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앞에서 완전하라
2023.10.15
/ 창세기 17장 1~5절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야훼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창세기 17장 1~5절)
한국 사람들이 성격이 매우 급한 편입니다. 다른 민족에 비해서 성격이 급하고 또 과격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를 나가보면 식당에서 한국말 ‘빨리빨리’는 다 알아듣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하도 식당에 가서 ‘빨리빨리, 빨리빨리.’라고 말하다보니 누구나 알아듣습니다.
스페인은 식사를 시작하면 2시간 반 정도를 합니다. 저녁 8시 전에는 문을 여는 데가 없고 저녁 식사를 8시 반, 9시쯤 시작해서 밤 11시 반까지 밥을 먹어요. 우리는 기다리다가 재촉하며 “빨리빨리 좀 갖다 달라.”라고 말하죠. 그런데 만일 우리가 어떤 계획을 세웠는데 그것이 20년이 지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 얼마나 안타깝고 속상하겠습니까? 20년이 아니라 10년 아니 몇 년 만 지나도 쉽게 포기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브람은 약속을 받은 지 24년이 지났습니다. 99세가 됐어요. 아브람이 75세가 되던 때에 하나님이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라고 하셨는데, 어느새 아브람이 99세의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다 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 말씀이 임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임한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17장 1절은 말씀합니다.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야훼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하나님이 나타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24년 동안 응답이 없어 낙심하고 있던 아브람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너 자신이 아직 응답이 안 된다고 낙심하고 스스로 이제는 난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고 하는 그러한 절망에 사로잡히는지 모르지만 네가 믿는 하나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전능한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나가라.”라고 주님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계속 그 문제가 나를 둘러싸고 있을 때, 내가 해결하려고 하는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더 어려운 상황으로 가고 일이 모든 것에 잘되지 않고 얽히고 꼬여질 때 주님 말씀하십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전능한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아라.” 우리 자신을 보면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한 존재입니다. 완전한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늘 자신의 연약함에 부딪혀서 스스로 무너지고 스스로 실망하고 낙심하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너의 약한 모습을 바라보지 말고 불가능한 현실을 바라보지 말고 전능한 하나님만 바라보아라.” ‘전능한 하나님만 바라보아라.’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이란 무엇이냐 ‘나는 할 수 없고 주님이 하신다.’라는 것을 믿는 것이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내 뜻에서 하나님의 뜻으로 삶의 목표와 기준이 바뀌는 것이 신앙생활의 기본입니다. 예수님 믿기 전까지는 내 뜻으로 살았지만, 예수님을 믿고 난 이후에는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내가 주의 뜻에 순종하길 원합니다.’ 주님의 뜻을 깨달아 알고 그 뜻에 순종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말씀하신 다음 그다음에 주신 말씀이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99세가 된 아브람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하나님이 모세에게도 동일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신명기 18장 13절에
너는 네 하나님 야훼 앞에서 완전하라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도 동일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장 48절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인정받은 신앙, 하나님 앞에서의 의식(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의 신앙을 갖고 나갈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한평생 살아가는 동안 하면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사람들에게 잘하려고 그러고, 세상 권력자들에게 잘 보이려고 그러고, 무엇인가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만, 이것은 우리의 삶의 첫 번째 순서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 인정받아야 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됩니다. 그때 하나님이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119편 1절에
행위가 온전하여 야훼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행하며 그 삶의 행위가 온전할 때 그 삶에 복이 임한다고 말씀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주님이 해결해 주시고 절망에서 우리를 건져주시고 질병에서 우리를 고쳐주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이 나에게 있습니다. 내가 부족하고 내가 실수하고 내가 급하고 내가 미워하고 내가 다투고 내가 불안하고 내가 염려하기 때문에 내가 나의 문제 때문에 스스로 절망에 갇혀버리고 말게 되는 것입니다. 나를 바라보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고 살아야 합니다. 내 생각을 따라 살지 말고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언약을 통한 축복이 있습니다. 17장 2절에 성경 말씀합니다.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하나님이 언약을 세우시고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이미 갈대아 우르에서 그에도 몇 차례 약속하신 것입니다.
창세기 12장 2절에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13장 16절에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5장 5절입니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셨습니다. 환경은 변하지 않고 문제는 계속 우리에게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면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언약을 성취해 주시는 것입니다.
창세기 17장 4절에 이와 같이 말씀하십니다.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믿음은 무엇이냐,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의심하지 않는 것이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이 말씀을 붙잡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이 복을 주셨습니다.
로마서 4장 16절은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하나님의 축복은 믿음으로 소화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큰 믿음의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늘 불안하고 늘 염려하고 늘 흔들리는 그러한 신앙생활 하지 마시고 큰 믿음을 가지고 약속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임하는 것입니다. 눈에는 보이는 것 없고 귀는 들리는 것 없고 손에 잡히는 것 없어도 약속의 말씀만 붙잡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약속의 말씀을 주신 다음 “너의 이름을 이제 바꿔라.” 이름을 바꿔 주셨습니다. 그 이름을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여러 민족의 아버지’ 아브라함으로 이름을 바꿔주신 것입니다.
창세기 10장 5절에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아브람은 ‘높으신 아버지’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아브라함은 ‘많은 민족. 많은 무리의 아버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의 이름을 이제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바꿔라. 높으신 아버지, 이 개인적인 이름을 높이는 그런 이름이 아니라 많은 민족, 많은 무리의 아버지로 너의 이름을 바꿔라.” “하나님 저는 아직 아이가 한 명도 없는데 무슨 많은 민족, 많은 무리의 아버지입니까?”라고 반문할 수 있는데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입니다. “너의 이름을 오늘부터 많은 민족의 아버지로 바꿔라.” 그래서 그 이름이 그날로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쉽게 우리나라 말로 하면 다둥이 아버지가 된 거예요. 애가 하나도 없는데 ‘다둥이 아버지, 다둥이 아버지’ 그러면 사람들이 볼 때 ‘저분들이 워낙 아이를 갖고 싶어 하다 보니까 이제 좀 이렇게 됐나 보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이름이 완전히 바뀌어버린 것입니다.
많은 민족의 아버지, 그래서 이름을 그날부터 “여보 하나님이 내 이름 바꿔주셔서 앞으로 나를 아브라함이라고 불러.” “에이, 애가 하나도 없는데 무슨 많은 민족의 아버지야?” “다둥이 아버지라고 그렇게 부르라니깐.” 그래서 부인이 남편을 “아브라함이여, 아브라함이여.” 부르니까 동네 사람들을 보고 역시 ‘그 나이가 100세가 되도록 아이가 없으니까 돌았구나, 돌았어.’ 합니다.
많은 민족의 아버지라고 부르더니 당신 이름도 사래인데 사라라고 부르라고 하셨습니다. 사래는 ‘나의 공주’라는 뜻입니다. 사라는 ‘모든 사람의 공주’입니다.
“모든 사람이 너를 우러러보는 공주니깐 이제 나 개인의 이름이 나의 공주가 아니라 여러 사람 모든 사람의 공주니까 너는 많은 민족의 어머니가 되는 거야.” 그래서 “사라, 사라, 많은 민족의 공주여, 공주여.” 사람들이 ‘아이고 이 부부가 똑같이 돌았구만. 똑같이 돌았어.’ 그러나 그들이 믿음으로 부른 것입니다. “많은 민족의 아버지여 많은 민족의 어머니여.” 믿음으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름을 부르는 그 순간 그들의 존재가 바뀐 것입니다. 이름은 그 사람의 존재를 의미합니다.
로마서 4장 17절에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지금 눈에는 보이는 것 없고 현실로 달라진 건 없는데 믿음으로 보고 믿음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아직 자식이 없는데 ‘많은 민족의 아버지여! 많은 민족의 어머니여!’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아니 100세가 다 된 영감님하고 90세가 다 된 할머님하고 서로 부른 말이 ‘다둥이 아빠, 다둥이 엄마’ 하니깐 아유 저 할머니 할아버지가 정신이 이상이 됐구나. 그러나 그들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을 수 없는 중에 믿었습니다.
로마서 4장 18절입니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믿음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는 것입니다. 될 수 없는 것이 된다고 믿는 것입니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다고 믿고 나갈 때 하나님의 기적이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99세 믿음으로 선포하고 또 선포하니까 마침내 100세 때 하나님이 저들에게 아들을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로마서 4장 19~21절은 말씀합니다.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여러분 날마다 믿음으로 고백하시기를 바랍니다. ‘할 수 없다. 안 된다. 끝났다. 죽겠다.’라고 하지 말고 ‘주님이 함께하신다. 할 수 있다. 하자. 하면 된다. 주님이 이루어 주실 것이다.’라고 믿음으로 선포하기를 바랍니다.
지금 한국 경제가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를 우리는 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꿈과 희망을 가져야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안 된다. 안 된다.’ 할 때 ‘우리는 된다. 할 수 있다. 잘 될 것이다.’라고 믿음으로 고백해야 되는 것입니다.
IMF 때보다 더 힘들다는 말이 나오는 오늘날이지만, 우리 믿는 사람들은 고백해야 됩니다. “이 어려운 때 우리는 잘 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 어려움이 지나서 우리에게 축복의 시기가 올 것이다. 하나님이 물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해 주시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이다. 사업이 다시 일어나게 될 것이다. 우리 자녀가 잘될 것이다. 교회가 날마다 부흥할 것이다.”라고 믿음으로 고백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긍정의 고백하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고백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창세기 21장 2~3절을 보니까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100세)의 아브라함이 아들을 낳았다.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불가능한 현실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90세 된 여인이 아이를 낳은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불가능이 없습니다.
인간에게는 불가능이 있고 인간에게는 한계가 있고 인간에게는 어려움이 있고 인간에게는 이룰 수 없는 일들이 있지만, 하나님은 한계가 없습니다. 하나님에게 불가능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하나님의 때에 기적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에게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가져야 됩니다. 여러분 자녀에 대한 거룩한 꿈을 가지고 여러분 직장과 사업에 대한 거룩한 꿈을 갖고 나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주여, 지금 내가 몸이 아프지만 나는 건강한 꿈을 꿉니다. 하나님에게 “건강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으로 고백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건강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 어떤 질병이 다가와서 여러분을 괴롭힐 때 여러분 질병 안에서 무너지지 말고 질병과 싸워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암과 싸워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문제와 싸워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문제를 바라보면 문제가 점점 커져서 문제에 짓눌려서 가라앉고 맙니다. 그러나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주님을 바라볼 때 우리가 문제를 뛰어넘어서 문제를 극복하고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이 믿음이 자라는 데까지 25년이 걸렸습니다. 75세에 받아온 꿈을 99세가 되고, 100세가 되어서야 이루어졌기 때문에 25년 꿈을 이루 동안에 믿음이 자라고 또 자라서 99세가 되어서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바뀌었을 때 ‘이제 주실 것이다. 나는 못 하지만, 집사람도 나도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능력이 없지마는 하나님은 할 수 있다.’라며 약속의 말씀을 믿고 의심하지 않았기에 하나님이 100세에 귀한 선물로 아들을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러한 큰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믿음을 가지면 기적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주여, 나에게 아브라함 같은 믿음을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기적이 일어나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어려움의 시기에 믿음으로 일어나게 하여주옵소서. 전 세계에서 들려오는 소식이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소식입니다. 이스라엘에 전쟁이 일어나서 몇 천 명이 죽고 또 아프간에 지진이 나서 또 몇 천 명이 죽고 요즘 뭐 사고가 났다 하면, 전쟁이 터졌다고 하면 한두 명이 아니라 몇 천 명씩 죽는 이러한 대형 참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우리로 주님 오실 날이 머지않으니까 깨어서 일어나서 기도하고 열심히 복음을 전하라고 여러 가지 징조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말세에 지진이 일어나고 전쟁과 기근 소식이 들려온다고 했습니다. 지금 그러한 예수님 예언의 때가 우리에게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희가 1시에 이스라엘 대사들을 초청해 이스라엘을 위한 특별 평화를 위한 전쟁을 멈추기 위한 기도를 하려고 하는데. 우크라이나 전쟁도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또 이스라엘에서 전쟁이 일어나서 제3차 대전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큰 염려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렵고 사회는 불안정하고 문제는 여러 가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또 북한은 핵무기를 만든다고 그러고 여러분, 이러한 때 주님만 바라봐야 됩니다.
주여,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기적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우리를 절망에서 건져주시옵소서.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가슴을 펴고 이제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야 됩니다. 남들이 다 안 될 때가 우리는 될 때입니다. 남들이 다 문제가 있을 때 우리는 문제가 없다고 할 때입니다. 여러 가지로 절망적인 환경이 뒤덮었을 때 우리는 꿈과 희망을 얘기해야 합니다.
실제로 우리에게 위기를 기회로 바꿀 때입니다. 우리 예수님 믿는 사람이 믿음으로 일어나야 합니다. 일어나서 빛을 발해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어떤 절망도 어떤 문제도 이겨내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다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주여, 우리를 위대한 아브라함으로 같이 그러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여러분 모두가 믿음의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이제는 믿음으로 생각하고 믿음으로 꿈꾸고 믿음으로 바라보고 믿음으로 행하길 바랍니다. 절대로 절망적인 모습, 부정적인 모습은 바라보지도 말고 생각하지도 말고 따라가지도 말고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무장해서 믿음으로 전진해 나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에 제가 절망을 극복한 사람들의 내용을 찾다가 우리 교회를 방문했던 닉 부이치치의 이야기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더 큰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닉 부이지치는 유튜브 ‘Life Without Limbs’라고 하는 방송을 통해서 자신의 간증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78개국에서 3,500번 이상 말씀을 전했고요. 지금까지 1,000만 명 이상 되는 사람을 만났고요. 그의 간증이나 유튜브나 TV를 통해서 시청한 사람이 28억 명입니다.
그러니까 전 세계 인구의 약 3분의 1 이상이 닉 부이치치의 간증을 다 들었습니다. 그는 1982년도에 태어날 때 팔과 다리가 없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태어났을 때 부모에게 사과했습니다. 태어나기 전까지 몰랐으니까요. 그 팔과 다리가 없는 것을. 그 아이를 포기할 수 있다고 할 때 부모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목사님 가정에 태어났기 때문에 기도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아이를 키웠습니다.
아이가 8살이 지나고 난 다음에 팔과 다리가 없는 자기 모습을 보면서 내가 이렇게 살아서 뭐 하나 자살을 하려고 물에 몸을 던져보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하나님이 그를 붙들어 주셨고 15살 때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그의 인생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때로부터 그의 생각이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바뀌었습니다.
그는 19살 때부터 전 세계를 다니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가족들과 달리 왜 자신만이 장애를 갖고 태어났는지 부모에게 물었을 때 이렇게 부모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시며 너를 향한 계획이 있단다.”
예레미야 29장 11절 말씀을 들려주었습니다.
야훼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한때는 내가 하나님 앞에서 문제가 많은 아이니까 그 하나님께 내가 좋은 아이로 잘 보여야 되겠다. 노력하면 노력을 할수록 자기는 부족하고 문제가 많은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행위로서 자기가 나아질 수 없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더욱 믿고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고백을 합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아무런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으신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 있다고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그 자리에 계시고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향한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붙잡을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저희 교회에 와서 금요철야 때 간증할 때 저도 큰 은혜를 받았는데요. 아주 얼마나 이분이 얼굴이 밝고 환한 모습인지 모릅니다. 그냥 온몸에 땀을 흘려가면서 간증을 하는데 참 저는 이분을 보면서 많은 도전을 받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사지가 없어서 불행하냐고요?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이 더 불행합니다. 신체장애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고통을 겪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목적이 있다면 어떠한 고난도 역경도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앞길이 막막했던 어린 시절에는 다른 사람들의 손과 발을 한없이 부러워하며 ‘왜 나는 손과 발이 없었을까.’ 절망하기도 했죠.
하지만 전 발가락이 둘이 있어요. 두 발가락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발가락이 둘인데 그 발가락 가지고 책도 넘기고 그것으로 모든 일을 다 합니다. 이제 팔다리가 없다고 불평하기보다는, 제가 가진 두 개의 발가락으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손과 발이 없이, 두 개 발가락이 있어 감사하는데 여러분 손가락 10개, 발가락 10개 가지고 감사하지 않고 불평하고 살았다면 우리는 회개해야 됩니다. 발가락 두 개만 가지고도 감사하는데 전 세계를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는데 2012년에는 하나님이 믿음이 좋은 아내를 만나게 해주셔서 일본계 멕시코인 카나에 미야하라와 결혼해서 아이를 넷 낳았어요. 할렐루야.
아들 둘을 낳고 또 쌍둥이 딸을 낳았는데 쌍둥이 딸이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아이 넷을 키우면서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연약함, 또 주위의 시선 이런 걸 다 믿음으로 이겨냈습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승리했습니다. 여러분, 주님만 바라볼 때 절망이 변화해 희망이 되고 불가능이 변화해 가능케 되는 것입니다.
아브람이 아이를 못 낳는다고 그렇게 사람들이 주변에서 손가락질하고 아이도 없어도 이름은 아브라함으로 바꿨냐고 핀잔을 줬을 때도 주님만 바라보니까 백세에 아들을 얻은 것처럼 이 닉 부이치치도 믿음으로 그 발가락 둘밖에 없지만 주님만 보고 나아갔을 때 이렇게 네 자녀를, 건강한 자녀를 주시고 전 세계를 다니며 간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그분의 뜻과 그분의 계획과 그분의 사랑에 근거하여 여러분의 삶을 드려야 합니다. 교회에서 예배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시는 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갖지 못한다면 피곤하고 지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에게 쉼과 능력을 주십니다.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가진 이 믿음의 역사는 대단한 것입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고 모든 절망과 문제,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약속의 말씀 붙잡고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물러서지 말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네 딸을 잃고도 믿음으로 주님 앞에 고백하며 찬송을 지었던 스패포드의 찬송으로 오늘 말씀을 마무리하기를 원합니다. 네 딸을 잃고 난 다음 하나님 앞에 엎드려 눈물로 기도하는 가운데 지은 찬송입니다.
<찬송가 413장 (통 470) : 내 평생에 가는 길>
1절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후렴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2절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와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 되니 끝내 싸워서 이기리라
3절 내 지은 죄 주홍빛 같더라도 주 예수께 다 아뢰면
그 십자가 피로써 다 씻으사 흰 눈보다 더 정하리라
4절 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며 큰 나팔이 울릴 때에
주 오셔서 세상을 심판해도 나의 영혼은 겁 없으리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어떤 문제가 있어도 어떤 질병이 나를 괴롭혀도 약속의 말씀 붙잡고 마음의 평안함을 가지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험한 풍파가 몰아쳐서 개인, 가정, 생활, 자녀, 범사에 많은 문제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절대 긍정의 신앙으로 약속의 말씀만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가오니 주님 함께하시고 역사하여주셔서 모든 어려움 이기고 승리하게 하여주시고, 주님의 영광만 나타내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국 사람들이 성격이 매우 급한 편입니다. 다른 민족에 비해서 성격이 급하고 또 과격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를 나가보면 식당에서 한국말 ‘빨리빨리’는 다 알아듣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하도 식당에 가서 ‘빨리빨리, 빨리빨리.’라고 말하다보니 누구나 알아듣습니다.
스페인은 식사를 시작하면 2시간 반 정도를 합니다. 저녁 8시 전에는 문을 여는 데가 없고 저녁 식사를 8시 반, 9시쯤 시작해서 밤 11시 반까지 밥을 먹어요. 우리는 기다리다가 재촉하며 “빨리빨리 좀 갖다 달라.”라고 말하죠. 그런데 만일 우리가 어떤 계획을 세웠는데 그것이 20년이 지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 얼마나 안타깝고 속상하겠습니까? 20년이 아니라 10년 아니 몇 년 만 지나도 쉽게 포기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브람은 약속을 받은 지 24년이 지났습니다. 99세가 됐어요. 아브람이 75세가 되던 때에 하나님이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라고 하셨는데, 어느새 아브람이 99세의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다 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 말씀이 임했습니다.
1. 아브람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
아브라함에게 임한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17장 1절은 말씀합니다.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야훼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하나님이 나타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24년 동안 응답이 없어 낙심하고 있던 아브람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너 자신이 아직 응답이 안 된다고 낙심하고 스스로 이제는 난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고 하는 그러한 절망에 사로잡히는지 모르지만 네가 믿는 하나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전능한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나가라.”라고 주님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계속 그 문제가 나를 둘러싸고 있을 때, 내가 해결하려고 하는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더 어려운 상황으로 가고 일이 모든 것에 잘되지 않고 얽히고 꼬여질 때 주님 말씀하십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전능한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아라.” 우리 자신을 보면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한 존재입니다. 완전한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늘 자신의 연약함에 부딪혀서 스스로 무너지고 스스로 실망하고 낙심하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너의 약한 모습을 바라보지 말고 불가능한 현실을 바라보지 말고 전능한 하나님만 바라보아라.” ‘전능한 하나님만 바라보아라.’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이란 무엇이냐 ‘나는 할 수 없고 주님이 하신다.’라는 것을 믿는 것이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내 뜻에서 하나님의 뜻으로 삶의 목표와 기준이 바뀌는 것이 신앙생활의 기본입니다. 예수님 믿기 전까지는 내 뜻으로 살았지만, 예수님을 믿고 난 이후에는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내가 주의 뜻에 순종하길 원합니다.’ 주님의 뜻을 깨달아 알고 그 뜻에 순종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말씀하신 다음 그다음에 주신 말씀이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99세가 된 아브람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하나님이 모세에게도 동일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신명기 18장 13절에
너는 네 하나님 야훼 앞에서 완전하라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도 동일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장 48절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인정받은 신앙, 하나님 앞에서의 의식(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의 신앙을 갖고 나갈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한평생 살아가는 동안 하면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사람들에게 잘하려고 그러고, 세상 권력자들에게 잘 보이려고 그러고, 무엇인가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만, 이것은 우리의 삶의 첫 번째 순서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 인정받아야 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됩니다. 그때 하나님이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119편 1절에
행위가 온전하여 야훼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행하며 그 삶의 행위가 온전할 때 그 삶에 복이 임한다고 말씀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주님이 해결해 주시고 절망에서 우리를 건져주시고 질병에서 우리를 고쳐주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이 나에게 있습니다. 내가 부족하고 내가 실수하고 내가 급하고 내가 미워하고 내가 다투고 내가 불안하고 내가 염려하기 때문에 내가 나의 문제 때문에 스스로 절망에 갇혀버리고 말게 되는 것입니다. 나를 바라보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고 살아야 합니다. 내 생각을 따라 살지 말고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2. 언약을 통한 축복
언약을 통한 축복이 있습니다. 17장 2절에 성경 말씀합니다.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하나님이 언약을 세우시고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이미 갈대아 우르에서 그에도 몇 차례 약속하신 것입니다.
창세기 12장 2절에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13장 16절에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5장 5절입니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셨습니다. 환경은 변하지 않고 문제는 계속 우리에게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면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언약을 성취해 주시는 것입니다.
창세기 17장 4절에 이와 같이 말씀하십니다.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믿음은 무엇이냐,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의심하지 않는 것이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이 말씀을 붙잡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이 복을 주셨습니다.
로마서 4장 16절은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하나님의 축복은 믿음으로 소화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큰 믿음의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늘 불안하고 늘 염려하고 늘 흔들리는 그러한 신앙생활 하지 마시고 큰 믿음을 가지고 약속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임하는 것입니다. 눈에는 보이는 것 없고 귀는 들리는 것 없고 손에 잡히는 것 없어도 약속의 말씀만 붙잡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3. 여러 민족의 아버지 아브라함
하나님이 약속의 말씀을 주신 다음 “너의 이름을 이제 바꿔라.” 이름을 바꿔 주셨습니다. 그 이름을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여러 민족의 아버지’ 아브라함으로 이름을 바꿔주신 것입니다.
창세기 10장 5절에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아브람은 ‘높으신 아버지’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아브라함은 ‘많은 민족. 많은 무리의 아버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의 이름을 이제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바꿔라. 높으신 아버지, 이 개인적인 이름을 높이는 그런 이름이 아니라 많은 민족, 많은 무리의 아버지로 너의 이름을 바꿔라.” “하나님 저는 아직 아이가 한 명도 없는데 무슨 많은 민족, 많은 무리의 아버지입니까?”라고 반문할 수 있는데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입니다. “너의 이름을 오늘부터 많은 민족의 아버지로 바꿔라.” 그래서 그 이름이 그날로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쉽게 우리나라 말로 하면 다둥이 아버지가 된 거예요. 애가 하나도 없는데 ‘다둥이 아버지, 다둥이 아버지’ 그러면 사람들이 볼 때 ‘저분들이 워낙 아이를 갖고 싶어 하다 보니까 이제 좀 이렇게 됐나 보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이름이 완전히 바뀌어버린 것입니다.
많은 민족의 아버지, 그래서 이름을 그날부터 “여보 하나님이 내 이름 바꿔주셔서 앞으로 나를 아브라함이라고 불러.” “에이, 애가 하나도 없는데 무슨 많은 민족의 아버지야?” “다둥이 아버지라고 그렇게 부르라니깐.” 그래서 부인이 남편을 “아브라함이여, 아브라함이여.” 부르니까 동네 사람들을 보고 역시 ‘그 나이가 100세가 되도록 아이가 없으니까 돌았구나, 돌았어.’ 합니다.
많은 민족의 아버지라고 부르더니 당신 이름도 사래인데 사라라고 부르라고 하셨습니다. 사래는 ‘나의 공주’라는 뜻입니다. 사라는 ‘모든 사람의 공주’입니다.
“모든 사람이 너를 우러러보는 공주니깐 이제 나 개인의 이름이 나의 공주가 아니라 여러 사람 모든 사람의 공주니까 너는 많은 민족의 어머니가 되는 거야.” 그래서 “사라, 사라, 많은 민족의 공주여, 공주여.” 사람들이 ‘아이고 이 부부가 똑같이 돌았구만. 똑같이 돌았어.’ 그러나 그들이 믿음으로 부른 것입니다. “많은 민족의 아버지여 많은 민족의 어머니여.” 믿음으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름을 부르는 그 순간 그들의 존재가 바뀐 것입니다. 이름은 그 사람의 존재를 의미합니다.
로마서 4장 17절에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지금 눈에는 보이는 것 없고 현실로 달라진 건 없는데 믿음으로 보고 믿음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아직 자식이 없는데 ‘많은 민족의 아버지여! 많은 민족의 어머니여!’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아니 100세가 다 된 영감님하고 90세가 다 된 할머님하고 서로 부른 말이 ‘다둥이 아빠, 다둥이 엄마’ 하니깐 아유 저 할머니 할아버지가 정신이 이상이 됐구나. 그러나 그들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을 수 없는 중에 믿었습니다.
로마서 4장 18절입니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믿음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는 것입니다. 될 수 없는 것이 된다고 믿는 것입니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다고 믿고 나갈 때 하나님의 기적이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99세 믿음으로 선포하고 또 선포하니까 마침내 100세 때 하나님이 저들에게 아들을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로마서 4장 19~21절은 말씀합니다.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여러분 날마다 믿음으로 고백하시기를 바랍니다. ‘할 수 없다. 안 된다. 끝났다. 죽겠다.’라고 하지 말고 ‘주님이 함께하신다. 할 수 있다. 하자. 하면 된다. 주님이 이루어 주실 것이다.’라고 믿음으로 선포하기를 바랍니다.
지금 한국 경제가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를 우리는 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꿈과 희망을 가져야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안 된다. 안 된다.’ 할 때 ‘우리는 된다. 할 수 있다. 잘 될 것이다.’라고 믿음으로 고백해야 되는 것입니다.
IMF 때보다 더 힘들다는 말이 나오는 오늘날이지만, 우리 믿는 사람들은 고백해야 됩니다. “이 어려운 때 우리는 잘 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 어려움이 지나서 우리에게 축복의 시기가 올 것이다. 하나님이 물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해 주시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이다. 사업이 다시 일어나게 될 것이다. 우리 자녀가 잘될 것이다. 교회가 날마다 부흥할 것이다.”라고 믿음으로 고백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긍정의 고백하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고백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창세기 21장 2~3절을 보니까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100세)의 아브라함이 아들을 낳았다.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불가능한 현실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90세 된 여인이 아이를 낳은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불가능이 없습니다.
인간에게는 불가능이 있고 인간에게는 한계가 있고 인간에게는 어려움이 있고 인간에게는 이룰 수 없는 일들이 있지만, 하나님은 한계가 없습니다. 하나님에게 불가능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하나님의 때에 기적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에게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가져야 됩니다. 여러분 자녀에 대한 거룩한 꿈을 가지고 여러분 직장과 사업에 대한 거룩한 꿈을 갖고 나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주여, 지금 내가 몸이 아프지만 나는 건강한 꿈을 꿉니다. 하나님에게 “건강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으로 고백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건강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 어떤 질병이 다가와서 여러분을 괴롭힐 때 여러분 질병 안에서 무너지지 말고 질병과 싸워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암과 싸워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문제와 싸워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문제를 바라보면 문제가 점점 커져서 문제에 짓눌려서 가라앉고 맙니다. 그러나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주님을 바라볼 때 우리가 문제를 뛰어넘어서 문제를 극복하고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이 믿음이 자라는 데까지 25년이 걸렸습니다. 75세에 받아온 꿈을 99세가 되고, 100세가 되어서야 이루어졌기 때문에 25년 꿈을 이루 동안에 믿음이 자라고 또 자라서 99세가 되어서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바뀌었을 때 ‘이제 주실 것이다. 나는 못 하지만, 집사람도 나도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능력이 없지마는 하나님은 할 수 있다.’라며 약속의 말씀을 믿고 의심하지 않았기에 하나님이 100세에 귀한 선물로 아들을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러한 큰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믿음을 가지면 기적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주여, 나에게 아브라함 같은 믿음을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기적이 일어나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어려움의 시기에 믿음으로 일어나게 하여주옵소서. 전 세계에서 들려오는 소식이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소식입니다. 이스라엘에 전쟁이 일어나서 몇 천 명이 죽고 또 아프간에 지진이 나서 또 몇 천 명이 죽고 요즘 뭐 사고가 났다 하면, 전쟁이 터졌다고 하면 한두 명이 아니라 몇 천 명씩 죽는 이러한 대형 참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우리로 주님 오실 날이 머지않으니까 깨어서 일어나서 기도하고 열심히 복음을 전하라고 여러 가지 징조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말세에 지진이 일어나고 전쟁과 기근 소식이 들려온다고 했습니다. 지금 그러한 예수님 예언의 때가 우리에게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희가 1시에 이스라엘 대사들을 초청해 이스라엘을 위한 특별 평화를 위한 전쟁을 멈추기 위한 기도를 하려고 하는데. 우크라이나 전쟁도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또 이스라엘에서 전쟁이 일어나서 제3차 대전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큰 염려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렵고 사회는 불안정하고 문제는 여러 가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또 북한은 핵무기를 만든다고 그러고 여러분, 이러한 때 주님만 바라봐야 됩니다.
주여,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기적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우리를 절망에서 건져주시옵소서.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가슴을 펴고 이제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야 됩니다. 남들이 다 안 될 때가 우리는 될 때입니다. 남들이 다 문제가 있을 때 우리는 문제가 없다고 할 때입니다. 여러 가지로 절망적인 환경이 뒤덮었을 때 우리는 꿈과 희망을 얘기해야 합니다.
실제로 우리에게 위기를 기회로 바꿀 때입니다. 우리 예수님 믿는 사람이 믿음으로 일어나야 합니다. 일어나서 빛을 발해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어떤 절망도 어떤 문제도 이겨내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다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주여, 우리를 위대한 아브라함으로 같이 그러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여러분 모두가 믿음의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이제는 믿음으로 생각하고 믿음으로 꿈꾸고 믿음으로 바라보고 믿음으로 행하길 바랍니다. 절대로 절망적인 모습, 부정적인 모습은 바라보지도 말고 생각하지도 말고 따라가지도 말고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무장해서 믿음으로 전진해 나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에 제가 절망을 극복한 사람들의 내용을 찾다가 우리 교회를 방문했던 닉 부이치치의 이야기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더 큰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닉 부이지치는 유튜브 ‘Life Without Limbs’라고 하는 방송을 통해서 자신의 간증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78개국에서 3,500번 이상 말씀을 전했고요. 지금까지 1,000만 명 이상 되는 사람을 만났고요. 그의 간증이나 유튜브나 TV를 통해서 시청한 사람이 28억 명입니다.
그러니까 전 세계 인구의 약 3분의 1 이상이 닉 부이치치의 간증을 다 들었습니다. 그는 1982년도에 태어날 때 팔과 다리가 없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태어났을 때 부모에게 사과했습니다. 태어나기 전까지 몰랐으니까요. 그 팔과 다리가 없는 것을. 그 아이를 포기할 수 있다고 할 때 부모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목사님 가정에 태어났기 때문에 기도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아이를 키웠습니다.
아이가 8살이 지나고 난 다음에 팔과 다리가 없는 자기 모습을 보면서 내가 이렇게 살아서 뭐 하나 자살을 하려고 물에 몸을 던져보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하나님이 그를 붙들어 주셨고 15살 때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그의 인생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때로부터 그의 생각이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바뀌었습니다.
그는 19살 때부터 전 세계를 다니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가족들과 달리 왜 자신만이 장애를 갖고 태어났는지 부모에게 물었을 때 이렇게 부모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시며 너를 향한 계획이 있단다.”
예레미야 29장 11절 말씀을 들려주었습니다.
야훼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한때는 내가 하나님 앞에서 문제가 많은 아이니까 그 하나님께 내가 좋은 아이로 잘 보여야 되겠다. 노력하면 노력을 할수록 자기는 부족하고 문제가 많은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행위로서 자기가 나아질 수 없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더욱 믿고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고백을 합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아무런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으신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 있다고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그 자리에 계시고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향한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붙잡을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저희 교회에 와서 금요철야 때 간증할 때 저도 큰 은혜를 받았는데요. 아주 얼마나 이분이 얼굴이 밝고 환한 모습인지 모릅니다. 그냥 온몸에 땀을 흘려가면서 간증을 하는데 참 저는 이분을 보면서 많은 도전을 받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사지가 없어서 불행하냐고요?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이 더 불행합니다. 신체장애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고통을 겪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목적이 있다면 어떠한 고난도 역경도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앞길이 막막했던 어린 시절에는 다른 사람들의 손과 발을 한없이 부러워하며 ‘왜 나는 손과 발이 없었을까.’ 절망하기도 했죠.
하지만 전 발가락이 둘이 있어요. 두 발가락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발가락이 둘인데 그 발가락 가지고 책도 넘기고 그것으로 모든 일을 다 합니다. 이제 팔다리가 없다고 불평하기보다는, 제가 가진 두 개의 발가락으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손과 발이 없이, 두 개 발가락이 있어 감사하는데 여러분 손가락 10개, 발가락 10개 가지고 감사하지 않고 불평하고 살았다면 우리는 회개해야 됩니다. 발가락 두 개만 가지고도 감사하는데 전 세계를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는데 2012년에는 하나님이 믿음이 좋은 아내를 만나게 해주셔서 일본계 멕시코인 카나에 미야하라와 결혼해서 아이를 넷 낳았어요. 할렐루야.
아들 둘을 낳고 또 쌍둥이 딸을 낳았는데 쌍둥이 딸이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아이 넷을 키우면서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연약함, 또 주위의 시선 이런 걸 다 믿음으로 이겨냈습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승리했습니다. 여러분, 주님만 바라볼 때 절망이 변화해 희망이 되고 불가능이 변화해 가능케 되는 것입니다.
아브람이 아이를 못 낳는다고 그렇게 사람들이 주변에서 손가락질하고 아이도 없어도 이름은 아브라함으로 바꿨냐고 핀잔을 줬을 때도 주님만 바라보니까 백세에 아들을 얻은 것처럼 이 닉 부이치치도 믿음으로 그 발가락 둘밖에 없지만 주님만 보고 나아갔을 때 이렇게 네 자녀를, 건강한 자녀를 주시고 전 세계를 다니며 간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그분의 뜻과 그분의 계획과 그분의 사랑에 근거하여 여러분의 삶을 드려야 합니다. 교회에서 예배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시는 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갖지 못한다면 피곤하고 지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에게 쉼과 능력을 주십니다.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가진 이 믿음의 역사는 대단한 것입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고 모든 절망과 문제,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약속의 말씀 붙잡고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물러서지 말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네 딸을 잃고도 믿음으로 주님 앞에 고백하며 찬송을 지었던 스패포드의 찬송으로 오늘 말씀을 마무리하기를 원합니다. 네 딸을 잃고 난 다음 하나님 앞에 엎드려 눈물로 기도하는 가운데 지은 찬송입니다.
<찬송가 413장 (통 470) : 내 평생에 가는 길>
1절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후렴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2절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와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 되니 끝내 싸워서 이기리라
3절 내 지은 죄 주홍빛 같더라도 주 예수께 다 아뢰면
그 십자가 피로써 다 씻으사 흰 눈보다 더 정하리라
4절 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며 큰 나팔이 울릴 때에
주 오셔서 세상을 심판해도 나의 영혼은 겁 없으리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어떤 문제가 있어도 어떤 질병이 나를 괴롭혀도 약속의 말씀 붙잡고 마음의 평안함을 가지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험한 풍파가 몰아쳐서 개인, 가정, 생활, 자녀, 범사에 많은 문제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절대 긍정의 신앙으로 약속의 말씀만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가오니 주님 함께하시고 역사하여주셔서 모든 어려움 이기고 승리하게 하여주시고, 주님의 영광만 나타내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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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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