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의 행복편지
잃은 것보다 남은 것에 감사하는 믿음
  • 하나님께 인정받는 참된 믿음은 주어진 모든 여건과 환경을 초월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상황이 좋을 때뿐만 아니라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라는 절대적인 믿음의 명령입니다. 그 진리를 자신의 삶으로 증명해낸 한 소녀가 있습니다. 미셸 프라이스(Michelle Price)는 촉망받는 스키 선수였지만 14세에 희귀 뼈암인 골육종 판정을 받았습니다. 생명을 살리기 위해 오른쪽 다리 전체를 절단해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상황 앞에서도 그녀는 모든 현실을 묵묵히 받아들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다리 하나가 사라지는 깊은 절망 속에서 그녀는 좌절하는 대신 하나님이 남겨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며 믿음으로 일어섰습니다. 절대 긍정의 믿음의 소유자였던 그녀는 사람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휠체어 대신 목발을 짚고 서는 법을 배웠고 외다리로 스키와 테니스에 도전했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마음이 침울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 그녀는 스스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제가 침울해진다는 사실에 기분이 상해요. 하나님은 제가 그분이 행하신 일에 감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제가 좋은 면을 충분히 보고 있지 못해서 그래요.” 미셸은 절망적인 상황을 기적의 발판으로 삼아, 이후 19세의 나이에 세계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최정상급 스키 선수이자 국가대표 장애인 승마 선수로 우뚝 섰습니다. 그녀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소아심리학을 전공한 그녀는 자신이 치료받았던 어린이 병원에서 근무하며 자신처럼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은 고난 속에서도 감사의 조건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내가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남겨주신 은혜를 붙잡을 때 놀라운 기적이 시작됩니다. 나의 약함이 하나님의 강함이 되는 기적의 통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후 12:10). 어떠한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절대 긍정의 믿음을 굳게 붙잡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모든 주권을 맡기고 감사로 담대히 나아갈 때 하나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 이 세상 가운데 위대한 일들을 이루어가실 것입니다.
  • 2026.02.26 / 김용두 기자

    고난 속에 담긴 하나님의 섭리
  • 여전히 겨울의 매서운 추위가 우리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겨우내 언 땅이 녹아야 새싹이 돋아나듯, 인생에 찾아오는 겨울과 같은 시련은 우리를 하나님의 도구로 빚어내는 소중한 연단의 시간입니다. 이처럼 혹독했던 가난과 아픔을 딛고 판사가 되어 비행 청소년들을 사랑으로 품는 일에 앞장서는 분이 있습니다. 법정에서는 호통으로 아이들을 꾸짖지만 뒤로는 그들의 사연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천종호 판사입니다. 그의 어린 시절은 부산 달동네 단칸방에서 아홉 식구가 끼니를 걱정해야 할 만큼 가난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배고픔을 달래려 찾은 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무속신앙을 믿던 가정환경 속에서도 홀로 굳건히 믿음을 키웠습니다. 그는 ‘우상 숭배하지 말라’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말씀을 생명처럼 여겼습니다. 주일은 온종일 교회에서 보내고 부족한 공부는 밤을 새워가며 채웠습니다. 가난 탓에 수없이 학업 중단 위기를 겪었지만, 단 한 번도 원망하지 않고 눈물로 기도하며 하나님을 붙잡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대학 원서비가 없어 막막할 때 기적처럼 길을 여셨고 폐결핵과 다섯 번의 사법시험 낙방이라는 시련도 이기게 하셨습니다. 마침내 판사가 되어 2010년 기피 부서인 소년 재판을 맡게 되었을 때, 그는 비로소 그곳에 담긴 하나님의 깊은 섭리를 깨달았습니다. 천종호 판사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찢어지도록 가난하고 무기력한 절망 속에서도 버텨본 판사는 저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가난과 아픔을 재료로 삼아,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품게 하셨습니다.” 그는 법정에서 만난 1만 2000여 명의 소년들을 자신의 아픔처럼 여기며 가슴으로 품었습니다. 비록 2018년 소년 재판부를 떠났지만 지금도 ‘자나 깨나 소년들만 생각한다’는 뜻의 사단법인 ‘만사소년’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치유와 회복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겪는 고난과 시련이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믿음의 자리를 지킨다면 하나님은 눈물을 닦아주시고 그 고난조차 세상을 치유하는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섭리에는 결코 실수가 없습니다. 비록 지금 걷고 있는 길이 험난할지라도 끝까지 인내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길을 여시고 여러분의 삶을 통해 놀라운 기적을 행하실 것입니다.
  • 2026.01.3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폭풍 속에서도 길을 내시는 하나님
  •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마다 가슴속에 새로운 소망을 품고 한 해를 시작하지만 한편으로는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인생 항로에는 예기치 못한 풍랑이 늘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폭풍 속에서도 길을 내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런데 고난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을 온몸으로 전하는 분이 있습니다. 척박한 땅 에콰도르에서 묵묵히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이선수 선교사입니다. 그녀의 삶은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 절망 그 자체였습니다. 27세 꽃다운 나이에 ‘희귀성 대장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용종은 췌장과 신장까지 전이되었고 대장을 절제했지만 7개월 만에 암은 재발했습니다. 목까지 번지는 종양을 제거하며 그녀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하나님! 도대체 제가 무엇을 잘못했나요?” 그녀는 스스로 저주받은 인생이라 자책하며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고작 7살, 6살, 4살 된 3남매가 친척 집으로 뿔뿔이 흩어진 현실 앞에서 그녀는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조금만 더 주신다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기도 중에 주님의 세미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오늘 밤 네 생명을 거둬 가면 네가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겠느냐?” 그제야 그녀는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책임질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고백했습니다. “내 생명도 자녀도 모두 주님의 것입니다. 저는 아무 힘이 없으니 주님께서 책임져 주옵소서.” 자신의 무력함을 인정하고 모든 주권을 하나님께 맡기자 그녀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비록 육체는 고통스러웠지만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넘쳐났고 그녀는 링거를 꽂은 채 병실을 다니며 살아 계신 하나님을 전했습니다. 이후 에콰도르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은 그녀는 놀랍게도 선교지에만 가면 통증이 줄어드는 기적을 체험하며 지금도 귀한 사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질병을 통해 저를 다듬어 가셨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이며, 모든 일은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올 한 해 어떤 고난과 역경의 파도가 몰려올지라도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2026년 새해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온전히 주님께 맡길 때 우리 또한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라고 간증하는 기적의 해가 될 것입니다.
  • 2026.01.02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생명의 QT
    속도보다 생명을
  • 북유럽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가 한국의 약 10분의 1 수준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보행자 사망률을 유지하고 있다. 날씨로 인해 어둡고 미끄러운 곳이 많음에도 이렇게 보행자의 안전을 철저히 지킬 수 있는 이유는 속도보다 생명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법과 사람들의 인식 덕분이다. 주거지역의 도로는 차가 속도를 내지 못하도록 일부러 길을 좁게 설계한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시속 30㎞ 정도로 속도 제한을 두고 있다. 또한 직진 차량보다 우측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우선권을 가진 도로가 많다. 전체적으로 차량 속도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 도로 규칙이 많음을 볼 수 있다. 특히 횡단보도에서는 법이 절대적으로 보행자를 보호하고 있다.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더라도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차량은 의무적으로 시속 25㎞ 이하로 속도를 줄여야 하며 만약 보행자가 있다면 신호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멈출 준비를 해야 한다. 필자도 매일 자녀와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멀리서부터 속도를 줄이고 주의하는 운전자들을 보며 마음에 큰 안도감을 느끼곤 한다. 이처럼 보행자를 우선으로 하는 도로 규칙 때문에 때로는 빠르고 신속하게 이동하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지만 속도보다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에 북유럽 사람들은 차가 느리게 이동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있다. 우리도 일상에서 늘 연약한 사람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려 노력한다면 결국 우리 모두도 삶 속에서 동일한 보호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2026.03.2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옥좌를 떠나 식탁으로 오신 왕
  • 사순절은 우리를 위해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오신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는 시간입니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보며 저는 유배지 영월의 척박한 땅에서 비로소 ‘진정한 왕’으로 거듭나는 단종(이홍위)의 모습에서 우리 주님의 성육신적 사랑을 묵상합니다. 화려한 의전과 엄격한 법도가 지배하던 궁궐을 떠나 사방이 절벽인 영월 청령포에 던져진 소년왕. 세상의 기준에서 유배는 추락이고 실패이지만 신앙의 시선에서 낮아짐은 진정한 통치가 시작되는 성소(聖所)가 됩니다. 이는 하늘 왕께서 친히 이 땅의 비천한 왕으로 오셔서 우리를 섬기고 사랑하신 그 거룩한 행보를 상기시킵니다. 영화 속 단종이 백성들의 거친 손마디와 그 안에 담긴 정성을 하나하나 기억하려 애썼듯이, 그리스도께서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우리의 고통을 친히 담당하며 우리 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셨습니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세상의 가장 소외된 식탁에 앉으신 그분은 권위로 군림하는 왕이 아니라 사랑으로 생명을 내어주는 ‘섬기는 왕’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우리가 이처럼 낮은 곳으로 오셔서 섬김의 왕이 되신 주님을 깊이 묵상하고 그 발자취를 따를 때 우리의 삶은 비로소 진정한 기쁨을 회복합니다. 나를 증명하려 애쓰는 고단한 경쟁을 멈추고 주님이 허락하신 환대와 사랑의 식탁에 머물 때 우리는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참된 복을 얻게 됩니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완성된 주님의 리더십이 우리 안에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생명의 풍요를 누리며 누군가를 위한 좋은 이웃으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 2026.03.13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 지난해 10월 생후 4개월 된 신생아가 친모의 학대로 사망한 사건이 일어났다. 일명 ‘여수 4개월 영아 살인 사건’. 검찰이 압수수색을 통해 홈캠 자료를 추가로 확보한 결과 친모 양 씨의 아동학대 사실이 확인됐다. 양 씨는 울고 있는 아기에게 “죽어” “너 같은 거 필요 없어” 등 욕설은 물론이요 아기의 발을 잡아 거꾸로 들고 다니거나 집어던지고 심지어 누워있는 아기의 얼굴을 밟고 지나다니기도 했다. 결국 양 씨는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구속됐으나, 현재 아동학대는 인정하면서도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골이 서늘하고 가슴이 먹먹하지만 아직 놀라긴 이르다. 2019~2023년 아동학대로 사망한 아이들은 219명이며, 그중 22.7%가 1세 미만이고 59.1%가 5세 이하였다. 안타깝게도 학대 행위자 중 82.9%가 친부모이고 아동학대 발생 장소 중 82.9%가 가정에서였다. 누군가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고 했던 아이들이 다름 아닌 친부모의 손에 죽어가고 있다. ‘구두쇠 스크루지’로 유명한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스(C. Dickens)는 “세상에 태어난 아기는 누구나 가치가 있다”라고 말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절대 변치 말아야 할 것이 모정(母情)이요 부정(父情)일진대 무엇이 그 천륜(天倫)조차 변질시키는 것일까? 잊을 만하면 반복되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죽음. 이제 미안함으로만 끝내지 말고 주변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유심히 살펴보자. 우리의 관심이 귀하고 여린 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기억하자. 어린이를 때리기 전에 자신의 기분 때문에 잘못하는 것이 아닌지 분명히 살피라! - 오스틴 오말리
  • 2026.03.06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금주의 성경구절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요일 2:2)
  •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요한일서 2장 2절) “He is the propitiation for our sins, and not for ours only but also for the sins of the whole world.” (1John 2:2)
  • 2026.03.2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마음이 굽은 자는 야훼께 미움을 받아도 행위가 온전한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잠 11:20) 
  • “마음이 굽은 자는 야훼께 미움을 받아도 행위가 온전한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잠언 11장 20절) “Those of crooked heart are an abomination to the LORD, but those of blameless ways are his delight.” (Proverbs 11:20)
  • 2026.03.13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엡 6:4)
  •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에베소서 6장 4절) “Fathers, do not provoke your children to anger, but bring them up in the discipline and instruction of the Lord.” (Ephesians 6:4)
  • 2026.03.06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행복 갤러리
    푯대를 향한 여정
  • 2026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철길 위를 달리는 열차처럼 우리의 여정 또한 주님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글·사진=금지환 기자
  • 2026.01.02 / 금지환 기자

    믿음의 항해
  • 바닷물이 빠지며 모래사장에 안착한 배들은 밀물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며 다음 항해를 준비합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바람에도 돛을 활짝 펼쳐 앞으로 나아가는 배들처럼, 우리의 삶도 주님이 예비하신 믿음의 길을 향해 힘차게 항해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09.05 / 김용두 기자

    순복음의 꿈나무
  • 예수님만 바라보는 순복음의 해바라기들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맑고 투명한 하늘처럼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에서 순수한 믿음의 향기가 향긋하게 퍼집니다. 글·사진=금지환 기자
  • 2025.08.01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사진으로 보는 우리교회
    청년 인재육성 지원 장학금 전달식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월 (재)행복한대한민국과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 인재육성 지원 장학금 및 격려금 전달식’을 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성전비서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영훈 담임목사는 자립준비청년 멘토 그룹 ‘충남 바람개비 서포터즈’ 회장 박정재 청년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에는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며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바람개비 서포터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위대한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연계 활동을 펼치며 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 2026.03.20 / 금지환 기자

    대학 신입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회 1000만원 후원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회가 2026학년도 대학 입학생 1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8일 교회학교를 방문한 권사회는 고등 3부 졸업생 가운데 올해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학교 담당 이성준 목사에게 전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비전센터 4층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교회학교위원회 김한수 위원장과 이일수 장로, 선임 임현숙 목사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사회 임원들과 함께 교회학교를 방문한 이명옥 회장은 “힘든 공부를 마치고 대학에 입학한 교회학교 학생들이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며 “대학에서 마음껏 공부하며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혜도 함께 자라서 하나님의 선한 일꾼으로 성장하는 다음 세대가 되길 응원 한다”고 말했다.
  • 2026.03.13 / 오정선 기자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는 곳 ‘오사랑’ 
  •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영성 회복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오순절사랑훈련학교(이하 오사랑)’ 제183기 훈련이 2일부터 4일까지 경기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진행됐다. 1995년 시작된 오사랑은 현대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겸손과 온유 등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본받는 영적 충전소 역할을 해왔다. 이번 훈련에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와 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2박 3일간 일정을 마친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기쁨과 미소가 가득했다. 한 입소자는 “오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경험했다”며 “이제 삶의 자리로 돌아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6.03.06 / 김주영 기자

    가족과 함께 보는 설교만화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
  • 2026.03.20 / 육은영 기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
  • 2026.03.13 / 육은영 기자

    그리스도가 존귀케 되는 삶
  • 2026.03.06 / 육은영 기자

    건강과 행복
    관절염의 한방요법
  • 관절염은 말 그대로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원인에 따라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감염에 의한 관절염, 통풍에 의한 관절염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가장 흔히 접하는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손상 또는 퇴행성 변화로 염증과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특히 직업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손 마디나 무릎 관절에 주로 발생하나 척추, 요추 등 관절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 다 생길 수 있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자가 면역 질환으로 면역 체계가 자신의 관절을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며 대부분 양쪽 손가락 등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그밖에 세균 감염에 의한 관절염과 요산의 축적으로 인한 통풍성 관절염 등이 있다. 급성으로 오는 관절염은 붓고 열이 동반 될 때 먼저 냉찜질을 하고 관절에 무리를 주는 동작이나 운동은 피해야 한다. 반대로 만성적으로 통증을 수반하는 관절염은 온찜질과 가벼운 운동이 효과적이다. 한의학적 치료 방법으로 온열치료와 전기치료, 침, 부항, 뜸, 약제 사용이 있다. 주로 우슬(쇠무릅), 해동피(엄나무 껍질), 유근피(느릅나무 껍질), 유향, 두충 등을 사용한다. 증상에 따른 처방으로는 독활기생탕, 대강활탕, 영선제통음 등이 아주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관절염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악화를 막을 수 있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느껴지면 바로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영근 장로(순복음의료센터·신현대한의원 원장)
  • 2026.03.06 / 복순희 기자

    무릎이 아플 때 어떻게 하나요? ② 무릎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 무릎이 아프면 앉고 일어설 때 걸을 때는 물론이고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이 됩니다. 무릎 통증도 강도가 여러 단계이며 이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집니다. 초기 단계인 1기에는 무릎 관절 통증과 간혹 관절 주변이 붓는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부터 병원을 방문해 정확히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적절한 운동과 증상에 맞는 약물 치료나 물리치료를 받으면 호전 됩니다. 중기 단계인 2기에는 무릎 관절 통증과 관절 주변이 붓는 불편함을 더 자주 느끼게 됩니다. X-ray 검사에서도 1기에 비해 관절 간격이 좁아지고 골극 형성 등이 더 명확히 확인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고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 주사 치료 등을 받으면서 증상의 경과를 관찰합니다. 만성적으로 진행된 3기에는 관절 간격이 눈에 띄게 좁아지고, 4기에는 관절이 거의 맞붙고 골 변형과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관절이 계속 부어 있는 상태가 지속되며 보행 제한으로 걷거나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들어 집니다. 3기나 4기에도 약물 치료나 주사 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을 먼저 시도하게 됩니다. 무릎 연골 주사는 2기에서 3기 정도까지만 효과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3기 이상이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 필요할 때는 환자의 나이, 활동 수준, 관절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절내시경 수술, 교정 절골술, 인공관절치환술 등 다양한 방법 등이 있습니다. 윤호현 장로(순복음의료센터)
  • 2026.02.06 / 복순희 기자

    무릎이 아플 때 어떻게 하나요?  ① 무릎관절염이란?
  • 무릎관절염은 무릎 관절 안의 관절 연골이 점차 닳아지고 관절을 이루는 뼈와 관절막, 주변 인대 등에 손상과 염증이 동반되는 질환입니다. 관절 주변에 통증과 변형이 일어나 기능에 장애가 생기고 통증으로 인해 신체활동 감소뿐만 아니라 자신감의 상실이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까지도 일으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관절 연골은 닳아서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 인구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무릎관절염에 걸리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무릎관절염에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릎관절염은 환자의 증상, 이학적검사, 방사선 촬영 검사(X-ray) 결과를 바탕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X-ray 검사상 관절 간격이 얼마나 좁아졌는지와 관절 주변의 골 변형이 얼마나 심한지 등을 기준으로 관절염 단계는 켈그렌-로렌스 분류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관절내시경 수술, 교정 절골술, 인공관절치환술 등 다양한 방법 중에서 환자의 나이, 활동 수준, 관절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무릎관절염을 예방하려면 체중을 조절하고 양반다리로 오래 앉거나 무릎을 대고 청소하거나 오래 쪼그려 앉는 등 나쁜 생활 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스트레칭, 가벼운 댄스, 평지 걷기, 실내 자전거 타기, 수영 등 규칙적인 운동과 하체 근력 강화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윤호현 장로(순복음의료센터)
  • 2026.01.09 / 복순희 기자

    삶의 힐링
    나의 열심으로 이루리라
  • 세상에서의 성장과 하나님 안에서의 성장에는 완전한 차이가 있다. 세상에서의 성장이 열심, 열정, 오기, 전략, 계획과 같은 태도와 연결된다면 하나님 안에서의 성장은 나의 힘을 모두 빼고 꽉 쥔 손을 펼치는 것부터가 시작이었다. 어린 시절 내가 경험한 가난은 불편을 넘어선 불행이었다. 매사에 열심을 동력 삼아 최선을 다해 살다 보니 내 평생의 기도 제목이었던 ‘가난을 벗어난 삶’이 어느덧 찾아왔다. 가난을 벗어나고 보니 다시는 가난하게 살고 싶지 않다는 열망이 나를 덮쳤고, 일이 잘될 때도 안 될 때도 스스로를 쳇바퀴 속 다람쥐처럼 혹사시켰다. 그래서 모든 성과와 열매가 내 것이라 믿었다. 시간이 흘러 내 열심으로 지킬 수 있는 것들이 단 한 가지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야 내가 주 안에서 ‘고아’처럼 살고 있음을 알았다.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면서도 막상 아버지의 틈을 허락하지 않았던 것이다. 욥처럼 내 안의 무기력을 모두 경험하고 나서야 ‘힘을 빼는 것의 축복’을 알게 됐다. “내 앞에 바다가 갈라지지 않으면 주가 나로 바다 위 걷게 하리”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상상해 본다. 주가 나로 바다 위를 걷게 하실 때 나는 그 첫발을 어떻게 디뎌야 할까? 베드로가 바다 위를 걷다 물 위에서 넘어진 이유는 하나님이 아닌 상황을 바라봤기 때문이었다. 분명 몸이 굳으며 순간 온몸에 힘을 주었을 거다. 진정한 크리스천이란 하나님 안에서 힘을 빼는 것이었다. 내 힘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는 것, 그렇게 일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하나님의 열심을 기대하는 것 말이다. 염미솔(플리크 대표)
  • 2026.03.13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진짜 어른이 된다는 것’ 
  • 26살 무렵 독립을 했다. 혼자 살림을 하고 회사를 다니며 경제활동을 하다 보니 나름 괜찮은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과 함께 나의 이 생각이 와장창 무너졌다. 결혼 이후 줄곧 1인 사업가로 일을 했다. 가정을 이루고 혼자 하는 일에 크고 작은 성과를 이루며 이만하면 꽤나 성숙한 내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조직이 세워지고 사회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안에서 나의 생각은 다시 또 무너졌다. 진짜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는 관계의 성숙함 안에서 비로소 이뤄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회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인연 속에서 가치관이 맞지 않거나 본질의 기준이 다른 사람을 만나고 돌아오는 날이면 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항상 화가 나 있었다.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을 다시는 만나지 않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인간관계의 기준을 다시금 정립하곤 했다. 혼자만의 성장과 달리 관계 안에서의 성장은 상대방의 티눈 대신 내 안에 들보를 계속 들여다 봐야하는 진짜 성숙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늦게 깨달았다.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골 3:13~14). 예수님 안에서 관계의 성장은 결국 예수의 마음으로 상대를 품는 것에 있었음에도 언제나 난 유치한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얼마 전 내 삶에 너무너무 미운 사람이 등장했다. 그런데 이내 마음을 다독였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했을 때 이 관계속에도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예수님 안에서 좀 더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 염미솔(플리크 대표)
  • 2026.02.13 / 오정선 기자

    유난한 하루들입니다 
  • 유난스럽게 보내는 연말이 어느 순간 유별나다 느껴지던 때가 있었다. 나이 한살 더 먹는 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이리도 소란스러운지! 인생의 시간표 안에선 12월 31일도, 1월 1일도 그저 흘러가는 하루일뿐이라고 생각했다. 애써 세상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겠노라 역으로 유난을 떨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송구영신’이라는 단어가 가슴에 콕!하고 박혔다.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맞이한다.’ 시간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떠올리며 매해 첫날과 마지막 날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보았다. 일 년에 한 번씩 우리의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거룩함 안에 새사람이 될 기회를 주시고자 한 주님의 마음이 느껴졌다. 과거의 실수나 실패에 얽매이지 않고 성공의 경험에 취해 하나님을 소홀하지 않도록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시작하는 첫날을 주심이 감사였다. 2026년 하나님의 은혜가 심겨진 새해가 다시 밝았다. 주님이 허락하신 이 은혜에 유난을 떨어보자 다짐한다. ‘하나님 저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다시 해볼게요. 다시 걸어볼게요. 그리고 다시 사랑할게요.’ 특별할 것 없다고 느꼈던 하루하루에도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담겨있었다. 그러니 2026년 나는 유난스럽게 그 은혜를 누리며 살고 싶다. 염미솔(플리크 대표)
  • 2026.01.16 / 오정선 기자

    신앙 Q&A
    교회에서 드려지는 ‘예배’란 무엇인가요? ③
  • 기독교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종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예배’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예배는 사전적으로 헬라어 동사 ‘프로스퀴네오’를 통해 “하나님께 존경을 나타내며 최상의 가치를 돌리다”라는 의미로 이해됐다. 또 다른 헬라어 명사 ‘라트레리아’를 통해 예배는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는 헌신적 희생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지니게 됐다. 이 두 가지 의미를 관통하는 예배의 진정한 의미가 있다. 예배는 바로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자신을 쳐서 복종시켜 고집과 위선을 무너뜨리고 깨뜨려 하나님의 거룩한 뜻에 복종하는 것’이다. 이를 실천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제물로 하나님께 바치려고 모리아 산에 오르면서 자신의 종에게 스스로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러 간다”고 말했다(창 22:5). 이런 의미로 영어에서는 예배를 ‘봉사’ ‘헌신’의 뜻을 지닌 ‘서비스’(service)로 표현한다. ‘예배자’란 ‘일주일에 한 번 혹은 몇 번 주기적으로 교회에 왔다가는 사람’이 아니라 ‘일주일 내내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것은 스스로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의지와 뜻에 온전히 맞춰가는 삶이다. 마치 아버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자신을 버리고 세상 모든 죄를 지고 가셨던 예수 그리스도처럼 가장 고귀한 예배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 하루하루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김에녹 목사
  • 2026.03.2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교회에서 드려지는 ‘예배’란 무엇인가요? ②
  • 기독교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종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예배’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배하다’를 의미하는 헬라어 동사 ‘프로스퀴네오’와 함께 ‘예배’를 의미하는 헬라어 명사에는 ‘라트레리아’가 있다. 이 단어는 ‘섬기다’ ‘봉사하다’라는 헬라어 동사인 ‘라트류오’에서 유래했다. 명사 ‘라트레리아’(예배)는 우선 ‘보수나 보상을 위한 봉사’를 의미했으며 다음으로는 ‘봉사 일 수고 노동과 같은 신체적 돌봄’을 의미했다. 여기서 파생돼 결국에는 제의적이고 종교적인 의미를 지닌 ‘신들을 영화롭게 함’ 또는 ‘예배’를 의미하게 됐다. 이 단어는 신약성경에 5회 등장하는데 구약성경에서 예배로 인식됐던 ‘희생 제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롬 9:4; 히 9:1,6; 요 16:2; 롬 12:1). 이러한 의미에서 유추할 수 있는 예배의 의미는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는 헌신적 희생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도 바울도 로마서 12장 1절의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라는 말씀을 통해, 크리스천이 드려야 하는 예배는 분명히 세상과는 구별되고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는 방식으로 그들의 내적 생활과 외적 행위가 연결돼 있음을 강조했다. <다음 달에 계속> 김에녹 목사
  • 2026.02.2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교회에서 드려지는 ‘예배’란 무엇인가요? ①
  • 기독교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종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예배’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배하다’라는 말은 헬라어로 ‘프로스퀴네오’라고 한다. 이것은 ‘입 맞추다’라는 동사 ‘퀴네오’에서 유래했다. 고대 헬라인들 사이에서 이 동사는 ‘신들에게 경배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되던 전문용어로서 ‘땅에 엎드리다 부복하다 무릎을 꿇고 경배하다’를 의미했다. 아마도 땅이나 신상에 입을 맞추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바닥에 엎드려야 했기 때문에 이런 의미를 지니게 된 것 같다. 이후에는 통치자를 신격화하는 것과 로마 황제 숭배와 관련해 사용되기도 했다. ‘프로스퀴네오’는 예배에서 꿇어 엎드리는 외적인 행위 이외에도 경외심과 겸손을 나타내는 내적인 태도를 의미하기도 한다. 엎드려 절하는 것은 인간의 본질적인 종교적 본성의 표시이다.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는 주로 예배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예배하라”는 명령은 전능하시고 영광되신 그분을 창조자이며 심판자로 받아들이고 그 유일하신 주권을 인정하며 경배하라는 뜻이다(계 14:7). 그러므로 ‘예배하다’의 확실한 개념은 ‘존경을 나타내다’ 혹은 ‘최상의 가치를 돌리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하나님께 예배드린다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존경을 나타내는 경건한 의식을 뜻하며, 최상의 가치를 하나님께 돌린다는 것을 의미한다(요 4:24).<다음 달에 계속> 김에녹 목사
  • 2026.01.23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힐링음식
    가자미 간장 조림
  • 봄철 고단백 영양을 부드럽게 즐기자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다. 부푼 마음으로 아침에 길을 나서면 차가운 바람과 떠나지 못한 겨울의 기운으로 코트 깃을 더욱 여미게 된다. 그러다 낮에는 겨울과 사뭇 다른 따사로운 햇살에 이제 봄이 왔나 싶다가 해질녘이면 다시 기온은 서늘하게 곤두박질친다. 한마디로 일교차가 심한 이때 우리 몸은 쉬이 피로해지고 입맛도 없어진다. 이러할 때 필요한 것이 고단백 영양 섭취다. 3월 제철 재료로 딱 맞는 것이 바로 가자미다. 가자미는 눈이 한쪽에 몰려 있는 것이 특징인 생선이다. 예전부터 “가자미눈을 뜬다”거나 “가자미눈을 한다”는 말이 있는데 화가 난 얼굴로 옆으로 째려보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이러한 표현이 있을 정도로 가자미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오래 함께 한 생선이다. 긴 타원형의 몸이 납작한데 눈이 있는 쪽은 흑갈색이고 반대쪽은 희다. 우리나라 전 연해에 분포하는 가자미는 맛이 담백해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다. 특히 씹는 감촉이 좋아서 회, 구이, 찜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된다. 매콤새콤 양념장에 무쳐 회로 먹어도 별미이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밀가루 옷을 입혀 노릇하게 구우면 향도 좋고 맛도 더 좋아진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가자미는 셀레늄과 칼륨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가자미는 비타민 B1, B2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B1은 뇌와 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작용을 하므로 뇌를 활성화시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가자미 간장 조림 <재료> 가자미 1마리(약 450g), 대파 흰부분 1대, 당근 반개, 표고버섯 4개, 생강 반톨(약 5g), 쪽파, 실고추 약간 조림 양념 : 물 300ml, 요리술 3큰술, 진간장 3큰술, 설탕 1.5큰술 <만드는 방법> 1. 가자미는 내장을 깨끗이 손질한 후 2~3조각으로 썬다. 2. 생강은 가늘게 채 썰고, 당근과 표고는 모양을 내서 썰어주고 대파의 흰 부분은 3㎝길이로 썰어 준비한다. 3. 냄비에 조림양념의 재료를 넣고 채 썬 생강을 넣고 끓어오르면 손질한 가자미와 당근, 대파, 표고버섯을 넣어 가자미의 속까지 익도록 중불에서 약 10분 정도 익혀준다. 4. 양념이 배어들면 불을 끄고 접시에 담아 썰어 둔 쪽파와 실고추 등을 얹어 준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 2026.03.13 / 복순희 기자

    돼지갈비찜
  • 명절 음식 중 단연 최고 갈비찜 민족의 명절인 설이 다가왔다. 명절의 밥상에는 평소와는 다르게 더 손이 가고 더 고급스러운 음식들이 여럿 올라온다. 그 중에서도 향부터 시각적 존재감까지 단연 돋보이는 음식이 바로 갈비찜이다. 소나 돼지고기로 만드는 갈비찜은 명절 뿐 아니라 잔치, 생신 상에 올려 풍요롭고 넉넉한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 갈비는 고기의 여러 부위 중에서도 양이 적고 맛이 좋은 고급 식재료이다. 생갈비를 구워 먹어도 맛이 좋지만 찜으로 만들면 양념 맛이 더해지고 부드러움이 생기면서 남녀노소 모두 다 좋아하는 요리가 된다. 특히 간장의 짭짤한 맛 위에 배와 사과 등 과일을 넣어 은은한 달달함이 배어 있고 고온에서 삶아지면서 고기 지방의 고소함과 구수함이 잘 어우러진게 갈비찜의 매력이다. 예전에는 버스와 기차, 택시 각종 교통수단을 갈아타고 멀미도 하면서 힘겹게 할머니 집에 닿을 수 있었다. 요즘은 한데 모여도 각자 스마트폰만 붙잡고 있는 세상이 됐다. 빠르게 모였다가 빠르게 흩어지기 바쁘다. 할머니 집에 오느라 진이 빠진 손녀를 위해 갈비살을 밥숟가락 위에 척척 놓아주신 할머니가 그립다. 짭쪼롬 달큰한 갈비찜을 먹으면 친척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고 윷놀이도 하던 옛 명절의 분위기가 다시 살아날 것 같다. < 돼지갈비찜 > <재료> 찜용 돼지갈비 1kg, 무 1/3개, 양파 1개, 표고버섯 5개, 당근 1개, 마른 고추 3개, 대파 약간, 통깨, 껍질 깐 은행 10알, 참기름 약간 고기 삶는 물 : 물 7컵, 대파 흰 부분 1대, 생강 약간, 월계수 잎 3장, 통후추 10알 양념장 : 양파, 배, 사과 각각 1/2개씩, 진간장 2/3컵, 설탕 4큰술, 요리술 4큰술, 통마늘 10알, 생강 약간, 후춧가루, 물 1컵 <만드는 방법> 1. 돼지갈비는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뺀다. 2. 냄비에 물과 대파 흰 부분, 생강, 월계수 잎, 통후추를 넣고 끓인다. 팔팔 끓을 때 돼지갈비를 넣고 10분정도 삶아낸 후 흐르는 찬물에 깨끗이 씻는다. 3. 무와 당근을 큼지막하게 썰어 모서리를 둥글게 깎는다. 표고버섯, 양파는 큼지막하게 자른다. 대파, 마른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4. 배와 사과는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양파도 함께 믹서에 곱게 갈아 고운채망에 과즙만 남게 걸러 내고 간장 등 양념의 재료를 넣어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5. 냄비에 삶은 돼지갈비와 양념장, 무, 당근, 마른 고추, 은행, 통마늘을 넣어 뚜껑을 닫고 중불로 20분정도 끓인다. 6. 바닥이 타지 않도록 위아래를 섞어주고 나머지 표고버섯과 양파, 대파를 넣어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10분정도 졸인다. 7. 완성이 되면 그릇에 옮겨 담고 참기름과 통깨를 뿌린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 2026.02.13 / 복순희 기자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구수한 고구마
  • 은은한 천연 단맛, 식이섬유 풍부하고 영양 좋아 고구마는 추운 바람이 쌩쌩 부는 한겨울에 생각나는 음식이다. 구수한 군고구마 향기는 찬바람 속에 아릿해진 코끝에도 어김없이 온기를 불어 넣는다. 구워도 맛있고 쪄도 맛있고 튀겨도 맛있는 고구마의 은은한 천연의 단맛과 향 때문이다. 고구마의 영어 이름에는 스위트(Sweet potato) ‘달콤한’이라는 고구마의 정체성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고구마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많은 고마운 식재료이다.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든든한 포만감도 주면서 장운동을 촉진해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효과가 있고 칼륨으로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비타민 C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나는 특성으로 옛날에는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이들의 배를 채워준 구황작물이었고 지금은 달콤한 맛을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품종에 따라 개성과 맛이 뚜렷해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자색고구마 등 취향 껏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고구마는 냉해를 쉽게 입을 수 있으므로 12~15℃의 실온에 보관한다. 고구마는 넓게 펼쳐두어 물기를 제거한 후 두세 개씩 신문지나 키친타월 등으로 감싸서 상자에 담고, 어둡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 밥솥케이크> <재료> 고구마 300g, 장식용 휘핑크림, 민트잎, 전기밥솥에 바를 올리브유 약간 반죽 : 달걀 3개, 핫케이크가루 300g, 올리브유 65g, 우유180㎖, 호떡믹스용 설탕 100g(또는 설탕 75g) <만드는 방법> 1. 고구마는 필러를 이용해 껍질을 벗기고 사방 1㎝ 크기로 깍둑썰기 한 후 찬물에 헹군다. 물기를 빼고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 600W에서 3분 정도 익힌 후 식힌다. 2. 볼에 달걀을 넣고 거품기로 잘 풀어 주고 설탕 또는 호떡믹스용 설탕(계피와 견과류 등이 함유되어 색다른 맛을 낼 수 있다)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3. 올리브유, 우유, 핫케이크 가루 순으로 재료를 넣어가며 섞어준다. 4. 전기밥솥의 내솥 안쪽에 올리브유를 골고루 바르고 3번의 반죽을 넣고 익힌 고구마를 넣어 반죽을 평평하게 한 후 전기밥솥의 취사버튼을 누른다. 5. 완성이 되면 식힘망에 올려 식힌 후 접시에 담아 기호에 맞게 휘핑크림, 민트잎을 올려 장식한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 2026.01.16 / 복순희 기자

    기자칼럼
    감사의 시작
  • 곡식이 무르익고 풍요로운 나날들이 다가왔을 때도 사람들의 마음은 그렇지 못할 때가 많다. 우리는 바쁘게 일상을 살아가고 하나님의 은혜를 당연하게 생각하며 감사보다는 불평하게 된다. 우리가 어머니의 뱃속에서 나오기 전부터 하나님은 함께하셨고 지금도 매 순간 함께하신다. 하지만 세상에 매어 그 임재를 느끼지 못할 때 우리의 삶을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다. 지금 숨을 쉴 수 있고 먹고 마시며 우리가 웃고 슬퍼하는 것조차 하나님의 은혜 덕분임을 감사하며 살아가야 한다. 물론 삶을 살면서 어렵고 힘든 일들이 괴롭게 하고 지치게 한다. 우리가 당연하게 느끼는 것들을 순간적으로 빼앗길 때 원망하고 쉽게 좌절하는 것이 인간의 모습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의 이유를 발견해야 한다. 성경을 보면 모든 것을 빼앗긴 욥이 하는 말이 있다.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야훼시요 거두신 이도 야훼시오니 야훼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 1:21). 주시는 것도 거두어 가시는 것도 하나님의 권세 아래 있다는 이 말씀은 지금 현대인들에게 큰 깨달음을 준다. 어쩌면 당연하게 누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우리의 마음을 깨고 매 순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고 전하는 것이 아닐까. 지금부터라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아가는 한 주가 되도록 해보자. 한찬영 인턴기자(대학청년국)
  • 2025.11.21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흔들리는 세상, 변치 않는 믿음
  • 얼마 전 택시 안 라디오에서 여론조사 소식을 들었다. 생각해보니 선거철이 아니어도 끊임없이 들려오는 것이 여론조사다. 사람들은 이를 근거로 지지율을 계산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조금이라도 읽어보려고 한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쳤다. ‘여론조사가 현실의 불확실성과 두려움, 인간의 욕망을 해소하는 도구로 쓰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기원전 1000년경 다윗도 같은 욕망에 휘둘렸다. 당시 강권 정치를 하고 싶은 유혹에 빠져있던 다윗은 인구조사를 시행했고(대상 21장) 그 결과로 이스라엘에 큰 재앙이 임했다. 당시 인구조사는 세금 부과, 강제 노역, 군대 징집의 의도로 시행됐으며 이는 왕의 욕심으로 보았다. 다윗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성경 속 왕들도 불확실성과 욕망에 붙잡혀 무너졌다. 사울은 다윗을 칭송하는 민심과 시기심에 사로잡혀 무너졌고(삼상 18:7~9) 솔로몬은 지혜와 부로 시작했으나 교만과 우상숭배로 타락했다(왕상 11:4~6). 히스기야는 아시리아의 위협에서 나라를 지켜낸 믿음의 왕이었지만 바벨론 사절에게 자신의 부와 무기를 모두 보여준 것이 장차 바벨론의 침략과 포로 생활의 빌미가 되었다(왕하 20:17~18). 여로보암은 백성의 마음을 붙잡으려 금송아지를 세웠고, 웃시야는 교만하여 성전에서 분향하다 나병에 걸렸다(대하 26:16).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간 다윗처럼 우리도 여론이나 데이터가 아닌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려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을 바른 길로 이끄는 중력과도 같다.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도 말씀의 반석 위에 굳게 서서, 겸손히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을 갖기를 간절히 바란다.
  • 2025.08.29 / 금지환 기자

    절대 동안의 비밀 
  • 교회에서 장로님과 권사님들을 뵐 때마다 깜짝 놀라는 순간이 많다. 분명 60대로 보이는데 80세를 앞두고 계신다고 한다. 얼굴은 환하고, 발걸음은 가볍고, 목소리는 맑고, 피부에 빛이 난다. 새벽예배, 낮 예배, 철야예배, 기도회, 성경 공부, 세미나에 다 참석하고 하루 종일 봉사하면서도 지친 기색은커녕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세월이 비켜가는 이유가 뭘까?’ 궁금증이 생겼다. 최근 읽은 노인의학 전문의 칼럼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는데 바로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마음, 건강한 공동체 생활이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예일대 노화심리학의 선구자인 베카 레비 교수는 660명을 대상으로 23년 동안 추적 연구한 결과 긍정적인 사람은 평균 7.5년 더 오래 산다고 발표했다. 다른 과학 연구에도 신앙의 긍정적인 태도가 면역력 향상, 노화 억제, 심장 건강, 뇌 기능 유지 등에 유의미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 안에서의 절대 긍정과 감사는 우리의 몸을 젊게 하고, 건강을 지켜주는 영적 백신이었던 것이다. ‘절대긍정 절대감사’가 바로 장로님, 권사님들의 동안 비결이었다. 감사와 긍정적인 고백이 좋은 호르몬을 분비시키고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며 면역력이 높아지는 것이 과학적 원리인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뤄지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는 말씀을 꼭 붙잡고 살아가자.
  • 2025.06.27 / 이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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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게 실패하세요
  • 2015년 딜라드 대학교 졸업식 연단에 선 배우 덴젤 워싱턴은 한때 학사 경고를 받을 만큼 학업 성적이 부진했던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앞날이 막막해 어머니가 운영하시던 미용실 한쪽에 멍하니 앉아있던 시절도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을 지나 그는 세계적인 배우가 되어 수천 명의 졸업생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크게실패하세요”라는 파격적인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이 말은 단순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위로가 아니었습니다. 두렵더라도 도전하라는 강력한 권고였습니다. 우리는 실패를 잘못된 선택이나 시간 낭비로 여기곤 합니다. 하지만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걷는 법을 배울 수는 없습니다. 실패는 ‘이 길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몸소 일깨워 주는 귀중한 스승입니다. 덴젤 워싱턴도 그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입니다. 바닥을 경험했기에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고, 넘어졌기에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웠습니다. 지금 우리가 마주한실패도 어쩌면 기회가 다른 모습으로 찾아온 것일지 모릅니다. 현재의 초라한 모습은 끝이 아니라 더 높은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습니다. 낙제 위기에 처했던 한 청년이 훗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가 되었듯이, 우리의 실패 또한 더 큰 성공을 위한 준비 과정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좌절이 내일의 지혜가 되고, 지금의 상처가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는 날개가 되기를 바랍니다.
  • 2026.03.2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다시 일어서는 힘
  • 라흐마니노프는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촉망받는 작곡가였습니다. 그러나 1897년 발표한 첫 번째 교향곡이 혹독한 비평을 받으면서 그는 심각한 좌절에 빠졌습니다. 지휘자의 서투른 해석과 청중의 냉담한 반응에 상처받은 그는 악보 앞에 앉는 것조차 두려워하며 3년 동안 단 한 곡도 작곡하지 못했습니다.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정신과 의사 니콜라이 달 박사의 도움 덕분이었습니다. 달 박사는 최면 요법을 통해 라흐마니노프에게 훌륭한 협주곡을 작곡할 수 있다는 확신을 계속해서 심어주었습니다. 이러한 진심 어린 격려는 굳게 닫혀 있던 그의 마음을 녹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1901년에 완성된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초연 당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그의 화려한 복귀를 세상에 알렸습니다. 이 작품은 오늘날까지도 가장 사랑받는 피아노 협주곡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은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곁에서 전하는 따뜻한 격려와 스스로에 대한 믿음에서 나옵니다. 잠시 멈춘 것을 끝이라고 단정하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확신을 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용기를 얻습니다. 벌써 3월입니다. 107년 전 삼일절의 함성으로 울려 퍼진 자유와 희망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어떤 좌절 앞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오늘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봄을 열어주기를 소망합니다.
  • 2026.03.06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숨을 고르는 시간
  • 한겨울, 잎을 모두 떨군 나무는 생명을 다한 듯 보입니다. 하지만 식물학자들의 관찰은 다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겨울 동안 나무는 ‘휴면’이라는 깊은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이 시기에는 광합성과 호흡을 최소화하고, 봄과 여름에 축적한 당분을 에너지원으로 삼아 혹독한 추위를 견딥니다. 더 흥미로운 사실은 이 고요한 순간에도 땅속의 뿌리는 성장을 멈추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나무는 휴면하는 동안 뿌리에 탄수화물과 질소 화합물을 비축하며 봄이 오면 곧바로 잎을 틔울 채비를 갖춥니다. 겉으로는 멈춰 있는 듯 보이지만, 이 시기야말로 가장 치열하게 내실을 다지는 성장의 시간인 셈입니다. 비단 나무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또한 쉼 없이 달리다 속도를 늦추어야 할 때나 눈에 보이는 성과 없이 하루를 버텨내야 할 때, 그 시간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나무가 일러주듯 고요한 시간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뿌리는 깊어지고 있습니다. 때로는 비약적인 도약보다 묵묵한 지속이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설 연휴가 끝났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만남 속에서도 잠시 숨 고를 여유를 자신에게 주시길 바랍니다. 그 짧은 쉼이 지친 마음을 다시 일으키는 힘이 될 것입니다. 겨울나무가 쉬어가며 봄을 예비하듯, 쉼을 통해 각자의 속도로 걸음을 고르고 다시 나아갈 힘을 기르는 평온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2026.02.2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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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일자 다른그림찾기 정답입니다
  • 스페인 누에바 비다 마드리드 처치는 2월 24일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성회를 개최하고 스페인 복음화를 기도했다.
  • 2026.02.26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2월 1일자 다른그림찾기 정답입니다
  • 2026 교회학교 고등부 동계수련회가 ‘보냄 받은 자’(SENT)를 주제로 1월 23~25일 경기도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열렸다.
  • 2026.01.3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1월 4일자 다른그림찾기 정답입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을 흔들며 한해 동안 보고 배운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 2026.01.02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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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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