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
2022.08.14
“그러나 무릇 야훼를 의지하며 야훼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예레미야 17장 7~8절)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기상 관측 115년 만에 큰 폭우로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이번에 전 성도님들 가운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어느 분들인가 지금 각 교구별로 확인하고 조사해서 ‘긴급재난지원금’을 2주 안으로 다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재산 피해에 따라서 모든 성도에게 지원을 하고 또 50억 특별 기금을 내놓아서 추석 전에 영세 소상인과 어려움 당하는 모든 분들을 섬기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먼저 사랑을 실천하지 않으면 이 세상이 변화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앞장서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그들에게 우리가 가진 것을 함께 나눌 때 하나님의 은혜가 크게 임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2주 안으로 이번 폭우로 피해입은 분들에게는 다 지원이 나가고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최소한 추석 일주일 전까지 다 지원을 하도록 그렇게 방침을 세웠습니다.
작년 말에 우리가 코로나19로 인해서 너무 어려움 당하는 분들을 위해 106억을 우리가 지원했고 이번에 2차로 또 50억을 더 지원합니다. 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진 것인 것을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예레미야 17장 7절과 8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 번 크게 따라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사람들이 무엇을 믿고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지만 한없이 연약한 존재입니다. 기상 관측 이래로 115년 만에 큰 폭우가 내리니까 그저 손도 써보지 못하고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우리 인간은 강하다고 하지만 참으로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마음의 불안을 이기기 위해서 우상을 만들어놓고 우상 앞에 복을 달라고 빕니다. 그러나 그 우상들이 잠시 우리에게 위로를 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인간이 만든 우상이 절대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주지도 못하고 마음에 참된 평화를 가져다주지도 못하고 우리에게 복을 내리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먼저 하나님이 없는 인생의 삶이 어떠한 것인가를 예레미야 17장 5절에 이와 같이 설명합니다.
야훼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야훼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사람 스스로를 믿고 육신의 힘을 자랑하면서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미 저주를 받은 사람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의 근원 되신 하나님을 떠나는 그 순간부터 우리에게 임하는 것은 질병과 가난과 저주밖에 없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 짓고 하나님의 품을 떠났을 때 그에게 다가온 것은 환경의 저주와 육신의 질병과 사망이었습니다. 창세기 3장 17절로 19절은 설명합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는 인간에게 다가온 것이 바로 이와 같은 환경의 저주와 가난과 질병과 사망이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주지 못하는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편 146편 3절, 4절입니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어떤 권력자라고 할지라도 호흡이 끊어지는 그 순간 그는 흙으로 돌아가게 되고 그가 가진 모든 생각과 권력이 다 소멸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희망이 없는 사막의 떨기나무와 같다고 성경은 설명합니다.
예레미야 17장 6절입니다.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하나님 없이 살던 인생을 돌이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사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에 대하여서 예레미야 17장 7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그러나 무릇 야훼를 의지하며 야훼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어떠한 문제와 어려움을 당해도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도울 힘이 없는 사람을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지 말고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면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여시고 큰 은혜와 축복을 우리에게 내려주실 것입니다.
다윗의 일생 동안 참 고난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다윗은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며 주의 도우심을 간구했습니다.
시편 25편 1절, 2절입니다.
야훼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를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34편 8절은 말씀합니다.
너희는 야훼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사람을 의지하고 사람에게 피하는 자에게는 오히려 어려움이 더 다가오고 문제가 생겨날 수 있지만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문제로부터 놓여남을 받게 되고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를 하나님이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함께하시며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주십니다.
시편 125편 1절, 2절은 고백합니다.
야훼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야훼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 제일주의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직접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입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필요한 모든 걸 더해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주님 안에서 형통한 삶을 살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선한 영향력을 끼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나아가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의 복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예레미야 17장 8절입니다.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에게는 시냇가에 심긴 나무와 같은 복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물가에 심겨진 나무는 그 뿌리가 물줄기에 닿아 있어서 가뭄이 오고 심한 더위가 올지라도 잎이 시들지 아니하고 푸르청청하며 결실의 계절이 되어서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앙의 뿌리가 하나님 말씀에 깊이 담겨져 있으면 어떤 환난과 시험의 문제도 다 이겨내고 때를 따라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1편 3절은 이와 같이 고백합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여러분의 신앙의 뿌리를 말씀에 두어야 되는 것입니다. 말씀의 강에 여러분의 신앙의 뿌리를 담가 놓고 있으면 어떠한 시험과 환난이 다가와도 우리에게 주님의 은혜가 임하여서 우리는 푸르청청하며 많은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말씀의 인도함을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으로 충만하고 성령으로 충만하면 어떤 문제도 우리가 넉넉히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에 서 있는 사람은 환난의 바람이 불어와도 쉽게 넘어지지 아니하고 흔들리지 아니하고 굳건히 믿음을 지키며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가운데 승리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모든 좋은 것을 넘치게 해주신다고 시편 34편 9절로 10절은 고백합니다.
너희 성도들아 야훼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야훼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젊은 사자는 때때로 사냥감을 구하지 못해서 굶주릴 때가 있지만 하나님을 찾는 주님의 백성들에게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다고 성경은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철저히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나아가면 우리는 어떠한 문제도 어려움도 슬픔도 고난도 다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어제 아침에 교회에 나와서 새벽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는데 마음이 참 슬펐습니다. ‘왜 이렇게 마음이 슬플까?’ 계속 기도를 하는데 오전 중에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우리 교회에 아주 충성하는 장로님인데 그 아드님이 암 말기로 고통을 겪고 있었는데 “지금 용인 샘물 호스피스 병원에 가서 입원했는데 며칠 못 갈 것 같습니다. 목사님 기도해주세요.” 그래서 제가 전화드렸더니 “우리 아이가 지금 이곳에 왔는데 며칠 못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주일 오후에 바로 창원에 내려가서 8.15 연합 집회를 드리고 월요일은 또 부산에서 8.15 연합 집회가 있어서 예배를 드리고 올라와서 제가 병원에 가겠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근데 어제 결혼식 주례가 두 번이나 있었어요. 결혼식 주례를 하는데 성령께서 마음속에 갑자기 ‘주례 끝나고 그곳에 가라.’ 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 또 차는 얼마나 밀리는지 두 시간 반 걸려서 용인 샘물 호스피스 병원에 갔는데 제가 온다고 가족들이 다 모였더라고요. 그 장로님 아들이 만 48세밖에 안 됐는데 누워서 눈도 못 뜨고 그저 숨을 겨우 쉬고 있는데 앞에 유리벽이 막혔고 이제 마이크를 가지고 제가 성경을 읽고 기도해 드리니까 눈을 크게 뜨고 “아멘. 아멘.”합니다. 그래서 찬송을 부르고 이제 가족들이 다 마이크를 잡고 얘기를 합니다.
여동생이 “오빠 우리가 있으니까 힘을 내라.”고 또 남동생도 “형 힘내.” 어머니 권사님은 옆에서 눈이 퉁퉁 부어서 울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해주고 찬송하니까 “아멘. 아멘”해서 그리고 다시 집에 와서 설교 준비하고 있는데 얼마 있다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제 아들 천국 갔어요.” 그런데 장로님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제가 더 하나님 잘 믿고 잘 섬기겠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살아 숨 쉬고 건강함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정말 예수님 잘 믿어야 됩니다. 그래서 그 장로님 그 다음에 뭐라고 말씀하셨냐면 “제가 어머님 세상 떠날 때도 이렇게 마음이 아프지 않았는데 아들을 먼저 보내고 나니까 그저 가슴이 미어지고 너무나 슬픕니다.” 안 그렇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들을 먼저 떠나 보낸 그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그런데 그 장로님 하신 말씀이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예수도 잘 믿고 하나님을 잘 섬기겠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예수님 잘 믿고 하나님 뜻대로 살다가 천국 가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이 없습니다.
일본에 뇌성마비 시인 미즈노 겐조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는 산과 들을 뛰어다니는 건강한 소년이었는데 11살 때 여름에 예기치 않게 홍역에 걸려 가지고 뇌성마비를 앓고 난 다음 전신마비가 왔습니다. 말도 하지 못하게 되고 온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그러한 장애를 입은 소년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저 누워있는 거 외엔 할 일이 없습니다. 어머니가 하루 종일 옆에서 간호를 해줘야 됩니다. 눈물을 흘려도 닦아줄 사람이 없어서 어머니가 옆에서 눈물을 닦아줘야 됩니다.
12살이 된 어느 날 마을에 전도 활동을 하던 목사님이 겐조의 집에 와서 빵을 사다가 그 아이의 얘기를 듣고 성경책을 전해주었습니다. 이 성경책이 그 가정을 변화시켰습니다. 어머니가 그 성경을 아들 겐조에게 읽어줄 때마다 아들의 눈이 번쩍번쩍하고 크게 떠지고 자기를 주목해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도대체 “아들이 이 성경을 제대로 듣고 있는가? 이 성경이 아들을 어떻게 변화시켰나?” 너무 궁금했습니다.
아들이 말도 못 하고 움직이지 못하니까 일본 글자 히라가나 50자 ‘아’ ‘이’ ‘우’ ‘에’ ‘오’ 모음 다섯 개하고 자음 열 개하고 합쳐서 일본 글자가 50개인데 그걸 판에다 써 놓고 하나씩 짚어갑니다. 짚어가면 눈을 껌뻑하면 그걸 가지고 받아서 적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로 말하면 ‘ㄱ’을 짚으면 ‘ㄱ’을 적고 그러다 ‘ㅏ’를 짚으면 ‘가’. ‘ㄴ’에서 눈을 껌뻑하면 ‘ㄴ’. 그래서 50개를 다 짚어가면서 글자를 만들어 가지고 그 미즈노 겐조의 믿음의 고백을 받아 적게 되었는데 성경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해가지고 14살 때 세례를 받고 많은 감동적인 시를 지어냈습니다.
그 시를 읽은 사람 수많은 사람들이 감동받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데 그중에 ‘말씀’이라고 하는 아주 짤막한 시가 있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말씀해 주세요
단 한마디뿐이어도 좋습니다
내 마음은 작아서
많이 주셔도 넘쳐버려 아까우니까요
여러분, 이 말씀이 얼마나 귀한지 이 미즈노 겐조는 말씀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말씀 한마디라도 내가 너무나 주님 말씀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기쁨이고 은혜이고 감사입니다. 여러분 말씀의 홍수 속에 살면서 얼마나 말씀을 사모하며 살고 있습니까? 미즈노 겐조 같이 말씀 한마디라도 들려주시면 그것이 기쁨이고 감격이고 삶의 전부가 되는 그러한 은혜를 입고 있습니까? 오늘 그와 같은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말씀하시면 “그 말씀이 내게 은혜요 축복이요 기적입니다. 내가 말씀으로 인하여 주님 영광 위해 살겠습니다.” 고백하는 여러분 모두가 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 한 편의 시를 소개합니다. ‘그렇지 않아’라고 하는 시입니다.
걷는 것은 나 혼자
그렇지 않아
그렇지 않아
나의 약함을 알고 계시는
주 예수가 이미 함께 계셔
괴로워하는 건 나 혼자
그렇지 않아
그렇지 않아
나의 약함을 알고 계시는
주 예수가 이미 함께 계셔
기도하는 건 나 혼자
그렇지 않아
그렇지 않아
나의 바람을 알고 계시는
주 예수가 함께 기도하셔
미즈노 겐조는 이렇게 예수님만 믿고 하나님 섬기는 삶을 살다가 47세로 부르심을 받고 천국에 갔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섬기며 희망이라는 끈을 꼭 붙잡고 평생 감사하며 살았습니다. 한평생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예수님 믿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내가 살아 숨 쉬는 동안 예수 잘 믿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이 없습니다. 예수 잘 믿고 주의 뜻대로 살다가 주님께서 “오라.” 부르실 때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십니까? 남은 여생 이전보다 더욱더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위해서 헌신하며 충성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믿음의 고백으로 우리가 찬송가 314장을 함께 부릅니다.
<찬송가 314장 (통 511):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1절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2절 이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3절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한평생 예수님을 더욱 사랑 더욱 사랑 더욱 사랑하며 살다가 주님께서 “오라.” 부르실 때 기쁨으로 주님 맞이할 수 있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번뿐인 인생 살아가는 동안 사람을 의지하고 세상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오직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믿음의 전진을 해나가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기상 관측 115년 만에 큰 폭우로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이번에 전 성도님들 가운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어느 분들인가 지금 각 교구별로 확인하고 조사해서 ‘긴급재난지원금’을 2주 안으로 다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재산 피해에 따라서 모든 성도에게 지원을 하고 또 50억 특별 기금을 내놓아서 추석 전에 영세 소상인과 어려움 당하는 모든 분들을 섬기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먼저 사랑을 실천하지 않으면 이 세상이 변화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앞장서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그들에게 우리가 가진 것을 함께 나눌 때 하나님의 은혜가 크게 임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2주 안으로 이번 폭우로 피해입은 분들에게는 다 지원이 나가고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최소한 추석 일주일 전까지 다 지원을 하도록 그렇게 방침을 세웠습니다.
작년 말에 우리가 코로나19로 인해서 너무 어려움 당하는 분들을 위해 106억을 우리가 지원했고 이번에 2차로 또 50억을 더 지원합니다. 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진 것인 것을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예레미야 17장 7절과 8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 번 크게 따라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사람들이 무엇을 믿고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지만 한없이 연약한 존재입니다. 기상 관측 이래로 115년 만에 큰 폭우가 내리니까 그저 손도 써보지 못하고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우리 인간은 강하다고 하지만 참으로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마음의 불안을 이기기 위해서 우상을 만들어놓고 우상 앞에 복을 달라고 빕니다. 그러나 그 우상들이 잠시 우리에게 위로를 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인간이 만든 우상이 절대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주지도 못하고 마음에 참된 평화를 가져다주지도 못하고 우리에게 복을 내리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1. 하나님 없는 인생의 삶
성경은 먼저 하나님이 없는 인생의 삶이 어떠한 것인가를 예레미야 17장 5절에 이와 같이 설명합니다.
야훼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야훼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사람 스스로를 믿고 육신의 힘을 자랑하면서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미 저주를 받은 사람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의 근원 되신 하나님을 떠나는 그 순간부터 우리에게 임하는 것은 질병과 가난과 저주밖에 없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 짓고 하나님의 품을 떠났을 때 그에게 다가온 것은 환경의 저주와 육신의 질병과 사망이었습니다. 창세기 3장 17절로 19절은 설명합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는 인간에게 다가온 것이 바로 이와 같은 환경의 저주와 가난과 질병과 사망이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주지 못하는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편 146편 3절, 4절입니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어떤 권력자라고 할지라도 호흡이 끊어지는 그 순간 그는 흙으로 돌아가게 되고 그가 가진 모든 생각과 권력이 다 소멸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희망이 없는 사막의 떨기나무와 같다고 성경은 설명합니다.
예레미야 17장 6절입니다.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하나님 없이 살던 인생을 돌이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사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에 대하여서 예레미야 17장 7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그러나 무릇 야훼를 의지하며 야훼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어떠한 문제와 어려움을 당해도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도울 힘이 없는 사람을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지 말고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면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여시고 큰 은혜와 축복을 우리에게 내려주실 것입니다.
다윗의 일생 동안 참 고난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다윗은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며 주의 도우심을 간구했습니다.
시편 25편 1절, 2절입니다.
야훼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를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34편 8절은 말씀합니다.
너희는 야훼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사람을 의지하고 사람에게 피하는 자에게는 오히려 어려움이 더 다가오고 문제가 생겨날 수 있지만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문제로부터 놓여남을 받게 되고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를 하나님이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함께하시며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주십니다.
시편 125편 1절, 2절은 고백합니다.
야훼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야훼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 제일주의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직접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입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필요한 모든 걸 더해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주님 안에서 형통한 삶을 살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선한 영향력을 끼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의 복
성경은 나아가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의 복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예레미야 17장 8절입니다.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에게는 시냇가에 심긴 나무와 같은 복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물가에 심겨진 나무는 그 뿌리가 물줄기에 닿아 있어서 가뭄이 오고 심한 더위가 올지라도 잎이 시들지 아니하고 푸르청청하며 결실의 계절이 되어서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앙의 뿌리가 하나님 말씀에 깊이 담겨져 있으면 어떤 환난과 시험의 문제도 다 이겨내고 때를 따라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1편 3절은 이와 같이 고백합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여러분의 신앙의 뿌리를 말씀에 두어야 되는 것입니다. 말씀의 강에 여러분의 신앙의 뿌리를 담가 놓고 있으면 어떠한 시험과 환난이 다가와도 우리에게 주님의 은혜가 임하여서 우리는 푸르청청하며 많은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말씀의 인도함을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으로 충만하고 성령으로 충만하면 어떤 문제도 우리가 넉넉히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에 서 있는 사람은 환난의 바람이 불어와도 쉽게 넘어지지 아니하고 흔들리지 아니하고 굳건히 믿음을 지키며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가운데 승리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모든 좋은 것을 넘치게 해주신다고 시편 34편 9절로 10절은 고백합니다.
너희 성도들아 야훼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야훼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젊은 사자는 때때로 사냥감을 구하지 못해서 굶주릴 때가 있지만 하나님을 찾는 주님의 백성들에게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다고 성경은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철저히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나아가면 우리는 어떠한 문제도 어려움도 슬픔도 고난도 다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어제 아침에 교회에 나와서 새벽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는데 마음이 참 슬펐습니다. ‘왜 이렇게 마음이 슬플까?’ 계속 기도를 하는데 오전 중에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우리 교회에 아주 충성하는 장로님인데 그 아드님이 암 말기로 고통을 겪고 있었는데 “지금 용인 샘물 호스피스 병원에 가서 입원했는데 며칠 못 갈 것 같습니다. 목사님 기도해주세요.” 그래서 제가 전화드렸더니 “우리 아이가 지금 이곳에 왔는데 며칠 못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주일 오후에 바로 창원에 내려가서 8.15 연합 집회를 드리고 월요일은 또 부산에서 8.15 연합 집회가 있어서 예배를 드리고 올라와서 제가 병원에 가겠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근데 어제 결혼식 주례가 두 번이나 있었어요. 결혼식 주례를 하는데 성령께서 마음속에 갑자기 ‘주례 끝나고 그곳에 가라.’ 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 또 차는 얼마나 밀리는지 두 시간 반 걸려서 용인 샘물 호스피스 병원에 갔는데 제가 온다고 가족들이 다 모였더라고요. 그 장로님 아들이 만 48세밖에 안 됐는데 누워서 눈도 못 뜨고 그저 숨을 겨우 쉬고 있는데 앞에 유리벽이 막혔고 이제 마이크를 가지고 제가 성경을 읽고 기도해 드리니까 눈을 크게 뜨고 “아멘. 아멘.”합니다. 그래서 찬송을 부르고 이제 가족들이 다 마이크를 잡고 얘기를 합니다.
여동생이 “오빠 우리가 있으니까 힘을 내라.”고 또 남동생도 “형 힘내.” 어머니 권사님은 옆에서 눈이 퉁퉁 부어서 울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해주고 찬송하니까 “아멘. 아멘”해서 그리고 다시 집에 와서 설교 준비하고 있는데 얼마 있다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제 아들 천국 갔어요.” 그런데 장로님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제가 더 하나님 잘 믿고 잘 섬기겠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살아 숨 쉬고 건강함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정말 예수님 잘 믿어야 됩니다. 그래서 그 장로님 그 다음에 뭐라고 말씀하셨냐면 “제가 어머님 세상 떠날 때도 이렇게 마음이 아프지 않았는데 아들을 먼저 보내고 나니까 그저 가슴이 미어지고 너무나 슬픕니다.” 안 그렇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들을 먼저 떠나 보낸 그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그런데 그 장로님 하신 말씀이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예수도 잘 믿고 하나님을 잘 섬기겠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예수님 잘 믿고 하나님 뜻대로 살다가 천국 가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이 없습니다.
일본에 뇌성마비 시인 미즈노 겐조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는 산과 들을 뛰어다니는 건강한 소년이었는데 11살 때 여름에 예기치 않게 홍역에 걸려 가지고 뇌성마비를 앓고 난 다음 전신마비가 왔습니다. 말도 하지 못하게 되고 온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그러한 장애를 입은 소년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저 누워있는 거 외엔 할 일이 없습니다. 어머니가 하루 종일 옆에서 간호를 해줘야 됩니다. 눈물을 흘려도 닦아줄 사람이 없어서 어머니가 옆에서 눈물을 닦아줘야 됩니다.
12살이 된 어느 날 마을에 전도 활동을 하던 목사님이 겐조의 집에 와서 빵을 사다가 그 아이의 얘기를 듣고 성경책을 전해주었습니다. 이 성경책이 그 가정을 변화시켰습니다. 어머니가 그 성경을 아들 겐조에게 읽어줄 때마다 아들의 눈이 번쩍번쩍하고 크게 떠지고 자기를 주목해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도대체 “아들이 이 성경을 제대로 듣고 있는가? 이 성경이 아들을 어떻게 변화시켰나?” 너무 궁금했습니다.
아들이 말도 못 하고 움직이지 못하니까 일본 글자 히라가나 50자 ‘아’ ‘이’ ‘우’ ‘에’ ‘오’ 모음 다섯 개하고 자음 열 개하고 합쳐서 일본 글자가 50개인데 그걸 판에다 써 놓고 하나씩 짚어갑니다. 짚어가면 눈을 껌뻑하면 그걸 가지고 받아서 적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로 말하면 ‘ㄱ’을 짚으면 ‘ㄱ’을 적고 그러다 ‘ㅏ’를 짚으면 ‘가’. ‘ㄴ’에서 눈을 껌뻑하면 ‘ㄴ’. 그래서 50개를 다 짚어가면서 글자를 만들어 가지고 그 미즈노 겐조의 믿음의 고백을 받아 적게 되었는데 성경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해가지고 14살 때 세례를 받고 많은 감동적인 시를 지어냈습니다.
그 시를 읽은 사람 수많은 사람들이 감동받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데 그중에 ‘말씀’이라고 하는 아주 짤막한 시가 있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말씀해 주세요
단 한마디뿐이어도 좋습니다
내 마음은 작아서
많이 주셔도 넘쳐버려 아까우니까요
여러분, 이 말씀이 얼마나 귀한지 이 미즈노 겐조는 말씀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말씀 한마디라도 내가 너무나 주님 말씀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기쁨이고 은혜이고 감사입니다. 여러분 말씀의 홍수 속에 살면서 얼마나 말씀을 사모하며 살고 있습니까? 미즈노 겐조 같이 말씀 한마디라도 들려주시면 그것이 기쁨이고 감격이고 삶의 전부가 되는 그러한 은혜를 입고 있습니까? 오늘 그와 같은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말씀하시면 “그 말씀이 내게 은혜요 축복이요 기적입니다. 내가 말씀으로 인하여 주님 영광 위해 살겠습니다.” 고백하는 여러분 모두가 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 한 편의 시를 소개합니다. ‘그렇지 않아’라고 하는 시입니다.
걷는 것은 나 혼자
그렇지 않아
그렇지 않아
나의 약함을 알고 계시는
주 예수가 이미 함께 계셔
괴로워하는 건 나 혼자
그렇지 않아
그렇지 않아
나의 약함을 알고 계시는
주 예수가 이미 함께 계셔
기도하는 건 나 혼자
그렇지 않아
그렇지 않아
나의 바람을 알고 계시는
주 예수가 함께 기도하셔
미즈노 겐조는 이렇게 예수님만 믿고 하나님 섬기는 삶을 살다가 47세로 부르심을 받고 천국에 갔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섬기며 희망이라는 끈을 꼭 붙잡고 평생 감사하며 살았습니다. 한평생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예수님 믿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내가 살아 숨 쉬는 동안 예수 잘 믿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이 없습니다. 예수 잘 믿고 주의 뜻대로 살다가 주님께서 “오라.” 부르실 때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십니까? 남은 여생 이전보다 더욱더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위해서 헌신하며 충성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믿음의 고백으로 우리가 찬송가 314장을 함께 부릅니다.
<찬송가 314장 (통 511):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1절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2절 이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3절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한평생 예수님을 더욱 사랑 더욱 사랑 더욱 사랑하며 살다가 주님께서 “오라.” 부르실 때 기쁨으로 주님 맞이할 수 있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번뿐인 인생 살아가는 동안 사람을 의지하고 세상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오직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믿음의 전진을 해나가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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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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