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이나 더하더라
2023.03.19
/ 사도행전 2장 36~41절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사도행전 2장 36~41절)
천하 만사의 모든 것이 때가 있습니다. 성경 전도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도서 3장에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지금 우리는 어느 때에 살고 있는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때가 있다고 했는데 우리는 지금 어느 때에 살고 있습니까? 우리는 지금 부흥의 때, 축복의 때에 살고 있습니다. 부흥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축복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2023년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놀라운 부흥과 축복이 다가오는 기적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개인 가정생활 자녀 범사에 하나님의 복이 임할 것입니다.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교회에 큰 부흥이 다가올 것입니다.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문제가 있다고 말하지만, 우리 믿는 사람들은 그 어려움 가운데서도 잘 될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의 기업이 잘 될 것입니다. 전국의 모든 교회가 부흥할 것입니다.
우리가 머뭇거릴 때가 아닙니다. 우리가 이 얘기 저 얘기하면서 과거를 돌아보고 문제를 얘기할 때가 아닙니다.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바라보면서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무장해서 거룩한 꿈을 품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놀라운 부흥이 우리에게 다가오기 위해서는 우리가 그 부흥을 잘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부흥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까? 먼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2장 36절, 37절은 말씀합니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큰 은혜를 체험하려면 먼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너희가 주님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지적할 때 저들이 가슴이 찔려서 “우리가 어찌할꼬” 사도들에게 물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는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우리도 알게 모르게 이스라엘 백성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입니다. 우리가 주일 날 교회 나오고 예배드린다고 하면서 때때로 거짓말하고 남을 속이고 남에게 피해 입히고 다투고 싸우고 상처를 주었다면 이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다시 못 박은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우리가 아직도 죄 가운데 머물러 있다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다시 못 박는 모습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잘못된 모든 것을 철저히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회개라고 하는 말은 헬라어로 ‘메타노이아’라고 하는데 완전히 방향을 바꿔 돌아서는 것을 말합니다. 동으로 간 사람이 방향을 바꿔 서로 가는 것처럼 죄를 향해 걸어가던 발걸음을 돌이켜서 의의 발걸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로 가는 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우리가 회개해야 합니다. 미워하고 다투며 살던 삶이 이제는 용서하고 사랑하는 삶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회개해서 예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주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베드로 사도가 말합니다. 사도행전 2장 38절에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침례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이 나의 구세주 되심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내가 물속에 들어가서 내 옛사람이 죽고 물에서 다시 나올 때 나는 예수 믿고 새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 침례 의식입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여러분 삶의 주인으로 모시는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과 나와의 관계 속에 잘못됐던 모든 것을 이 시간 철저히 회개하기를 바랍니다. 남을 미워한 것, 남을 정죄한 것, 남을 속인 것, 남에게 상처 입힌 것, 잘못한 모든 것을 철저히 회개하고 돌아 나올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할 때 회개하는 자에게 주님께서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나아가서 성령의 선물을 받아야 합니다. 2장 38절에.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우리가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으면 우리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 침례는 죄 사함을 받고 변화된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오순절 대부흥의 역사가 바로 회개와 성령충만의 역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성령 충만은 놀라운 부흥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우리 순복음 신앙의 핵심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와 성령 충만인 것입니다.
2천 년 전 오순절 날 마가 다락방에 성령이 강림했을 때, 120명의 사도가 성령 받고 변화되어서 권능 받고 나아가 복음을 전할 때 온 예루살렘이 온 유대가 사마리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20세기 초에 미국 LA 아주사거리에서 일어난 윌리엄 시무어 목사를 통해 일어난 이 놀라운 부흥 운동이 1세기 만에 온 세계를 뒤덮어서 지금 전 세계에 오순절 성령 운동에 참여하는 자가 6억 5000만명이 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2030년까지 약 10억명이 오순절 운동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21세기의 유일한 희망은 성령 운동 오순절 운동 우리 순복음 성령 충만 운동입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성령 충만을 받아도 되고 안 받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성령 충만을 받을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 받을 때 내가 변화되고 우리 가정이 변화되고 교회가 부흥하고 사회가 변화되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에베소서 5장 18절은 말씀합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모든 문제가 성령 충만 받지 못한 데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스스로 상처받고 낙심하고 절망하고 주저앉습니까? 성령 충만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성령 충만하면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 다가와도 벌떡벌떡 일어나서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 받으면 흑암의 권세가 물러가고 병이 떠나가고 문제가 해결되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기적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 받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놀라운 부흥이 다가옵니다. 사도 베드로가 설교할 때 저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니까 그날 하루에만 남자만 3000명이 예수 믿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2장 41절에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성령 충만은 큰 부흥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옛날의 영광에 머물러있으면 안 됩니다. ‘과거에 우리가 이렇게 부흥했지.’ 서대문에서 여의도 초기에 부흥했던 모습을 기억하면서 옛날에 노래만 부르고 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 그 부흥이 이 자리에 이 시간에 일어나야 합니다. 부흥이 과거의 부흥이 아니라 현재의 부흥으로 다가와야 합니다. 이 부흥이 우리 미래의 놀라운 기적을 가져와야 합니다.
주여! 우리에게 성령으로 충만함을 더하여 주셔서 우리가 권능 받고 복음의 증인 되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 우리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함 받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도행전의 요절인 사도행전 1장 8절은 말씀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루어 내 증인이 되리라.” 여러분 성령 충만 받으면 우리는 권능을 받고 복음의 증인으로 쓰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 받으니까 누가 뭐라고 하지 않은데도 그저 눈만 뜨면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고 사람만 만나면 예수님 믿으라고 복음을 전하는 그러한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 받으면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4장 31절은 말씀합니다.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우리가 이제 거룩한 하나님의 복음의 증인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주님 우리가 이 세상 살면서 열심히 복음 전하지 못한 것 주님 회개합니다. 용서하여주옵소서.’ 올해가 가기 전에 여러분 사돈의 팔촌까지 여러분의 모든 친척을 다 주님께로 인도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직장 동료들을 다 주님께로 인도하기를 바랍니다. 학교에서는 친구들에게, 캠퍼스에서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많은 사람 젊은이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오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야 합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은 사업장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예수 믿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님의 간증을 듣고 감동한 것은, 베트남이 공산국가인데 거기 공장에 일하는 사람들이 약 1만명 가까이 됩니다. 다 젊은이들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와서 공장에서 일하는데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우리 한국에 1970년대 열심히 일하던 그때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공산국가인데도 불구하고 매주 예배를 드립니다. 회사에 나가서 일하고 월급을 받으려면 예배를 드려야 됩니다.
그래서 매주 예배를 드리는데, 처음에는 구경꾼으로 앉아 있다가 성령에 감동하니까 너도나도 예수님 믿게 되고 2년, 3년 지나지 않아서 모든 종업원이 다 예수를 믿는 그런 놀라운 은혜를 체험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사업주가 되면 그 사업장이 다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예수를 믿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이러한 복음의 증인으로 쓰임 받는 것을 말합니다. 평생 살면서 한 번도 복음을 전하지 못했다면 부끄러운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가 불 받았을 때 성령의 은혜가 임했을 때는 누가 뭐라고 그러지 않아도 열심히 나가 전도했습니다. 그래서 성도가 1000명이, 2000명이, 3000명이, 5000명이, 1만명이 되고, 10만명이 되고, 20만명이 되고, 70만명이 되어 우리 교회의 역사 50년 만에 78만명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65주년을 지나면서 그 부흥의 열기가 ‘옛날에 과거에 그러한 일이 있었다’는 역사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주님, 그 부흥의 역사가 다시금 이 자리에서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마음 가운데로도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서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오고 젊은이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와서 그들이 은혜 받고 변화되어 이 사회를 변화시키며 대한민국을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건설해 나가는데 모두가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일에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이 부흥의 역사가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일어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2장 47절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할렐루야!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회개하여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셔들이고 성령 충만 받을 때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은 첫째도 하나님이 하신 일이고 둘째도 하나님이 하신 일이고 마지막도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가 100만 성도를 모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텐데 그것도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일인 것입니다.
내 삶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우리 주님이십니다. 내 삶에 축복이 임하고 자녀들이 잘되고 가정이 잘되고 사업에 은혜가 있고 축복이 임하는 것은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처음 예수님 믿을 때 ‘주여! 나를 살려주옵소서. 나를 이 고통에서 건져주시고 우리 사업이 잘되기만 하면 해주시면 잘 섬기겠습니다’하고 하지만 그런데 잘 되고 나서 그걸 다 잊어버리고 ‘역시 내가 사업을 잘했어. 사업이 잘되는 거야. 역시 내 머리는 참 좋다니까. 내가 잘 알고 있었어’라고 자기 자랑을 합니다.
그래서 어느 때부터 내가, 내가, 내가, 자기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것은 우리의 신앙이 성숙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성령 충만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첫째도 주님을 높이고 둘째도 주님을 높이고 마지막으로 주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의 역사로 이 복음이 온 예루살렘을 뒤덮었습니다. 성도들이 주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서로 섬기고 서로 사랑하고 하나 되어 교회 내에 궁핍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성도의 아름다운 섬김이 온 예루살렘의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그래서 교회와 성도들이 칭찬받고 존경받는 그런 모습이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2장 42절은 초대교회의 모습을 설명합니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그들이 말씀을 받고 ‘아멘’으로 헌신하고 서로 사랑을 나누고 기도에 힘쓸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병자들이 고침을 받고 문제가 해결되고 놀라운 부흥이 다가온 것입니다. 2장 43절에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들이 서로 가진 물건을 가지고 와 서로 나눔으로 말미암아 교회 안에 궁핍한 자가 없었습니다. 사도행전 2장 44절, 45절은 말씀합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모이면 기도하고 사랑으로 섬기고 흩어지면 복음을 전할 때 교회가 부흥한 것입니다. 교회가 폭발적으로 부흥했습니다. 온 백성이 교회를 칭찬했습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이야 예수 믿는 사람들은 정말 우리가 존경할 만한 사람들이다’라고 칭찬하고 박수를 보냈던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47절에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이 모든 것을 우리 주님이 하신 것입니다. ‘주께서 구원받은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앞으로 교회가 폭발적으로 부흥할 때 ‘내가 이렇게 전도 많이 해서 부흥했다’고 자랑하는 사람 없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은혜를 주셔서 사람이 몰려오게 된 것이고 주님이 은혜를 주셔서 교회가 부흥하게 된 것이고 주님이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이 어려운 사회를 세상을 섬기게 된 것이기 때문에 모든 영광을 우리 주님께 돌릴 수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와 같은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우리 가운데 나타나야 합니다. 한국 개화기에 그런 역사가 이미 임했었습니다. 우리 한국이 가장 어려울 때 이 어려운 한국에 와서 살린 분들이 선교사님들이요, 예수님 믿는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저들이 와서 먼저 와서 학교를 세웠습니다.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배재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그들이 와서 학교와 병원을 세우고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고 치료하고 저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했을 때, 당시 모든 민족 운동가들이 정치지도자들이 모든 교육가가 다 크리스천이었습니다. 3.1운동의 주역도 크리스천이었고 일제 강점기의 그 어려움을 이기고 우리에게 위대한 해방을 맞게 한 것도 크리스천들의 몫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들의 그 아름다운 선한 영향력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리고 기독교가 비판받고 난도질을 당하고 있습니다. 잘하는 것이 10개 있어도 그것은 보이지 않고 잘못하는 것이 자꾸 드러나서 사람들에게 공격받습니다.
우리가 회개해야 합니다. “주여, 우리가 다시 거듭나게 하여 주시고 우리가 다시금 새롭게 변화되어서 우리끼리 다투고 싸우지 않게 하여 주시고 우리끼리 서로 욕하지 않게 하여 주시고 사랑으로 하나 되어서 위대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가 날마다 부흥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여 주옵소서.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그 부흥의 주역으로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분 모두가 부흥의 주인공들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20세기 초에 영국 웨일즈에서 일어난 놀라운 부흥의 주인공인 이반 로버츠라고 하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생활이 너무 어려워서 12살 때부터 광부로 일했습니다. 그런데 어려서부터 이 어린 소년이 결심하기를 ‘나는 평생 주님을 위해 살 것이다’라며 주님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고 교회에서 매일 저녁 예배를 드렸는데 매일 밤마다 1.6㎞를 걸어가서 기도회와 예배를 참석합니다. 집에서 날마다 성경을 암송하고 기도하며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하며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13년을 기도했습니다. 부흥을 위해서 10년 넘게 기도회를 했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나는 10년이 넘게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밤을 새워 가며 부흥에 관한 책을 읽거나 토론을 했다. 내가 부흥에 대해 생각하도록 감동하신 분은 바로 성령님이셨다.
그런데 그가 25세가 되었을 때 1904년 9월 세스 조슈아 목사님이 인도한 집회에 참석해서 성령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조슈아 목사님께서 불을 토하는 말씀을 전하셨을 때 거기에 참여한 청년이 불을 받았는데, 그 청년이 바로 이반 로버츠입니다.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부르짖었다. ‘나를 굴복시키소서! 나를 굴복시키소서! 나를 굴복시키소서!’ … 하나님께 굴복한 후, 평강의 파도가 나를 덮쳤다!
놀라운 것은 조슈아 목사님 역시 웨일즈 부흥을 위해서 일꾼을 달라고 4년 동안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쟁기를 잡고 있던 엘리사에게 하나님의 사역을 맡기신 것처럼, 탄광이나 들에서 일하는 청년, 인간 지성을 자랑하거나 우쭐대지 않을 사람을 보내주옵소서
이반 로버츠가 바로 그 청년이었습니다. 이반 로버츠가 성령의 불을 받았을 때 하나님께서 10만 명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비전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섬기던 교회에 가서 수요일 날 예배를 드리고 “목사님, 제가 간증할 것이 있으니까 좀 시간을 주세요”라며 말하자 목사님께서 예배가 마치고 난 다음 “오늘 이반 로버츠 청년이 뭔가 얘기할 것이 있다고 하는데 시간 되시는 분들은 남아서 듣고 가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17명이 남았습니다. 17명이 남았을 때 그때 이반 로버츠가 받은 은혜를 전했습니다. 불을 토하는 설교를 했습니다. 17명이 다 성령으로 충만 받고 큰 은혜가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로부터 부흥이 시작돼서 4개월이 못 돼서 8만 5000명이 주님께 돌아왔습니다. 매주 5000명씩 주님께 돌아왔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120년 전에 매주 5000명이 그 한 지역에서 주님께 돌아왔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이후로 얼마 못 가서 10만명이 주님 앞에 돌아온 것은 물론이고 이 부흥의 역사가 웨일즈를 넘어 영국, 아일랜드, 전 세계로 퍼져나가서 1905년 인도의 부흥, 남아프리카의 부흥, 1906년 아주사 부흥, 1907년 평양 대부흥, 1908년 만주 및 중국 대부흥에 큰 영향을 끼친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사람 이반 로버츠 한 사람을 통하여 위대한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그와 같은 이반 로버츠의 영을 본받아서 그와 같은 역사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반 로버츠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여! 우리를 통해서 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수많은 사람이 주님께 몰려오게 하여 주옵소서. 그는 이와 같이 우리가 부흥을 기대하며 우리가 고쳐야 할 것 회개해야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1. 자백하지 않은 죄가 있으면 완전히 그리고 공개적으로 자백하라.
2. 자신의 삶에 꺼림칙한 것은 무엇이든 다 없애라.
3. 성령께서 말씀하시면 즉시 순종해라.
4.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고백하라.
담대하게 예수님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고백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이 여러분의 구세주이신 것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한국 사회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한국 사회에 마약이 범람하고, 한국 사회에 도박이 범람하고, 한국 사회가 지금 정말 정신적으로 무너져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주여! 우리 대한민국을 살려주시옵소서. 북한은 미사일을 쏘아대면서 지금도 적화통일하려고 하루도 쉬지 않고 음모를 도모하고 있는데 우리는 편가르기하며 싸우고 있사오니, 주님 용서하여주옵소서. 이 땅에 잘못된 모든 모습이 사라져버리게 하여 주옵소서. 동성애 물결이 사라져버리게 하여 주옵소서. 공산주의 물결이 사라져버리게 하여 주옵소서. 젊은이들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나게 하여 주셔서 거룩한 꿈을 가지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가는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하며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집회를 위해서 이렇게 준비 기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을 부으소서!
2.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을 강력하게 부으소서!
3.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을 더 강력하게 부으소서!
4.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을 훨씬 더 강력하게 부으소서!
그 결과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주여, 우리에게 성령을 물 붓듯 부어주어서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웨일즈의 부흥에 대해서 이와 같은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도시 한 곳만의 각성으로 끝나지 않고 ‘웨일즈 전체를 태우는 불’이 되었다. 욕설이 사라졌고, 선술집에 손님이 끊겼으며, 극장이 문을 닫았다. 도박 장부가 불에 탔고, 오랜 채무가 청산되었으며, 파벌주의와 전통주의가 모습을 감추었다. 가정예배가 다시 회복되고, 성경공부에 열중하는 등 실로 놀라운 기록들이 세워졌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애버데어 시 거리에서 술 취한 사람을 찾아볼 수 없었으며, 당일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가 한 명도 없었고, 애버칸 시 경찰 재판소에 재판이 한 건도 없는 날이 있었는데, 이는 이곳이 세워진 이래로 14년 만에 처음 있던 일이었다.
할렐루야! 오늘날도 이와 같은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이 같은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서 이 땅에 모든 범죄가 사라지고 이 사회가 새로워지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우리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성령 충만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부흥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부흥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놀라운 축복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각 심령이 변화되고 각 가정이 변화되고 직장과 사업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축복받고 교회가 부흥하고 이 대한민국이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향후 10년 동안 이 놀라운 부흥과 놀라운 축복을 우리가 믿음으로 바라보며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놀라운 부흥이 여러분 시대에 일어날 것입니다. 다가오는 날들이 축복의 날들 기적의 날들로 변화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나는 모든 사람이 주님의 사랑에 감동되어 예수님 믿고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날이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믿지 않았던 가족들이 다 예수를 믿게 되고 하나님께서 모든 교회마다 가득가득 채워줘서 앉을 자리가 없게 만들어 주시고 보조석을 놓고 돗자리를 까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주여, 이와 같은 부흥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여러분 부흥을 사모해야 합니다. 부흥을 사모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사모하지 않은 사람에게 어떤 역사도 임하지 않습니다. 주여, 우리에게 부흥을 주옵소서.
우리가 서대문 시절에 그저 예배에 모이기만 하면 불렀던 찬송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옵소서. 성령을 부어주옵소서. 그때 이 찬송을 부르면 우리 마음이 뜨거웠습니다. 불이 떨어졌습니다. 주여, 이 시간 성령의 불이 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찬송가 185장 (통 179): 이 기쁜 소식을>
1절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큰 환난 고통을 당하는 자에게
주 믿는 성도들 다 전할 소식은
성령이 오셨네
후렴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성령이 오셨네
2절 만왕의 왕께서 저 사로 잡힌 자
다 구원하시고 참 자유 주셨네
승리의 노래가 온 성에 들리니
성령이 오셨네
3절 한 없는 사랑과 그 크신 은혜를
늘 의심하면서 안 믿는 자에게
내 작은 입으로 곧 증언하리니
성령이 오셨네
사랑이 무한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큰 부흥을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이반 로버츠와 같은 부흥의 주인공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으로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성령의 충만을 부어주셔서 거룩한 꿈을 꾸고, 믿고, 절대긍정과 감사로 나아가는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천하 만사의 모든 것이 때가 있습니다. 성경 전도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도서 3장에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지금 우리는 어느 때에 살고 있는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때가 있다고 했는데 우리는 지금 어느 때에 살고 있습니까? 우리는 지금 부흥의 때, 축복의 때에 살고 있습니다. 부흥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축복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2023년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놀라운 부흥과 축복이 다가오는 기적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개인 가정생활 자녀 범사에 하나님의 복이 임할 것입니다.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교회에 큰 부흥이 다가올 것입니다.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문제가 있다고 말하지만, 우리 믿는 사람들은 그 어려움 가운데서도 잘 될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의 기업이 잘 될 것입니다. 전국의 모든 교회가 부흥할 것입니다.
우리가 머뭇거릴 때가 아닙니다. 우리가 이 얘기 저 얘기하면서 과거를 돌아보고 문제를 얘기할 때가 아닙니다.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바라보면서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무장해서 거룩한 꿈을 품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놀라운 부흥이 우리에게 다가오기 위해서는 우리가 그 부흥을 잘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1.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회복하라
어떻게 우리가 부흥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까? 먼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2장 36절, 37절은 말씀합니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큰 은혜를 체험하려면 먼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너희가 주님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지적할 때 저들이 가슴이 찔려서 “우리가 어찌할꼬” 사도들에게 물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는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우리도 알게 모르게 이스라엘 백성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입니다. 우리가 주일 날 교회 나오고 예배드린다고 하면서 때때로 거짓말하고 남을 속이고 남에게 피해 입히고 다투고 싸우고 상처를 주었다면 이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다시 못 박은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우리가 아직도 죄 가운데 머물러 있다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다시 못 박는 모습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잘못된 모든 것을 철저히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회개라고 하는 말은 헬라어로 ‘메타노이아’라고 하는데 완전히 방향을 바꿔 돌아서는 것을 말합니다. 동으로 간 사람이 방향을 바꿔 서로 가는 것처럼 죄를 향해 걸어가던 발걸음을 돌이켜서 의의 발걸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로 가는 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우리가 회개해야 합니다. 미워하고 다투며 살던 삶이 이제는 용서하고 사랑하는 삶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회개해서 예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주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베드로 사도가 말합니다. 사도행전 2장 38절에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침례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이 나의 구세주 되심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내가 물속에 들어가서 내 옛사람이 죽고 물에서 다시 나올 때 나는 예수 믿고 새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 침례 의식입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여러분 삶의 주인으로 모시는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과 나와의 관계 속에 잘못됐던 모든 것을 이 시간 철저히 회개하기를 바랍니다. 남을 미워한 것, 남을 정죄한 것, 남을 속인 것, 남에게 상처 입힌 것, 잘못한 모든 것을 철저히 회개하고 돌아 나올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2. 성령의 선물을 받으라
우리가 회개할 때 회개하는 자에게 주님께서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나아가서 성령의 선물을 받아야 합니다. 2장 38절에.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우리가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으면 우리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 침례는 죄 사함을 받고 변화된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오순절 대부흥의 역사가 바로 회개와 성령충만의 역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성령 충만은 놀라운 부흥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우리 순복음 신앙의 핵심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와 성령 충만인 것입니다.
2천 년 전 오순절 날 마가 다락방에 성령이 강림했을 때, 120명의 사도가 성령 받고 변화되어서 권능 받고 나아가 복음을 전할 때 온 예루살렘이 온 유대가 사마리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20세기 초에 미국 LA 아주사거리에서 일어난 윌리엄 시무어 목사를 통해 일어난 이 놀라운 부흥 운동이 1세기 만에 온 세계를 뒤덮어서 지금 전 세계에 오순절 성령 운동에 참여하는 자가 6억 5000만명이 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2030년까지 약 10억명이 오순절 운동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21세기의 유일한 희망은 성령 운동 오순절 운동 우리 순복음 성령 충만 운동입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성령 충만을 받아도 되고 안 받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성령 충만을 받을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 받을 때 내가 변화되고 우리 가정이 변화되고 교회가 부흥하고 사회가 변화되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에베소서 5장 18절은 말씀합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모든 문제가 성령 충만 받지 못한 데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스스로 상처받고 낙심하고 절망하고 주저앉습니까? 성령 충만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성령 충만하면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 다가와도 벌떡벌떡 일어나서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 받으면 흑암의 권세가 물러가고 병이 떠나가고 문제가 해결되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기적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 받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놀라운 부흥이 다가옵니다. 사도 베드로가 설교할 때 저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니까 그날 하루에만 남자만 3000명이 예수 믿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2장 41절에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성령 충만은 큰 부흥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옛날의 영광에 머물러있으면 안 됩니다. ‘과거에 우리가 이렇게 부흥했지.’ 서대문에서 여의도 초기에 부흥했던 모습을 기억하면서 옛날에 노래만 부르고 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 그 부흥이 이 자리에 이 시간에 일어나야 합니다. 부흥이 과거의 부흥이 아니라 현재의 부흥으로 다가와야 합니다. 이 부흥이 우리 미래의 놀라운 기적을 가져와야 합니다.
주여! 우리에게 성령으로 충만함을 더하여 주셔서 우리가 권능 받고 복음의 증인 되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 우리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함 받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도행전의 요절인 사도행전 1장 8절은 말씀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루어 내 증인이 되리라.” 여러분 성령 충만 받으면 우리는 권능을 받고 복음의 증인으로 쓰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 받으니까 누가 뭐라고 하지 않은데도 그저 눈만 뜨면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고 사람만 만나면 예수님 믿으라고 복음을 전하는 그러한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 받으면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4장 31절은 말씀합니다.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우리가 이제 거룩한 하나님의 복음의 증인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주님 우리가 이 세상 살면서 열심히 복음 전하지 못한 것 주님 회개합니다. 용서하여주옵소서.’ 올해가 가기 전에 여러분 사돈의 팔촌까지 여러분의 모든 친척을 다 주님께로 인도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직장 동료들을 다 주님께로 인도하기를 바랍니다. 학교에서는 친구들에게, 캠퍼스에서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많은 사람 젊은이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오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야 합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은 사업장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예수 믿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님의 간증을 듣고 감동한 것은, 베트남이 공산국가인데 거기 공장에 일하는 사람들이 약 1만명 가까이 됩니다. 다 젊은이들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와서 공장에서 일하는데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우리 한국에 1970년대 열심히 일하던 그때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공산국가인데도 불구하고 매주 예배를 드립니다. 회사에 나가서 일하고 월급을 받으려면 예배를 드려야 됩니다.
그래서 매주 예배를 드리는데, 처음에는 구경꾼으로 앉아 있다가 성령에 감동하니까 너도나도 예수님 믿게 되고 2년, 3년 지나지 않아서 모든 종업원이 다 예수를 믿는 그런 놀라운 은혜를 체험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사업주가 되면 그 사업장이 다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예수를 믿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이러한 복음의 증인으로 쓰임 받는 것을 말합니다. 평생 살면서 한 번도 복음을 전하지 못했다면 부끄러운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가 불 받았을 때 성령의 은혜가 임했을 때는 누가 뭐라고 그러지 않아도 열심히 나가 전도했습니다. 그래서 성도가 1000명이, 2000명이, 3000명이, 5000명이, 1만명이 되고, 10만명이 되고, 20만명이 되고, 70만명이 되어 우리 교회의 역사 50년 만에 78만명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65주년을 지나면서 그 부흥의 열기가 ‘옛날에 과거에 그러한 일이 있었다’는 역사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주님, 그 부흥의 역사가 다시금 이 자리에서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마음 가운데로도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서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오고 젊은이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와서 그들이 은혜 받고 변화되어 이 사회를 변화시키며 대한민국을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건설해 나가는데 모두가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일에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3. 부흥은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이다
그런데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이 부흥의 역사가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일어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2장 47절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할렐루야!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회개하여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셔들이고 성령 충만 받을 때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은 첫째도 하나님이 하신 일이고 둘째도 하나님이 하신 일이고 마지막도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가 100만 성도를 모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텐데 그것도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일인 것입니다.
내 삶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우리 주님이십니다. 내 삶에 축복이 임하고 자녀들이 잘되고 가정이 잘되고 사업에 은혜가 있고 축복이 임하는 것은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처음 예수님 믿을 때 ‘주여! 나를 살려주옵소서. 나를 이 고통에서 건져주시고 우리 사업이 잘되기만 하면 해주시면 잘 섬기겠습니다’하고 하지만 그런데 잘 되고 나서 그걸 다 잊어버리고 ‘역시 내가 사업을 잘했어. 사업이 잘되는 거야. 역시 내 머리는 참 좋다니까. 내가 잘 알고 있었어’라고 자기 자랑을 합니다.
그래서 어느 때부터 내가, 내가, 내가, 자기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것은 우리의 신앙이 성숙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성령 충만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첫째도 주님을 높이고 둘째도 주님을 높이고 마지막으로 주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의 역사로 이 복음이 온 예루살렘을 뒤덮었습니다. 성도들이 주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서로 섬기고 서로 사랑하고 하나 되어 교회 내에 궁핍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성도의 아름다운 섬김이 온 예루살렘의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그래서 교회와 성도들이 칭찬받고 존경받는 그런 모습이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2장 42절은 초대교회의 모습을 설명합니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그들이 말씀을 받고 ‘아멘’으로 헌신하고 서로 사랑을 나누고 기도에 힘쓸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병자들이 고침을 받고 문제가 해결되고 놀라운 부흥이 다가온 것입니다. 2장 43절에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들이 서로 가진 물건을 가지고 와 서로 나눔으로 말미암아 교회 안에 궁핍한 자가 없었습니다. 사도행전 2장 44절, 45절은 말씀합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모이면 기도하고 사랑으로 섬기고 흩어지면 복음을 전할 때 교회가 부흥한 것입니다. 교회가 폭발적으로 부흥했습니다. 온 백성이 교회를 칭찬했습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이야 예수 믿는 사람들은 정말 우리가 존경할 만한 사람들이다’라고 칭찬하고 박수를 보냈던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47절에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이 모든 것을 우리 주님이 하신 것입니다. ‘주께서 구원받은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앞으로 교회가 폭발적으로 부흥할 때 ‘내가 이렇게 전도 많이 해서 부흥했다’고 자랑하는 사람 없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은혜를 주셔서 사람이 몰려오게 된 것이고 주님이 은혜를 주셔서 교회가 부흥하게 된 것이고 주님이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이 어려운 사회를 세상을 섬기게 된 것이기 때문에 모든 영광을 우리 주님께 돌릴 수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와 같은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우리 가운데 나타나야 합니다. 한국 개화기에 그런 역사가 이미 임했었습니다. 우리 한국이 가장 어려울 때 이 어려운 한국에 와서 살린 분들이 선교사님들이요, 예수님 믿는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저들이 와서 먼저 와서 학교를 세웠습니다.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배재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그들이 와서 학교와 병원을 세우고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고 치료하고 저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했을 때, 당시 모든 민족 운동가들이 정치지도자들이 모든 교육가가 다 크리스천이었습니다. 3.1운동의 주역도 크리스천이었고 일제 강점기의 그 어려움을 이기고 우리에게 위대한 해방을 맞게 한 것도 크리스천들의 몫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들의 그 아름다운 선한 영향력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리고 기독교가 비판받고 난도질을 당하고 있습니다. 잘하는 것이 10개 있어도 그것은 보이지 않고 잘못하는 것이 자꾸 드러나서 사람들에게 공격받습니다.
우리가 회개해야 합니다. “주여, 우리가 다시 거듭나게 하여 주시고 우리가 다시금 새롭게 변화되어서 우리끼리 다투고 싸우지 않게 하여 주시고 우리끼리 서로 욕하지 않게 하여 주시고 사랑으로 하나 되어서 위대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가 날마다 부흥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여 주옵소서.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그 부흥의 주역으로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분 모두가 부흥의 주인공들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20세기 초에 영국 웨일즈에서 일어난 놀라운 부흥의 주인공인 이반 로버츠라고 하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생활이 너무 어려워서 12살 때부터 광부로 일했습니다. 그런데 어려서부터 이 어린 소년이 결심하기를 ‘나는 평생 주님을 위해 살 것이다’라며 주님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고 교회에서 매일 저녁 예배를 드렸는데 매일 밤마다 1.6㎞를 걸어가서 기도회와 예배를 참석합니다. 집에서 날마다 성경을 암송하고 기도하며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하며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13년을 기도했습니다. 부흥을 위해서 10년 넘게 기도회를 했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나는 10년이 넘게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밤을 새워 가며 부흥에 관한 책을 읽거나 토론을 했다. 내가 부흥에 대해 생각하도록 감동하신 분은 바로 성령님이셨다.
그런데 그가 25세가 되었을 때 1904년 9월 세스 조슈아 목사님이 인도한 집회에 참석해서 성령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조슈아 목사님께서 불을 토하는 말씀을 전하셨을 때 거기에 참여한 청년이 불을 받았는데, 그 청년이 바로 이반 로버츠입니다.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부르짖었다. ‘나를 굴복시키소서! 나를 굴복시키소서! 나를 굴복시키소서!’ … 하나님께 굴복한 후, 평강의 파도가 나를 덮쳤다!
놀라운 것은 조슈아 목사님 역시 웨일즈 부흥을 위해서 일꾼을 달라고 4년 동안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쟁기를 잡고 있던 엘리사에게 하나님의 사역을 맡기신 것처럼, 탄광이나 들에서 일하는 청년, 인간 지성을 자랑하거나 우쭐대지 않을 사람을 보내주옵소서
이반 로버츠가 바로 그 청년이었습니다. 이반 로버츠가 성령의 불을 받았을 때 하나님께서 10만 명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비전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섬기던 교회에 가서 수요일 날 예배를 드리고 “목사님, 제가 간증할 것이 있으니까 좀 시간을 주세요”라며 말하자 목사님께서 예배가 마치고 난 다음 “오늘 이반 로버츠 청년이 뭔가 얘기할 것이 있다고 하는데 시간 되시는 분들은 남아서 듣고 가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17명이 남았습니다. 17명이 남았을 때 그때 이반 로버츠가 받은 은혜를 전했습니다. 불을 토하는 설교를 했습니다. 17명이 다 성령으로 충만 받고 큰 은혜가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로부터 부흥이 시작돼서 4개월이 못 돼서 8만 5000명이 주님께 돌아왔습니다. 매주 5000명씩 주님께 돌아왔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120년 전에 매주 5000명이 그 한 지역에서 주님께 돌아왔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이후로 얼마 못 가서 10만명이 주님 앞에 돌아온 것은 물론이고 이 부흥의 역사가 웨일즈를 넘어 영국, 아일랜드, 전 세계로 퍼져나가서 1905년 인도의 부흥, 남아프리카의 부흥, 1906년 아주사 부흥, 1907년 평양 대부흥, 1908년 만주 및 중국 대부흥에 큰 영향을 끼친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사람 이반 로버츠 한 사람을 통하여 위대한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그와 같은 이반 로버츠의 영을 본받아서 그와 같은 역사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반 로버츠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여! 우리를 통해서 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수많은 사람이 주님께 몰려오게 하여 주옵소서. 그는 이와 같이 우리가 부흥을 기대하며 우리가 고쳐야 할 것 회개해야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1. 자백하지 않은 죄가 있으면 완전히 그리고 공개적으로 자백하라.
2. 자신의 삶에 꺼림칙한 것은 무엇이든 다 없애라.
3. 성령께서 말씀하시면 즉시 순종해라.
4.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고백하라.
담대하게 예수님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고백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이 여러분의 구세주이신 것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한국 사회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한국 사회에 마약이 범람하고, 한국 사회에 도박이 범람하고, 한국 사회가 지금 정말 정신적으로 무너져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주여! 우리 대한민국을 살려주시옵소서. 북한은 미사일을 쏘아대면서 지금도 적화통일하려고 하루도 쉬지 않고 음모를 도모하고 있는데 우리는 편가르기하며 싸우고 있사오니, 주님 용서하여주옵소서. 이 땅에 잘못된 모든 모습이 사라져버리게 하여 주옵소서. 동성애 물결이 사라져버리게 하여 주옵소서. 공산주의 물결이 사라져버리게 하여 주옵소서. 젊은이들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나게 하여 주셔서 거룩한 꿈을 가지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가는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하며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집회를 위해서 이렇게 준비 기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을 부으소서!
2.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을 강력하게 부으소서!
3.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을 더 강력하게 부으소서!
4.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을 훨씬 더 강력하게 부으소서!
그 결과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주여, 우리에게 성령을 물 붓듯 부어주어서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웨일즈의 부흥에 대해서 이와 같은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도시 한 곳만의 각성으로 끝나지 않고 ‘웨일즈 전체를 태우는 불’이 되었다. 욕설이 사라졌고, 선술집에 손님이 끊겼으며, 극장이 문을 닫았다. 도박 장부가 불에 탔고, 오랜 채무가 청산되었으며, 파벌주의와 전통주의가 모습을 감추었다. 가정예배가 다시 회복되고, 성경공부에 열중하는 등 실로 놀라운 기록들이 세워졌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애버데어 시 거리에서 술 취한 사람을 찾아볼 수 없었으며, 당일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가 한 명도 없었고, 애버칸 시 경찰 재판소에 재판이 한 건도 없는 날이 있었는데, 이는 이곳이 세워진 이래로 14년 만에 처음 있던 일이었다.
할렐루야! 오늘날도 이와 같은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이 같은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서 이 땅에 모든 범죄가 사라지고 이 사회가 새로워지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우리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성령 충만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부흥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부흥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놀라운 축복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각 심령이 변화되고 각 가정이 변화되고 직장과 사업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축복받고 교회가 부흥하고 이 대한민국이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향후 10년 동안 이 놀라운 부흥과 놀라운 축복을 우리가 믿음으로 바라보며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놀라운 부흥이 여러분 시대에 일어날 것입니다. 다가오는 날들이 축복의 날들 기적의 날들로 변화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나는 모든 사람이 주님의 사랑에 감동되어 예수님 믿고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날이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믿지 않았던 가족들이 다 예수를 믿게 되고 하나님께서 모든 교회마다 가득가득 채워줘서 앉을 자리가 없게 만들어 주시고 보조석을 놓고 돗자리를 까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주여, 이와 같은 부흥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여러분 부흥을 사모해야 합니다. 부흥을 사모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사모하지 않은 사람에게 어떤 역사도 임하지 않습니다. 주여, 우리에게 부흥을 주옵소서.
우리가 서대문 시절에 그저 예배에 모이기만 하면 불렀던 찬송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옵소서. 성령을 부어주옵소서. 그때 이 찬송을 부르면 우리 마음이 뜨거웠습니다. 불이 떨어졌습니다. 주여, 이 시간 성령의 불이 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찬송가 185장 (통 179): 이 기쁜 소식을>
1절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큰 환난 고통을 당하는 자에게
주 믿는 성도들 다 전할 소식은
성령이 오셨네
후렴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성령이 오셨네
2절 만왕의 왕께서 저 사로 잡힌 자
다 구원하시고 참 자유 주셨네
승리의 노래가 온 성에 들리니
성령이 오셨네
3절 한 없는 사랑과 그 크신 은혜를
늘 의심하면서 안 믿는 자에게
내 작은 입으로 곧 증언하리니
성령이 오셨네
<기도>
사랑이 무한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큰 부흥을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이반 로버츠와 같은 부흥의 주인공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으로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성령의 충만을 부어주셔서 거룩한 꿈을 꾸고, 믿고, 절대긍정과 감사로 나아가는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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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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