누구 없나요?’(출 17:8~16)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여러분들이 이 세상에 큰 기도의 운동을 일으켰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믿기 바란다”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모세가 기도한 것처럼 우리가 손을 들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주실 것”이라며 전 성도들과 함께 방언으로 기도했다. 글·이미나 / 사진·금지환 기자
  • 2022.10.14 / 이미나 기자

    [2022 DMZ 기도대성회]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의 함성 울려 퍼지다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서 열린 DMZ 기도대성회 성료
    이영훈 목사 “이 땅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게 하옵소서”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의 하이라이트인 2022 DMZ 기도대성회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14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도대성회는 전 세계 6억8000만 오순절 성도들을 대표하는 오순절 지도자들이 한반도 분단의 현실을 인식하고 평화를 위해 분단선 앞에서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영용 부목사와 공인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입장식이 진행돼 십자가기를 필두로 태극기와 PWC 대회기, 여의도순복음교회기, 세계오순절협회에 소속된 국가의 국기 등이 줄지어 입장했다. 이어 공동대회장 김호성 부목사의 사회로 기도대성회가 시작돼 성회본부장 윤광현 부목사가 개회선언을 하고 공동대회장인 김천수 장로회장이 대표기도 했다. 이날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불어오는 성령의 바람’(겔 37:1~6)을 제목으로 마무리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은 살아있고 오늘도 역사하신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면서 “지금 온 세상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야 한다.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그치고 북한에도 복음이 들어가야 한다. 세계오순절대회를 통해 온 세계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길 바란다”고 간구했다. 성령 안에서 하나 됨을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성경에서 둘로 나뉘었던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하나 될 것을 말씀하신 것처럼 언젠가 하나님의 은혜로 남과 북이 하나 될 것”이라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고 주 안에서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라.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축복을 받기 위해 이제 함께 기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소망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모두 일어나 주여 삼창을 외치고 평화 통일과 다음세대 부흥,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기도대성회에서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러셀 에반스 목사(플래닛쉐이커스교회), 인도네시아의 최고 개신교 지도자 니코 노토하라조 목사(인도네시아GBI), 세계적인 중보기도 사역자이자 예언자인 신디 제이콥스 목사, 제임스 마로코 목사(킹스 캐스드럴 채플)가 강사로 나서 설교했다. 각 설교 후 세계평화(김경문 목사), 북한의 복음화(윤문기 목사), 한반도 평화 통일(엄진용 목사), 다음세대 부흥(정동균 목사), 세계선교와 교회 개척(이태근 목사)을 위한 제목기도가 이어졌다. 또 오순절 성령의 역사(김명현 목사), 성령 충만과 전도 열정의 회복(신덕수 목사), 소외된 이웃(이후정 감신대 총장), 한반도의 비핵화(전호윤 목사)를 위한 특별기도가 있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서승환 연세대 총장, 안병석 부사령관(한미연합군사령부)은 영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으로 기도대성회를 축하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PWF 총재 윌리엄 윌슨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 전원이 손에 손을 잡고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한반도의 평화 통일,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전 세계 45개국과 국내에서 참석한 2만여 명의 성도들은 인종과 국적, 소속을 뛰어넘어 한 목소리로 “오늘 한반도에 평화가 임할 것을 믿습니다! 오늘 한반도에 통일이 임할 것을 믿습니다! 오늘 다음세대에 위대한 오순절의 부흥이 있을 것을 믿습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하며 대성회를 마쳤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김주영 기자
  • 2022.10.14 / 복순희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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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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