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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충만의 역사
2022.11.06 / 사도행전 4장 29~31절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사도행전 4장 29~31절)
 
 
인사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할렐루야! 오늘 사도행전 429절로 31절 말씀 가지고 성령 충만의 역사이와 같은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번 크게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령 충만의 역사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은 다음에 가장 중요한 것이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으면 문제 많고 어려움 많은 이 세상에서 우리가 주님의 은혜로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3년 반 동안이나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말씀을 듣고 배웠지만 성령 충만 받기 전에는 겁쟁이였고 주님을 배신한 배신자였고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다 피해서 도망간 사람들이었지만 성령을 받고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성령을 받고 권능을 받아 복음의 증인으로 귀하의 쓰임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 믿고 능력 있는 신앙생활, 승리하는 신앙생활,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이겨내고 주님이 주신 은혜와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신앙생활의 비결이 바로 성령 충만인 것입니다.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교회가 탄생되었습니다. 이 교회가 성령 충만의 역사로 날마다 부흥하고 또 부흥하고 또 부흥했습니다. 교회 부흥의 역사도 첫째도 성령 충만이고 둘째도 성령 충만이고 마지막도 성령 충만입니다. 교회는 날마다 성령으로 충만해야 됩니다.

성령 충만 받은 베드로와 요한이 제 구시, 오후 3시 기도 시간에 성전으로 올라가다가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앉은뱅이를 예수의 이름으로 일으켰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다가왔습니다. 베드로가 나가서 말씀을 선포할 때 그날 하루에 남자 어른만 5천 명이 회개하고 예수를 믿고 주님 앞에 돌아 나온 것입니다. 사도행전 44절 말씀입니다.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여기 어른 남자만 5천 명입니다. 그날 하루 사도 베드로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예수를 믿기로 결심한 분이 남자로만 5천 명이니까 여자와 또 그 자녀들까지 다 합친다면 아마 2만 명이 넘는 사람이 결신하고 주 앞에 나왔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날도 이 같은 놀라운 성령 충만의 역사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주여,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주어서 날마다 교회가 부흥하게 하여주옵소서. 성령 충만의 역사로 교회가 부흥하고 모두 성령의 권능 받아 복음의 증인으로 쓰임 받으며 문제를 해결하고 어둠을 물리치고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여주시옵소서. 주여! 우릴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주옵소서.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함 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도 베드로가 나와서 말씀을 선포해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예수 믿고 변화가 되니까 제사장과 종교지도자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붙잡아서 감옥에 집어넣었습니다. 사도행전 43절입니다.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성경은 말씀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령을 받고 권능을 받아 이 같은 놀라운 역사를 행한 것입니다.

 

1. 믿는 자가 가진 권세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이와 같은 권세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주신 권세가 바로 성령 충만의 능력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인 것입니다. 그들을 끌어내서 물었습니다. 사도행전 47절입니다.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베드로가 성령 충만하여 그들에게 답변합니다. 사도행전 410절입니다.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우리가 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능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의 권세로 이 권능으로 나아갈 때 놀란 은혜와 기적과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담대히 계속해서 말씀을 선포합니다. 411, 12절입니다.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천하 사람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외에 구원을 받을 만한 어떤 다른 이름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의 길이 되시고 예수님만이 우리의 진리가 되시고 예수님만이 우리의 생명이 되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6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예수님만이 참 길이 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참 진리가 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참 생명이 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가 올바른 길을 찾아갈 수 있게 되고 예수님을 믿을 때 참된 진리를 깨달아 알게 되고 예수님을 믿을 때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신천지는 자기의 교주가 보혜사 성령이라고 그러고 구세주라고 그럽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병들어 늙어 죽어가는 평범한 사람에 불과합니다. 절대로 속으면 안 됩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 되시는 것입니다.

대제사장과 종교지도자들이 베드로와 요한을 우습게 보았다가 그들이 담대히 말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언제 저들이 저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증거하게 되었는가? 그래서 저들을 내보내고 나서 대책 회의를 합니다.

사도행전 417절입니다. 그들이 이렇게 의논했습니다.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그래서 다시 그들을 불러들여서 그들을 위협하고 경고합니다. 418, 21절입니다.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이와 같은 권세가 있는 것입니다.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죽은 자를 살리고 병든 자를 고치고 흑암의 권세를 물리치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는 그 능력이 예수님의 이름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 앞에 세상의 모든 권세가 굴복했습니다. 빌립보서 29, 10절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성령 충만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흑암의 권세를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모든 질병을 물리치기 바랍니다.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물리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모든 질병은 떠나갈지어다! 흑암의 권세는 물러갈지어다! 염려 근심 걱정은 떠나가라! 명령할 때 흑암의 권세가 혼비백산하여 우리를 떠나가 버릴 것입니다. 질병이 떠날 것입니다. 가난과 저주와 절망이 떠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담대히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며 사랑을 실천함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를 가지고 성령으로 충만할 때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수 있게 되고 주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들이 놓여남을 받고 돌아와서 간증하며 이렇게 간절히 주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사도행전 429, 30절입니다.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주님!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게 하여주옵소서.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여주옵소서. 표적과 기사가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성령 충만을 받아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 이와 같은 위대한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 충만 받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임합니다. 축복이 임합니다.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 충만 받아야 됩니다. 성령 충만하지 못하니까 늘 시험에 들고 넘어지고 상처 입고 아프고 남 얘기하고 남 탓하고 원망 불평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 충만 받아야 이와 같은 옛 사람의 모습이 싹 사라지고 기쁨, 감사, 은혜가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받은바 은혜를 나눌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그것을 베풀고 나누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변화가 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에는 가난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사도행전 433절로 35절입니다.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초대교회 내에는 가난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가난한 사람을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이 다 내놓아서 그들을 보살펴주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주었기 때문에 교회만 들어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만사가 형통이었습니다. 초대교회의 그 놀라운 능력을 우리가 상실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이와 같은 사랑의 나눔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 내에는 가난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복을 받은 것은 복을 나누라고 주신 것입니다. 움켜쥐고 있다가 내가 죽으면 그것이 무슨 복입니까? 주님께서 주신 복은 나누고 쓰라고 주신 것입니다.오래전에 뉴욕 맨하탄에서 한 거지가 겨울에 얼어 죽었는데 슬리핑백을 이렇게 열어보니까 그 안에 1, 5, 10, 20불 달러가 무려 7만 불이 들었어요. 7만 불. 7만 불이면 환율도 올라왔고 요즘 만 불이 1,400만 원이니까 7만 불이면 한 1억 가까이 되겠네요. 1억 가까이 되는 돈을 그는 써보지도 못하고 그 슬리핑백에 콕콕 차곡차곡 넣어놨다가 추운 겨울에 얼어 죽고 만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믿는 사람은 복 받은 사람입니다. 받은바 은혜를 나눌 줄 알아야 됩니다. 베풀고 나눌 때 더 큰 은혜가 더 큰 축복이 우리에게 부어지는 것입니다. 나눌 때 더 주십니다. 또 나누면 더 주십니다. 복 위에 복을 더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코로나19 3년을 지나면서 어려운 성도님들을 섬기기 위해서 1차로 1062차로 50억을 내놓아서 영세 상인들에게 100만 원, 자녀를 가진 분들에게 50만 원, 또 탈북민들에게 50만 원 이렇게 나눠 드렸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축복해주셔서 성도들의 회복은 한 90% 됐는데 헌금은 100% 이상 회복이 됐습니다. 할렐루야!

베풀고 나눌 때 더 주시는 것입니다. 더 주시고 더 주고 더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모든 교회가 베풀고 나누는 은혜를 체험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교회가 이 베풀고 나누는 일을 감당해서 세상을 변화시켜야 되는데 가진 사람은 더 많이 갖고 갖지 않는 사람은 각자의 어려움 대로 있으니까 이 세상에 이렇게 어려움이 많은 것입니다. 우리가 베풀고 나눠야 됩니다. 주여! 우리에게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허락하여 주셔서 더 베풀고 더 나누는 주님의 일꾼들이 다 되게 하여주옵소서.
 
 

3. 교회 부흥의 역사

 
베풀고 나눌 때 교회 부흥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431절입니다.
빌기를 다 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사도행전 67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얼마나 성령이 충만하고 얼마나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났든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는 데 앞장섰던 제사장들조차도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고 주님 앞에 돌아왔습니다. 교회가 날마다 부흥했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부흥하니까 여러 가지 돌봐야 될 일들이 많아서 제직을 세우게 됐습니다.

제직을 세운 것은 교회 문제를 해결하라고 제직을 세운 것입니다. 제직이 문제를 일으키면 제직 자격이 없습니다. 제직의 자격은 집사님이 되고 안수집사님이 되고 권사님이 되고 장로님이 되는 것은 교회를 잘 섬기라고 문제를 해결하라고 세워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63절 보니까 이와 같은 제직을 세우는 기준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성령과 지혜, 말씀으로 충만하고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자를 제직으로 세웠습니다. 제직이 되려면 성격이 온유하고 겸손해야 됩니다. 늘 성질부리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은 제직으로서는 낙제점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인격적으로 존경받고 성령으로 충만하고 말씀으로 충만한 사람으로 제직을 세우니까 그들이 열심히 봉사함에 교회가 부흥하고 또 부흥하고 또 부흥했습니다. 스테반 집사가 얼마나 성령 충만하고 말씀 충만한지 그가 말씀을 전할 때 기사와 이적이 나타났습니다.

사도행전 68절입니다.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성령에 사로잡혀 말씀을 선포할 때 누구도 그 말을 당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610절입니다.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성령으로 충만하여 말씀을 전할 때 하늘의 문이 열리고 하늘의 환상이 보였습니다. 사도행전 755, 56절입니다.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하늘이 열리고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았습니다. 그 얘기를 할 때 사람들이 양심이 찔려서 귀를 틀어막고 돌을 던져 그를 돌로 쳐 죽였습니다. 스데반 집사는 교회 역사상 최초의 순교자가 된 것입니다.

사도행전 757, 58절입니다.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그러나 그는 영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장하여 담대히 주의 말씀을 증거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주의 말씀을 선포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임할 것입니다. 귀신이 쫓겨나고 병자가 고침 받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았으면 받은 은혜를 나눠야 됩니다. 은혜는 나눌수록 더 커지는 것입니다. 내가 움켜쥐고 있으면 그 복은 참 복이 아닙니다. 물은 고이면 썩게 되어있습니다. 물이 자꾸 솟아나서 물을 자꾸 나눠주게 될 때 늘 맑은 샘이 솟아나는 것처럼 우리가 받은 은혜를 나누고 또 나누고 또 나누고 또 나누면 우리는 샘솟는 물처럼 되어서 늘 은혜가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 충만 받아 권능을 받고 복음의 증인으로 쓰임 받게 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도행전 18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다 같이 말씀을 우리가 봉독하겠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아멘!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증인이라는 말이 헬라 원어로 말투스입니다. 말투스라는 말은 순교자라는 뜻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으면 목숨 내놓고 주의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일꾼이 된다고 하는 뜻인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 충만 받아 권능을 받고 복음의 증인으로 쓰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도 요한의 제자 폴리캅 감독이 있습니다. 서머나 교회의 감독이셨는데 이분은 A.D. 80년에 태어나서 16586세에 순교로 삶을 마친 귀한 하나님의 종입니다. 로마 황제의 기독교 박해의 시대에 그를 붙잡아 사형시키라는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로마 총독이 무장한 병사들을 보냈는데 폴리캅 감독은 오히려 자기를 죽이러 온 사람들에게 음식을 차려놓고 대접합니다. “이 음식을 배불리 먹고 여기 음료도 마시고 좀 쉬었다 가십시오. 나는 그동안 기도를 하겠습니다. 나에게 1시간 기도할 시간을 주십시오.”

그리고 들어가서 간절히 기도를 하는데 한 시간, 두 시간 얼마나 간절히 기도하는지 이 병사들이 차마 기도하는 이 감독님을 기도를 멈추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두 시간 정도 기도하고 나서 감독님이 자 그럼 같이 갑시다.” 그래서 이 폴리캅 감독이 로마인들이 만들어 놓은 원형 경기장에 끌려갔습니다. 그때 그 관중 속에 기독교인들이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하늘로부터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강건하여라. 남자답게 행동하여라.

강하고 담대하라라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폴리캅 감독이 워낙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널리 이름이 알려져 있던 터라 로마 지방 총독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황제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그러면 내가 너를 석방할 것이다. 그리스도를 욕하라.”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욕하기만 하면 그는 그 자리에서 풀려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 총독이 그를 살려주려고 그런 제안을 한 것입니다. 그때 폴리캅 감독이 입을 열었습니다.

86년 동안 나는 그분의 종이었습니다. 그동안 그분은 한 번도 내게 아무 잘못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내가 나를 구원하신 왕을 모독할 수 있겠습니까?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로마 사람이 신으로 섬기는 황제에게 맹세하라는 말을 거부하고 나는 예수님을 부인할 수 없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그때 협박이 이어져 갑니다.“내겐 맹수들이 있다. 네가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 너를 그 우리에 던져버릴 것이다.” 맹수들의 포효소리가 들려오는데 폴리캅 감독이 말합니다.

맹수들에게 던지십시오!

차마 나이 많은 영감님이고 아버지뻘 되는 그 존경받는 감독님을 맹수 속에 던질 수가 없어서 이와 같이 또 총독이 말합니다.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면, 너를 불태울 것이다.” 그때 폴리캅 감독이 다시 대답합니다.

당신은 잠시 타다 소멸되는 불을 가지고 위협합니다. 그런데 당신은 악한 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다가오는 심판과 영원한 처벌의 불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지체하십니까? 당신이 원하는 것을 하십시오.

병사들이 폴리캅을 장작 위 기둥에 묶으려 할 때 이와 같이 말합니다.
내가 불을 견딜 수 있게 하실 분이 또한 내가 움직이지 않고 장작더미 위에 남아있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을 우러러보며 이와 같이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 이 시간 성령의 능력으로 영과 육이 영원한 생명의 부활을 얻고, 그리스도의 잔 안에서 순교자에 포함되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실하신 하나님께서 예비하셨고, 계시하셨으며, 성취하신 대로, 이제 부요하고 받으실 만한 제물로 순교자들 가운데 저를 받아주옵소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장작불이 타오르는데 그는 담대히 하나님 앞에 자신을 순교의 제물로 받아달라고 기도드린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바람이 불어오는데 이 바람이 폴리캅을 둘러싸서 불이 폴리캅에게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고 아치처럼 밖으로 두르고 있었고 폴리캅은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향기가 진동해서 이 경기장에 모여서 보는 사람들이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하고 놀라서 바라보고 있었을 때 그를 사형을 지배하던 총독이 빨리 죽이지 않고 뭐 하냐고 그래서 집행관이 칼을 꺼내서 그를 막 난도질했습니다. 마구 찔러서 온몸에 피가 쏟아질 때 그 쏟아내는 피가 타오르는 불도 꺼지게 할 정도로 피가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그를 죽게 한 다음 시체를 불에 던져 태웠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순교자들의 피 위에서 도달한 인류 구원의 생명 나무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순교의 피가 흘러 온 세상을 적셔 오늘날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예수를 믿게 된 것입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됩니다. 절망에 처해서 죄 가운데 빠져 흑암의 권세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이 복음을 전해야 됩니다. 그들에게 사랑을 실천해야 됩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 받아 순교자적인 영성으로 주님을 섬기며 힘써 복음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주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습니까?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았다기보다는 내 문제 때문에 염려하고 근심하고 걱정하고 또 넘어져 시험 들고 상처받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삶을 살지 않았는지. 주님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와 같은 잘못된 모습을 다 내던져버리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이제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가길 원합니다.

주님 우리를 붙들어주시고 우리를 사용하여 주시고 우리 삶 가운데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여주옵소서. 성령 충만 받아 주님 앞에 귀하게 아름답게 위대하게 쓰임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우리가 이와 같은 믿음으로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변치 않은 믿음으로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믿음의 고백으로 십자가를 질 수 있나 함께 찬양하겠습니다.
 
 
<찬송가 461(519): 십자가를 질 수 있나>
 
1절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주가 물어보실 때
죽기까지 따르오리 저들 대답하였다

후렴 우리의 심령 주의 것이니
당신의 형상 만드소서
주 인도 따라 살아 갈 동안
사랑과 충성 늘 바치오리다
 
2절 너는 기억하고 있나 구원 받은 강도를
저가 회개하였을 때 낙원 허락 받았다
 
3절 주께 네 혼 맡기겠나 최후 승리 믿으며
걱정 근심 어둔 그늘 너를 둘러 덮을 때
 
4절 이런 일 다 할 수 있나 주가 물어보실 때
용감한 자 옛날처럼 선뜻 대답하리라
 
 
여러분 주님 앞에 가는 그날까지 성령으로 충만하여 죽기까지 충성 헌신 봉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번뿐인 인생 살아가면서 나 자신 내 자신의 크고 작은 문제 때문에 염려하고 근심하고 걱정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 뜻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 다 되게 하여주옵소서. 우리 모두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주셔서 권능을 받아 복음의 증인된 사명 감당케 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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