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교회 창립 67주년  ‘희망과 기적, 은혜의 역사’ 
  • 성령과 함께 부흥의 파도 타고 전진 또 전진 나라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기도로 하나 돼 이영훈 목사 “2000만 성도 바라보며 나아가자”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 교회는 오늘 창립 67주년을 맞았다. 1958년 5월 18일 다섯 명으로 시작한 우리 교회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이루었다. 우리 교회는 1950년대 6·25 한국 전쟁의 폐허와 절망 가운데 복음의 빛을 밝혀 희망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의 희망 목회와 선교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올해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 부흥의 역사를 이루는 교회’가 되는 것을 목표로 모든 교역자와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전진 또 전진 중이다. 성령의 역사 속에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전 세계에서 교회성장의 비결을 배우러 한국을 방문하는 교회가 됐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한국의 대표교회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다. 개척 당시 청년 조용기 전도사는 깨밭에 천막을 치고 복음을 전하면서도 오대양 육대주를 날아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꿈을 꿨다. 교회는 창립 3년 만에 은평구 대조동에서 서대문으로 이전했고, 1973년 여의도로 성전을 이전하면서 대부흥의 전기를 맞이했다. 1964년부터 우리 교회를 출석한 이영훈 목사는 당시를 회고하면서 “성도들이 주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한 시간 전부터 와서 기다렸다가 문이 열리면 뛰어 들어오는데 밀고 밀려 들어오다 보니 순식간에 대성전이 찼다”고 말했다. 우리 교회는 2008년에는 2대 담임목사의 취임을 통해 교회와 사회에 아름다운 세대교체의 모습을 보였다. 조용기 목사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을 계승한 이영훈 목사는 ‘절대긍정과 절대감사’로 전 세계에 순복음의 영성을 전하면서 가는 곳마다 성령으로 하나 되는 역사를 이루고 있다. 더불어 세계 선교를 감당하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조찬기도회를 다년간 개최해 민간 외교 사절로 활약했다.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이영훈 목사와 우리 교회의 노력은 올해 4월 미국 뉴저지주 상·하원의원 120명의 만장일치로 ‘공동입법결의문’을 전달받아 의미를 더했다. 우리 교회는 영혼구원과 더불어 사회구원에도 최선을 다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역설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사역을 적극 펼쳤고 한국 교회 대표이자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2012년부터 출산장려정책을 펼쳐온 이영훈 목사는 2024년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올해는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금이야 말로 부흥이 필요한 때다. 대한민국이 50%는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2000만 성도 시대가 열리고 그 중심에 우리 교회가 있길 바란다”면서 국민이 하나 되고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우리 교회는 국가 안정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총동원 특별기도회를 지난해 12월부터 진행중이다. 교회 창립 67주년을 맞이한 이영훈 목사는 “은혜의 역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변함없이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평안과 희망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희망의 70주년을 향해 달려갑시다
  • 2025.05.16 / 복순희 기자

    이영훈 목사, 가정의 달 맞아 대통령 표창 수상
  • 아동·청년·다문화가족 위한 지속적 사회공헌 인정 저출생 극복 및 소외계층 지원 업적 높이 평가 우리 교회가 8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25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주관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국가로부터 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가족, 함께 만드는 행복’을 슬로건으로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가족 분야 시설 종사자와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고 양승호·백근배·고영용 부목사와 안병광 장로회장, 김광환 총무국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기념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직무대행 신영숙 차관은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가족의 삶의 질 제고를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며 이영훈 목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2년부터 출산장려정책을 펼쳐 젊은 세대를 격려하며 출산을 지원해 왔고 미혼모 자립, 자립준비청년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우리 사회가 정부와 협조해 저출생 문제 해결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더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져올 줄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회여성가족위원회 이인선 위원장은 “이영훈 목사님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계시는 것을 비롯해 여러 수상자분들의 노력 덕분에 대한민국이 더 행복한 나라가 되고 있다”며 축하했다. 우리 교회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한부모가정, 미혼모, 노인, 다문화가정,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생명존중과 가족가치 확산을 실천하며 저출생 극복과 건강한 이웃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우리 교회는 1999년부터 아동복지, 미혼모 자립, 노인복지, 자립준비청년 및 다문화가족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복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한부모가정을 위한 유모차 지원과 미혼모 지원사업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하고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또한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어린이집을 운영함으로써 영유아의 안정적 발달과 가족 친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아동·노인·장애인을 위한 보건의료사업, 위기가정지원, 인도적 지원 사업 등 폭넓은 복지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자립을 돕고 포용적 사회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했다. 또한 2023년에 열린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태풍으로 조기철수라는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참가자들을 위해 긴급지원에 나서 2200명의 숙소와 식사를 제공했다. 이영훈 목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알리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가족 친화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교계에서는 한국교회 부흥과 연합을 위해, 사회에서는 나라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힘쓰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이영훈 목사는 민간 외교 사절 역할에도 힘써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신뢰를 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뉴저지주 120명의 상·하원의원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공동입법결의문’을 수여 받기도 했다. 미국 주 의회의 공식 입법 사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결의문을 채택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 상징성이 크다. 생명과 가정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이영훈 목사는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사회적 연대를 통해 저출생 극복과 이웃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2025.05.09 / 이미나 기자

    이영훈 목사 몽골 방문 환영식 “몽골 방문을 환영합니다”
  • 순복음A총회 곽이삭 총회장과 회원들, 몽골 선교사들이 29일 몽골 울란바타르 대성회를 위해 몽골을 방문한 이영훈 목사를 환영했다. 이영훈 목사가 징기스칸 국제공항에 도착하자 선교사들이 환한 미소로 환영했고 이어 몽골 전통의상인 델(DEELL)을 입은 현지인들이 이영훈 목사에게 꽃다발과 함께 몽골을 대표하는 ‘수’(흰 우유)와 이를 건조해 만든 과자 ‘아롤’을 건넸다. 이는 몽골 전통 문화에서 초대 손님을 극진히 환영할 때 사용되며 국가 행사나 외교적인 만남에서 필수적으로 하는 의식이다. 이번 대성회를 공식 초청한 몽골복음주의협회장 알탕처즈 목사와 몽골하나님의성회 투무르추두르 총회장, 몽골목회자연맹 울지짜르깔 대표는 호텔에 도착한 이영훈 목사를 환영했다. 몽골복음주의협회는 600개 이상의 교회와 기관이 소속된 곳으로 6만여 명의 기독교인이 소속된 몽골 기독교단체이다. <관련기사> 이영훈 목사 초청 몽골 울란바토르 대성회 이영훈 목사, 몽골 정부 고위직 관료와 환담 이영훈 목사, 몽골 목회자 콘퍼런스 특강 몽골 목회자에게 전한 순복음의 신앙과 영성 한인선교사 및 몽골 목회자 초청 행사 순복음 선교사 가족 격려 순복음선교연합회, 몽골 울란바토르 대성회 동참 이영훈 목사 몽골 방문 환영식 “몽골 방문을 환영합니다”
  • 2025.05.02 / 금지환 기자

    여의도 리포트
    교회 제직들 스승의 날 맞아 한자리에
  • 이영훈 목사 “작은 예수의 삶” 당부 우리 교회 부흥을 견인하는 교회 제직들이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63빌딩 중식당 백리향에 모여 이영훈 담임목사와 백인자 한세대 총장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부목사로 우리 교회를 섬기는 양승호(목회)·백근배(교무)·고영용(개척) 부목사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도들을 대표해 한자리에 모인 장로회, 원로1장로회, 원로2장로회,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굿피플, 순복음선교연합회 회장들은 더욱 성령 안에 하나돼 우리 교회 부흥과 발전을 이끌고 성도들을 섬길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일어나 이영훈 목사와 백인자 총장, 부목사들을 위해 ‘스승의 은혜’ 노래를 합창하고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안병광 장로회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늘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사님을 모시고 행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전해주시는 귀한 말씀을 늘 마음에 새겨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중직자들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내 삶을 뒤돌아보면 조용기 목사님을 60년 가까이 모시며 성장했는데 큰 주의 종 밑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일을 하실 때 사람을 통해서 하신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 땅의 부귀영화는 의미 없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이 중요하다. 매일 최선을 다해 하나님이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처럼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하다 가는 것이 제 소원이다. 모두 작은 예수의 삶을 살다가 주님 만나길 소원한다”고 전했다. 장로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장로회 총무 정수철 장로가 사회를 맡았고 강영복 원로1장로회장, 진중섭 원로2장로회장이 기도, 소프라노 최정원 교수가 특송했다.
  • 2025.05.16 / 이미나 기자

    굿피플, 전북 정읍에서 의료봉사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전북 정읍 서영여자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굿피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굿피플 의사회, 순복음전문의료인연합회, 대한기독여자의사회, 사단법인 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의료진 40명과 자원봉사자 20명으로 구성된 굿피플 의사회는 4월 27일 독거 어르신 등 정읍 지역 의료 취약계층 200여 명을 진료했다. 특히 이동진료를 위한 각종 의료 장비가 구비된 ‘굿피플 의료버스’를 활용해 ▲가정의학과 ▲외과 ▲산부인과 ▲치과 ▲영상의학과 ▲안과 ▲한방과 ▲약제과 등 8개 과목에 대한 진료를 진행했다. 굿피플은 이날 검진을 받은 지역 주민들에게 점심식사도 제공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의술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굿피플 의사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의료봉사가 주민 분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굿피플은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문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굿피플 의료봉사는 1999년 시작된 굿피플의 대표 사업으로, 의료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누적 진료 횟수는 1687회에 달한다.
  • 2025.05.16 / 복순희 기자

    국민비전클럽 5월 예배
  • 이영훈 목사 “섬김의 지도자 세워져야” 2025 국민비전클럽 5월 예배가 10일 CCMM빌딩 루나미엘레에서 열렸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지도자’(요 13:12~15)를 제목으로 설교하며 “진정한 지도자는 섬기는 지도자다. 장애인, 탈북자, 미혼모 등 사회적 약자를 돌아보고 도와야 한다”며 권력을 휘두르고 섬김을 받으려 하면 불행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며 섬김의 본을 보여주셨다. 또한 제자들에게 서로의 발을 씻어주며 섬김을 행하게 하셨다”며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섬김과 낮아짐의 삶을 실천하는 지도자가 대한민국에 세워지길 기대했다. 2부 월례회에서 신범섭 회장은 “말씀을 통해 5월에도 승리하시길 바란다”며 예배에 참석한 국민비전클럽 회원들을 환영했다. 이어 전 사회부총리 황우여 장로가 인사말을 전하며 대선을 통해 대한민국이 새롭게 출발할 수 있길 소망했고,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임성빈 박사가 ‘분열과 갈등시대의 기독교인의 자세와 사명’에 대해 특별 강연했다. 임성빈 박사는 “사회 갈등 현상이 정치적 분열로 나타나는 것이라며 나만 잘살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접고 사람들을 포괄적으로 섬겨야 한다. 기독 신앙의 토대와 가치를 분명히 해 오직 복음, 예수 그리스도 은혜로 돌아가서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며 분열과 갈등의 시대에 십자가의 복음, 화해의 복음이 반드시 필요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국민비전 우수기자상 시상식이 진행돼 기독교의 긍정적 가치 확산에 공헌한 10명의 국민일보 기자가 수상했다.
  • 2025.05.16 / 이미나 기자

    대학청년국 뉴스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 서포터즈 OT
  • 오는 6월 14일 열리는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을 위한 서포터즈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대학청년국은 4월 27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준비 일정과 성회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진행위원장 이준희 목사가 성회 진행 상황을 브리핑하고 △동원 △안내 △의료 △의전 △이벤트홍보 △중보 △지원 △콰이어 등 분과별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각 분과를 이끄는 분과장들과 담당 교역자들이 서포터즈 앞에서 인사했다. 서포터즈로 참여한 청년들은 성회가 성령 충만한 가운데 은혜롭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위원장 김건수 장로는 격려사에서 “지금까지의 성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었던 것은 서포터즈로 섬긴 청년들의 헌신 덕분이었다”며 “이번 17번째 성회도 여러분의 섬김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준비위원장 오수황 목사는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은 단지 대학청년국의 행사가 아닌 이 땅의 모든 청년들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꿈꾸는 시간”이라며 “우리가 손과 발이 되어 축복의 통로가 될 때 하나님께서 풍성한 은혜를 부어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포터즈들과 함께 성회를 위한 중보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분과별 교제를 비롯해 성회 홍보를 위한 릴스 영상 촬영도 진행됐다. 성회를 위한 중보기도회는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토요일 제외) 5일간 열릴 예정이다.
  • 2025.05.02 / 김주영 기자

    프뉴마선교회 플로미 행사 진행
  • 대학청년국 프뉴마선교회는 20일 부활절을 맞아 ‘영혼도 살리고 지구도 살리고’라는 슬로건으로 ‘플로미(플로깅+미션)’행사를 진행했다. 노방전도와 환경보호를 결합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동시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돌보는 사명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프뉴마선교회 선임 이준희 목사는 청년들에게 “우리가 부활의 기쁨을 전할 때 복음의 씨앗이 곳곳에 뿌려질 것이다. 오늘 행사를 통해 영혼도 살리고 지구도 살리는 귀한 열매가 맺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뉴마선교회의 리더를 비롯해 새가족에 이르기까지 200여 명의 청년들이 함께했다. 청년들은 팀을 이뤄 한강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전도 물품을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소식을 전했다. 행사 후에는 다시 교회로 돌아와 주운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고 참여자들은 정성껏 준비된 참여 상품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25.04.24 / 김주영 기자

    카리스선교회, 블레싱데이 ‘JESUS is’
  • 대학청년국 카리스선교회는 20일 ‘JESUS is’를 주제로 전도 축제인 블레싱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복음팀(노방전도)과 축복팀(찾아가는 이벤트 진행)으로 나뉘어 본교회 주변과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복음을 전했다. 전도에 앞서 청년들은 교회 십자가탑 앞에 모여 기도회를 갖고 예수님의 사랑을 담대히 전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 카리스선교회 선임 홍성복 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나아가면 두려울 것이 없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이 나타나지는 삶을 감당케 하셨다. 오늘 우리의 걸음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선포되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복음팀은 각 교구 구역별로 한 조씩 구성되어 부활절 계란, 계란과자, 초콜릿 등 다양한 전도물품과 함께 전도지를 나누며 거리 전도에 나섰다. 축복팀은 5명으로 구성된 3개 팀이 룰렛 돌리기, 캡슐 뽑기, 윷놀이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전도 대상자들과 소통했고 미션을 완료한 이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했다. 이번 전도 축제를 통해 청년들은 전도자로서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고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 2025.04.24 / 김주영 기자

    교회학교 뉴스
    “어린이날은 우리가 주인공”
  • 이영훈 목사 “어린이는 교회의 꿈과 미래” 5일 교회학교의 날 … 뮤지컬·체험존 등 풍성 ‘2025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가 5일 우리교회 대성전을 비롯한 교회 곳곳에서 펼쳐졌다. 대성전에 모여 교회학교 담당 이성준 목사의 개회 예배로 시작된 행사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어린이날을 축복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 여러분을 사랑하신다. 이것을 기억하고 예수님처럼 여러분도 가족과 친구,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길 바란다”며 “오늘은 어린이들이 주인공이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마음껏 웃고 즐기며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이날 행사 준비와 진행으로 수고하는 교회학교 교역자와 교사, 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교회학교 문화를 이끌고 있는 ‘히즈쇼’(His Show)의 음악감독 휘타와 함께 하는 성경 말씀 챈트, 꿈을 이루어 주는 배 ‘드림호’에서 어린이들이 꿈을 펼쳐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뮤지컬 ‘드림호 아크(ARK)의 비밀’이 공연돼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아이들은 함께 성경말씀을 외치고, 함께 환호하며 말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행사 참석자들은 부서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무료로 제공된 점심식사를 즐긴 후 교회학교에서 배포한 음료 및 간식 티켓으로 틈틈이 베다니광장 먹거리 부스를 찾아 다양한 간식을 먹으며 만들기·농구대회 등 놀거리를 찾아 오후 시간 내내 교회 곳곳을 누볐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에어바운스는 제2교육관 1층 사랑성전(영아부), 제1교육관 3층 요셉성전(유아·유치부), 십자가탑 앞(미취학 아동~아동 6부)에 각각 설치돼 연령대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회학교의 날 행사에 부모와 함께 참석한 장선우(아동3부)·윤우(아동1부) 형제는 “십자가 키링과 무드등을 만들어 신나고 재밌었다”며 이날 잊지 못할 교회학교의 추억을 가슴 한가득 채웠다. 글=오정선 / 사진=김용두·이미나 기자
  • 2025.05.0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교회학교 유아·유치부, 부활절 바구니 전달  
  • 교회학교 유아·유치부 섬김반 찬양반 어린이들이 20일 부활주일을 맞아 성전비서실을 방문해 이영훈 담임목사에게 부활절 기념 바구니를 전달했다. 어린이들은 찬양과 율동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고 축하했다. 이영훈 목사는 유아·유치부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닮은 자녀로 성장해 미래 세대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기를 축복기도했다. <교회학교 유치부 섬김반 찬양반 어린이들> <교회학교 유아부 섬김반 찬양반 어린이들>
  • 2025.04.25 / 금지환 기자

    초등1·2·3부, 가족과 함께한 부활절 의미 되새겨 
  • “부활하신 주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예수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십자가에 달리셨는지 이제 조금 알 것 같아요.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 진심으로 부활을 축하드리고 사랑해요!” 교회학교 초등1·2·3부는 13일 학생들에게 ‘부활절 미션키트’ 700여 개를 제작해 배포했다. 미션키트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일주일간의 행보를 삶 속에서 되새기며 작은 예수로 살아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쁨의 부활절을 손꼽아 기다려 온 초등2부 조서우 학생은 가족과 함께 고난주간 미션을 매일 성실하게 수행했다. 17일 방문한 조서우 학생 가정에는 그동안 하루도 빼먹지 않고 미션을 수행한 종려나무 가지부터 예수님께 손수 작성한 편지 등 완료된 미션지가 차곡차곡 쌓여 있었다. 아버지 조영호 성도는 자녀에게 세족식과 성만찬에 대해 설명하며 자녀의 발을 정성스레 씻겨 주었다. 서우 학생은 “아빠가 예수님처럼 제 발을 씻겨주실 때 처음엔 간질간질해서 웃었지만, 나중엔 마음이 뭉클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고사리손으로 어머니 구은정 집사의 발을 씻겨준 서우 학생은 처음엔 미소를 짓다가 어느 순간 말없이 예수님을 떠올리듯 묵묵히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냈다. 세족식을 마친 이들은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을 봉독하고 거룩한 성찬에 참여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께 감사 기도를 올려드렸다. 서우 학생은 “일주일간 예수님과 동행하기로 다짐하고, 말씀을 기억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는 한주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은정 집사는 “늘 당연하게 다가왔던 고난주간이 유독 더 새롭게 느껴졌다. 자녀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더 깊이 깨닫게 된 것 같다”고 감사를 고백했다.
  • 2025.04.18 / 금지환 기자

    기하성 총회 뉴스
    제73차 제11회 정기임원회·제73차 제2회 임시상임운영위원회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3차 제11회 정기임원회·제73차 제2회 임시상임운영위원회가 8일 우리 교회 외부접견실에서 열렸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총회장 정동균 목사의 개회기도, 회원점명 및 보고, 의장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서기보고, 총무보고, 재정보고 후 보고사항에서는 제73차 결산보고, 제73차 감사결과 보고,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현황 보고가 있었다. 모금된 금액은 영남지역총연합회에서 피해 규모를 보고하면, 총회에서 즉각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방회장이 산불피해를 입은 성도 가정을 직접 찾아가 피해상황을 확인해주길 바란다. 복구에 필요한 금액을 요청하면 바로 지원하겠다”며 성도 가정을 각별히 살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상정안건으로는 제74차 총회 예산(안), 제74차 정기총회, 교회·교역자 가입 및 변동 인준이 있었다. 그리고 선거관리위원장 오황동 목사가 제74차 총회 임원선거에 등록한 입후보자 명단을 보고했다. 제74차 정기총회는 5월 19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진행된다.
  • 2025.05.09 / 이미나 기자

    전장연, 호남·제주지역장로연합회 총회 참석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국장로연합회 임일규 회장과 임원들이 4월 26일 정읍순복음교회에서 열린 호남·제주지역장로연합회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감사예배에 참석했다. 임일규 회장은 축사를 통해 “화합으로 교회와 성도를 섬기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지방회가 되길 바란다. 소속된 모든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전장연 임원들은 새로 취임한 이신영 장로를 축하하며 호남·제주지역장로연합회가 더욱 부흥 발전하길 기도했다.
  • 2025.05.02 / 이미나 기자

    기하성 제73차 제10회 정기임원회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3차 제10회 정기임원회가 15일 영산복지센터 8층 총회 본부 회의실에서 있었다. 의장 이영훈 대표총회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총회장 정동균 목사 개회기도, 서기 강인선 목사 회원점명 및 보고, 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영훈 목사는 “20일 광림교회에서 열리는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각 교회들이 많은 성도들과 함께 참석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서기보고, 총무보고, 재정보고, 보고사항과 상정안건 및 기타사항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보고사항으로는 제11회 정기임회 및 제2회 임시상임운영위원회, 제74차 정기총회, 제73차 총회 목사고시 및 편목고시 합격자, 제74차 정기총회 30년 근속자 등이 있었다. 상정안건으로는 제74차 정기총회 자동 대의원 관련, 신수동 측 강원중앙지방회 복귀 청원, 사고지방회 등이 논의 됐다.
  • 2025.04.18 / 복순희 기자

    교계 뉴스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정기모임, 한국교회 현안 논의 
  •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정기모임이 13일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 중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구세군한국군국,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오직 믿음으로’(롬 1:17)를 제목으로 1부 예배 말씀을 전하며 “로마서 1장은 ‘하나님의 의’에 대한 말씀으로 마르틴 루터와 요한 웨슬레가 이 말씀에 근거해 일생 사역을 펼쳤다. 우리나라가 지금 혼돈에 빠진 것은 하나님의 의를 잃어버리고 인간의 의를 내세우기 때문이다. 망국적인 편 가르기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의를 다시 이뤄 하나 된 역사가 되도록 모든 크리스천 공동체가 마음을 모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류승동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의에서는 협의회 발전과 한국교회 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 2025.03.14 / 오정선 기자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이사회
  •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2025년 제1차 이사회가 21일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있었다. 이사회에서는 은평구 진관동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의 개관 날짜를 5월 27일로 정하고 이사 선임 및 임원 선출, 2025년 수정사업계획 및 예산안 추인, 2025년 예산 확보 방안 등의 안건 등을 토의했다. 재단 대표이사 이영훈 목사는 “한국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이 개관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기독교 문화유산을 수집·보존·연구하는 중요한 기독교 연합사업인 만큼 한국교회가 함께 힘을 모아 잘 운영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 2025.02.21 / 이미나 기자

    수원순복음교회 창립 50주년 임직감사예배
  • 이영훈 목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 설교 수원순복음교회 창립 50주년 임직감사예배가 11월 24일 응답대성전에서 열렸다. 강사로 초빙된 이영훈 담임목사는 희년을 맞은 수원순복음교회를 축하하며 “하나님 은혜 가운데 놀라운 축복을 입어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계속 이어질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행 2:42~47)에 대해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시는 교회가 돼야 한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사랑으로 충만하고 기도에 힘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날마다 은혜를 더해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 위대한 부흥의 역사를 이뤄야 한다. 모두 말씀과 사랑으로 충만해서 위대한 믿음의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며 거룩한 직분을 맡게 되는 제직들에게 사랑 실천과 섬김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시무장로 10명, 명예장로 3명, 피택안수집사 9명, 명예안수집사 6명, 피택권사 67명 등 총 95명이 임직을 받았다. 임직자들은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교회를 받들며 영혼을 사랑하고 몸과 마음과 힘을 다하여 충성하며 모든 일에 성도들의 모범이 될 것을 서약했다. 감사와 축하 시간에는 이재창 원로목사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창립 50주년 기념 케이크를 커팅하며 그동안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와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장 한삼섭 목사의 격려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염태영 국회의원, 김명현 이천순복음교회 목사, 강헌식 평택순복음교회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임형기 신임장로는 임직자를 대표해 답사하며 헌신과 봉사로 하나 될 것을 다짐했다. 수원순복음교회 담임 이요한 목사는 “모든 것이 주님의 뜻이고 은혜이다. 함께 믿음의 길을 걷는 믿음의 동지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교제하고 더욱 이해하고 쉼을 얻는 교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 2024.11.29 / 이미나 기자

    지교회 뉴스
    동부교회, 산불피해 이웃돕기 동참
  •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가 19일 이영훈 담임목사에게 2025 산불피해 재난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 돕기에 동참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 성금이 절망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다시 일어날 희망이 되고 나아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귀한 도구가 되길 소망한다”고 축복 기도했다. 동부교회 담임 김호성 목사는 “전 성도가 함께 십시일반 모금해 성금을 마련했다. 고통받는 이들의 일상 하루속히 회복되길 기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부교회 유춘배 장로회장과 일행들이 함께했다.
  • 2025.04.25 / 금지환 기자

    서귀포교회 담임 취임 예배
  • 여의도순복음서귀포교회(이하 서귀포교회) 담임목사 취임 및 제직임명예배가 16일 대성전에서 열렸다. 제주지방회 부회장 이재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고영용 부목사(개척담당)는 ‘꿈꾸는 사람’(창 37:18~20)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 목사는 “요셉은 어떠한 상황에도 하나님이 주신 꿈을 포기하지 않아 애굽의 총리가 되는 기적을 체험했다”며 “서귀포교회도 제주 전역을 복음으로 물들이겠다는 거룩한 꿈을 품고 이루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예배 후에는 담임목사 취임식이 거행됐다. 이날 기하성 제주지방 회장 조영일 목사는 이연섭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목자로서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당부하며, 서귀포교회의 치리권을 부여했다. 이연섭 목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서귀포에서 성도들과 함께 지역 복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연섭 목사는 우리 교회에서 동작·종로·강서·영등포대교구장과 용산·경인·양서성전 담임을 역임했다.
  • 2025.03.21 / 금지환 기자

    목포교회, 장로장립 및 제직임명예배
  • 여의도순복음목포교회는 1일에 2025년 장로장립 및 제직임명예배를 드렸다. 2019년도에 임직예배 후 6년 만에 귀한 일꾼들이 세워졌다. 호남지방회 주관으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아이노스 찬양팀의 찬양, 문종명 목사(지방회 총무)의 개회선언으로 됐다. 김성호 목사(지방회장)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고전 10:31)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성령의 임재하심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삶을 살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영상을 통해 이영훈 목사가 임직자들과 성도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태선 담임목사의 인도로 장로은퇴, 원로장로추대가 있었고, 김주건· 박봉길·최해규 안수집사는 선서와 안수 공포를 통해 장로로 장립이 됐고 교회를 위해 순종과 헌신을 다짐했다. 또한 권사 취임 및 서리집사 임명돼 김태선 목사의 서약과 공포를 통해 강민정, 오은숙, 최지영 권사가 서약 후 기도하는 권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로 결단했다. 서리집사들은 축복기도 후 임명장을 받았다.
  • 2025.03.14 / 복순희 기자

    선교대회
    선교사와 함께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회개 기도성회
  •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기간 중 5월 31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는 ‘선교사와 함께 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회개 기도성회’가 열렸다. 우리 교회와 CBS 기독교방송이 공동으로 진행한 기도성회는 31일 밤 8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 총 4부 순서로 진행됐다. ‘세계선교’를 주제로 열린 1부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하나님께 아뢰라’(빌 4:6~7)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야간 통행금지 시절 교회에 모여 밤새 부르짖던 기도로 대한민국이 살아났고 교회가 부흥됐다. 오늘 이 기도가 다시 회복되길 기대한다. 또 감사가 살아나 우리 안에 주님이 주시는 샬롬(평안)이 임하길 간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수황(순복음소련CIS총회장)·김용복(순복음유럽총회장) 선교사가 현지인 및 교민 선교를 위한 순복음세계선교 비전을 선포하고 성도들과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에 절대 순종하며 순복음 세계선교 100주년을 향해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진오 CBS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가 연합해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게 된 것을 축하했고, 장종현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어진 2부는 ‘한국교회 연합’을 주제로 임석순(한국중앙교회)·윤호균(화광교회) 목사가 메시지를 선포하고 기도를 인도했다. 3부는 ‘한국교회 부흥’을 주제로 김대성 목사(소명중앙교회)가 설교를, 김명현 목사 등 기도행전 동역 목회자들이 나와 합심기도를 진행했다. 4부 ‘다음세대’를 위한 시간에는 이제일(인천제일교회)·김영준(산위의마을교회) 목사가 각각 설교하며 대를 이은 한국교회의 부흥을 기대했다. 이날 우리 교회 선교사들은 한국교회 성도들과 연합해 세계복음화와 한국교회 부흥을 간구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회복의 역사가 온 땅에 임하길 소망했다.
  • 2024.06.07 / 오정선 기자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이모저모
  • 1. 제50회 순복음선교대회 선교사 특별세미나 제50회 순복음선교대회 선교사 특별세미나가 5월 29일 바울성전에서 개최됐다. 강사로 나선 이영훈 담임목사는 ‘4차원 영적세계의 비밀’ 강의에 앞서 “6개월간 새벽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주의 종들에게 순복음의 신학을 총정리해서 가르쳐주라고 말씀하셨다. 오늘 전하는 말씀은 기도굴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받은 말씀들이다”라면서 “조용기 목사님의 평생 목회는 삼중축복, 오중복음, 4차원의 영성을 전하신 것이다. 이것이 어떤 관계가 있고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을 해야하는지 나누기 원한다”고 말했다. 2. 선교대회 50주년 기념 선교 사진전 순복음세계선교대회 50주년을 기념해 우리 교회 베디니홀에서는 선교 사전전이 개최됐다. 사진전시회에는 순복음 선교 사역의 역사를 비롯해 11개 총회별 창립일과 소속 교회 사진 그리고 사역 모습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사진전은 6월 9일까지 진행된다. 3. 선교사 선상기도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들이 5월 30일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서 김포 여의도를 왕복하는 크루즈 만찬 및 선상기도회에 참석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크루즈 투어를 위해 베다니광장에 집결한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고 “좋은 날씨와 일기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선교대회 남은 일정 또한 선교사님에게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순복음강남교회 후원으로 열린 크루즈 만찬 및 선상기도회는 김병천 선교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됐다. 선교사들은 만찬과 교제의 시간을 갖고 이동하는 크루즈 여객선에서 아름다운 현악 4중주 연주를 들으며 주님 안에서 쉼과 회복을 누렸다. 4. 선교사 수련회 폐회예배 5월 31일 바울성전에서 열린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선교사 수련회 폐회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사도 바울의 마지막 부탁’(딤후 4;9~13)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삶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알고 선교지에서 섬김의 종,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종, 말씀을 가까이 하고 묵상에 힘쓰는 사역자가 될 것”을 당부하고 사명 감당을 위해 선교사들과 통성기도했다. 또 신임총회장 진유철(순복음북미총회) 장한업(순복음대만총회) 유덕상(동남아시아순복음총회) 선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맡겨진 사명에 충성할 것을 당부했다. 폐회예배에서는 11개 해외 총회장과 선교위원회 장로들이 인사하며 순복음 선교 사역의 부흥을 다짐했다. 순복음선교연합회(회장 최경배 장로)는 이날 선교사들의 오찬을 후원했다.
  • 2024.05.31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선교사님 환영합니다”
  • ‘오직 은혜로 부흥의 파도를 타자’ 주제로 다양한 행사 진행 이영훈 목사,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선교 강조하며 선교사 격려 전세계 67개국에 파송된 순복음 선교사 676명이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로 한자리에 모여 선교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 희망의 선교를 다짐했다. ‘오직 은혜로 부흥의 파도를 타자’는 주제로 열린 올해 선교대회는 선교사와 함께 하는 새벽기도회, 50주년 기념 선교 사진전을 시작으로 선교대회 예배, 선교사 수련회, 순복음세계선교 비전선포식 및 8시간 미스바 밤샘회개 기도성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5월 29일 수요1부 예배와 겸해 대성전에서 드려진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선교위원회와 선교사들이 파송국 국기를 흔들며 11개 해외 총회 순으로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다양한 전통의상을 입은 선교사들이 입장하는 동안 사회를 맡은 선교국 담당 한사무엘 목사와 공인혜 아나운서는 우리 교회 선교 현황을 총회별로 소개했다. 성도들은 1년 만에 다시 만난 선교사들을 환영하고 세계 복음화에 헌신하는 사역자들을 위해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선교위원장 성태환 장로의 개회 선언 후 예배는 정병성 선교사(순복음아프리카총회장)가 대표기도, 서상진 선교사(순복음대만총회장)가 이사야 6장 5~8절 말씀을 봉독했다. 베데스다찬양대의 찬양 후 등단한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누가 우리를 위해 갈꼬’라는 제목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의 존재 목적은 선교”라며 “하나님의 사람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자 은혜임을 알아야 한다. 부르신 뜻을 알고 이루며 살 때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잘못을 회개해야 한다”며 “한국의 부흥운동은 회개에서 시작됐고, 회개·기도·새벽예배를 통해 부흥을 경험할 수 있었다. 날마다 신앙을 회복하고 보혈의 능력을 의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거주 다문화 가정을 변화시키면 훗날 각 나라를 변화시키는 일꾼이 될 것이며 자유시민(탈북자)도 마찬가지로 북한 복음화를 이루는 일꾼으로 쓰임 받게 될 것이다. 모두 사명 받은 선교사로 주님 영광위해 결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김용복 선교사(순복음유럽총회장)는 선교지 교회 부흥과 사역 지경의 확장, 선교사들의 건강과 안전, 사역지의 복음화 및 제자화를 위한 통성기도를 인도했고, 선교 사역 보고에서는 미국 하와이에서 사역하는 서정완 선교사가 마우이 산불 피해와 성도들의 헌신 등 도움과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선교대회 50주년을 맞아 축하 인사도 이어졌다. 윌리엄 윌슨 목사(오랄로버츠대 총장·세계오순절협회 총재)는 영상을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 끼친 큰 영향, 교회의 변함없는 리더십과 사역의 기름 부으심에 감사드린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나아가는 여러분의 사역이 계속 성장되길 기도 한다”고 전했다. 예배에 참석한 정동균(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이태근(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엄진용(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무)목사도 축사와 격려사를 이어갔다. 조계원 선교사(서남아시아순복음총회)의 헌금기도 후 선교사들로 구성된 그레이스 선교사 찬양팀은 ‘내가 소망하는 아버지 나라’를 헌금송으로 찬양했고 우리 교회 선교 발자취를 담은 방송국 특집 영상이 방영됐다. 이영훈 목사는 이어 우수 선교사상, 30년 근속상, 선교공헌상을 수여하고 선교대회를 후원한 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시가끼 시게마사 선교사(순복음일본총회장)에게는 삿포로신학교 장학금 1억원을 전했다. 전호윤 목사(순복음강북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에는 십자가탑 앞에서 전체 선교사 기념 촬영이 있었다.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주최하고 선교국이 주관한 올해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장로회를 비롯한 교회 각 기관 그리고 제자교회의 후원이 이어지면서 선교사들에게 큰 위로와 회복이 전해졌다.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 참석했던 676명의 선교사들은 오중복음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과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신앙으로 각자의 선교지에서 순복음의 깃발을 힘차게 휘날릴 것을 다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배에서 최주호(오세아니아총회) 류력화(A총회) 니시즈 요시아끼(일본총회) 이숙희(대만총회) 반관수(동남아시아총회) 박용식(유럽총회) 김주영(중남미총회) 남광우 이한용(아프리카총회) 이열매(서남아시아총회) 이석용(CIS소련총회) 서정완(북미총회) 선교사에게 우수선교사상을 시상했다. 30년 근속한 김병천(동남아시아총회) 임은미(아프리카총회) 황우태(일본총회) 석광호 차환옥(북미총회) 선교사에게는 근속상을 전했다. 선교공헌상을 수상한 박종환(오세아니아총회) 김유동(일본총회) 선교사는 감사패와 메달을, 선교 후원을 아끼지 않은 김경문(순복음중동교회) 전호윤(순복음강북교회) 김용준(순복음도봉교회) 민장기(순복음엘림교회) 진유철(LA순복음나성교회) 이장균(순복음강남교회) 양승호(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변성우(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 엄태욱(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정홍은(순복음성동교회) 주정빈(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 정재명(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강신호(일산순복음영산교회) 황선욱(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목사 박효석 원로장로(한독화장품)에게는 감사패를 각각 시상했다.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관련기사 바로가기 [선교대회 특별세미나] 이영훈 목사 ‘삼중축복, 오중복음, 4차원의 영성’ 특강 [선교대회 50주년 기념 선교 사진전] 순복음 선교 역사 한자리에 [선교사 선상기도회] 은혜와 친교의 시간 가져 [선교대회 특강] 김윤희 교수 ‘성경 66권의 이해‘ 강의 [선교사 수련회 폐회예배] ‘섬김의 종’ 다짐
  • 2024.05.31 / 오정선 기자

    기도대성회
    [기도대성회 이모저모] “부흥의 파도를 타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자”
  • 분당·광명·송파·동부·성동·중동·영산교회 등 함께해 교회 각 기관에서 참여한 봉사자들 헌신 돋보여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진행된 10월 2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는 1만 2000명의 기도 함성이 가득했다. 해외에서 온 CGI세계교회성장대회 참가자들은 높고 청명한 한국의 가을 하늘 아래 강력한 부흥의 바람을 만끽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국내에서는 여의도순복음분당·광명·송파·동부·성동·중동·영산교회 등 제자교회에서도 성도들이 참석해 순복음의 하나 됨을 보여줬다. 인도네시아 GKRI교회를 섬기는 마르사올리노 목사는 “CGI를 통해 한국 방문이 두 번째이다.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다. 대성회에 참석할 수 있어 감사하다. 한국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인도네시아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고 말했다. 남선교회와 여선교회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집결하여 행사장 곳곳에서 생수와 핫팩, 방석 등을 나눠주고 도움이 필요한 성도들을 도왔다. 특히 남선교회는 일시에 많은 차량과 성도들이 몰리는 상황에서 교통 봉사로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을 도모했다. 여선교회는 성회장에 도착하자마자 외국인 성도들이 앉을 의자를 닦는 등 세심한 모습으로 봉사의 저력을 보였다. 대학청년국 봉사자들은 연세대학교 정문부터 성회장인 노천극장까지 긴 띠를 이뤄 ‘샬롬’,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등이 한글과 영어로 쓰인 피켓을 들고 성회에 참석하는 성도들을 안내하고 응원했다. CGI는 외국인 참석자들을 위한 라운지를 설치하고 안내 등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순복음의료센터는 성회장 입구에 의무실을 설치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했으며 일교차로 인한 컨디션 저하나 타박상 등 비교적 가벼운 부상도 적극 치료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는 세브란스병원 의료진도 협력했다. 이날 예배 찬양은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힘 더 미러클’(Hymn the Miracle)이 맡아 영어와 한국어로 경배와 찬양을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거룩 영원히(Holy Forever), 놀라우신 은혜(This is Amazing Grace), 호흡이 있는자마다(Praise)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찬양을 함께 부르면서 국적과 언어를 초월해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특히 성회 중반 특별메시지 전 연합찬양대는 흰옷을 맞춰 입고 ‘살아계신 주’ 연주로 하나님을 높여드렸다. 500명 찬양대와 오케스트라 40명은 두달 여 연습을 통해 천상의 하모니로 연합의 의미를 전했다. 헌금송은 선천적으로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신체적 한계를 딛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선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맡아 ‘You raise me up’을 연주했다. 기도대성회장에는 파노라마 와이드 LED 전광판이 설치되어 어느 방향에서든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무대는 11m의 대형 십자가 모양으로 조성 돼 위에서 바라보면 가장 중심에서 빛나는 십자가를 발견할 수 있어 감동을 더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11.01 / 복순희 기자

    2024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 성료
  • 이영훈 목사 ‘주여! 우리에게 부흥을 주옵소서’ 1만2000명 성령으로 하나 돼 세계 평화와 부흥 간구 ‘2024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10월 2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돼 제30차 CGI세계교회성장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세계적인 교회 연합기구들과 영적 지도자, 국내외 목회자와 성도 1만2000명이 참석해 세계 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성령을 사모하는 참석자들의 모습에는 부흥에 대한 각오와 열정이 담겨있었다. 이들은 온 세상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고 침체된 세계 교회가 부흥을 이루길 간구했다. 참석하지 못한 국내외 성도들은 FGTV 홈페이지와 GOOD TV(굿티비)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영상을 보며 동참했다. 십자가 깃발을 필두로 CGI 회원국 기수단 입장식과 함께 막이 오른 2024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는 성회본부장 고영용 목사의 사회, 공동대회장 안병광 장로회장의 기도가 이어졌다.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위대한 부흥을 기대하라’(합 3:2)를 제목으로 특별 메시지를 전하며 “위대한 부흥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간절한 기도가 필요하다. 모든 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이 하루 1시간 이상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영적 호흡이자 부흥의 열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회 부흥과 남북 평화 통일,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서 벌어진 전쟁의 종식과 평화, 소외된 이웃,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를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읽고 삶에 적용해야 한다”며 말씀 충만한 삶을 강조했다. 이어 “예수님께서 남기신 절대 지상명령인 전도와 세계 선교에 집중해 죄와 절망 가운데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해야 한다. 모두 성령 충만 받고 복음의 증인된 사명을 감당해 부흥의 주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다가올 더 큰 부흥을 기대하라는 이영훈 목사의 강력한 메시지를 통해 참가자들은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로 무장해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설교자로 나선 데이비드 섬럴 목사(필리핀)는 ‘아직 끝나지 않은 하나님의 부흥’(시 71:18)에 대해 설교하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도시, 나라, 아시아를 변화시켰다. 지금은 전 세계에 수많은 선교사를 보내 세계를 복음화하고 있다.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여기서 멈추면 안된다. 믿음의 경주가 이어져 부모세대의 바톤이 자녀세대에 전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수아 포슐레 목사(프랑스)는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특별한 날’(왕하 6:1~6)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새로운 일이 일어난다. 성경 읽고 기도하는데 힘써 마가다락방에 임한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체험해야 한다.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해야 한다”며 십자가의 능력을 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강조했다. 오랄 로버츠 대학 총장이자 6억 8000만명의 성도를 이끄는 세계오순절협회(PWF) 총재인 윌리엄 윌슨 목사(미국)는 ‘이 땅에 임할 성령의 빗줄기’(왕상 18:41, 욜 2:23)를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새로운 제단을 세우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며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성령의 기름 부어주심을 기대하라. 21세기 큰 부흥이 일어날 줄 믿는다”고 피력했다. 김용준 목사(영목회장)가 전쟁의 종식과 세계 평화를 위해, 이태근 목사(기하성 증경 총회장)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 김경문 목사(순복음중동교회)가 한국과 세계교회의 부흥을 위해, 양승호 목사(기하성 부총회장)가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세계 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통성기도를 인도했고 기도함성은 평양에서 일어난 대부흥운동이 이어진 듯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의 부흥을 일으킬 강한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게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1차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선한 영향력을 통해 한국과 세계 교회 부흥을 이끌어 왔다. 앞으로도 성도 여러분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에 충실하며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이 영상으로 축사했다. 연세대 노천극장을 가득 채운 기도 물결은 고통 받는 이들에게 위로를 주고 인류를 향해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며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기대하게 했다.
  • 2024.11.01 / 이미나 기자

    [2022 DMZ 기도대성회] 이모저모
  •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에서는 주제에 맞춰 어린이 합창단인 드리머콰이어, 청장년으로 구성된 임마누엘찬양대, 권사찬양대과 장로찬양단이 연합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합 찬양팀은 이수범 지휘자의 지휘하에 하모니를 이루며 ‘불 같은 성령’을 찬양했다. 또한 200여 명의 연합찬양대와 4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신동열 지휘자 지휘로 ‘생명수 강가에’와 ‘승전가’를 찬양하고 연주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했다. ○…인도에서 성령 사역을 하고 있는 캐시아 데이비드 팔카삼 목사는 “이번 대회에 참석해 큰 비전을 받았고 DMZ에서 40여 개국 성도들이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할 때 성령의 큰 감동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날 12세부터 2세까지 5명의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윤소영 집사는(여의도순복음한세교회)는 “아이들이 학교에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성회에 참석하게 됐다. 아이들과 함께 다음세대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큰 은혜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12년 전 한국에 온 자유시민(탈북자) 하정옥 집사(통일대교구)의 기도는 이날 누구보다 간절했다. “북녘 땅에 남한의 기도가 전해지길, 북한에 복음이 들어가 복음통일이 이뤄지길 간구했다. 이날 성회에 참석한 많은 분들의 기도가 응답돼 북한 동포들이 눈물없이 살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도회에는 장로회 김천수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하고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기하성 교단 관계자 등 각 기관에서 동참했다. 특히 남선교회는 400명, 여선교회는 80명의 봉사자들이 헌신해 성도들이 안전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날 대교구와 지·직할성전, 제자교회, 영제회, 영산회, 영성회, 독립지교회 등에서 함께했다.
  • 2022.10.14 / 이미나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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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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