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화권 기독의 성령축제 OCCK 성회
  • 7월 제직특별새벽기도회
  • 7월 장로회 월례기도회
  • 교회학교, 교사 역량증진을 위한 교육 수료식
  • 농어촌선교회 제41차 창립 감사예배
  • 이영훈 목사 “거룩한 꿈 품어 10배 부흥 이루자” ‘영성과 부흥’ 주제로 22~29일까지 진행 “주아~ 주아~ 주아~!” 중화권 디아스포라에 순복음의 영성을 확산시키고 있는 OCCK 성회 현장에 성령의 역사가 강력히 임했다. 우리 교회 OCCK 중화사역본부가 주최하고 대만 에스라사역팀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제33회 OCCK(Overseas C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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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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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OCCK 성회 이모저모] 중화권 부흥의 촉매제
  • 우리 교회 33년째 순복음 영성 확산 이끌어
    중화 기독교에 한류 영성 돌풍 일으켜 우리 교회는 33년째 중화권 성도들에게 순복음의 영성을 확산시키며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별히 매년 여름 개최되는 OCCK 성회는 한류 영성이라는 돌풍을 중화 기독교에 일으켜 부흥의 촉매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OCCK 성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임한 영적 은사를 더 많은 교회에 알려 중화권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성회를 통해 전 세계 중화권 디아스포라는 물론, 중국 14억 인구가 있는 본토까지 복음화시키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1986년부터 시작된 OCCK 성회에는 매년 2000명 가까운 성도들이 우리 교회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을 방문해 순복음의 영성을 배우고 있다. 현재는 비자 발급을 비롯한 외교적 요소로 인해 중국 본토 교역자와 성도들이 참석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점차 회복되어 가는 추세이다. 이들은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과 성령 충만의 신앙을 각 나라에 적용해 중화권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만이 중화권 복음화의 전초기지가 된 것은 OCCK 성회의 영향이 크다. 대만교회 목회자들은 1980년대 2%에 불과했던 기독교를 OCCK 성회에 참석하면서 10%까지 부흥 성장시켰다. 이 밖에도 중국(마카오 홍콩 포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에 거주하는 중화권 디아스포라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도 각 나라에서 부흥을 일으키며 급성장을 이루고 있다. OCCK 중화사역본부장 권일두 목사는 “OCCK 성회는 세계에 흩어진 중국 성도들을 섬기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성회에서 참석자들이 성령 충만과 큰 은혜와 복을 받았을 줄 믿는다. 다녀간 모든 분들의 가정과 직장, 교회가 크게 부흥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대만 에스라 미니스트리 대표 장한업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큰 은혜를 받은 참가자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성회에 참석한 모든 분이 성령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도구로 귀하게 쓰임 받게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글·금지환 / 사진·김용두 기자 ※ 관련기사 보기 : 중화권 기독의 성령축제 OCCK 성회
  • 2024.07.26 / 금지환 기자

    제2차 중직자 워크숍, 부흥 위해 기도
  • “한마음으로 부흥에 힘쓰자” 2024년 제2차 중직자 워크숍이 20일 벧엘성전에서 있었다. 장로회 임원, 분과위원장, 특별위원장, 자율기관장, 지구장, 교구협의회의장이 참석해 교회 부흥을 위해 하나될 것을 다짐하고 기도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영적 리더십: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에 대해 강의하며 하나님께 칭찬받는 주의 일꾼이 되길 피력했다. 그러면서 “장로님들이 절대 긍정의 자세로 한마음 되어 교회를 부흥시켜야 한다. 장로들이 하나 되면 교회가 부흥한다”며 리더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임을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께 충성하고 교회 섬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 이영훈 목사는 충성은 믿음을 고수하고 신의를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하고 어떤 절망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 충성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섬기는 것으로 증명돼야 한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섬기려 오신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따라 섬김의 본을 보여야 한다”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각별히 살피고 최선을 다해 섬겨주길 부탁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사명대로 합당한 일을 맡기셨으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 맡겨진 일을 잘해내길 바란다”며 우리 교회 중직을 맡은 장로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선한 인격을 갖추고 맡겨진 일에 성실히 임할 때 하나님은 더 많은 것을 맡기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장로들이 달란트대로 사명을 잘 감당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 교회 부흥의 주역이 되도록 축복했다. 참석자들은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교회 발전과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안정복 장로회장은 “이영훈 목사님의 말씀대로 모두 하나되어 우리 교회 제2의 부흥과 변화가 오길 바란다”며 성령으로 하나돼 교회 발전에 힘 쏟는 장로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 2024.07.26 / 이미나 기자

    제9회 3040 지도장로 및 임원 워크숍
  • 사역 보고 및 하반기 계획 발표 제9회 3040 지도장로 및 임원 워크숍이 21일 세계선교센터 9층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3040위원회와 위원, 장년국을 비롯해 각 대교구 3040 지도 장로와 리더들이 참석해 우리 교회 장년층 부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이날 장년국 이진희 회장은 올해 3040 상반기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고재영 간사장로는 하반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장년국은 하반기에 8월 연합세미나, 9월 대교구장·지구장 워크숍, 10월 가족수련회와 임원 워크숍, 11월 3040장년 연합세미나, 12월 성탄축하찬양경연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헌아식은 9월과 12월 마지막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년국 담당 김민철 목사는 “지금 하고 있는 대로 장년국과 대교구 3450이 하나 돼야 우리 교회 장년층이 더욱 부흥한다. 상반기 사역 보고를 통해 지난 사역들을 돌이켜 보고 부족한 것들을 점검하자. 하반기에 준비된 많은 사역을 통해 대교구와 장년국이 부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040위원장 김귀술 장로는 “장년국과 각 대교구 임원들이 수고해주셔서 감사하다. 성장하는 이 여세를 모아 젊은 세대들이 크게 부흥하길 바란다”며 젊은 세대들의 화합과 하나됨을 기대했다.
  • 2024.07.26 / 이미나 기자

    이영훈 목사, 화곡순복음교회 55주년 성회서 설교
  • 이영훈 담임목사는 21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축복성회를 개최한 서울 강서구 소재 화곡순복음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지역복음화를 위한 헌신과 열정을 성도들에게 당부했다. 화곡순복음교회 담임 김병철 목사의 사회로 열린 성회에서 ‘복 있는 자의 삶’(시 1:1~3)을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성경은 오직 야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우리의 마음과 생각, 행동을 잘 지킬 것을 가르치고 있다. 이것이 신앙인이 해야 할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발 디딜 틈 없이 성전 안을 가득 메운 화곡순복음교회 성도들에게 성경 묵상과 필사, 암송 등 말씀 중심의 삶을 권면한 이영훈 목사는 “지금 전세계적으로 순복음이 부흥하고 있다. 화곡순복음교회를 개척하신 권부현 원로목사님은 순복음교회 초기 천막교회 출신이다. 조용기 목사님의 영성을 이어받은 이 교회가 날마다 부흥해 60주년이 됐을 때는 5배 성장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화곡순복음교회는 1969년에 창립해 44년간 권부현 원로목사가 시무했고, 우리 교회에서 사역했던 김병철 목사가 후임으로 11년 째 담임을 맡고 있다. 김병철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과 이영훈 목사님을 만나 주의 종의 자세를 배워 지금 목회에 전념하고 있다”며 “믿음의 스승을 좆아 성도들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 2024.07.26 / 오정선 기자

    7월 지구장회의 열려
  • 7월 지구장회의가 21일 세계선교센터 9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위원장 장동옥 장로는 “말씀과 기도로 영적 재무장하여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는 순복음의 성도님들 되시길 기도합니다”라는 이영훈 담임목사의 메시지를 대독했다. 이어 “복음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달려가는 순복음의 성도가 됩시다”(빌 1:27)라는 8월 교구협의회 회의 주제를 발표했다. 윤광현 부목사는 교무국 업무 운영 방안을 설명하며 장마철에 비 피해를 입는 분들은 없는지 잘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지구장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교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교구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회의에서는 간사 김재수 장로가 사회, 동작성전 정덕영 장로가 기도를 맡았다. 이날 장로회 총무 정수철 장로가 참석해 8월 30, 31일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리는 장로수련회를 소개하며 지구장과 교구협의회의장 등 많은 장로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 2024.07.26 / 이미나 기자

    성시화환경운동본부 청결봉사활동 진행
  • 사단법인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 정충시 회장과 회원 37명은 21일 ‘나부터 변화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자’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청결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베다니홀에 모여 기도한 후 양 손에 집게와 청소 봉투를 들고 교회 인근을 다니며 빈 음료 잔과 휴지 등을 수거했다. 정충시 회장은 “거리 청소는 작은 실천이지만 나부터 변화돼 세상을 바꾸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앙과 생활의 일치 운동인 성시화 운동을 통해 세상이 더욱 살기 좋아지고 거룩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시화환경운동본부는 매월 셋째 주마다 교회 주변을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등 다양한 성시화 활동을 펼치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 2024.07.26 / 이미나 기자

    [ OCCK 성회 이모저모] 중화권 부흥의 촉매제

    2024.07.26 / 금지환 기자

    제2차 중직자 워크숍, 부흥 위해 기도

    2024.07.26 / 이미나 기자

    제9회 3040 지도장로 및 임원 워크숍

    2024.07.26 / 이미나 기자

    이영훈 목사, 화곡순복음교회 55주년 성회서 설교

    2024.07.26 / 오정선 기자

    7월 지구장회의 열려

    2024.07.26 / 이미나 기자

    성시화환경운동본부 청결봉사활동 진행

    2024.07.26 / 이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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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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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칼럼

  • 이대현 목사(순복음창원교회 담임) - 날마다 환승

    한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다메섹으로 가는 중이었다. 호기롭게 수행원을 거느리고 마치 마패를 쥐고 가는 암행어사처럼 당당하게 예수 믿는 사람들을 포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압송할 심산이었다. 중동의 한 낮 뜨거운 햇빛보다 더 밝은 광채를 보고 눈이 멀고 말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눈이 멀었다는 것은 그가 가지고 있던 신관과 신앙, 믿음의 개념이 무용지물의 암흑을 경험했다는 것이다. 말에서 떨어졌다는 것은 내가 하는 일이 옳으며 지금 가는 길이 하나님을 위한 일이기에 정당하고 타협 할 수 없는 진리라고 생각한 교만의 자리에서 떨어지는 순간이었다. 그야말로 환승을 경험한 것이다. 환승은 한자로 ‘바꿀 환(換) 올라탈 승(乘)’이다.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무지한 열심에서 절대 진리의 길로 바꾸어 탔다는 말이다. 지하철을 이용할 때 환승을 해야 할 때가 있다. 가고자 하는 최종 목적지 때문에 갈아타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환승을 의미한다. 내가 믿고 추구하던 것들이 예수님과 복음 앞에서 아무것도 아님을 인정하고 내 열심과 내 의(義), 내 기준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갈아타는 것이다. 때로 앞이 안 보이는 절망과 말에서 떨어지는 충격과 아픔, 공포를 경험하기도 한다. 인간은 질병과 고난, 한계와 죽음 앞에서 환승할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이기도 하다. 그래서 성경은 아픔과 고난이 유익이라고 한다. 환승할 때 곧바로 교통편이 연결되면 왠지 기분이 좋다. 반면 지구반대편에서 한국으로 오는 선교사님들의 경우 환승 공항에서 12시간 넘게 기다릴 경우 공항 근처에서 숙식을 해결해야 되는 번거로움도 있다. 그렇다고 그것 때문에서 환승역이나 공항에서 계속해서 살지는 않는다. 천국을 향한 과정일 뿐이기 때문이다. 목적지가 분명하기에 잠깐의 수고는 너끈히 감수한다. 바울은 환승경험이 얼마나 강렬했던지 사도행전에만 세 번이 나온다. 9장, 22장, 26장에서 유대인과 대제사장들 아그립바 왕 앞에서 당당하게 갈아타라고 요청한다. 이 땅에서 육의 한계와 죄성을 가진 우리들에게 구원의 환승 후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환승은 일회적으로 끝나지 않는다. 진리를 거스르는 육과 혼의 본성을 깨뜨리라고 순종, 복종, 피 흘리기까지 싸워 환승하라고 요청한다. 말씀과 성령이 인도하시는 대로 맡기며 천국을 향해 우선순위, 시간, 만남, 순간의 환승을 날마다 결단하고 선택해야 될 이유다.
  •  안태경 목사(여의도순복음청주교회 담임) - 아무튼, 믿음
    임지택 목사(천안순복음소망교회 담임) - 간절함을 가지고 살자
    임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군산교회 담임) - 갈치
    김정대 목사(통일대교구장) - 사랑과 희생
    만남과 변화

  • 박준철 성도(반석대교구) - 매주일 전주와 서울 오가며 행복한 신앙생활 해

    성령이 은혜주시는 교회 찾게 돼 감사
    반석대교구 ‘전국 심방’ 통해 감동과 은혜 받아 전북 전주에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15년 째 운영하고 있는 나는 올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새신자로 등록했다. 내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출석하게 되기까지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섭리였다. 13살 때 처음 동네 교회를 출석하면서 기도 응답도 체험했지만 중학교 때 신앙생활과 멀어졌다. 30대 초반 잠깐 교회를 다녔고 41살이 되던 해 꿈에 하나님을 만나면서 강한 신앙 체험을 하게 됐다. 그 때는 동네 교회에 교인 등록은 안하고 예배만 드렸다. 마귀의 강한 시험과 공격이 시작됐고 술을 끊다 먹다 반복하면서 광야 같은 생활을 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이 계신다는 확신과 은혜를 받으면서 자연스레 하나님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고 유튜브 채널에서 여러 목사님들의 설교 영상을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설교 영상을 보면서 혼자 예배를 드리자니 항상 부족함이 느껴졌다. 지난해 11월 조용기 목사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조용기 목사님 설교 영상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 적 주일이면 TV에 나오던 분 정도로 알았는데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를 듣자마자 은혜를 받았다. 저녁에 퇴근하면 바로 목사님의 설교 영상을 하루 평균 5시간 본 것 같다. 조 목사님의 설교를 듣기 시작하면서는 어느 날 아침 일어났을 때 술에 대한 생각이 아예 사라지면서 그날로 끊게 되는 은혜를 경험했다. 할렐루야! 올해 3월, 사무실로 상가 건물 매수 중개의뢰가 들어와 경기도와 서울까지 100~500억원선 건물을 알아보려 서울을 왕복하며 지냈다. 그러면서 유튜브 영상 설교를 통해 알게 된 교회들을 한번 가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3월 31일 부활주일에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오게 됐다. 이영훈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예배를 드리며 성전에 앉아 찬양하는 동안 참으려 해도 나도 모르게 그냥 눈물이 흘렀다. 그 다음 예배 때도 또 눈물이 흘렀다. 마음에 ‘세 번째 예배 때도 눈물이 나면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등록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 번째 예배 때 눈물이 그치지 않았다. ‘성령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시는 교회에 출석해야겠다’는 생각에 등록을 결정했고 4월에는 반석대교구가 진행했던 ‘다온다 전국 심방’을 받게 돼 전주로 모든 교역자가 방문해주셨다. 나는 말씀과 기도에 큰 기쁨과 은혜를 누렸다. 현실적으로 매주일 전주에서 서울까지 교회를 다닌다는 것은 쉽지 않다. 주변에서도 “무슨 서울까지 교회를 다니느냐”고 했다. 하지만 난생 처음 주일이 빨리 와서 교회가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게 됐다. 내 인생에서 신앙이 가장 먼저이고 중요한 부분이니 흔들리지 말자는 마음이 들어 매주 서울과 전주를 왕복하고 있다. 아직 성경 공부도 많이 필요하고 신앙도 더 깊어져야하는 초신자이지만 신앙이 더 깊어지고 하나님에 대해 더 알게 되면 하나님을 더 잘 섬기고 베풀어 주신 은혜와 복을 많은 사람에게 나누길 소망한다. 정리=오정선 기자
  • 신유자 권사(동작대교구) - 위궤양·척추협착증, 남편 미각 회복시킨 하나님께 감사
    김정은 성도(대학청년국) - “선교는 당연히 해야 하는 겁니다”
    손준·함윤미 성도(대학청년국) - 새벽기도를 통해 놀라운 은혜 체험
    조명희 장로(구로대교구) - 갑작스런 대동맥 파열로 생사기로에 서
    여의도리포트

  • 7월 제직특별새벽기도회

    이영훈 목사 ‘하나님 제일주의의 신앙’ 강조 7월 특별새벽기도회가 ‘하나님 제일주의의 신앙’을 주제로 20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하나님 제일주의의 신앙’(마 6:24)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평생 하나님을 잘 섬기면 복 받게 돼있다. 예수님을 끝까지 잘 믿어야 한다”며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길 당부했다. 또한 “삶의 우선순위는 하나님이어야 한다. 우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 한다. 순서가 바뀌면 모든 것이 문제가 된다”며 “평생 살며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배다. 마음과 목숨,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사람 앞에서 인정받고자 신경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보실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성도들에게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의 신앙인이 되길 강조하며 하나님 앞에 충성된 일꾼으로 귀하게 쓰임 받기를 축복했다. 성도들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교회와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을 다짐하며 간절히 기도했다.
  • 7월 지구장회의 열려
    농어촌선교회 제41차 창립 감사예배
    이영훈 목사, 동아일보와 인터뷰
    7월 장로회 월례기도회
    동정 및 방문객

  • 이영훈 목사, 아브라함 쿠 목사와 환담

    이영훈 담임목사는 19일 성전비서실에서 대만 뉴라이프교회 아브라함 쿠 목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영훈 목사는 함께 방문한 뉴라이프교회 부교역자와 성도들을 축복하며 대만에 더 큰 부흥이 일어나고 뉴라이프교회가 복음화에 더욱 앞장서길 기도했다. 대만에서 선교하는 장한업·김경숙 선교사도 함께 참석했다. 아브라함 쿠 목사는 이날 저녁 우리 교회 금요성령대망회를 인도했다.
  • 미국 전직 연방의원협회 회원 방문
    이영훈 목사, 프린스턴신학대학교 총장 환담
    김명전 장로, 방송국장 임명
    아프리카 귀빈 방문
    교회학교 뉴스

  • 중등부, 내 자녀 교회학교 보내기 캠페인 실시  

    “여러분, 교회학교로 오세요~!” 교회학교 중등부가 8월 9~11일 열릴 하계수련회와 내 자녀 교회학교 보내기 홍보 캠페인을 14일 베다니광장에서 실시했다. 주일 2부와 3부 예배가 끝나고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중등부 찬양반과 음악반 학생들이 찬양과 워십을 선보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웃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은 자녀와 함께 대예배를 드리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팝콘과 수련회 일정이 그려진 부채를 전달하며 하계수련회를 홍보했다. 중등부 부장장로 정승윤 장로는 “자녀들이 순복음의 말씀으로 양육될 수 있도록 교회학교로 보내주시길 바란다. 특별히 이번 하계수련회에서 큰 은혜를 받아 자녀들의 신앙이 성장하고 거룩한 꿈과 소망을 얻는 시간이 될 줄 믿는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교회학교 중등부는 8월 9~11일 영산수련원에서 하계수련회를 개최한다. 중등부는 성경적 성교육으로 저명한 김지연 대표,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는 나도움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밖에도 성령대망회를 비롯해 무더위를 씻어낼 물놀이 등이 계획되어 있다.
  • 교회학교 단기선교팀 파워미션 격려  
    중등부 연합 주일예배 개최  
    교회학교 교사 강습회 개최
    중등3부 학생들 양화진 선교사묘원 방문  
    기획/특집

  • 이스라엘의 외로운 투쟁 … 하나님의 지혜로 세상을 바라봐야

    성경 여호수아서에는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의 족속들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진멸하는 이야기는 많은 이들이 전쟁의 이야기로만 오해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성경 신명기에서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전달한다. “네 하나님 야훼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네 하나님 야훼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신 7:1~2). 여기에 등장하는 진멸이라는 단어는 헤렘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심판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고 제명이라는 뜻도 담겨 있다. 민족의 진멸에는 그 민족에 대한 절대적 멸족이라는 의미보다는 심판과 하나님의 언약에서의 제외라는 커다란 의미가 담겨 있다. 여호수아는 이 말을 받아서 가나안 족속들을 복속시켰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과 어긋난 방식으로 되어진 점령과정에서 결국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그 일을 이루질 못하고 옆구리에 가시가 되는 민족들과 화합하기에 이른다. 이로 인한 이스라엘의 타락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통해서 가나안 땅의 민족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은 심판에 대한 이야기였다. 누군가를 해치거나 그들을 멸망시키기 위함보다는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임과 동시에 하나님을 떠나 사는 이들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이다. 과거 기독교는 이 단어를 이용하여 이교도들에 대한 심판으로 이용했다. 또한 하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심판과 탄압 그리고 폭력과 학살의 정당성으로 사용해 왔다. 지금도 우리의 생각 저변에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부분이 먼저이면서 그로 인해 타민족 특히나 이방종교 민족에 대해서 행해지는 전쟁과 폭력에 묵인해 오는 것이 많았다. 과거 이스라엘, 유대 민족이 당했던 학살과 박해는 이에 기인했다고 해도 무방하다. 지난 역사 속에서 유대인들은 이방민족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인 민족, 구세주를 외면한 이들이라고 낙인 찍혀서 온갖 박해와 핍박 그리고 심지어 학살을 당했다. 현대 이스라엘 국가가 탄생한 이후 유대인들은 또 다른 왜곡 프레임에 놓여 핍박과 미움을 당하게 된다. 이스라엘 국가의 탄생이 유대인들의 돈과 권력으로 탄생했다고 하거나 미국이 밀어줘서 팔레스타인들을 내쫓고 그 땅을 차지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런 오해들 속에서 이스라엘은 독립 때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계속 전쟁의 위협과 위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향한 거짓과 왜곡 속에서 유대인들과 이스라엘 국가를 바라보고 있다. 하마스와의 전쟁만 하더라도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잘못만을 뉴스 미디어와 매체들이 보도하고 있다. 2023년도 10월 7일 이후 전 세계의 여론은 반이스라엘로 돌아섰다고 본다. 세계 곳곳에서는 반이스라엘(Anti-Israel) 시위가 일어나고 있으며 지성의 최고봉이라는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가에서는 반이스라엘 시위와 함께 친하마스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하마스가 일으킨 전쟁이 언젠가부터 이스라엘이 일으킨 전쟁으로 바뀌었고 하마스가 일으킨 유대인 민간인 학살과 납치는 사라지고 이스라엘의 공격만 보도된다. 이로 인해서 이스라엘은 전쟁을 일으킨 국가가 되고 왜곡된 이야기들은 일파만파 세계에 퍼지게 되어서 유대인들과 이스라엘은 점점 고립되고 있다.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던 유대인들은 전쟁국가의 자손으로 치부되어 학교에서 고립되거나 폭력을 당하기도 했다. 유엔은 이스라엘에게 부당한 책임을 부여하고 있고 누구도 진짜 사실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 않는다. 폭력적으로 쏟아지는 비난과 비판 그리고 왜곡된 사실들만이 이스라엘을 옥죄고 있다. 이스라엘의 적은 누구일까? 오히려 이스라엘의 적이 아닌 이들을 찾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다. 이미 이스라엘은 홀로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다. 이제는 남쪽의 하마스만이 아닌 북쪽의 헤즈볼라 그리고 시리아와 이란까지 싸워야 하는 어려움에 놓여 있다. 이럴 때 그리스도인들은 누구의 편을 들며 서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실들 속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지혜를 얻도록 기도해야 한다. 오직 하나님의 지혜로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기도하자. 김요셉 목사
  • [ OCCK 성회 이모저모] 중화권 부흥의 촉매제
    흑차에 핀 금꽃 관돌산낭균
    원망하는 마음과 우울의 처방전은 ‘시편 23편’
    프레임 …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 
    선교지 소식

  • 이선미 선교사(일본)

    “일본 일천만 구령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순복음동경교회 지성전으로 출발 2002년 순복음사카타교회로 독립해 지역 사회 섬겨 성도 가정 불단 태우고 믿음의 결단 나서 올해 1월 27일 순복음사카타교회 성도 한 명이 집 안에 있던 불단을 모두 끄집어 태우고 하나님 앞에 온전한 신앙인이 될 것을 결단하는 일이 있었다. 모든 것을 우상화 해 믿는 일본에서는 대부분 집에 카미다나(神棚)와 부츠단(불단)을 가지고 있으며 아침마다 밥을 떠 놓고 조상이 편안하게 지내기를 그리고 자신들을 안전하게 지켜주기를 빈다. 집집마다 어둠과 우상 속에서 대대로 살아온 흔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일부 크리스천도 예외가 아니다. 이런 문제로 일본으로 시집 온 한국 며느리들은 영적싸움이 시작되기도 한다. 교회에 오는 한인 성도 중에는 일본에 오지 않았다면 예수님을 믿지 않았을 것이라고 고백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이들이 불단을 버린다는 것은 굉장한 신앙의 결단이라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일본은 천황을 숭배하는 유일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천황의 생일이 휴일인데 반해 크리스마스는 휴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교회보다 가정이나 상점에서 먼저 장식을 꾸민다. 일본은 선거, 학교 운동회 그리고 수업 참관 등이 모두 주일에 행해진다. 아이들이 태어나면 ‘시치고상축제’라고 7살, 5살, 3살 아이들을 데리고 신사에 가서 아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성장을 축하하는 축제에 참석한다. 유래는 헤이안(평안)시대에 행해졌던 의식으로 전해진다. 당시 일본의 식량사정이 나쁘고 지금처럼 의학이 발달되지 않아 아이들의 사망률이 꽤 높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상을 섬기는 일본땅에 조용기·최자실 목사님을 통해 순복음 선교가 시작됐고 현재 일본 열도에 80여 개의 교회가 탄생됐다. 선교사들은 ‘일본 일천만 구령’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 전파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 그 안에 내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1980년 12월 나는 직장에서 왼쪽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 2도 화상으로 집에서 치료 받고 있을 때 친구가 교회에 나가면 치료받는다고 전도했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 그러나 주일성수를 하며 신앙생활을 한 건 8년 후였다. 성경학교·대학·대학원 공부와 코이노니아선교회에 소속되어 예배와 전도, 교제 등 나누며 은혜의 시간을 누렸다. 해외여행의 자유화로 ‘월드미션’(World Mission) 프로그램이 시작되면서 나는 일본 선교 리더로 40명과 함께 10박 11일 삿포로 선교를 다녀왔다. 이를 계기로 매년 일본 단기 선교를 가게 됐고 오사카에 갔을 때 하나님께서 일본 선교사로 부르신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선교 훈련(MTC·Missionary Traning Center)과 신학 공부 과정을 동시에 밟은 후 졸업과 함께 선교사 파송을 받게 됐다. 1995년 파송받을 당시에는 종교 비자 받는 것이 어려워 순복음오사카교회 파송 임명을 받고도 비자 문제로 한국에서 기다려야 했다. 지성전이었던 ‘와까야마순복음교회’에서 첫 사역을 시작할 때는 집 구하는 게 힘들어 교회 주방에 붙은 2조 다다미(1조 크기가 너비 90㎝, 길이 180㎝) 방에서 수개월을 지냈지만 일본 선교사로 불러주신 은혜의 시간과 사명의 기억이 새롭다. 현재 사역하는 순복음사카타교회는 2000년 순복음동경교회 지성전으로 출발해 2002년 독립됐고 올해로 창립23주년을 맞이했다. 일본 야마가타 현에 위치한 사카타는 일본의 쌀 생산지로 유명한 농촌 도시다. 일본 전통 문화가 남아 있는 이곳에서 한국인 부인을 통해 그 가정이 구원 받는 일을 많이 볼 수 있다. 한 알의 밀알이 되어 가족 구원을 위해 희생과 눈물, 기도의 삶을 산 덕에 남편이 교회로 인도되고 집 안에 있던 모든 우상이 제하여졌다. 사카타에서 차로 3시간 떨어진 텐도라는 지역에 사는 다카하시 상도 불단 뒤에 몰래 십자가를 넣어두고 가족 구원을 기도해왔는데 오랜 기도 끝에 그 가정에서 불단이 사라지는 기적을 경험하게 됐다. 앞으로도 이런 기적이 일어나길 기대한다. 불단이 있던 자리는 이제 십자가가 세워져 그 가정을 밝히고 있다. 하나님의 기적과 능력은 이처럼 일본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어 반드시 일본 일천만 구령의 날이 올 것을 믿는다. 이를 위해 성도님들의 일본 복음화를 위한 중보기도를 간절히 요청한다.
  • 서장원 선교사(아르헨티나)
    최태진 목사(호주)
    명요한 선교사(태국) 
    심정미 선교사(부룬디)
    순복음네트워크

  • 소하교회 제직회

    여의도순복음소하교회 제직회가 21일 6층 예배실에서 있었다. 정금균 총무목사가 소하교회 상반기와 하반기 업무를 보고하고, 변재수 장로회장이 재정을 보고했다. 제직회 후 2교구협의회의장 류상호 장로가 의장이 되어 10년 만에 정관개정을 진행했다. 담임 김광덕 목사는 “예배와 교제, 선교와 구제에 힘쓰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 순복음강남교회, 제2회 여름과학캠프 실시 
    소하교회 성도들 직장인 금식대성회 참석
    소하교회 남·여선교회 헌신예배
    분당교회, 아기학교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