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영등포·반석대교구 침례 축제
  • 믿음의 고백 통해 108명 성도 침례받아 영등포대교구와 반석대교구 침례 축제가 6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려 총 108명의 성도가 침례를 받았다. 이날 성전 안은 침례를 받은 성도들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교구 성도들과 가족들로 가득 찼다. 침례식에 앞서 권성민 목사(반석대교구장)는 ‘새 생명의 시작’(고후 5:1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침례는 교회로 들어가고 세상에서 나오는 문이다. 침례를 받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일원이 되었다. 이제는 이전과 다른 삶을 살며 날마다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 하나 됨에 힘쓰고 하나님께 거룩한 산제사를 드리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침례 예식은 남·여선교회의 섬김과 봉사로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성도들은 침례를 통해 예수님과 함께 죽고 다시 사는 믿음을 고백하고 주님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기로 다짐했다. 김승민 집사(반석대교구)는 “물에 잠겼다 나오는 침례를 받으니 벅찬 감격이 있다. 신앙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고 3대째 신앙을 잘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5.07.11 / 김주영 기자

    교회 연합과 영적 부흥을 위한 특별기도회
  • 이영훈 목사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대회개운동” 청년 및 장년 성도들 성령 충만으로 하나 돼 우리 교회는 4일 대성전에서 ‘교회 연합과 영적 부흥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금요성령대망회와 겸해 개최했다. 세계 오순절 교회의 리더이자 그동안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온 이영훈 담임목사는 이날 기도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크리스천들이 한마음이 될 것을 촉구했다. 연일 더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기도회에는 장로회를 비롯해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여선교회 제직과 봉사자들이 참석해 뜨겁게 기도했다. 특히 청년들의 참석이 두드러졌으며 가족 단위로 온 성도들이 대성전을 가득 채웠다. 이날 성령 충만을 부르짖는 순복음의 신앙으로 전 세대가 하나 됐다. 기도회는 대학청년국 팀조슈아의 인도로 찬양의 문이 활짝 열렸다. 이어 겟세마네찬양대가 ‘감사드리자’를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부흥하게 하옵소서’(합 3: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하박국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상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에 대해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회개가 없을 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이 대회개운동이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회개해야 한다.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사회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잃어버렸다”면서 “기도하는 크리스천들을 통해 이 사회가 안정되고 새롭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놀라운 부흥을 허락해주실 것”이라고 선포했다. 또한 “기도하는 젊은이들이 있기에 거룩한 꿈을 꾸는 젊은이들이 있기에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 회개할 때 하나님이 놀라운 은혜를 주신다. 하나님이 한국교회에 큰 부흥의 역사를 주실줄 믿는다. 우리가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키는 위대한 복음의 증인이 되어 이 귀한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자”라고 말했다. 이어서 영상을 통해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오늘 여러분들의 기도를 통해 다시 한번 복음의 능력과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한국교회의 재부흥의 르네상스가 일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태신자 전도와 새신자 정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의 완전한 종식, 복음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이 이뤄지도록, 급진적 이슬람 및 신천지 등 각종 이단과 동성애 마약 가짜뉴스들이 다 사라지도록, 선교사와 개척교회 목회자들, 저출생 문제 해결 등을 위해 다 함께 통성으로 기도했다. 우리 교회는 나라가 어렵고 고비를 겪을 때마다 특별기도회를 개최해 대한민국 크리스천들의 기도 구심점이 되었으며, 12일에는 ‘3대 온가족 총동원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07.11 / 복순희 기자

    한국전참전용사 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콘퍼런스
  • 나라 사랑과 감사의 마음 후손들에게 전달 계획 이영훈 목사는 미국 한미우호협회(American Korean Friendship Society, 회장 박선근)초청으로 7~8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을 위한 추모비를 건립하고, 아울러 추모공원을 조성하자는 한미우호협회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현재 한국에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묘지와 추모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이름이 새겨진 동판이 전시되어 있다. 미국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참전용사들을 추모하고 있다. 워싱턴 D.C. 링컨기념관 앞쪽에 한국전 참전용사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2022년에는 한국전쟁참전용사 추모의 벽(The Wall of Remembrance)을 설치해 한국전쟁을 기억하고 추모하고 있다. 한미우호협회에서는 워싱턴 D.C.에 있는 한국전쟁 추모의 벽과 같은 추모의 벽을 한국에 건립한 뒤, 해외에서 참전한 모든 용사들의 이름을 넣어 그들을 추모하고자 한다. 이영훈 목사는 “추모의 벽과 추모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넘어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젊은 목숨을 바친 숭고한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과 우리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과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 줄 수 있는 추모의 벽과 공원이 있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추모비 건립과 추모공원을 위한 콘퍼런스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박선근 회장(미국 한미우호협회), 조현상 부회장(HS효성그룹), 김부곤 회장(주식회사 참서브), 유현준 교수(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엄홍길 대장(산악인), 김동균 지부장(한미동맹재단 하와이지부), 고영용 부목사, 황선욱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등이 참석했다.
  • 2025.07.11 / 김용두 기자

    이영훈 목사 초청 하와이 순복음연합축복성회
  • “지역에 본이 되는 교회, 칭찬 받는 교회” 당부 이영훈 담임목사는 6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순복음호놀룰루교회에서 열린 ‘순복음연합축복성회’에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이번 성회에는 순복음호놀룰루교회, 하와이순복음교회, 마우이순복음교회, 진리의빛순복음교회, 하와이수정교회, 순복음임마누엘교회 성도들과 순복음 선교사들이 참석해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고 미국 사회에 복음의 증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서정완 목사(태평양지방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순복음호놀룰루교회 김종성 장로의 대표기도 후 이영훈 목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살전 1:2~4)를 제목으로 설교하며 “데살로니가 교회는 사도 바울과 짧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모든 지역에 본이 되는 교회, 칭찬 받는 교회, 영향력 있는 교회로 부흥하고 성장했다. 하나님은 꿈꾸는 사람과 일하신다. 긍정적인 믿음으로 일하는 교회가 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미국은 꿈꾸는 사람들이 세운 나라이다. 102명의 청교도들이 하나님 나라의 꿈을 꾸고 신앙의 유산을 일궜기에 오늘날 축복의 나라로 부흥했다”면서 “거룩한 꿈을 꾸며 믿음으로 나아가면 성령께서 일하신다. 하와이에 계신 성도들이 이곳을 방문하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세상 모든 민족에게 성령의 역사가 펼쳐질 것이다. 사랑으로 헌신하고 참고 견디며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세우는 복음의 전초기지가 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성령 충만과 문제해결을 위해, 질병의 치유를 위해 한 목소리로 간절히 기도했다. 서정완 목사는 “오늘 목사님의 말씀으로 큰 은혜를 받았다. 순복음의 모든 교회가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신앙으로 하나되어 하와이 복음화를 꿈꾸며 지역 사회와 전 세계의 본이 되고 영향력 있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유경민 목사(태평양지방회증경회장)의 감사 인사 후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끝났으며 고영용 부목사(개척), 황선욱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박선근 회장(미국 한미우호협회) 등이 함께 했다.
  • 2025.07.11 / 김용두 기자

    제29회 전국 초교파 권사금식 기도대성회
  • 이영훈 목사 “성령으로 충만해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자” 제29회 전국 초교파 권사금식 기도대성회가 ‘너희는 야훼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암 5:6)를 주제로 24~27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됐다. 성회에는 기도의 어머니, 기도의 용사들이 전국에서 모여 뜨거운 기도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고 성령 충만한 3박 4일의 여정을 함께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시대’(욜 2:28~29, 32)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우리는 성령의 시대에 살고 있다. 지금 오순절 교단 성도들이 7억명이다. 순복음이 전 세계를 살리고 있다. 첫째도 성령 충만, 둘째도 성령 충만, 마지막도 성령 충만이다. 오순절 날 성령이 강림해서 교회가 탄생했다. 성령의 불이 떨어져 바람같이 불같이 역사하시니 저들이 방언으로 말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나가서 3000명, 5000명을 전도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권사회는 우리 교회 기도의 용사들이다. 권사님들의 기도로 교회가 든든히 서고 부흥하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임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말씀 후에는 전 성도가 일어나서 주여 삼창을 외치고 합심기도 했다. 기도원 부원장 양승호 목사는 환영사를 전하며 “기도의 동산인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여러분들이 가지고 온 모든 문제가 해결 받고 질병을 치유 받고 하나님의 응답의 역사가 차고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회에 참석한 김영숙 권사(동작대교구)는 “권사가 된 후부터 매년 권사금식 기도대성회에 참석해왔다. 권사금식 기도대성회에는 모두 기도하는 분들이 모이기 때문에 은혜가 넘친다. 이번에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 땅의 모든 자녀들을 위해 기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성회는 이영훈 목사 외에도 황선욱(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정홍은(순복음성동교회)·강신호(일산순복음영산교회)·이건호(순복음대구교회)·고명진(수원중앙침례교회)·한기채(중앙성결교회)·박영숙(순복음삼마교회)·박정호(순복음의정부교회)·이장균(순복음강남교회)·김문훈(포도원교회)·김병삼(만나교회)·주정빈(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엄태욱(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목사와 양승호(목회)·백근배(교무)부목사가 설교했다. 대회장인 이명옥 권사회장은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음으로 나라와 민족을 살리고 내 가정과 일터를 살려야 할 때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가 넉넉히 이기고 모든 것이 회복되는 역사가 임하게 해 주실 것이다. 여러분 모두 회복과 은혜로 승리하시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글·복순희 / 사진·금지환
  • 2025.06.27 / 복순희 기자

    이영훈 목사, 한국대학생선교회 수련회 주강사
  •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참 제자의 길 갈 것” 당부 이영훈 담임목사는 25일 강원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파크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전국여름수련회’ 셋째 날 저녁집회 주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너의 계절을 붙잡으라’(Seize your season, 전 12:1)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여름수련회에는 해외 24개국 250명의 학생을 포함, 전국 330개 대학캠퍼스에서 1만 3000여 명의 학생이 모였다. CCC 대표 박성민 목사의 소개로 등단한 이영훈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막 8:3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무리가 아닌 제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무리는 나의 만족을 따르는 사람이고 제자는 예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이라며 “오늘날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문제를 붙들고 씨름하며 우울증과 중독, 무기력에 빠져 있다. 이러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내려놓고 한 평생 주님만 바라보는 제자의 길을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 학생들은 이영훈 목사와 함께 예수님의 참된 제자의 삶을 살아갈 것을 결단하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했다. 박성민 목사는 “말씀을 전해주신 이영훈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청년들이 하나님이 주신 계절을 놓치지 않고 붙들기를 바라며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의 미래가 밝게 세워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평창=글·사진 금지환 기자
  • 2025.06.27 / 금지환 기자

    제22회 교회개척의 날 “순복음의 모든 교회여, 일어나 함께 부흥하자”
  • 제22회 교회개척의 날 … 이영훈 목사 ‘복음 사명’ 당부 개척교회, 지교회 목회자, 성도들 부흥 주역 기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따라 국내 복음화에 앞장서온 우리 교회는 17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제22회 교회개척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개척교회 목회자 및 성도들과 함께 대한민국에 강력한 성령의 바람이 일어나길 간구했다. ‘교회여! 변화와 부흥의 주역이 되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개척의 날 행사는 오전 1부 행사로 기도원 대성전에서 예배가 드려졌다. 전국에서 모인 개척교회 및 우리 교회 지교회 목회자 300여 명과 사모 그리고 성도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척지교회위원장 심재환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예배는 고영용 부목사(개척)의 사회와 장로회 제1운영부회장 우상선 장로의 기도, 권사찬양대의 찬양이 있은 후 교회 개척 관련 영상이 방영됐다. 우리 교회는 전국에 500개 교회를 세우겠다는 목표로 1985년 교회 개척 사역을 시작했고 2018년 11월 500개 교회 개척 목표를 달성했다. 5000개 교회 개척을 목표로 달려가는 우리 교회의 지원으로 올해까지 전국에 세워진 교회 수는 569곳이며 이중 139개 교회가 양여됐다. 스크린에서는 또 2009년 인천에 개척해 다음 세대를 부흥의 주역으로 키워가고 있는 서로사랑하는순복음교회(한사랑 목사)와 2019년 개척돼 지역 주민에게 공간을 개방하며 말씀과 섬김 사역을 이어가는 성인천순복음교회(김상철 목사)가 소개돼 복음 전파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부흥의 비결’(행 2:4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전국으로 흩어져 복음 사명을 이어가는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하나님의 뜻인 교회 부흥 성장의 꿈을 함께 이뤄 나아가자”고 말했다. 특히 전 세계에 강력하게 불고 있는 오순절 성령 사역을 언급하며 “지금이 영적으로 깨어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져 전도해 교회가 부흥할 때”라고 언급했다. 이어 교회 부흥을 위해 교회 안에 하나님 말씀이 살아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에 힘쓰고 초대교회처럼 나눔 실천, 예배 회복에 나서 2033년까지 전세계 오순절 성도가 10억명이 되도록 한마음으로 사명을 이어가자고 독려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서로사랑하는순복음교회(한사랑 목사), 송도세계로교회(김영수 목사) 두 곳에 교회양여 증서를 수여하는 한편 교회개척후원선교회(회장 최용관 원로장로)와 장로전도단(단장 이형구 원로장로)에 각각 감사패를 전했다. 오후에는 예루살렘성전에서 개척교회 및 지교회 목회자 대상 세미나가 진행됐다. 강의에는 본죽 사업으로 유명한 최복이 본월드 대표와 김상균 교수(경희대 경영대학원), 박철진 목사(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 전무)가 강사로 초청돼 하나님의 소명과 AI 시대의 목회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우리 교회는 16~21일 홍순자 목사(한빛순복음교회)를 비롯한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새벽예배 말씀을 듣고 성도들과 함께 개척교회의 사역과 목회자를 위해 중보기도에 나섰다. 올해 개척의 날을 위해 교회개척국과 개척지교회위원회는 기도와 후원으로 섬김을, 우리 교회 교역자들은 안내 등 봉사에 나서 전국에서 모인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환영하고 응원했다. 2001년 교회개척국 개척학교 3기를 수료하고 충북 청주에 교회를 개척한 황현기 목사(새로남순복음교회)는 “순복음교회의 후원과 기도로 교회를 개척해 24년 째 목회를 이어가고 있다. 개척을 통해 목회는 내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것이고, 목회자는 성도를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배의 밑창에서 노를 젓는 사람임을 깨달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글·오정선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06.20 / 오정선 기자

    ‘우리 교회·굿피플·에브리라이프’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협약식
  • 우리 교회는 15일 성전비서실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미국 기업 에브리라이프와 함께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고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고영용 부목사(개척)의 사회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영훈 담임목사와 김천수 굿피플 회장, 마이클 자이퍼트 에브리라이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교회와 사회, 특히 자녀를 양육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아기를 키우는 젊은 부부들에게 큰 격려가 되길 바란다. 이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이클 자이퍼트 대표는 “훌륭한 교회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 에브리라이프는 다음 세대를 축복하기 원한다. 두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세 기관이 함께 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될 수 있도록 굿피플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 후에는 베다니광장에서 에브리라이프 기저귀를 성도들에게 배포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굿피플을 통해 6월 말까지 미혼모·부, 기초생활수급자 등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취약계층 가정에 1억원 규모의 기저귀가 전달될 예정이다.
  • 2025.06.20 / 복순희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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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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