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 중직자들 영적 리더십 새롭게 다져
  • 하반기 새가족 전도의 날 ‘새생명 초청축제’ 시작
  • 영광대학 축복성회 및 작품 전시회
  • 교회학교 성극반 ‘꿈꾸는 사람 요셉’ 공연
  • 지성전연합 기도원성령대망회
  • 이영훈 목사 “겸손과 섬김, 꿈과 비전으로 나아가자” 부흥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갈 것 결단 교회 부흥과 영적 회복을 위해 중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6년 장로회 임원, 분과위원장, 특별위원장 직무교육 및 기도회가 10월 24~25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사랑의집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교회의 기둥으로 세워진 교회 중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연합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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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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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은순복음교회,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 “섬김과 희생에 힘쓰는 성도 되길”
    인천 강화에서 사회복지법인 예닮과 함께 사역하는 예은순복음교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10월 26일 이영훈 담임목사를 초청해 감사예배 및 제직 임직식을 거행했다. 감사예배는 김종호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윤석현 장로의 기도, 예닮 조이스찬양팀과 우리 교회 음악연예인선교회 글로리아찬양대의 찬양이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20년간 예은순복음교회를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렸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마음’(빌 2:1~5)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사회적 약자를 섬기신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섬김과 희생에 힘쓰는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권면했다. 또한 “눈물로 기도하며 장애인들을 섬겨온 김종호 목사님과 교회 일꾼들의 헌신으로 20년의 세월을 은혜 가운데 보낼 수 있었다”며 “다가올 20년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할 줄 믿는다”고 축복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도혜선 권사를 비롯한 4명이 권사로 취임해 하나님이 맡기신 직분에 감사하며 교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예배에는 이재훈(기하성 인천지방회장)․강신호(일산순복음영산교회)․이대섭(기하성 인천동지방회 증경회장) 목사가 축사와 권면사를 전했다. 한편 예은순복음교회는 2005년 11월 창립되었으며, 2008년 개원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예닮과 함께 장애인 직업재활 및 신앙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8년 10월 장애인 노인요양원 시설 개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어 이날 예배에 앞서 이영훈 목사가 요양원 부지를 둘러보고 기도했다. 김종호 목사는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는 사명을 이어갈 것”이라며 “예닮 개원 초기부터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이영훈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2025.10.31 / 오정선 기자

    국민희망실천연대, 여의도문화포럼 개최
  • 이영훈 목사 “문화 선교로 세상 변화시키자”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가 주최한 여의도문화포럼이 10월 30일 CCMM빌딩 12층 파크뷰룸 서울시티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국민희망실천연대의 바른 기독교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는 오피니언 리더 20명이 참석해 문화사역의 사명과 비전을 나눴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국민희망실천연대는 기독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된 모임”이라며 “청년들에게 눈높이를 맞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문화선교를 통해 복음을 전해야 다음 세대를 붙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사회 속으로 복음이 스며들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국민희망실천연대가 준비 중인 ‘감사365와 함께하는 2025년 송년 브런치 콘서트’ 홍보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향후 문화사역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12월 19일에 진행되는 송년 브런치 콘서트의 취지와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국민희망실천연대는 여의도문화포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과 각종 문화사역, 브런치 콘서트, 온라인 선플(착한 댓글)달기 운동 등 온·오프라인 상에서 건강한 기독교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 중이다.
  • 2025.10.30 / 이미나 기자

    이영훈 목사 “예수님만 높이는 선교적 교회 될 것”
  • 이영훈 담임목사는 10월 27일 사랑의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세계복음주의연맹 총회에 참석해 ‘교회 부흥과 성령 사역’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125개국 7000여 명의 세계 각국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모인 행사에서 이영훈 목사는 “2000년 교회 역사에서 모든 부흥운동의 목표는 성경으로, 초대교회로 회복하는 데 있었다”며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사도행전적 교회만이 참된 부흥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성령 사역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인 역사임을 인정하고 말씀과 기도로 토대를 세워가야 한다”며 “항상 자신을 돌아보며 철저히 회개하고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만 높입니다’라는 신앙으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는 전 세계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해지기를 기도하며, 순복음교회의 상징이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 2025.10.31 / 금지환 기자

    기도로 통일의 새벽을 여는 ‘통일연합종교포럼’
  • “복음으로 하나 되게 하소서” … 작은 나눔의 기적에 함께 할 동역자 모집
    한반도의 분단은 단순한 정치적 현실이 아니다. 여전히 치유되지 못한 민족의 상처이며, 지금도 북녘 땅에는 자유와 신앙을 잃은 영혼들의 신음이 흐르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땅을 잊지 않으셨다. 이 고통의 역사를 복음으로 치유하고 기도로 통일의 문이 열리도록 준비하는 신앙 공동체를 세우셨다. 사단법인 ‘통일연합종교포럼’(이사장 이영훈 목사)도 그 중 하나다. 통일연합종교포럼은 단순히 통일을 ‘기다리는’ 모임이 아니다. 통일을 기도로 준비하고, 사랑으로 실천하는 복음 공동체이다. “복음으로 통일의 문을 여는 눈물의 세대여, 일어나라!”는 포럼의 외침이 이들의 사명을 함축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종교의 자유가 철저히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수많은 지하교회 성도들이 생명의 위협 속에서 믿음을 지키고 있고, 자유를 향한 탈북민의 위험한 여정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체포와 강제송환의 공포 뿐. 북한으로 송환된 이들이 겪는 고문과 구금, 공개 처형은 말로 다할 수 없는 인권의 비극이다. 통일연합종교포럼은 이러한 현실을 단순한 정치 문제가 아닌 ‘복음의 책임’으로 보고 있다. “그들의 신음이 우리 귀에 들리지 않는다면, 우리가 과연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자라 할 수 있겠는가?” 통일연합종교포럼은 이 질문을 근본 이유 삼아 북녘복음화를 위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민은 약 3만 5000명이지만 많은 이들이 여전히 신앙의 회복과 영혼의 안식을 필요로 하고 있다. 포럼은 “그들은 복음통일의 씨앗이며, 미래의 선교사로 세워질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며 탈북민 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목회자와 선교사로 세우는 사역에 나서고 있다. 복음통일의 인적 기반을 세우고 있는 셈이다. 조용순 통일연합종교포럼 회장은 “그 날이 오면, 복음으로 통일이 이루어질 때 북한 곳곳에서 그들이 선교사로 설 것이다. 그 확신 하나로 우리는 오늘도 눈물로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연합종교포럼은 탈북민 정착 지원과 신앙 회복 사역을 넘어 북한 복음화와 인도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양심장병원 완공 추진 △북한 시·군 보건소 260개 설립 △북한 3750개 교회 재건 등이 바로 그것이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이지만 포럼은 믿음으로 이 일에 도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통일의 도구로 우리를 세우셨다면, 그분은 반드시 길을 여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조용순 회장은 “눈물의 기도가 통일의 씨앗이 되고 사랑의 손길이 복음의 길을 열 수 있다. 지금 하나님은 우리의 무릎과 헌신을 통해 북녘 땅의 새 역사를 쓰고 계신다”며 성도들에게 복음 통일을 위한 기도와 후원 사역의 동역자가 되어줄 것을 호소했다. “성경 마태복음 25장 40절은 ‘너희가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처럼 우리의 작은 헌신이 통일의 불씨가 될 수 있습니다.” ARS 한 통화(060-700-0107)로는 1만원의 후원이 가능하고 직접 후원은 계좌(우리은행 1005-604-307374)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후원 참여 문의: 02-783-3238 / 010-2500-0566)
  • 2025.10.31 / 오정선 기자

    비전브릿지 선교회, 추수감사 전도파티 첫걸음
  • 대학청년국 비전브릿지 선교회는 10월 26일 주일 5부 예배 후 ‘추수감사 전도파티’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한강 노방전도를 진행했다. 행사는 교회 십자가탑 앞에서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됐다. ‘세상이 주를 알기 원하네’, ‘난 예수가 좋다오’, ‘예수 믿으세요’의 찬양이 울려 퍼지자 찬양의 기쁨과 열정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이어 대학청장년위원 한재호 장로의 격려사와 비전브릿지 선교회 선임 이지영 목사의 기도와 선포로 모든 지체들이 한마음으로 복음 전파의 사명을 되새겼다. 전도팀은 한강으로 가기 전 새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함께 손을 맞잡고 기도했다. 이번 전도파티를 위해 비전브릿지 지체들은 지난 24일 금요성령대망회 이후 늦은 시간까지 약 1000개의 전도 물품을 정성껏 준비했다. 그 기도와 헌신의 결실로 청년들은 한강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전도 물품을 전하며 감사와 기쁨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전도를 마친 후에는 각자 손에 들려 있던 봉투를 이용해 한강 주변의 쓰레기를 주웠다. 복음을 전하는 손이 동시에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손이 되는 믿음의 실천이 이어진 순간이었다. 비전브릿지 전도팀이 기획한 ‘추수감사 전도파티’는 이번 노방전도를 시작으로 친구 초청을 위한 기도회, 사영리 강의, 친구초청 파티로 이어질 예정이다. 비전브릿지 선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며 11월 16일 추수감사주일을 기도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
  • 2025.10.30 / 김주영 기자

    김명준 선교사(말레이시아)
  • 말레이시아 사역 위한 변함없는 중보가 필요합니다 마을 사역에 대한 행정기관의 제약 점점 심해져 성전 건축·제자 양성 주력, 함께할 사역자 필요 할렐루야! 말레이시아에서 사역하는 김명준 선교사입니다. 한국은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여기는 며칠 사이 유난히 더 더운 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는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길어지는 노후에 대한 준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에서는 연금 제도를 수정하면서 2028년도까지 점진적으로 기본 저축액 한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기도 국민의 노후 문제와 관련 정부 정책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9월 말부터 휘발유 값이 내린다고 해서 내심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 내국인에게만 적용되고 오히려 외국인에게는 30퍼센트 가까이 올렸습니다. 현장에서는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하튼 저희에게는 이래저래 무거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샤론 교회는 성도들이 사바 지역 단기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성도들이 귀한 시간을 보내고 와서 감사하고, 다음에는 좀 더 많은 준비를 해서 새로운 지역을 다녀오고자 합니다.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라슬리 형제와 우니 자매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교회에서 만나 오랫동안 함께 봉사를 하면서 사랑을 키워나가 가정을 이룬 모습이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의 결과임을 믿습니다. 피카 자매는 그동안 임신 중독 증세로 입덧이 너무 심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감사하게도 큰 어려움 없이 출산했습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서 너무 다행입니다. 자르니 전도사가 사임을 해서 여러 가지 절차의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데 제직들과 계속 만나 논의를 하고, 일단 라이만 전도사가 3개월간 사역을 맡아서 해주기로 했기에 당분간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자 합니다. 캄풍 마을 원주민 사역자들은 여러 상황으로 인해 신학 과정을 계절 학기 형식으로 많이 하곤 합니다. 이번 가을 학기에 수업이 많은 관계로 사역자들이 학업에 매달리고 있어 힘들지만 힘내라고 독려하고 있습니다. 아이르드낙 교회 리더인 아딘 집사가 십 수 년 신장 투석을 해오고 있습니다. 요즘은 한 주에 세 번씩 해야 한다는 얘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예전처럼 사역은 못하지만 변함없이 예배에 열심인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청년 사역의 하나로 스포츠 사역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잠브리 전도사를 중심으로 청년 축구팀이 결성돼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샤론이나 조호바루 교회 청년들과 축구 시합을 추진해 볼까 합니다. 바뚜음빳블라스 교회 건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작은 규모여서 빨리 완공되기를 기대하지만 우기 시즌과 겹치고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길 수 있기에 계속 기도와 함께 진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사역지의 행정 기관에서 외국인의 원주민 마을 방문 혹은 활동을 금한다는 방침을 발표해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선 경찰서에서 저희 사역지 마을에 직접 통보를 해오는 등 점점 더 사역에 제약이 늘고 있어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조호바루 교회는 기존 사역을 더해 성경 나눔, 현지 목회자 초청 예배 등을 진행했습니다. 지난번 선교팀이 방문해서 많은 은혜를 받았던 물리야 교회의 사모인 야펜젤라 전도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는데 차분하면서도 명쾌한 말씀을 통해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름이 아펜젤러 선교사님과 비슷해서인지 저에게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출산을 앞두고 있던 루이사 자매가 갑자기 얼굴에서부터 반신마비 증세가 와서 걱정됐었는데 무사히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산모의 마비 증세도 사라지고 아기도 건강해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어부 학생부의 인원이 늘어나는 등 전체적으로 함께 할 사역자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재정이 여의치 않아 이래저래 고민 되고 있습니다. 지금보다는 미래를 바라보고 인적, 물적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시기인 듯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계속 하나님께 그 뜻을 구하고 있습니다. 한층 깊어져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하나님의 깊은 사랑의 정취를 경험하시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말레이시아 사역에 변함없는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공식적으로 마을 사역이 제한 된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 샤론 교회에서 사역할 신실한 사역자가 세워질 수 있도록, 바뚜음빳블라스 교회 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호바루에서 함께 할 동역자가 올 수 있는 환경적인 상황이 열리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사모와 자녀 등 가족의 신변과 안전을 위해 기도를 요청 드립니다.
  • 2025.10.31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예은순복음교회,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2025.10.31 / 오정선 기자

    국민희망실천연대, 여의도문화포럼 개최

    2025.10.30 / 이미나 기자

    이영훈 목사 “예수님만 높이는 선교적 교회 될 것”

    2025.10.31 / 금지환 기자

    기도로 통일의 새벽을 여는 ‘통일연합종교포럼’

    2025.10.31 / 오정선 기자

    비전브릿지 선교회, 추수감사 전도파티 첫걸음

    2025.10.30 / 김주영 기자

    김명준 선교사(말레이시아)

    2025.10.31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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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칼럼

  • 심재영 목사(여의도직할성전 담당) - 먹을 만하고 약이 되는 결실

    가을이 깊어가며 결실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무언가 결과물을 내야 한다는 조급함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맘때가 되면 각자 몇 가지 간절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도 있고 올해가 가기 전에 이루어야 할 것들에 분주한 이들도 있으며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한 해 동안 맺은 열매를 보기 위해 또한 영혼구원의 결실을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결실하다’는 것은 단지 보이는 결과물을 내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열매를 맺어내는 것입니다. 시편 1편에서 복 있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긴 나무처럼 말씀의 강가에서 자라난다고 했습니다. 그는 세상의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때를 따라 열매 맺는 신실함으로 자신의 계절을 살아냅니다. 오랜 시간 땀과 인내로 씨를 뿌리고 가꾼 수고가 지금 결실의 문턱에 서 있다면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결과보다는 신실하게 걸어온 과정 속에서의 믿음을 보시고 이를 귀히 여겨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시편 1편 3절에서 “철을 따라”의 뜻은 서두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그분의 손길에 맡기는 순종의 태도를 말합니다. 유진 피터슨의 책 『한 길 가는 순례자』에서 “신앙의 성장은 단기간의 성취가 아니라 오랜 순종의 여정이다. 인내 속에서 자라난 믿음만이 진짜 결실을 맺는다”고 했습니다. 이 결실의 계절에 행여나 급해지지 않도록 우리는 마음을 잘 다듬어가야 합니다. 급한 마음에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생수가 아닌 다른 양분으로 그럴싸한 결과물을 만들려 하는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결과물과 결실은 비슷해 보이나 그 본질은 서로 다른 것입니다. 에스겔이 환상 중 본 나무의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은 “약이 된다” 했습니다. 하나님께 뿌리내린 사람이 맺는 열매는 내 자신만을 위한 결실이 결코 아닙니다. 그 열매는 다른 이를 살리고 그 잎은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합니다. 학문의 열매, 섬김의 열매, 전도의 열매 등 주님 안에서 맺힌 것이라면 반드시 누군가의 생명을 일으키는 약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씨앗을 주셨으며 햇살을 주셨고 기다림의 시간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에게 열매의 계절을 주셨습니다. 추수감사절을 앞둔 이 가을에 이렇게 기도합시다. “먹을 만하고 약이 되는 결실로 감사가 가득한 계절이 되게 하옵소서!”
  • 배정호 목사(여의도순복음은평성전 담임) - 성령 안에서 드리는 감사
    김용권 목사(여의도순복음신월교회 담임) - AI시대를 분별하라
    이승훈 목사(여의도순복음청주교회 담임) - 너는 복이 될지라
    심형섭 목사(여의도순복음청라교회 담임) -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보며
    만남과 변화

  • 정금자 권사(마포1대교구) - 고난 중에도 감사할 일 주시는 하나님

    코로나 시기 개업했지만 식당 성업 중 신수동으로 이사를 온 뒤 남편은 맛집을 찾아 온 동네를 돌아다녔다. 몇 달을 다니던 남편은 맛집이 아니라 빈 가게를 발견했다. 남편은 먹을 만한 곳이 없다면서 식당을 차려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남편은 공실로 2년 넘게 있던 자리를 임대계약 했다. 그리고 식당 개업 3일 전에야 나에게 말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지 황당한데 심지어 남편은 음식을 할 줄 몰라서 요리는 내 몫이라고 했다. 결혼 후 전업주부로만 살아온 내가 갑자기 남편의 결단력 때문에 식당을 하게 됐다. 화만 내고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 얼른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식당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하나님께서 마음에 응답을 주셨다. “네가 먹는 것처럼 식구들이 먹는 음식 하듯이 하면 된다”는 응답에 힘입어 식당을 열었다. 식당에 온 손님들이 “집에서 먹는 거랑 똑같다”고 말할 때 정말 기쁘다. 식당을 운영하면서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난다. 아버지는 음식을 많이 해서 나눠주는 것을 평생 즐겨 하셨는데 그 영향을 받아서인지 나도 음식을 푸짐하게 대접하는 것을 좋아한다. 지금도 5년 전 개업 날을 잊을 수가 없다. 정부에서 코로나 2.5단계를 발표한 날이기 때문이다. 거리두기와 인원이 제한되는 상황이라 잊을 수가 없다. 그때 사람들이 “남들은 다 문을 닫는 세상에 당신들은 왜 식당을 여느냐”고 모두 한마디씩 할 정도였다. 코로나 시기에 개업했지만 한 번도 어려웠던 적이 없다. 하나님이 계속 손님들을 보내주는 느낌이다. 입소문이 나서 점점 장사가 잘됐다. 해병대 출신인 남편의 친구들이 포항에 있어서 산지직송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받아 손님상에 올린다. 올해 4월 메뉴판을 바꾸기 위해서 기존 메뉴판을 올라가서 떼다가 메뉴판이 갑자기 확 뜯어지면서 다리를 다쳤다. 왼쪽 다리에 금이 갔다. 나는 내가 건강하다고 자부하고 살았는데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니 골다공증 위험이 있었다. 그대로 살았다면 모르고 방치했을 텐데 이렇게 발견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또 남편과 둘이 하는 식당이라 가게 문을 한 달 넘게 닫았는데도 영업을 재개하자마자 다시 찾아 주신 분들, 투병 중에도 계속 기다려 주시고 빨리 문을 열었으면 좋겠다고 연락을 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하다. 하나님께 감사한 것이 많기 때문에 주일에는 여선교회에서 대성전 안내 봉사를 하고 있다. 하나님과 함께하면 날마다 좋은 일이 있다. 하나님은 고난 중에도 감사할 것을 항상 주신다. 앞으로도 좋으신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받은 은혜를 많은 사람들에게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고 싶다. 정리=복순희 기자
  • 황지우 학생 (교회학교) - “세상에서 복음을 노래하고 싶어요”
    이은지 성도(장년국) - 잃었던 주님 사랑 되찾아 행복합니다
    한명희 권사(서대문대교구) - 기도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꿉니다
    이재훈 집사(대학청년국) - 헌혈 400회, 생명 나눔 33년째 이어가 
    여의도리포트

  • 마포1대교구 더드림 3450, 신약 성경공부 매진

    마포1대교구 더드림(The Dream) 3450이 상반기에 순복음 신앙의 기본 교리서인 ‘순복음의 핵심진리’를 학습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신약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2일 오후 에베소성전에 모인 더드림 3450 성도들은 월 2회, 총 12회 과정으로 신약 성경의 전반적인 이해와 흐름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첫날 강의는 임선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임 목사는 구약과 신약 사이의 400년 침묵기를 살피며 “하늘이 다시 열리고 천사들이 침례 요한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약의 열두 시대 구분을 중심으로 강의를 이어가며 성도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성경공부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신약의 전반적인 이해는 물론 순복음에서 강조되는 성령의 역사를 깊이 묵상하고 체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임 목사는 “성도들이 성령 충만의 중요성을 깨닫고, 각자에게 주신 은사와 열매로 교회를 세우며 복음 전도에 힘쓰는 행함의 성도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드림 3450 성도들은 말씀과 예배에 집중하기 위해 매월 두 번의 성경공부, 한 번의 정기예배, 그리고 마지막 주 전도활동을 이어가며 신앙을 다지고 있다. 성경공부 첫날 성도들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깊은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고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통일대교구, 탈북민 돕는 조바울 목사 심방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2025년 제4차 정기이사회
    순복음전문의료인연합회, 제43차 정기총회
    여의도순복음벧엘교회 제직 임명식
    특별심방

  • 윤숙원 집사(용산대교구)

    “교회의 관심과 사랑에 힘 얻어” 이영훈 담임목사는 10월 31일 용산구 원효로에 거주하는 윤숙원 집사 가정을 특별심방 했다. 윤숙원 집사는 40여 년 동안 건물 옥탑방에서 홀로 살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 강직성척추염으로 허리와 다리의 통증으로 거동이 쉽지 않은 윤 집사는 좁고 가파른 계단을 네 발로 기어올라야 할 만큼 힘든 환경이지만 늘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의 신앙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홀로 지내는 윤 집사를 위해 지역장 장선자 권사와 유업순 권사를 비롯한 교구 식구들은 수시로 방문해 돌봄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특히 12년째 윤 집사를 섬기고 있는 요양보호사 이혜란 권사(5교구)는 거의 매일 윤 집사 가정을 찾아 생활 전반을 세심히 챙기며 간병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가 방문하자 윤 집사는 이영훈 목사의 손을 꼭 잡았다.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진 윤 집사는 “꿈인가 생시인가 싶다. 누추한 집에 목사님이 오신다니 믿기지 않는다. 목사님을 직접 뵙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감격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잠언 17장 22절 말씀을 근거로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며 “우리 하나님의 사람은 마음이 기뻐야 한다. 마음이 평안하고 감사하면 한평생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며 윤숙원 집사를 위로했다.
  • 김명숙 권사(동작대교구) -반지하방 가득 채운 은혜와 감사
    김명환 집사·이건배 성도(남대문성전)
    모영희 집사(동작대교구) -하나님만 계시면 평안합니다
    박순희 성도(영등포대교구 9교구)-예배드리면 나도 모르게 힘이 솟아요
    교회학교 뉴스

  • 교회학교 성극반 ‘꿈꾸는 사람 요셉’ 공연

    거룩한 꿈 품는 은혜의 시간 돼 교회학교 성극동아리 꿈꾸는 사람이 10월 26일 바울성전에서 2025 정기공연 ‘꿈꾸는 사람 요셉’ 연극을 성황리에 마쳤다. 주일 2부와 3부 예배 후 진행된 공연에는 어린이와 학생, 학부모와 조부모를 비롯한 일반 성도까지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꿈꾸는 사람 요셉은 한국 컨티넨탈싱어즈의 뮤지컬 ‘꿈의사람 요셉’을 각색한 작품이다. 어릴 적 어린 요셉이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품고 긴 고난과 고통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기까지 삶의 모습을 주로 담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금새 몰입하게 했다. 긴장감이 고조되는 순간마다 탄성을 지르는가 하면, 웃긴 장면으로 긴장을 해소하기도 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꿈꾸는 사람은 ‘성극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명자’라는 마음으로 매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뮤지컬 ‘굿뉴스’, ‘화니 크로스비’, 국악극 ‘은혜받은 놀부’, 성극 ‘순교자’, ‘십자가의 길’, ‘빈방 있습니까’ 등 다양한 선교 작품을 선보였다.
  • 온가족 함께하는 가을운동회 개최
    교회학교, 청소년 위한 열린 공간 조성
    교회학교 성극반 ‘꿈꾸는 사람 요셉’ 공연
    교회학교 여리고 기도회
    기획/특집

  • 호모 루덴스, 놀이하는 인간

    경직된 신앙에서 벗어나, 일상 속 놀이를 회복하는 길 자연·문화·공동체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웃으며 살기 11월이면 사람들은 단풍을 따라 나서고 모임 약속이 많아진다. 그러나 기독교인에게 ‘논다’는 말은 왠지 죄스러운 단어처럼 들릴 때가 있다. 예배와 교회 모임 외에는 다른 여유를 누리기 어렵고 신앙이란 ‘참는 것’이라 여기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부르시지 않았다. 신앙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웃는 자유의 길이다. 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유희 네덜란드의 문화사가 요한 하위징아는 인간을 ‘호모 루덴스’(Homo Ludens, 놀이하는 인간)라고 불렀다. 그는 놀이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문화를 만들어 내는 창조적 힘이라 했다. 놀이는 마음을 가볍게 만들고, 사람을 자유롭게 하며 관계를 풍성하게 한다. 성경 역시 유희를 무가치하게 여기지 않는다.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궤가 예루살렘으로 들어올 때 “온 힘을 다해 춤을 추며 하나님을 찬양했다”(삼하 6:14). 잠언은 말한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잠 17:22) 하나님이 주신 놀이와 기쁨은 신앙의 부차적 요소가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는 또 하나의 길이다. 웃음과 노래, 축제와 놀이 속에도 하나님은 함께하신다. 2. 거룩하게 노는 법 기독교인이 ‘놀이하는 인간’으로 산다는 것은 세속적 쾌락에 빠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세상을 풍성히 누리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자연을 거닐며 창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문화와 예술을 하나님의 선물로 향유하며 공동체 안에서 웃음과 즐거움을 나누는 삶이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나누었다”(행 2:46). 놀이와 즐거움은 교회를 세우는 힘이 된다. 먹고 마시고 웃는 순간에도 하나님을 기억할 때, 그 모든 것이 예배가 된다.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이 말씀은 우리의 놀이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거룩하게 논다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 웃는다는 뜻이다. 3. 레고 블록처럼 살아가는 신앙 아이들이 레고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떠올려보자. 작은 블록을 맞추며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가고 뜻대로 되지 않으면 무너뜨리고 웃으며 다시 시작한다. 그들은 실패와 성공의 과정 자체를 즐긴다. 창세기 2장 15절에서 하나님은 아담을 에덴동산에 두시며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라” 하셨다. 여기서 ‘경작하다(아바드)’는 단순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기쁘게 돌보고 창조적으로 가꾸는 행위를 뜻한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양한 색깔의 블록 같은 삶의 재료들을 주셨다. 믿음의 사람은 그것을 움켜쥐고 두려워하는 존재가 아니라 창조적으로 조립하며 즐겁게 세상을 빚어가는 존재이다. 삶은 만들어 가는 예술이며 동시에 놀이이다. 4. 천국을 앞당겨 맛보는 놀이 놀이의 본질은 자유와 기쁨이다. 억지로 하는 노동이 아니라 몰입과 웃음이 있는 활동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3). 아이의 웃음과 놀이는 천국의 작은 그림자이다. 신앙은 무겁게 짊어지는 짐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세상을 즐겁게 향유하고 서로 웃음을 나누는 것, 그것이 하나님 나라를 미리 경험하는 삶이다. 경직된 신앙의 옷을 벗고 하나님이 주신 자유와 유희를 누리자. 그곳에서 우리는 ‘호모 루덴스’, 놀이하는 신앙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놀이와 기쁨은 단순한 여가가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며, 신앙은 무거운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누리는 축제다. 우리가 웃고 노는 그 순간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고 있다. Think! 나는 하나님이 주신 기쁨을 어떻게 누리고 있는가? Thank! 하나님, 놀이와 웃음을 통해 천국을 미리 맛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 『루터: 로마서 강의』
    아삭한 식감과 청량감 있는 배
    상실을 다루는 자세 … 이스라엘의 장례문화
    기도의 응답 전도의 열매 맺는 그날 그때
    선교지 소식

  • 김명준 선교사(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사역 위한 변함없는 중보가 필요합니다 마을 사역에 대한 행정기관의 제약 점점 심해져 성전 건축·제자 양성 주력, 함께할 사역자 필요 할렐루야! 말레이시아에서 사역하는 김명준 선교사입니다. 한국은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여기는 며칠 사이 유난히 더 더운 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는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길어지는 노후에 대한 준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에서는 연금 제도를 수정하면서 2028년도까지 점진적으로 기본 저축액 한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기도 국민의 노후 문제와 관련 정부 정책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9월 말부터 휘발유 값이 내린다고 해서 내심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 내국인에게만 적용되고 오히려 외국인에게는 30퍼센트 가까이 올렸습니다. 현장에서는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하튼 저희에게는 이래저래 무거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샤론 교회는 성도들이 사바 지역 단기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성도들이 귀한 시간을 보내고 와서 감사하고, 다음에는 좀 더 많은 준비를 해서 새로운 지역을 다녀오고자 합니다.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라슬리 형제와 우니 자매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교회에서 만나 오랫동안 함께 봉사를 하면서 사랑을 키워나가 가정을 이룬 모습이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의 결과임을 믿습니다. 피카 자매는 그동안 임신 중독 증세로 입덧이 너무 심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감사하게도 큰 어려움 없이 출산했습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서 너무 다행입니다. 자르니 전도사가 사임을 해서 여러 가지 절차의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데 제직들과 계속 만나 논의를 하고, 일단 라이만 전도사가 3개월간 사역을 맡아서 해주기로 했기에 당분간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자 합니다. 캄풍 마을 원주민 사역자들은 여러 상황으로 인해 신학 과정을 계절 학기 형식으로 많이 하곤 합니다. 이번 가을 학기에 수업이 많은 관계로 사역자들이 학업에 매달리고 있어 힘들지만 힘내라고 독려하고 있습니다. 아이르드낙 교회 리더인 아딘 집사가 십 수 년 신장 투석을 해오고 있습니다. 요즘은 한 주에 세 번씩 해야 한다는 얘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예전처럼 사역은 못하지만 변함없이 예배에 열심인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청년 사역의 하나로 스포츠 사역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잠브리 전도사를 중심으로 청년 축구팀이 결성돼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샤론이나 조호바루 교회 청년들과 축구 시합을 추진해 볼까 합니다. 바뚜음빳블라스 교회 건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작은 규모여서 빨리 완공되기를 기대하지만 우기 시즌과 겹치고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길 수 있기에 계속 기도와 함께 진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사역지의 행정 기관에서 외국인의 원주민 마을 방문 혹은 활동을 금한다는 방침을 발표해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선 경찰서에서 저희 사역지 마을에 직접 통보를 해오는 등 점점 더 사역에 제약이 늘고 있어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조호바루 교회는 기존 사역을 더해 성경 나눔, 현지 목회자 초청 예배 등을 진행했습니다. 지난번 선교팀이 방문해서 많은 은혜를 받았던 물리야 교회의 사모인 야펜젤라 전도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는데 차분하면서도 명쾌한 말씀을 통해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름이 아펜젤러 선교사님과 비슷해서인지 저에게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출산을 앞두고 있던 루이사 자매가 갑자기 얼굴에서부터 반신마비 증세가 와서 걱정됐었는데 무사히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산모의 마비 증세도 사라지고 아기도 건강해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어부 학생부의 인원이 늘어나는 등 전체적으로 함께 할 사역자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재정이 여의치 않아 이래저래 고민 되고 있습니다. 지금보다는 미래를 바라보고 인적, 물적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시기인 듯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계속 하나님께 그 뜻을 구하고 있습니다. 한층 깊어져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하나님의 깊은 사랑의 정취를 경험하시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말레이시아 사역에 변함없는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공식적으로 마을 사역이 제한 된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 샤론 교회에서 사역할 신실한 사역자가 세워질 수 있도록, 바뚜음빳블라스 교회 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호바루에서 함께 할 동역자가 올 수 있는 환경적인 상황이 열리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사모와 자녀 등 가족의 신변과 안전을 위해 기도를 요청 드립니다.
  • 윤성빈 선교사(노르웨이)
    남광우 선교사(남아프리카공화국) 
    허광명 선교사(인도네시아)
    나카하타 미경 선교사(일본)
    순복음네트워크

  • 남대문성전, 어려운 가정에 생활지원금 전달

    남대문 상권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남대문성전이 교회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5일 남대문성전에서는 생활지원금 전달식이 열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는 장순매 성도에게 생활지원금이 전달됐다. 이번 전달식은 남대문성전 권사회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남대문성전 담당 김남준 목사가 직접 장 성도에게 지원금을 전하고 따뜻한 기도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권사회 배세옥 남대문성전 지회장이 함께 자리해 하나 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준 목사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성도에게 주님의 위로와 소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대문성전은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라는 우리 교회의 목표 아래 이영훈 담임목사의 말씀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성도들을 찾아 매월 한 가정을 선정해 지속적인 돌봄과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권사회 관계자는 “남대문 상권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성전이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기도와 섬김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세워가겠다”고 밝혔다.
  • 일산순복음영산교회, 한세대 발전기금 전달
    광명교회 창립 25주년 기념 축복대성회
    분당교회, 더미라클레마 명랑 운동회
    구로교회, ‘토닥토닥 학부모 모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