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순복음교회 38주년 축복성회
  • 이영훈 목사, 홍콩 화재 현장 찾아 헌화
  • 장애인대교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
  • 2025 성탄트리 점등식
  • 2026년 최고의 선물 『감사QT 365』 
  • 이영훈 목사 “성령 안에서 하나 돼 부흥 이루길” 당부 홍콩 한인과 현지인들에게 위로와 소망 전해 이영훈 목사 초청 홍콩순복음교회 설립 38주년 축복성회가 1일(현지시간) 개최됐다. 홍콩 타이포 웡 푹 코트 대형 화재로 도시 전체가 깊은 슬픔에 잠겨 있는 가운데 공식 애도 기간 마지막 날 열린 이번 예배는 현지인들과 한인 교민들에게도 큰 위로와 소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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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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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복음소금과빛교회 축복부흥성회
  • 이영훈 목사 “기도의 능력으로 부흥하길” 홍콩 복음화를 위해 홍콩 카우룽 시티에 세워진 순복음소금과빛교회 창립 1주년 축복부흥성회가 2일(현지시간) 이영훈 담임목사를 주강사로 열렸다. 순복음소금과빛교회는 홍콩 신흥그룹 회장인 데이비드 몽 안수집사가 300평 규모의 건물을 약 280억원에 매입해 헌당한 교회로 홍콩 현지인들이 출석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가 홍콩과 아시아권에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름을 지었다. 이날 성전은 교회 창립 1주년을 축하하려는 성도들로 가득 차 로비까지 의자를 추가로 배치해야 했다. 참석자들은 순복음소금과빛교회를 이끌어 오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홍콩과 아시아 복음화를 향한 사명을 새롭게 다지게 되기를 소망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도의 능력’(행 3:1~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예루살렘 교회의 첫 기적은 베드로와 요한이 걷지 못하는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으킨 사건”이라며 이는 기도가 얼마나 실제적인 능력이 있는지를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수님은 공생애 동안 치유 사역에 헌신하셨다. 오늘도 과거와 동일하게 우리를 치유하고 계신다”며 “기도는 치유의 능력이자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님의 방법이며 동시에 부흥의 열쇠”라고 말했다. 설교 후 성도들은 홍콩 복음화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고, 이영훈 목사는 데이비드 몽 안수집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데이비드 몽 안수집사는 “이번 성회를 계기로 교회가 더욱 기도에 힘써 홍콩과 아시아 복음화를 위해 쓰임받길 소망한다”며 “홍콩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만큼 한국 성도들의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석 목사(CGI 국제사역국 담당)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정용훈 목사(선교국 담당)가 성경봉독을, 진덕민 목사(기하성 부총회장)가 격려사를, 안경회 장로(선교위원장)가 축사를 전했다. 헌금송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LED 초를 밝히고 찬양하며 홍콩 화재 피해자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담임 프란시스 전도사는 “어려운 이웃을 섬기며 주 안에서 한 몸을 이루는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소금과빛교회가 홍콩에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빛을 전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배에 참석한 크리스티나 자매는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능력이 있다는 말씀이 마음에 남았다”며 “간호사로서 아픈 이들을 돌보는 자리에서 기도에 힘써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삶을 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콩=글·사진 금지환 기자
  • 2025.12.05 / 금지환 기자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식’ 체결
  • ↵ 이영훈 목사, 선물 전달하며 한부모 가족 격려 우리 교회는 11월 29일 성전비서실에서 재단법인 행복한대한민국,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식’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또한 ‘한부모 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베다니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상호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생명을 존중하고 가족가치를 실현하는데 적극 협력할 계획을 전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오늘날 이 사회가 힘들고 어려운 때에 교회가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이를 통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고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행복한대한민국 박윤옥 이사장은 “앞으로 저희는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배성희 회장은 “지속적으로 저희 한부모 가정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협약식 후에는 베다니홀에서 ‘행복한 가족, 따뜻한 하루’가 열려 7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20가족, 시설 종사자, 전문가를 초청해 응원했다. 한부모 가족을 응원하는 서예 퍼포먼스와 캐리커처, 풍선아트, 폴라로이드 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한부모 가족들에게 직접 방한 이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당부했다.
  • 2025.12.05 / 복순희 기자

    제2차 운영위원회 및 2026 예산당회
  • 선교, 전도, 구제비 31.6% 사용 장로회 제2차 운영위원회 및 2026년도 예산당회가 11월 30일 벧엘성전에서 열려 내년도 교회 예산 편성안이 발표됐다. 우리 교회는 해마다 선교·전도·교육·구제 등 핵심 사역에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편성했다. 아울러 해마다 예산의 3분의 1이상을 선교·전도·구제비로 사용해온 우리 교회는 내년에도 전체 예산의 31.6%를 소외된 이웃을 섬기고 국내외 전도 활동을 위해 사용한다. 이상준 재정위원장은 예산 편성 기본 방침을 비롯해 수입·지출 구조, 부서별 예산, 지성전 예산, 공동목적사업 및 특별사업 예산 등을 보고했다. 당회장 이영훈 목사는 “예산특별위원회에서 6개월 이상 집중 심의를 거쳐 예산을 세웠다. 내년에는 소모성 예산을 가급적 줄이고 꼭 필요한 예산만 사용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2026년도 우리 교회 예산은 당회장 이영훈 목사의 목회 방향을 중심으로 교회 성장에 필요한 사업을 중점 반영했으며, 수입에 맞춘 균형예산과 ‘제로베이스’ 원칙을 적용해 편성됐다. 예산안 열람은 재정국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날 열린 제2차 운영위원회에서는 자율기관 운영 규정 일부 개정(안), 교회조직 및 직무분장 개정의 건, 통일대교구 편제 변경의 건, 경인성전·동대문성전 독립의 건 등이 상정됐다. 최경래 장로회장은 “2026년도 예산에 하나님의 복이 임해 목회 사역에 힘이 되고, 교회가 성장하며 성도들을 잘 섬겨 하나님 나라 확장에 귀하게 쓰임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5.12.04 / 이미나 기자

    대학청년국, 제2기 절대긍정 청년리더십 아카데미
  • 대학청년국 제2기 절대긍정 청년리더십 아카데미가 11월 30일 제2교육관 8층 월드비전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학청년국 담당 오수황 목사의 강사 소개에 이어 대학청장년위원 한재호 장로가 ‘AI 시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전했다. 고려대학교 뇌공학과 교수인 한재호 장로는 교회와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AI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AI가 신앙과 삶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우리의 일상이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워지고 있다. 그러나 기술은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여러 도구 중 하나일 뿐이다. 현실의 문제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는 절대긍정의 신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학청년국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자기개발, 창업, 재정, 조직 관리,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8주간 특강과 멘토별 조모임, 기업 탐방 등으로 운영되며 교육은 12월 1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2025.12.05 / 김주영 기자

    ‘2026 카리스 리더십 워크숍’
  • 대학청년국 카리스선교회는 11월 22일 제2교육관 8층 비전홀에서 ‘2026 카리스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임명된 각 교구 임원들이 내년도 비전을 공유하고 신앙의 성숙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리더십 특강 강사로 나선 임은미 선교사(케냐)는 ‘나는 성령 충만한가’(행 3:6~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성령 충만한 리더는 자신이 아닌 예수님을 드러내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우울·음란 등 정서적 공격을 영적 전쟁으로 인식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매일 큐티를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유지 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진행된 팀빌딩 시간에는 정두리 하루위로심리상담센터 대표가 ‘나를 알고, 너를 아는 시간’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 이해와 공감, 소통 능력 등 리더에게 필요한 역량을 소개했다. 저녁 교제와 나눔을 가진 후 카리스선교회 선임 신동욱 목사의 2026년 비전 발표가 있었다. 2026년을 이끌어갈 제28대 카리스선교회 리더들은 ‘더 카리스’(The Charis, 요1:16, 고후 13:13)를 비전으로 삼고 은혜와 평강을 누리는 청년세대 부흥을 위해 헌신을 다짐했다.
  • 2025.12.05 / 김주영 기자

    복지사업국, 통합 교육 ‘순복음 생명 지킴이’
  • 복지사업국은 11월 30일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순복음 생명 지킴이’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은둔·고립·고독사·자살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교회 공동체가 하나로 협력해 예방 활동을 펼치기 전에 마련된 대규모 사전 교육이다. ‘순복음 생명 지킴이’의 활동 구조는 사회복지상담센터와 순복음호스피스가 위험군을 발굴하고, 상담소와 의료센터가 협업해 대상자를 돌보며, 필요 시 외부 심리전문기관이나 전문병원으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복지사업국 산하 사랑의집짓기나눔센터, 상담소, 호스피스, 의료연합회 봉사자들을 비롯해 일반 성도들이 함께 참석했다. 교육은 4주간 매주일 진행되며 △고독사·자살의 성경적 이해 △고립된 이웃과 교회의 만남 △지역사회 속 고립의 이해 △위기 상담과 경청의 기술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룬다. 강사로는 복지사업국장 오혁진 목사와 라이프호프 자살예방센터 안해용 사무국장, 김주선 국장이 참여해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를 전할 예정이다. 첫날 강의에서 오혁진 목사는 “오늘도 죽을 이유를 찾고 있는 이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우리가 배운 것 하나, 익힌 말 한마디가 그 사람에게 기준이 될 수 있다면 지금의 배움은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 2025.12.05 / 김주영 기자

    순복음소금과빛교회 축복부흥성회

    2025.12.05 / 금지환 기자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식’ 체결

    2025.12.05 / 복순희 기자

    제2차 운영위원회 및 2026 예산당회

    2025.12.04 / 이미나 기자

    대학청년국, 제2기 절대긍정 청년리더십 아카데미

    2025.12.05 / 김주영 기자

    ‘2026 카리스 리더십 워크숍’

    2025.12.05 / 김주영 기자

    복지사업국, 통합 교육 ‘순복음 생명 지킴이’

    2025.12.05 /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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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칼럼

  • 이승준 목사(관악대교구장) - 영적 감수성 (Spiritual Sensitivity)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롬 10:17). 성경은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말합니다. 영어에서 ‘듣다’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는 히어링(hearing)과 리스닝(listening)입니다. 히어링은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귀에 들리는 모든 소리를 뜻합니다. 누워 있을 때 들리는 시계 초침 소리, 파도 소리처럼 의도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들리는 모든 소리들입니다. 반면 리스닝은 의도적으로 집중해서 듣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설교를 들을 때, 누군가의 말을 경청할 때 바로 이 리스닝을 합니다. 그렇다면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할 때 ‘들음’은 히어링일까요? 리스닝일까요? 영어 성경에서는 ‘hearing’으로 번역되어 있고 헬라어 원어는 ‘아코에’입니다. 이 말은 곧 하나님은 특정 장소, 특정 시간에서만 말씀하시는 분이 아니라 모든 장소, 모든 상황, 모든 관계 속에서 말씀하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교회와 기도원, 골방에서만 말씀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가 만나는 우연한 만남 속에서도, 삶의 사건 속에서도, 바람 소리 속에서도, 심지어 예상치 못한 질병과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켄 가이어의 『영혼의 창(Windows of the Soul)』은 이러한 삶의 태도를 ‘영적 감수성’(Spiritual Sensitivity)이라 부릅니다. 그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벽을 허물고 모든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감지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성경 속뿐 아니라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현실 속에서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영적인 창을 닫아둔 채 살아가는 것입니다. 영적 감수성은 근육과 같습니다. 훈련할수록 더 예민해지고 더 강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 순간 이렇게 질문해야 합니다. “하나님, 이 사건을 통해 저에게 무엇을 말씀하십니까?” 그럴 때 우리는 비로소 모든 순간, 모든 장소, 모든 관계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처음부터 약속의 땅이 어디인지 알고 떠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기에 아브라함은 매 순간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특정 시간, 특정 장소에서만 말씀하신다고 생각했다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삶 전체가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들어오는 통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숨어 계신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분의 손길이 스며든 은혜로운 영적 여정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강종복 목사(여의도순복음벧엘교회 담임) - 속사람이 강건해질 수 있다
    윤광현 목사(동작성전 담당) - 추수 감사의 진정한 의미
    심재영 목사(여의도직할성전 담당) - 먹을 만하고 약이 되는 결실
    배정호 목사(여의도순복음은평성전 담임) - 성령 안에서 드리는 감사
    만남과 변화

  • 정은자 집사(장년국) - 절망 속에서 피어난 하나님의 기적 

    어머니의 치유와 회심으로 감사 넘쳐 작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충남 논산에 사시는 친정 부모님으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전화를 받았다. 어머니의 대동맥 세 곳 중 두 곳이 터졌다며 급히 오라는 전갈이었다. 의사들은 “두 군데가 터지면 살기 어렵다”고 했다. 어머니는 낮부터 배가 아파 혼자 병원을 찾으셨고 큰 병원으로 옮겨져 천안 단국대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긴급 수술을 받으셨다. 12시간 넘는 사투로 수술 중 사망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장기에는 이미 피가 돌지 않아 내부 기관의 괴사가 시작됐고, 신장은 80% 기능을 잃었다. 수술할 의료진도 찾기 어려웠지만 마침 흉부외과 교수님이 있어 수술이 가능했다. 하나님의 예비하심이었다. 피가 돌지 않아 손가락과 발가락 일부도 괴사가 진행됐다. 몇 차례의 수술 끝에 어머니는 뼈만 남은 모습으로 중환자실에 누워 계셨다. 눈도 뜨기 어려운 모습에 나와 아버지는 장례식장을 알아볼 정도로 절망적이었다. 그러던 중 장출혈이 심해 또 수술이 필요했다. 괴사된 부위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 했다. 그런데 기적처럼 장을 열자 썩은 부위가 정확히 드러났고, 30㎝를 절제하고 이어붙이면서 출혈이 멈췄다. 첫 번째 기적이었다. 나는 직장 때문에 주말마다 논산과 서울을 오가며 몇 달을 병원에서 밤을 지새웠다. 그렇게 4~5개월의 병원 생활 끝에 믿기 힘들 만큼 어머니의 장기 기능은 회복됐고 투석도 멈춰 퇴원했다. 의사들은 ‘기적’이라고 했다. 어머니는 평생 교회와 멀리 계셨다. 어릴 적 잠시 다니시다가 상처로 떠나셨는데 전도하면 “너나 잘 믿어라” 하시던 분이었다. 하지만 이번 일을 겪는 동안 교회 성도님들, 특히 장년국 화요중보팀과 브엘세바팀이 눈물로 중보해 주셨다. 나는 어머니께 “하나님이 엄마 사랑하셔서 살려주신 거야”라고 계속 말했고, 어느 순간 어머니 입에서 “하나님 최고야… 하나님이 나 살려주셨다”는 고백이 흘러나왔다. 두 번째 기적이었다. 더 놀라운 일은 회복 후 어머니와 아버지가 스스로 성경책을 사서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셨다. 평생 TV와 트로트를 좋아하시던 어머니는 “하나님 뜻대로 살겠다”며 세상 것을 멀리하기 시작했다. 평생 처음 보는 변화였다. 나는 장녀로서, 또 집사로서 가족의 구원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기도해 왔다. 막내 동생과 함께 오랜 시간 쌓아온 기도가 드디어 열매 맺는 순간이었다. 어머니는 자기애가 강한 분이었기에 더더욱 ‘믿음’이 들어갈 틈이 없어 보였는데, 하나님이 생명을 건 위기 속에서 어머니의 마음을 여셨다. 이를 통해 아버지까지 변화되셨다. 나는 우리 가정에 일어난 기적을 보면서 깨달았다. “하나님은 생명을 지으신 분이며 절망의 끝에서 가장 큰 기적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어머니의 생명도, 영혼도 살리신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감사의 눈물로 고백한다. “주님, 우리 가정에 베푸신 기적을 평생 기억하며 살겠습니다”라고. 정리=오정선 기자
  • 문광복 권사(여의도순복음청라교회) - 생명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김천수 원로2장로(종로중구대교구) -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신 하나님
    김화자 권사(구로대교구) - 삶의 고비마다 살리신 하나님 찬양
    정금자 권사(마포1대교구) - 고난 중에도 감사할 일 주시는 하나님
    여의도리포트

  •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 ‘사랑의 커피탄’으로 에너지 복지 실천

    사단법인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이사장 이영훈 목사, 회장 전권식 장로)는 11월 30일 여의도순복음평택안성교회를 방문해 ‘사랑의 커피탄 나눔 운동’을 펼치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했다. ‘사랑의 커피탄’은 커피를 마신 후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고형 연료로, 난방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환경적 측면에서도 커피탄은 주목할 만한 대안이다. 커피박은 온난화지수(GWP, Global Warming Potential)가 34로, 일반 폐기물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현저히 낮다. 이를 활용한 커피탄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커피박 1톤을 재활용해 커피탄으로 만들 경우 약 327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성인 나무 약 47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저감 효과에 해당한다. 국내에서 연간 약 45만 톤의 커피박이 배출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경우 수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전권식 회장은 “사랑의 커피탄은 단순한 연료가 아니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이 담긴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의 교회와 협력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회 성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는 앞으로도 ‘사랑의 커피탄’ 보급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환경과 이웃을 함께 살리는 지속 가능한 나눔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2025 성탄트리 점등식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2025 기독교 브랜드 대상 사회공헌 부문 수상
    동작대교구 부부동반 남성연합예배
    글로벌트라우마센터, 가족상담 집중과정
    특별심방

  • 윤숙원 집사(용산대교구)-“교회의 관심과 사랑에 힘 얻어”

    이영훈 담임목사는 10월 31일 용산구 원효로에 거주하는 윤숙원 집사 가정을 특별심방 했다. 윤숙원 집사는 40여 년 동안 건물 옥탑방에서 홀로 살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 강직성척추염으로 허리와 다리의 통증으로 거동이 쉽지 않은 윤 집사는 좁고 가파른 계단을 네 발로 기어올라야 할 만큼 힘든 환경이지만 늘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의 신앙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홀로 지내는 윤 집사를 위해 지역장 장선자 권사와 유업순 권사를 비롯한 교구 식구들은 수시로 방문해 돌봄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특히 12년째 윤 집사를 섬기고 있는 요양보호사 이혜란 권사(5교구)는 거의 매일 윤 집사 가정을 찾아 생활 전반을 세심히 챙기며 간병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가 방문하자 윤 집사는 이영훈 목사의 손을 꼭 잡았다.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진 윤 집사는 “꿈인가 생시인가 싶다. 누추한 집에 목사님이 오신다니 믿기지 않는다. 목사님을 직접 뵙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감격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잠언 17장 22절 말씀을 근거로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며 “우리 하나님의 사람은 마음이 기뻐야 한다. 마음이 평안하고 감사하면 한평생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며 윤숙원 집사를 위로했다.
  • 김명숙 권사(동작대교구) -반지하방 가득 채운 은혜와 감사
    김명환 집사·이건배 성도(남대문성전)
    모영희 집사(동작대교구) -하나님만 계시면 평안합니다
    박순희 성도(영등포대교구 9교구)-예배드리면 나도 모르게 힘이 솟아요
    교회학교 뉴스

  • 교회학교 ‘2025 틴스파워 홀리 페스티벌’

    교회학교가 주관한 ‘2025 틴스파워 홀리 페스티벌’이 14일 제2교육관 4층 요한성전에서 열렸다. 틴스파워 콰이어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에는 수능 직후 참석한 고등3부 학생들을 비롯해 초·중·고등부 350여 명의 학생들이 자리해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렸다. ‘다이브(DIVE)’를 주제로 한 이날 예배에서 교회학교 담당 이성준 목사는 ‘생명의 강으로 뛰어들라!’(겔 47:8~10)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고 생명의 근원 되시는 주님께 나아가는 믿음을 강조했다. 설교 후 학생들은 무릎을 꿇고 하나님이 자신의 삶의 주인이심을 고백했다. 예배가 끝난 뒤에도 학생들은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찬양을 이어가며 축제의 여운을 나눴다. 특히 후배들은 입시로 수고한 고등3부 선배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격려했고, 수능 이후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선배들을 축하했다. 한편 틴스파워는 2004년 시작된 청소년 금요철야예배로, 매년 수능 다음날 열리는 예배를 ‘홀리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 교회학교 유아·유치부 추수감사바구니 전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기도회
    교회학교 성극반 ‘꿈꾸는 사람 요셉’ 공연
    온가족 함께하는 가을운동회 개최
    기획/특집

  • 살아있는 생명 ‘동충하초’

    곤충만 표적으로 침입해서 성장과 증식하는 육식성 곰팡이가 있다. 특이한 진균(眞菌)으로 살아있는 곤충만을 대상으로 숙주 삼아서 살아가는데 그 중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것이 동충하초(冬蟲夏草)이다. 동충하초는 “겨울에는 벌레인데 여름에는 풀이다”라는 뜻이다. 살아 있는 애벌레에 감염되어 성장하면서 계절이 바뀌면 숙주의 몸 밖으로 자실체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 풀처럼 보인다는 표현을 한 사자성어이다. 동충하초는 알에서 부화한 곤충의 애벌레나 번데기를 숙주로 기생하는 곰팡이로 모습이 버섯에 가깝다. 처음에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곰팡이가 살아 있는 곤충 몸에 침입해서 숙주 삼아서 증식한다. 그 후에는 눈으로 보이는 크기로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로부터 중국 전통의학에서 동충하초는 산삼, 녹용과 함께 3대 명약으로 알려졌다. 지금도 차마고도(茶馬古道)지역 중에 히말라야와 티베트에서 해발 약 4000~4500m 고원지대의 주민들은 동충하초를 채취한다. 그 지역 주민은 ‘야차굼바’라고 부르는데 고산 지형의 위험한 경로와 척박한 땅에서 채집하기 때문에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약리적 성분으로 코디세핀과 아데노신, 베타글루칸, 에르고스테롤 등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진과 노화 방지, 혈관 확장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세계적으로 알려진 동충하초의 종류는 약 750종이 존재한다. 국내에서도 70여 종이 보고되어 있다. 그중에 눈꽃동충하초(Paecilomyces tenuipes)는 1990년부터 누에를 대상으로 인위적으로 감염시켜 사업화에 성공했다. 그 외에도 밀리타리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를 이용해서 일부 곤충이나 번데기를 이용해서 인공배양을 하고 있다. 한편, 동충하초 종류 중에는 식용이나 약재 외에 해충을 없애는 자연 살충제가 있다. 일단 감염된 곤충은 행동이 느려지고 높은 곳으로 이동하여 단단하게 고정되며 죽는다. 이러한 현상은 곰팡이 포자가 널리 전파해서 다른 숙주에게 기회감염이 될 확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그러므로 감염된 곤충의 몸 밖으로 나온 자실체는 널리 전파되어 대량 살충효과를 볼 수 있다. 저자가 경기도 포천시 주목나무에서 발견한 백강균(白殭菌, Beauveria bassiana)에 감염된 사마귀를 발견했다.(사진) 백강균은 동충하초처럼 살아 있는 곤충만을 숙주로 삼아 증식하는 육식성 곰팡이이다. 백강균의 뜻은 ‘몸을 굳게 만드는 흰색 곰팡이’로 곤충의 얇은 막을 뚫고 들어가 흰색 균사체를 형성하는 모습이 특징이다.(사진)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서 해충의 천연방제제로 이용할 수 있다. 농약을 취급하는 곳에서는 백강균을 대량으로 배양해서 시판하고 있다. 백강균은 곤충 외에 인체나 동물에는 해롭지 않은 장점이 있고 화학제품의 농약처럼 약제내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살아가며 발병할 수 있는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천연 강장제(强壯劑)를 준비하셨다. 그리고 해충을 퇴치할 수 있는 다양한 천적도 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연구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도 주셨다.(벧후 1:3) 윤철종 목사(또오고싶은교회, 이학박사)
  • 호모 루덴스, 놀이하는 인간
    『루터: 로마서 강의』
    아삭한 식감과 청량감 있는 배
    상실을 다루는 자세 … 이스라엘의 장례문화
    선교지 소식

  • 김명준 선교사(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사역 위한 변함없는 중보가 필요합니다 마을 사역에 대한 행정기관의 제약 점점 심해져 성전 건축·제자 양성 주력, 함께할 사역자 필요 할렐루야! 말레이시아에서 사역하는 김명준 선교사입니다. 한국은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여기는 며칠 사이 유난히 더 더운 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는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길어지는 노후에 대한 준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에서는 연금 제도를 수정하면서 2028년도까지 점진적으로 기본 저축액 한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기도 국민의 노후 문제와 관련 정부 정책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9월 말부터 휘발유 값이 내린다고 해서 내심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 내국인에게만 적용되고 오히려 외국인에게는 30퍼센트 가까이 올렸습니다. 현장에서는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하튼 저희에게는 이래저래 무거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샤론 교회는 성도들이 사바 지역 단기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성도들이 귀한 시간을 보내고 와서 감사하고, 다음에는 좀 더 많은 준비를 해서 새로운 지역을 다녀오고자 합니다.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라슬리 형제와 우니 자매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교회에서 만나 오랫동안 함께 봉사를 하면서 사랑을 키워나가 가정을 이룬 모습이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의 결과임을 믿습니다. 피카 자매는 그동안 임신 중독 증세로 입덧이 너무 심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감사하게도 큰 어려움 없이 출산했습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서 너무 다행입니다. 자르니 전도사가 사임을 해서 여러 가지 절차의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데 제직들과 계속 만나 논의를 하고, 일단 라이만 전도사가 3개월간 사역을 맡아서 해주기로 했기에 당분간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자 합니다. 캄풍 마을 원주민 사역자들은 여러 상황으로 인해 신학 과정을 계절 학기 형식으로 많이 하곤 합니다. 이번 가을 학기에 수업이 많은 관계로 사역자들이 학업에 매달리고 있어 힘들지만 힘내라고 독려하고 있습니다. 아이르드낙 교회 리더인 아딘 집사가 십 수 년 신장 투석을 해오고 있습니다. 요즘은 한 주에 세 번씩 해야 한다는 얘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예전처럼 사역은 못하지만 변함없이 예배에 열심인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청년 사역의 하나로 스포츠 사역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잠브리 전도사를 중심으로 청년 축구팀이 결성돼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샤론이나 조호바루 교회 청년들과 축구 시합을 추진해 볼까 합니다. 바뚜음빳블라스 교회 건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작은 규모여서 빨리 완공되기를 기대하지만 우기 시즌과 겹치고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길 수 있기에 계속 기도와 함께 진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사역지의 행정 기관에서 외국인의 원주민 마을 방문 혹은 활동을 금한다는 방침을 발표해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선 경찰서에서 저희 사역지 마을에 직접 통보를 해오는 등 점점 더 사역에 제약이 늘고 있어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조호바루 교회는 기존 사역을 더해 성경 나눔, 현지 목회자 초청 예배 등을 진행했습니다. 지난번 선교팀이 방문해서 많은 은혜를 받았던 물리야 교회의 사모인 야펜젤라 전도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는데 차분하면서도 명쾌한 말씀을 통해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름이 아펜젤러 선교사님과 비슷해서인지 저에게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출산을 앞두고 있던 루이사 자매가 갑자기 얼굴에서부터 반신마비 증세가 와서 걱정됐었는데 무사히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산모의 마비 증세도 사라지고 아기도 건강해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어부 학생부의 인원이 늘어나는 등 전체적으로 함께 할 사역자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재정이 여의치 않아 이래저래 고민 되고 있습니다. 지금보다는 미래를 바라보고 인적, 물적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시기인 듯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계속 하나님께 그 뜻을 구하고 있습니다. 한층 깊어져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하나님의 깊은 사랑의 정취를 경험하시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말레이시아 사역에 변함없는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공식적으로 마을 사역이 제한 된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 샤론 교회에서 사역할 신실한 사역자가 세워질 수 있도록, 바뚜음빳블라스 교회 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호바루에서 함께 할 동역자가 올 수 있는 환경적인 상황이 열리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사모와 자녀 등 가족의 신변과 안전을 위해 기도를 요청 드립니다.
  • 윤성빈 선교사(노르웨이)
    남광우 선교사(남아프리카공화국) 
    허광명 선교사(인도네시아)
    나카하타 미경 선교사(일본)
    순복음네트워크

  • 강동교회, 성경대학 졸업식

    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는 11월 30일 성경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강동교회는 성도들에게 성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성경학교, 성경대학, 성경대학원 3개의 과정을 개설해 운영중이다. 이날 성경대학 졸업식에는 11명이 수료했다. 담임 변성우 목사는 “성경에 대해 더 깊이 배움으로 온전한 말씀 안에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전하며 졸업생들과 성도들을 독려했다. 졸업생들은 앞으로 대학원까지 성경에 대한 배움을 쉬지 않고 하나님의 말슴을 더 깊이 묵상하며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 양서성전, 기도ON3450 영등포역 노숙인 배식 봉사
    여의도직할성전, 사랑의 쌀 나눔 및 김장 담그기
    동부교회, 성탄트리 점등식
    동작성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