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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아 멈춰라
2023.02.19 / 여호수아 10장 10~14절
야훼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육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야훼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야훼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야훼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야훼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여호수아 10장 10~14절)
 
오늘 말씀의 제목은 태양아 멈춰라입니다. 여호수아서 10장을 본문으로 해서 태양아 멈춰라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번 크게 따라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양아 멈춰라.”

우리 기독교 신앙은 기적에 기초한 신앙입니다. 하나님께서 온 우주 만물을 태초에 말씀 한마디로 창조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진화론자는 우연히 아메바가 생겨나 오늘날 우주가 지어졌다고 하는데 그럴 수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데서 무엇이 생겨날 수 없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도 기적이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도 기적이고 예수님의 승천도 기적입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기적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기적을 믿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고 맹인의 눈을 뜨게 하시고 모든 병을 고친 예수님께서 지금도 우리의 병을 고치시는 것을 믿는 믿음을 우리가 갖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38절은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지금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기적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기적 중의 기적은 죄인 중의 괴수였던 내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이것은 기적이고 은혜요 축복입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여기까지 있게 된 이 모든 것이 기적이고 은혜요 축복입니다. 우리는 이 놀라운 은혜와 기적과 축복에 대하여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1. 가나안 지역 연합군의 공격


오늘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연합군과 싸우는 이야기인데 여기에 놀라운 기적의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먼저 그 지역의 연합군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내용을 살펴보기 원합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요단을 건너고 여리고 성과 아이 성을 무너뜨리고 나니 그 지역에 살던 기브온 족속이 아이고, 우리도 곧 멸망을 당하겠구나.’ 그래서 저들이 먼 데서 온 사람들처럼 복장을 낡은 옷을 입고 또 곰팡이가 난 떡을 가지고 가서 여호수아에게 말합니다. “우리가 먼 곳에서 왔는데, 평화조약을 맺읍시다. 우리와 평화조약을 맺으면 뭐든지 당신들이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평화조약을 맺었는데 알고 보니 그 지역의 사람들이에요. 그러나 이미 조약을 맺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나무 패고 물 긷는 그런 하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예루살렘 왕이 아이 성보다도 크고 강한 군대가 있는 기브온이 이스라엘과 화평 조약을 했으니 우리들이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되겠다.’ 그래서 주변 왕들에게 연락을 합니다.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다섯 도시의 연합군을 만들어서 이스라엘을 칩니다. 여호수아서 103절로 5절입니다.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우라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 이는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화친하였음이니라 하매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함께 모여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 기브온에 대진하고 싸우니라
 
아모리 족속의 다섯 도시 예루살렘, 헤브론, 야르뭇, 라기스, 에글론 왕이 연합해서 동맹을 맺고 기브온을 치러 올라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브온 족속도 여호수아에게 사람을 보내어 도움을 요청합니다. “빨리 와서 우리를 도와주시오. 우리가 지금 연합군의 공격을 받아 우리 다 죽게 되었습니다.” 6, 7절입니다.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기브온 사람들의 말을 듣고 즉시 여호수아가 군대를 조직해 기브온으로 그들을 도우러 올라갑니다. 여러분 때때로 우리에게 많은 공격이 문제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예고 없이 여러 가지 문제들이 우리에게 한꺼번에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갑자기 몸이 아프고 사업이 곤두박질하고 가정에 자녀가 반항하여 문제를 일으키고 마음의 깊은 상처 속에 어찌할 줄을 몰라 우울증에 빠지는 이런 모든 것들이 연합군처럼 막 내게 몰려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어떤 문제 어려움이 다가와도 그 문제를 바라보고 낙심하고 절망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두려워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람이나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문제보다 크시고 모든 문제의 해결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절대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 안에서 모든 우리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서 108절입니다.

 
그 때에 야훼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하나님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여러분이 오늘 어떤 문제 가운데 이 자리에 오셨습니까? 어떠한 고통과 괴로움 가운데 이 자리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주님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너를 무너뜨릴 어떠한 문제가 없을 것이다.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우리는 백전백승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2.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놀라운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 축복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군대를 끌고 올라갑니다. 여호수아서 109절입니다.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길갈에서 기브온까지는 약 35km의 거리이고 기브온은 해발 1,800m가 되는 산악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브온 사람들의 연락을 받고 밤새 그 험한 산길을 올라갑니다. 밤새도록 올라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밤새 행군하여 갑자기 가나안 연합군 앞에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이렇게 우리에게 갑자기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간절히 주님 앞에 구하고 또 구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그 긴 절망의 밤에 갑자기 주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갑자기 하나님의 도우심이 우리에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갑자기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밤이 깊어도 새벽은 밝아오는 것입니다. 아무리 겨울이 춥고 길어도 희망의 봄은 밝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깊은 고난 속에 빠졌을 때 절망에 처했을 때 우리에게 갑자기 오셔서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힘들고 어렵고 괴로워도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여 믿음의 끈을 놓지 않고 주님을 꼭 붙잡고 있으면 주님께서 어느 날 갑자기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절대로 낙심하고 포기하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약속의 말씀을 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많은 문제와 어려움을 당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가 수많은 문제와 어려움을 당하고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싸움을 우리가 싸우고 있다고 할지라도 이 모든 싸움에서 우리는 이미 이긴 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2천 년 전에 십자가에 달리셔서 다 이루었다고 하셨을 때 죄와 사망의 권세가 이미 패함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겨 놓고 싸우는 싸움을 싸우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위대한 승리자입니다. 주님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633절입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환난을 당하지만, 문제가 있지만, 어려움을 당하지만, 담대하라. 담대하라.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문제를 안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가 다가옵니다. 어려움이 다가옵니다. 승승장구 잘되는 것 같다가도 어느 날 갑자기 우리가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 그냥 곤두박질하게 되는 경우가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절망의 상황에 처했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모든 어려움을 헤쳐나가면 우리에게 승리가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눈앞에 있는 문제를 바라보고 낙심하지 말고 문제의 뒤에 다가올 축복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연합군과 싸울 때 하나님이 도와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도우셔서 저들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 여호수아서 1010절입니다.

 
야훼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육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다섯 도시의 연합군이 기브온을 치러왔지만 이스라엘 군대 앞에서 패했습니다. 왜냐하면 만군의 야훼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백전백승입니다. 그래서 저들이 패했습니다. 패해서 도망가는데 하나님이 거기다가 막 우박을 쏟아부으셔서 저들이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여호수아서 1011절입니다.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야훼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의지하면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은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원하시고 주님의 자녀들이 잘되길 원하시는 좋으신 하나님, 축복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날마다 필요한 모든 걸 채워주시고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위대하신 하나님, 승리의 하나님, 기적의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하면 넉넉히 이기는 것입니다. 어떠한 문제도 넉넉히 이기고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실수를 합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고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난 다음 교만으로 방심하여 아이 성에서 첫 번째 전투에 실패했던 것처럼 그런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또 기브온 사람들이 와서 낡은 옷을 입고 와서 먼 나라에서 왔다고 할 때 저들이 속아 넘어갔습니다. 또 그런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때때로 실수하고 넘어져도 주님 앞에 엎드려 회개하고 기도하면 다시 주님이 우리를 일으켜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두 번째 기회를 허락해 주십니다. 첫 번째 실패가 영원한 실패가 아닙니다. 실패는 성공을 위해 나아가는 하나의 과정에 불과한 것입니다. 열 번 넘어져도 열 한 번 일어나서 믿음으로 도전하면 하나님의 위대한 축복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백성들은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3년을 지나면서 많은 영세 소상인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성도님들 집을 가보면 너무나 어렵게 고통당하며 사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이겨냈습니다. 그때 잠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 다시 일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어려움 중에서도 잘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요즘 봄이 되니까 요즘 저 양재동 화훼 농원 이런데 사람들이 몰려가서 꽃을 삽니다. 사람들이 집에 아름다운 꽃을 갖다 놓고 바라보면서 나도 저 꽃처럼 활짝 피겠다.’ 마음속에 희망과 꿈을 갖는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게 인생이 낙천적으로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밤낮 어두운 구석만 바라보고 그렇게 살면 그 인생은 망가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해주시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고 걱정하지 말고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전해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주님은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이 되십니다. 지금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너무나 어려운 현실을 우리가 쉽게 바라볼 수가 있습니다. 국내도 그렇고 국외도 그렇습니다. 북한은 하루가 멀다고 미사일을 쏘아대고 그런데 북한은 지금 고난의 행군입니다. 너무나 먹을 것이 없어서 지금 식량 부족이 되어서 미사일을 쏘아 올리면서도 한쪽에서는 식량을 구하기 위해서 문을 열어 놓고 있습니다. 저희가 멈췄던 심장 병원을 완성하려고 하는 이유도 평양 한복판에 그 대형 병원이 지어지고 나면 그들이 남쪽에 교회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병원을 지어주고 우리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에서 감사하게 될 것이고 마음의 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그 병원이 이제 지어지고 난 다음 저들이 요청한 대로 북한에 260개 군에 인민 병원들을 하나씩 다 지어놓으면 병원을 통해서 저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게 되고 변화되어서 어느 날 갑자기 휴전선이 무너지고 남북이 평화 통일될 날이 다가올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 어렵다고 할 때 안 된다고 할 때 바로 이때가 더 잘 되기 위한 기회의 때라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셔서 전쟁을 멈추게 해주시고 다시 모든 것이 회복되게 만들 줄 믿습니다.


지금 전 세계가 튀르키예, 시리아의 지진으로 인해서 고난 당하는 사람들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도 교단과 함께 10억 원을 모으고 또 한국교회 전체 기금을 모아서 3월 초에 튀르키예 대사에게 직접 전달해 주기로 했는데 여러분, 이런 일에 우리가 사랑을 실천해야 되는 것입니다. 고난 당한 이웃을 돕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근본적인 자세입니다. 우리가 그 많은 어려움을 이기려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받은 축복을 나눠야 될 때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러한 사랑을 베풀길 원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어떤 어려움이 다가오고 문제가 다가와도 문제 안에서 주저앉지 말고 다시 일어나서 승리하고 받은 은혜와 축복을 베풀고 나누는 그러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3. 믿음으로 선포하라


우리가 이 세상 살아갈 때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문제를 만났을 때 우리가 믿음으로 선포하고 믿음으로 고백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도우셔서 우박이 떨어지게 하시고 저들이 그 전쟁에서 크게 참패하게 하시려는데 해가 점점 저물어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전쟁이 끝나지 않았는데 해가 져서 어두워져 버리면 그 산악지대에 구릉이 많은 그 지형을 잘 알고 있는 연합군들이 숨었다가 다시 준비하여 반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여호수아의 마음이 다급해졌습니다. 그때 위대한 믿음의 선언을 합니다. 여호수아서 1012절입니다.
 
야훼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야훼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여호수아가 담대히 하나님 앞에 외칩니다. “태양아 머무르라! 달아 너도 머무르라!” 그 순간 해와 달이 멈춰 섰습니다. 그래서 해와 달이 멈춰선 그 밝은 날 대낮 같은 곳에서 완전히 연합군들을 멸하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의 명령은 기적을 창조하는 명령이었습니다. 이런 역사가 이전에도 이후에도 역사 가운데 없습니다. 여호수아도 참 대단한 사람인 것은 어두워지면 전쟁을 끝내지 못하니까 태양아 멈춰라태양을 멈춰놓고 싸워서 승리했습니다. 성경에 보니까 여호수아서 1014절에
 
야훼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야훼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저들 편이셨고 저들을 위해 싸우셨다는 것입니다. “태양아 머물러라!” 머물러 있을 동안에 완전히 저들을 쳐서 섬멸했습니다. 여호수아서 1013절입니다.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밤에도 대낮같이 태양이 중천에 떠 있었기 때문에 저들을 완전히 섬멸하고 승리할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믿음의 기도가 기적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고백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문제입니다. 우리들이 늘 염려하고 걱정하고 부정적인 말을 하고 남 탓만 하니까 그 문제에서 헤어 나오지 못합니다.

문제 안에서 갇혀서 늘 원망 불평하면 평생 그러다가 인생을 마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문제의 울타리를 벗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벗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고백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찬란한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믿음으로 나아가자.’ 선포할 때 기적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담대하게 가슴을 펴고 외쳐야 합니다. 여호수아를 본받아서 절망은 물러가라! 문제는 떠나가라! 모든 어려움은 사라질지어다! 믿음으로 외치며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교회 가운데 하나가 엘리베이션 교회인데요. 스티븐 퍼틱이라고 하는 아주 젊은 목사가 이곳에 가서 2006년도에 여덟 가정으로 교회를 시작합니다. 이곳은 샬럿이라고 하는 노스 캐롤라이나에 있는 도시인데 이 샬럿은 빌리 그래함 전도단 본부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미 교회도 많고 믿는 사람도 많아요. 사람들이 다 말렸습니다. ‘거긴 가봐야 올 사람이 없을 테니까 딴 데 가서 하라.’ 그런데도 하나님이 날 보내셨다고 그곳에 가서 시작을 했는데, 제가 인터넷 찾아보니까 2006년도에 여덟 가정으로 시작한 교회가 지금 출석이 매 주일 평균 27,000명으로 나와 있더라고요. 할렐루야! 그가 이렇게 부흥한 것은 여호수아와 같은 선포하는 메시지를 선포하는 기도를 했기 때문입니다. 선포기도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선포 기도란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나 목표에 대해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개입을 요청하는 담대한 기도다. 선포 기도를 드릴 때 단순히 당신의 삶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역사의 한복판으로 들어가게 된다.
 
선포 기도의 5단계를 설명합니다.
 
1단계: 하나님의 말씀에 !”라고 대답하라
2단계: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여 담대히 요청하라
3단계: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을 구체적으로 구하라
4단계: 응답을 기다리며 최선을 다해 행동하라
5단계: 응답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라
 
할렐루야! 선포 기도를 통해 승리한 그 조엘 오스틴 목사의 어머니 도디 오스틴 사모의 간증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 조엘 오스틴 목사님 레이크우드 교회 담임 목사님이시고 아버님이 목회하시던 교회를 물려받아서 지금 한 4만 명 모이는 교회를 목회하고 있는데, 1981년의 일입니다. 그 어머니 도디 오스틴 그 사모님이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21일 동안 병원에서 모든 검사를 마치고 난 다음에 의사가 그 남편 목사님을 밖으로 불러냈습니다.

목사님, 정말 이런 말씀 드리고 싶지 않지만, 사모님께서는 앞으로 몇 주 못 사실 것 같습니다. 몇 달이 아니라 몇 주 못 사십니다. 그러니까 이제 집에 모시고 가셔서 편안하게 그냥 하시고 싶으신 것 다 하시고 삶을 잘 마무리하도록 해 주십시오.” 이렇게 말씀을 전하자 온 집안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몸이 좀 안 좋아서 갔는데, 이미 다 이렇게 온몸이 다 암이 퍼진 걸 그때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어머님 그 사모님은 거기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신데 내가 왜 이렇게 포기하고 내가 주저앉을 것이냐. 그래서 믿음의 선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죽지 않고 살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선포할 것이다”(118:17)
 
그래서 성경에서 치료에 관계된 말씀을 한 30군데 뽑아가고 매일같이 말씀을 선포합니다. 그러니까 하루는 조엘 오스틴 목사님 아들 목사님이 묻습니다. 그 당시 목사가 아니었겠죠.
 
어머니 도대체 어떻게 죽지 않으시겠다는 거에요?
얘야, 나는 주님과 그 분의 권능 안에서 누구보다도 강하단다.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성경 말씀을 적어서 매일같이 선포합니다. ‘나는 건강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치료의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이 병 고치셨다.’ 그리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장수를 주시고 그 분의 구원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내가 살 뿐만 아니라 장수의 복을 받을 것이다. 믿음으로 선포하고 또 선포하는데 선포하는 날부터 조금씩 몸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점점 병세가 호전되어서 식욕이 돌아와서 음식을 잘 잡수시게 되고 몸무게가 늘어나게 되고 몇 달이 지나니까 회복세가 점점 더 빨라졌습니다. 지금 사형 선고를 받은 지 3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살아계십니다. 거꾸로 남편 되시는 목사님은 벌써 돌아가셨어요. 남편은 건강했거든요. 근데 남편 목사님 돌아가시고 사모님은 말기 암으로 온몸에 암이 퍼졌는데 지금 30년 넘게 살아계십니다.

그러니까 오늘 여러분 중에 혹시 말기 암 갖고 계신 분 있더라도 이 목사님 사모님처럼 믿음으로 선포해서 이기시고 장수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믿음은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기적의 사람들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낙심하지 않고 뒤로 물러가지 말기를 바랍니다. 밤이 지나면 새벽에 밝아옵니다. 지난 겨울 얼마나 추웠습니까? 춥고 춥고 긴 겨울이 지나고 나니 따뜻한 봄이 밝아오는 것입니다. 뒤를 보지 말고 옆을 보지 말고 문제를 보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고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하는 여러분 다 되기를 주님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힘차게 찬송가 545장 하겠습니다.

 
<찬송가 545(337):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1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 소리 아니들려도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리라
 
후렴 걸어가세 믿음 위에 서서
나가세 나가세 의심버리고
걸어가세 믿음 위에 서서
눈과 귀에 아무 증거 없어도
 
2 이 눈이 보기에는 어떠하든지
이미 얻은 증거대로 늘 믿으며
이 맘에 의심없이 살아갈 때에
우리 소원 주 안에서 이루리

3 주님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한
주 하나님 아버지는 참 미쁘다
그 귀한 모든 약속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무슨 일이 있을까
 
아멘! 믿음으로 전진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지난주 필리핀 카파스 시장 초청으로 병원을 지어달라고 해서 다녀왔는데 목요일 날 새벽에 오니까 말이 안 나옵니다. 목요일 날 한마디도 말을 못했습니다. 그날 회의를 여러 번 참석했는데 목에 염증이 생겨 한마디도 회의를 할 때 말을 못했습니다.

어제까지도 말을 제대로 못 해서 하나님 아버지, 이 목의 염증 싹 사라지고 주일날 설교도 하고 찬송도 부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염려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라.” 의사 선생님은 절대 말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오늘 이렇게 하나님 은혜 가운데 말씀 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믿음은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한평생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운 현실이 우리에게 다가온다고 할지라도 오직 믿음으로 오직 믿음으로 약속의 말씀 붙잡고 전진해 나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감사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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