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중화권 기독의 성령축제 OCCK 성회
  • 이영훈 목사 “거룩한 꿈 품어 10배 부흥 이루자” ‘영성과 부흥’ 주제로 22~29일까지 진행 “주아~ 주아~ 주아~!” 중화권 디아스포라에 순복음의 영성을 확산시키고 있는 OCCK 성회 현장에 성령의 역사가 강력히 임했다. 우리 교회 OCCK 중화사역본부가 주최하고 대만 에스라사역팀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제33회 OCCK(Overseas Chinese Conference in Korea) 성회가 22~29일 우리 교회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영산수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영성과 부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성회에는 대만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6개국에서 사역하는 중화인 목회자와 교계 리더, 성도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계 각 지에 흩어져 있는 중화인 교회의 부흥과 중국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훈 목사는 24일 오산리 기도원을 찾아 ‘믿음과 꿈’(히 11: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중화권 디아스포라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10배 부흥이라는 거룩한 꿈과 비전을 선포했다. OCCK중화사역본부장 권일두 목사가 강사를 소개하자 참석자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와 환호로 이영훈 목사를 환영했다. 이날 예배는 우리 교회 수요말씀강해와 이원생중계 돼 전국 650여 개 교회의 10만 여 명의 성도가 함께 했다. 이영훈 목사는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위한 비결로 말씀, 기도, 성령 충만을 꼽으며 이 세가지를 하나로 묶는 것이 믿음이라고 설파했다. 이영훈 목사는 “믿음은 거룩한 꿈을 꾸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이 주신 꿈을 말한다”면서 “꿈은 미래에 대한 언어이다.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던 아브라함처럼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꾸자”고 말했다. 선교사 시절 미국 워싱톤순복음제일교회 성전 건축에 나선 간증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모두가 성전 건축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꿈을 믿음으로 선포하고 성도들과 함께 간절히 기도할 때 1000석 예배당을 건축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믿음을 가지고 기도할 때 응답이 다가온다.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 기적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영훈 목사는 “OCCK에 참석한 중화권 성도 모두가 말씀과 기도, 성령으로 충만해 교회 부흥의 꿈을 가지고 각자의 사역지에서 부흥의 주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축복했다. 성회 참석자 대부분은 말씀을 노트에 받아 적고, ‘아멘’을 크게 외치며 믿음으로 거룩한 꿈을 품고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설교 후 성도들은 성령 충만을 위해, 교회 부흥과 중화권 복음화를 위해 주여 삼창을 외치고 통성으로 기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OCCK 성회를 10년간 참석한 목회자 23명, 일반성도 16명 총 39명에게 개근상을 수여하는 시간이 있었다. OCCK중화사역본부 총재 이영훈 목사는 전옥순(대만)·차이싱셩(대만)·채시온(대만) 목사와 예웨이훙(홍콩) 전도사, 서커창(홍콩) 성도에게 대표로 개근상을 수여했다. 이번 성회에는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타 교단 목회자도 함께 참석해 순복음의 영성으로 중화권 디아스포라가 부흥되길 소망했다. 대만에서 온 위빙천 형제는 “이번 성회에서 주님의 놀라운 기름 부으심을 받았다. 앞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돈독해지기를 소망한다”며 “이영훈 목사님의 말씀처럼 거룩한 꿈을 꾸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 대만 땅을 순복음의 영성으로 부흥시키는 영적 리더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OCCK 성회에서는 김병삼(만나교회)·소강석(새에덴교회)·주성민(세계로금란교회) 목사와 대만 아브라함 쿠(뉴라이프교회)·장광웨이(신띠엔싱타오교회)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은혜로운 말씀을 선포했다. 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 관련기사 보기 : [ OCCK 성회 이모저모] 중화권 부흥의 촉매제
  • 2024.07.26 / 금지환 기자

    이영훈 목사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감사모임
  • “훈장은 우리 교회가 받은 것, 선한영향력 끼쳐야” 이영훈 담임목사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감사모임이 19일 63빌딩 백리향에서 있었다. 지난 11일 이영훈 목사는 제13회 인구의날 기념식에서 저출생 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이영훈 목사는 “제가 대표로 받았을 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받은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 올린다”면서 “정부에서 15년 이상 우리 교회가 노력한 공적을 살폈다. 저출생, 미혼모와 미자립 보호종료 청년들 돌보는 일 등 우리 교회에서 10여 년간 나간 예산이 780억원이 된다. 우리가 처음 출산장려금을 줄 때는 아무리 외쳐도 그 누구도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지 않았다. 요즘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것들이 바뀌며 우리가 상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교회가 사회적으로 영향을 끼친 선한 일이 많은데 저출생 문제도 우리가 안고 가야 할 문제다. 우리가 먼저 해야 한다. 기독교인들이 앞장서지 않으면 답이 없다. 모두 힘을 합해서 위대한 역사를 이뤄 나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은 고영용 부목사(개척)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정복 장로회장의 대표기도 후 김호성 부목사(목회)의 국민훈장 모란장 소개가 있었다. 김호성 목사는 “정부에서 이번 인구의날을 맞이해 인구 문제극복에 공이 지대한 분들에게 훈장부터 포장 등 각종 상을 시상했다. 국민훈장 모란장은 정치·경제·교육 분야에서 혁혁한 공이 있어 국가 발전에 공헌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훈장”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국민훈장 수훈 축하를 위해 케이크 커팅이 있었고 장로회장을 비롯해 성도 대표 교역자 대표들이 선물과 꽃다발을 이영훈 목사에게 전달했다. 이날 모임에는 한세대학교 백인자 총장과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우리 교회 각국 담당 목사, 장로회 임원, 분과위원장 및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07.19 / 복순희 기자

    제48회 전국 초교파 여성금식 기도대성회 
  • 3박 4일 이어진 기도열기 … 하늘 보좌 흔들어 이영훈 목사 “믿음의 기도로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 체험” 제48회 전국 초교파 여성금식 기도대성회가 16~19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됐다. 무더위와 폭우도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가로막지 못했다. 대성전은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의 기도와 찬송으로 가득 메워졌고 성령의 은혜가 폭포수처럼 쏟아졌다. 절대 희망이신 주님을 만나 삶이 변화되는 기적을 기대하며 전국에서 모인 성도들은 3박 4일간 금식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 부흥과 기도 응답을 위해 간절히 부르짖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 8:17)라는 주제 말씀처럼 기도가 응답되고 은혜가 넘쳐나는 기적과 축복의 성회였다. 16일 이영훈 담임목사의 개회예배로 성회가 시작됐다. 이영훈 목사는 ‘기도의 능력’(왕상 18:41~44)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 교회 부흥의 비결을 묻는데 그것은 우리 교회의 구역조직, 조용기 목사님의 능력의 말씀과 성령 충만의 역사이다. 이 모든 것을 하나로 정리하면 기도이다”라며 “기도로 우리 교회가 오늘날까지 하나님 영광을 위해 쓰임 받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도는 영적인 호흡이다. 예배와 기도를 회복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된다. 믿음의 기도는 기적과 응답을 가져온다. 기도의 용사가 될 때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을 체험하게 된다”고 피력했다. 이영훈 목사는 문제 해결은 오직 기도뿐 이라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겸손의 기도, 끈질기게 부르짖는 능력의 기도, 응답이 올 때까지 드리는 간절한 기도, 응답의 확신을 갖고 드리는 믿음의 기도를 통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게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성도들은 일어나서 통성으로 기도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교회 부흥을 위해, 순복음의 성령 운동이 한국을 뒤흔들어 큰 기적을 일으키도록 간절히 부르짖었다. 이번 성회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안호성(물맷돌교회) 주성민(세계로금란교회) 주정빈(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 엄태욱(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김문훈(포도원교회) 장향희(든든한교회) 박정호(순복음의정부교회) 정홍은(순복음성동교회) 이장균(순복음강남교회) 이상용(순복음노원교회) 김삼환(여의도순복음김포교회) 김원철(오산리기도원) 정재명(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양승호(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목사와 윤광현 부목사(교무)가 강사로 초빙돼 성령 충만한 말씀을 선포했다. 김기화 여선교회장은 “여선교회에서는 모두 연합하고 하나되어 100일 릴레이 금식기도와 21일 다니엘 기도를 하며 성회를 준비했다. 교파를 초월한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고 성령 충만한 기적의 성회가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성회에서는 미국, 미얀마 등 외국에서 온 성도들과 창원, 군산, 마산, 광주 를 비롯해 타 교단 교회들의 단체 참석도 눈에 띄었다. 매년 성회에 참석하는 오인자 권사(반석대교구)는 “이영훈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일상에서 누리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됐다.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의 강한 임재를 체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제48회를 맞는 전국 초교파 여성금식 기도대성회는 가정과 교회,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들과 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여성들의 신앙을 새롭게 하고, 한국교회의 재부흥을 이루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글·이미나 / 사진·금지환 기자
  • 2024.07.19 / 이미나 기자

    에티오피아 심장병 환아 5명 격려
  • 이영훈 담임목사는 14일 주일 2부 예배 후 성전비서실에서 에티오피아 심장병 어린이 5명을 만나 축복기도하고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심방중격결손 심장병 수술을 받은 어린이들은 밝게 웃으며 한국에 체류하며 배운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수술을 잘 마치고 건강을 회복한 아이들을 환영하고 이들이 고국에 돌아가서도 건강하게 잘 자라길 축복기도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의료위원장 윤호현 장로는 “한결같은 사랑의 마음으로 심장병 어린이들을 지원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성도님들과 이영훈 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심장병 수술은 한국전쟁참전국기념사업회의 한국전쟁 참전 보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할아버지가 6.25전쟁에 참전한 테카렌 메릿 베주아엣(7세) 등 어린이들은 6월 24일 입국해 수술을 받은 후 회복 기간을 거쳤으며 19일 출국했다.
  • 2024.07.19 / 복순희 기자

    순복음은혜교회, 연합기도회 개최
  • 이태근 목사 강사로 용인지방회 목회자 한자리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용인지방회 연합기도회가 1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에서 있었다. 이날 기도회에는 용인지방회 소속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 찬양팀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에서는 용인지방회 총무 김현기 목사의 사회, 용인지방회 부회장 정봉석 목사의 대표기도 후 기하성 증경총회장 이태근 목사가 ‘믿음으로 기도하고 믿음으로 응답받자’(마 21:18~2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태근 목사는 “믿음의 기도는 우리를 축복의 삶으로 인도한다. 용인지역에 있는 모든 순복음교회가 믿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놀라운 부흥을 주실 것”이라며 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을 축복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용인지방회 회장 이성주 목사의 인도로 기도회를 갖고 성령 충만과 용인지방회 소속 교회들의 부흥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이어 정채순 목사의 헌금기도, 이태근 목사의 축도로 연합기도회를 은혜롭게 마쳤다.
  • 2024.07.19 / 김용두 기자

    제38회 전국 직장인 및 일반성도 초청 금식대성회
  • 직장인들의 지친 심령에 새 힘을 불어넣어 주는 제38회 초교파 전국 직장인 및 일반성도 초청 금식대성회가 9~12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회 직장선교회 주최로 열린 금식대성회에는 직장인과 청장년들이 대거 참석해 3박 4일간 개인의 문제 해결을 위해, 성령 충만을 위해, 영성 회복을 위해 밤낮으로 뜨겁게 기도하며 마음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영적 목마름을 해갈하는 시간을 보냈다.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장 3절 말씀을 주제로 열린 금식기도회는 9일 개회 예배로 시작됐다. 손영환 목사(양천대교구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직장선교회장 권혁주 장로의 개회선언, 김영진 장로(순복음선교연합회 국내본부 부회장)의 기도, 쁄라콰이어의 특송에 이어 강사로 초청된 이영훈 담임목사는 ‘복 받은 인생’(신 28: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받으려면 말씀을 지켜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모든 축복의 비결이 말씀 안에 있다. 말씀이 내 삶의 전부가 되어야 한다”며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붙들고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900만명의 이스라엘 국민들이 세계 모든 민족 보다 뛰어나다고 평가 받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한 믿음 생활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도 철저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될 줄 믿는다. 복 받는 꿈을 꾸고 말씀 안에 거하며 기도에 힘쓸 때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를 내려주실 것”이라고 축복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통성으로 기도하고 성회기간 받은 은혜를 가지고 하나님이 파송하신 일터이자 선교지인 직장에서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권혁주 장로는 “민족복음화의 대안이자 지름길인 직장 선교가 부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직장선교회를 더욱 사랑해주시고 끊임없는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직장선교회는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는 그날까지 직장 선교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올해로 43주년을 맞이해 1800만 직장인 복음화라는 비전을 품고 직장과 사업장에 1만 신우회 설립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 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07.12 / 금지환 기자

    이영훈 목사,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 제13회 인구의날 기념식에서 저출생 극복 기여 공로 인정 “저출생 문제 해결되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 다가올 것” 제13회 인구의날 기념식이 11일 웨스틴 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영훈 담임목사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포상했다. 이영훈 목사는 아동복지, 미혼모 자립, 노인복지, 자립준비청년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시설 운영으로 건강한 이웃공동체 형성에 기여함으로써 저출생 극복 및 고령사회 대응에 공헌해 왔다.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예배, 건강한 가족을 위한 부모교육, 양육인지 감수성 캠페인 등을 통해 가족 가치확산 및 저출생 극복 공감대 형성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념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제13회 인구의 날에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2년부터 출산장려정책을 펼쳐서 출산 가정과 젊은 세대를 격려하면서 출산을 지원해 왔다”면서 “12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보면 출생률은 저하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이것은 어느 한 교회가 나서야 할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 구성원이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정부가 입안하고 세우는 모든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또 지지를 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이 되어 노력할 때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과제인 저출생 문제가 해결되고 앞으로 건강하고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다가올 줄 믿는다. 우리 모두 이 일에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윤옥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회장, 유공자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조규홍 장관은 “결혼, 출산, 육아가 청년들의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정부의 인구정책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 인식변화 캠페인CF ‘기적이 일상이 되는 마법 아이와 함께 감탄생활’ 방영 후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저출생 극복 노력 및 고령사회 대응 등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국민훈장(모란장),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한 이영훈 목사는 2012년부터 우리나라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 대재앙과 위기가 될 것을 예견하고 곧바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표적인 것이 출산장려금 정책으로 우리 교회는 아이를 낳은 성도에게 출산장려금을 지급해 작년까지 모두 54억원을 지급했다. 2024년부터는 출산장려금을 인상해 첫째 아이가 태어나면 2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부터는 1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우리 교회는 다양한 저출생 극복 관련 프로젝트를 위해 모두 780억원을 넘게 투입했다.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결혼 예비학교를 만들었고, 결혼하여 가정을 이룬 청년 성도에게 결혼격려금을 지급했으며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6년부터 여의도순복음어린이집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4.07.12 / 복순희 기자

    영산신학연구원 1학기 종강예배
  • “꿈과 비전” 안고 비상하는 신학생·평신도 리더 기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가 인준해 올해부터 학사 일정이 시작된 여의도순복음교회 직영 영산신학연구원이 1학기를 마치고 2일 베들레헴성전에서 종강예배를 드렸다. 명예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4차원 영성의 축복’(히 11:1~6)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부르심 받은 신학생과 평신도 리더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줬다. 이영훈 목사는 “지금 오순절이 꽃피고 온세계에 편만히 전파되는 때를 맞이했다. 영산신학연구원은 조용기 목사님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 절대 긍정의 믿음을 가르쳐 주의 종과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곳이다. 조용기 목사님의 영성을 물려받아 귀히 쓰임 받는 지도자, 말씀과 십자가 중심 그리고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위해 말씀에 근거한 거룩한 꿈을 꾸자. 소명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기도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김호성 영산신학연구원 학장은 1학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교수진 소개와 함께 ‘영산성서연구원’에서 ‘영산신학연구원’으로 명칭이 변경됐음을 알렸다. 영산신학연구원은 5~6일 1박 2일로 영산수련원에서 영성수련회도 진행했다. 한편 영산신학연구원은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8월 16일까지며 전형일은 8월 20일이다.
  • 2024.07.05 / 오정선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PDF

    지면보기

  • 행복으로의 초대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