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우리교회
우리장애인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식
  •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사회복지법인 굿피플’을 통해 설립하고 운영 중인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식이 16일 복지관 4층 우리아트홀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굿피플 대표이사 이영훈 목사와 김천수 상임이사, 김미경 은평구청장, 최선자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 등 관계자와 실제 이용을 하는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했다. 이영훈 목사는 “국가가 선진국가로 발돋움 할 때 꼭 해결되야 하는 것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것”이라면서 “장애를 가진 분들이 복지관에 와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고, 앞으로도 복지관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쓰임받게 되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우리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이웃과 사랑으로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보통의 삶을 실현하는 복지관’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제3회 오우음악제 등을 열어 5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 2025.10.17 / 복순희 기자

    2025 다문화 해피추석페스티벌
  • 재단법인 글로벌엘림재단 산하 엘림다문화센터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낯선 땅에서 생활하는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고된 유학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2025 다문화 해피추석페스티벌’을 6일 경기도 영산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 및 이주외국인 22개국 약 600명이 초청됐으며 공연, 음식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함께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을 이뤘다. 글로벌엘림재단 상임이사 김영석 목사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및 이주외국인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행사 외에도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2년 설립된 글로벌엘림재단은 ‘이주 외국인의 한국 정착 도움’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주민들을 돕기 위한 나눔과 문화체험, 의료연계사업, 심리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2025.10.10 / 금지환 기자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추석 사랑나눔
  • 2200만원 상당의 선물 전달 재단법인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추석을 맞이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격려품을 9월 2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장애인대교구와 영광대학에 전달했다. 올해는 2200만원 상당의 김 1300세트로, 장애인대교구 성도들에게 1000세트, 영광대학 학생들에게 300세트가 전달됐다. 2017년부터 매년 추석에 격려품을 전해주고 있는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독교 추모공원으로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적극적으로 환원하며, 자선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 섬기겠다”고 밝혔다.
  • 2025.10.03 / 복순희 기자

    굿피플, 추석 맞아 소외계층 가정 지원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추석을 맞아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전국 취약계층 가정 600곳에 명절 음식을 담은 ‘특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굿피플은 광주, 대구, 부산의 소외 이웃 270가정에 특식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식 키트는 송편, 소불고기, 식혜, 곶감 등 가정 당 3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다. 또한 추석 전후로 서울, 경기, 광양, 부산 등 4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5곳을 통해 소외계층 330가정에 추가로 특식을 제공할 방침이다. 굿피플 이용기 회장은 “굿피플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우리 주변 이웃들의 밥상이 풍성하기를 바라며 특식을 준비했다”며 “특식을 받으신 모든 분이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2025.09.26 / 복순희 기자

    굿피플, ‘2025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
  • 1억 7800만원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 러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마라톤 대회 ‘2025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가 13일 열렸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9년째 대회를 주최해왔다. 올해 대회를 통해 모인 성금 1억 7800만원은 굿피플을 통해 전국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2025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가 열린 대회 당일 우천 속에도 40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는 가수 션과 굿피플 나눔대사인 치어리더 박기량, 서현숙이 함께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에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볼 수 있도록 자전거를 활용한 에너지 만들기 체험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굿피플 이용기 회장은 “무더운 여름과 혹독한 겨울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우리 주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굿피플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5.09.19 / 복순희 기자

    굿피플, 필리핀 식수 위생 개선 활동 펼쳐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이용기)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와 함께 필리핀의 식수·위생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3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굿피플과 함께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필리핀 팜팡가주 앙헬레스시와 카파스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4개 초등학교와 아이따족 원주민 마을에서 식수·위생 교육, 한국 전통문화 체험활동, 노후 시설 보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별히 아이따족 취약계층 255가정에게 식량과 모기장 등 생필품을 담은 키트를 전달했다. 굿피플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임직원 봉사활동에 이어 추가로 연말까지 팜팡가주 내 초등학교 5곳에 정수 시설과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위생 교육을 통한 학생 인식 개선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 1만2000여 명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가을하늘 굿피플 마케팅팀장은 “수자원공사의 도움으로 필리핀 팜팡가주 5개 학교에 언제든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사업현황을 전했다.
  • 2025.09.11 / 복순희 기자

    굿피플, 미혼모 및 보호대상아동 125가정 지원
  • 우리 교회에서 설립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가족관계 증진 지원사업 ‘보통의 가족’을 통해 미혼모가정 및 보호대상아동 가정의 가족관계 증진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보통의 가족’은 가족 간 시간을 보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가정들은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고 여행을 다녀오고 가족사진 촬영 등을 하며 정서적인 교류를 가졌다. 굿피플은 2024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미혼모가정 100곳과 그룹홈 아동 및 원가정 25곳의 가족관계 증진 활동을 도왔다. 또한 그룹홈에서 원가정에 대한 상담 및 관리를 통해 보호대상아동과 원가정의 개선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미혼모는 “홀로 아이를 키우며 금전적인 여유가 없다 보니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들었다”며 “굿피플의 사업에 참여하면서 아이와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앞으로도 굿피플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정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움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 2025.08.29 / 복순희 기자

    글로벌엘림재단 가을학기 장학금 수여식
  • 19개국 39명 유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글로벌엘림재단은 2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025 가을학기 다문화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 등 19개국 3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글로벌엘림재단은 매년 봄과 가을에 유학생들이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글로벌엘림재단은 250만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기 위해 세워졌다”며 “이들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이날 미얀마, 수단, 라오스, 조지아, 페루 대사들은 글로벌엘림재단의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 유학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2022년에 설립한 글로벌엘림재단은 유학생 지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국내 정착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 2025.08.21 / 금지환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PDF

    지면보기

  • 행복으로의 초대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