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
무릎이 아플 때 어떻게 하나요?  ① 무릎관절염이란?
  • 무릎관절염은 무릎 관절 안의 관절 연골이 점차 닳아지고 관절을 이루는 뼈와 관절막, 주변 인대 등에 손상과 염증이 동반되는 질환입니다. 관절 주변에 통증과 변형이 일어나 기능에 장애가 생기고 통증으로 인해 신체활동 감소뿐만 아니라 자신감의 상실이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까지도 일으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관절 연골은 닳아서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 인구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무릎관절염에 걸리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무릎관절염에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릎관절염은 환자의 증상, 이학적검사, 방사선 촬영 검사(X-ray) 결과를 바탕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X-ray 검사상 관절 간격이 얼마나 좁아졌는지와 관절 주변의 골 변형이 얼마나 심한지 등을 기준으로 관절염 단계는 켈그렌-로렌스 분류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관절내시경 수술, 교정 절골술, 인공관절치환술 등 다양한 방법 중에서 환자의 나이, 활동 수준, 관절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무릎관절염을 예방하려면 체중을 조절하고 양반다리로 오래 앉거나 무릎을 대고 청소하거나 오래 쪼그려 앉는 등 나쁜 생활 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스트레칭, 가벼운 댄스, 평지 걷기, 실내 자전거 타기, 수영 등 규칙적인 운동과 하체 근력 강화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윤호현 장로(순복음의료센터)
  • 2026.01.09

    척추관 협착증과 추간판 탈출증
  •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의 노화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디스크, 황색인대, 후관절이 두꺼워지면서 척추관 전체가 좁아져 신경이 눌림으로써 허리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 신경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앉아 있을 때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양측 허벅지와 종아리가 당기고 저리는 증상이 발생하여 걷기가 힘들고 허리를 구부리거나 잠시 걸음을 멈추고 쪼그리고 앉아서 쉬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할 수 있다. 추간판 탈출증은 추간판이 돌출돼 신경을 눌러 증상이 발생하며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척추관 협착증과는 구별된다. 반면 추간판 탈출증은 요통을 동반하고 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이 한쪽에만 주로 발생하며 허리를 구부려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며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도 통증이 발생한다. 신경학적 검사와 문진 후 방사선 검사를 진행해 퇴행성 여부를 판단하고 척추관의 좁아진 정도를 정확하게 진단 하기 위해서는 CT나 MRI 촬영 등을 추가로 시행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신경 자극에 의한 염증을 줄이기 위해 4~6주간의 소염제 복용이나 주사치료와 물리치료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증상이 심해 배변 이상이 생길 경우 수술이 필요하다. 척추관 감압술을 주로 시행하며 신경근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추간공 확장술을 시행할 수 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너무 많이 움직이면 퇴행성 변화를 촉진한다. 갑자기 허리를 비틀거나 구부리는 등의 동작도 좋지 않다.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과 운동이 중요하다. 윤호현 장로(순복음의료센터)
  • 2025.12.12

    감기와 독감 
  • 독감은 ‘독한 감기’가 맞을까요? 감기와 독감은 그 원인 자체가 다릅니다.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한 상부 호흡기 감염으로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고, 주요 증상은 콧물, 코막힘, 기침 등 국소적으로 나타납니다. 대부분 자연 치유되나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으로 회복을 빠르게 도울 수 있습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고열이나 근육통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됩니다. 폐렴, 심근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특히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서 특히 위험합니다. 따라서 독감은 예방접종, 개인위생 관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기약과 독감약 어떻게 다른가요? 감기약에는 해열제, 진통제, 항히스타민제, 거담제, 진해제 등이 있고,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됩니다. 감기의 원인인 바이러스를 직접 치료하진 않습니다. 독감 치료제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독감 치료제 복용 시 기억해야 할 세가지를 말씀드리면 첫째, 복용 시기가 중요합니다. 바이러스 감염 48시간 이내 복용을 시작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체되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둘째, 복용 기간을 준수해야 합니다. 복용 시작 후 2~3일 내에 증상이 좋아지기도 하지만 5일간 약을 다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셋째, 부작용 및 주의사항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구역, 구토입니다. 복용 최초 2일 내 발생하며 그 후에는 부작용이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약을 먹고 30분 이내 구토했다면 즉시 약을 다시 먹습니다. 손정민 약사(순복음의료센터, 옵티마웰니스뮤지엄 약국)
  • 2025.11.07

    가을철 피부 건강 ‘기미, 색소침착’
  • 가을철에는 일교차와 자외선 노출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색소 침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미, 주근깨 등 색소 질환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기미를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호르몬 영향이 있을 수 있는데요. 기미는 임산부에게서 흔히 나타납니다. 피임약도 기미를 유발하는 주원인입니다. 피임약을 복용하는 4명 중 1명꼴로 기미가 나타납니다. 또한 햇빛은 가장 중요한 악화 요인입니다. 햇빛 중에서도 자외선이 문제가 됩니다.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있는 색소 중 검은 색소인 멜라닌을 형성하는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멜라닌을 많이 형성하게 합니다. 유전적인 원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기미는 주로 얼굴 중앙부와 광대, 이마, 코, 턱 등에 갈색이나 회색 반점 형태로 나타납니다. 기미가 생기면 피부 톤이 균일하지 않고 칙칙해 보이며, 점점 더 심해질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기미 치료 및 예방에는 햇빛 차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미뿐만 아니라 검버섯과 주름을 유발하는 주범도 햇빛입니다. 그 외에 바르는 약 또는 복용할 수 있는 비타민C 등의 항산화제 그리고 시술, 레이저 치료 등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기미를 집중 관리 할 수 있는 제품들로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히드로퀴논 성분의 크림과 과도한 색소 침착을 예방하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트라넥삼산 성분, 강력한 항산화제로 피부 톤을 밝고 맑게 개선하는 글루타치온 성분이 있습니다. 손정민 약사(순복음의료센터·모두의약국)
  • 2025.10.10

    가을철 주의해야 할 쯔쯔가무시병
  •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진다. 그에 따라 가을철에는 급성 발열성 감염질환의 발생도 증가한다. 쯔쯔가무시병은 병원체인 리켓치아 쯔쯔가무시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사람이 물렸을 때 감염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우리나라에서 1980년대 후반부터 지속적으로 높은 빈도로 발생하고 있으며 가을철 급성 발열성 감염성질환의 약 30%를 차지한다. 가을철에 숲이나 풀밭에서 앉거나 놀 때 매개충인 털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의 피부표면에 붙어 사람의 조직액을 흡인하는 과정에서 감염이 발생한다. 1~2주의 잠복기를 거쳐서 고열, 오한, 두통, 피부 발진, 전신쇠약감, 근육통 및 림프절 비대가 나타나며 피부 발진은 발병 후 5~8일경에 몸통에서 시작해 사지로 퍼진다. 이때 간비종대, 결막충혈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쯔쯔가무시병에는 특징적으로 진드기에게 물린 부위에 갈색이나 흑색의 가피가 형성된다. 가피는 몸통, 유방 아래, 겨드랑이, 서혜부, 하지 등에서 흔히 관찰된다. 이때까지의 기간이 약 10일 정도 걸려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중증으로 진행할 경우 기관지염, 간질성 폐렴, 심근염 등이 생길 수 있고 수막염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항생제를 적절한 시기에 사용하여 치료하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가을철 급성 발열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행 지역 및 숲이나 잔디밭에서 장시간 활동은 피한다. 긴 옷을 입고 곤충기피제를 사용하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진드기 물린 상처가 있거나 피부 발진이 있으면서 급성 발열 증상이 있다면 의사의 진료를 반드시 받는다. 윤호현 장로(누가의원 원장·순복음의료센터)
  • 2025.09.11

    나쁜 콜레스테롤 LDL
  • 흔히 고지혈증이라고 하는 이상지질혈증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나 중성지방이 높아지거나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이 낮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고지혈증은 고혈압, 당뇨와 함께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알려져 있는데 LDL은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립니다. 이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 질환, 뇌졸중, 말초혈관질환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LDL이 높아지는 이유는 특히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의 과잉 섭취가 주된 원인입니다. 붉은 고기, 가공육, 지방이 많은 식품, 닭껍질, 내장, 팜유가 들어간 제품들, 과자, 마가린, 라면, 빵, 도넛, 닭 튀김, 감자 튀김, 냉동 피자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통곡물이나 잡곡, 충분한 채소, 콩이나 생선을 드시는 것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것이 운동입니다. 유산소, 근력운동, 스트레칭 유연성 운동 모두 도움이 되니까 자주 하는것이 좋습니다. 간혹 약을 안 먹어도 괜찮은지 물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치가 높다면 약을 먹으면서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병행한 후, 검사 수치의 변화를 보고 약의 용량을 줄여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약을 먹고 검사 결과가 좋아졌다고 자의로 약을 끊는 것은 금물입니다. 약을 안 드시면 바로 수치가 안 좋아지기 때문에 주치의 선생님과 꼭 상의하셔서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침묵의 적처럼 아무런 증상 없이 건강을 해칩니다. 검사에서 수치가 높다면 그냥 넘어가지마시고 가까운 병원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병무(순복음의료센터·잠실 연세프리미엄가정의학과)
  • 2025.08.08

    여름철 체력저하와 만성질환 관리
  • 여름에는 체력 저하와 만성질환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아래는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용적인 관리법입니다. 첫째, 수분 섭취는 필수입니다. 하루 최소 1.5~2ℓ의 물을 섭취하세요. 갈증이 느껴지지 않아도 정기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 음료나 술은 오히려 탈수를 유발합니다. 냉수보다 미지근한 물이 위장에 부담이 덜합니다. 둘째, 식사 조절 및 여름철 면역력 강화에 힘씁니다. 싱겁고 가벼운 음식 위주로 식사합니다. 여름철 면역력 높이는 음식은 오이, 토마토, 가지, 된장국, 제철 과일(참외, 수박 등)이 있습니다. 셋째, 적절한 운동을 유지합니다. 이른 아침 또는 해가 진 후 시원한 시간대에 걷기, 스트레칭, 수영 등이 좋습니다. 무리한 운동은 땀 과다, 탈수,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30분 이내 가벼운 운동 추천합니다. 실내에서는 선풍기나 에어컨을 활용해 체온을 조절하세요. 특히 40대는 기초대사량과 근육량이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생활 습관 개선과 수분·스트레스 관리가 핵심입니다. 50대는 갱년기 이후 지방이 증가하고 근육 감소가 가속화해 호르몬 변화 관리와 근력 유지, 영양 균형이 잡힌 식사를 해야 합니다. 60대는 심혈관계 기능이 저하 되고 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에 노출이 증가합니다. 열조절 능력이 저하되어 열사병과 탈수 예방에 최우선을 해야합니다. 무리한 활동은 금지하고 안전 중심의 실내 활동과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해야합니다. 윤정혜 집사(윤정혜산부인과 원장·순복음의료센터)
  • 2025.07.11

    초여름 조심해야 할 건강 상식
  • 6월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로 날씨가 더워지고 습해지면서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첫째, 온열 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가급적 카페인과 알코올이 들어있는 음료는 피한다. 헐렁하고 밝은색 옷을 착용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활동 하는 것이 좋다. 둘째, 모기 및 해충을 주의해야 한다. 일본뇌염, A형 간염, 피부 감염 등을 피하기 위해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을 착용하고 방충망과 모기장을 사용한다. 고인 물 제거로 모기 서식지를 줄이는 노력도 필요하다. 셋째, 식중독 예방이다. 음식이 상하기 쉬운 시기이므로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 섭취하도록 하고, 생식 섭취는 가급적 피한다. 또 고기와 달걀은 완전히 익혀 먹는다. 식사 전후에 손을 자주 씻는다. 넷째,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를 주의한다. 더위 때문에 냉방 기구를 사용하다가 냉방병이 올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도 조심해야 한다. 에어컨 온도는 외부보다 5~7℃ 낮게 유지해 실내외 온도차 줄이기에 힘쓴다. 환기를 자주 하고 진드기와 먼지 예방을 위해 침구를 자주 세탁한다. 마지막으로 장마철 건강 관리이다. 비가 여러 날 계속 내리는 장마는 고온다습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곰팡이와 세균 번식이 활발해진다. 제습기 사용 또는 환기로 습기 조절을 하고 발진이나 무좀 등 피부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윤정혜 집사(윤정혜산부인과 원장·순복음의료센터)
  • 2025.06.05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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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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