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고 담대하라
2022.10.23
/ 여호수아 1장 9절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여호수아 1장 9절)
인사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오늘 여호수아 1장 9절 말씀 가지고 “강하고 담대하라” 이와 같은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번 크게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이번 제26차 세계 오순절 대회를 마치고 저희 교회에 주신 말씀입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특별히 여호수아 1장의 말씀을 주셨는데 여호수아 1장 말씀 가운데 9절 말씀을 가지고 함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어저께 저희 교회에서 전국의 기도하는 어머니들이 다 모여서 6시간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부르짖었습니다. 교회 부흥을 위해서 부르짖었습니다. 한 만 명 넘는 우리 기도의 어머니들이 부산, 창원, 전라도 각 지역에서 한 만 명 이상 모여서 함께 기도하는데 제가 첫 번째 설교를 하고 마지막 설교를 부산에서 오신 박성규 목사님이 설교하셨는데 그 목사님 설교도 여호수아 1장이었어요. 우연이 아닙니다.하나님께서 여호수아 1장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예비하시고 지금 부어주고 계십니다.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부흥의 큰 물결이 일어날 때 믿음으로 참여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첫 번째 주신 말씀은 ‘강하고 담대하라’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정복을 앞둔 여호수아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수아 1장 9절은 이와 같이 시작합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이 ‘강하고 담대하라’라는 말씀이 무려 여호수아 1장에 6절, 7절, 9절, 18절 네 번이나 나옵니다. 신명기 31장에도 모세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 백성을 모아놓고 말씀을 전할 때 ‘강하고 담대하라’라는 말씀을 두 차례나 강조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31장 7절입니다.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야훼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
이 ‘강하고 담대하라’라는 말에 그 히브리어 원뜻은 강하게 붙잡는 힘과 무릎의 견고함을 가지라 그 말씀입니다.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용감하게 믿음으로 나아가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주님이 주신 말씀을 붙잡고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갈 때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저들 앞에 가난한 일곱 족속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숫자가 많고 힘이 센 그러한 그 지역의 원주민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을 정복해 나가기 위해서 저들이 준비해 나갈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강하고 담대하라’라는 말씀입니다. 여호수아 3장 10절에 이와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그런데 그들은 싸워보기도 전에 숫자가 많고 힘이 센 민족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에 두려움이 들어올 수가 있었습니다. 신명기 7장 1절 보면 이와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네 하나님 야훼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숫자가 많고 강한 그 지역의 원주민들이었기 때문에 싸워보기도 전에 겁을 먹고 위축되어서 뒤로 물러설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 말씀하시기를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어떤 큰 대적이 너희 앞에 있다고 할지라도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우리가 코로나 3년을 지나면서 경제가 너무나 어려워지고 많은 청년들이 삶의 희망을 잃고 자살까지 하고 이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 처했지만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우리가 세상의 병원에서 고치지 못하는 그런 중병에 걸렸다고 할지라도 주님 말씀하십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의사는 환자에게 사망 선고를 내렸다고 할지라도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의사의 얘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주님만 바라보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고, 강하게 하고 담대히 나아가면 질병과 싸워 이기고 어려움과 싸워 이기고 문제와 싸워 이기고 경제적인 어려움과 싸워 이기고 모든 고통과 싸워 이기는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전쟁은 강한 군사력을 갖고 있는 나라가 승리합니다. 강한 군사력이란 잘 훈련된 좋은 군사들 그리고 정신력으로 강하게 무장된 군사들을 말합니다. 정신력으로 잘 무장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월남 전쟁이 8년 동안이나 계속되었는데 1973년 1월 27일 파리에서 평화협정을 맺으면서 전쟁이 끝납니다.
베트남 전쟁이 멈추면서 월남에 있던 50만 명, 미군과 연합군, 호주군, 우리 대한민국 군인 해서 연합전투부대들이 베트남에서 철수합니다. 미국은 자신들이 사용하던 최신식 전투기 및 모든 신식 무기를 다 그들에게 물려주었습니다. 그것이 10억 달러 정도 되는데 요즘 가치로 환산하면 14조 원 되는 그런 모든 최신식 무기를 저들에게 물려주었습니다.
그런데 2년이 가지 않아서 월남이 망합니다. 왜냐? 정치권의 부정부패, 사회적인 혼란, 계속되는 폭력 시위로 말미암아 나라가 큰 혼란에 빠졌을 때 월맹 공산군이 1975년 1월 8일 북위 17도 선에서 전 지역으로 저들이 쳐들어 내려왔는데 석 달 만에 1975년 4월 30일 월남이 완전히 패망하고 공산화되고 말았습니다.
제가 월남 패망사를 연구해 보니까 그 당시 월남군 정규군이 58만 명, 지방군이 52만 명, 전투 경찰이 15만 명입니다. 125만 명 대군이 있었고 미군이 남기고 간 그 최신식 장비가 있었는데 정신 무장이 해이해져 있고 정치권이 부정부패하고 나라가 혼란하니까 4만 9천 명에 불과한 이 베트콩 월맹에 의해서 싸워보지도 않고 석 달 만에 완전히 저들이 전쟁에 패해서 공산화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공산화되고 난 다음 9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공산군에 의해서 살해당해 죽고 그 죽음을 피해서 배를 타고 나온 보트피플들이 109만 명인데 그중에 11만 명이 망망대해서 죽습니다.
역사가 주는 교훈입니다. 여러분, 정신의 무장이 무너지면 전쟁에서 패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마귀와의 영적 전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정신이 무너지면 마귀와의 전쟁은 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잊지 말아야 됩니다. 우리는 이미 이기고 싸우는 싸움을 싸우는 것입니다. 2천 년 전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실 때 우리는 이미 승리했습니다. 우리는 이긴 싸움을 싸우는 것입니다. 주님 말씀하십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요한복음 12장 33절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환난을 당하지만 문제를 당하지만 어려움을 당하지만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세상을 이긴 나 예수 그리스도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주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어떤 어려움도 어떤 문제도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해서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놀라운 일들이 여러분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여러분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잘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사업이 다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육신이 건강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에 큰 부흥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구름떼처럼 교회로 몰려오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불광동 시절에 서대문 시절에 여의도 초기에 봤던 그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다시금 앞으로 10년 동안 우리 교회에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그런데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는데 있어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고 넘어뜨리는 것이 마음의 두려움입니다. 그래서 주님 말씀하시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여호수아 1장 9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마음의 두려움을 내쫓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40년 동안이나 광야에서 방황했습니까? 마음에 염려, 근심, 걱정, 두려움, 불안, 초조, 부정적인 생각이 꽉 차서 그들은 한 달이면 갈 수 있는 광야 길을 40년 동안 돌고 또 돌고 또 돌았던 것입니다.
저들이 2년에 걸려 가나안 입구 가데스 바네아까지 왔는데 12명의 정탐꾼을 보냈을 때 10명이 돌아와서 마음에 두려움이 가득하여 부정적인 보고를 합니다. 이 성경 말씀을 보니까 민수기 13장 32절, 33절에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싸워보기도 전에 벌써 마음에 두려움이 들어와서 그 땅은 우리를 삼키는 나쁜 땅이고 거기에 큰 거인들이 있어서 우리는 싸우나 마나 그들과 싸워 이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보니까 그들에 비하면 우린 메뚜기와 같습니다. 메뚜기 자화상을 가지고 그들이 두려움 속에서 저들에게 보고를 하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마음에 두려움이 마치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싹 퍼져가지고 저들이 다 두려워 떨면서 밤새 통곡하고 울며 다시 우리 종살이하던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말했던 것입니다. 민수기 14장 1절로 3절은 설명합니다.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밤새도록 부르짖어 기도한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 싸여서 통곡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야훼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싸워보기도 전에 이미 패한 것입니다. 그 마음이 두려워서 두려움이 들어와서 “우리가 들어가면 다 붙잡히게 될 것이고 우리 처자들이 다 죽게 될 것인데 왜 우리를 그냥 종살이하게 노예살이하게 애굽에 내버려두지 우리를 여기까지 끌고 와서 우리를 죽음의 사지로 몰아넣느냐!”라고 저들이 원망과 불평을 쏟아 놓았습니다.
두려움이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싸워보기도 전에 이미 그들은 진 것입니다. 월맹군 4만 9천 명이 125만 대군을 석 달 만에 완전히 점령한 것과 똑같습니다. 이미 월남군은 싸워보기도 전에 그 마음속에 두려움이 와서 공격해 오니까 무기를 버리고 다 도망간 것입니다. 월맹군은 그 당시 무기도 없고 먹을 식량도 없어서 정말 거지꼴을 하고 총 한 자루를 들고 저들에게 쳐들어왔는데 와 보니 무기를 버리고 다 도망갔어요.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이 똑같습니다. 싸워보기도 전에 이미 “우리는 다 죽었다. 왜 우리를 종살이하게 내버려두지 여기까지 끌고 왔느냐.”라고 원망하고 불평하며 밤새 통곡했습니다. 그들이나 그 당시 싸우지도 않고 피한 월남군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우리가 다시 영적으로 강해져야 됩니다. 강하고 담대해야 됩니다. 두려움아 물러갈지어다! 염려, 근심, 걱정아 물러갈지어다! 모든 부정적인 생각은 떠나갈지어다! 여러분이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무장해서 두려움을 내어 쫓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 여호수아와 갈렙이 이와 같이 외칩니다.
민수기 14장 8절, 9절입니다.
야훼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야훼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야훼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러나 그들은 귀를 막고 듣지 않았습니다. “이미 우리는 죽었다. 우리는 끝났다. 돌아가자.” 그래서 그 자리에서 다시 뒤로 “돌아 가!”해서 광야에서 38년을 더 돌고 40년을 채운 후에 그 후손들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두려움이 가득한 사람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원망 불평하는 사람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늘 주님 은혜 가운데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무장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사람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시고 그들을 사용하시고 그를 통하여서 위대한 역사를 이루시는 것입니다.
모세가 임종에 가까웠을 때 출애굽 여정을 회고하면서 저들에게 말할 때 신명기를 보면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을 다섯 차례나 계속해서 말씀합니다. 1장, 7장, 20장, 31장 보면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는 마지막 죽음을 바라보면서 백성들을 권면한 것입니다. 신명기 1장 29절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20장 3절입니다.
말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희가 오늘 너희의 대적과 싸우려고 나아왔으니 마음에 겁내지 말며 두려워하지 말며 떨지 말며 그들로 말미암아 놀라지 말라
31장 6절입니다.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야훼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어떠한 큰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왔다고 할지라도 어떠한 중한 질병이 내게 다가왔다고 할지라도 가정에 문제가 생겨났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염려하지 마십시오. 두려워한다고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염려한다고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두려움은 두려움을 낳고 염려는 염려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을 단단히 지키시기 바랍니다. 잠언 4장 23절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음을 지켜야 됩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고 강하게 하고 담대하고 마음을 지켜서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싸워 이기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사야 41장 10절 말씀 우리가 다 같이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나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아멘! 이 말씀 붙잡고 올 연말까지 믿음으로 승리하고 또 다가오는 한 해 또 승리하고 또 다가오는 한 해 승리하고 승리해서 앞으로 십 년 동안 하나님의 큰 축복이 여러분 개인, 가정, 생활, 자녀, 범사에 넘쳐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이미 축복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강하고 담대하고 두려움을 내어 쫓으면 그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여호수아서 1장 9절은 말씀합니다.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너와 함께 하느니라. 세상 사람들은 내가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럽고 곤경에 빠질 때 등을 돌리고 떠납니다. 한 사람 두 사람 떠나서 외롭게 나홀로 내동댕이쳐지는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고 한평생 너를 돌보고 너의 삶을 인도해 줄 것이라. 주님 말씀하십니다.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우리를 주님이 떠나지 아니하시며 함께하시며 놀라운 은혜로 넘치게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1장 5절입니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할렐루야! 여러분 믿고 의지했던 사람이 한 사람 두 사람 내 곁을 떠납니다. 내가 몸이 아파서 오랫동안 누워있으면 오랜 병에 효자 없다고 병을 간호하던 자녀들조차 ‘왜 이렇게 오랫동안 누워계시나?’ 서로 눈치를 보는 그러한 슬픈 현실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업이 잘될 때는 그렇게 문전이 막 닳도록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명절 때가 되면 과일 궤짝이 막 들어와서 쌓이던 그런 삶을 살았는데 어느 날 사업이 안 되고 가게를 폐업하게 되고 부도가 났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썰물처럼 싹 빠져가지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집에 외롭게 덩그러니 앉아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이 세상 사람이 다 너를 떠나도 나는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너의 일생 동안 내가 너와 함께하며 너의 갈 길을 인도해 주리라. 다윗이 한평생 하나님 은혜 가운데 살고 그 일생을 뒤돌아보면서 고백한 그 시가 시편 23편입니다.
야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사랑의 하나님이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야곱이 형 에서가 받을 축복을 가로채고 나니까 형이 그를 죽이고 싶도록 미워했습니다. 그래서 멀리 외삼촌이 있는 곳으로 집을 떠나가게 됐습니다. 그 거리가 약 800km, 서울-부산 거리의 두 배가 되는 거리를 혼자 괴나리봇짐 하나 짊어지고 갑니다. 그때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한평생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절대로 여러분 홀로 외로운 길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힘들고 어려운 자리를 여러분이 가고 있고 처해있다고 할지라도 그런 상황에 처해있고 고통의 자리에 누워있다고 할지라도 주님이 그 자리에 함께하고 계신다는 걸 잊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외롭고 힘들고 어려운 인생을 살다가 주님을 만나 귀한 하나님의 종이 된 에드워드 모트 목사님 간증으로 말씀을 마무리합니다.
그 부모님이 선술집을 운영해서 우리 말하면 주점을 운영해 갖고 겨우 생계를 유지하는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가난해서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집이 술집이다 보니까 매일같이 술주정하는 사람들, 거친 소리, 욕설이 난무하는 그런 환경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래서 자라나면서 그 마음속에 열등감과 반항심으로 가득했습니다. 제대로 누구 자기를 돌봐줄 사람도 없고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해서 그래서 16살에 집을 나와서 돈을 벌기 위해 가구공장에 들어갔습니다. 가구공장에 들어가서 목공 일을 배웁니다.
근데 목공소 주인이 정말 자기 부모님에게 느끼지 못했던 그런 사랑을 자기를 품어주고 아들처럼 여기고 목공 기술을 가르쳐주면서 그래서 그곳에서 훌륭한 목공이 되었는데 그 아저씨가 “나랑 같이 교회 가자.” 그래서 평생 자기는 한 번도 교회를 가보지 않았는데 자기를 아버지처럼 사랑해주는 그 아저씨가 교회를 가자고 하니까 그냥 따라 나갔습니다.
그날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그날 설교가 ‘하나님의 부르심’인데 눈물 콧물 쏟으면서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그 마음에 평안함이 찾아왔습니다. 그 평안함이 찾아와서 너무나 감사해서 날마다 성경을 읽고 또 주님이 주신 영감을 갖고 시도 쓰고 하면서 열심히 열심히 일해서 나중에는 큰 가구점 주인이 됐습니다. 돈을 많이 벌게 되었습니다. 그때 주님의 부르심을 깨닫고 신학교에 들어가서 공부하고 목사가 되고 자기 전 재산을 팔아서 교회를 건축합니다. 할렐루야!
교회가 완공되었을 때 목사님이 자기 저 가구점 전체 다 팔아서 교회를 지었기 때문에 교회 소유권을 드리겠다고 교회 교인 대표가 와서 준공식 때 증서를 드리겠다고 하니까 이렇게 목사님이 거절하면서 말씀했습니다.
나는 교회 건물을 소유할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그저 네모난 설교단(강대상)만 있으면 됩니다. 만약 내가 몸이 쇠약해 더 이상 그리스도를 전할 수 없게 되면 나를 강단에서 끌어내려 주십시오.
참 겸손한 종이었습니다. 자기 전 재산을 바쳐 그 교회가 지어졌는데 자기의 소유권을 주장하지 아니하고 “이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하나님께 드린 것이니 주님이 영광 받으시고 내가 필요한 것은 내가 설교할 수 있는 이 강대상 하나면 됩니다. 그러나 내가 나이가 들어서 설교를 제대로 못하게 되는데도 고집부리고 서 있으면 나를 좀 끌어내려서 절제시키시고 훌륭한 목사 세워서 이 교회가 더 부흥하게 하십시오.” 얼마나 훌륭한 목사님이십니까?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모든 것이 다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살아 숨 쉬는 것도 은혜요. 내게 주신 축복을 내가 누리는 것도 은혜요 주님께 다시 드리는 것도 은혜요 우리가 이 자리에 와서 예배드리는 것 자체가 은혜인 것입니다.
이 에드워드 모트 목사님이 하나님께서 시를 쓰는 그 재능을 주셔서 37살 때 산에 올라가서 뒷산을 보며 뒷산 바위를 보며 지은 찬송이 우리 찬송가에 있는 ‘이 몸의 소망 무언가’입니다. 우리 서대문교회 시절에 얼마나 이 찬송을 많이 불렀는지 모릅니다. 그저 그냥 우리 조 목사님 서시기만 하면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그때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웠으니까 주님밖에 바라볼 것이 없었어요. 이 찬송을 부르고 또 부르고 부르고 또 불렀습니다. 배고프고 굶주리고 힘들고 어려울 때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가난하고 헐벗은 환경 속에서 절망의 환경 속에서 이 찬송을 부르고 또 부르고 또 부르면서 우리가 힘을 얻었습니다. 여러분, 이 찬송은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다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 교회를 지어 바친 우리 에드워드 모트 목사님이 주님 은혜 가운데 감사하며 지은 찬송입니다. 여러분 오늘 그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가 넘쳐나서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 뿐일세!!
<찬송가 488장 (통 539): 이 몸의 소망 무언가>
1절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 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후렴 주 나의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2절 무섭게 바람 부는 밤 물결이 높이 설렐 때
우리 주 크신 은혜에 소망의 닻을 주리라
3절 세상에 믿던 모든 것 끊어질 그 날 되어도
구주의 언약 믿사와 내 소망 더욱 크리라
4절 바라던 천국 올라가 하나님 앞에 뵈올 때
구주의 의를 힘입어 어엿이 바로 서리라
할렐루야 주님 안에서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두려움을 내어 쫓으시기 바랍니다.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한평생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이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갑니다. 힘들고 어려운 고비에 고비를 만날 때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며 세상을 이기신 주님의 능력에 힘입어 모든 어려움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만 의지하고 예수님만 증거하며 예수님만 닮아가는 삶을 살다가 우리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주님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인사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오늘 여호수아 1장 9절 말씀 가지고 “강하고 담대하라” 이와 같은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번 크게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이번 제26차 세계 오순절 대회를 마치고 저희 교회에 주신 말씀입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특별히 여호수아 1장의 말씀을 주셨는데 여호수아 1장 말씀 가운데 9절 말씀을 가지고 함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어저께 저희 교회에서 전국의 기도하는 어머니들이 다 모여서 6시간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부르짖었습니다. 교회 부흥을 위해서 부르짖었습니다. 한 만 명 넘는 우리 기도의 어머니들이 부산, 창원, 전라도 각 지역에서 한 만 명 이상 모여서 함께 기도하는데 제가 첫 번째 설교를 하고 마지막 설교를 부산에서 오신 박성규 목사님이 설교하셨는데 그 목사님 설교도 여호수아 1장이었어요. 우연이 아닙니다.하나님께서 여호수아 1장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예비하시고 지금 부어주고 계십니다.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부흥의 큰 물결이 일어날 때 믿음으로 참여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1. 강하고 담대하라
우리에게 첫 번째 주신 말씀은 ‘강하고 담대하라’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정복을 앞둔 여호수아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수아 1장 9절은 이와 같이 시작합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이 ‘강하고 담대하라’라는 말씀이 무려 여호수아 1장에 6절, 7절, 9절, 18절 네 번이나 나옵니다. 신명기 31장에도 모세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 백성을 모아놓고 말씀을 전할 때 ‘강하고 담대하라’라는 말씀을 두 차례나 강조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31장 7절입니다.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야훼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
이 ‘강하고 담대하라’라는 말에 그 히브리어 원뜻은 강하게 붙잡는 힘과 무릎의 견고함을 가지라 그 말씀입니다.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용감하게 믿음으로 나아가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주님이 주신 말씀을 붙잡고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갈 때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저들 앞에 가난한 일곱 족속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숫자가 많고 힘이 센 그러한 그 지역의 원주민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을 정복해 나가기 위해서 저들이 준비해 나갈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강하고 담대하라’라는 말씀입니다. 여호수아 3장 10절에 이와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그런데 그들은 싸워보기도 전에 숫자가 많고 힘이 센 민족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에 두려움이 들어올 수가 있었습니다. 신명기 7장 1절 보면 이와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네 하나님 야훼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숫자가 많고 강한 그 지역의 원주민들이었기 때문에 싸워보기도 전에 겁을 먹고 위축되어서 뒤로 물러설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 말씀하시기를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어떤 큰 대적이 너희 앞에 있다고 할지라도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우리가 코로나 3년을 지나면서 경제가 너무나 어려워지고 많은 청년들이 삶의 희망을 잃고 자살까지 하고 이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 처했지만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우리가 세상의 병원에서 고치지 못하는 그런 중병에 걸렸다고 할지라도 주님 말씀하십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의사는 환자에게 사망 선고를 내렸다고 할지라도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의사의 얘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주님만 바라보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고, 강하게 하고 담대히 나아가면 질병과 싸워 이기고 어려움과 싸워 이기고 문제와 싸워 이기고 경제적인 어려움과 싸워 이기고 모든 고통과 싸워 이기는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전쟁은 강한 군사력을 갖고 있는 나라가 승리합니다. 강한 군사력이란 잘 훈련된 좋은 군사들 그리고 정신력으로 강하게 무장된 군사들을 말합니다. 정신력으로 잘 무장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월남 전쟁이 8년 동안이나 계속되었는데 1973년 1월 27일 파리에서 평화협정을 맺으면서 전쟁이 끝납니다.
베트남 전쟁이 멈추면서 월남에 있던 50만 명, 미군과 연합군, 호주군, 우리 대한민국 군인 해서 연합전투부대들이 베트남에서 철수합니다. 미국은 자신들이 사용하던 최신식 전투기 및 모든 신식 무기를 다 그들에게 물려주었습니다. 그것이 10억 달러 정도 되는데 요즘 가치로 환산하면 14조 원 되는 그런 모든 최신식 무기를 저들에게 물려주었습니다.
그런데 2년이 가지 않아서 월남이 망합니다. 왜냐? 정치권의 부정부패, 사회적인 혼란, 계속되는 폭력 시위로 말미암아 나라가 큰 혼란에 빠졌을 때 월맹 공산군이 1975년 1월 8일 북위 17도 선에서 전 지역으로 저들이 쳐들어 내려왔는데 석 달 만에 1975년 4월 30일 월남이 완전히 패망하고 공산화되고 말았습니다.
제가 월남 패망사를 연구해 보니까 그 당시 월남군 정규군이 58만 명, 지방군이 52만 명, 전투 경찰이 15만 명입니다. 125만 명 대군이 있었고 미군이 남기고 간 그 최신식 장비가 있었는데 정신 무장이 해이해져 있고 정치권이 부정부패하고 나라가 혼란하니까 4만 9천 명에 불과한 이 베트콩 월맹에 의해서 싸워보지도 않고 석 달 만에 완전히 저들이 전쟁에 패해서 공산화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공산화되고 난 다음 9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공산군에 의해서 살해당해 죽고 그 죽음을 피해서 배를 타고 나온 보트피플들이 109만 명인데 그중에 11만 명이 망망대해서 죽습니다.
역사가 주는 교훈입니다. 여러분, 정신의 무장이 무너지면 전쟁에서 패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마귀와의 영적 전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정신이 무너지면 마귀와의 전쟁은 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잊지 말아야 됩니다. 우리는 이미 이기고 싸우는 싸움을 싸우는 것입니다. 2천 년 전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실 때 우리는 이미 승리했습니다. 우리는 이긴 싸움을 싸우는 것입니다. 주님 말씀하십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요한복음 12장 33절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환난을 당하지만 문제를 당하지만 어려움을 당하지만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세상을 이긴 나 예수 그리스도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주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어떤 어려움도 어떤 문제도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해서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놀라운 일들이 여러분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여러분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잘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사업이 다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육신이 건강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에 큰 부흥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구름떼처럼 교회로 몰려오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불광동 시절에 서대문 시절에 여의도 초기에 봤던 그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다시금 앞으로 10년 동안 우리 교회에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2. 두려워하지 말라
그런데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는데 있어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고 넘어뜨리는 것이 마음의 두려움입니다. 그래서 주님 말씀하시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여호수아 1장 9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마음의 두려움을 내쫓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40년 동안이나 광야에서 방황했습니까? 마음에 염려, 근심, 걱정, 두려움, 불안, 초조, 부정적인 생각이 꽉 차서 그들은 한 달이면 갈 수 있는 광야 길을 40년 동안 돌고 또 돌고 또 돌았던 것입니다.
저들이 2년에 걸려 가나안 입구 가데스 바네아까지 왔는데 12명의 정탐꾼을 보냈을 때 10명이 돌아와서 마음에 두려움이 가득하여 부정적인 보고를 합니다. 이 성경 말씀을 보니까 민수기 13장 32절, 33절에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싸워보기도 전에 벌써 마음에 두려움이 들어와서 그 땅은 우리를 삼키는 나쁜 땅이고 거기에 큰 거인들이 있어서 우리는 싸우나 마나 그들과 싸워 이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보니까 그들에 비하면 우린 메뚜기와 같습니다. 메뚜기 자화상을 가지고 그들이 두려움 속에서 저들에게 보고를 하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마음에 두려움이 마치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싹 퍼져가지고 저들이 다 두려워 떨면서 밤새 통곡하고 울며 다시 우리 종살이하던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말했던 것입니다. 민수기 14장 1절로 3절은 설명합니다.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밤새도록 부르짖어 기도한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 싸여서 통곡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야훼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싸워보기도 전에 이미 패한 것입니다. 그 마음이 두려워서 두려움이 들어와서 “우리가 들어가면 다 붙잡히게 될 것이고 우리 처자들이 다 죽게 될 것인데 왜 우리를 그냥 종살이하게 노예살이하게 애굽에 내버려두지 우리를 여기까지 끌고 와서 우리를 죽음의 사지로 몰아넣느냐!”라고 저들이 원망과 불평을 쏟아 놓았습니다.
두려움이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싸워보기도 전에 이미 그들은 진 것입니다. 월맹군 4만 9천 명이 125만 대군을 석 달 만에 완전히 점령한 것과 똑같습니다. 이미 월남군은 싸워보기도 전에 그 마음속에 두려움이 와서 공격해 오니까 무기를 버리고 다 도망간 것입니다. 월맹군은 그 당시 무기도 없고 먹을 식량도 없어서 정말 거지꼴을 하고 총 한 자루를 들고 저들에게 쳐들어왔는데 와 보니 무기를 버리고 다 도망갔어요.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이 똑같습니다. 싸워보기도 전에 이미 “우리는 다 죽었다. 왜 우리를 종살이하게 내버려두지 여기까지 끌고 왔느냐.”라고 원망하고 불평하며 밤새 통곡했습니다. 그들이나 그 당시 싸우지도 않고 피한 월남군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우리가 다시 영적으로 강해져야 됩니다. 강하고 담대해야 됩니다. 두려움아 물러갈지어다! 염려, 근심, 걱정아 물러갈지어다! 모든 부정적인 생각은 떠나갈지어다! 여러분이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무장해서 두려움을 내어 쫓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 여호수아와 갈렙이 이와 같이 외칩니다.
민수기 14장 8절, 9절입니다.
야훼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야훼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야훼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러나 그들은 귀를 막고 듣지 않았습니다. “이미 우리는 죽었다. 우리는 끝났다. 돌아가자.” 그래서 그 자리에서 다시 뒤로 “돌아 가!”해서 광야에서 38년을 더 돌고 40년을 채운 후에 그 후손들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두려움이 가득한 사람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원망 불평하는 사람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늘 주님 은혜 가운데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무장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사람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시고 그들을 사용하시고 그를 통하여서 위대한 역사를 이루시는 것입니다.
모세가 임종에 가까웠을 때 출애굽 여정을 회고하면서 저들에게 말할 때 신명기를 보면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을 다섯 차례나 계속해서 말씀합니다. 1장, 7장, 20장, 31장 보면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는 마지막 죽음을 바라보면서 백성들을 권면한 것입니다. 신명기 1장 29절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20장 3절입니다.
말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희가 오늘 너희의 대적과 싸우려고 나아왔으니 마음에 겁내지 말며 두려워하지 말며 떨지 말며 그들로 말미암아 놀라지 말라
31장 6절입니다.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야훼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어떠한 큰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왔다고 할지라도 어떠한 중한 질병이 내게 다가왔다고 할지라도 가정에 문제가 생겨났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염려하지 마십시오. 두려워한다고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염려한다고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두려움은 두려움을 낳고 염려는 염려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을 단단히 지키시기 바랍니다. 잠언 4장 23절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음을 지켜야 됩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고 강하게 하고 담대하고 마음을 지켜서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싸워 이기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사야 41장 10절 말씀 우리가 다 같이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나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아멘! 이 말씀 붙잡고 올 연말까지 믿음으로 승리하고 또 다가오는 한 해 또 승리하고 또 다가오는 한 해 승리하고 승리해서 앞으로 십 년 동안 하나님의 큰 축복이 여러분 개인, 가정, 생활, 자녀, 범사에 넘쳐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이미 축복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강하고 담대하고 두려움을 내어 쫓으면 그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3.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그리고 하나님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여호수아서 1장 9절은 말씀합니다.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너와 함께 하느니라. 세상 사람들은 내가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럽고 곤경에 빠질 때 등을 돌리고 떠납니다. 한 사람 두 사람 떠나서 외롭게 나홀로 내동댕이쳐지는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고 한평생 너를 돌보고 너의 삶을 인도해 줄 것이라. 주님 말씀하십니다.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우리를 주님이 떠나지 아니하시며 함께하시며 놀라운 은혜로 넘치게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1장 5절입니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할렐루야! 여러분 믿고 의지했던 사람이 한 사람 두 사람 내 곁을 떠납니다. 내가 몸이 아파서 오랫동안 누워있으면 오랜 병에 효자 없다고 병을 간호하던 자녀들조차 ‘왜 이렇게 오랫동안 누워계시나?’ 서로 눈치를 보는 그러한 슬픈 현실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업이 잘될 때는 그렇게 문전이 막 닳도록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명절 때가 되면 과일 궤짝이 막 들어와서 쌓이던 그런 삶을 살았는데 어느 날 사업이 안 되고 가게를 폐업하게 되고 부도가 났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썰물처럼 싹 빠져가지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집에 외롭게 덩그러니 앉아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이 세상 사람이 다 너를 떠나도 나는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너의 일생 동안 내가 너와 함께하며 너의 갈 길을 인도해 주리라. 다윗이 한평생 하나님 은혜 가운데 살고 그 일생을 뒤돌아보면서 고백한 그 시가 시편 23편입니다.
야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사랑의 하나님이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야곱이 형 에서가 받을 축복을 가로채고 나니까 형이 그를 죽이고 싶도록 미워했습니다. 그래서 멀리 외삼촌이 있는 곳으로 집을 떠나가게 됐습니다. 그 거리가 약 800km, 서울-부산 거리의 두 배가 되는 거리를 혼자 괴나리봇짐 하나 짊어지고 갑니다. 그때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한평생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절대로 여러분 홀로 외로운 길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힘들고 어려운 자리를 여러분이 가고 있고 처해있다고 할지라도 그런 상황에 처해있고 고통의 자리에 누워있다고 할지라도 주님이 그 자리에 함께하고 계신다는 걸 잊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외롭고 힘들고 어려운 인생을 살다가 주님을 만나 귀한 하나님의 종이 된 에드워드 모트 목사님 간증으로 말씀을 마무리합니다.
그 부모님이 선술집을 운영해서 우리 말하면 주점을 운영해 갖고 겨우 생계를 유지하는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가난해서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집이 술집이다 보니까 매일같이 술주정하는 사람들, 거친 소리, 욕설이 난무하는 그런 환경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래서 자라나면서 그 마음속에 열등감과 반항심으로 가득했습니다. 제대로 누구 자기를 돌봐줄 사람도 없고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해서 그래서 16살에 집을 나와서 돈을 벌기 위해 가구공장에 들어갔습니다. 가구공장에 들어가서 목공 일을 배웁니다.
근데 목공소 주인이 정말 자기 부모님에게 느끼지 못했던 그런 사랑을 자기를 품어주고 아들처럼 여기고 목공 기술을 가르쳐주면서 그래서 그곳에서 훌륭한 목공이 되었는데 그 아저씨가 “나랑 같이 교회 가자.” 그래서 평생 자기는 한 번도 교회를 가보지 않았는데 자기를 아버지처럼 사랑해주는 그 아저씨가 교회를 가자고 하니까 그냥 따라 나갔습니다.
그날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그날 설교가 ‘하나님의 부르심’인데 눈물 콧물 쏟으면서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그 마음에 평안함이 찾아왔습니다. 그 평안함이 찾아와서 너무나 감사해서 날마다 성경을 읽고 또 주님이 주신 영감을 갖고 시도 쓰고 하면서 열심히 열심히 일해서 나중에는 큰 가구점 주인이 됐습니다. 돈을 많이 벌게 되었습니다. 그때 주님의 부르심을 깨닫고 신학교에 들어가서 공부하고 목사가 되고 자기 전 재산을 팔아서 교회를 건축합니다. 할렐루야!
교회가 완공되었을 때 목사님이 자기 저 가구점 전체 다 팔아서 교회를 지었기 때문에 교회 소유권을 드리겠다고 교회 교인 대표가 와서 준공식 때 증서를 드리겠다고 하니까 이렇게 목사님이 거절하면서 말씀했습니다.
나는 교회 건물을 소유할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그저 네모난 설교단(강대상)만 있으면 됩니다. 만약 내가 몸이 쇠약해 더 이상 그리스도를 전할 수 없게 되면 나를 강단에서 끌어내려 주십시오.
참 겸손한 종이었습니다. 자기 전 재산을 바쳐 그 교회가 지어졌는데 자기의 소유권을 주장하지 아니하고 “이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하나님께 드린 것이니 주님이 영광 받으시고 내가 필요한 것은 내가 설교할 수 있는 이 강대상 하나면 됩니다. 그러나 내가 나이가 들어서 설교를 제대로 못하게 되는데도 고집부리고 서 있으면 나를 좀 끌어내려서 절제시키시고 훌륭한 목사 세워서 이 교회가 더 부흥하게 하십시오.” 얼마나 훌륭한 목사님이십니까?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모든 것이 다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살아 숨 쉬는 것도 은혜요. 내게 주신 축복을 내가 누리는 것도 은혜요 주님께 다시 드리는 것도 은혜요 우리가 이 자리에 와서 예배드리는 것 자체가 은혜인 것입니다.
이 에드워드 모트 목사님이 하나님께서 시를 쓰는 그 재능을 주셔서 37살 때 산에 올라가서 뒷산을 보며 뒷산 바위를 보며 지은 찬송이 우리 찬송가에 있는 ‘이 몸의 소망 무언가’입니다. 우리 서대문교회 시절에 얼마나 이 찬송을 많이 불렀는지 모릅니다. 그저 그냥 우리 조 목사님 서시기만 하면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그때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웠으니까 주님밖에 바라볼 것이 없었어요. 이 찬송을 부르고 또 부르고 부르고 또 불렀습니다. 배고프고 굶주리고 힘들고 어려울 때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가난하고 헐벗은 환경 속에서 절망의 환경 속에서 이 찬송을 부르고 또 부르고 또 부르면서 우리가 힘을 얻었습니다. 여러분, 이 찬송은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다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 교회를 지어 바친 우리 에드워드 모트 목사님이 주님 은혜 가운데 감사하며 지은 찬송입니다. 여러분 오늘 그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가 넘쳐나서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 뿐일세!!
<찬송가 488장 (통 539): 이 몸의 소망 무언가>
1절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 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후렴 주 나의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2절 무섭게 바람 부는 밤 물결이 높이 설렐 때
우리 주 크신 은혜에 소망의 닻을 주리라
3절 세상에 믿던 모든 것 끊어질 그 날 되어도
구주의 언약 믿사와 내 소망 더욱 크리라
4절 바라던 천국 올라가 하나님 앞에 뵈올 때
구주의 의를 힘입어 어엿이 바로 서리라
할렐루야 주님 안에서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두려움을 내어 쫓으시기 바랍니다.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한평생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이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갑니다. 힘들고 어려운 고비에 고비를 만날 때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며 세상을 이기신 주님의 능력에 힘입어 모든 어려움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만 의지하고 예수님만 증거하며 예수님만 닮아가는 삶을 살다가 우리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주님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복음가족신문
지면보기
행복으로의 초대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