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2023.10.08
/ 창세기 15:1~6
"이 후에 야훼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브람이 이르되 주 야훼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야훼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야훼를 믿으니 야훼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창세기 15장 1~6절)
오늘 창세기 15장 1절로 6절 말씀을 가지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번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모든 것이 자신이 원하는 뜻대로 다 잘되어지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인생을 살다보면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특별히 사업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늘 사업이 잘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저희 아버님도 사업을 하셨는데 사업이 오르막 내리막이 있는데 잘될 때는 참 잘되다가도 갑자기 사업이 어려워지고 큰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또 아이들은 사춘기라는 것이 있어서 예쁘고 착하고 말 잘 듣던 아이가 갑자기 중학생이 되면서 돌변해서 엄마한테 대들고 소리 지르고 어머니의 마음을 너무나 괴롭게 하는 그런 경우도 우리가 종종 보게 됩니다. 그렇게 형제간에 의가 좋고 잘 지냈는데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재산 때문에 그 돈이 뭔지, 싸움이 생겨서 법적 소송을 하고 형제들 간에 원수처럼 지내는 경우가 있는 것을 우리가 봅니다.
누구에게나 이런 문제와 어려움, 말 못 할 고민이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늦게까지 아이가 없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너의 자손을 통하여서 모든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해준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 듣고 고향을 떠나 이곳까지 와서 살고 있는데 아이가 없습니다. 오랫동안 아이가 없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아이를 주신다고 몇 차례나 말씀하셨는데도 아이가 생겨나지 않은 것입니다.
창세기 12장 2절에.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말씀하셨고,
13장 16절에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분명히 주님 말씀하셨는데 자식이 없었습니다. 자식이 없어 고민하고 있던 차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1.아브람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
아브람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창세기 15장 1절에.
이 후에 야훼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이가 없어서 마음에 고민하면서 절망 가운데 살고 있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하나님이 우리의 방패가 되시고 우리의 상급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브라함은 자기 마음속에 있던 얘기를 하나님께 합니다. 하나님 저는 자식이 없습니다. 2-3절입니다.
아브람이 이르되 주 야훼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이 집에 일하고 있는 어릴 때부터 자라면서 집에 하인으로 일하던 엘리에셀이라고 하는 다메섹 사람이 있는데 요즘으로 말하면 다문화가족에, 우리 집에 와서 어릴 때부터 자라면서 일을 도와주고 있던 그러한 아이가 있는데 이제 청년이 되었어요. 얼마나 주인의 마음에 들게 일을 잘했는지, 아브라함이 ‘나는 자식이 없으니까 이제 저 애한테 내 모든 것을 상속해 물려줘야겠다.’ 그의 마음에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그대로 아뢴 것입니다. “제게 아직까지 자식을 안 주셨기 때문에 이 집에서 길러서 이제 청년이 되어서 일을 잘하고 있는 엘리에셀에게 내가 상속권을 넘기려 합니다.”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15장 4절에.
야훼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분명히 다시 한번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여러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계속 어려움가운데에 있을 때 문제를 바라보면 우리는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아니하고 계속 응답은 다가오지 않고 그래서 낙심하고 절망하고 포기하고 아브라함처럼 ‘이제는 우리의 집에서 내 일을 돕고 있는 저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맡겨야 하겠다.’ 하는 마음까지 들게 된 것입니다.
문제를 만날 때 환경을 바라보고 자신을 바라보면 우리는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됩니다. 사람의 음성을 듣지 말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음성은 우리를 절망시킵니다. 우리를 낙심시킵니다.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하는 말이 “쯧쯧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왔다는데 10년이 지나고 15년이 지나도 아직 아이가 없네. 아이고 이제는 나이가 늙어서 아이를 낳을 수가 있겠나.” 들리는 얘기는 다 부정적인 얘기입니다.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할 수 없다는 얘기만 들려옵니다.
여러분, 사람의 얘기는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절망을 가져다주고 문제를 가져오고 어려움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음성은 우리를 살리고 변화시키고 치료하고 용서하고 회복시키는 음성인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절망의 때에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내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주 하나님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바라보는 자에게는 주님이 새 힘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이사야서 40장 31절입니다.
오직 야훼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요, 능력입니다.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음성에 귀를 닫고 주님의 음성에 마음의 문을 열고 그 음성을 믿음으로 ‘아멘.’하고 받아들이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의 말씀은 생명이요 능력이요 기적이요 회복이요 축복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육신의 몸을 입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보다 사람의 음성을 듣는 것이 더 빠르고 세상의 음성을 듣는 것이 더 빨라서 우리가 쉽게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엎드려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차단해버리고 엎드려 기도하면서 “주여! 내게 말씀하여주옵소서. 내가 주님의 음성을 듣기 원하나이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아멘.’으로 결단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2.아브람을 이끌고 밖으로 나가신 하나님
하나님이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자식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다음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셨습니다.
5절을 보니까.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라함이 자고 깨고 살고 있던 세계는 천막이라고 하는 좁은 공간이었습니다. 그는 늘 좁은 공간에 갇혀서 아이를 낳지 못하는 자기만을 바라보았습니다. 천막에서 일어나서 자기 모습을 바라보니 나이가 점점 늙어가고 거울을 바라보니 얼굴이 쪼글쪼글해지고 ‘이제 내가 언제 또 아이를 낳겠나. 에휴. 우리 집에 데리고 있는 쟤나 상속자로 세워야지.’ 한숨을 쉬면서 아침 하루를 시작했을지 모릅니다.
또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부인을 보니까 ‘아휴 저 할망구 다 늙어갔고 어떻게 아이를 낳겠나.’ 아마 이런 생각이 들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주님 말씀하시기를 “너 있던 거기서 나와라. 이 좁은 공간에서 늘 절망의 모습만 보지 말고 나오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 천막을 나오니까 “하늘을 바라보라.” 어저께 여의도 하늘을 바라본 분들은 불꽃놀이 때문에 정신이 없을 텐데 하늘을 바라보니까 얼마나 많은 별이 초롱초롱 있는지. 그 별을 반짝거리는 별을 보게 하신 다음,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늘에 저 수많은 별처럼 너의 자손이 이와 같이 될 것이라.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나’라고 하는 좁은 공간에서 뛰쳐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과 나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되는 것입니다. 나를 바라보고 내 환경을 바라보고 내 처지를 바라보면 우리는 거기 갇혀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한, ‘나’라고 하는 모습 속에서 절망만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모든 사람이 ‘나’라고 하는 것에 갇혀서 나만 바라보고 삽니다. 자기가 자신의 왕입니다. 자신의 왕국을 세우고 자기 생각만 하고 자기 경험, 자기의 생각이 전부이기 때문에 어떤 것도 받아들이지 못해서 스스로 그 안에서 갇혀서 문제 가운데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좁은 공간에서 뛰쳐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의 공간에서 뛰쳐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할 수 없다, 안 된다는 생각에서 뛰쳐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과거 상처의 공간에서 뛰쳐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실패의 공간에서 뛰쳐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과거의 상처에 갇혀 있습니다. 과거의 실패에 갇혀 있습니다. 과거에 내가 어릴 때 부모님에게부터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하는 피해의식에 갇혀 있습니다. 이 절망의 공간에서 뛰쳐나오시기를 바랍니다.
평생 그 좁은 공간에 갇혀서 절망하며 살지 말고 이 시간 뛰쳐나오십시오.
여러분의 과거에서 뛰쳐나오시기를 바랍니다. ‘나’라고 하는 공간에서 뛰쳐나오시기를 바랍니다. 뛰쳐나와서 주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저 무한대의 공간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무한대 공간으로 뛰어나가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오라 말씀하십니다. “왜 아직도 갇혀서 밤낮 옛날이야기만 하고 밤낮 내 얘기만 하고 밤낮 내 신세타령만 하고 있느냐. 나와라!” 주님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많은 사람이 모두 나에 갇혀 있어서 내 얘기만 하는 것입니다.
‘내가 어릴 때 이랬는데, 내 생각은 이런데, 내가, 내가, 내가.’라고 합니다. 그 ‘내가’ 때문에 자신이 망하고 가정이 망하고 삶이 망하는 것입니다. ‘내가’가 아닙니다. 주님이 나를 여기까지 인도해 오셨고 주님이 나를 이끌어가실 것이고 주님이 나를 위대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실 것이기 때문에 주님의 생각이 내 생각이 되어야 되고 주님의 뜻이 내 뜻이 되어야 되고 주님의 일이 내 일이 될 때, 우리는 위대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왜 여러분 과거에 붙잡혀서 조그만 공간에서 뛰쳐나오지 못하고 그 천막 안에서 밤낮 신세타령만 하고 있습니까? 밤낮 과거의 실패만 들추어보고 있습니까? 밤낮 어릴 때, 자랄 때 사랑받지 못한 것만 들추어보고 있습니까? 밤낮 내가 사업에 실패했던 경험만 들추어보고 있습니까? 밤낮 남에게 배신당한 기억만 들추어보고 있습니까? 여러분, 그 속 안에 갇혀 있는 한은 여러분 거기서 평생 헤어나지 못합니다. 오늘 이 시간 뛰쳐나오시기를 바랍니다.
오죽하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너 나와라. 밤낮 거기 앉아서 밤낮 자기 모습만 바라보면서 자기 집에 있는 종이나 자기 상속자로 인정하겠다고 그런 소리 하지 말고 나와라. 나와서 하늘을 바라보라.”
여러분 이제 뛰쳐나와서 하나님의 무한대 공간을 믿음으로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펼친 저 축복의 세계를 믿음으로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펼치신 저 하늘의 많은 축복의 별들을 믿음으로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뛰쳐나와야 됩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 5장 10절은 말씀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분명히 이전 것은 지나갔다고 말씀하는데도 불구하고 잊은 것에 붙잡혀 있는 여러분의 모습을 오늘 다 내려놓으시기를 바랍니다. ‘나’라고 하는 이 한계를 뛰어넘으시기를 바랍니다. 나라고 하는 좁은 공간을 뛰쳐나오시기를 바랍니다. 늘 천막 속에서 자신의 절망적인 모습을 바라보았던 아브라함을 불러내신 것처럼 주님 말씀하십니다. “너는 그 좁은 공간에서 나오라.” 나와서 그가 하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3.아브람의 믿음
여기에 아브라함의 믿음이 위대한 믿음으로 바뀌어지는 역사가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나’라는 공간에서 뛰쳐나와서 하늘을 바라보는 순간 그에게 믿음이 생겨났습니다. 그 모든 별이 자기의 자녀로 변화되는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별들 하나하나가 반짝반짝하면서 “아브라함 할아버지! 아버지!” 손짓하는 자기의 손자, 손녀들의 모습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자기 자식들의 모습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별들을 바라볼 때 마음에 하나님이 주신 큰 믿음이 생겨났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저렇게 별처럼 많게 될 것이라. 할렐루야!
시편 147편 4절은 말씀합니다.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그렇습니다. 그 많은 별의 숫자를 세고 이름을 부르는 것처럼 우리 사람의 가진 꿈과 소원이 믿음으로 고백될 때 하나님의 하늘의 별처럼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으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하늘을 바라보고 믿음을 가졌을 때 하나님이 그 믿음을 귀하게 보셨습니다.
창세기 15장 6절에.
아브람이 야훼를 믿으니 야훼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바로 이 믿음인 것입니다. 눈에는 보이는 것 없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고 귀에는 들리는 것 없어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갈 때 그것이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의 역사인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4장 17-18절에 이와 같이 아브라함의 믿음을 칭찬합니다.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고 나아왔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은 꿈꾸고 믿고 바라보고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이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똑같이 신앙생활을 해도 큰 믿음을 가진 사람은 큰 기적을 행할 수가 있고, 작은 믿음을 사람은 작은 일을 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말씀을 붙잡고 큰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아이를 낳지 못해서 자신의 절망적인 현실만을 바라보던 아브라함의 옛 모습을 내던져버리고, 이제 천막 밖으로 뛰쳐나와서 하늘을 바라보며 큰 꿈을 갖는 그 아브라함의 모습으로 우리가 바뀌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4장 20-22절은 말씀합니다.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믿음이 견고하여졌다고 그랬습니다. 여러분, 날마다 믿음이 견고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믿음이 견고하게 되고 믿음이 더 성숙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절대 긍정의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서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히브리서 11장 1-2절은 말씀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하는 믿음의 사람, 꿈꾸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어떤 그림도 그릴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이 없기 때문에 그 삶 현실 자체가 절망이고 문제고 어려움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꿈꾸는 사람들은 지금 내게 문제가 있어도 어려움이 있어도 절망적인 현실이 나를 둘러싸고 있어도 주님 안에서 믿음을 갖고 한계를 뛰어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감동하게 해드리는 믿음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성경은 말씀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여러분 그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길 바랍니다. 꿈꾸는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가 여러분 앞에 펼쳐지게 되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가 꿈꾸는 사람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게 하여주옵소서. 절대로 과거 상처와 절망의 공간에 갇혀 있지 않게 하여주시고 뛰쳐나와서 믿음으로 무한대의 하늘을 바라보고 전진해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여러분 한계에 갇혀 있는 인생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무한대 축복 속에 여러분이 이미 초대되었습니다. 그 하나님의 무한대 축복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꿈꾸는 사람 도미노 피자 창립자인 톰 모너핸을 소개해 드리기를 원합니다. 전 세계 1만 6천 개 넘는 영업장을 가진 프랜차이즈 도미노피자의 창업자 톰 모너핸은 꿈꾸는 사람이었습니다. 전 세계 종업원 수가 30만 명이 넘고, 1년 매출액이 2023년 2분기를 기준으로 1조 3700억이 넘습니다. 도대체 피자를 얼마나 파는지 1년 매출액이 1조 3,700억 원이 넘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거대한 그룹을 창립한 톰 모너핸은 1937년 미국 중서부 조그만 도시 미시간주의 앤아버에서 태어납니다. 4살 때 트럭 운전사인 아버지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십니다. 그래서 엄마가 아들 둘을 키울 수 없어서 4살 된 톰하고 2살 된 제임스를 가톨릭 보육원에 맡깁니다. 이 어린아이 둘이 참 귀엽게 생겼는데 보육원에 맡겨진 것입니다.
톰은 자기가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거칠게 자랐습니다. 걸핏하면 나가서 애들하고 싸웠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퇴학까지 당했습니다. 그때 그를 돌보고 있던 베라다 수녀가 톰을 품에 꼭 안으면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 큰 별을 따도록 노력하렴.
그 말이 그에게 큰 위로가 됐습니다. 아버님은 돌아가시고 엄마가 날 버렸는데 하나님은 날 버리지 않으신다는 그 말씀 붙잡고 그가 착실하게 살기로 결심하고 날마다 날마다 그의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그가 신앙을 가지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갔는데 ‘이젠 내가 성실하게 살아야 되겠다.’ 해군에 입대해서 전역한 다음 미국 미시간대학에 입학하여 건축가의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미국 대학교 학비가 워낙 비싸지 않습니까? 그래서 학비가 없어서 공부를 계속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되는데 동생 제임스가 우리 오후에 피자 가게를 운영해서 학비를 벌자고해서 ‘도미닉스’라고 하는 조그만 피자 가게를 인수해서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젊은이들이 뭐 영업을 해본 적이 없으니까 피자 가게를 하다 빚을 많이 지게 됐어요.
그래서 공부도 할 수 없게 되고 학업도 포기하게 되고 이제는 이 피자집 하나에 매달려야 되게 됐는데 ‘이왕 이렇게 된 것 우리가 이 피자집에서 한번 성공하자. 세계 최고의 맛을 내는 피자를 만들어보자.’ 그래서 피자 만드는 재료를 최고의 재료로, 밀가루 치즈를 최상급으로 사용해서 피자 만들기를 시작하는데 그는 꿈꾸는 사람이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피자를 만들어 파니까 와서 그 자리에 앉아서 피자를 먹는 사람도 제한되어 있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에게 이 맛있는 피자를 공급할 수 있을까?’ 그래서 생각하는 게 ‘피자를 집에다 배달해 주자.’ 1960년도에 피자를 배달하는 생각을 먼저 했어요.
요즘 우리나라가 배달 시대지만은 60년 전의 미국에서 그 어디도 배달이라는 게 없는 그때 톰은 피자를 집으로 배달해 주는 그런 꿈을 가졌고, 그다음에 피자 박스를 잘 만들어서 이 안에 피자를 넣어서 30분 내로 집으로 배달해 주는데 30분 넘으면 피자 값을 받지 않았어요. 무료로 가져다주고 30분 내로 피자를 갖다 주는데 집에서 여기까지 와가지고 시켜서 기다렸다가 피자를 먹고 가는 시간에 집에 가만히 앉아서 편하게 TV 보다가 딱 집에 따뜻한 피자가 도착하니까 사람들이 막 이 피자를 도미닉스에 너도나도 막 주문하기 시작해서 사업이 날로 날로 번창합니다. 그런데 이전 가게 주인이 와서 ‘그 도미닉스 우리 상표 도로 내놓으라.’라고 너무 잘 되니까 이 사람이 와서 이 가게의 이름을 도로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그때 한 배달원이 “사장님 이번 기회에 아예 이름을 우리만의 이름으로 바꿉시다.” 그래서 생겨난 이름이 ‘도미노’입니다. 도미노피자가 시작돼서 1967년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서 1970년 중반에 가맹점이 100군데였는데 1980년대 중반에는 매일 평균 세 개의 가맹점이 미 전역에서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도미노피자가 성공한 것은 딜리버리 시스템, 배달하는 시스템을 통해서 다른 데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 피자를 배달해 주고 더군다나 30분 넘게 피자가 도착하면 피자값을 받지 않고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도미노피자를 선호하고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고 칭찬받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그가 생각을 누구보다 앞서가는 것은 2007년도에는 온라인 주문 제도를 정착시켰습니다. 그건 뭐냐 하면 집에서 앱을 깔아 놓고 보고 있으면, 여러분 핸드폰에 있는 것은 요즘에 나온 겁니다. 피자가 지금 어디쯤 와 있는가, 다 거기 그림에 뜹니다. 지금 피자 가게를 떠나서 우리 집 앞까지 오는 그 표가 앱에 다 뜰 수 있도록 해서 집에 앉아서도 ‘1분 있으면 도착한다, 2분 있으면 도착한다.’다 알 수 있게끔 그 시스템을 만든 게 2007년도입니다.
요즘 여러분 주문하면 이제 언제 어디쯤 왔다는 걸 요즘 볼 수 있는데. 그런 거 아세요? 이미 2007년도에 벌써 톰이 그런 기술을 개발해서 피자가 출발하면서부터 시작해서 집에 도착할 때까지 그 지도에 움직이는 표가 나옵니다. 그리고 지금은 무인 피자 배달 차량을 또 만들었습니다. 이 무인 피자 배달 차량이 왜냐하면 오토바이로 움직이다가 사고가 많이 나니까, 사람 없이 이 내비게이션으로 가는 자동차에다가 피자를 실어 보냅니다.
그래서 미국 피자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그 돈을 많이 벌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사들이고 초호화 자동차, 요트, 헬리콥터, 또 섬을 통째로 사서 개인 주택과 회사를 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물질을 아무리 벌어도 마음에 공허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C. S. 루이스, 독실한 크리스천 작가인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라는 책을 읽으면서 그가 큰 감동을 받고 그의 생각이 바뀌어버렸습니다. 여러분 한번 이 책을 꼭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주님을 제대로 섬길 수 있는가.’ 그래서 자기 자신의 욕망을 돌아보고 철저히 회개하고 남은 인생과 재산을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데 돕는 데 바치기로 했습니다.
1998년 은퇴한 그는 도미노피자 지분을 10억 달러, 한화 12조에 매각하고 ‘앞으로 많은 사람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기 위해서 교육 사업에 모든 걸 투자해야 되겠다.’ 그래서 플로리다주에 아베마리아대학을 세우고 피임, 낙태, 포르노에 반대하는 운동을 벌였으며 기독교 정신으로 국가의 도덕적 위기에 맞서는 활동을 지금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남들이 생각만 해봤지 실행하지 않았던 것을 실제 해보고 또 그것을 가장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남들보다 더 노력했다는 것뿐입니다. 어린 시절을 불우하게 보내거나 많이 배우지 못한 것은 하나의 환경에 불과합니다. 성공하겠다는 굳은 결의로 남보다 배 이상 노력한다면 누구나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톰 모너핸은 불우한 과거의 상자에 갇혀 있지 않았습니다. 뛰쳐나왔습니다. 공부를 다 끝까지 못 했지만 ‘내가 공부가 부족했다고, 학업에 학력이 부족했다.’라고 하는 것에 붙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는 뛰쳐나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늘을 보여주시자 믿음으로 큰 꿈을 갖고 나가서 이러한 큰 기업을 일구고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은 잠시 잠깐 지나가는 인생길이지만 하나님을 위해서 거룩한 꿈을 꾸고 믿고 나아가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위대한 역사를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사람의 음성을 듣고 흔들리고 낙심하지 말고, 과거의 내 절망적인 삶 속에 살았던 과거의 소리를 듣지 말고, 과거 상처의 소리를 듣지 말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하여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가 446장 (통 500장) : 주 음성 외에는>
1절 주 음성 외에는 참 기쁨 없도다
날 사랑하신 주 늘 계시옵소서
후렴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2절 나 주께 왔으니 복 주시옵소서
주 함께 계시면 큰 시험 이기네
3절 주 떠나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
기쁘나 슬플 때 늘 계시옵소서
4절 그 귀한 언약을 이루어 주시고
주 명령 따를 때 늘 계시옵소서
여러분, 여러분은 복 받은 인생입니다. 더 이상 ‘나’라고 하는 부정적인 과거의 모습에 붙잡혀 있지 말고 뛰쳐나와서 하나님의 위대한 무한대의 공간인 저 하늘로 뛰어들어서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다 품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하는 여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짧은 인생길을 사는 동안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위대한 꿈을 마음에 품고 믿음으로 고백하며 믿음 안에서 귀한 역사를 이뤄나가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오늘 창세기 15장 1절로 6절 말씀을 가지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번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모든 것이 자신이 원하는 뜻대로 다 잘되어지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인생을 살다보면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특별히 사업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늘 사업이 잘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저희 아버님도 사업을 하셨는데 사업이 오르막 내리막이 있는데 잘될 때는 참 잘되다가도 갑자기 사업이 어려워지고 큰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또 아이들은 사춘기라는 것이 있어서 예쁘고 착하고 말 잘 듣던 아이가 갑자기 중학생이 되면서 돌변해서 엄마한테 대들고 소리 지르고 어머니의 마음을 너무나 괴롭게 하는 그런 경우도 우리가 종종 보게 됩니다. 그렇게 형제간에 의가 좋고 잘 지냈는데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재산 때문에 그 돈이 뭔지, 싸움이 생겨서 법적 소송을 하고 형제들 간에 원수처럼 지내는 경우가 있는 것을 우리가 봅니다.
누구에게나 이런 문제와 어려움, 말 못 할 고민이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늦게까지 아이가 없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너의 자손을 통하여서 모든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해준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 듣고 고향을 떠나 이곳까지 와서 살고 있는데 아이가 없습니다. 오랫동안 아이가 없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아이를 주신다고 몇 차례나 말씀하셨는데도 아이가 생겨나지 않은 것입니다.
창세기 12장 2절에.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말씀하셨고,
13장 16절에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분명히 주님 말씀하셨는데 자식이 없었습니다. 자식이 없어 고민하고 있던 차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1.아브람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
아브람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창세기 15장 1절에.
이 후에 야훼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이가 없어서 마음에 고민하면서 절망 가운데 살고 있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하나님이 우리의 방패가 되시고 우리의 상급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브라함은 자기 마음속에 있던 얘기를 하나님께 합니다. 하나님 저는 자식이 없습니다. 2-3절입니다.
아브람이 이르되 주 야훼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이 집에 일하고 있는 어릴 때부터 자라면서 집에 하인으로 일하던 엘리에셀이라고 하는 다메섹 사람이 있는데 요즘으로 말하면 다문화가족에, 우리 집에 와서 어릴 때부터 자라면서 일을 도와주고 있던 그러한 아이가 있는데 이제 청년이 되었어요. 얼마나 주인의 마음에 들게 일을 잘했는지, 아브라함이 ‘나는 자식이 없으니까 이제 저 애한테 내 모든 것을 상속해 물려줘야겠다.’ 그의 마음에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그대로 아뢴 것입니다. “제게 아직까지 자식을 안 주셨기 때문에 이 집에서 길러서 이제 청년이 되어서 일을 잘하고 있는 엘리에셀에게 내가 상속권을 넘기려 합니다.”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15장 4절에.
야훼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분명히 다시 한번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여러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계속 어려움가운데에 있을 때 문제를 바라보면 우리는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아니하고 계속 응답은 다가오지 않고 그래서 낙심하고 절망하고 포기하고 아브라함처럼 ‘이제는 우리의 집에서 내 일을 돕고 있는 저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맡겨야 하겠다.’ 하는 마음까지 들게 된 것입니다.
문제를 만날 때 환경을 바라보고 자신을 바라보면 우리는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됩니다. 사람의 음성을 듣지 말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음성은 우리를 절망시킵니다. 우리를 낙심시킵니다.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하는 말이 “쯧쯧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왔다는데 10년이 지나고 15년이 지나도 아직 아이가 없네. 아이고 이제는 나이가 늙어서 아이를 낳을 수가 있겠나.” 들리는 얘기는 다 부정적인 얘기입니다.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할 수 없다는 얘기만 들려옵니다.
여러분, 사람의 얘기는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절망을 가져다주고 문제를 가져오고 어려움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음성은 우리를 살리고 변화시키고 치료하고 용서하고 회복시키는 음성인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절망의 때에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내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주 하나님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바라보는 자에게는 주님이 새 힘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이사야서 40장 31절입니다.
오직 야훼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요, 능력입니다.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음성에 귀를 닫고 주님의 음성에 마음의 문을 열고 그 음성을 믿음으로 ‘아멘.’하고 받아들이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의 말씀은 생명이요 능력이요 기적이요 회복이요 축복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육신의 몸을 입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보다 사람의 음성을 듣는 것이 더 빠르고 세상의 음성을 듣는 것이 더 빨라서 우리가 쉽게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엎드려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차단해버리고 엎드려 기도하면서 “주여! 내게 말씀하여주옵소서. 내가 주님의 음성을 듣기 원하나이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아멘.’으로 결단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2.아브람을 이끌고 밖으로 나가신 하나님
하나님이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자식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다음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셨습니다.
5절을 보니까.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라함이 자고 깨고 살고 있던 세계는 천막이라고 하는 좁은 공간이었습니다. 그는 늘 좁은 공간에 갇혀서 아이를 낳지 못하는 자기만을 바라보았습니다. 천막에서 일어나서 자기 모습을 바라보니 나이가 점점 늙어가고 거울을 바라보니 얼굴이 쪼글쪼글해지고 ‘이제 내가 언제 또 아이를 낳겠나. 에휴. 우리 집에 데리고 있는 쟤나 상속자로 세워야지.’ 한숨을 쉬면서 아침 하루를 시작했을지 모릅니다.
또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부인을 보니까 ‘아휴 저 할망구 다 늙어갔고 어떻게 아이를 낳겠나.’ 아마 이런 생각이 들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주님 말씀하시기를 “너 있던 거기서 나와라. 이 좁은 공간에서 늘 절망의 모습만 보지 말고 나오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 천막을 나오니까 “하늘을 바라보라.” 어저께 여의도 하늘을 바라본 분들은 불꽃놀이 때문에 정신이 없을 텐데 하늘을 바라보니까 얼마나 많은 별이 초롱초롱 있는지. 그 별을 반짝거리는 별을 보게 하신 다음,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늘에 저 수많은 별처럼 너의 자손이 이와 같이 될 것이라.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나’라고 하는 좁은 공간에서 뛰쳐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과 나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되는 것입니다. 나를 바라보고 내 환경을 바라보고 내 처지를 바라보면 우리는 거기 갇혀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한, ‘나’라고 하는 모습 속에서 절망만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모든 사람이 ‘나’라고 하는 것에 갇혀서 나만 바라보고 삽니다. 자기가 자신의 왕입니다. 자신의 왕국을 세우고 자기 생각만 하고 자기 경험, 자기의 생각이 전부이기 때문에 어떤 것도 받아들이지 못해서 스스로 그 안에서 갇혀서 문제 가운데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좁은 공간에서 뛰쳐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의 공간에서 뛰쳐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할 수 없다, 안 된다는 생각에서 뛰쳐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과거 상처의 공간에서 뛰쳐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실패의 공간에서 뛰쳐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과거의 상처에 갇혀 있습니다. 과거의 실패에 갇혀 있습니다. 과거에 내가 어릴 때 부모님에게부터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하는 피해의식에 갇혀 있습니다. 이 절망의 공간에서 뛰쳐나오시기를 바랍니다.
평생 그 좁은 공간에 갇혀서 절망하며 살지 말고 이 시간 뛰쳐나오십시오.
여러분의 과거에서 뛰쳐나오시기를 바랍니다. ‘나’라고 하는 공간에서 뛰쳐나오시기를 바랍니다. 뛰쳐나와서 주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저 무한대의 공간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무한대 공간으로 뛰어나가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오라 말씀하십니다. “왜 아직도 갇혀서 밤낮 옛날이야기만 하고 밤낮 내 얘기만 하고 밤낮 내 신세타령만 하고 있느냐. 나와라!” 주님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많은 사람이 모두 나에 갇혀 있어서 내 얘기만 하는 것입니다.
‘내가 어릴 때 이랬는데, 내 생각은 이런데, 내가, 내가, 내가.’라고 합니다. 그 ‘내가’ 때문에 자신이 망하고 가정이 망하고 삶이 망하는 것입니다. ‘내가’가 아닙니다. 주님이 나를 여기까지 인도해 오셨고 주님이 나를 이끌어가실 것이고 주님이 나를 위대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실 것이기 때문에 주님의 생각이 내 생각이 되어야 되고 주님의 뜻이 내 뜻이 되어야 되고 주님의 일이 내 일이 될 때, 우리는 위대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왜 여러분 과거에 붙잡혀서 조그만 공간에서 뛰쳐나오지 못하고 그 천막 안에서 밤낮 신세타령만 하고 있습니까? 밤낮 과거의 실패만 들추어보고 있습니까? 밤낮 어릴 때, 자랄 때 사랑받지 못한 것만 들추어보고 있습니까? 밤낮 내가 사업에 실패했던 경험만 들추어보고 있습니까? 밤낮 남에게 배신당한 기억만 들추어보고 있습니까? 여러분, 그 속 안에 갇혀 있는 한은 여러분 거기서 평생 헤어나지 못합니다. 오늘 이 시간 뛰쳐나오시기를 바랍니다.
오죽하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너 나와라. 밤낮 거기 앉아서 밤낮 자기 모습만 바라보면서 자기 집에 있는 종이나 자기 상속자로 인정하겠다고 그런 소리 하지 말고 나와라. 나와서 하늘을 바라보라.”
여러분 이제 뛰쳐나와서 하나님의 무한대 공간을 믿음으로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펼친 저 축복의 세계를 믿음으로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펼치신 저 하늘의 많은 축복의 별들을 믿음으로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뛰쳐나와야 됩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 5장 10절은 말씀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분명히 이전 것은 지나갔다고 말씀하는데도 불구하고 잊은 것에 붙잡혀 있는 여러분의 모습을 오늘 다 내려놓으시기를 바랍니다. ‘나’라고 하는 이 한계를 뛰어넘으시기를 바랍니다. 나라고 하는 좁은 공간을 뛰쳐나오시기를 바랍니다. 늘 천막 속에서 자신의 절망적인 모습을 바라보았던 아브라함을 불러내신 것처럼 주님 말씀하십니다. “너는 그 좁은 공간에서 나오라.” 나와서 그가 하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3.아브람의 믿음
여기에 아브라함의 믿음이 위대한 믿음으로 바뀌어지는 역사가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나’라는 공간에서 뛰쳐나와서 하늘을 바라보는 순간 그에게 믿음이 생겨났습니다. 그 모든 별이 자기의 자녀로 변화되는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별들 하나하나가 반짝반짝하면서 “아브라함 할아버지! 아버지!” 손짓하는 자기의 손자, 손녀들의 모습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자기 자식들의 모습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별들을 바라볼 때 마음에 하나님이 주신 큰 믿음이 생겨났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저렇게 별처럼 많게 될 것이라. 할렐루야!
시편 147편 4절은 말씀합니다.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그렇습니다. 그 많은 별의 숫자를 세고 이름을 부르는 것처럼 우리 사람의 가진 꿈과 소원이 믿음으로 고백될 때 하나님의 하늘의 별처럼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으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하늘을 바라보고 믿음을 가졌을 때 하나님이 그 믿음을 귀하게 보셨습니다.
창세기 15장 6절에.
아브람이 야훼를 믿으니 야훼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바로 이 믿음인 것입니다. 눈에는 보이는 것 없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고 귀에는 들리는 것 없어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갈 때 그것이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의 역사인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4장 17-18절에 이와 같이 아브라함의 믿음을 칭찬합니다.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고 나아왔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은 꿈꾸고 믿고 바라보고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이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똑같이 신앙생활을 해도 큰 믿음을 가진 사람은 큰 기적을 행할 수가 있고, 작은 믿음을 사람은 작은 일을 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말씀을 붙잡고 큰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아이를 낳지 못해서 자신의 절망적인 현실만을 바라보던 아브라함의 옛 모습을 내던져버리고, 이제 천막 밖으로 뛰쳐나와서 하늘을 바라보며 큰 꿈을 갖는 그 아브라함의 모습으로 우리가 바뀌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4장 20-22절은 말씀합니다.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믿음이 견고하여졌다고 그랬습니다. 여러분, 날마다 믿음이 견고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믿음이 견고하게 되고 믿음이 더 성숙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절대 긍정의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서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히브리서 11장 1-2절은 말씀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하는 믿음의 사람, 꿈꾸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어떤 그림도 그릴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이 없기 때문에 그 삶 현실 자체가 절망이고 문제고 어려움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꿈꾸는 사람들은 지금 내게 문제가 있어도 어려움이 있어도 절망적인 현실이 나를 둘러싸고 있어도 주님 안에서 믿음을 갖고 한계를 뛰어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감동하게 해드리는 믿음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성경은 말씀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여러분 그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길 바랍니다. 꿈꾸는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가 여러분 앞에 펼쳐지게 되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가 꿈꾸는 사람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게 하여주옵소서. 절대로 과거 상처와 절망의 공간에 갇혀 있지 않게 하여주시고 뛰쳐나와서 믿음으로 무한대의 하늘을 바라보고 전진해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여러분 한계에 갇혀 있는 인생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무한대 축복 속에 여러분이 이미 초대되었습니다. 그 하나님의 무한대 축복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꿈꾸는 사람 도미노 피자 창립자인 톰 모너핸을 소개해 드리기를 원합니다. 전 세계 1만 6천 개 넘는 영업장을 가진 프랜차이즈 도미노피자의 창업자 톰 모너핸은 꿈꾸는 사람이었습니다. 전 세계 종업원 수가 30만 명이 넘고, 1년 매출액이 2023년 2분기를 기준으로 1조 3700억이 넘습니다. 도대체 피자를 얼마나 파는지 1년 매출액이 1조 3,700억 원이 넘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거대한 그룹을 창립한 톰 모너핸은 1937년 미국 중서부 조그만 도시 미시간주의 앤아버에서 태어납니다. 4살 때 트럭 운전사인 아버지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십니다. 그래서 엄마가 아들 둘을 키울 수 없어서 4살 된 톰하고 2살 된 제임스를 가톨릭 보육원에 맡깁니다. 이 어린아이 둘이 참 귀엽게 생겼는데 보육원에 맡겨진 것입니다.
톰은 자기가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거칠게 자랐습니다. 걸핏하면 나가서 애들하고 싸웠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퇴학까지 당했습니다. 그때 그를 돌보고 있던 베라다 수녀가 톰을 품에 꼭 안으면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 큰 별을 따도록 노력하렴.
그 말이 그에게 큰 위로가 됐습니다. 아버님은 돌아가시고 엄마가 날 버렸는데 하나님은 날 버리지 않으신다는 그 말씀 붙잡고 그가 착실하게 살기로 결심하고 날마다 날마다 그의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그가 신앙을 가지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갔는데 ‘이젠 내가 성실하게 살아야 되겠다.’ 해군에 입대해서 전역한 다음 미국 미시간대학에 입학하여 건축가의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미국 대학교 학비가 워낙 비싸지 않습니까? 그래서 학비가 없어서 공부를 계속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되는데 동생 제임스가 우리 오후에 피자 가게를 운영해서 학비를 벌자고해서 ‘도미닉스’라고 하는 조그만 피자 가게를 인수해서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젊은이들이 뭐 영업을 해본 적이 없으니까 피자 가게를 하다 빚을 많이 지게 됐어요.
그래서 공부도 할 수 없게 되고 학업도 포기하게 되고 이제는 이 피자집 하나에 매달려야 되게 됐는데 ‘이왕 이렇게 된 것 우리가 이 피자집에서 한번 성공하자. 세계 최고의 맛을 내는 피자를 만들어보자.’ 그래서 피자 만드는 재료를 최고의 재료로, 밀가루 치즈를 최상급으로 사용해서 피자 만들기를 시작하는데 그는 꿈꾸는 사람이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피자를 만들어 파니까 와서 그 자리에 앉아서 피자를 먹는 사람도 제한되어 있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에게 이 맛있는 피자를 공급할 수 있을까?’ 그래서 생각하는 게 ‘피자를 집에다 배달해 주자.’ 1960년도에 피자를 배달하는 생각을 먼저 했어요.
요즘 우리나라가 배달 시대지만은 60년 전의 미국에서 그 어디도 배달이라는 게 없는 그때 톰은 피자를 집으로 배달해 주는 그런 꿈을 가졌고, 그다음에 피자 박스를 잘 만들어서 이 안에 피자를 넣어서 30분 내로 집으로 배달해 주는데 30분 넘으면 피자 값을 받지 않았어요. 무료로 가져다주고 30분 내로 피자를 갖다 주는데 집에서 여기까지 와가지고 시켜서 기다렸다가 피자를 먹고 가는 시간에 집에 가만히 앉아서 편하게 TV 보다가 딱 집에 따뜻한 피자가 도착하니까 사람들이 막 이 피자를 도미닉스에 너도나도 막 주문하기 시작해서 사업이 날로 날로 번창합니다. 그런데 이전 가게 주인이 와서 ‘그 도미닉스 우리 상표 도로 내놓으라.’라고 너무 잘 되니까 이 사람이 와서 이 가게의 이름을 도로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그때 한 배달원이 “사장님 이번 기회에 아예 이름을 우리만의 이름으로 바꿉시다.” 그래서 생겨난 이름이 ‘도미노’입니다. 도미노피자가 시작돼서 1967년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서 1970년 중반에 가맹점이 100군데였는데 1980년대 중반에는 매일 평균 세 개의 가맹점이 미 전역에서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도미노피자가 성공한 것은 딜리버리 시스템, 배달하는 시스템을 통해서 다른 데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 피자를 배달해 주고 더군다나 30분 넘게 피자가 도착하면 피자값을 받지 않고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도미노피자를 선호하고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고 칭찬받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그가 생각을 누구보다 앞서가는 것은 2007년도에는 온라인 주문 제도를 정착시켰습니다. 그건 뭐냐 하면 집에서 앱을 깔아 놓고 보고 있으면, 여러분 핸드폰에 있는 것은 요즘에 나온 겁니다. 피자가 지금 어디쯤 와 있는가, 다 거기 그림에 뜹니다. 지금 피자 가게를 떠나서 우리 집 앞까지 오는 그 표가 앱에 다 뜰 수 있도록 해서 집에 앉아서도 ‘1분 있으면 도착한다, 2분 있으면 도착한다.’다 알 수 있게끔 그 시스템을 만든 게 2007년도입니다.
요즘 여러분 주문하면 이제 언제 어디쯤 왔다는 걸 요즘 볼 수 있는데. 그런 거 아세요? 이미 2007년도에 벌써 톰이 그런 기술을 개발해서 피자가 출발하면서부터 시작해서 집에 도착할 때까지 그 지도에 움직이는 표가 나옵니다. 그리고 지금은 무인 피자 배달 차량을 또 만들었습니다. 이 무인 피자 배달 차량이 왜냐하면 오토바이로 움직이다가 사고가 많이 나니까, 사람 없이 이 내비게이션으로 가는 자동차에다가 피자를 실어 보냅니다.
그래서 미국 피자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그 돈을 많이 벌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사들이고 초호화 자동차, 요트, 헬리콥터, 또 섬을 통째로 사서 개인 주택과 회사를 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물질을 아무리 벌어도 마음에 공허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C. S. 루이스, 독실한 크리스천 작가인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라는 책을 읽으면서 그가 큰 감동을 받고 그의 생각이 바뀌어버렸습니다. 여러분 한번 이 책을 꼭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주님을 제대로 섬길 수 있는가.’ 그래서 자기 자신의 욕망을 돌아보고 철저히 회개하고 남은 인생과 재산을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데 돕는 데 바치기로 했습니다.
1998년 은퇴한 그는 도미노피자 지분을 10억 달러, 한화 12조에 매각하고 ‘앞으로 많은 사람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기 위해서 교육 사업에 모든 걸 투자해야 되겠다.’ 그래서 플로리다주에 아베마리아대학을 세우고 피임, 낙태, 포르노에 반대하는 운동을 벌였으며 기독교 정신으로 국가의 도덕적 위기에 맞서는 활동을 지금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남들이 생각만 해봤지 실행하지 않았던 것을 실제 해보고 또 그것을 가장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남들보다 더 노력했다는 것뿐입니다. 어린 시절을 불우하게 보내거나 많이 배우지 못한 것은 하나의 환경에 불과합니다. 성공하겠다는 굳은 결의로 남보다 배 이상 노력한다면 누구나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톰 모너핸은 불우한 과거의 상자에 갇혀 있지 않았습니다. 뛰쳐나왔습니다. 공부를 다 끝까지 못 했지만 ‘내가 공부가 부족했다고, 학업에 학력이 부족했다.’라고 하는 것에 붙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는 뛰쳐나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늘을 보여주시자 믿음으로 큰 꿈을 갖고 나가서 이러한 큰 기업을 일구고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은 잠시 잠깐 지나가는 인생길이지만 하나님을 위해서 거룩한 꿈을 꾸고 믿고 나아가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위대한 역사를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사람의 음성을 듣고 흔들리고 낙심하지 말고, 과거의 내 절망적인 삶 속에 살았던 과거의 소리를 듣지 말고, 과거 상처의 소리를 듣지 말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하여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가 446장 (통 500장) : 주 음성 외에는>
1절 주 음성 외에는 참 기쁨 없도다
날 사랑하신 주 늘 계시옵소서
후렴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2절 나 주께 왔으니 복 주시옵소서
주 함께 계시면 큰 시험 이기네
3절 주 떠나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
기쁘나 슬플 때 늘 계시옵소서
4절 그 귀한 언약을 이루어 주시고
주 명령 따를 때 늘 계시옵소서
여러분, 여러분은 복 받은 인생입니다. 더 이상 ‘나’라고 하는 부정적인 과거의 모습에 붙잡혀 있지 말고 뛰쳐나와서 하나님의 위대한 무한대의 공간인 저 하늘로 뛰어들어서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다 품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하는 여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짧은 인생길을 사는 동안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위대한 꿈을 마음에 품고 믿음으로 고백하며 믿음 안에서 귀한 역사를 이뤄나가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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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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