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2023.04.30
/ 욥기 23장 10절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기 23장 10절)
귀한 은혜의 찬양을 감사드립니다. 인사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사랑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오늘 욥기 23장 10절 말씀 가지고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이와 같은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눕니다. 제목을 한번 따라해주시기 바랍니다.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그 누구나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갑니다.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갈 때 정말 의미 있고 보람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주일이 김형석 교수님의 만 103세 생신이셨습니다. 1920년 4월 23일 날 태어나셨으니까. 103세가 되셨는데도 아직도 건강하세요. 그래서 이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 무엇인가. 김 교수님이 어릴 때는 워낙 병약해서 20살을 못 넘기고 세상을 떠날 것이라고 염려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만 103세가 되도록 건강하게 사시는 모습을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교수님은 아침 6시 정시에 일어나셔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는데 아침에 샐러리하고 생야채 조금 하고 우유 한 잔 그리고 계란 한 개를 먹는 것이 아침 식사입니다. 규칙적으로 생활하시는데 취침 시간도 일정하십니다. 그렇게 해서 건강을 유지하시는데 규칙적인 생활과 음식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습니다.
교수님을 인터뷰할 때 “교수님 장수의 비결이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했을 때 교수님은 “마음의 행복입니다.”라고 답변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근데 이 마음의 행복은 이 세상에서 얻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행복을 위해 노력해도 우리는 그냥 다가오는 모든 일들로 아침에 기뻐하다가 저녁이 되면 괴롭고 슬퍼지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세상만사가 내 뜻대로 되지 않으니까 때때로 감정이 격해져서 분노하게 되고 다투는 경우도 생겨납니다. 이 세상 것이 우리에게 참된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참된 행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희망이시고 기쁨이 되시고 생명이 되시고 모든 것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면 마음의 평안함이 옵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도 마음이 평안하지 않은 것은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옛사람의 옷을 벗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진 옛사람의 모습을 내던져 버리고 성령으로 충만해서 늘 기뻐하고 감사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늘 스스로 고백해야 합니다. “나는 예수님 안에서 행복합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하십니다. 주님이 나의 일생을 책임지시고 보호하시고 함께하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예수님 믿고 나서 깨닫게 되는 것은 내 인생의 주관자가 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고 사실입니다. 내 삶을 내 주장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 깨닫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인도하셔서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욥기 23장 10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하나님은 우리가 가는 길을 알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거수일투족,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을 이미 다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예정해 놓으시고 그 삶으로 우리를 인도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시편 139편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야훼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야훼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코람데오’(Coram Deo: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의 신앙을 갖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아가면 우리 일생이 주님 안에서 복된 일생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때때로 세상에 나가서 죄와 타협하면서 잘못된 생각과 말을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라는 의식을 갖지 않고 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매 순간 어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고 결정하면 그것이 바른 결정과 바른 선택이 되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우리에게 임한다는 것을 잊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긍정의 사람, 믿음의 사람과 함께 하시고 복을 내려주십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불평하고 원망하고 부정적으로 살면 하나님의 복이 임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1장 6절은 말씀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날마다 전진해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을 우리 삶의 중심에 모시고 주님을 사랑하며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살아가게 될 때 하나님의 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첫째도 나의 하나님, 둘째도 나의 하나님, 마지막도 나의 하나님이라고 우리가 믿음으로 고백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다윗이 고백했습니다. 시편 18편 1절, 2절입니다.
나의 힘이신 야훼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야훼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생을 보호하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시고 주의 놀라운 은혜를 우리에게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를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만드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단련시키십니다. 우리를 훈련 시키는 것입니다. 나를 훈련 시키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욥기 23장 10절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의 귀한 존재로 사용하시려고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으로 쓰시려고 우리를 단련시키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훈련 시키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훈련 가운데서도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사야 43장 2절입니다.
내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고난은 삶의 한 부분이요 축복으로 나아가는 터널이요 위장된 축복입니다. 환난이 우리를 무너뜨리지 못합니다. 우리는 영적인 군사입니다. 환난이라는 영적 훈련을 통해서 우리는 주님의 강한 군사로 변화되게 되는 것입니다. 강한 훈련이 강한 군사를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디모데후서 2장 3절에.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좋은 군사로, 좋은 군인으로 훈련하게 됩니다. 고난이라는 훈련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이 자라나게 되고, 고난이라는 훈련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의 잘못된 모습이 제거되고 우리가 하나님의 위대한 일꾼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에 가장 긴 전쟁은 베트남전쟁입니다. 1955년 11월 1일부터 1973년 파리평화협정 맺을 때까지 무려 18년 동안 이 공산 월맹군과 월남군이 전쟁했습니다. 1973년 11월 27일 파리 평화협정으로 전쟁을 멈추고 휴전에 들어갔습니다. 한때 미국과 한국군 연합군이 50만 명이나 베트남에 주둔하면서 월남군과 함께 월맹군과 싸웠습니다. 얼마나 이 공산주의자들이 정말 지독하게 항전했는지, 18년 동안 전쟁하고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1973년 1월 27일 휴전 하고 그로부터 두 달 후에 미군이 베트남에서 완전히 철수하면서 미군이 최신식 전투기 등 10억 달러 상당 1조 2천억 상당의 각종 무기를 물려주고 떠났습니다.
그다음에 어떻게 되었습니까? 바로 2년 후에 1975년 1월 8일 월맹군의 전면적인 남침으로 석 달이 지나지 않아서 베트남이 공산화되고 말았습니다. 그 당시 월남 군인이 120만 명입니다. 당시 세계 군사력 3위입니다. 미국이 제일 많았고 그다음에 중국이고 세 번째가 베트남이었는데 120만 대군을 가진 월남군이 4만 9천 명 월맹 공산군한테 무너졌습니다. 석 달 만에 완전히 참패했습니다. 군인들이 싸울 의지력이 없어 총소리만 나면 다 도망갔습니다. 그리고 그 버리고 난 무기를 가지고 다시 월맹군이 추격해 오고 추격해 와서 석 달이 되지 않아서 완전히 월남이 공산화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73년부터 75년 동안 2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전국에 계속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데모하고 또 데모하고 하루도 시위가 끝난 날이 없었습니다. 계속 이 공산주의자들이, 간첩들이 와서 선동해서 데모를 일으키고 2년 내내 데모가 끝날 날이 없었습니다. 가짜 뉴스가 온 나라를 뒤덮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월맹군이 휴전선 17도 선을 넘어 전면 공격해 오니까 그냥 석 달 되지 않아서 완전히 공산화되고 말았고, 배를 타고 바다로 자유를 찾아 피신 나갔던 사람 수십만 명이 보트피플이 되어 죽고, 베트남은 공산화되고 난 다음 모든 교회가 파괴되고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습니다.
정신 차려야 됩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데, 아직도 공산주의자들이 날뛰고 있고 주사파들이 날뛰고 있기에 정신 차려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합니다. 공산주의를 이길 힘은 우리 기독교 신앙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영적인 강한 군대가 되어 이 나라를 지켜야 합니다. 더 이상 이 나라가 사분오열되어서 싸우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주여, 우리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시고 믿음을 지키게 하여 주옵시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저 휴전선을 무너뜨리고 남북이 통일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 어떤 노력으로도 어떤 힘으로도 북한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저들은 그냥 새빨간 주체사상파들, 공산주의자들입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저들을 변화시킬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 군사로 재무장해서 이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이겨내고 하나님에게 위대하게 쓰임 받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매우 존귀하게 여기십니다. 환난을 통하여서 우리를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이사야 43장 4절입니다.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존귀한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존귀한 자로 만드시기 위해서 우리를 고난이라고 하는 그러한 훈련 과정을 통과시키시는 것입니다.
제가 오래전에 금광을 캐내는 작업을 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산에서 가장 금이 많이 있는 바위를 캐내서 그걸 잘게 부숩니다. 잘게 부수어서 물이 흐르는 컨베이어 벨트에 흘려보내면 가벼운 것은 다 흘러가고 가장 금이 많이들은 무거운 돌만 남습니다. 그걸 다시 가루로 된 것을 가져다가 용광로에 집어넣어서 용광로의 불에 넣어 99%의 순금만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먼저 주님 앞에 깨어져야 합니다. 말씀의 방망이로 깨뜨리면 됩니다. 말씀의 물로 씻어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용광로에 우리를 집어넣어서 우리의 모든 죄악 된 모습 옛사람의 모습을 다 태워버리고 우리의 신앙이 정금 같이 변화되어 나아오는 역사가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환난은 축복입니다. 은혜입니다. 기적입니다. 왜? 환난을 통하여 우리가 믿음이 자라게 되고 우리의 꿈과 소망을 이룰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5장 3절로 4절은 말씀합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성경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환난 중에 즐거워 할 수 있습니까? 내가 몸이 아픈데 내가 어려움을 당했는데 내가 억울한 일을 당했는데 내가 가정에 문제가 생기고 사업에 문제가 생겼는데 어떻게 즐거워합니까?
그래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환난 중에 즐거워하라. 환난을 통하여 우리가 주님 앞에 참고 견디는 인내를 배우게 되고, 인내를 통해 우리가 훈련되고, 연단되면 꿈과 소망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어내는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가 고난을 겪지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넉넉히 이기는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37절은 말씀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환난 중에도 주님이 함께하시며 우리를 도와주시며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을 우리가 믿음으로 다 같이 고백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할렐루야! 주님이 함께하십니다. 주님께서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 걱정하지 말라. 슬퍼하지 말라. 낙심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라. 내가 너를 붙들어주리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에게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리라. 주님 말씀하고 계십니다. 약속의 말씀 붙잡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여러분 개인 가정생활 자녀 범사에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환난을 이기고 난 다음에 우리를 하나님께서 순금같이 변화된 위대한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23장 10절은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주님 보시기에 우리는 존귀한 존재입니다.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예수의 피 값으로 주고 사신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고, 우리를 돌보고 계시고, 우리의 일생을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이 나에게 뭐라고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하시고, 나를 돌보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엊그제 우리 교회 교인 가운데 어려움이 있는 분이 있다고 해서 뵙고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분은 나이지리아에서 우리나라에 일하러 와서 불법 체류자가 됐는데 2005년도에 왔으니깐, 거의 18년째 와서 일하고 있습니다. 근데 열심히 예수님 믿고 기도하면서 이 나이지리아 분이 구역장이 되어서 많은 사람과 다문화 가정을 주님께로 인도한 목사님 딸이었습니다.
만나서 자세히 이야기를 들어보니 울면서 본국으로 돌아가고 싶어 합니다. 한국에 와서 믿음 좋은 나이지리아분을 만나서 결혼했는데, 남편은 취업비자로 나이지리아를 오고 가지만, 본인은 불법 체류자라서 다시 비자 받고 들어오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본국에 가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말하기를 ‘당신이 불법 체류자의 신분이라서 가면 다시는 비자를 못 받으니까 가지 마라.’ 그래서 고국에 가고 싶고 엄마가 보고 싶지만 비자 문제로 18년 동안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데 얼마나 우시는지. 그래서 제가 어쨌건 그분이 남편과 결혼했고, 남편은 취업비자를 받아서 왔다 갔다 하고 있으니까 본국으로 돌아가서 다시 영사관에 비자를 신청했을 때 그들이 합법적인 부부니까 같이 와서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원서를 하나 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그 어려운 과정을 믿음으로 이겨냈어요. 그저 엎드려 눈물로 기도하고 자기 같은 다문화 가족들을 돌보며 전도하고, 주님만 바라보는 것을 보면서 제가 크게 감동했습니다.
여러분 주님이 함께하시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 치치라고 하는 나이지리아 분이 이제 본국에 돌아가서 비자 받고 돌아와 우리 교회 구역장으로 지금 섬기고 있습니다. 그분이 다문화 가족 구역장으로서 귀한 열매를 맺게 될 걸로 믿습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 견디면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낙심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주님이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성경 로마서 8장 31절은 말씀합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춥고 긴 겨울이 지나간 다음에 만물이 소생하는 따뜻한 봄이 오는 것처럼 여러분의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반드시 축복의 봄이, 희망의 새벽이 밝아 올 것입니다.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물러서지 말고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전진, 전진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로마서 8장 28절은 우리에게 약속하기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아멘.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잘못된 것도 힘들었던 것도 아팠던 것도 상처받은 것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고 좋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축복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놀라운 축복을 모두가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이사야 35장 1-2절입니다.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야훼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광야와 메마른 땅 같은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의 강물이 넘쳐나서 축복의 강물이 넘쳐나서 기적의 강물이 넘쳐나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환난이 변하여 축복이 되는 날이 반드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놀라운 일을 행하고 계십니다. 이사야 43장 19-20절입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할렐루야. 아멘!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주님이 우리의 사막에 강을 내십니다.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광야같이 메마른 땅에 강물이 흘러넘쳐나면, 땅이 살아나는 것처럼 메마른 우리 심령에 성령의 생수를 넣으면 우리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기쁨이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절망이 변하여 희망이 되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주님 앞에 감사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왜? 이렇게 주일날 와서 건강한 몸으로 예배드리는 이 자체가 너무나 큰 은혜고 축복이고 기적입니다. 오늘도 예배 후에 어머님 한 분이 기도를 받으러 오는데 “우리 병든 딸이 이번 주를 못 넘길 것 같은데 목사님, 딸 옷을 갖고 올 테니까 기도 좀 해주세요. 다음 주 금요일 성령대망회 중보기도 제목으로 올렸지만, 그때까지 딸이 병을 못 견딜 것 같아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주님의 도우심만 간구하고 기도하러 오는데 하나님이 긍휼히 여겨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고난이 다가와도 문제가 다가와도 그 고난 뒤에 다가올 하나님의 축복을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한미순이라고 하는 전신마비로 앓고 있는 장애인이 있습니다. 1984년 서른 살이 되었을 때 결혼식을 앞두고 큰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한 달 동안 의식불명이었다가 깨어나 보니 목 위만 살아있고, 온몸이 마비됐습니다. 몸을 움직일 수 없으니까 옆에서 24시간을 돌봐야 하는데 도우미가 아무 말도 없이 집을 나가는 바람에 119 구조대가 올 때까지, 죽음의 직전까지, 방치되어 있던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겼습니다. 그럼에도 그에게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 절망 가운데서도 불평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여러분 뜻하지 않게 결혼을 앞둔 젊은 자매가 교통사고로 온몸이 마비가 되어 불구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그 어려움을 참고 견뎌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까 구족화가, 즉 몸을 쓰지 못해서 입에 펜을 물고 그림을 그리는 그 기사가 떠올라서 그때부터 꿈을 가졌습니다. 이제 나는 입에 붓을 물고 그림을 그릴 것이다. 그 후에 그는 구족화가의 꿈을 가지고 도전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이렇게 말합니다.
“입에 붓을 물고 화선지에 선을 긋는 순간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꼈습니다. 치아가 뻐근하고 입에선 침이 흘러나와 여간 고된 일이 아니었습니다. 입안이 다 헐어 하루에도 수십 번 붓을 뱉어버리고 싶었지만,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다시 붓을 물었습니다.”
할렐루야! 저 긴 붓을 입에 물고 이렇게 그림 그리는 게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 한번 집에 가서 한번 해보세요. 보통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 은혜 가운데 1989년 '세계구족화가협회'에 등록되어 장학금도 받고 작품 활동도 이어갈 수 있게 되어서 1995년에는 관훈동 동주 갤러리를 시작으로 4차례 이상 개인전 전시회도 하고 국내외 구족화가 협회 회원 초대전에 나가고 광주 비엔날레, 부여군민회전, 여성 장애인 북돋움전, 아시아 태평양 장애인 대표 미술전, 한중일 교류 장애인 미술 교류전 등 다수 전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그림들이 아름답습니까. 할렐루야. 저는 일반 붓을 갖고도 저렇게 그림을 못 그리는데 입으로 저렇게 그림을 그리니까 대단합니다. 그녀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뜻밖에 찾아온 고난으로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절망하며 수없이 삶을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언제나 함께 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닙니다.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너무나 사랑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매우 귀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환난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고난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환난이 변하여 축복이 될 것입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는 사실을 알고 여러분 앞에 어떠한 문제와 어떠한 어려움이 펼쳐져 있다고 할지라도 믿음으로 참고 견디어 이겨내며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언제나 주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전진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은 주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주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면 놀라운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게 될 것입니다.
<복음성가 493장 :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1절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평화의 주님 바라보아라
세상에서 시달린 친구들아
위로의 주님 바라보아라
후렴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 예수 얼굴 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 주리라
2절 힘이 없고 내 마음 연약할 때
능력의 주님 바라보아라
주의 이름 부르는 모든 자는
힘 주시며 늘 지켜주시리
모든 염려 근심 다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기 위해서 성령으로 충만함 받기 위해서 다 같이 기도합니다.
<통성기도>
귀한 은혜의 찬양을 감사드립니다. 인사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사랑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오늘 욥기 23장 10절 말씀 가지고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이와 같은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눕니다. 제목을 한번 따라해주시기 바랍니다.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그 누구나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갑니다.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갈 때 정말 의미 있고 보람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주일이 김형석 교수님의 만 103세 생신이셨습니다. 1920년 4월 23일 날 태어나셨으니까. 103세가 되셨는데도 아직도 건강하세요. 그래서 이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 무엇인가. 김 교수님이 어릴 때는 워낙 병약해서 20살을 못 넘기고 세상을 떠날 것이라고 염려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만 103세가 되도록 건강하게 사시는 모습을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교수님은 아침 6시 정시에 일어나셔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는데 아침에 샐러리하고 생야채 조금 하고 우유 한 잔 그리고 계란 한 개를 먹는 것이 아침 식사입니다. 규칙적으로 생활하시는데 취침 시간도 일정하십니다. 그렇게 해서 건강을 유지하시는데 규칙적인 생활과 음식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습니다.
교수님을 인터뷰할 때 “교수님 장수의 비결이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했을 때 교수님은 “마음의 행복입니다.”라고 답변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근데 이 마음의 행복은 이 세상에서 얻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행복을 위해 노력해도 우리는 그냥 다가오는 모든 일들로 아침에 기뻐하다가 저녁이 되면 괴롭고 슬퍼지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세상만사가 내 뜻대로 되지 않으니까 때때로 감정이 격해져서 분노하게 되고 다투는 경우도 생겨납니다. 이 세상 것이 우리에게 참된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참된 행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희망이시고 기쁨이 되시고 생명이 되시고 모든 것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면 마음의 평안함이 옵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도 마음이 평안하지 않은 것은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옛사람의 옷을 벗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진 옛사람의 모습을 내던져 버리고 성령으로 충만해서 늘 기뻐하고 감사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늘 스스로 고백해야 합니다. “나는 예수님 안에서 행복합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하십니다. 주님이 나의 일생을 책임지시고 보호하시고 함께하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할렐루야!
1. 내 인생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우리가 예수님 믿고 나서 깨닫게 되는 것은 내 인생의 주관자가 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고 사실입니다. 내 삶을 내 주장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 깨닫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인도하셔서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욥기 23장 10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하나님은 우리가 가는 길을 알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거수일투족,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을 이미 다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예정해 놓으시고 그 삶으로 우리를 인도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시편 139편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야훼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야훼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코람데오’(Coram Deo: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의 신앙을 갖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아가면 우리 일생이 주님 안에서 복된 일생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때때로 세상에 나가서 죄와 타협하면서 잘못된 생각과 말을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라는 의식을 갖지 않고 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매 순간 어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고 결정하면 그것이 바른 결정과 바른 선택이 되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우리에게 임한다는 것을 잊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긍정의 사람, 믿음의 사람과 함께 하시고 복을 내려주십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불평하고 원망하고 부정적으로 살면 하나님의 복이 임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1장 6절은 말씀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날마다 전진해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을 우리 삶의 중심에 모시고 주님을 사랑하며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살아가게 될 때 하나님의 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첫째도 나의 하나님, 둘째도 나의 하나님, 마지막도 나의 하나님이라고 우리가 믿음으로 고백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다윗이 고백했습니다. 시편 18편 1절, 2절입니다.
나의 힘이신 야훼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야훼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생을 보호하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시고 주의 놀라운 은혜를 우리에게 베풀어 주십니다.
2. 나를 단련시키시는 하나님
그러나 우리를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만드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단련시키십니다. 우리를 훈련 시키는 것입니다. 나를 훈련 시키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욥기 23장 10절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의 귀한 존재로 사용하시려고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으로 쓰시려고 우리를 단련시키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훈련 시키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훈련 가운데서도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사야 43장 2절입니다.
내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고난은 삶의 한 부분이요 축복으로 나아가는 터널이요 위장된 축복입니다. 환난이 우리를 무너뜨리지 못합니다. 우리는 영적인 군사입니다. 환난이라는 영적 훈련을 통해서 우리는 주님의 강한 군사로 변화되게 되는 것입니다. 강한 훈련이 강한 군사를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디모데후서 2장 3절에.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좋은 군사로, 좋은 군인으로 훈련하게 됩니다. 고난이라는 훈련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이 자라나게 되고, 고난이라는 훈련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의 잘못된 모습이 제거되고 우리가 하나님의 위대한 일꾼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에 가장 긴 전쟁은 베트남전쟁입니다. 1955년 11월 1일부터 1973년 파리평화협정 맺을 때까지 무려 18년 동안 이 공산 월맹군과 월남군이 전쟁했습니다. 1973년 11월 27일 파리 평화협정으로 전쟁을 멈추고 휴전에 들어갔습니다. 한때 미국과 한국군 연합군이 50만 명이나 베트남에 주둔하면서 월남군과 함께 월맹군과 싸웠습니다. 얼마나 이 공산주의자들이 정말 지독하게 항전했는지, 18년 동안 전쟁하고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1973년 1월 27일 휴전 하고 그로부터 두 달 후에 미군이 베트남에서 완전히 철수하면서 미군이 최신식 전투기 등 10억 달러 상당 1조 2천억 상당의 각종 무기를 물려주고 떠났습니다.
그다음에 어떻게 되었습니까? 바로 2년 후에 1975년 1월 8일 월맹군의 전면적인 남침으로 석 달이 지나지 않아서 베트남이 공산화되고 말았습니다. 그 당시 월남 군인이 120만 명입니다. 당시 세계 군사력 3위입니다. 미국이 제일 많았고 그다음에 중국이고 세 번째가 베트남이었는데 120만 대군을 가진 월남군이 4만 9천 명 월맹 공산군한테 무너졌습니다. 석 달 만에 완전히 참패했습니다. 군인들이 싸울 의지력이 없어 총소리만 나면 다 도망갔습니다. 그리고 그 버리고 난 무기를 가지고 다시 월맹군이 추격해 오고 추격해 와서 석 달이 되지 않아서 완전히 월남이 공산화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73년부터 75년 동안 2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전국에 계속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데모하고 또 데모하고 하루도 시위가 끝난 날이 없었습니다. 계속 이 공산주의자들이, 간첩들이 와서 선동해서 데모를 일으키고 2년 내내 데모가 끝날 날이 없었습니다. 가짜 뉴스가 온 나라를 뒤덮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월맹군이 휴전선 17도 선을 넘어 전면 공격해 오니까 그냥 석 달 되지 않아서 완전히 공산화되고 말았고, 배를 타고 바다로 자유를 찾아 피신 나갔던 사람 수십만 명이 보트피플이 되어 죽고, 베트남은 공산화되고 난 다음 모든 교회가 파괴되고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습니다.
정신 차려야 됩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데, 아직도 공산주의자들이 날뛰고 있고 주사파들이 날뛰고 있기에 정신 차려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합니다. 공산주의를 이길 힘은 우리 기독교 신앙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영적인 강한 군대가 되어 이 나라를 지켜야 합니다. 더 이상 이 나라가 사분오열되어서 싸우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주여, 우리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시고 믿음을 지키게 하여 주옵시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저 휴전선을 무너뜨리고 남북이 통일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 어떤 노력으로도 어떤 힘으로도 북한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저들은 그냥 새빨간 주체사상파들, 공산주의자들입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저들을 변화시킬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 군사로 재무장해서 이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이겨내고 하나님에게 위대하게 쓰임 받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매우 존귀하게 여기십니다. 환난을 통하여서 우리를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이사야 43장 4절입니다.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존귀한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존귀한 자로 만드시기 위해서 우리를 고난이라고 하는 그러한 훈련 과정을 통과시키시는 것입니다.
제가 오래전에 금광을 캐내는 작업을 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산에서 가장 금이 많이 있는 바위를 캐내서 그걸 잘게 부숩니다. 잘게 부수어서 물이 흐르는 컨베이어 벨트에 흘려보내면 가벼운 것은 다 흘러가고 가장 금이 많이들은 무거운 돌만 남습니다. 그걸 다시 가루로 된 것을 가져다가 용광로에 집어넣어서 용광로의 불에 넣어 99%의 순금만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먼저 주님 앞에 깨어져야 합니다. 말씀의 방망이로 깨뜨리면 됩니다. 말씀의 물로 씻어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용광로에 우리를 집어넣어서 우리의 모든 죄악 된 모습 옛사람의 모습을 다 태워버리고 우리의 신앙이 정금 같이 변화되어 나아오는 역사가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환난은 축복입니다. 은혜입니다. 기적입니다. 왜? 환난을 통하여 우리가 믿음이 자라게 되고 우리의 꿈과 소망을 이룰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5장 3절로 4절은 말씀합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성경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환난 중에 즐거워 할 수 있습니까? 내가 몸이 아픈데 내가 어려움을 당했는데 내가 억울한 일을 당했는데 내가 가정에 문제가 생기고 사업에 문제가 생겼는데 어떻게 즐거워합니까?
그래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환난 중에 즐거워하라. 환난을 통하여 우리가 주님 앞에 참고 견디는 인내를 배우게 되고, 인내를 통해 우리가 훈련되고, 연단되면 꿈과 소망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어내는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가 고난을 겪지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넉넉히 이기는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37절은 말씀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환난 중에도 주님이 함께하시며 우리를 도와주시며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을 우리가 믿음으로 다 같이 고백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할렐루야! 주님이 함께하십니다. 주님께서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 걱정하지 말라. 슬퍼하지 말라. 낙심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라. 내가 너를 붙들어주리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에게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리라. 주님 말씀하고 계십니다. 약속의 말씀 붙잡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여러분 개인 가정생활 자녀 범사에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3. 순금 같은 존재로 만드시는 하나님
환난을 이기고 난 다음에 우리를 하나님께서 순금같이 변화된 위대한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23장 10절은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주님 보시기에 우리는 존귀한 존재입니다.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예수의 피 값으로 주고 사신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고, 우리를 돌보고 계시고, 우리의 일생을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이 나에게 뭐라고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하시고, 나를 돌보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엊그제 우리 교회 교인 가운데 어려움이 있는 분이 있다고 해서 뵙고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분은 나이지리아에서 우리나라에 일하러 와서 불법 체류자가 됐는데 2005년도에 왔으니깐, 거의 18년째 와서 일하고 있습니다. 근데 열심히 예수님 믿고 기도하면서 이 나이지리아 분이 구역장이 되어서 많은 사람과 다문화 가정을 주님께로 인도한 목사님 딸이었습니다.
만나서 자세히 이야기를 들어보니 울면서 본국으로 돌아가고 싶어 합니다. 한국에 와서 믿음 좋은 나이지리아분을 만나서 결혼했는데, 남편은 취업비자로 나이지리아를 오고 가지만, 본인은 불법 체류자라서 다시 비자 받고 들어오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본국에 가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말하기를 ‘당신이 불법 체류자의 신분이라서 가면 다시는 비자를 못 받으니까 가지 마라.’ 그래서 고국에 가고 싶고 엄마가 보고 싶지만 비자 문제로 18년 동안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데 얼마나 우시는지. 그래서 제가 어쨌건 그분이 남편과 결혼했고, 남편은 취업비자를 받아서 왔다 갔다 하고 있으니까 본국으로 돌아가서 다시 영사관에 비자를 신청했을 때 그들이 합법적인 부부니까 같이 와서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원서를 하나 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그 어려운 과정을 믿음으로 이겨냈어요. 그저 엎드려 눈물로 기도하고 자기 같은 다문화 가족들을 돌보며 전도하고, 주님만 바라보는 것을 보면서 제가 크게 감동했습니다.
여러분 주님이 함께하시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 치치라고 하는 나이지리아 분이 이제 본국에 돌아가서 비자 받고 돌아와 우리 교회 구역장으로 지금 섬기고 있습니다. 그분이 다문화 가족 구역장으로서 귀한 열매를 맺게 될 걸로 믿습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 견디면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낙심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주님이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성경 로마서 8장 31절은 말씀합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춥고 긴 겨울이 지나간 다음에 만물이 소생하는 따뜻한 봄이 오는 것처럼 여러분의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반드시 축복의 봄이, 희망의 새벽이 밝아 올 것입니다.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물러서지 말고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전진, 전진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로마서 8장 28절은 우리에게 약속하기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아멘.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잘못된 것도 힘들었던 것도 아팠던 것도 상처받은 것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고 좋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축복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놀라운 축복을 모두가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이사야 35장 1-2절입니다.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야훼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광야와 메마른 땅 같은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의 강물이 넘쳐나서 축복의 강물이 넘쳐나서 기적의 강물이 넘쳐나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환난이 변하여 축복이 되는 날이 반드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놀라운 일을 행하고 계십니다. 이사야 43장 19-20절입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할렐루야. 아멘!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주님이 우리의 사막에 강을 내십니다.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광야같이 메마른 땅에 강물이 흘러넘쳐나면, 땅이 살아나는 것처럼 메마른 우리 심령에 성령의 생수를 넣으면 우리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기쁨이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절망이 변하여 희망이 되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주님 앞에 감사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왜? 이렇게 주일날 와서 건강한 몸으로 예배드리는 이 자체가 너무나 큰 은혜고 축복이고 기적입니다. 오늘도 예배 후에 어머님 한 분이 기도를 받으러 오는데 “우리 병든 딸이 이번 주를 못 넘길 것 같은데 목사님, 딸 옷을 갖고 올 테니까 기도 좀 해주세요. 다음 주 금요일 성령대망회 중보기도 제목으로 올렸지만, 그때까지 딸이 병을 못 견딜 것 같아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주님의 도우심만 간구하고 기도하러 오는데 하나님이 긍휼히 여겨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고난이 다가와도 문제가 다가와도 그 고난 뒤에 다가올 하나님의 축복을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한미순이라고 하는 전신마비로 앓고 있는 장애인이 있습니다. 1984년 서른 살이 되었을 때 결혼식을 앞두고 큰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한 달 동안 의식불명이었다가 깨어나 보니 목 위만 살아있고, 온몸이 마비됐습니다. 몸을 움직일 수 없으니까 옆에서 24시간을 돌봐야 하는데 도우미가 아무 말도 없이 집을 나가는 바람에 119 구조대가 올 때까지, 죽음의 직전까지, 방치되어 있던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겼습니다. 그럼에도 그에게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 절망 가운데서도 불평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여러분 뜻하지 않게 결혼을 앞둔 젊은 자매가 교통사고로 온몸이 마비가 되어 불구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그 어려움을 참고 견뎌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까 구족화가, 즉 몸을 쓰지 못해서 입에 펜을 물고 그림을 그리는 그 기사가 떠올라서 그때부터 꿈을 가졌습니다. 이제 나는 입에 붓을 물고 그림을 그릴 것이다. 그 후에 그는 구족화가의 꿈을 가지고 도전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이렇게 말합니다.
“입에 붓을 물고 화선지에 선을 긋는 순간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꼈습니다. 치아가 뻐근하고 입에선 침이 흘러나와 여간 고된 일이 아니었습니다. 입안이 다 헐어 하루에도 수십 번 붓을 뱉어버리고 싶었지만,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다시 붓을 물었습니다.”
할렐루야! 저 긴 붓을 입에 물고 이렇게 그림 그리는 게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 한번 집에 가서 한번 해보세요. 보통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 은혜 가운데 1989년 '세계구족화가협회'에 등록되어 장학금도 받고 작품 활동도 이어갈 수 있게 되어서 1995년에는 관훈동 동주 갤러리를 시작으로 4차례 이상 개인전 전시회도 하고 국내외 구족화가 협회 회원 초대전에 나가고 광주 비엔날레, 부여군민회전, 여성 장애인 북돋움전, 아시아 태평양 장애인 대표 미술전, 한중일 교류 장애인 미술 교류전 등 다수 전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그림들이 아름답습니까. 할렐루야. 저는 일반 붓을 갖고도 저렇게 그림을 못 그리는데 입으로 저렇게 그림을 그리니까 대단합니다. 그녀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뜻밖에 찾아온 고난으로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절망하며 수없이 삶을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언제나 함께 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닙니다.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너무나 사랑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매우 귀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환난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고난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환난이 변하여 축복이 될 것입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는 사실을 알고 여러분 앞에 어떠한 문제와 어떠한 어려움이 펼쳐져 있다고 할지라도 믿음으로 참고 견디어 이겨내며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언제나 주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전진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은 주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주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면 놀라운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게 될 것입니다.
<복음성가 493장 :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1절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평화의 주님 바라보아라
세상에서 시달린 친구들아
위로의 주님 바라보아라
후렴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 예수 얼굴 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 주리라
2절 힘이 없고 내 마음 연약할 때
능력의 주님 바라보아라
주의 이름 부르는 모든 자는
힘 주시며 늘 지켜주시리
모든 염려 근심 다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기 위해서 성령으로 충만함 받기 위해서 다 같이 기도합니다.
<통성기도>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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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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