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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2025.02.16 / 창세기 1장 3~5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창세기 1장 3~5절)


우리는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갑니다. 단 한 번뿐인 인생을 가장 의미 있고 보람 있고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나서 이제는 내 뜻, 내 생각대로 나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함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큰 은혜와 축복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형통하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제일 먼저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칭찬받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1.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


천지를 창조할 때, 제일 먼저 하나님께서 빛을 창조하셨는데 엿새 동안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면서 오직 말씀 하나로 창조하셨습니다.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성경은 창세기 1장 3절에 이와 같이 설명합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주님이 말씀하시면 그것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온 우주 만물을 지을 때 주님이 선포하셨습니다. “빛이 있으라” 그 순간 빛이 창조되었습니다. 여기서 빛은 생명의 근원이고 존재의 근원이 되는 빛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요한복음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요한복음 1장 9절, 10절입니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빛 되신 예수님을 우리 마음 가운데 모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날마다 빛 되신 예수님을 닮아가고, 우리도 작은 빛이 되어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고, 상처 입고 고통당한 사람에게 치료의 빛을 비추고, 소외되고 연약한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더해주는 빛을 발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빛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장 14절로 16절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빛 되신 예수님을 우리 마음 가운데 모시고 우리가 이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게 될 때 우리 삶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게 되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빛입니다. 이 세상에 지금 어둠이 가득합니다. 탄핵 정국으로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어둠 속에 갇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우리가 더욱 빛을 발해야 됩니다.

 절망에 처한 사람에게 희망의 빛을 발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대한민국에 1,200만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기에 이때가 바로 희망의 빛을, 생명의 빛을 발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생명의 빛을 비춰서, 희망의 빛을 비춰서 이 모든 것이 속히 안정되고 정렬이 되게 하여 주시고,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다시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기도하고 나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반드시 우리 대한민국이 이전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는 고난이 축복입니다. 왜냐하면 고난을 통해서 우리가 더 나아질 수 있고 또 우리가 좋은 모습으로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을 당할 때, 문제를 만났을 때 낙심하고 좌절하고 주저앉지 말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일어나서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작은 빛이 되어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의 빛을, 치료의 빛을, 용서의 빛을 비추게 될 때 이 세상이 변화되고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작은 빛이 되어 하나님 앞에 인정받고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칭찬받는 그러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삶


우리 일생 살아가면서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들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줄을 섭니다. 그러나 옛말에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이라고 10년 가는 권세가 없고 열흘 붉은 꽃이 없다고 그랬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 우리가 인정받고 하나님 앞에 줄을 잘 서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면 그 삶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고 만사가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창세기 1장 4절은 말씀합니다.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인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시편 1편 6절은 말씀합니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야훼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의인들의 길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십니다. 그러나 악인들의 길은 반드시 망할 것입니다. 악인들이 뛰어 날뛰고 거짓으로 말하고 사람을 현혹시키고 혼돈하게 만들지만 결국 그들은 심판을 받아 망하게 될 것입니다. 

의인들은 하나님 앞에 바로 서게 되고,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셔서 그 삶이 복 받은 삶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1)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그 말씀을 지켜 행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그 말씀을 지켜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시편 1편 1절, 2절에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야훼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복 있는 사람은 의인은 악인들의 꾀를, 악인들의 생각을 따르지 아니하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한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지켜 순종함으로 복을 받는 삶을 살게 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시편 1편 3절입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말씀을 지켜 행할 때 형통의 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신명기 28장 1절로 14절까지는 그 형통의 복에 대해서 이와 같이 설명합니다.

1절로 6절까지만 봉독하겠습니다.
“네가 네 하나님 야훼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야훼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야훼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할렐루야!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이 성경 구절을 따서 미국의 캘리포니아에 가면 “인앤아웃 햄버거”라는 곳이 있습니다. 들어가면 복 받는다고 그래서 그 집에 가면 꼭 햄버거를 사 먹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예수님 믿고 나서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고 말씀을 지켜 행하면 어디를 가든지 잘될 것이라고 하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말씀대로 살아가면 하나님의 복이 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이 변화되고 있는 것은 말씀으로 돌아가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변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다른 것을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성은 둘밖에 없다. 남자와 여자밖에 없다.’ 이것은 미국 대통령이 이번 취임사에서 말한 내용입니다. 그 얘기를 취임식 내내 모든 행사에서 말하고 또 말하고 또 말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미국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동안에 동성애, 동성 결혼을 인정해 주는 분위기 속에서 한참 성경을 떠나 옆길로 갔다가 이제 하루아침에 그걸 바로잡으려고 하니까 전국에서 이 문제를 가지고 고소한다고 말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미국을 바로 세워 주실 것입니다. 말씀 위에 바로 세워 주실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고 말씀합니다. 다른 것 다른 성을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남자는 남자의 운동을 해야 하고 여자는 여자의 운동을 해야 한다고 못을 박아 이번에 발표를 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동성애에 취해 동성 결혼하고 살던 사람들이 지금 난리를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에 굳건히 서면 그것이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복 받은 삶이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은 말씀의 사람이요,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믿음의 사람과 함께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단 한 번도 불신앙의 사람, 부정적인 사람과 일하신 적이 없습니다. 긍정적인 사람, 믿음이 있는 사람과 함께 일하신 것입니다.

성경의 믿음의 장인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의 사람들에서 열거하고 있는데,
11장 1~2절과 6절의 말씀입니다. 이렇게 시작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여러분 모두가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무장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그렇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만군의 야훼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절망이 변하여 희망이 되고, 문제가 변하여 응답이 되고, 절망이 축복으로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가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무장해서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전진 또 전진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나아가서 하나님은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기도의 사람과 함께 일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손을 움직이는 능력이 바로 기도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시고, 우리가 일하고 뛰면 하나님은 구경하고 계신 것입니다.

‘너희가 마음껏 해 봐라.’ 우리가 이리 뛰고 저리 뛰고, 결국 우리는 우리의 문제 속에 갇혀서 스스로 무너지고 맙니다. 그때 우리가 “주님, 우리가 못합니다. 도와주옵소서.” 부르짖어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 하나님이 그때부터 일하시기 시작해서 놀라운 일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지금 한국이 힘들고 어렵고 경제적으로 너무너무 어려워서 소상인들이 하루하루 살기가 힘들다고 말을 하지만 우리가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 반드시 이 어려움을 이겨낼 것입니다.

지금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고 해도 우리가 60년대, 70년대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복 받고 잘 사는 것입니다. 그때는 먹을 것이 없고 길거리에는 손에 깡통을 든 거지가 얼마나 많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집마다 문을 두들겨 먹을 것이 있으면 밥 남은 거 있으면 달라고 와서 동냥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눈 씻고 어디를 봐도 그러한 거지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물론 노숙자들이 가끔 보이긴 하지만 지금 우리는 풍요로움 속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너무 풍요롭게 살다 보니까 우리가 근면, 정직의 기본적인 자세를 잃어버리고, 우리가 예전같이 열심히 주님을 섬기지 못하니 이 나라가 이렇게 어려움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다시 돌이켜야 합니다. 다시 우리의 옛 모습을 회복시켜서 열심히 주님을 섬기고, 열심히 전도하고, 열심히 사랑을 실천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서대문에서 모일 때 모여서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자고 해서 그저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져서 전도했습니다. 다시 이 어려운 시절에 우리가 일어나 모여서 기도하고 흩어져 전도하는 주님의 일꾼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야고보서 5장 16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는 이미 큼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이 땅에 계시는 동안 늘 기도에 힘쓰셨습니다.

우리 한국이 전 세계에 자랑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새벽 기도입니다. 새벽 기도를 드리는 나라는 유일하게 전 세계 대한민국밖에 없고 우리 대한민국 선교사들이 있는 그곳에 새벽 기도가 있을 뿐 다른 나라는 새벽 기도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신학교를 나와서 목회를 하게 되면 제일 힘든 것 중에 하나가 새벽 기도입니다.

어느 신학교 졸업생이 나가서 교회를 개척해서 목회를 하는데 새벽에 아무도 안 나와요. 딱 한 사람 나오는데 부인이 나와 앉아 있습니다. 6개월 동안 새벽 예배를 드리는데 부인만 와서 딱 앉아 있고, 아무리 설교를 하려고 해도 힘이 나지 않아서 6개월쯤 지난 다음에 부인한테 그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나랑 자리 바꿔요.”라고 하니까 그 사모님이 하는 말씀이 “내가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이 목사님이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면서 ‘누가 이 새벽 기도를 만들어서 이렇게 젊은 목사를 잡느냐’라고 그랬더니 예수님이 “그건 내가 시작했다.” 

실제로 마가복음 1장 35절에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그래서 그 목사님이 그때 회개하고 엎드려 기도하고 또 기도했더니 지금은 대전에서 출석 교인이 5000명이 넘는 큰 감리교회로 성장했습니다. 할렐루야! 

제가 그 교회에 초청받아서 설교하러 가보니, 성도들이 70% 이상이 다 젊은 사람들입니다. 20대, 30대 젊은이로 가득 찬, 가장 소문난 교회로 부흥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이 그러시더라고요. “목사님, 6개월 동안 한 명밖에 안 나왔어요. 그분이 제 집사람입니다.” 그런데 그가 깨어져서 엎드려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교회를 부흥시켜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를 뽑을 때 밤새워 기도하셨습니다. 
누가복음 6장 12절, 13절입니다.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그뿐만 아니라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40일을 금식하며 기도하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2절입니다.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모든 기도의 본을 우리 예수님이 보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힘들고 어려울 때 기도의 무릎을 꿇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시간 시간마다 도우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이 어려운 대한민국의 정국을 풀어나갈 길은 기도밖에 없습니다. 첫째도 기도요 둘째도 기도요 마지막도 기도입니다. 

우리가 무기한으로 지금 매주 토요일 전 성도가 함께 모여 국가 안전과 국민 대통합을 위해서 기도하는 이유는 기도가 답이기 때문에 우리가 모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셔서 속히 모든 건국이 안정되게 만들어 주시고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다시 우리 대한민국을 탄생시켜 줄로 믿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할렐루야!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면 한 평생이 하나님 앞에서 정말 귀하게 아름답게 위대하게 쓰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암으로 다리 하나를 잘라내고 나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긍정적인 믿음으로 살아가는 미셸 프라이스(Michelle Price)라고 하는 이 학생을 소개하기 원합니다.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서 활달하고 성격이 밝고 스포츠 만능 소녀라 운동이란 운동은 다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열네 살 때 그녀가 농구를 하다 넘어져서 좀 다쳤는데 치료받고 나서도 계속 다리에 통증이 왔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진찰받고 약을 받아서 먹어도 낫지 않아요. 그래서 어머니가 좀 큰 병원으로 가 봐야겠다 그래서 테네시주(Tennessee)의 낙스빌(Knoxville)에 있는 이스트 테네시 어린이 병원(East Tennessee Children‘s Hospital)에 자기 딸을 데리고 가서 MRI를 찍는데 다리를 찍어보니까 큰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검사관이 “그러면 한번 다리 전체를 찍어봅시다.” 만약 그때 그 무릎에 문제가 없다고 집에 왔더라면 암이 퍼져서 죽었을 터인데 다시 다리 전체를 스캔하고 MRI를 찍어보니까 오른쪽 다리 깊숙이, 허벅지 쪽 뼛속에 있는 종양 암이 발견됐는데 아주 희귀하고 공격적인 뼈암입니다.

그래서 항암 치료를 시작했는데, 오히려 암이 더 커져 버렸어요. 암이 더 퍼져 나갔습니다. 6개월 동안 항암 치료가 아무런 효과가 없으니까 의사가 어머니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따님 다리를 잘라야 살겠습니다. 안 자르면 이 암이 퍼져 올라가서 딸은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조심스럽게 딸에게 가서 그 얘기를 했습니다. “얘야, 네 다리를 잘라야 산단다.”라고 하니까 미셸이 그 말을 듣자마자 “어머니, 그렇게 하세요.” 

그래서 미셸이 열다섯 살 되던 해, 생일이 곧 지나고 나자 병원에 들어서 다리를 잘라냈습니다. 완전히 오른쪽 다리가 하나가 다 사라졌습니다. 그때 그녀가 말하기를 “그 결정은 제 생애 가장 힘들었고 또 가장 빠르게 내린 결정이었어요.” 

꿈 많은 소녀가 다리가 하나가 없어졌으니 얼마나 좌절하겠습니까? 그러나 그녀는 없어진 다리를 보고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절대 긍정의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없어진 다리보다 ‘내게 남아 있는 두 팔, 하나의 다리, 이것을 바라보고 내가 어떻게 미래를 개척해 나갈까?’ 그는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면서 자기의 미래에 대해서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런 절망적인 상황이면, 더군다나 소녀이기 때문에 죽겠다고 하고 ‘이렇게 내가 살아 뭐 하나?’라고 좌절하며 깊은 절망에 빠질 텐데 본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남아 있는 이 몸을 갖고 도전해 봐야겠다.’ 그래서 그녀의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나는 휠체어 앉는 것보다 목발 짚고 걷는 게 좋겠다.’ 그래서 더 열심히 운동하고 목발 짚고 걸어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저는 사람들과 눈높이 맞추는 것을 좋아해요. 저는 사람들이 저를 내려다보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

휠체어 앉아 있으면 사람들이 자기를 내려다볼 테니까 자기는 당당히 서서 같이 얘기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는 다리 하나 갖고 할 수 있는 운동에 다 도전합니다. 휠체어 테니스에 도전해서 나가서 또 메달을 따기도 하고 한 다리로 스키 타는 법도 배우고 또 한 다리로 스케이트보드도 타고 축구 하는 법도 배웠습니다.

장애인 스키대회에 나가서 메달도 여러 개 받고 그러다가도 때때로 소녀인지라 마음이 울적해질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스스로 자기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침울해진다는 사실에 기분이 상해요. 하나님은 제가 그분이 행하신 일에 감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제가 좋은 면을 충분히 보고 있지 못해서 그래요.”

정말 절대 긍정의 숙녀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딸이 다리가 하나 없어졌는데 이렇게 긍정적으로 고백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믿음이 이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을 갖고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미셸은 최연소 세계 정상급 장애인 스키 선수가 되고 또 국내 정상급 장애인 승마 선수가 되고, 장애를 극복하고 여러 스포츠 운동을 통해서 메달을 따면서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애리조나 대학에 진학한 후에는 소아심리학을 전공하고, 자기가 치료받은 이스트 테네시 어린이 병원에 가서 자기처럼 신체 일부를 잃어버린 아이들을 사랑하고 돌봐주면서 격려하고 위로해 주고 장애인들을 돕는 단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와 어려운 고난의 시간을 함께해 준 병원의 알리슨 엘리지 박사가 말합니다.
 “미셸은 여전히 옛날처럼 즐겁고, 기발하고, 멋지게 테니스를 치는 소녀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제 지혜, 사려깊음, 그리고 은혜로움을 갖고 있어 그녀가 스스로 정한 모든 목표를 잘 달성해 나갈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녀는 다양한 스포츠 경기에 나서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장애인들에게 도전해 보라고 격려하며 그들을 스포츠 행사에 참여하도록 하고, 지역사회에 장애인들을 돌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시키는 일에 앞장서서 일하면서 선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은 다리 하나가 없는 불구가 됐다고 할지라도 이렇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떠한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와도 여러분 삶 속에 문제와 어려움을 바라보지 말고, 여러분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찬송가 401장 (통 457): 주의 곁에 있을 때> 

1절  주의 곁에 있을 때 맘이 든든하오니
     주여 내가 살 동안 인도하여 주소서

후렴 주여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빠른 세상 살 동안 주여 인도하소서

2절  피난처인 예수여 세상 물결 험할 때
     크신 은혜 베푸사 나를 숨겨 주소서

3절  세상 풍파 지난 후 영화로운 나라와
     눈물 없는 곳으로 들어가게 하소서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짧게 지나가는 인생길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사오니 이 세상을 어둠을 밝히는 빛으로서 우리의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하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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