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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을 건너라
2023.01.29 / 여호수아 3장 7~8절
야훼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여호수아 3장 7~8절)
 
할렐루야! 귀한 찬양을 감사드립니다. 나이지리아에 시나크라고 하는 여성 찬양 사역자가 있습니다. 이분이 Way Maker2015년에 지었습니다. 성령께서 저 멀리 Korea라고 하는 나라가 있는데 한국을 바라보며 이 찬송을 지어라. 내가 한국에 앞으로 길을 열어주겠다.” 우리 한국에 통일의 길이 열릴 줄 믿습니다. 그래서 이 Way Maker를 작곡, 작사를 했어요. 어제 제가 확인해 보니까 지금까지 2억 천만 명이 그 유튜브를 봤습니다. 우리 한국의 강남 스타일로 유명한 싸이 노래가 전 세계 매스컴을 다 동원시켰어도 3억 뷰입니다. 근데 이 나이지리아에 있는 한 흑인 가수가 부른 노래가 2억 천만 명이 부른 것을 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군데에서 부른 Way Maker 노래를 다 합치니까 한 35천만 명 이상이 이 노래를 부르고 시청한 것입니다. 오늘 요단을 건너라는 설교 제목과 딱 맞아서 오늘 찬양을 부탁했습니다. 우리 성가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복음성가 : 사랑하는 자여>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옆에 분과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할렐루야. 믿음의 고백대로 우리는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요단을 건너라한번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단을 건너라.” 여호수아서 37, 8절 말씀을 본문으로 해서 이 말씀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사람의 일생은 선택과 결정의 일생입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자기의식이 들 때 선택을 하게 됩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내가 누구를 만날까? 무슨 얘기를 할까? 선택과 결정입니다. 그런데 매 순간 최선의 선택, 최고의 결정을 할 때 그 인생은 행복하고 의미 있고 보람되고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게 사시기 바랍니다. 최선의 선택과 최고의 결정이 연결되어서 여러분의 일생이 복 된 일생, 성공의 일생, 승리의 일생, 축복의 일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가나안 입구에 왔는데 그 앞에 요단강이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그들의 선택과 결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요단강을 건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때때로 우리 앞에 이 요단강과 같은, 그러한 우리를 가로막는 일들이 생겨납니다. 그러나 거기서 멈춰 있을 수가 없습니다. 요단을 건너야만 합니다.

 

1. 요단강을 건너기 위한 준비


먼저 요단강을 건널 때 어떤 준비를 해야 될 것인지 성경은 이와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35절에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야훼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하나님이 놀라운 일을 행하실 터인데 너희들은 미리 준비되고 성결하도록 너희의 삶을 하나님 앞에서 준비시키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복을 받기 위해서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복 받을 준비, 은혜받을 준비, 기적을 체험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인데 너희들이 그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서 성결하게 하고 준비하고 있어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늘 성결하게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 저들을 성결하게 준비시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출애굽기 1910, 11절입니다.
 
야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며 그들에게 옷을 빨게 하고 준비하게 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셋째 날에 나 야훼가 온 백성의 목전에서 시내 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우리가 높은 자리에 있는 분을 만나러 갈 때 또 어르신을 만나러 갈 때 단정하게 옷을 입고 갑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또 거울 보고 그렇게 단정하게 어르신을 뵈러 갑니다. 하물며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데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지 않고 그냥 적당하게 주님을 뵐 수가 있겠습니까?

제가 미국에서 보니, 미국 사람들이 옷을 참 편하게 자유롭게 입습니다. 대학 교수도 청바지 입고 다닙니다. 그냥 넥타이 매는 일은 거의 없고 그냥 편한 티셔츠 차림으로 강의도 하는데, 주일날만 되면 정장을 합니다. 딱 옷을 차려입고 넥타이를 매고 딱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교회에 나옵니다.

특별히 아프리카에서 오신 분들은 주일날만 되면 정말 최고의 멋을 내는 날입니다. 멋있는 모자도 패션 모자 쓰고 옷을 입고 이르고 교회에 나옵니다. 애들까지 다 양복 입고 나비넥타이 매서 교회 나와서 예배드립니다. ?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니까. 세상에서는 우리가 막 살 수 있어도 하나님 앞에서는 정말 우리가 준비된 모습으로 나와서 예배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깨끗하게 준비된 그릇에 음식을 먹지, 곰팡이가 있는 그릇에 음식을 먹는 법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정결하게 하고 깨끗하게 해서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레위기 207절은 말씀합니다.

 
너희는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거룩할지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야훼이니라
 
성결함으로 준비되었을 때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2. 언약궤를 앞세우고 나아가라


그런데 저들이 준비된 다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여호수아를 통해서 말씀하시기를 언약궤를 메고 앞세우고 나아가라. 여호수아 36절입니다.
 
여호수아가 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건너라 하매 곧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나아가니라
 
요단강을 건너갈 때 언약궤가 앞서가야 했습니다. 언약궤는 뭐냐 하면, 황금으로 둘러싼 궤인데 그 안에 십계명이 들어 있고 아론의 싹 난 지팡이, 만나 항아리가 들어 있습니다. 이 언약궤는 지성소 안에 있습니다. 제사장들이 1년에 한 번 와서 언약궤 그 위에 그룹 천사 둘이 있고 뚜껑이 속죄소라고 해서 거기다 피를 뿌려서 백성의 죄 사함을 받는 것이 저 언약궤인데, 이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상징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동안 광야 생활할 때 이 언약궤가 항상 성막의 지성소 안에 있었고 이 성막을 움직여 나아갈 때 이스라엘 백성이 같이 움직여 나왔습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 불기둥으로 저들을 인도했는데 출애굽기 4038절은 설명합니다.
 
낮에는 야훼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으면 모든 진영은 거기 머물러 있고 구름이 앞서 움직여 나가면 저들이 움직여 나갑니다. 민수기 915절 이하에 설명이 나옵니다.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의 성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곧 그들이 야훼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야훼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야훼의 명령을 따라 야훼의 직임을 지켰더라
 
그러니까 이 성막이 움직이면 저들도 움직이고 성막이 멈추면 저들도 멈췄습니다.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내 뜻과 내 생각 내 계획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시는 대로 그 발걸음을 옮겨 나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동차를 운전할 때 딱 그 내비게이션에다가 목적을 설정해 놓고 가면 그 인도하는 대로 가는 것처럼 우리가 우리의 인생에 분명한 목표를 알고 하나님의 인도함을 따라 살아갈 때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게 됩니다. 우리의 내비게이션은 이 바로 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따라가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을 지켜 행해야 합니다. 이 말씀에 모든 보화가 다 담겨있습니다.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가를 살피고 그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633절에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먼저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통치하심, 하나님의 의, 하나님의 뜻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더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기를 바랍니다. 주여! 내게 말씀하여 주옵소서. 내가 이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말씀대로 살기 원합니다.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하나님의 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선교에 대한 열심이 많았던 사람입니다.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도 실수할 때가 있었어요. 2차 선교 여행을 가는데 본인은 이 소아시아 지역, 지금으로 하면 터키 지역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지역에 이미 제1차 여행 때 가서 교회를 많이 세웠기 때문에 거기를 둘러보기를 원했는데, 하나님이 성령을 통해서 막으시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66, 7절입니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계속 또 막고 또 막고 또 막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드로아에서 그가 잠을 잘 때 마게도냐 환상을 보고 마게도냐로 가게 됩니다. 마게도냐 사람은 그리스 사람입니다. 사도행전 1610절입니다.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사도 바울이 제2차 선교 여행을 아시아 지역으로 가지 않고 유럽 지역으로 가서 온 유럽을 복음화해서 유럽이 오늘날 저렇게 부강한 나라로 변화가 된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은혜가 임합니다. 축복이 임합니다. 기적이 임합니다. 여러분 예수님 믿고 하나님 뜻대로 살면 다 잘 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자꾸 내 뜻과 내 계획대로 살아가려고 하고 그 못된 고집 때문에, 그 고집을 꺾지 못해서 스스로 문제 속에 갇혀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 믿고 난 다음 모든 걸 다 내려놓고 난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 나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내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내 삶을 통하여 주님! 영광 받으시옵소서. 주님 앞에 맡기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3.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으라


그런데 그런 축복을 받으려면 우리가 믿음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합니다. 약속의 말씀을 따라가되 믿음으로 발걸음을 옮길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해서 앞에 홍해가 가로막혔을 때 저들이 하나님 앞에서 불평을 했습니다. 그때 모세가 말합니다. “가만히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행하나 지켜보아라.” 지팡이로 가리키니 홍해가 쫙 갈라져 바다가 육지처럼 되어 저들이 이 홍해를 육지처럼 건너갔습니다.

그런데 40년 후에 요단강 앞에 와서는 그렇게 강을 갈라놓은 다음에 건너가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처음 믿을 때 아직 믿음이 어리기 때문에 뭔가 눈에 보이는 것, 이런 것들을 보고 따라갈 수가 있고 믿을 수가 있는데 이제는 믿음이 성장하고 난 다음에는 우리 스스로 믿음의 발걸음을 옮겨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 보니까 법궤를 맨 사람, 언약궤를 맨 사람이 먼저 제사장이 먼저 들어가서 서 있으면 물이 끊어지게 되고 요단강이 갈라질 것이다. 여호수아 38절입니다.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무조건 물에 먼저 들어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흐르는 물에 들어가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저들이 흐르고 있는 물에 들어가서 발이 잠기게 되니까 그제서야 물이 멈추게 되고 길이 갈라진 것입니다. 여호수아 314절에서 16절입니다.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언약궤를 매고 중간쯤 들어가니까 그제서야 강이 쫙 갈라지고 물이 딱 멈춰서 요단강을 육지처럼 건너게 되었습니다. 17절입니다.
 
야훼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믿음은 결단이고 행함입니다. 믿음으로 물에 들어갔기 때문에 물이 갈라진 것입니다. 그냥 머뭇거리고 쳐다봤더라면 물은 계속 흐르고 있었을 것입니다. 요단강은 강물 물길이 심히 깊은 강입니다. 그런데 그 강을 바라만 보고 있으면 절대 강은 안 갈라집니다. 믿음으로 발걸음을 옮길 때 요단강이 갈라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장례식 때 가장 많이 부르는 찬송이 며칠 후 며칠 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그런 찬송입니다. 어제도 저희 교회 장로님 한 분 천국 가셔서 장례식장에 가서 기도해 드리고 왔는데 여기 요단강을 건넌다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입니다. 내가 죽고 난 다음에 천국에 가게 된 것을 요단강을 건너간다고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단강을 건넌다는 것은 내가 죽음을 건너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저 천국 하늘나라에 이르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요단강을 건너려면 내 자신에 있는 나라고 하는 옛 사람의 모습이 죽어야 되는 것입니다. 나의 고집과 교만과 불순종과 탐욕과 미움과 원망과 불평이 요단강을 건널 때 죽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살아 있고 내 성격대로 살다 보면 우리는 은혜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축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 나라고 하는 문제에 갇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건너가야 하는데 요단강을 건너가야 됩니다. 나라고 하는 요단을 건너가야 되는 것입니다. 내 삶에 부정적인 나의 모습에 요단강은 갈라질지어다. 가난과 저주의 요단강은 갈라질지어다. 질병의 요단강은 갈라질지어다. 문제의 요단강은 갈라질지어다. 믿음으로 건너가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어떤 문제를 갖고 오셨습니까? 오늘 믿음으로 그 요단강을 건너가야 합니다. 늘 과거에 붙잡혀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불행하게 살았습니다. 나는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되는 일이 없습니다. 나는 결국 이렇게 구걸하는 인생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나는 꿈도 없고 힘도 없습니다. 그러한 잘못된 생각의 요단강을 오늘 건너가시기 바랍니다. 다 내던져 버리고 새사람의 모습으로 건너가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그 가나안의 축복을 다 받아 누리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가슴을 펴고 믿음으로 건너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복이 임합니다.

여러분, 요단강은 우리에게 늘 다가옵니다. 내 개인의 성격 때문에도 요단강이 다가오고, 가정의 나를 속 썩이는 사람 때문에 요단강이 다가오기도 하고, 사업이 안 되고 엉망진창이어서 물질적인 어려움의 요단강이 다가오기도 하고, 늘 몸이 아프고 불편해서 건강의 문제로 인해서 요단강이 내 앞을 가로막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나서 약속의 말씀을 잡고 믿음으로 건너가면 요단강은 갈라지는 것입니다. 질병은 물러가는 것입니다. 가난과 저주는 물러가는 것입니다. 문제는 떠나가는 것입니다. 과거의 잘못된 모든 모습은 떠나가는 것입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여러분은 새롭게 변화되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기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가 오늘 한 사람 소개할 텐데 이분도 많은 요단강이 있었지만 믿음으로 건너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하고 같이 연세대학교 발전위원을 섬기는 현승원 의장인데 지금 만 38살입니다. ‘디쉐어라고 하는 기업의 CEO인데 38살밖에 안 된 분이 3천억 재산을 갖고 있습니다. 현승원 의장은 영어 교육 사업인 디쉐어를 통해서 크게 성공했고 100억 이상을 여러 군데에 기부하고 있는 기부 천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번 제226차 세계 오순절 대회에서 강사로 와서 성령의 권능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라는 주제로 워크숍 순서에서 말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참 젊고 참 잘생겼고 똑똑한 분입니다. 그런데 그는 많은 문제의 어려움의 강을 건넜습니다.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했는데 용돈을 주면 그걸로 십일조하고 선교 후원도 실천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인생길이 탄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대학 입시에 떨어져 재수하고, 대학 졸업 후에는 본인이 스타강사가 되겠다고 학원에 원서를 냈는데 강사 면접에서 18번이나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나는 강사가 될 수 없는 모양이다. 이제 포기해야 되겠다.’ 할 만한데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안 되겠다. 내가 이제는 미국 유학을 갔다 와서 강사를 해야 되겠다고 유학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영어 과외 수업을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기도하는 가운데 내가 더 많은 학생들을 가르칠 수 없을까?’ 과외 공부를 하려면 아이 하나를 붙잡고 두 시간을 가르치는데, 한 시간은 교육을 하고 한 시간은 시험 문제를 같이 풉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내가 그 한 아이한테 두 시간 메어 있는 것보다 강의를 여러 개 한꺼번에 가르치면 좋겠다.’ 그래서 코로나가 오기도 전에 온라인 교육을 시작합니다. 누가 온라인 교육을 생각합니까? 그 얘기를 하니 누가 학원 가서 듣지, 온라인으로 듣냐고 아니라고 친구들이 웃습니다. 그런데 온라인으로 한 시간 강의를 하면 한 사람 가르칠 시간에 수백 명, 수천 명을 가르칠 수 있고 나머지 시간에 다른 보조 강사들을 보내서 그 공부한 것을 복습하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이런 온라인 오프라인을 합친 새로운 혁신적인 공급 방법을 개발해서 사업체를 등록하려고 하니 사업에 대해서 등록하는 것도 꽤 힘들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은 그렇게 해봐야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니까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셔서 그 밑에 146명의 직원을 두고 연 매출 556억을 거두는 큰 회사로 성장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이 다음 내용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간증입니다. “제가 중고등학교 때 성적이 하위권이었습니다. 수능에서 영어 6등급이라는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아이들이 공부 못한다고 야단치면 안 돼요. 6등급이면 낙제점이거든요. 그런데 영어 스타강사가 된 이분의 얘기입니다.
 
하지만 결코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나는 대단한 사람이고 한국에서 엄청난 존재가 될 거야라고 거울 앞에서 혼잣말하곤 했지요.
 
여러분, 여러분의 아이가 50명 중에 50등을 한다고 해도 걱정할 거 없어요. 꿈을 갖고 믿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본인이 낙제점이었던 그 사람이 스타강사로 많은 교사를 거느린 CEO가 돼서 1년에 한 600억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으니 대단하지 않습니까? 수강생이 늘어날 때마다 수강생의 10%에 해당되는 아동들에게 결연해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지금 2천 명이 넘는 아이들을 도와주고 있어요. 대단합니다. 아주 제가 존경하는 후배입니다. 또한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에 100개의 학교를 세우는 드림빌더 프로젝트를 통해 캄보디아와 아프리카 가나에도 벌써 학교를 세웠고 세 번째 네 번째 학교도 세우려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대단하죠. 할렐루야! 대단해요. 이렇게 간증합니다.
 
제가 두렵지 않은 이유는 하나님이 내 삶을 인도하셨고 다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좋은 학력도 아니었고, 애초에 배경 같은 것도 없었고, 애초에 부유한 가정도 아니었기 때문에 제 삶 가운데는 감사함밖에 없습니다. 제가 한 것은 단 두 가지였습니다. 순종과 믿음! 주님 말씀하시면 순종하겠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셨기에 믿음으로 가겠습니다. 이것이 제 삶의 전부입니다.
 
할렐루야! 믿음 하나로 모든 사람이 안 된다. 할 수 없다.”라고 하는 요단강을 건넌 것입니다. 믿음 하나로 온라인 강의 시대를 열었던 것입니다. 코로나가 오기 전에 이미 그는 이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 스타가 되었는데 코로나가 오면서 주가가 더 뛰어올라 모든 사람이 우리 현승원 의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축복하시는지 제가 자주 행사에서 현승원 회장을 만나면 언제나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기쁘답니다.

여러분, 꿈을 가지면 기적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면 요단강은 갈라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도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믿음의 사람과 함께 일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큰 꿈을 갖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여러분 앞에 놓인 요단강은 다 갈라질 것입니다. 여러분이 요단강을 건너서 그곳을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땅, 기적의 땅, 천국과 같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큰 은혜를 체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 믿고 난 다음 예수님과 함께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라는 간증으로 찬송을 지은 분이 있습니다. 찰스 버틀러라고 하는 분인데요. 그가 1855년에 태어났는데 한 30살 때쯤 예수님 만나고 나서 너무너무 감사해서 예수님과 함께 있는 것이 그것이 바로 천국입니다. 그래서 지은 찬송이 438내 영혼이 은총 입어입니다. 이 찬송을 부르면서 오늘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찬송가 438(495): 내 영혼이 은총 입어>
 
1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 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후렴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2 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리 뵈던 하늘나라
내 맘속에 이뤄지니 날로 날로 가깝도다

3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주님 앞에 손을 들고 주 예수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찬송했습니다. 주여, 우리 일생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갈 때 예수님 모시고 그 어디나 하늘나라 찬양하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주님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주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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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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