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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지켜 행하라
2023.01.08 / 여호수아 1장 7~8절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여호수아 1장 7~8절)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믿음의 고백대로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오늘 여호수아서 17, 8절 말씀을 가지고 말씀을 지켜 행하라이와 같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눌 터인데, 오늘 말씀 가운데 큰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기대하시고 말씀을 마음에 품고 아멘으로 받아들일 때 이 말씀이 또 한 주간 여러분을 승리의 삶으로 인도하고 놀라운 은혜와 축복으로 여러분의 삶을 이끌어 줄 것입니다. 한 번, 매주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내 일생을 바꾸는 예배가 된다고 생각하고 올해 52주가 매주 여러분 생애 최고의 주일이 되고 일생을 변화시키는 복된 주일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큰 감동과 기대로 주의 전에 나와 말씀을 사모하오니 주님 말씀하여 주시고 역사하여 주시고 치료하여 주시고 회복시켜 주셔서 올 한 해가 복된 한 해, 기적의 한 해, 길이 열리고 문이 열리는 은혜의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영광을 주님께 돌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2023년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축복의 한 해입니다. 그러므로 선물을 받은 우리들은 약속의 말씀 붙잡고 하루 하루를 믿음으로 정복해 나아가서 올 한 해를 축복의 한 해, 기적의 한 해, 은혜의 한 해, 형통의 한 해로 만들어 놓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 주님의 백성들이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 되며 강건하게 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어떤 부모가 자녀가 잘 되기를 원치 않는 부모가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귀하게 보시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하나님 영광 가운데 위대하게 쓰시려고 우리를 택하셨으니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는 복된 한 해를 맞이하신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1. 말씀을 지켜 행하라


형통의 삶을 살기 위해서 오늘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씀을 지켜 행하라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한 번 따라 하십시오. “말씀을 지켜 행하라.” 여호수아서 17절입니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오직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라.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하라.” 우리가 형통의 복을 받으려면 먼저 마음을 강하게 하고 크게 담대해야 됩니다. 이어서 말씀하십니다. “모세가 네게 명령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라.”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해서 말씀을 지켜 행할 때 형통이 임하리라. 축복이 임하리라. 기적이 임하리라. 열린 문의 복이 임할 것이다. 할렐루야!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고 말씀을 지켜 행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축복이 임합니다. 기적이 임합니다. 치료가 임합니다. 용서가 임합니다. 회복이 임합니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놀라운 은혜가 우리 앞에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축복의 근원입니다. 모든 것이 이 말씀 속에 담겨 있습니다. 이 성경에서 어떻게 우주가 창조되었고 인간이 지음을 받았고 우리 인간이 어떻게 죄를 지어서 절망 가운데 있게 되었는데 우리에게 독생성자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구원을 받은 그 놀라운 이야기가 다 담겨 있습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신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는 이 말씀을 붙잡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큰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 인생의 지침서입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 말씀 안에 다 담겨 있습니다. 세상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말씀과 함께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시편 1199절과 11절은 말씀합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성경 전체에서 가장 긴 장이 시편 119편인데 무려 176절이나 있습니다. 그런데 176절 매절마다 하나님 말씀을 강조하고 강조하고 강조하고 강조했습니다. ? 그만큼 말씀이 중요하기 때문에. 말씀은 내 인생의 나침반인 것입니다.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이 있어야 길을 잘 갈 수 있듯이 우리 일생에 나의 삶의 내비게이션 나침반은 하나님의 말씀, 이 하나뿐입니다.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고 말씀과 동행하면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누가 뭐라 그런다고 이렇게 귀를 기울이고 누가 뭐라 그런다고 다 이렇게 귀를 기울이고 이래서는 안 됩니다. 말씀을 지키고 믿고 의지하고 따라갈 때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의 지침서요, 우리 교회의 절대 권위입니다. 우리 교회는 말씀 앞에 순종하고 말씀의 권위를 따라 신앙생활을 할 때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지켜 행하여야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분부하셨습니다. 명령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820절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내가 너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가르쳐 지키게 하라. 할렐루야. 말씀을 지켜 행할 때 형통의 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명기 28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축복의 말씀이 1절부터 14절까지 기록되어 있는데, 너무 기니까 6절까지만 우리가 함께 다 같이 말씀을 보겠습니다.
 
네가 네 하나님 야훼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야훼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야훼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아멘!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라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다는 이 말씀을 가지고 시작한 인앤아웃 버거라는 곳이 캘리포니아에 있습니다. 거기는 들어가며 나가며 버거를 사서 나오는데, 이 말씀을 가지고 세운 햄버거 집이니 캘리포니아 가면 꼭 한 번 그곳에 가서 햄버거를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2.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두 번째 주신 말씀은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7절 말씀입니다.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우리가 말씀을 읽고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는 동안에 바른길로 가야 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올바른 길로 가야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 안 됩니다. 신명기 532, 33절에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그런즉 너희 하나님 야훼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너희 하나님 야훼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
 
바른길로 갈 때 형통의 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이것은 심각한 편가르기에 있습니다. 진보 보수로 나누어서 피투성이 되게 싸우고 있습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서 그냥 그것만을 고집하고 상대편을 공격합니다. 남의 얘기를 들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이 정치하는 사람들 다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 됩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싸움을 붙여서 전 세계 UN에 등록된 193개국의 나라 중 나누어진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는데, 이 조그만 땅덩어리에서 이 나라를 또 두 편으로 나눴습니다. 처음에는 지역을 가지고 동쪽 서쪽으로 나누더니만 그다음에 이념을 가지고 싸움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여러분 진보는 바꾸자는 것이고요, 보수는 지키자는 거예요. 근데 진보하고 보수하고 서로 싸웁니다.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협력하고 힘을 모아서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되는데, 진보의 문제는 뭔지 아세요? 무조건 바꾸자고만 그럽니다. 안 바꿔야 될 것도 다 바꾸자고 합니다. 보수는 무조건 또 지키자고 합니다. 바꿔야 될 것도 무조건 지키자고 하니 싸움이 생기는 것입니다. 지킬 것은 지키고 바꿀 것은 바꾸며 서로 협력해서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갈 때 하나님께서 이 나라에 복을 주실 것입니다. 서로 나누어 싸우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서로 협력하고 대화해서 하나 됨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하나가 안 되니까 문제가 생겨나는 거예요. 미국 역사상 한 200년 만에 처음으로 국회의장을 뽑는데 15번 투표를 했어요. 제가 밤새 그 TV를 보니까 CNN에서 생중계를 하는데 14번째 투표에서 2표가 모자라서 다시 투표를 했습니다. 15번째 투표. 민주당은 212명 다 민주당 후보를 뽑고 공화당은 218명 다 공화당 후보를 뽑으면 끝나는 것인데 공화당에서 몇 사람이 자기 뜻대로 하지 않으면 절대로 찍을 수 없다고 계속 고집을 부려서 투표를 15번째까지 가서 어저께 밤 자정이 지나 겨우 통과가 되더라고요. 도대체 미국도 정치하는 사람들이 정신 차려야 돼요.

국회의장이 미국 국가 서열 세 번째입니다. 대통령, 부통령 둘 다 사고가 나면 국회의장이 대통령직을 대신하게 돼 있는데, 14번 투표를 며칠 동안 밤새서 하고 밤 어저께 자정 넘겨 통과하는 걸 보면서 아 사람들이 하나가 되지 못하면 저런 문제가 생기는구나.’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도 뜯어고쳐야 됩니다. 주여, 우리가 올해는 하나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의 법궤를 실은 암소가 자기 젖나는 새끼 둘을 남겨놓고 울면서 길을 가는데 뒤도 돌아보지 아니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똑바로 올라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젖소를 이스라엘로 보내서 법궤를 실어가게 했기 때문에 이 미약한 짐승이라고 할지라도 그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서 눈물로 그 길을 갔습니다. 사무엘상 612절입니다.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
 
울며, 울며 똑바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서 그 블레셋 진영에 있던 법궤를 예루살렘 진영으로 옮겨놓고 그들은 자기들이 메고 간 수레에 다시 거기에 번제물이 되어서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졌습니다. 이렇게 짐승도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거늘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우리들이 하나 되지 못하고 나누고 다투고 싸우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주여, 우리가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1,200만 크리스천이 하나가 되어서 나눠진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역사를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2023년도에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서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교회가 부흥하게 하여 주옵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모든 교회에 나타나게 하여 주옵시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말미암아 교회가 폭발적으로 부흥하고 위대한 선교 사역의 놀라운 역사가 한국으로부터 출발해서 온 세계로 퍼져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가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신명기 28장의 축복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을 때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신명기 2814절입니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미국의 16대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있습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존경받은 대통령이십니다. 이분은 학력란에 학력이 없어요. 저 켄터키 학교가 없는 아주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그저 어머니한테 성경 말씀 배운 게 전부입니다. 그래서 그 약력에 초등학교 졸업,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졸업 없습니다. 그런데도 그가 홀로 독학해서 일리노이주의 변호사가 되고 나중에 대통령까지 되었는데 그 비결이 이 말씀 하나 붙잡고 성공한 것입니다. 어머니가 말씀을 남겨줬어요. 이 말씀을 가지고 낡은 성경책을 가지고 취임식 때 나와서 이와 같은 말을 했습니다.
 
이 낡은 성경책은 바로 어머니께서 저에게 물려주신 가장 값진 유산입니다. 저는 이 성경책으로 말미암아 대통령이 되어 여기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경 말씀대로 이 나라를 통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기록을 찾아보니까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처음으로 미국 독립한 13개 주에서 나온 대통령이 아니라 그 밖의 주에서 나온 대통령이 되었고 그의 재임 시에 흑인 노예 해방 문제로 인해서 남과 북이 나뉘어서 크게 전쟁을 할 때 그 북군을 이끌면서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다시 나눠진 나라를 하나로 만들어서 위대한 미국을 만들어낸 대통령입니다. 모든 그의 성공의 비결이 하나님 말씀입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갈라진 미국을 하나로 만들어서 위대한 미국을 건설했는데 우리 모두가 하나님 말씀 붙잡고 이 나라를 하나로 만들어서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가는 데 앞장서는 여러분 모두가 되어야 될 것입니다.

 

3. 주야로 묵상하라


그렇게 되기 위해서 우리는 날마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해야 됩니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한다는 것은 나의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꿔놓는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서 18절입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형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입으로 고백해야 됩니다. 그래서 시편 11절에 복 있는 사람이 누구냐? 2절에 보니까.
 
오직 야훼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바로 이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이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주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날마다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들입니다. 말씀이 여러분의 삶의 전부가 되어야 합니다. 말씀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말씀은 내 영혼의 양식, 생명의 양식입니다. 하루 세끼는 꼬박꼬박 잘 잡수시면서 생명의 말씀은 멀리 두고 말씀을 묵상하지 않는다면 우린 부끄러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023년은 여러분이 이제 마음에 목표를 정해야 됩니다. 올해는 내가 성경을 기본적으로 1독 이상 하겠다. 그러려면 하루에 3, 주일날 5, 매삼주오. 그러면 성경 한 번 읽습니다. ‘아니야 나는 1년에 성경을 두 번 읽어야 되겠어.’ 하루에 다섯 장 읽으면 됩니다. ‘아니야 난 네 번 읽을 거야.’ 하루 10장 읽으면 됩니다. 할렐루야! 아멘 하신 분들은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말씀이 생명입니다. 말씀이 은혜입니다. 말씀이 축복입니다. 말씀이 기적입니다. 늘 말씀 묵상하고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말씀이 내 갈 길을 인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너무나 우리들이 쓸데없는 얘기를 들어서 괜히 염려하고 걱정하고 낙심합니다. 인터넷에 들리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다 우리 마음을 어둡게 하는 이야기들입니다. 걱정하게 하는 이야기들입니다. 상처를 주는 얘기들입니다. 아니면 말고 식으로 막 그냥 인터넷에 막 올립니다. ? 그래야 그걸로 광고 수입이 생기니까. 그래서 막 잘못된 뉴스를 퍼트리는 것입니다.

이런 잘못된 것에 여러분은 현혹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늘 말씀을 묵상해야 됩니다. 주여 내게 말씀하여 주옵소서. 내가 말씀을 듣고 내가 말씀을 지켜 행하기를 원합니다. 말씀이 삶이 되어야 합니다. 왜 우리가 세상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합니까? 말씀과 생활이 분리되어서 그렇습니다. 교회에 나와서는 거룩 거룩 신앙생활을 하는 것 같은데 나가서는 세상 사람과 똑같이 욕하고 다투고 싸우고 거짓말하고 속이고 있다면 우리는 잘못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그렇게 예수님 믿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내 몸을 통해서 예수님만이 존귀케 되기를 원하고, 말씀을 지켜 행하길 원하고,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주여 내게 말씀하여 주옵소서. 내가 그 말씀 듣고 지켜 행하기를 원하나이다. 말씀대로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지켜 행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통해서 형통의 복을 받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씀대로 살아가면 사람들이 우리를 존경하게 되고 칭찬하게 될 것입니다. ‘야 저 사람이 믿는 예수 나도 믿어야 되겠어.’ ‘저 사람은 정말 법 없이도 살 사람이야.’ 그런 얘기를 듣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 사람이 교회 다니는 사람이야?’ ‘저 사람 밤낮 욕하고 싸우는 사람 아니야?’ 이런 말을 들으면 안 됩니다. 그러면 예수를 잘못 믿는 거예요. 그렇게 엉터리 예수 믿지 말고 우리 순복음 교인들은 정말 바르게 정말 의롭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런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말을 해도 늘 덕스러운 말을 하게 되고 생각을 해도 늘 긍정적인 생각만 해야 되고 우리가 보는 거 듣는 거 말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 말씀에 근거해서 남을 살리고 치료하고 용서하고 배려하는 그런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시편 119105절은 말씀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저희 고모부님이 일찍 미국에 이민 가서 목회를 하셔서 워싱턴 중앙장로교회를 개척하시고 이제 뉴저지에 가서 은퇴하셨는데 곽선희 목사님하고 신학교 동기십니다. 그런데 저한테 하루는 이 말씀 갖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이 목사 내가 애리조나에서 밤에 운전을 하는데 거기는 한국처럼 가로등도 없고 2시간, 3시간 계속 깜깜한 사막 길을 가야 하는데 딱 헤드라이트를 켜니 길이 잘 보여서 그 길을 따라갈 수 있었는데, 이 말씀 생각이 났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그래서 내가 운전할 때마다 그 말씀을 늘 묵상했다.”고 하시면서 일생을 살아가면서 늘 말씀을 따라가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 말씀을 따라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따라가면 말씀이 여러분 삶 가운데 은혜를 가져다주고 축복을 가져다주고 치료와 용서를 가져다주고 여러분이 상상치도 못하는 놀라운 형통의 복을 선물로 갖다주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이 전 세계에서 주목받은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이 있습니다. 그 부흥운동은 19038월 원산에서 일어났던 부흥 운동이 그 기초가 됩니다. 1903824일부터 30일까지 원산에서 선교사님들이 모여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중국에서 사역하던 메리 화이트라고 하는 선교사님이 중국의 의화단 사건으로 선교사들이 피신해서 한국에 왔을 때 이분이 감리교 선교사님인데요. 감리교 선교사님 하디 선교사님에게 요청했습니다.

우리 모여서 기도회를 합시다. 한국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그리고 선교사님들 성령 충만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하디 선교사님이 한국에 일찍 와 계셨으니까 선교사 선배로서 세 번 기도에 대해서 말씀을 좀 전해주세요.” 그래서 하디 선교사님이 이제 세 번 기도에 대해서 설교를 준비하고 있는데 하디 선교사는 아주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었고 우월감에 가득 찼던 사람입니다.


그는 캐나다에서 온 선교사님인데 영국 스코틀랜드의 아주 독실한 기독교 가문의 자녀로 태어나서 캐나다 명문 토론토 대학에서 의과대학을 나왔어요. 그래서 내가 이렇게 명문대학에서 공부도 잘하고 이렇게 좋은 가문에서 태어난 내가 한국 조선 사람들 가서 병 고쳐주고 복음을 전하러 간다.” 하고 한국 사람들 늘 우습게 봤습니다. 백인 우월주의가 있습니다. 미국도 지금 그것 때문에 문제가 많습니다. 그가 한국에 와서 사역을 하는데 교만하니까 벌써 한국 사람들이 느끼죠. 의사니까 와서 병을 고침 받고 가서는 고맙다고 인사하고 다시 오지 않습니다. 복음을 전해도 듣지 않습니다. 강원도 홍천 지역에서 3년 동안 열심히 복음을 전해도 열매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낙심하고 있던 차에 이제 본인이 기도해서 말씀 전하려고 하는데 말씀을 준비하다가 누가복음 1113절의 말씀이 탁 마음에 부딪혀 왔습니다. 이 말씀을 읽고 그가 깨졌습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이 말씀 붙잡고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주여 내게 성령을 부어주옵소서. 성령을 부어주옵소서. 성령이 임했습니다.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니까 그가 그냥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회개의 눈물이 쏟아져 나오는데 하나님께서 성령충만을 통하여 그의 죄를 회개케 하셨습니다. 자기가 선교사님들 앞에 기도회를 인도한다고 내내 울면서 자기가 잘못한 것을 고백했습니다. 온 선교사님이 같이 울고 통회자복하고 그리고 다음 주에 창천감리교회에 나가서 말씀을 전하는데 설교하다가 성도들에게 울면서 자기 죄를 고백했습니다. 자신의 교만과 성령충만하지 못하고 한국인들에 대한 인종편견이 있던 것을 고백했습니다. “내가 교만했습니다. 내가 성령 충만하지 못했습니다. 내가 한국 사람들을 늘 무시하고 깔보았습니다.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선교사님이 울면서 기도하니까 성도들이 다 울고 막 성령의 불이 떨어져서 발칵 교회가 뒤집히고 이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확 온 원산 일대로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하디 선교사님이 그제서야 자기가 하나님 앞에 잘못했던 걸 깨닫고 성령충만을 받은 다음 본인이 사역하던 강원도로 가서 12일 동안 부흥회를 인도하는데 매일같이 불이 떨어져 강원도가 확확 뒤집혔습니다. 그래서 막 젊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고 온 동네가 회개하고 돌아오고 그래서 하디 선교사님이 개성으로, 평양으로. 그래서 1906년에 큰 부흥운동을 일으킨 다음 바로 그 다음 해 1907, 온 세계가 주목하는 평양 대부흥운동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평양 대부흥운동은 세계 역사에 기록된 대부흥운동입니다. 온 평양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길거리에 술주정뱅이가 다 사라졌고 도둑질하던 사람이 다 도둑질한 물건을 갖다 내놓고 회개하고 온 평양이 거룩한 도시로 변화되어서 모든 선교사들이 평양을 동양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렀던 사건이 바로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입니다. 이 놀라운 부흥운동이 바로 하디 선교사가 누가복음 1113, 그 말씀 갖고 성령충만 받고 난 다음 일어난 놀라운 사건인 것입니다.

말씀 하나가 이렇게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꿔놓은 것입니다. 말씀 하나가 한 사람의 운명을 바꿔놓고 한 나라의 운명을 바꿔놓는 위대한 역사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받고 나아갈 때 여러분 가정이 변화될 것입니다. 여러분 직장이 변화될 것입니다. 여러분 사업장이 변화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있는 그곳이 변화될 것입니다. 한 사람이 성령 받고 말씀 들고 나아갈 때 위대한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위대한 변화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위대한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성령충만 받아서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휘틀 목사님이 남북전쟁 때 오른팔을 잃고 난 다음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서 평생 주님을 위해 사역을 했는데 그가 찬송을 여러 편 지었습니다. 성령 충만을 사모하다가 에스겔 3426절 이 말씀 붙잡고 은혜 받은 다음 지은 찬송인데요.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이 말씀 가지고 우리 찬송가 183장을 지었는데 이 찬송이 부흥 운동의 많은 현장에서 불리고 큰 은혜의 소낙비를 부었습니다. 여러분 오늘 그 은혜를 사모하면서 이 찬송을 간절히 부르겠습니다.
 
<찬송가 183(172): 빈 들에 마른 풀같이>
 
1 빈 들에 마른 풀 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
주님이 약속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
 
후렴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
 
2 반가운 빗소리 들려 산천이 춤을 추네
봄비로 내리는 성령 내게도 주옵소서

3 철따라 우로를 내려 초목이 무성하니
갈급한 내 심령 위에 성령을 부으소서
 
4 참 되신 사랑의 언약 어길 수 있사오랴
오늘에 흡족한 은혜 주실 줄 믿습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의 충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삶 가운데 형통의 복이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말씀 붙잡고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짧게 지나가는 인생길에 우리를 예수 믿게 하시고 하나님 자녀 되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가 성령충만 받고 말씀충만 받아 바르게 예수 믿게 하시고 뜨거운 심령으로 주님을 전하며 주님의 영광 위해 살아가는 주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주님 역사하여 주옵소서. 감사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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