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을 짊어지신 예수님
2023.08.20
/ 마태복음 8장 14~17절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마태복음 8장 14~17절)
마태복음 8장 14~17절을 본문으로 해서 “병을 짊어지신 예수님”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길 원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크고 작은 병을 앓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누구나 여러 가지 병과 씨름하며 한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실제로 심각한 병은 눈에 보이는 육신의 병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마음의 병입니다. 이 마음의 병에 걸린 사람들이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서 흉기를 들고 나와서 전혀 모르는 사람을 찔러 죽이기도 하고, 또 흉기로 사람을 때려서 중태에 빠지게 하는 이런 일들을 우리가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인류 역사 가운데 이 병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니까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그 집에 심방 가셔서 그 손을 붙잡으시니 병이 떠나갔습니다. 병을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이 소문이 나니까 동네에 “그렇게 오랫동안 앓고 있던 베드로의 장모가 고침 받았데. 우리도 예수님께 나아가자.” 그래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 몰려오매 예수님이 그들의 병을 다 고쳐주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알게 모르게 여러 가지 병에 의해서 고통당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병이 어디서부터 출발했느냐?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타락한 이후에 병이 인류 역사 가운데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죄 사함과 치료가 함께 가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타락한 이후에 영이 죽게 돼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환경의 저주를 받고 육신의 질병과 사망이 다가왔습니다.
영의 죽음, 환경의 저주, 육신의 질병과 사망 - 3중 형벌
그래서 영의 죽음, 환경의 저주, 육신의 질병, 삼중 형벌이 죄의 결과로 우리 인류에게 다가오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셔서 우리의 죄와 저주와 사망의 모든 흑암의 권세를 짊어지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로 인해서 단절됐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시 회복되고 환경의 저주가 떠나가서 아브라함의 복이 임하게 되고 육신의 질병에서도 놓임 받고 건강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는 3중 축복의 은혜인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 말씀입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 은혜를 우리가 이미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 믿고 나서도 계속 우리가 문제 가운데 빠져 있고 계속 아프고 고통 가운데 있다고 하면 우리는 혹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속에 뭔가 잘못된 것이 없는가 우리 자신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내게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는지 없는지 살펴봐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 앞에 잘못된 것이 있으면 철저하게 통회 자복하고 회개하고 주님 앞에 돌아 나올 때 우리가 죄사함 받고 문제가 해결되고 병이 고침받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고 계속 죄를 쌓아두면 병이 점점 깊어져서 중병이 되고 큰 고통 가운데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개는 빨라야 됩니다.
예수님이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38년 된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병이 38년 됐으니까 얼마나 병이 깊었겠습니까? 그 병자를 고치신 다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5장 14절입니다.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네가 이제 고침받았으니 다시는 또 죄짓고 병 가운데 들어가지 말고 죄를 짓지 말라.”라고 주님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잘못을 했든지 주 앞에 나와서 눈물로 회개할 때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요한일서 1장 9절 말씀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할렐루야. 죄사함 받고 자유함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 보니까 베드로 장모의 열병이 떠나갔습니다.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서 열병으로 앓아누워 있던 장모의 손을 붙드시자 열병이 떠나간 것입니다.
마태복음 8장 14~15절입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우리 모두가 크고 작은 열병을 앓고 있는 것입니다. 열병은 전염병과도 같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우리가 코로나로 인해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릅니다. 한 사람이 가정에서 코로나 걸리면 그냥 금방 온 가족이 다 코로나에 걸려서 고통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회사에 한 사람이 코로나 걸린 사람이 오면 주변에 있던 사람이 다 감염돼서 고통을 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코로나 증세가 오면 일단 일주일간 격리해서 그것이 나아진 상태가 된 다음 다시 원상 복귀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침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마음의 열병은 전염병 같은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마음에 들어와서 내 마음을 점령하면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만난 모든 사람에게 전파되어서 다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버리게 되고 말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에게 우울증이 찾아와서 우리를 절망 가운데로 빠뜨립니다. 2021년도 자살한 사람이 13,352명인데요. 코로나로 사망한 자는 5,030명입니다. 우울증으로 목숨을 포기한 사람이 8천 명이나 더 많았습니다. 부끄럽게도 OECD 국가 중에서 한국이 18년 동안 자살률 세계 1위입니다. 세계 1위로 다른 것을 자랑해야 되는데 자살률 1위입니다.
특별히 최근에 들어와서 30세 이상 젊은 층의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인데 10대 청소년 자살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자살의 원인 중 젊은 층의 1위가 정신적인 문제입니다. 20대 우울증 환자가 5년 사이에 127%로 급증했습니다. 그래서 2017년도에 69만 1천 명이었던 것이 지금 2021년도에 93만 9천 명이라고 하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우울증이 자살 위험을 최고 66배까지 높인다고 합니다. 실제로 자살 사망자의 89%가 정신과 질환진단을 받았거나 정신질환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이 병을 치료함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의 병을 치료함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열병을 치료함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있는 우울증을 쫓아내고 불면증, 노이로제, 각종 정신질환을 물리쳐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이 병을 고칠 수가 없습니다. 우울증이 한번 들어오면 이것이 오래오래 갑니다.
문제는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빨리 초기에 정신과 닥터를 만나서 약을 처방받고 하면 그 증세가 점점 사라지게 되고 고침 받게 되는데 그걸 오랫동안 끼고 삽니다. 5년, 10년, 20년을 끼고 삽니다. 제일 문제는 그러면서도 병원에 가지 않는 게 더 문제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 앞에 나와야 됩니다. 모든 병의 치료자되신 주님 앞에 나와서 우리가 두 손 들고 눈물로 기도해야 됩니다.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나를 이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하여주옵소서. 나를 불면증에서 벗어나게 하여주옵소서. 내 마음속에 다가오는 모든 두려움과 공포가 떠나게 하여주옵소서. 주님! 나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나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눈물로 기도하고 또 기도할 때 모든 병에서 놓여남을 받게 될 것입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귀신이 쫓겨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예수님께 나오는 모든 병자와 귀신들린자의 귀신을 쫓아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8장 16절입니다.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베드로 장모의 열병을 고치신 다음 귀신 들린 사람들의 귀신들을 다 쫓아내버리고 질병을 고쳐주셨습니다. 우리 주위에 각종 귀신이 우리의 마음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탐욕의 귀신, 음란의 귀신, 미움의 귀신, 분노의 귀신, 거짓말하는 영, 참소하는 영이 들어와서 우리의 삶을 파괴하고 이 사회를 어둠에 빠뜨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거짓말하는 영을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남을 물고 뜯고 참소하는 영을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이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는 유일한 치료자가 되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8장 17절 말씀입니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예수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담당하시고 우리의 병을 다 짊어지시고 우리의 병을 고쳐주신 것입니다. 한번은 예수님이 무덤가에 살고있는 더러운 귀신 들린 자를 고친 적이 있는데, 이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귀신이 들어갔는지 그 힘을 당할 사람이 없습니다. 쇠사슬로 묶어놔도 쇠사슬을 다 끊어버리고 그가 무덤 사이에서 소리를 지르며 살고 있어서 다들 두려워 떨었습니다.
마가복음 5장 2~4절에 설명합니다.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예수님이 그를 보시고 이름을 물으시니 자기가 군대라고 그랬습니다.
마가복음 5장 9절입니다.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얼마나 많은 귀신이 들어갔는지 그 귀신들이 그 안에서 군대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군대 귀신이라고 할지라도 예수님이 당장 쫓아내셔서 그가 정상으로 돌아와 회복되고 가정에 돌아가 건강한 삶을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 있는 귀신을 쫓아내야 됩니다. 염려, 의심, 걱정을 쫓아내야 됩니다. 불안과 저주를 쫓아내야 됩니다. 이것을 담아놓고 있으면 우리는 더욱 그 깊은 병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가는 곳마다 선한 일을 행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많은 병을 고치셨습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어떤 병에 걸렸든지 예수님께 나오기만 하면 고침을 받는 것입니다. 마음의 병이 고침을 받고 육신의 병이 고침을 받고 환경의 병이 고침을 받고 가정의 병이 고침을 받고 이웃과의 관계 모든 병에서 우리가 놓여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 앞에 나와 우리의 병을 치료받아야 됩니다. 내 마음의 병이 내 삶의 병들이 치료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웃과의 관계에서 생긴 병들이 치료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부부간에 부모자녀 간에 생긴 병들이 치료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요즘 너무나 아이를 연약하게 키우다 보니깐 이 아이들이 마음에 병이 들어가지고 학교에 가서 선생님을 때려도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생각합니다. 선생님을 때리는 것으로 선생님이 야단치면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선생님이 나 야단치고 날 때리려 그랬어.”라고 고발합니다.
그래서 요즘 초등학교 선생님이 자살하는 일이 생겨났는데, 여러분 자녀를 위해 기도하면서 바르게 키워야 되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을 모르는 체해선 안 되는 것입니다. 그 마음 가운데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줄 때 마음의 병을 바로잡아줄 때 그 아이가 바로 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귀신이 우리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지 모릅니다. 어린아이일 때부터 예수 잘 믿게 하고 믿음으로 자라게 해야 하나님의 복이 임할 줄로 믿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예수를 믿는 우리가 주님의 능력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병이 낫겠다고 생각해서 예수님 근처에 가서 옷자락도 만지고 예수님에게 달려 나왔는데 요즘은 의사가 있고 약이 있으니깐 예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의사에게 먼저 가고 약을 찾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의사 선생님을 주신 것이고 약도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의사 선생님 가기 전에, 약을 먹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기도해야 됩니다.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서 이 병을 고쳐주옵소서. 내가 이 약을 먹지만 일주일 동안 먹을 약을 한 번 먹고 다 낫게 하여주옵소서. 내가 수술받지만 수술받을 때 완전히 치료받아서 후유증이 없게 하여주옵소서.”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변함이 없는데 우리의 믿음이 약해진 것입니다.
히브리서 13장 8절은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예수님은 변하신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갈 때 기적이 임합니다. 치료가 임합니다. 회복이 임합니다. 건강이 임합니다.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최근에 자료를 찾다가 큰 은혜를 받은 한 분의 간증이 있습니다. 대만의 재벌 그룹 타이수 그룹의 창업자 왕용칭의 아들 미국 JM 이글사의 대표인 왕원샹 미국 이름은 월터 웽인데 이분이 비인두암 말기에서 고침을 받은 것입니다.
비인두암이라는 게 뭐냐 하면 코 뒤로부터 뇌까지 이르는 그곳에 암이 들어간 것인데 이 암에 걸리면 대부분 1년 내로 죽습니다. 이분이 미국 명문 버클리대학을 나왔고요. 얼마나 사업을 잘하는지 이미 40대에 미국 최대의 PVC 회사인 JM 이글사를 일궈냈습니다. PVC 미국에 있는 모든 건축물에 들어가는 파이프를 다 여기서 공급합니다.
미국 최대 기업입니다. 제가 자료를 찾아봤더니 작년에 매출이 얼마냐. 놀라지 마세요. 2조 6천억. 직원이 3천 명인데요. 직원이 3천 명인데 평균 연봉이 우리 한국 돈으로 평균 연봉이 8억 됩니다. 누가 그러더라고 ‘나도 미국 가서 그 회사 들어가야 되겠다.’고. 평균 연봉이 그러니까 아마 간부들은 훨씬 더 많이 받겠죠.
그런데 2005년 11월 그가 40대 젊은 나이로 막 달려나가고 있을 때 상태가 안 좋아 병원에 가보니까 “왜 지금 오셨습니까? 당신 비인두암 말기라 얼마 살지 못하겠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 손에 끌려 교회는 왔다갔다 했지만 주일날만 교회 왔다갔다하는 선데이 크리스찬이었습니다. 그런데 곧 죽는다고 하니까 막 충격을 받아서 ‘내가 그래도 교회는 왔다갔다 했는데, 왜 하나님이 날 버리셨냐’고 막 분노가 일어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믿음 좋은 부인이 손을 붙잡고 기도하자고 밤새도록 눈물로 통곡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러니까 마음에 평안함이 찾아왔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이 임해서 방언도 터져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것입니다. 근데 이미 암이 뇌를 꽉 채워놓아서 미국에서 치료받기 어려웠습니다. 알아보니까 이 비인두암 세계적인 치료 권위가 있는 병원이 홍콩에 있는 퀸 메리(Queen Mary) 병원인데 이곳에 와서 치료받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분이 홍콩으로 건너갔습니다.
그가 병원에 입원했는데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에 그 친구였던 그 빈센트(Vincent)와 리차드(Richard)가 그를 찾아왔습니다. 말레이시아 친구들인데 암으로 죽어간다는 얘기를 듣고 와서 그를 위해서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리차드라고 하는 친구는 와서 2~3일 있다가 이제 내일이면 다시 말레이시아로 돌아가야 되는데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너는 이 친구 옆에 머물면서 계속 기도해 줘라.”하셨습니다.
그래서 돌아가는 비행기 표를 취소하고 병원 옆에 호텔을 얻어가지고 5개월 동안 머물면서 매일 같이 가서 기도해 줬어요. 참 훌륭한 믿음의 친구를 두었습니다. 여러분 친구를 두려면 그런 친구를 두어야 돼요. 할렐루야. 그런데 리차드가 매일같이 기도해 주면서 하루는 이와 같이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렇게 전해주었습니다.
치료에 있어 가장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마음속의 미움과 원한의 대상을 용서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너를 용서한 것 같이 너도 남을 용서해야 한다. 너를 공격하던 사람들을 오랫동안 못 보았다 할지라도 마음의 원한은 네가 어디를 가든지 너와 함께 한다.
그 말을 듣고 그 마음에 있는 자기를 상처 입히고 괴롭히던 힘들게 했던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놓고 하나씩 이름을 불러가면서 그들을 용서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 그들이 나에게 상처를 입었지만 입혔지만 나는 그를 용서합니다. 용서합니다.” 용서하는 기도를 할 때 하나님께서 그 마음에 말할 수 없는 평안함을 주시고 그때로부터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 ‘이젠 내가 암과 싸워 승리할 수 있겠다’하는 믿음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96시간 동안 항암 치료 키모 테라피를 받았는데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아마 항암 치료받은 분은 제가 말하는 걸 잘 무슨 내용인지 잘 아실 것입니다. 그래서 96시간 치료받고 나니까 매스꺼워서 뭘 먹어도 토하기만 하고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다시 두 번째 항암 치료 96주간 동안 키모 테레피를 봤는데 하나님이 특별한 은혜를 주셔서 몸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96시간 치료받고 나니까 너무 배가 고프더래요.
그전에 받을 때는 막 토하고 아무것도 먹지 못했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자기가 미국에서 먹던 피자가 생각나서 피자를 시켜서 먹고 있는데 의사가 들어와서 “아니 당신은 지금 항암 치료를 받아서 오늘 내일 하는 사람이, 죽을 지도 모르는 사람이 피자를 먹고 있냐”고.
그런데 하여간 그는 그때 이로부터 마음에 기쁨과 평안함이 왔습니다. 사람들이 그럽니다. 당신은 곧 죽는다는데 왜 이렇게 행복하게 사냐고. 그다음에 방사선 치료를 받는데요. 이 방사선 치료가 더 고통스러웠습니다. 방사선 치료를요. 놀라지 마세요. 34번을 받았어요. 한 번 받을 때마다 한 40분씩 받는데 온몸에 통증이 오는데 막 온몸 전체를 쪼이고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오는데 그걸 34번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그 치료를 받는 동안에 급속도로 좋아졌습니다.
이 고통스러운 방사능 치료를 2주간 받은 후에 담당 의사 와서 모든 걸 차트를 찍어서 엑스레이를 보고 나서 말합니다. “다른 환자에서는 볼 수 없는 일이다. 이렇게 급속히 회복되고 있는데 무슨 비밀이 있느냐?”
그때 월터 웽 대표는 “기도의 능력입니다.”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마침내 암을 완전히 치료받았습니다. 할렐루야! 비인두암 말기로는 1년이 아니라 6개월을 못 버팁니다. 우리나라 유명한 탤런트도 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하나님이 완전히 치료해 주셨어요. 그래서 지금 2005년도부터 지금 2023년도니까 18년 지났는데 건강하게 사업을 잘 경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월터 웽 대표는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의사는 제가 기껏해야 1년 정도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렇게 모질게 저를 대하시냐고 하나님께 따져 물었습니다. 총 192시간의 키모떼라피 화학요법, 34차례의 방사선 치료 등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육신은 지칠 대로 지쳐갔습니다. 그런데도 마음속에는 고침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바라보게 됐습니다.
할렐루야! 왕 대표는 그래서 미국 있는 여러 화교 교회를 다니면서 이 받은 은혜를 감사하고 그가 받은 그 은혜에 감사해서 그는 수입의 상당 부분을 선한 사업에 내놓아서 미국의 자선사업가로 알려져 있고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귀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주님이 지금도 병을 치료하십니다. 주님이 지금도 우리의 마음의 병을 치료하시고 육신의 병을 치료하시고 우리 삶의 모든 병을 치료해 주시는 것입니다.
절대로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고 주님 앞에서 회개하고 병을 치료받아서 건강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찬송가 407장 우리 함께 부르겠습니다.
<찬송가 407장 (통 465):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1절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후렴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2절 맘 속에 시험을 받을 때와
무거운 근심이 있을 때에
주께서 그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도와주시네
3절 뼈 아픈 눈물을 흘릴 때와
쓰라린 맘으로 탄식할 때
주께서 그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생각하시네
4절 내 몸의 약함을 아시는 주
못고칠 질병이 아주 없네
괴로운 날이나 기쁜 때나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네
마태복음 8장 14~17절을 본문으로 해서 “병을 짊어지신 예수님”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길 원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크고 작은 병을 앓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누구나 여러 가지 병과 씨름하며 한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실제로 심각한 병은 눈에 보이는 육신의 병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마음의 병입니다. 이 마음의 병에 걸린 사람들이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서 흉기를 들고 나와서 전혀 모르는 사람을 찔러 죽이기도 하고, 또 흉기로 사람을 때려서 중태에 빠지게 하는 이런 일들을 우리가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인류 역사 가운데 이 병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니까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그 집에 심방 가셔서 그 손을 붙잡으시니 병이 떠나갔습니다. 병을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이 소문이 나니까 동네에 “그렇게 오랫동안 앓고 있던 베드로의 장모가 고침 받았데. 우리도 예수님께 나아가자.” 그래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 몰려오매 예수님이 그들의 병을 다 고쳐주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알게 모르게 여러 가지 병에 의해서 고통당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병이 어디서부터 출발했느냐?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타락한 이후에 병이 인류 역사 가운데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1. 죄 사함과 치료
그래서 죄 사함과 치료가 함께 가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타락한 이후에 영이 죽게 돼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환경의 저주를 받고 육신의 질병과 사망이 다가왔습니다.
영의 죽음, 환경의 저주, 육신의 질병과 사망 - 3중 형벌
그래서 영의 죽음, 환경의 저주, 육신의 질병, 삼중 형벌이 죄의 결과로 우리 인류에게 다가오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셔서 우리의 죄와 저주와 사망의 모든 흑암의 권세를 짊어지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로 인해서 단절됐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시 회복되고 환경의 저주가 떠나가서 아브라함의 복이 임하게 되고 육신의 질병에서도 놓임 받고 건강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는 3중 축복의 은혜인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 말씀입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 은혜를 우리가 이미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 믿고 나서도 계속 우리가 문제 가운데 빠져 있고 계속 아프고 고통 가운데 있다고 하면 우리는 혹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속에 뭔가 잘못된 것이 없는가 우리 자신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내게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는지 없는지 살펴봐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 앞에 잘못된 것이 있으면 철저하게 통회 자복하고 회개하고 주님 앞에 돌아 나올 때 우리가 죄사함 받고 문제가 해결되고 병이 고침받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고 계속 죄를 쌓아두면 병이 점점 깊어져서 중병이 되고 큰 고통 가운데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개는 빨라야 됩니다.
예수님이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38년 된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병이 38년 됐으니까 얼마나 병이 깊었겠습니까? 그 병자를 고치신 다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5장 14절입니다.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네가 이제 고침받았으니 다시는 또 죄짓고 병 가운데 들어가지 말고 죄를 짓지 말라.”라고 주님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잘못을 했든지 주 앞에 나와서 눈물로 회개할 때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요한일서 1장 9절 말씀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할렐루야. 죄사함 받고 자유함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열병이 떠나감
오늘 말씀 보니까 베드로 장모의 열병이 떠나갔습니다.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서 열병으로 앓아누워 있던 장모의 손을 붙드시자 열병이 떠나간 것입니다.
마태복음 8장 14~15절입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우리 모두가 크고 작은 열병을 앓고 있는 것입니다. 열병은 전염병과도 같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우리가 코로나로 인해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릅니다. 한 사람이 가정에서 코로나 걸리면 그냥 금방 온 가족이 다 코로나에 걸려서 고통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회사에 한 사람이 코로나 걸린 사람이 오면 주변에 있던 사람이 다 감염돼서 고통을 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코로나 증세가 오면 일단 일주일간 격리해서 그것이 나아진 상태가 된 다음 다시 원상 복귀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침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마음의 열병은 전염병 같은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마음에 들어와서 내 마음을 점령하면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만난 모든 사람에게 전파되어서 다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버리게 되고 말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에게 우울증이 찾아와서 우리를 절망 가운데로 빠뜨립니다. 2021년도 자살한 사람이 13,352명인데요. 코로나로 사망한 자는 5,030명입니다. 우울증으로 목숨을 포기한 사람이 8천 명이나 더 많았습니다. 부끄럽게도 OECD 국가 중에서 한국이 18년 동안 자살률 세계 1위입니다. 세계 1위로 다른 것을 자랑해야 되는데 자살률 1위입니다.
특별히 최근에 들어와서 30세 이상 젊은 층의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인데 10대 청소년 자살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자살의 원인 중 젊은 층의 1위가 정신적인 문제입니다. 20대 우울증 환자가 5년 사이에 127%로 급증했습니다. 그래서 2017년도에 69만 1천 명이었던 것이 지금 2021년도에 93만 9천 명이라고 하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우울증이 자살 위험을 최고 66배까지 높인다고 합니다. 실제로 자살 사망자의 89%가 정신과 질환진단을 받았거나 정신질환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이 병을 치료함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의 병을 치료함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열병을 치료함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있는 우울증을 쫓아내고 불면증, 노이로제, 각종 정신질환을 물리쳐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이 병을 고칠 수가 없습니다. 우울증이 한번 들어오면 이것이 오래오래 갑니다.
문제는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빨리 초기에 정신과 닥터를 만나서 약을 처방받고 하면 그 증세가 점점 사라지게 되고 고침 받게 되는데 그걸 오랫동안 끼고 삽니다. 5년, 10년, 20년을 끼고 삽니다. 제일 문제는 그러면서도 병원에 가지 않는 게 더 문제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 앞에 나와야 됩니다. 모든 병의 치료자되신 주님 앞에 나와서 우리가 두 손 들고 눈물로 기도해야 됩니다.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나를 이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하여주옵소서. 나를 불면증에서 벗어나게 하여주옵소서. 내 마음속에 다가오는 모든 두려움과 공포가 떠나게 하여주옵소서. 주님! 나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나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눈물로 기도하고 또 기도할 때 모든 병에서 놓여남을 받게 될 것입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3. 귀신을 쫓아내심
그리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귀신이 쫓겨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예수님께 나오는 모든 병자와 귀신들린자의 귀신을 쫓아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8장 16절입니다.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베드로 장모의 열병을 고치신 다음 귀신 들린 사람들의 귀신들을 다 쫓아내버리고 질병을 고쳐주셨습니다. 우리 주위에 각종 귀신이 우리의 마음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탐욕의 귀신, 음란의 귀신, 미움의 귀신, 분노의 귀신, 거짓말하는 영, 참소하는 영이 들어와서 우리의 삶을 파괴하고 이 사회를 어둠에 빠뜨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거짓말하는 영을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남을 물고 뜯고 참소하는 영을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이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는 유일한 치료자가 되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8장 17절 말씀입니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예수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담당하시고 우리의 병을 다 짊어지시고 우리의 병을 고쳐주신 것입니다. 한번은 예수님이 무덤가에 살고있는 더러운 귀신 들린 자를 고친 적이 있는데, 이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귀신이 들어갔는지 그 힘을 당할 사람이 없습니다. 쇠사슬로 묶어놔도 쇠사슬을 다 끊어버리고 그가 무덤 사이에서 소리를 지르며 살고 있어서 다들 두려워 떨었습니다.
마가복음 5장 2~4절에 설명합니다.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예수님이 그를 보시고 이름을 물으시니 자기가 군대라고 그랬습니다.
마가복음 5장 9절입니다.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얼마나 많은 귀신이 들어갔는지 그 귀신들이 그 안에서 군대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군대 귀신이라고 할지라도 예수님이 당장 쫓아내셔서 그가 정상으로 돌아와 회복되고 가정에 돌아가 건강한 삶을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 있는 귀신을 쫓아내야 됩니다. 염려, 의심, 걱정을 쫓아내야 됩니다. 불안과 저주를 쫓아내야 됩니다. 이것을 담아놓고 있으면 우리는 더욱 그 깊은 병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가는 곳마다 선한 일을 행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많은 병을 고치셨습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어떤 병에 걸렸든지 예수님께 나오기만 하면 고침을 받는 것입니다. 마음의 병이 고침을 받고 육신의 병이 고침을 받고 환경의 병이 고침을 받고 가정의 병이 고침을 받고 이웃과의 관계 모든 병에서 우리가 놓여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 앞에 나와 우리의 병을 치료받아야 됩니다. 내 마음의 병이 내 삶의 병들이 치료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웃과의 관계에서 생긴 병들이 치료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부부간에 부모자녀 간에 생긴 병들이 치료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요즘 너무나 아이를 연약하게 키우다 보니깐 이 아이들이 마음에 병이 들어가지고 학교에 가서 선생님을 때려도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생각합니다. 선생님을 때리는 것으로 선생님이 야단치면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선생님이 나 야단치고 날 때리려 그랬어.”라고 고발합니다.
그래서 요즘 초등학교 선생님이 자살하는 일이 생겨났는데, 여러분 자녀를 위해 기도하면서 바르게 키워야 되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을 모르는 체해선 안 되는 것입니다. 그 마음 가운데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줄 때 마음의 병을 바로잡아줄 때 그 아이가 바로 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귀신이 우리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지 모릅니다. 어린아이일 때부터 예수 잘 믿게 하고 믿음으로 자라게 해야 하나님의 복이 임할 줄로 믿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예수를 믿는 우리가 주님의 능력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병이 낫겠다고 생각해서 예수님 근처에 가서 옷자락도 만지고 예수님에게 달려 나왔는데 요즘은 의사가 있고 약이 있으니깐 예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의사에게 먼저 가고 약을 찾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의사 선생님을 주신 것이고 약도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의사 선생님 가기 전에, 약을 먹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기도해야 됩니다.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서 이 병을 고쳐주옵소서. 내가 이 약을 먹지만 일주일 동안 먹을 약을 한 번 먹고 다 낫게 하여주옵소서. 내가 수술받지만 수술받을 때 완전히 치료받아서 후유증이 없게 하여주옵소서.”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변함이 없는데 우리의 믿음이 약해진 것입니다.
히브리서 13장 8절은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예수님은 변하신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갈 때 기적이 임합니다. 치료가 임합니다. 회복이 임합니다. 건강이 임합니다.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최근에 자료를 찾다가 큰 은혜를 받은 한 분의 간증이 있습니다. 대만의 재벌 그룹 타이수 그룹의 창업자 왕용칭의 아들 미국 JM 이글사의 대표인 왕원샹 미국 이름은 월터 웽인데 이분이 비인두암 말기에서 고침을 받은 것입니다.
비인두암이라는 게 뭐냐 하면 코 뒤로부터 뇌까지 이르는 그곳에 암이 들어간 것인데 이 암에 걸리면 대부분 1년 내로 죽습니다. 이분이 미국 명문 버클리대학을 나왔고요. 얼마나 사업을 잘하는지 이미 40대에 미국 최대의 PVC 회사인 JM 이글사를 일궈냈습니다. PVC 미국에 있는 모든 건축물에 들어가는 파이프를 다 여기서 공급합니다.
미국 최대 기업입니다. 제가 자료를 찾아봤더니 작년에 매출이 얼마냐. 놀라지 마세요. 2조 6천억. 직원이 3천 명인데요. 직원이 3천 명인데 평균 연봉이 우리 한국 돈으로 평균 연봉이 8억 됩니다. 누가 그러더라고 ‘나도 미국 가서 그 회사 들어가야 되겠다.’고. 평균 연봉이 그러니까 아마 간부들은 훨씬 더 많이 받겠죠.
그런데 2005년 11월 그가 40대 젊은 나이로 막 달려나가고 있을 때 상태가 안 좋아 병원에 가보니까 “왜 지금 오셨습니까? 당신 비인두암 말기라 얼마 살지 못하겠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 손에 끌려 교회는 왔다갔다 했지만 주일날만 교회 왔다갔다하는 선데이 크리스찬이었습니다. 그런데 곧 죽는다고 하니까 막 충격을 받아서 ‘내가 그래도 교회는 왔다갔다 했는데, 왜 하나님이 날 버리셨냐’고 막 분노가 일어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믿음 좋은 부인이 손을 붙잡고 기도하자고 밤새도록 눈물로 통곡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러니까 마음에 평안함이 찾아왔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이 임해서 방언도 터져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것입니다. 근데 이미 암이 뇌를 꽉 채워놓아서 미국에서 치료받기 어려웠습니다. 알아보니까 이 비인두암 세계적인 치료 권위가 있는 병원이 홍콩에 있는 퀸 메리(Queen Mary) 병원인데 이곳에 와서 치료받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분이 홍콩으로 건너갔습니다.
그가 병원에 입원했는데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에 그 친구였던 그 빈센트(Vincent)와 리차드(Richard)가 그를 찾아왔습니다. 말레이시아 친구들인데 암으로 죽어간다는 얘기를 듣고 와서 그를 위해서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리차드라고 하는 친구는 와서 2~3일 있다가 이제 내일이면 다시 말레이시아로 돌아가야 되는데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너는 이 친구 옆에 머물면서 계속 기도해 줘라.”하셨습니다.
그래서 돌아가는 비행기 표를 취소하고 병원 옆에 호텔을 얻어가지고 5개월 동안 머물면서 매일 같이 가서 기도해 줬어요. 참 훌륭한 믿음의 친구를 두었습니다. 여러분 친구를 두려면 그런 친구를 두어야 돼요. 할렐루야. 그런데 리차드가 매일같이 기도해 주면서 하루는 이와 같이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렇게 전해주었습니다.
치료에 있어 가장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마음속의 미움과 원한의 대상을 용서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너를 용서한 것 같이 너도 남을 용서해야 한다. 너를 공격하던 사람들을 오랫동안 못 보았다 할지라도 마음의 원한은 네가 어디를 가든지 너와 함께 한다.
그 말을 듣고 그 마음에 있는 자기를 상처 입히고 괴롭히던 힘들게 했던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놓고 하나씩 이름을 불러가면서 그들을 용서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 그들이 나에게 상처를 입었지만 입혔지만 나는 그를 용서합니다. 용서합니다.” 용서하는 기도를 할 때 하나님께서 그 마음에 말할 수 없는 평안함을 주시고 그때로부터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 ‘이젠 내가 암과 싸워 승리할 수 있겠다’하는 믿음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96시간 동안 항암 치료 키모 테라피를 받았는데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아마 항암 치료받은 분은 제가 말하는 걸 잘 무슨 내용인지 잘 아실 것입니다. 그래서 96시간 치료받고 나니까 매스꺼워서 뭘 먹어도 토하기만 하고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다시 두 번째 항암 치료 96주간 동안 키모 테레피를 봤는데 하나님이 특별한 은혜를 주셔서 몸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96시간 치료받고 나니까 너무 배가 고프더래요.
그전에 받을 때는 막 토하고 아무것도 먹지 못했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자기가 미국에서 먹던 피자가 생각나서 피자를 시켜서 먹고 있는데 의사가 들어와서 “아니 당신은 지금 항암 치료를 받아서 오늘 내일 하는 사람이, 죽을 지도 모르는 사람이 피자를 먹고 있냐”고.
그런데 하여간 그는 그때 이로부터 마음에 기쁨과 평안함이 왔습니다. 사람들이 그럽니다. 당신은 곧 죽는다는데 왜 이렇게 행복하게 사냐고. 그다음에 방사선 치료를 받는데요. 이 방사선 치료가 더 고통스러웠습니다. 방사선 치료를요. 놀라지 마세요. 34번을 받았어요. 한 번 받을 때마다 한 40분씩 받는데 온몸에 통증이 오는데 막 온몸 전체를 쪼이고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오는데 그걸 34번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그 치료를 받는 동안에 급속도로 좋아졌습니다.
이 고통스러운 방사능 치료를 2주간 받은 후에 담당 의사 와서 모든 걸 차트를 찍어서 엑스레이를 보고 나서 말합니다. “다른 환자에서는 볼 수 없는 일이다. 이렇게 급속히 회복되고 있는데 무슨 비밀이 있느냐?”
그때 월터 웽 대표는 “기도의 능력입니다.”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마침내 암을 완전히 치료받았습니다. 할렐루야! 비인두암 말기로는 1년이 아니라 6개월을 못 버팁니다. 우리나라 유명한 탤런트도 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하나님이 완전히 치료해 주셨어요. 그래서 지금 2005년도부터 지금 2023년도니까 18년 지났는데 건강하게 사업을 잘 경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월터 웽 대표는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의사는 제가 기껏해야 1년 정도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렇게 모질게 저를 대하시냐고 하나님께 따져 물었습니다. 총 192시간의 키모떼라피 화학요법, 34차례의 방사선 치료 등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육신은 지칠 대로 지쳐갔습니다. 그런데도 마음속에는 고침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바라보게 됐습니다.
할렐루야! 왕 대표는 그래서 미국 있는 여러 화교 교회를 다니면서 이 받은 은혜를 감사하고 그가 받은 그 은혜에 감사해서 그는 수입의 상당 부분을 선한 사업에 내놓아서 미국의 자선사업가로 알려져 있고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귀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주님이 지금도 병을 치료하십니다. 주님이 지금도 우리의 마음의 병을 치료하시고 육신의 병을 치료하시고 우리 삶의 모든 병을 치료해 주시는 것입니다.
절대로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고 주님 앞에서 회개하고 병을 치료받아서 건강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찬송가 407장 우리 함께 부르겠습니다.
<찬송가 407장 (통 465):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1절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후렴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2절 맘 속에 시험을 받을 때와
무거운 근심이 있을 때에
주께서 그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도와주시네
3절 뼈 아픈 눈물을 흘릴 때와
쓰라린 맘으로 탄식할 때
주께서 그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생각하시네
4절 내 몸의 약함을 아시는 주
못고칠 질병이 아주 없네
괴로운 날이나 기쁜 때나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네
순복음가족신문
지면보기
행복으로의 초대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