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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 지·구역장 5000명 관람
2023.07.07 / 오정선 기자




(사)국민희망실천연대 후원으로 진행 돼
  

기독교 문화생활 독려를 위해 우리 교회 성도들이 5일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 단체 관람에 나섰다. 전도 기회는 물론 성도 간의 소통과 공감 등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영화 관람은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 후원으로 여의도 CGV를 비롯해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서울 소재 8개 상영관에서 진행돼 지·구역장 5000명이 동참했다.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는 “겨자씨만한 믿음이 산을 옮긴다”는 성경 말씀대로 기도로 믿음을 증명하며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어린 소녀의 이야기다. 주인공 ‘사라’는 가족들과 낚시하러 간 호수에서 죽은 새를 발견한다. 죽은 새를 위해 기도하자 살아난 것을 목격한 사라는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에 응답해 새를 살린 것”이라고 말하지만 가족들은 믿으려 하지 않는다. 며칠 후 오빠 축구팀의 라이벌 ‘앨비’ 일행들과 시비가 붙는다. 이때 앨비의 개가 차에 치여 죽는 사고가 발생하지만 사라의 기도로 다시 살아난다. 연이어 하반신 마비의 마크도 걷게 된다. 어린 소녀가 하나님의 기적을 행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사라를 통해 퍼진 믿음의 기적이 모두를 치유해 줄 수 있을지는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영화는 주인공 ‘사라’ 역을 맡은 배우 오스틴 존슨을 비롯해 제68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미라 소르비노와 피터 코요테, 케빈 소르보 등 믿고 보는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미국에서 블록버스터 공세 속 놀라운 흥행을 이어간 이 영화는 GOODTV가 창사 25주년을 기념해 독점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5일부터 극장가에서 상영됐다.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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