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야곱
2025.03.09
/ 창세기 28장 10~15절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또 본즉 야훼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야훼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창세기 28장 10~15절)
사람들이 한평생 살아가면서 누구나 잠을 잘 때 꿈을 꿉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은 아침에 깨면 자기가 밤에 꿈을 꾼 것을 잘 모릅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잠을 잘 때 꿈을 꾸는 것입니다. 신경의학적으로 볼 때 이 꿈꾸는 것을 렘(REM, Rapid Eye Movement)수면 활동이라고 합니다.
이 렘수면 활동이란 뭐냐 하면 잠은 자고 있지만, 눈동자 안구 운동이 계속 일어나고 있고 활발한 뇌 활동이 있어서, 깨어있는 것처럼 꿈을 꿀 때 뇌가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말합니다.
그런데 꿈을 꿀 때 주로 이 무의식 속에 있던 그 사람의 욕망, 갈등, 기억 등이 꿈에 나타납니다. 그래서 꿈의 유익한 점은 뭐냐 정신적으로 긴장되고 불안한 것을 꿈속에서 해소해 주고, 또 심리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상적인 꿈과 함께 성경을 보면 때때로 하나님이 꿈을 꾸게 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도 하십니다. 꿈속에서도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야곱이 광야 길을 가다 잠이 들었을 때 하나님께서 꿈속에 나타나서 주신 말씀입니다.
야곱이 광야 길을 가다 밤을 만나 밤에 잠이 들게 됐습니다. 밤을 만난 인생에 대해서 창세기 28장 10절로 11절은 설명합니다.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야곱은 굉장히 이기적인 사람이었고 자신이 복 받는 일이라고 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요즘 돈에 눈이 먼 사람들이 그냥 돈 벌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에게 피해 주면서까지도 돈을 모으려고 애쓰는 것을 봅니다.
야곱도 복 받는 일이라고 하면 모든 걸 다 제쳐놓고 그 복을 받아 누리기를 원했습니다. 아버지 이삭이 나이가 들어서 앞을 잘 보지 못하니까 임종하기 전에 이제 아버지가 장자권의 축복을 맏아들에게 주고 임종을 맞으려고 할 때, 아버지를 속이고 형이 옷을 입고 들어가서 대신 장자권의 축복 기도를 받았습니다.
형 에서가 와 보니까 동생이 자기가 받을 축복을 다 받아 버렸습니다. 분노해서 ‘이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만 하면 널 가만두지 않겠다.’ 동생을 죽이고 싶도록 미워했습니다. 그러니까 어머니 리브가가 보니까 그냥 있다가는 무슨 사고가 날 것 같아요. 그래서 야곱을 불렀습니다. “너 형을 피해서 외삼촌 집에 좀 가 있어라.”
그래서 아버지의 기도를 받고 외삼촌이 있는 하란 밧단아람으로 갑니다. 지금 본인이 있는 브엘세바에서 이 하란 밧단아람까지는 약 900㎞가 되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의 2배 정도가 됩니다.
그 당시 자동차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전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성경을 보면 말을 타고 떠나간 것도 아니고 그는 정처 없이 그 먼 길을 걸어갔습니다. 약 한 달 걸릴 길을 그는 걸어갔습니다.
그가 걸어간 길은 광야입니다. 낮은 뜨겁고 더워서 그냥 온몸에 땀이 흐르고 밤은 너무나도 추워서 떨면서 자야 하는 그런 환경입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편하게 쉴 곳이 없는 곳이 광야입니다.
가고 또 가고 가다가 밤이 되어 그가 피곤하고 지쳐서 주위를 둘러보다가 한 평평한 곳을 정해서 돌을 베고 잠이 들었습니다.
우리 인생길이 때때로 이런 광야 같습니다. 너무나 우리는 힘들고 지치고 어려운 인생길을 가고 있습니다. 탄핵 정국을 맞아서 온 세상이 절망의 광야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뭘 해도 되는 일이 없습니다. 수많은 소상인이 가게 문을 닫고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나 탄식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광야 길을 가는 야곱과 똑같은 삶을 우리가 지금 살고 있습니다.
그 길은 외로운 길입니다. 그 누가 동행해 주는 것도 아니고 고달픈 길, 외로운 길, 나그넷길을 야곱이 간 것처럼 우리도 지금 우리가 가는 이 세상 길이 그러한 광야 길, 나그넷길인 것입니다.
외로운 인생길을 걸어갈 때 누구나 이와 같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다가옵니다. 절망의 밤이 다가옵니다.
병 중에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끌어가는 것이 암입니다. 예고 없이 암이란 병이 찾아와서 질병의 밤을 만난 사람이 있습니다.
사업이 갑자기 파산 지경에 이르고 또 가게 문을 닫고 하는 이 경제적 어려움에 밤을 만나는 사람도 많습니다. 믿었던 사람이 등 돌리고 떠나서 배신의 밤을 맞아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알코올 중독, 도박 중독, 마약 중독, 동성애 중독, 갖가지 중독의 밤에서 고통을 당하는 수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 같은 문제의 밤을 만나면 사람들이 좌절하고 심지어는 목숨을 포기합니다. 얼마나 인생이 힘들었으면 자기 목숨을 포기하겠습니까?
그러나 꼭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밤은 밤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밤이 깊어도 새벽은 밝아옵니다. 밤은 희망의 새벽을 향해 나아가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때로 그 밤이 고난의 밤이라고 할지라도, 우리에게 많은 문제와 어려움을 갖다주는 그러한 고통이 연속되는 밤이라고 할지라도, 그 밤이 지나고 나면 반드시 희망의 새벽은 밝아오는 것입니다.
그 인생의 밤에 하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밤이 되어 외롭고 쓸쓸하고 피곤에 지쳐 쓰러져 있는 야곱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다가 피곤해 지쳐 쓰러졌을 때 사랑의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창세기 28장 12절은 이와 같이 설명합니다.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절망의 밤에 하나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우리 인생 살아갈 길에 때때로 절망과 고통의 밤이 다가올 때,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러한 자포자기 상태에서 쓰러져 잠이 들었을 때, 그때 주님이 찾아오셔서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주시는 것입니다.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 사닥다리가 높이 하늘로 치솟아 세워져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야곱이 그 사다리를 보니까 그 위로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하고 그 높은 곳에는 광채 속에 하나님이 서 계셨습니다.
절망의 밤에 쓰러져 잘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께 이르는 사닥다리를 세워주십니다. 이 사닥다리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어떠한 고통을 우리가 당한다고 할지라도, 내가 한 시간도 버틸 수 없는 그러한 고통 속에 절망 속에 처했다고 할지라도 주님을 바라보면 주님이 우리의 사닥다리가 되어 주셔서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 말씀하시기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어떠한 절망과 고통의 자리에 계십니까? 지금 우리 주 예수님을 바라보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사닥다리가 되어주셔서 그 사닥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그 위에 하나님의 두 팔을 벌리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은 말씀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할렐루야! 예수님만이 문제 해결의 길이 되십니다. 인생의 어두운 밤을 만날 때 하나님 앞에 엎드려 눈물로 기도하며 주의 도우심을 간구하기를 바랍니다.
“주님 모든 것이 내 탓입니다. 저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이 절망의 자리에서 나를 건져 주시옵소서.”
밤이 깊으면 새벽은 속히 밝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1901년 12월 5일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림 그리는 그런 소질이 있었는데 아무도 그의 실력을 알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참 힘들고 어려운 젊은 시절을 보내야 했습니다. 신문 배달도 하고 사탕을 팔아서 수입을 얻기도 하고,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그의 재능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만화나 삽화를 그려서 신문사나 출판사를 가서 문을 두드려봤지만, 번번이 거절당하고 결국 오갈 데가 없었고 잘 데가 없어서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목사님! 목사님! 어디 제가 쉴 공간이 있으면 좀 밤에 잠이라도 좀 자게 해주세요.” 목사님이 그 청년을 보니까 너무 불쌍해서 그 교회 뒤에 물건 넣어두는 창고가 있는데 그 창고에 가서 잠을 자라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는 어두컴컴한 창고에서 조그만 매트리스를 깔고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게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꿈이 있습니다. 제 꿈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그는 깊은 절망의 밤, 그 창고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창고는 어두컴컴하고 또 구멍이 뚫려 있어서 쥐들이 들락날락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쥐들과 친구가 되어서, 쥐를 소재로 그림을 그려서 탄생한 것이 그 유명한 미키마우스입니다.
이 청년이 구멍이 뚫려서 쥐들이 왔다 갔다 하는 그 창고에서 매일 밤에 잠을 잤기 때문에 혐오스러운 쥐를 보고도 저렇게 인간의 친구 같은 쥐를 만들어내서 그림을 그리고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월트 디즈니가 되었습니다.
월트 디즈니를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절망의 창고에서 절망의 밤에서 혐오스러운 쥐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어내고 만화 영화의 주인공을 만들어낸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기가 막힐 웅덩이에서 건져 주셔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절대 우리는 포기하면 안 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을 바라보고 일어나고 또 일어나고 또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시편 40편 2절은 말씀합니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절망의 밤에도 함께하시고 희망의 아침에도 함께하시고 1년 365일 24시간 일분일초도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우리와 함께하시며 동행하시며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우리에게 복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121편 4절은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121편 8절에 “야훼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할렐루야!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를 지키신다고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생 살아가는 동안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나와 동행하시는 하나님, 나를 도우신 하나님, 나에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한국은 지금 참 힘들고 어려운 탄핵정국 절망의 밤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최후 변론이 끝나서 이제 판결만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판결이 나더라도 그 후에 또 다른 많은 문제와 어려움이 우리에게 다가올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밤이 더 깊어지는 것 같은 그러한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밤을 바라보지 말고 그 절망의 밤 뒤에 다가올 희망의 새벽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우리를 도우십니다. 절망의 밤에 우리를 떠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를 붙들고 계시고 지키고 계시고 인도하고 계시고,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주시고, 이 어두운 밤을 헤쳐나가서 희망의 새벽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절대로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엎드려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밤에 꿈에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축복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절망의 밤에 고통의 밤에 연단의 밤에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나가야 합니다.
이 말씀을 붙잡고 그가 꿈과 희망을 품고 나갔을 때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임했습니다. 지금은 그가 빈손으로 먼 광야 길을 가고 있는 외롭고 힘들고 지친 모습이었지만 주님이 ‘너를 찾아 크게 위대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약속하셨습니다.
창세기 28장 13절, 14절입니다.
“또 본즉 야훼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야훼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나님께서 빈손으로 그 외로운 나그네의 길을 가는 야곱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그리고 주님은 이어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동행하여 너를 지키고 보호하고 너를 떠나지 않겠다.”
창세기 28장 15절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여러분, 우리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이 우리와 함께 있어서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도우시기 때문에 우리는 넉넉히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 말씀하십니다.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내가 지금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고달픈 인생길을 살아가고 있다고 할지라도 절대로 낙심하고 주저하지 않아야 할 것은 “내가 너와 함께하기 때문이라.”
이 말씀 붙잡고 야곱은 20년 동안 외삼촌 집에서 말할 수 없는 어려운 시간을 참고 견디며 이겨냈습니다. 자기가 아버지를 속이고 형이 받을 장자의 축복을 받은 벌이었습니다.
야곱의 외삼촌은 자기보다 더 사람을 잘 속이고 교활한 분이었는지라 그의 품삯을 10번이나 속였습니다. 외삼촌은 품삯을 약속해 놓고 바꾸고 또 바꾸고 해서 있는 재산을 조카에게 하나도 안 주려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속고 또 속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께서 야곱을 20년 동안 큰 부자로 만들어 주셔서 많은 가축들을 몰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광야길 인생에서 내 뜻대로 살아가면 실패와 절망이지만 하나님의 인도함을 따라 말씀대로 살아가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항상 내가 피곤하고 넘어져 쓰러질 때마다 날 도와주시고 일으켜 주시고 손잡고 이끌어 주시는 우리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 인생길에 한평생 나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나를 도우실 분은 우리 주 하나님뿐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 하나님이 영원토록 함께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이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이 다가오고 문제가 다가와도 우리 가슴을 당당히 펴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인생을 살아가다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야곱이 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약속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 붙잡고 20년 동안 믿음의 전진을 하여 위대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돌아온 것처럼, 우리가 인생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인생길이 광야 길이고 나그넷길이고 외롭고 힘든 길이라고 할지라도 말씀 붙잡고 나아가면 야곱이 20년 후에 마침내 거부가 되어 돌아온 것처럼 마침내 우리도 승리하여 위대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당당하게 귀하게 쓰임 받고 하나님 앞에 굳건하게 서게 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 일생 살아가는 동안 절대로 환경을 보고 좌절하지 말고, 연약한 나의 모습을 보고 낙심하지 말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광야길 인생에서 우리 하나님을 만나 큰 복을 받은 최복이 대표를 소개하길 원합니다.
1965년 충남 청양 종갓집의 불교 집안에서 태어났는데요. 대학 시절 지금의 남편을 만나 시어머니 될 분에게 잘 보이려고 대학교 4학년부터 교회를 다니다가 신앙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결혼 전 남편을 따라 시어머니에게 인사드리러 갔다가 그만 차가 끊어져서 그날 하룻밤을 시어머니와 함께 한방에서 자게 되었습니다.
근데 잠이 들었는데 누가 자꾸 자기를 만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눈을 떠보니 시어머니께서 새벽에 깨셔서 자기 팔과 다리를 주물러주면서 눈물로 기도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너무너무 그 모습에 감동하였습니다. ‘나도 앞으로 예수 잘 믿는 믿음의 엄마가 돼야 하겠다.’, ‘기도하는 엄마가 돼야 하겠다.’, ‘새벽 기도에 힘쓰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결혼하고 생활하는데 참 여러 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가난한 형편에 아기를 업고 다니면서 돈을 꾸러 다니기도 하고 남편 사업이 여러 차례 실패해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남편이 수입 화장품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잠깐 잘 되는 듯하다가 IMF를 지나가며 다시 파산하면서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심지어 건강마저 안 좋아져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그때 시어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자녀는 안 망한다. 젊어서 고생을 사서도 하는 것이고 고난 없는 영광은 없다, 하나님은 고난도 필요할 때 주신다’
어머님이 참 기도의 사람,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다 무너졌는데도 그 어머니는 절대 긍정의 메시지를 그 아들하고 며느리에게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녀는 생계유지를 위해 숙명대학교 앞에서 호떡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한 개에 500원씩 호떡을 구워 파는데 호떡을 만들면서 기도하고, 호떡을 팔면서 기도하고 그렇게 호떡을 팔았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지나면서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점점 물적으로 회복되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남편 친구가 경영하는 외식 컨설팅 회사에 함께 취업합니다.
남편은 컨설팅하고 최 대표는 요리학원에서 설거지와 바닥 청소, 뒷정리를 하면서 2년 후에 남편의 제안으로 죽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대학로에 후미진 곳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함께 우리가 백 그릇을 팔자 목표를 세우고 전단지를 만들어서 열심히 돌렸습니다.
4~5개월이 지나 백 그릇이 넘고 점점 사람들이 많이 몰려와서 계단에까지 줄을 서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프랜차이즈 본죽의 시작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모든 축복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우리 최복이 대표는 깨닫고 아직 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구제 선교 활동에 힘썼습니다.
노숙자들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주고, 선교사님들께 죽을 쒀서 보내드리고, 먼저 감사하고 사랑하는 것을 행위로 보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본사랑재단이 세워져 구제하고 선교하는 재단이 되었고, 오늘날 미션 선교재단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비즈니스를 하면서 수입도 별로 없는데 선교를 하면 어떻게 운영하냐고 비난도 했지만, 선교에는 결코 낭비가 없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점점 사업을 일으켜 주셔서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프랜차이즈인 본죽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본죽 브랜드의 사회공헌단체인 본사랑은 복지시설 어르신들을 위한 죽 전달식 등을 진행하며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국민미션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최 대표는 그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 시작한 본죽이 축복의 그릇이 되고, 사명의 그릇이 되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헌신을 통하여 놀라운 복을 내려주신 것입니다. 그는 이렇게까지 고백합니다.
“저희는 한 게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하셨습니다. 제가 한 일은 하나님께 붙어 있던 것뿐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니까 큰일 날 뻔했습니다. 다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고 의지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이끄심에 순종하면서 살아가니까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허접했던 제가 이렇게 하나님을 증거하는 인생으로 바뀌었습니다. 천국 티켓도 가지고 있으니까 오늘 죽어도 상관없습니다. 사는 날 동안은 하나님 붙잡고 축복받고, 나만 복 받는 게 아니라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어렵고 힘없는 사람을 돕고 선교사님들을 섬기고 아픈 분들을 치유하고 장학금을 주고 신나는 인생이 된 것에 제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붙어 있으면 하나님께서 다 하십니다. 그것이 복 있는 사람으로 하나님이 초대하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여러분, 주님과 동행하면 이렇게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빈손으로 시작한 이 본죽이 국내 굴지의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자리 잡게 된 것처럼, 빈손 들고 광야 길을 갔던 야곱이 거부가 되어 돌아온 것처럼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지금도 이와 같은 기적은 일어납니다.
여러분, 모두가 광야 길의 인생에서 하나님을 만나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하여 위대한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받아들이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찬송하겠습니다.
<찬송가 401장(통 457) ‘주의 곁에 있을 때’>
1절 주의 곁에 있을 때
맘이 든든하오니
주여 내가 살 동안
인도하여주소서
후렴 주여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빠른 세상 살 동안
주여 인도하소서
2절 피난처인 예수여
세상 물결 험할 때
크신 은혜 베푸사
나를 숨겨주소서
3절 세상 풍파 지난 후
영화로운 나라와
눈물 없는 곳으로
들어가게 하소서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힘들고 어려운 인생길을 지나갈 때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만 바라보고,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주님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약속하신 주님 말씀 붙잡고 모든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사람들이 한평생 살아가면서 누구나 잠을 잘 때 꿈을 꿉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은 아침에 깨면 자기가 밤에 꿈을 꾼 것을 잘 모릅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잠을 잘 때 꿈을 꾸는 것입니다. 신경의학적으로 볼 때 이 꿈꾸는 것을 렘(REM, Rapid Eye Movement)수면 활동이라고 합니다.
이 렘수면 활동이란 뭐냐 하면 잠은 자고 있지만, 눈동자 안구 운동이 계속 일어나고 있고 활발한 뇌 활동이 있어서, 깨어있는 것처럼 꿈을 꿀 때 뇌가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말합니다.
그런데 꿈을 꿀 때 주로 이 무의식 속에 있던 그 사람의 욕망, 갈등, 기억 등이 꿈에 나타납니다. 그래서 꿈의 유익한 점은 뭐냐 정신적으로 긴장되고 불안한 것을 꿈속에서 해소해 주고, 또 심리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상적인 꿈과 함께 성경을 보면 때때로 하나님이 꿈을 꾸게 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도 하십니다. 꿈속에서도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야곱이 광야 길을 가다 잠이 들었을 때 하나님께서 꿈속에 나타나서 주신 말씀입니다.
1. 밤을 만난 인생
야곱이 광야 길을 가다 밤을 만나 밤에 잠이 들게 됐습니다. 밤을 만난 인생에 대해서 창세기 28장 10절로 11절은 설명합니다.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야곱은 굉장히 이기적인 사람이었고 자신이 복 받는 일이라고 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요즘 돈에 눈이 먼 사람들이 그냥 돈 벌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에게 피해 주면서까지도 돈을 모으려고 애쓰는 것을 봅니다.
야곱도 복 받는 일이라고 하면 모든 걸 다 제쳐놓고 그 복을 받아 누리기를 원했습니다. 아버지 이삭이 나이가 들어서 앞을 잘 보지 못하니까 임종하기 전에 이제 아버지가 장자권의 축복을 맏아들에게 주고 임종을 맞으려고 할 때, 아버지를 속이고 형이 옷을 입고 들어가서 대신 장자권의 축복 기도를 받았습니다.
형 에서가 와 보니까 동생이 자기가 받을 축복을 다 받아 버렸습니다. 분노해서 ‘이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만 하면 널 가만두지 않겠다.’ 동생을 죽이고 싶도록 미워했습니다. 그러니까 어머니 리브가가 보니까 그냥 있다가는 무슨 사고가 날 것 같아요. 그래서 야곱을 불렀습니다. “너 형을 피해서 외삼촌 집에 좀 가 있어라.”
그래서 아버지의 기도를 받고 외삼촌이 있는 하란 밧단아람으로 갑니다. 지금 본인이 있는 브엘세바에서 이 하란 밧단아람까지는 약 900㎞가 되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의 2배 정도가 됩니다.
그 당시 자동차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전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성경을 보면 말을 타고 떠나간 것도 아니고 그는 정처 없이 그 먼 길을 걸어갔습니다. 약 한 달 걸릴 길을 그는 걸어갔습니다.
그가 걸어간 길은 광야입니다. 낮은 뜨겁고 더워서 그냥 온몸에 땀이 흐르고 밤은 너무나도 추워서 떨면서 자야 하는 그런 환경입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편하게 쉴 곳이 없는 곳이 광야입니다.
가고 또 가고 가다가 밤이 되어 그가 피곤하고 지쳐서 주위를 둘러보다가 한 평평한 곳을 정해서 돌을 베고 잠이 들었습니다.
우리 인생길이 때때로 이런 광야 같습니다. 너무나 우리는 힘들고 지치고 어려운 인생길을 가고 있습니다. 탄핵 정국을 맞아서 온 세상이 절망의 광야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뭘 해도 되는 일이 없습니다. 수많은 소상인이 가게 문을 닫고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나 탄식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광야 길을 가는 야곱과 똑같은 삶을 우리가 지금 살고 있습니다.
그 길은 외로운 길입니다. 그 누가 동행해 주는 것도 아니고 고달픈 길, 외로운 길, 나그넷길을 야곱이 간 것처럼 우리도 지금 우리가 가는 이 세상 길이 그러한 광야 길, 나그넷길인 것입니다.
외로운 인생길을 걸어갈 때 누구나 이와 같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다가옵니다. 절망의 밤이 다가옵니다.
병 중에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끌어가는 것이 암입니다. 예고 없이 암이란 병이 찾아와서 질병의 밤을 만난 사람이 있습니다.
사업이 갑자기 파산 지경에 이르고 또 가게 문을 닫고 하는 이 경제적 어려움에 밤을 만나는 사람도 많습니다. 믿었던 사람이 등 돌리고 떠나서 배신의 밤을 맞아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알코올 중독, 도박 중독, 마약 중독, 동성애 중독, 갖가지 중독의 밤에서 고통을 당하는 수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 같은 문제의 밤을 만나면 사람들이 좌절하고 심지어는 목숨을 포기합니다. 얼마나 인생이 힘들었으면 자기 목숨을 포기하겠습니까?
그러나 꼭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밤은 밤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밤이 깊어도 새벽은 밝아옵니다. 밤은 희망의 새벽을 향해 나아가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때로 그 밤이 고난의 밤이라고 할지라도, 우리에게 많은 문제와 어려움을 갖다주는 그러한 고통이 연속되는 밤이라고 할지라도, 그 밤이 지나고 나면 반드시 희망의 새벽은 밝아오는 것입니다.
2. 인생의 밤에 찾아오신 하나님
그 인생의 밤에 하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밤이 되어 외롭고 쓸쓸하고 피곤에 지쳐 쓰러져 있는 야곱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다가 피곤해 지쳐 쓰러졌을 때 사랑의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창세기 28장 12절은 이와 같이 설명합니다.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절망의 밤에 하나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우리 인생 살아갈 길에 때때로 절망과 고통의 밤이 다가올 때,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러한 자포자기 상태에서 쓰러져 잠이 들었을 때, 그때 주님이 찾아오셔서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주시는 것입니다.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 사닥다리가 높이 하늘로 치솟아 세워져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야곱이 그 사다리를 보니까 그 위로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하고 그 높은 곳에는 광채 속에 하나님이 서 계셨습니다.
절망의 밤에 쓰러져 잘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께 이르는 사닥다리를 세워주십니다. 이 사닥다리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어떠한 고통을 우리가 당한다고 할지라도, 내가 한 시간도 버틸 수 없는 그러한 고통 속에 절망 속에 처했다고 할지라도 주님을 바라보면 주님이 우리의 사닥다리가 되어 주셔서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 말씀하시기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어떠한 절망과 고통의 자리에 계십니까? 지금 우리 주 예수님을 바라보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사닥다리가 되어주셔서 그 사닥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그 위에 하나님의 두 팔을 벌리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은 말씀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할렐루야! 예수님만이 문제 해결의 길이 되십니다. 인생의 어두운 밤을 만날 때 하나님 앞에 엎드려 눈물로 기도하며 주의 도우심을 간구하기를 바랍니다.
“주님 모든 것이 내 탓입니다. 저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이 절망의 자리에서 나를 건져 주시옵소서.”
밤이 깊으면 새벽은 속히 밝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1901년 12월 5일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림 그리는 그런 소질이 있었는데 아무도 그의 실력을 알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참 힘들고 어려운 젊은 시절을 보내야 했습니다. 신문 배달도 하고 사탕을 팔아서 수입을 얻기도 하고,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그의 재능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만화나 삽화를 그려서 신문사나 출판사를 가서 문을 두드려봤지만, 번번이 거절당하고 결국 오갈 데가 없었고 잘 데가 없어서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목사님! 목사님! 어디 제가 쉴 공간이 있으면 좀 밤에 잠이라도 좀 자게 해주세요.” 목사님이 그 청년을 보니까 너무 불쌍해서 그 교회 뒤에 물건 넣어두는 창고가 있는데 그 창고에 가서 잠을 자라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는 어두컴컴한 창고에서 조그만 매트리스를 깔고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게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꿈이 있습니다. 제 꿈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그는 깊은 절망의 밤, 그 창고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창고는 어두컴컴하고 또 구멍이 뚫려 있어서 쥐들이 들락날락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쥐들과 친구가 되어서, 쥐를 소재로 그림을 그려서 탄생한 것이 그 유명한 미키마우스입니다.
이 청년이 구멍이 뚫려서 쥐들이 왔다 갔다 하는 그 창고에서 매일 밤에 잠을 잤기 때문에 혐오스러운 쥐를 보고도 저렇게 인간의 친구 같은 쥐를 만들어내서 그림을 그리고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월트 디즈니가 되었습니다.
월트 디즈니를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절망의 창고에서 절망의 밤에서 혐오스러운 쥐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어내고 만화 영화의 주인공을 만들어낸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기가 막힐 웅덩이에서 건져 주셔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절대 우리는 포기하면 안 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을 바라보고 일어나고 또 일어나고 또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시편 40편 2절은 말씀합니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절망의 밤에도 함께하시고 희망의 아침에도 함께하시고 1년 365일 24시간 일분일초도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우리와 함께하시며 동행하시며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우리에게 복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121편 4절은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121편 8절에 “야훼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할렐루야!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를 지키신다고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생 살아가는 동안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나와 동행하시는 하나님, 나를 도우신 하나님, 나에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한국은 지금 참 힘들고 어려운 탄핵정국 절망의 밤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최후 변론이 끝나서 이제 판결만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판결이 나더라도 그 후에 또 다른 많은 문제와 어려움이 우리에게 다가올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밤이 더 깊어지는 것 같은 그러한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밤을 바라보지 말고 그 절망의 밤 뒤에 다가올 희망의 새벽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우리를 도우십니다. 절망의 밤에 우리를 떠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를 붙들고 계시고 지키고 계시고 인도하고 계시고,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주시고, 이 어두운 밤을 헤쳐나가서 희망의 새벽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절대로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엎드려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축복의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
그 밤에 꿈에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축복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절망의 밤에 고통의 밤에 연단의 밤에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나가야 합니다.
이 말씀을 붙잡고 그가 꿈과 희망을 품고 나갔을 때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임했습니다. 지금은 그가 빈손으로 먼 광야 길을 가고 있는 외롭고 힘들고 지친 모습이었지만 주님이 ‘너를 찾아 크게 위대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약속하셨습니다.
창세기 28장 13절, 14절입니다.
“또 본즉 야훼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야훼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나님께서 빈손으로 그 외로운 나그네의 길을 가는 야곱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그리고 주님은 이어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동행하여 너를 지키고 보호하고 너를 떠나지 않겠다.”
창세기 28장 15절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여러분, 우리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이 우리와 함께 있어서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도우시기 때문에 우리는 넉넉히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 말씀하십니다.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내가 지금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고달픈 인생길을 살아가고 있다고 할지라도 절대로 낙심하고 주저하지 않아야 할 것은 “내가 너와 함께하기 때문이라.”
이 말씀 붙잡고 야곱은 20년 동안 외삼촌 집에서 말할 수 없는 어려운 시간을 참고 견디며 이겨냈습니다. 자기가 아버지를 속이고 형이 받을 장자의 축복을 받은 벌이었습니다.
야곱의 외삼촌은 자기보다 더 사람을 잘 속이고 교활한 분이었는지라 그의 품삯을 10번이나 속였습니다. 외삼촌은 품삯을 약속해 놓고 바꾸고 또 바꾸고 해서 있는 재산을 조카에게 하나도 안 주려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속고 또 속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께서 야곱을 20년 동안 큰 부자로 만들어 주셔서 많은 가축들을 몰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광야길 인생에서 내 뜻대로 살아가면 실패와 절망이지만 하나님의 인도함을 따라 말씀대로 살아가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항상 내가 피곤하고 넘어져 쓰러질 때마다 날 도와주시고 일으켜 주시고 손잡고 이끌어 주시는 우리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 인생길에 한평생 나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나를 도우실 분은 우리 주 하나님뿐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 하나님이 영원토록 함께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이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이 다가오고 문제가 다가와도 우리 가슴을 당당히 펴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인생을 살아가다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야곱이 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약속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 붙잡고 20년 동안 믿음의 전진을 하여 위대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돌아온 것처럼, 우리가 인생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인생길이 광야 길이고 나그넷길이고 외롭고 힘든 길이라고 할지라도 말씀 붙잡고 나아가면 야곱이 20년 후에 마침내 거부가 되어 돌아온 것처럼 마침내 우리도 승리하여 위대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당당하게 귀하게 쓰임 받고 하나님 앞에 굳건하게 서게 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 일생 살아가는 동안 절대로 환경을 보고 좌절하지 말고, 연약한 나의 모습을 보고 낙심하지 말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광야길 인생에서 우리 하나님을 만나 큰 복을 받은 최복이 대표를 소개하길 원합니다.
1965년 충남 청양 종갓집의 불교 집안에서 태어났는데요. 대학 시절 지금의 남편을 만나 시어머니 될 분에게 잘 보이려고 대학교 4학년부터 교회를 다니다가 신앙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결혼 전 남편을 따라 시어머니에게 인사드리러 갔다가 그만 차가 끊어져서 그날 하룻밤을 시어머니와 함께 한방에서 자게 되었습니다.
근데 잠이 들었는데 누가 자꾸 자기를 만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눈을 떠보니 시어머니께서 새벽에 깨셔서 자기 팔과 다리를 주물러주면서 눈물로 기도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너무너무 그 모습에 감동하였습니다. ‘나도 앞으로 예수 잘 믿는 믿음의 엄마가 돼야 하겠다.’, ‘기도하는 엄마가 돼야 하겠다.’, ‘새벽 기도에 힘쓰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결혼하고 생활하는데 참 여러 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가난한 형편에 아기를 업고 다니면서 돈을 꾸러 다니기도 하고 남편 사업이 여러 차례 실패해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남편이 수입 화장품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잠깐 잘 되는 듯하다가 IMF를 지나가며 다시 파산하면서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심지어 건강마저 안 좋아져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그때 시어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자녀는 안 망한다. 젊어서 고생을 사서도 하는 것이고 고난 없는 영광은 없다, 하나님은 고난도 필요할 때 주신다’
어머님이 참 기도의 사람,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다 무너졌는데도 그 어머니는 절대 긍정의 메시지를 그 아들하고 며느리에게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녀는 생계유지를 위해 숙명대학교 앞에서 호떡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한 개에 500원씩 호떡을 구워 파는데 호떡을 만들면서 기도하고, 호떡을 팔면서 기도하고 그렇게 호떡을 팔았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지나면서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점점 물적으로 회복되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남편 친구가 경영하는 외식 컨설팅 회사에 함께 취업합니다.
남편은 컨설팅하고 최 대표는 요리학원에서 설거지와 바닥 청소, 뒷정리를 하면서 2년 후에 남편의 제안으로 죽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대학로에 후미진 곳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함께 우리가 백 그릇을 팔자 목표를 세우고 전단지를 만들어서 열심히 돌렸습니다.
4~5개월이 지나 백 그릇이 넘고 점점 사람들이 많이 몰려와서 계단에까지 줄을 서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프랜차이즈 본죽의 시작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모든 축복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우리 최복이 대표는 깨닫고 아직 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구제 선교 활동에 힘썼습니다.
노숙자들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주고, 선교사님들께 죽을 쒀서 보내드리고, 먼저 감사하고 사랑하는 것을 행위로 보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본사랑재단이 세워져 구제하고 선교하는 재단이 되었고, 오늘날 미션 선교재단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비즈니스를 하면서 수입도 별로 없는데 선교를 하면 어떻게 운영하냐고 비난도 했지만, 선교에는 결코 낭비가 없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점점 사업을 일으켜 주셔서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프랜차이즈인 본죽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본죽 브랜드의 사회공헌단체인 본사랑은 복지시설 어르신들을 위한 죽 전달식 등을 진행하며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국민미션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최 대표는 그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 시작한 본죽이 축복의 그릇이 되고, 사명의 그릇이 되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헌신을 통하여 놀라운 복을 내려주신 것입니다. 그는 이렇게까지 고백합니다.
“저희는 한 게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하셨습니다. 제가 한 일은 하나님께 붙어 있던 것뿐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니까 큰일 날 뻔했습니다. 다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고 의지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이끄심에 순종하면서 살아가니까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허접했던 제가 이렇게 하나님을 증거하는 인생으로 바뀌었습니다. 천국 티켓도 가지고 있으니까 오늘 죽어도 상관없습니다. 사는 날 동안은 하나님 붙잡고 축복받고, 나만 복 받는 게 아니라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어렵고 힘없는 사람을 돕고 선교사님들을 섬기고 아픈 분들을 치유하고 장학금을 주고 신나는 인생이 된 것에 제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붙어 있으면 하나님께서 다 하십니다. 그것이 복 있는 사람으로 하나님이 초대하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여러분, 주님과 동행하면 이렇게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빈손으로 시작한 이 본죽이 국내 굴지의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자리 잡게 된 것처럼, 빈손 들고 광야 길을 갔던 야곱이 거부가 되어 돌아온 것처럼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지금도 이와 같은 기적은 일어납니다.
여러분, 모두가 광야 길의 인생에서 하나님을 만나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하여 위대한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받아들이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찬송하겠습니다.
<찬송가 401장(통 457) ‘주의 곁에 있을 때’>
1절 주의 곁에 있을 때
맘이 든든하오니
주여 내가 살 동안
인도하여주소서
후렴 주여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빠른 세상 살 동안
주여 인도하소서
2절 피난처인 예수여
세상 물결 험할 때
크신 은혜 베푸사
나를 숨겨주소서
3절 세상 풍파 지난 후
영화로운 나라와
눈물 없는 곳으로
들어가게 하소서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힘들고 어려운 인생길을 지나갈 때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만 바라보고,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주님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약속하신 주님 말씀 붙잡고 모든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순복음가족신문
지면보기
행복으로의 초대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