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4월 4일(토) - 십자가만 자랑하라
  • ◎ 말씀 : 갈 6:12~14 ◎ 찬송 : 149장(통 147장) 사도 바울은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 자랑할 만한 것이 많았습니다. 로마 시민권을 가졌고 당대 최고의 율법 학자 가말리엘 문하에서 공부했으며 누구보다 열심히 율법을 지키는 바리새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순간 그의 가치관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제 그에게는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유일한 자랑이 되었습니다. 십자가 앞에서 세상이 추구하는 모든 영광이 무의미함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학벌, 직업, 재산, 업적을 자랑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은혜가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내세울 것이 없는 존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구원하신 십자가만을 자랑하며 겸손히 주님을 따르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유일한 자랑이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십자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03.27

    4월 3일(금) -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 ◎ 말씀 : 사 53:4~6 ◎ 찬송 : 144장(통 144장) 오늘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기념하는 성금요일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이 오시기 약 700년 전 이미 메시야의 고난을 상세히 예언했습니다. 그 예언은 예수님을 통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허물과 죄를 대신하여 찔리고 상하셨습니다. 가시면류관에 머리를 찔리시고 손발에는 못이 박혔으며 옆구리를 관통한 창끝에서 물과 피를 다 쏟으셨습니다. 이 고난을 통해 우리에게 참된 평화와 완전한 치유가 임했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그 순간 우리를 옭아매던 죄의 사슬은 끊어졌습니다. 어둠의 권세는 이제 우리를 지배할 힘을 잃었습니다. 성금요일을 맞아 주님의 보혈을 가슴 깊이 새기며 세상을 이기는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가는 은혜로운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고난받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새기며, 그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03.27

    4월 2일(목) - 하나님 사랑의 확증
  • ◎ 말씀 : 롬 5:6~9 ◎ 찬송 : 311장(통 185장) 바울은 하나님 사랑의 특별함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의 확실한 증거입니다. 인간의 사랑은 대부분 조건적입니다. 선한 사람이나 의로운 사람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걸 수도 있지만 죄인을 위해 죽는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인인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주셨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어려운 상황에 놓이면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고, 기도의 응답이 더디게 올 때면 원망의 마음을 품기도 합니다. 그러나 십자가는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오늘도 나를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주신 그 크신 사랑을 늘 기억하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03.27

    4월 1일(수) - 고난을 지나 영광으로
  • ◎ 말씀 : 벧전 4:13~16 ◎ 찬송 : 147장(통 136장)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베드로는 뜻밖의 권면을 건넵니다. 바로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겪는 고난은 단순한 시련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고난에 함께 참여하는 영광스러운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신앙을 지키는 과정에서 종종 오해를 받거나 불이익을 당합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상처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는 고난이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영광의 영이신 성령님이 고난 중에도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작습니다. 흔들리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며 약속하신 영광을 소망하는 믿음의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을 기쁘게 여기고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인내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03.27

    3월 31일(화) -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 ◎ 말씀 : 요 15:9~14 ◎ 찬송: 540장(통 219장)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주님의 사랑이 우리가 따라야 할 기준임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조건이 없는 사랑입니다.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죄인들을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지신 희생적 사랑입니다. 이 온전한 사랑은 우리의 옹졸한 마음과 쉽게 상처받던 지난날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의 나약함을 탓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 모습 그대로를 따뜻하게 감싸안아 주십니다. 고난주간을 보내며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님의 무한한 사랑을 묵상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그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평생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03.27

    3월 30일(월) - 섬김의 본
  • ◎ 말씀 : 요 13:12~15 ◎ 찬송 : 455장(통 507장)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예수님은 모두를 놀라게 할 뜻밖의 행동을 하셨습니다. 스승이신 주님이 허리에 수건을 두르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입니다. 그 자리에는 곧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할 베드로와 은 삼십에 주님을 팔아넘길 유다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연약함과 배신을 이미 아셨지만 한 사람도 빠짐없이 발을 씻기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라는 말씀처럼 주님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섬김의 참된 의미를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이 걸어가신 낮은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조차 진심으로 섬기는 자세가 곧 주님의 겸손을 닮아가는 길입니다. 오늘도 이웃을 향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며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예수님을 따라 낮은 자리에서 기꺼이 섬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03.27

    3월 28일(토) - 도우시는 성령님
  • ◎ 말씀 : 롬 8:26~27 ◎ 찬송 : 543장(통 342장) 사도 바울은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신앙생활은 고독한 싸움이 아닙니다. 성령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하시며 도우십니다. 너무 지쳐서 기도조차 나오지 않을 때 무엇을 구해야 할지 막막할 때도 성령님은 우리 마음을 아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고 계십니다. 때로는 우리의 기도가 미숙하고 어설퍼도 괜찮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부족한 기도를 완전하게 만드십니다. 오늘 하루도 도우시는 성령님을 의지하고 그분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연약함 가운데서도 성령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연약한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03.20

    3월 27일(금) - 믿음의 역사
  • ◎ 말씀 : 삿 7:13~14 ◎ 찬송 : 302장(통 408장) 기드온은 자신을 보잘것없는 존재로 여겼지만 하나님은 그를 위대한 용사로 택하셨습니다. 미디안 진영에서 전해진 꿈 이야기는 하나님이 이미 승리를 준비해 두셨다는 분명한 증거였습니다. 하나님은 ‘보리떡 한 덩어리’에 불과했던 기드온을 통해 강성한 미디안 군대를 완전히 무너뜨리셨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인간의 계산을 초월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능력이나 조건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면 연약함이 오히려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기드온처럼 담대히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통해 위대한 승리를 이루실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연약함 가운데서 주님의 강하심이 나타나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26.03.20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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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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