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우리교회
굿피플, 필리핀 식수 위생 개선 활동 펼쳐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이용기)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와 함께 필리핀의 식수·위생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3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굿피플과 함께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필리핀 팜팡가주 앙헬레스시와 카파스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4개 초등학교와 아이따족 원주민 마을에서 식수·위생 교육, 한국 전통문화 체험활동, 노후 시설 보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별히 아이따족 취약계층 255가정에게 식량과 모기장 등 생필품을 담은 키트를 전달했다. 굿피플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임직원 봉사활동에 이어 추가로 연말까지 팜팡가주 내 초등학교 5곳에 정수 시설과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위생 교육을 통한 학생 인식 개선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 1만2000여 명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가을하늘 굿피플 마케팅팀장은 “수자원공사의 도움으로 필리핀 팜팡가주 5개 학교에 언제든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사업현황을 전했다.
  • 2025.09.11 / 복순희 기자

    굿피플, 미혼모 및 보호대상아동 125가정 지원
  • 우리 교회에서 설립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가족관계 증진 지원사업 ‘보통의 가족’을 통해 미혼모가정 및 보호대상아동 가정의 가족관계 증진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보통의 가족’은 가족 간 시간을 보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가정들은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고 여행을 다녀오고 가족사진 촬영 등을 하며 정서적인 교류를 가졌다. 굿피플은 2024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미혼모가정 100곳과 그룹홈 아동 및 원가정 25곳의 가족관계 증진 활동을 도왔다. 또한 그룹홈에서 원가정에 대한 상담 및 관리를 통해 보호대상아동과 원가정의 개선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미혼모는 “홀로 아이를 키우며 금전적인 여유가 없다 보니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들었다”며 “굿피플의 사업에 참여하면서 아이와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앞으로도 굿피플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정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움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 2025.08.29 / 복순희 기자

    글로벌엘림재단 가을학기 장학금 수여식
  • 19개국 39명 유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글로벌엘림재단은 2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025 가을학기 다문화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 등 19개국 3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글로벌엘림재단은 매년 봄과 가을에 유학생들이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글로벌엘림재단은 250만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기 위해 세워졌다”며 “이들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이날 미얀마, 수단, 라오스, 조지아, 페루 대사들은 글로벌엘림재단의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 유학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2022년에 설립한 글로벌엘림재단은 유학생 지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국내 정착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 2025.08.21 / 금지환 기자

    ‘순복음사랑의집 제45호’ 진행
  • 재능기부나눔센터 봉사자들 헌신 여의도순복음교회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순복음사랑의집 제45호’ 사역이 7월 29~30일 양천구 신월동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노후된 연립 주택에 거주하는 박금자 집사의 보금자리에서 진행됐다. 재능기부나눔센터 봉사자들은 이틀간 물이 새는 천장 보수와 더불어 폐가구 등을 치웠고 방과 보일러실의 천장과 창문, 방충망 등을 수리했다. 또 곰팡이 핀 장판과 벽지를 새로 시공했고, 청소 후 가구도 선물했다. 박금자 집사는 “오래 전부터 집 때문에 심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여러 봉사자들이 오셔서 내일처럼 집을 고쳐주셔서 감동을 받았다. 받은 사랑에 감사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재능기부나눔센터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각자의 재능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했다.
  • 2025.08.15 / 복순희 기자

    전남 지역 미용봉사 및 후원금 전달
  • 여의도순복음교회 사회사업미용선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순복음선교연합회 사회사업미용선교회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전라남도에서 하계미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첫날 전남 장성군 북이면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한 회원들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커트와 파마, 염색 등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봉사인원을 나눠 노인요양복지센터 치매어르신들을 위해 미용봉사를 펼쳤다. 이튿날 선교회원들은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외국인 미자립지원선교센터인 ‘열방의 빛 비전 센터’에서 인근 공단의 외국인 노동자들과 독거어르신 등에게 미용봉사를 펼치고 후원금과 의류, 생필품 세트 등을 선물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그 밖에도 전남 무안군과 신안군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실시했다. 송금용 사회사업미용선교회 고문은 “복음의 빚진 자로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봉사에 임했다. 도움을 주러 갔는데 오히려 지역주민들의 환대와 외국인노동자들의 환한 미소에 온기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 2025.08.08 / 복순희 기자

    다음 세대 향한 시원한 나눔
  • 미자립교회, 지역아동센터 등 56곳 지원 여의도순복음교회 청소년학원선교회는 20일 ‘여름성경학교 물품 보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준비된 물품은 초교파 미자립교회, 개척교회, 해외교회, 지역아동센터 등 총 56곳에 전달됐다. 매년 한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해온 회원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팔을 걷어붙이고 포장에 나섰다. 손선풍기, 버블건, 비치볼, 물총 등 아이들이 좋아할 여름용품들로 박스가 채워졌고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포장하는 손길마다 다음 세대를 향한 사랑과 기도가 함께했다. 서울, 경기, 충북, 전남, 경북 등 전국 각지로 박스가 발송되며 사랑의 마음이 함께 퍼져나갔다. 청소년학원선교회는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아이들이 여름성경학교에서 기쁨을 얻고 무더위를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5.07.25 / 김주영 기자

    순복음의료센터, 사랑의 의료봉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순복음의료센터 하계수련회 및 사랑의 의료봉사가 12~13일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 위치한 압해대천교회에서 실시됐다. 이번 봉사에는 의료위원장 윤호현 장로, 순복음의료센터장 이수국 장로를 비롯해 의료인과 미용 및 일반봉사자 40여 명이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틀간 내·외과, 산부인과, 치과, 한방, 카이로프랙틱, 약국을 개설해 진료했고 혈압·혈당·혈관나이측정·초음파 검사를 했다. 또한 더운 여름 노년층의 체력을 보강을 위해 영양 수액 투여를 실시했고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어린이부터 노년까지 참여를 이끌어 240여 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았다.
  • 2025.07.18 / 복순희 기자

    굿피플, 에티오피아 청년 교육 지원
  •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진행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립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함께 에티오피아 아셀라 지역사회 기반 청년 주도 평화구축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남동쪽으로 160㎞ 떨어진 오로미아주 아셀라시에서 진행된다. 굿피플은 지난 2024년 10월부터 에티오피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세대가 지역사회 갈등 해소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YES-PEACE’ 사업을 진행해왔다. 2025년부터는 코이카 인도적지원 민관협력사업(HDP-N)의 일환으로 총 2억75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확대한다. 굿피플은 먼저 갈등 관리 교육과 갈등 중재 리더십 강화 워크숍 등을 통해 청년 120명을 ‘평화 앰버서더’로 육성한다. 아울러 지역 중·고등학교 8곳에서 ‘평화 클럽’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평화 교육을 제공하고 주도적으로 학교 내 갈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 2025.07.11 / 복순희 기자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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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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