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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하는 아들 내 기뻐하는 자
2022.08.07 / 마태복음 3장 16~17절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태복음 3장 16~17절)
 
 
인사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주님이 너무 사랑하셔서 오늘 이 시간 여기까지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한평생 우리가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게 하여 주시고 오늘 성전에서 또 TV 생중계를 통하여 전국의 650여 예배 처소에서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치료의 역사가 넘쳐나도록 주님 함께하시고 은혜 내려주옵소서. 감사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복음성가 : 사랑하는 자여>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아멘! 이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넘쳐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계속 폭염이 계속되니까 굉장히 힘든 시간을 우리가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이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넘치는 감사로 어려움을 잘 이겨내야 될 것입니다. 건강하게 이번 여름 잘 지내시고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특별히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요즘은 한 집 건너서 코로나 걸렸다는 소식이 있는데 안 걸리는 분은 안 걸리는 데로도 좋고 걸리면 예방주사 맞았으니 좋고 하여간 각별히 주의하셔서 코로나로 인하여 피해입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집에 나이 많으신 어르신 모시고 있는 분들은 잘 부모님 섬겨서 부모님들이 편안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오늘 마태복음 316절로 17절 말씀 가지고 내 사랑하는 아들 내 기뻐하는 자이와 같은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번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 내 기뻐하는 자.” 우리가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참된 행복, 기쁨, 만족은 오직 우리 주 예수님께로부터만 우리에게 옵니다.

이 세상이 가져다주는 쾌락은 잠깐입니다. 반짝하고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은 영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안에서 참 기쁨과 행복과 만족을 늘 누리며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세상에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희망이 되시고 구원이 되시고 우리의 능력이 되시고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어저께 제가 기독교 계통 신문을 보다 보니까 한국에 예수님 행세하는 사람이 한 50명 된답니다. 절대로 속지 마십시오. 다 그들은 병들고 늙고 죽어가는 평범한 인간입니다. 신천지도 사라질 것입니다. 통일교 교주가 재림주라서 그렇게 오래 살 것 같더니만 벌써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도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세주가 되십니다. 예수님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6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길이 되시고 우리의 진리가 되시고 우리의 생명이 되시는 것입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께만 나올 때 우리는 구원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진리가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참 진리가 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 외에는 우리에게 영생을 주실 분이 없습니다. 예수님 믿고 주님의 참된 진리를 발견하고 영생을 얻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 전체의 요절이 요한복음 316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할렐루야! 예수님을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죽으면 지옥이요. 예수님을 믿고 지금 당장 내가 부름을 받아도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고 우리의 구원이 되시고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할렐루야! 첫째도 감사 둘째도 감사 마지막도 감사합니다. ? 나 같은 죄인이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됐기 때문에 넘치는 감사로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는데 30년을 준비하시고 그 10분의 1되는 3년 반 정도 공생애 사역을 하신 다음에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공생애 사역에서 세 가지를 하셨습니다.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가르쳐 주시고 그다음에 모든 병든 자를 고치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그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하늘에서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는 장면이 기록돼 있습니다.
 

1. 성령이 임하심

먼저 성령이 임하신 사건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길 원합니다. 316절입니다.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침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시는데 성령이 임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일생은 성령님과 함께한 일생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잉태되실 때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되셨고 침례를 받을 때 성령이 임하셨고 광야에서 40일 금식하실 때 성령께서 함께하셨던 것입니다.

누가복음 41절은 설명합니다.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금식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성령님이 함께하셨습니다. 공생애 사역 3년 반 동안 성령이 함께 하셔서 큰 권능이 임하고 가는 곳마다 선한 일을 행하시고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셨던 것입니다.

사도행전 1038절은 설명합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할렐루야!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승리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충만을 받아도 되고 안 받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반드시 반드시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야 됩니다. 성령충만하지 않으면 우리는 무기력해서 시험에 들고 쉽게 넘어지고 좌절하고 상처뿐인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충만함 받으면 어떤 어려움이 다가와도 우리가 믿음으로 이겨냅니다. 넘어져도 벌떡벌떡 일어나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가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함 받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다 도망을 갔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도 저들이 예수님 계신 예루살렘에 있지 아니하고 멀리 갈릴리로 가서 옛날의 모습으로 돌아가 바다에 그물을 던졌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를 불러놓고 마지막으로 저들에게 분부하신 말씀이 사도행전 14절로 5절에 나옵니다.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침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침례가 무엇입니까? 물에 완전히 잠기는 것입니다. 성령의 침례는 성령에 완전히 잠기는 것입니다. 성령충만을 의미합니다. 제자들이 이 말씀 붙잡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열흘이 지났을 때 오순절 날 성령이 임했습니다. 사도행전 2장은 설명합니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4절에.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성령이 임하니까 방언이 터져 나왔는데 이 처음 방언은 외국어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는 그런 외국어 방언이었습니다. 16개 지역에서 몰려온 사람이 각자 자기의 지방의 언어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얘기를 듣게 된 것입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어떤 사람은 영어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어떤 사람은 독일어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어떤 사람은 스페니시로 스페인어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어떤 말은 중국말로 찬양하고 어떤 말은 한국말로 찬양하고 이런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니까 성령께서 그 입술을 변화시켜서 방언이 터져 나오게 하시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한 것입니다. 그리고 저들이 나와서 담대한 복음 증거자가 되어 말씀을 전할 때 하루에 삼천 명 오천 명 회개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구름 떼처럼 주님 앞에 몰려오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반드시 반드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됩니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교회에 이와 같이 권면합니다.

에베소서 518절입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성령충만 받으면 운명이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삶이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저는 원래 장로교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4대째 장로교 집안이니까 아주 엄숙하고 조용하고 숨도 못 쉬게 이렇게 예배드리다가 순복음교회에 오니까 이게 웬일입니까? 난리가 났습니다. 박수를 치며 찬송을 부르는데 북을 치고 트럼펫을 불고 통성기도 하는데 막 손을 들고 무슨 알지도 듣도 못하는 소리를 하는데 이런 사람들 맞는가 그랬는데 한 석 달 지나니까 나도 그렇게 하고 있더라고요.

성령 받고 나서 운명이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성령 충만 받은 다음 우리는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의 결과가 성령의 열매로 나타나야 됩니다. 예수님을 닮은 인격적인 변화가 다가와야 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22, 23절은 말씀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여러분 예수님 믿고 10년 지났는데도 아직도 자기 성격 못 버리고 늘 자기 성질대로 산다면 그건 성령충만이 아닙니다. 그건 자기 충만입니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성격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인품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성령에 사로잡히면 인격이 온순하게 되고 성령에 사로잡히면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게 되고 사랑이 넘쳐나고 기쁨이 넘쳐나고 마음에 평안함이 넘쳐나는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의 음성이 임하심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예수님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로부터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임하는 장면이 317절에 나옵니다.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성령이 임하실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우리가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예수님이 그와 같은 말씀 들은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로 하나님의 기뻐하신 자로 살아가야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수제자 베드로, 요한, 야고보를 데리고 변화 산에 올라갔을 때도 똑같은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마태복음 175절입니다.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할렐루야!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됩니다. 순종해야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뜻대로 살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먼저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야 될 것입니다. 주여, 우리가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케 하여주옵소서.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독생성자 예수님을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 달려려 죽게 하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사 죄 없으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다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달려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그 희생과 사랑의 열매로 우리가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요한일서 31절은 말씀합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하나님께서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수시로 변하지만 주님의 사랑은 영원토록 변함이 없습니다. 변하지 않습니다. 시편 기자가 고백합니다.

시편 1361절입니다.

야훼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주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그 사랑이 영원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걸 다 잃어버리고 내가 의지했던 모든 사람들이 다 나를 떠나도 주님은 나를 떠나니 아니하시고, 나를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나를 붙들어 주시고, 나를 인도해주시고, 나에게 놀라운 은혜를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사랑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여러분, 이 사랑 때문에 우리가 사는 것입니다.

성령충만받은 사람은 그 사랑이 무엇인 줄 압니다. 너무나 주님의 감사해서, 감격해서 눈물이 나고 찬송을 불러도 눈물이 나고 예배를 드려도 눈물이 나고 기도를 해도 눈물이 나는 그런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내가 잘될 땐 내 주변에 있지만 내가 어려움 당할 땐 하나, 둘 등을 돌리고 떠납니다. 권력자 주변에 사람이 많은데 권력에서 내려오면 그 사람들이 싹 그냥 썰물 빠지듯이 빠져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가 안 될 때도, 어려울 때도, 문제 있고 고통당할 때도, 병들어 누워 있을 때도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고 계십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찬송가 882절에 이런 가사가 있어요. ‘내 맘의 모든 염려 이 세상 고락도 주님 항상 같이 하여주시고할렐루야! ‘시험을 당할 때에 악마의 계교를 즉시 물리치사 나를 지키네얼마나 감사해요. 그 다음에 온 세상 날버려도 주 예수 안 버려 끝까지 나를 돌아보시니 주는 저 산 밑의 백합 빛나는 새벽별 이 땅 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찬송가 88(88): 내 진정 사모하는>

 
1절 내 진정사모하는 친구가되시는
구주 예수님은 아름다워라
산 밑에 백합화요 빛나는 새벽 별
즉시 물리치사 나를 지키네
내 맘이 아플적에 큰 위로되시며
나 외로울 때 좋은 친구라
 
후렴 주는 저 산 밑의 백합 빛나는 새벽별
이 땅 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2절 내 맘의 모든 염려 이 세상 고락도
주님 항상 같이 하여 주시고
시험을 당할 때에 악마의 계교를
즉시 물리치사 나를 지키네
온 세상 날버려도 주 예수 안버려
끝까지 나를 돌아보시니
 
3절 내 맘을 다하여서 주님을 따르면
길이 길이 나를 사랑하리니
물불이 두렵잖고 창검도 겁없네
주는 높은 산성 내 방패시라
내 영혼 먹이시는 그 은혜 누리고
나 친히 주를 뵙기 원하네
 
할렐루야! 온 세상 나를 버려도 주 예수 안 버려 끝까지 나를 돌아보시니, 끝까지 나를 돌아보시니! 여러분, 그 은혜 그 사랑에 감격해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처음 은혜받았을 때를 기억하십시오. 그때 그 감격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평생 살아가는 동안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고백합니다.

빌립보서 120절입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우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대단히 죄송한 말씀이지만 부모님 살아계실 때 효도를 제대로 하지 못한 분들이 장례식 때 너무나 슬프게 웁니다. 살아계실 때 잘해드릴 걸, 잘해드릴 걸 여러분 살아계실 때 잘하시길 바랍니다.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통곡하고 울어도 내 곁을 떠난 부모님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지금 숨 쉬는 이 시간에 정말 주님 앞에 감사해서 너무 감사해서 감사합니다. 넘치는 감사로 감격으로 주님께 나아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후회 없는 인생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주에 필리핀에 가서 앙겔로스에서 교회 헌당식과 보건소 준공식을 하고 또 마닐라로 가서 제7회 국제 마닐라 선교대회를 마치고 왔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그동안 선교대회를 못 하다가 3년 만에 저들이 모였는데 필리핀 전역에서 약 4천 명의 지도자들이 왔습니다. 그런데 저들이 얼마나 주님 은혜를 사모하는지 필리핀의 저 끝 민나오라는 곳에서 시작해서 와서 모여서 저들이 비가 이렇게 오는 중에 모여들어서 지금 필리핀이 우기입니다. 비가 하루 종일오는데 성전에 모여 눈물로 찬양하고 기도하는데 제가 얼마나 은혜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너무나 주님 은혜에 감사하면 눈물이 나는 것입니다. 너무 기뻐하면서 눈물과 감격 눈물에 기쁨이 감격으로 눈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그 감격의 눈물,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저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 필리핀의 희망이 있다. 저 많은 젊은이들이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희망이 있다.” 그들의 눈에 눈물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성경은 이와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스바냐 317절입니다.

너의 하나님 야훼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할렐루야! 1987816일 제가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인데요. 그날 뉴스가 막 크게 나왔어요. 디트로이트에서 노스웨스트 항공사 항공기 255편이 비행기 뜨다가 그만 추락해가지고 뒤집히고 폭발해서 그 비행기에 탔던 154명 중 여자아이 하나 빼놓고 다 죽었습니다. 살아나는 아이가 네 살짜리 여자 세실리아라고 하는 애입니다.

이 세실리아가 어떻게 살았느냐? 그 비행기에 엄마, 아빠, 오빠 여섯 살짜리 오빠가 같이 탔는데 비행기가 떨어지는 순간 엄마가 아이를 꼭 껴안았습니다. 그래서 다 죽었는데 이 아이는 골절상과 2-3도 화상을 입었지만 살아났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그날 뉴스가 나오는데 이 세실리아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독실한 크리스천입니다.
나와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기적입니다.
비록 자기는 아들도 잃고 며느리도 잃고 손녀도 잃었지만 손녀가 살았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눈물 흘리며 감사하더라고요.

여러분 그 감사가 쉽지 않습니다.
조종사가 실수를 해가지고 비행기가 뒤집어지고 폭발했는데 그런 와중에서도 주님 앞에 감사하는 모습을 보고 제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왜 사고가 났느냐? 그날 바람이 많이 불어가지고 비행기가 뜨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계속 경고음이 나옵니다. ‘빵빵경고음이 나오면서 소리가 시끄러우니까 경고음이 나는 소리를 꺼버렸어요. 기장이. 그리고 비행기가 뜨는 가운데 스위치 하나를 안 누르는 바람에 스위치 하나를 안 누르면 경고음이 켜있으면 다시 경고음이 계속 뺑뺑울리기 때문에 스위치를 키면 되는데 꺼놓고 뜨다가 뜨자마자 비행기 뒤집어져가지고 폭발해서 다 죽었어요.

근데 이 아이가 살았습니다. 그 불덩어리 속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나다 보니까 아이 엄마는 다 거의 타들어가고 품에 안겨있는 이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지금은 이 아이가 성년이 되어서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해서 잘살고 있습니다. 친척이 입양해서 이 아이를 키웠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은 절망 가운데에서 감사하고 슬픔 가운데서도 기뻐하고 어려움 가운데서 주님을 찬양하는 자들입니다. 이 같은 은혜가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와 같은 은혜가 여러분 삶 가운데 넘쳐나길 바랍니다. 주님, 한평생 감사하며 살게 하여주옵소서.


여러분, 한 번뿐인 인생인데 주님은 내 감사하며 살아야지 왜 쪼금한 것 갖고 섭섭해하고 시험에 들고 상처받고 원망, 불평하고 삽니까? 뭐 아무것도 아닌데 그렇게 화를 내고 성내고 싸울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여러분 다 지나가는 인생이에요. 주님 앞에서 기뻐하고 감사하면 살아야 돼요. 여러분의 삶의 태도를 바꾸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의 그 자세를 바꾸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여러분을 너무나 너무나 사랑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 사랑의 감동 속에 한평생 주님의 손에 붙들려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찬송가 393(447): 오 신실하신 주>
 
1절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후렴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 주시니
오 신실하신 주 나의 구주
 
2절 봄철과 또 여름 가을과 겨울
해와 달 별들도 다 주의 것
만물이 주 영광 드러내도다
신실한 주사랑 나타나네
 
3절 내 죄를 사하여 안위하시고
주 친히 오셔서 인도하네
오늘의 힘 되고 내일의 소망
주만이 만복을 내리시네
 
여러분, 감사하며 사십시오. 여러분 인생이 얼마나 귀한 인생입니까? 얼마나 주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그 귀한 인생인데 왜 우리가 인생을 실패자 인생으로 살아갑니까? 왜 원망, 불평하고 살아갑니까? 왜 남 탓하고, 왜 아무것도 아닌데 상처받고 분노하며 살아갑니까? 주님 앞에 다 내려놓으시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나 많은데 너무나 큰데 너무나 귀한데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지 못해서 쉽게 시험들고 상처받고 분노하고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하고 다투며 살았던 저희들을 용서하여주시고 오늘 주님의 사랑에 감동 속에서 우리가 변화되어서 한평생 주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저의 모두가 되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사랑하고 용서하며 살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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