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2024.05.12
/ 요한복음 16장 20~24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한복음 16장 20~24절)
오늘 요한복음 16장 20절로 24절을 본문으로 해서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이와 같은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단 한 번뿐인 인생인데,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고 주님 안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모든 일에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건강을 진단하는 다섯 가지 질문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말씀을 듣기를 사모하고 늘 은혜를 받고 있는가?
둘째, 교회 일이든 무슨 일이든 즐겁게 기쁨과 감사로 더 헌신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가?
셋째, 언제나 말과 생각이 긍정적인가?
넷째, 전도하고 싶은 열의가 있는가?
다섯째, 지금 기도 생활을 잘하고 있는가?
이 다섯 가지 질문에 ‘예’라고 답할 수 있으면 그 신앙이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기도에 힘쓰는 주님의 일꾼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축복의 통로입니다. 전혀 기도하지 않고 신앙생활하고 있다면 그 신앙은 무기력한 신앙이요, 잠자고 있는 신앙이요, 죽어 있는 신앙과 다름이 없습니다. 기도로 깨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부모님의 기도가 자녀의 운명을 바꿔놓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를 위해서 기도할 때, 그 자녀가 하나님 앞에서 귀하게 위대하게 쓰임 받는 일꾼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기도의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에게 말씀을 전하실 때, 기도와 성령에 대해서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만찬 자리에서 “내가 이제 너희를 떠날 것이다. 다시는 너희들이 날 보지 못할 것이다.” 죽음을 예고하는 말씀을 전하실 때, 제자들이 근심이 가득했습니다. 저들의 마음에 절망이 뒤덮였습니다. 절망의 때, 문제가 다가올 때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어려움을 만났을 때, 고통 가운데 있을 때,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해야 합니다.
제자들이 3년 반 동안이나 예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제 그들을 떠나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3장 36절 보니까 베드로가 이렇게 말합니다.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지금은 따라올 수 없다는 그 말에 저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말씀은 죽음을 뜻하는 말씀이었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에게 예수님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떠나시면 그 삶 자체는 절망 그 자체였습니다.
지난 3년 반 동안 예수님과 함께 먹고 자고, 예수님 말씀을 듣고 은혜받고, 예수님께서 능력을 보여주셔서 나가서 기적을 행하고 귀신을 쫓아내는 등 놀라운 일을 행했는데, 눈만 뜨면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 음성만 듣고 예수님만 따라가고 여기까지 왔는데, 주님이 저를 떠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근심이 가득했을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절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주님이 우리 모두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어떤 문제가 다가오고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다 해도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예수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위해서 영원히 떠나는 것이 아니라 너희 있을 곳을 마련하기 위해서 간다. 있을 곳을 마련한 다음 다시 내가 와서 내가 있는 곳에 너희를 영접할 것이라.”라고 주님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4장 2절, 3절입니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저들의 거처를 준비하기 위해서 천국에 가신 것입니다. 저들뿐 아니라 우리 그리스도인의 거처를 주님이 천국에 예비해 놓으시고, 때가 되면 우리를 데려가러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이 있기 전에 예수님이 붙잡혀서 고난을 당하시게 될 것이고, 이 고난으로 인해서 저들이 애통하며 주님 앞에 그 고통의 시간을 보낼 것을 주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애통하고 곡하는 시간에 예수님을 못 박은 사람들은 오히려 기뻐할 것이라고 주님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6장 20절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은 제자들에게 있어 큰 충격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실 때, 수많은 무리가 애통하며 주님 뒤를 따라갔고, 특별히 큰 무리의 여자들이 가슴을 치고 울면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뒤따라갔습니다.
누가복음 23장 27절은 설명합니다.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여러분, 3년 반 동안이나 오직 주님만 믿고 저들이 살아왔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게 된다는 사실은 너무나 큰 충격이고 슬픔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랐던 수많은 제자가 또 많은 여인이 울며불며 그 십자가의 길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된 것입니다.
요한복음 16장 20절에 말씀합니다.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예수님이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날 저녁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요한복음 20장 19절, 20절입니다.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저들의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보고 저들이 크게 기뻐했습니다. 절망의 때에 기도하면, 절망이 변하여 희망이 될 것이고,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될 것이고, 문제가 변하여 우리에게 응답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기도하는 주님의 백성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 우리 마음에 염려, 근심, 걱정이 떠나가고 주님이 주신 기쁨이, 은혜가 충만하게 넘쳐날 것입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 기쁨과 평안함이 올 때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기도하지 않으니깐 근심이 더 큰 근심을 가져오고 문제가 더 큰 문제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수많은 문제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을 때,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기도하지 아니하고, 이 사람 저 사람 사람을 찾아다니고 내가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고 몸부림칩니다. 그러면 문제가 더 커지고 더 깊은 수렁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고, 이 고난의 수렁에서 나를 건져주시옵소서!”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은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기도를 주님 앞에 드릴 때 주님께서 내 이름으로 구하라 예수의 이름으로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3절, 14절입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주님이 행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계속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5장 16절입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주님께 기도하면 주님이 그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예수님의 존재요, 예수님의 능력이요, 예수님의 권위인 것입니다. 예수님 이름 앞에 모든 세상이 무릎 꿇고 주님의 이름 앞에 경배하고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빌립보서 2장 9절로 10절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에 놀라운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권세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 앞에 모든 세상의 권력들이 다 무릎을 꿇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예수 이름에 무릎을 꿇은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이름의 권세를 의지하여서 날마다 기적을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마가복음 16장 17절, 18절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새 방언을 말씀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악하고 흉한 뱀 같은 권세를 다 집어 던져 버리고 세상 사람들이 전해주는 나쁜 말로 내게 정신의 독이 되는 그 독이 들어와도 해를 받지 아니하고 예수 이름으로 손을 얹은즉 병자가 고침받고 문제가 해결되는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 이름의 위대한 권세를 우리가 갖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를 이미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그 권세를 사용하지 않으니까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예수 이름의 권세로 흑암의 권세를 물리치시기를 바랍니다.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부정적인 생각은 떠나갈지어다. 염려와 근심 걱정은 떠나갈지어다. 저주의 귀신은 물러갈지어다. 악한 원수 마귀의 생각을 물리치시기를 바랍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제9시, 오후 3시 기도 시간에 성전으로 기도하러 올라가다가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고 구걸하면서 살고 있는 한 불쌍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가 무엇을 얻을까요? ‘한 푼 줍쇼.’ 손을 내밀 때 그때 베드로가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사도행전 3장 6절입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아멘.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 걸으라.’ 할 때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던 그가 벌떡 일어나서 걷고 뛰면서 찬양하며 성전에 같이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를 의지해서 귀신을 쫓아내고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는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절망에 처한 사람을 일으켜 세우고 못 일어나는 사람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로 승리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돼야 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문제는 무엇입니까? 베드로와 요한은 주머니에 은과 금이 없었어요. 동전 한 푼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갖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내게 있는 것, 내가 가진 유일한 것, 내가 가진 나의 모든 것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일어나 걸으라’ 할렐루야.
그런데 우리는 요즘 주머니에 돈도 좀 있고 또 크레딧 카드도 있고 뭐가 좀 생겼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처럼 은과 금이 없다고 말할 수 있지 않고 은과 금은 조금 있는데 그다음 문제는 뭐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를 갖고 있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문제투성이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을 때 이 권세를 이미 주신 것입니다. 이 권세를 갖고 있습니다. 마귀가 전하는 말에 속지 말고 이미 가진 권세를 갖고 물리치시기를 바랍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떠나갈지어다. 염려와 근심, 걱정은 떠나갈지어다. 더러운 귀신은 물러가라. 질병은 떠나가라. 여러분 외치시기 바랍니다.
우리 순복음의 능력이 무엇입니까? 성령의 능력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인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히브리서 13장 8절에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예수님은 변하심이 없으십니다. 예수님은 그대로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기도의 능력을 잃어버리고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잃어버린 우리가 문제지 예수님은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이제 다음 주면 창립 66주년이 됩니다. 불광동 천막교회 때도 우리 예수님이 함께하셨고, 서대문교회도 예수님이 함께하셨고, 여의도 시대에도 예수님 함께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믿음이 그때만 못하기 때문에 문제투성이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회복하게 되길 바랍니다.
원망하지 말고 불평하지 말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해서 예수의 이름의 권세로 날마다 승리하고 또 승리하고 또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주님의 기쁨으로 우리가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16장 24절입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우리 마음의 기쁨이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근심은 우리의 뼈를 마르게 합니다.
잠언 17장 22절입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그런데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잠언 4장 23절입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이 말씀을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이 건강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 삶의 가장 큰 문제는 마음이 건강하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온갖 질병이 우리를 둘러싸는 것입니다.
건강검진 받으러 가면 늘 의사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절대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운동하시고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스트레스받지 말라는 말도 또 스트레스가 돼요.
자꾸 스트레스가 우리에게 다가오니까 여러분, 스트레스에 대해서 제가 조사해 보니까 만성 스트레스에서 오는 증상과 병이 비만,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심혈관질환, 암, 불면증, 우울증, 인지장애, 치매, 소화불량, 위궤양, 장염, 두통, 허리통증, 천식, 피부병, 없는 병이 없이 만성 질환은 다 스트레스로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스트레스를 다 벗어버리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원로 장로님들이 스트레스를 벗어버리면 100세 이상 다 장수하시게 될 겁니다. 스트레스가 병을 가져옵니다. 의사들은 긍정적인 마음 자세를 가지고 규칙적이고 적당한 식사를 하고, 주 3회 충분한 수면과 주 3회 운동을 권면합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인은 무엇보다도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고, 그리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마음의 기쁨과 평안함이 다가와야 합니다. 마음의 기쁨과 평안함이 다가오면 우리는 건강해 지는 것입니다.
늘 주님 앞에 기도하고 감사하고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가지고 의지해서 믿음으로 기도하면 응답이 다가옵니다. 기적이 다가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5부 임마누엘 찬양대 대원으로 서로 만나서 2013년 결혼한 진승택, 김희정 집사님 부부가 계십니다. 결혼 후 이 두 부부는 아이를 갖기 위해서 계속 기도하고 노력했는데도 아이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저분들이 젊기 때문에 ‘우리가 좀 꿈을 갖고 우리 앞길을 열어가야겠다.’ 하나님께서 그들 마음속에 베트남으로 가라는 꿈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2017년 베트남으로 이민을 가서 그곳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것과 달리 모든 것이 어려웠습니다. 6개월 정도 지났을 때 그곳에서 다니는 직장이 본인들의 꿈과 비전과 맞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다가 결혼한 지 4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그들은 경제적으로 또 가정에 여러 가지 일로 많은 스트레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유일하게 스트레스를 이기는 길은 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에 하노이 순복음교회가 있었는데 그곳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반관수 목사님이 담임하고 계시는데 이곳에 가서 주님 앞에 나와 통곡하고 울부짖어 기도하면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주일마다 그곳에 가서 예배를 드릴 때 이민 생활의 모든 어려움과 문제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근데 2017년 9월에 제가 우리 NGO 굿피플과 함께 그곳에 가서 보건소도 짓고 학교도 짓는 행사 준공식에 갔었는데, 그 준공식을 마치고 하노이순복음교회에서 특별 성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날 예배를 드리고 나서 신유기도 시간에 특별히 오늘 이 중에 아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아이를 주신다고 할 때 본인들이 ‘아멘’으로 그 말씀을 받았습니다. 예배 후에 또 안수 기도도 받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그러니까 퇴사하기 전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대기업에 지원 서류를 냈습니다. 몇 달 동안 연락이 없어요. 그래서 지금 있는 회사도 관둬야 하고 이제 거기서 취업도 안 되고 하니까 이제 짐을 싸고 한국에 가야 할 상황이 됐습니다.
그가 회사를 마지막으로 관두는 날, 퇴근 시간 2시간 전에 서류를 냈던 대기업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당신의 서류가 다 통과돼서 이제 합격했으니까 우리 회사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라고,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마지막 순간에 그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그를 부르신 것입니다. 만약에 이 합격 통보가 늦었더라면 짐 다 싸고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그 자리는 다른 사람이 차지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주님 앞에 너무 은혜에 감사해서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9년 만에 드디어 아이를 주셨습니다. 온유라고 하는 아이를 주셔서 올해 초 그곳에 학교와 병원을 준공하는 예배에 갔었을 때 이 아이 온유를 데리고 와서 함께 기도를 받았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여러분, 기도의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꿈꾸는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꿈꾸고 믿고 기도할 때 반드시 기적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도하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예수님 믿고 나서 기도하지 않으니까 온갖 문제가 나를 둘러싸서 나를 짓누르는 것입니다. 여러분, 깨어서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여러분의 가정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이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거룩한 꿈을 갖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찬송가 490장 함께 부르면서 우리 마음에 거룩한 꿈을 품기를 원합니다.
<찬 490 장 (통 542): 주여 지난밤 내 꿈에>
1절 주여 지난밤 내 꿈에 뵈었으니
그 꿈 이루어 주옵소서
밤과 아침에 계시로 보여주사
항상 은혜를 주옵소서
후렴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2절 마음 괴롭고 아파서 낙심될 때
내게 소망을 주셨으며
내가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니
앞길 환하게 보이도다
3절 세상 풍조는 나날이 변하여도
나는 내 믿음 지키리니
인생 살다가 죽음이 꿈 같으나
오직 내 꿈은 참되리라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가는 인생길에서 예수 믿게 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예수 믿고 우리가 복 받은 인생을 살기 위해 기도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믿음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날마다 믿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오늘 요한복음 16장 20절로 24절을 본문으로 해서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이와 같은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단 한 번뿐인 인생인데,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고 주님 안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모든 일에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건강을 진단하는 다섯 가지 질문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말씀을 듣기를 사모하고 늘 은혜를 받고 있는가?
둘째, 교회 일이든 무슨 일이든 즐겁게 기쁨과 감사로 더 헌신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가?
셋째, 언제나 말과 생각이 긍정적인가?
넷째, 전도하고 싶은 열의가 있는가?
다섯째, 지금 기도 생활을 잘하고 있는가?
이 다섯 가지 질문에 ‘예’라고 답할 수 있으면 그 신앙이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기도에 힘쓰는 주님의 일꾼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축복의 통로입니다. 전혀 기도하지 않고 신앙생활하고 있다면 그 신앙은 무기력한 신앙이요, 잠자고 있는 신앙이요, 죽어 있는 신앙과 다름이 없습니다. 기도로 깨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부모님의 기도가 자녀의 운명을 바꿔놓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를 위해서 기도할 때, 그 자녀가 하나님 앞에서 귀하게 위대하게 쓰임 받는 일꾼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기도의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에게 말씀을 전하실 때, 기도와 성령에 대해서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만찬 자리에서 “내가 이제 너희를 떠날 것이다. 다시는 너희들이 날 보지 못할 것이다.” 죽음을 예고하는 말씀을 전하실 때, 제자들이 근심이 가득했습니다. 저들의 마음에 절망이 뒤덮였습니다. 절망의 때, 문제가 다가올 때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1. 절망의 때에 기도하라
어려움을 만났을 때, 고통 가운데 있을 때,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해야 합니다.
제자들이 3년 반 동안이나 예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제 그들을 떠나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3장 36절 보니까 베드로가 이렇게 말합니다.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지금은 따라올 수 없다는 그 말에 저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말씀은 죽음을 뜻하는 말씀이었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에게 예수님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떠나시면 그 삶 자체는 절망 그 자체였습니다.
지난 3년 반 동안 예수님과 함께 먹고 자고, 예수님 말씀을 듣고 은혜받고, 예수님께서 능력을 보여주셔서 나가서 기적을 행하고 귀신을 쫓아내는 등 놀라운 일을 행했는데, 눈만 뜨면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 음성만 듣고 예수님만 따라가고 여기까지 왔는데, 주님이 저를 떠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근심이 가득했을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절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주님이 우리 모두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어떤 문제가 다가오고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다 해도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예수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위해서 영원히 떠나는 것이 아니라 너희 있을 곳을 마련하기 위해서 간다. 있을 곳을 마련한 다음 다시 내가 와서 내가 있는 곳에 너희를 영접할 것이라.”라고 주님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4장 2절, 3절입니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저들의 거처를 준비하기 위해서 천국에 가신 것입니다. 저들뿐 아니라 우리 그리스도인의 거처를 주님이 천국에 예비해 놓으시고, 때가 되면 우리를 데려가러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이 있기 전에 예수님이 붙잡혀서 고난을 당하시게 될 것이고, 이 고난으로 인해서 저들이 애통하며 주님 앞에 그 고통의 시간을 보낼 것을 주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애통하고 곡하는 시간에 예수님을 못 박은 사람들은 오히려 기뻐할 것이라고 주님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6장 20절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은 제자들에게 있어 큰 충격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실 때, 수많은 무리가 애통하며 주님 뒤를 따라갔고, 특별히 큰 무리의 여자들이 가슴을 치고 울면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뒤따라갔습니다.
누가복음 23장 27절은 설명합니다.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여러분, 3년 반 동안이나 오직 주님만 믿고 저들이 살아왔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게 된다는 사실은 너무나 큰 충격이고 슬픔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랐던 수많은 제자가 또 많은 여인이 울며불며 그 십자가의 길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된 것입니다.
요한복음 16장 20절에 말씀합니다.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예수님이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날 저녁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요한복음 20장 19절, 20절입니다.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저들의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보고 저들이 크게 기뻐했습니다. 절망의 때에 기도하면, 절망이 변하여 희망이 될 것이고,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될 것이고, 문제가 변하여 우리에게 응답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기도하는 주님의 백성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 우리 마음에 염려, 근심, 걱정이 떠나가고 주님이 주신 기쁨이, 은혜가 충만하게 넘쳐날 것입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 기쁨과 평안함이 올 때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기도하지 않으니깐 근심이 더 큰 근심을 가져오고 문제가 더 큰 문제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수많은 문제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을 때,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기도하지 아니하고, 이 사람 저 사람 사람을 찾아다니고 내가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고 몸부림칩니다. 그러면 문제가 더 커지고 더 깊은 수렁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고, 이 고난의 수렁에서 나를 건져주시옵소서!”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은 다가오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라
그런데 이 기도를 주님 앞에 드릴 때 주님께서 내 이름으로 구하라 예수의 이름으로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3절, 14절입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주님이 행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계속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5장 16절입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주님께 기도하면 주님이 그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예수님의 존재요, 예수님의 능력이요, 예수님의 권위인 것입니다. 예수님 이름 앞에 모든 세상이 무릎 꿇고 주님의 이름 앞에 경배하고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빌립보서 2장 9절로 10절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에 놀라운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권세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 앞에 모든 세상의 권력들이 다 무릎을 꿇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예수 이름에 무릎을 꿇은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이름의 권세를 의지하여서 날마다 기적을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마가복음 16장 17절, 18절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새 방언을 말씀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악하고 흉한 뱀 같은 권세를 다 집어 던져 버리고 세상 사람들이 전해주는 나쁜 말로 내게 정신의 독이 되는 그 독이 들어와도 해를 받지 아니하고 예수 이름으로 손을 얹은즉 병자가 고침받고 문제가 해결되는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 이름의 위대한 권세를 우리가 갖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를 이미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그 권세를 사용하지 않으니까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예수 이름의 권세로 흑암의 권세를 물리치시기를 바랍니다.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부정적인 생각은 떠나갈지어다. 염려와 근심 걱정은 떠나갈지어다. 저주의 귀신은 물러갈지어다. 악한 원수 마귀의 생각을 물리치시기를 바랍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제9시, 오후 3시 기도 시간에 성전으로 기도하러 올라가다가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고 구걸하면서 살고 있는 한 불쌍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가 무엇을 얻을까요? ‘한 푼 줍쇼.’ 손을 내밀 때 그때 베드로가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사도행전 3장 6절입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아멘.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 걸으라.’ 할 때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던 그가 벌떡 일어나서 걷고 뛰면서 찬양하며 성전에 같이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를 의지해서 귀신을 쫓아내고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는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절망에 처한 사람을 일으켜 세우고 못 일어나는 사람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로 승리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돼야 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문제는 무엇입니까? 베드로와 요한은 주머니에 은과 금이 없었어요. 동전 한 푼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갖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내게 있는 것, 내가 가진 유일한 것, 내가 가진 나의 모든 것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일어나 걸으라’ 할렐루야.
그런데 우리는 요즘 주머니에 돈도 좀 있고 또 크레딧 카드도 있고 뭐가 좀 생겼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처럼 은과 금이 없다고 말할 수 있지 않고 은과 금은 조금 있는데 그다음 문제는 뭐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를 갖고 있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문제투성이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을 때 이 권세를 이미 주신 것입니다. 이 권세를 갖고 있습니다. 마귀가 전하는 말에 속지 말고 이미 가진 권세를 갖고 물리치시기를 바랍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떠나갈지어다. 염려와 근심, 걱정은 떠나갈지어다. 더러운 귀신은 물러가라. 질병은 떠나가라. 여러분 외치시기 바랍니다.
우리 순복음의 능력이 무엇입니까? 성령의 능력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인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히브리서 13장 8절에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예수님은 변하심이 없으십니다. 예수님은 그대로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기도의 능력을 잃어버리고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잃어버린 우리가 문제지 예수님은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이제 다음 주면 창립 66주년이 됩니다. 불광동 천막교회 때도 우리 예수님이 함께하셨고, 서대문교회도 예수님이 함께하셨고, 여의도 시대에도 예수님 함께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믿음이 그때만 못하기 때문에 문제투성이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회복하게 되길 바랍니다.
원망하지 말고 불평하지 말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해서 예수의 이름의 권세로 날마다 승리하고 또 승리하고 또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3. 주님의 기쁨으로 충만하라
그렇게 되면 주님의 기쁨으로 우리가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16장 24절입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우리 마음의 기쁨이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근심은 우리의 뼈를 마르게 합니다.
잠언 17장 22절입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그런데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잠언 4장 23절입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이 말씀을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이 건강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 삶의 가장 큰 문제는 마음이 건강하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온갖 질병이 우리를 둘러싸는 것입니다.
건강검진 받으러 가면 늘 의사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절대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운동하시고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스트레스받지 말라는 말도 또 스트레스가 돼요.
자꾸 스트레스가 우리에게 다가오니까 여러분, 스트레스에 대해서 제가 조사해 보니까 만성 스트레스에서 오는 증상과 병이 비만,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심혈관질환, 암, 불면증, 우울증, 인지장애, 치매, 소화불량, 위궤양, 장염, 두통, 허리통증, 천식, 피부병, 없는 병이 없이 만성 질환은 다 스트레스로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스트레스를 다 벗어버리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원로 장로님들이 스트레스를 벗어버리면 100세 이상 다 장수하시게 될 겁니다. 스트레스가 병을 가져옵니다. 의사들은 긍정적인 마음 자세를 가지고 규칙적이고 적당한 식사를 하고, 주 3회 충분한 수면과 주 3회 운동을 권면합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인은 무엇보다도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고, 그리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마음의 기쁨과 평안함이 다가와야 합니다. 마음의 기쁨과 평안함이 다가오면 우리는 건강해 지는 것입니다.
늘 주님 앞에 기도하고 감사하고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가지고 의지해서 믿음으로 기도하면 응답이 다가옵니다. 기적이 다가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5부 임마누엘 찬양대 대원으로 서로 만나서 2013년 결혼한 진승택, 김희정 집사님 부부가 계십니다. 결혼 후 이 두 부부는 아이를 갖기 위해서 계속 기도하고 노력했는데도 아이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저분들이 젊기 때문에 ‘우리가 좀 꿈을 갖고 우리 앞길을 열어가야겠다.’ 하나님께서 그들 마음속에 베트남으로 가라는 꿈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2017년 베트남으로 이민을 가서 그곳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것과 달리 모든 것이 어려웠습니다. 6개월 정도 지났을 때 그곳에서 다니는 직장이 본인들의 꿈과 비전과 맞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다가 결혼한 지 4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그들은 경제적으로 또 가정에 여러 가지 일로 많은 스트레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유일하게 스트레스를 이기는 길은 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에 하노이 순복음교회가 있었는데 그곳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반관수 목사님이 담임하고 계시는데 이곳에 가서 주님 앞에 나와 통곡하고 울부짖어 기도하면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주일마다 그곳에 가서 예배를 드릴 때 이민 생활의 모든 어려움과 문제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근데 2017년 9월에 제가 우리 NGO 굿피플과 함께 그곳에 가서 보건소도 짓고 학교도 짓는 행사 준공식에 갔었는데, 그 준공식을 마치고 하노이순복음교회에서 특별 성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날 예배를 드리고 나서 신유기도 시간에 특별히 오늘 이 중에 아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아이를 주신다고 할 때 본인들이 ‘아멘’으로 그 말씀을 받았습니다. 예배 후에 또 안수 기도도 받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그러니까 퇴사하기 전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대기업에 지원 서류를 냈습니다. 몇 달 동안 연락이 없어요. 그래서 지금 있는 회사도 관둬야 하고 이제 거기서 취업도 안 되고 하니까 이제 짐을 싸고 한국에 가야 할 상황이 됐습니다.
그가 회사를 마지막으로 관두는 날, 퇴근 시간 2시간 전에 서류를 냈던 대기업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당신의 서류가 다 통과돼서 이제 합격했으니까 우리 회사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라고,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마지막 순간에 그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그를 부르신 것입니다. 만약에 이 합격 통보가 늦었더라면 짐 다 싸고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그 자리는 다른 사람이 차지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주님 앞에 너무 은혜에 감사해서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9년 만에 드디어 아이를 주셨습니다. 온유라고 하는 아이를 주셔서 올해 초 그곳에 학교와 병원을 준공하는 예배에 갔었을 때 이 아이 온유를 데리고 와서 함께 기도를 받았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여러분, 기도의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꿈꾸는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꿈꾸고 믿고 기도할 때 반드시 기적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도하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예수님 믿고 나서 기도하지 않으니까 온갖 문제가 나를 둘러싸서 나를 짓누르는 것입니다. 여러분, 깨어서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여러분의 가정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이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거룩한 꿈을 갖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찬송가 490장 함께 부르면서 우리 마음에 거룩한 꿈을 품기를 원합니다.
<찬 490 장 (통 542): 주여 지난밤 내 꿈에>
1절 주여 지난밤 내 꿈에 뵈었으니
그 꿈 이루어 주옵소서
밤과 아침에 계시로 보여주사
항상 은혜를 주옵소서
후렴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2절 마음 괴롭고 아파서 낙심될 때
내게 소망을 주셨으며
내가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니
앞길 환하게 보이도다
3절 세상 풍조는 나날이 변하여도
나는 내 믿음 지키리니
인생 살다가 죽음이 꿈 같으나
오직 내 꿈은 참되리라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가는 인생길에서 예수 믿게 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예수 믿고 우리가 복 받은 인생을 살기 위해 기도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믿음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날마다 믿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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