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링크 보내기 버튼
너를 대적할 자 없으리라
2023.01.01 / 여호수아 1장 5~6절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여호수아 1장 5~6절)
 
귀한 찬양을 감사드립니다. 인사 나누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성가대의 찬양대로 여러분 모두가 복을 받는 한 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저는 여호수아 15절로 6절 말씀을 가지고 너를 대적할 자 없으리라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 번 크게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너를 대적할 자 없으리라.” 축복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꾸고 주님이 주신 이 축복의 한 해를 믿음으로 정복해 나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3년이 지금까지 살아온 여러분의 삶 가운데 생애 최고의 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너를 대적할 자가 없으리라

 
하나님께서 가나안 정복을 앞둔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를 대적할 자가 없으리라. 너를 대적할 자가 없으리라.
 
여호수아서 15절입니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라. 온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네 평생에 너를 대적할 자가 없으리라. 그들 앞에는 가나안 일곱 족속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힘이 세고 기골이 장대한 족속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 말씀하시기를 너를 대적할 자가 없으리라. 하나님께서 도우심으로 그들을 진멸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명기 71, 2절입니다.
네 하나님 야훼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네 하나님 야훼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수많은 대적이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대적할 자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우리는 백전백승인 것입니다. 로마서 831절에 이와 같은 위대한 선언이 나옵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어떠한 대적이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다고 할지라도, 누가 우리를 공격해 온다고 할지라도 만군의 야훼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대적할 자가 없을 것입니다.
 
어떠한 흑암의 권세도 어떠한 문제와 어려움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축복의 한 해를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도전이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올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에게 예기치 못한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고 사업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몸이 아프기도 하고 가정에 문제가 생겨나기도 하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생겨나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어떠한 대적도 여러분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만군의 야훼 하나님이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너를 대적할 자 없으리라. 이 말씀을 품고 한 해 동안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이어서 주님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광야 40년을 모세와 함께했던 것처럼 여호수아와도 함께 하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40년을 하루같이 저들을 광야에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함께하시고 저들의 삶 가운데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줄 것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여호수아서 15절입니다.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여호수아서 19절입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주님이 우리 함께하십니다. 모세와 함께하신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함께하셨고 여호수아와 함께하신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와 함께하고 계신 것입니다. 주님이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지만, 주님이 함께하시면 주님께서 이 모든 일을 넉넉하게 감당하게 하시고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이와 같이 말합니다.
 
여호수아서 117, 18절입니다.
우리는 범사에 모세에게 순종한 것 같이 당신에게 순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야훼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당신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강하고 담대하소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주님 안에서 강하고 담대한 주님의 귀한 백성들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절대로 우리 앞에 어떤 대적이 다가온다고 할지라도 위축되거나 마음에 염려, 근심이 다가오면 안 됩니다. 주님이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에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셔서 이 모든 대적을 물리치실 것이기 때문에 가슴을 펴고 강하고 담대하여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을 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할렐루야!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내 평생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3.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버리지 아니하리라

 
주님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버리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버리지 아니하리라.
 
여호수아서 15절입니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버리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절대 우리를 외롭게 혼자 내버려두지 아니하십니다. 우리가 인생길을 살아가는 동안 때때로 문제와 어려움을 만나지만 그 어려움의 때에 그 고난의 때에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일생 다가도록 주님은 우리 함께하시며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주십니다.
 
야곱이 형이 받을 장자권의 축복을 대신 받고 난 다음 형 에서가 죽이려고 하니까 어머니가 너는 외삼촌 집에 가서 좀 피신해 있으라고 외삼촌 집으로 보냅니다. 그곳은 그가 살고 있는 브엘세바로부터 800km나 떨어진 밧단아람이라고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곳 하란으로 가서 외삼촌 댁에서 머물러 있으라고 말합니다. 800km면 서울-부산 거리의 두 배 정도 됩니다. 그 옛날 어떤 교통수단도 없이 그 먼 거리를 짐 하나 짊어지고 걸어가야만 되는 그런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광야길이었습니다. 밤에는 짐승이 울고 낮에는 해로 인해 뜨거워서 목이 타고 정처 없이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가야만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 2815절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할렐루야! 주님이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길고 먼 인생길을 갈 때 험한 인생길을 갈 때 때때로 외롭고 힘들고 지쳐 쓰러질 때 주님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정말 더 이상 나는 무엇도 할 수 없고 이제는 포기하고 인생을 끝내고 싶습니다.’ 하는 그런 절망의 상황에 처했다고 할지라도 주님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우리가 잘 될 때는 사람들이 주변에 몰려옵니다. 와서 온갖 칭찬을 하고 내 주변에서 그저 둘러싸서 나를 떠받들고 내가 잘될 때 무엇인가 나에게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데 어느 날 내가 이 모든 것이 내게로부터 떠나고 곤두박질하여 절망의 자리에 처했을 때 사람들은 하나, 둘 등을 돌리고 떠납니다. 권력의 정점에 있던 분들이 권력을 가졌을 때는 사람들이 주위에 몰려드는데 권력을 놓고 나서는 그냥 썰물 빠지듯이 사람들이 쫙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인생사가 그런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한 절망의 상황에 처했다고 할지라도 절대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오히려 절망의 때에, 고통의 때에, 슬픔의 때에, 문제를 만났을 때에, 몸이 아파 누웠을 때에, 그때 내 곁에 계셔서 나를 도와주시고 나를 돌보시고 주님 사랑으로 품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버리지 아니하리라.
 
우리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너무나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많은 소상인들이 가게 문을 닫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통해서 그저 하루하루 사는 것이 정말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버리지 아니하리라. 함께하셔서 오늘 이렇게 놀라운 축복의 새해 첫날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주님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버리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버리지 아니하리라.
 
우리 대한민국의 1,200만 기도하는 주님의 백성들이 있는 한 절대로 하나님께서 우리 대한민국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떠나지 아니하실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붙들어 지켜주실 것입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나라로 세워 주실 것입니다.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대국으로 이 나라를 굳건히 세워주시고 이 나라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내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고 떠나지 아니하리라. 할렐루야!
 
찬송가 88장을 보면 이와 같은 가사가 있습니다. 2절에,
 
내 맘의 모든 염려 이 세상 고락도
주님 항상 같이 하여 주시고
시험을 당할 때에 악마의 계교를
즉시 물리치사 나를 지키네
온 세상 날 버려도 주 예수 안 버려
끝까지 나를 돌아보시니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별
이 땅 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온 세상 날 버려도 주 예수 안 버려
끝까지 나를 돌아보시니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별
이 땅 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할렐루야! 온 세상 사람이 나를 버리고 떠나도 절대로 주님은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버리지 아니하시고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십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다가온다고 할지라도 자포자기해서 이제 끝났다 하지 마시고 주님의 손을 꼭 붙잡고 믿음으로 일어나 전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중병에 걸려 병원에 누워있다고 할지라도 약속의 말씀 붙잡고 다시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주님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모세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너희를 절대로 떠나지 않으실 것이다.” 할렐루야.
 
신명기 316절입니다.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야훼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이스라엘 백성 앞에 여호수아를 세우고 말씀합니다.
신명기 317, 8절입니다.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야훼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 그리하면 야훼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모세가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앞서가시며. 함께하시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떠나지 않으신다.” 이 하나님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이 하나님이 우리를 앞서가시며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어떻게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우리에게 다가온다고 할지라도 어떻게 절망적인 상황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앞서가시며 우리와 함께하시며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만들어 주시고 주님 안에서 위대한 하나님의 축복받은 자녀로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절대로 염려하지 마십시오. 걱정하지 마십시오. 올 한 해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발걸음을 인도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예비하신 놀라운 축복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문제를 바라보면 문제가 우리에게 다가오지만 문제보다 크시고 문제의 해결자가 되신 주님을 바라보면 은혜와 축복과 응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염려할 거리를 바라보면 염려가 들어오지만, 염려의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면 염려가 떠나가고 걱정이 떠나가고 문제가 떠나가고 마음에 기쁨과 평안함이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만 바라보고 믿고 의지하고 전진해 나아가는 주님의 귀한 백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틴 목사님 부부가 계신데 이 월터 마틴 목사님과 시빌라 마틴 사모님 이 두 분은 찬송도 짓고 또 작사 작곡도 하시고 또 목사님은 부흥사로서 가는 곳마다 큰 은혜를 끼친 귀한 목사님이십니다.
 
1904년도 마틴 목사님 부부가 9살 난 아들과 함께 뉴욕의 성경학교를 방문합니다. 성경학교 교장 선생님인 존 데이비스 목사님이 이 부부와 함께 찬송가를 편집해서 만들기로 했기 때문에 이곳을 방문했는데, 목사님 사모님이 워낙 몸이 병약하고 많이 아파서 약속을 취소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일정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취소하지 못하고 아픈 부인과 함께 교장 선생님 사택에 가서 거하게 됐는데 병이 더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교장 선생님과 함께 이 찬송가를 편집해야 하는데 편집은 하지 못하고 24시간 옆에서 부인을 간호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뉴욕에 있는 한 교회에서 주일 저녁 설교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부인이 이렇게 아픈데 부인을 두고 설교하러 갈 수가 없어서 이제 초청을 받았지만 그 목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제가 설교 초청해줘서 감사하지만 이번에 좀 집사람이 아파서 가지 못하겠습니다.” 이렇게 전화를 하려고 하는데 9살 난 아들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아빠, 오늘 밤 해야 할 설교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라면, 아빠가 계시지 않는 동안에는 하나님이 엄마를 지켜주시지 않나요?
 
이 말에 목사님이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린 아들을 통해 자기를 꾸중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말씀을 전하러 집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 아들의 말을 목사님만 듣고 은혜를 받은 것이 아니라 병상에 누워있던 그 어머니도 은혜를 받았습니다.
 
목사님 사모님도 은혜를 받고 그렇다. 내 걱정할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그래서 원래 사모님이 찬송을 많이 작사를 했는데 그 병상에 누운 채 찬송시를 써내려갔습니다.
 
어떤 일이 닥쳐도 낙망 말아라. 하나님이 돌보시리니. 필요한 모든 것 그가 마련하시며 하나님이 또한 우리를 돌보시네
 
그날 저녁 마틴 목사님이 설교 말씀을 전할 때 큰 은혜가 임해서 수많은 사람이 결신하고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해서 온 성도가 은혜받고 그날 저녁은 축복의 잔치가 되었습니다. 너무 기쁘고 감사해서 집에 돌아오는데 와보니 부인도 병상에 누워있으면서 얼굴에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집에 들어오는 남편에게 자기가 쓴 찬송시를 건네주었습니다. 그 찬송시를 딱 받아보고 나서 그 감동을 받고 그 자리에 앉아서 작곡을 합니다. 30분 만에 작곡이 됐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 작곡을 한 다음에 그날 밤 때아닌 음악회가 열려서 그곳에 함께 있던 주일학교 교사 두 분과 마틴 목사님 부부 아들이 같이 찬양을 부른 그 찬송이 바로 오늘 우리의 찬송 382너 근심 걱정 말아라입니다.
 
이 찬송을 부인이 작사하고 남편이 작곡을 하고 1905년 이 존 데이비스 목사님과 함께 펴낸 찬양 집에 이 찬양이 실려서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이 찬송은 믿음의 고백입니다.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어려워 낙심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너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여러분 믿음의 고백으로 저들이 찬양을 불렀을 때 하나님의 큰 은혜가 저들의 가정에 임했을 뿐 아니라 이 찬송을 부르는 모든 전 세계 성도들에게 놀라운 은혜가 임했습니다.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여러분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올 한 해 어떠한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와도 어떤 고난과 슬픔이 다가와도 때때로 쓸쓸하고 외롭고 힘들고 지친 삶을 살아가는 환경이 생겼다고 할지라도 주님이 여러분을 지키시고 함께 하시고 보호하실 것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걸 주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는 여러분 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가 382(432): 너 근심 걱정 말아라>
 
1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2 어려워 낙심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3 너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주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때, 문제를 만났을 때, 고통당할 때, 병들어 누웠을 때 주님은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주님께 다 모든 것 다 맡기고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말씀하십니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라! 이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주님 안에서 강하고 담대하여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내 삶의 절망적인 현실로 좌절하고 낙심하고 상처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고 할지라도 주님이 함께하시고 도우시고 보호하시고 지키심을 감사합니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라고 주신 약속의 말씀을 믿습니다. 올 한해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든 대적을 주님의 도우심으로 물리치고 주님 안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PDF

    지면보기

  • 행복으로의 초대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