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복이라
2022.07.10
/ 시편 73편 21~25, 28절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양심이 찔렸나이다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야훼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시편 73편 21~25, 28절)
인사나눕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복된 주일을 허락하시고 주일 1시 예배에 이렇게 함께 모여 예배드리게 해주시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위성을 통하여 전국에서 함께 예배드리는 모든 교회마다 하늘의 문을 활짝여사 복의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영상으로 예배드리는 성도에 이르기까지 주님의 풍성한 은혜가 임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예배를 드릴 때 영원히 잘 된 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 은혜가 임하게 하여주옵소서. 예배를 통하여 주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오늘은 시편 73편 21절 이하를 본문으로 해서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복이라” 이와 같은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번 크게 따라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복이라”
사람이 누구나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인생을 살아갈 때 자기가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며 그렇게 인생을 살아갑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하고 또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서 대화하고 교제하고 늘 자기중심이죠. 그런데 문제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다 한다고 하더라도 내가 원하는 것을 100% 다 이룰 수는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내 삶의 참된 만족을 가져올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그 마음속에 다가오는 공허함, 영혼의 갈급함을 이 세상에서 채우지 못합니다. 사도 바울이 그래서 이 안타까운 현실을 고백한 것입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 삶에 참된 기쁨과 만족을 가져올 수가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마음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서 술을 막 마셔보고 마약에 빠지기도 하고 도박에 빠지기도 하고 그런데 그런 것들이 내 삶에 만족을 갖다주는게 아니라 나를 더 파멸로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를 이 모든 문제에서 해결해 주시고 우리 영혼의 갈급함을 채워 주실 분은 창조주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때만이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1. 불완전한 인간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우린 불완전합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가 우리 불완전한 인간에 대하여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시편 73편 21절, 22절에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양심이 찔렸나이다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완전한 사람이 없습니다. 고통스럽고 괴로운 순간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때 인간의 연약함을 깨닫게 됩니다. 부족함을 깨닫게 됩니다. 시편 기자가 내 마음이 산란하고 내가 마치 우매 무지한 짐승과도 같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새 한글 번역 성경을 보니까 “내 마음이 쓰리고 내 속이 아픕니다. 나는 멍청해서 알지 못합니다. 내가 짐승처럼 되었습니다.” 이렇게 번역되어 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못 합니다. 나는 부족합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내가, 내가, 내가!” 하는 동안에는 은혜가 임하지 않습니다. “난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 날 도와주옵소서!” 그때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니까 이것이 되고 내가 하니까 이렇게 되고” 자기 자랑을 할 때는 은혜가 멉니다. 그러나 “난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만이 나의 모든 것 되십니다.” 할 때 풍성한 은혜가 우리에게 임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이 자기의 영적인 아들이며 제자인 디모데에게 편지를 보내는데 그 편지 디모데전서 1장 15절에 이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사도 바울같이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 말하기를 내가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내가 죄인의 두목입니다. 내가 죄인의 우두머리입니다. 이렇게 고백을 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모를 때에는 한때 교회를 핍박하고 교회를 무너뜨리는데 앞장섰던 그 같은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디모데전서 1장 13절, 14절입니다.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내가 예수님을 모를 때는 교회를 비방하고 박해하고 폭행하는 그러한 잘못된 삶을 살았지만 예수님을 믿고 나서 보니까 내가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정말로 하나님의 은혜요.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는 것을 고백한 것입니다. 여러분 나의나 된 것은 주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나는 연약하고 부족하고 불완전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없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늘 주님 앞에 나올 때마다 “주님 나를 도와주옵소서! 나는 부족합니다. 나는 연약합니다. 주님 안에는 나의 모든 것 되십니다.” 고백하는 주님의 일꾼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불완전한 인간으로 완전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2. 완전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완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73편 23절, 24절입니다.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주님이 나와 늘 함께하시며 내 오른손을 붙으셨습니다. 주님이 나와 동행하시고 주의 말씀으로 나를 교훈하시니 주님, 감사합니다. 나는 부족하고 불완전하고 연약하고 문제투성이지만 완전하신 하나님께 나아가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기적이 임하는 것입니다. 내 인생을 내가 살아가면 부족한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내 삶의 주인이 되시고 나의 사랑하는 목자가 되시면 부족함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 왕이 한평생 그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지은 시편이 23편인데 그는 1절에 이와 같이 고백합니다.
야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주님이 나의 목자가 되셨기 때문에 내가 부족함이 없습니다. 주님이 다 채워주시고 공급하시고 인도해주시기 때문에 주님, 나는 주님 안에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6절에 가서 이와 같이 고백합니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야훼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내가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살아가는 동안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와 함께하고 나를 영생의 길로 인도할 줄로 믿습니다. 이와 같은 믿음의 고백을 드리며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무리 우리가 가진 것이 많고 배운 것이 많고 건강하다고 해도 인간입니다. 우리 인간은 부족한 것 투성이입니다.
경호원이 몇십 명이 둘러싸고 있었는데 한 청년이 와서 총을 ‘쾅’ 쏴서 그를 죽이는 일이 생길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온 일본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아베 총리가 일본을 다시 제국주의로 만들기 위해서 헌법을 바꾸려고 하고 군대 모든 자위대의 준비를 강력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서 준비하고 하던 분이었는데 41살 난 청년이 사제 총을 만들어 가지고 다가와서 ‘쾅’ 하고 온 일본의 충격에 빠진 것입니다.
전 세계가 애도에 전문을 보냈습니다. 끝이 허무합니다. 경호원들이 수십 명 둘러싸여 있으면 뭐 합니까? 일본에서는 총기 사고가 나지 않습니다. 왜? 총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어저께 뉴스를 보니까 2021년 중에 총기 사고로 죽은 사람이 한 사람이에요. 한 사람. 총을 허락하지 않는 나라니까요. 미국엔 같은 해 2만 명이 총으로 죽었습니다. 총을 허락했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총기 사고가 없습니다. 총을 허락하지 않으니까. 이것이 불완전한 인간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믿고 의지해야 할 분은 하나님 한 분밖에 없는 것입니다. 첫째도 하나님이요. 둘째도 하나님이요. 마지막도 하나님인 것입니다. 시편 73편 25절로 고백합니다.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주님밖에는 내가 믿고 의지할 분이 없습니다. 주님밖에 내가 믿고 의지할 분이 없습니다. 그는 고백한 것입니다.
로큰롤의 제왕이라고 부르는 엘비스 프레슬리가 있습니다. 지금 젊은 청년들은 잘 모르지만 60년대 70년대를 지나온 분들은 이분을 잘 압니다. 세계적인 로큰롤 가수인데 그 당시 레코드판이 5억 장이 팔렸으니까요. 5억 장이라는 것은 5억 명이 그걸 사갔다는 거거든요. 지금이야 뭐 유튜브도 있고 뭐도 있고 해서 bts 노래 같은 것을 1억 명이 보고 하지만 그 당시 60대 70년대에 레코드판이 5억 장이 나갔다는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을 판 솔로 아티스트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인정받은 세계적인 가수이기도 합니다. 이미 21살 때 그가 두각을 나타내서 온 미국을 휩쓸었습니다. 미국 젊은이들의 그냥 우상이 되어서 엘비스 프레슬리가 나타나면 막 군대처럼 몰려들었습니다. 36살 때 그래미 평생 공로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그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가지고 늘 약을 먹었는데 42살에 약물 과다복용으로 심장마비로 죽었습니다.
그의 젊은 시절을 돌아보면 참 안타까운 것은 미국에 테네시주에 맴피스라고 하는 도시가 있는데 거기에 우리와 같은 순복음교회 ‘First Assembly of God’ 그 교회 찬양 대원입니다. 이 교회가 찬양 사역으로 굉장히 유명한 교회인데 이 교회에서 찬양 사역을 잘하던 청년이 “너 참 노래 잘 부르는구나! 한 번 나가서 노래 불러봐.” 그리고 기타 들고 나가가지고 띵가띵가 했는데 그만 사람들이 몰려 들어갔어요. 그래서 그냥 멀리멀리 갔습니다.
만약 그냥 계속 찬양대로 남아있었으면 지금도 찬양하고 있을지 모르죠. 그래봐야 87살밖에 안 됐을 테니까. 42살에 심정지로 죽었어요. 주님을 떠나면 안 됩니다. 아무리 우리가 출세하고 아무리 우리가 성공하고 아무리 인기가 높아도 세상으로 나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시편 73편 27절은 경고합니다.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어떤 경우에도 주님을 멀리하면 안 됩니다. 날마다 주께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더 가까이 가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복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복이라고 성경이 말씀했습니다. 28절입니다.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야훼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불완전한 인간이 완전한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는 것이 그것이 복인 것입니다. 주 앞에 예배드리는 것이 복인 것입니다. 주님 앞에 기도하는 것이 복인 것입니다. 주님 앞에 찬양하는 것이 복인 것입니다. 주님 곁에만 있어도 그게 복이에요. 왜? 우리 하나님이 복이시니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늘 하나님과 동행하며 주님과 가까이 지내야 됩니다. 그럴 때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와 같은 축복의 말씀을 그 제사장들이 전하라고 전해주셨습니다. 아론과 그의 자손들에게 너희 제사장들은 이렇게 하나님의 축복을 전해라. 민수기 6장 24절로 26절입니다.
야훼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야훼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야훼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하나님께서 네게 복을 주셔서 너를 지켜주시고, 하나님께서 그 얼굴을 네게 비추사 네게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하나님께서 그 얼굴 네게로 향하여서 마음의 평안함이 넘쳐나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의 삼중 축복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지어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지어다. 하나님의 평강이 임할지어다. 이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잠깐 우리 인생길 지나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 잘 믿고 날마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나아가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최근에 한동대학교 총장을 지내신 장순흥 박사님이 『하인, 장순흥』이란 책을 내셨습니다. 이분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원자력 공학자이며 한국형 원자력 발전을 세계에 수출한 그러한 매우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에 공로를 세운 중요한 분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까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벌써 인생에 대해서 깊이 고민을 했어요. 공부를 잘하나 못하나, 많은 것을 가지나 못 가지나 결국 다 죽을 건데 아둥바둥 살 게 뭐가 있나? 아이고 고등학교 1학년이 벌써 인생에 대해서 허무감을 느끼고 절망하고 있었는데 고등학교 2학년 때 그 사람의 전환점이 다가옵니다.
어머니를 따라서 교회를 나갔어요. 교회 나갔는데 덕수교회를 나갔는데 교회 안에 성경 구절이 하나 딱 붙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이 막 마음에 들어와가지고 집에 왔는데 그냥 이 말씀이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고 마음이 뜨거워지는데 성령의 은혜가 임한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이 죽음의 절망에서 벗어나서 영생에 이르게 되는구나. 마음이 뜨거워져서 이제 마음속에 우울감, 허무감이 싹 사라져 버리고 주님을 향한 기쁨이 샘솟듯 넘쳐났습니다. 성령이 임한 것입니다. 성령님이 임한 것이에요.
그래서 그는 결심합니다. “그래, 이 복음을 전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닿는 대로 힘써 전하자!” 그래서 교회에 첫발을 디딘 지 두 주 만에 ‘무작정 교회에 많은 친구들을 데리고 와야 되겠다.’ 생각을 해서 본인이 전교 10등 안에 들었기 때문에 “영어 가르쳐 준다. 수학 가르쳐 준다.” 하면서 친구들을 설득해서 교회를 데리고 나오는데 고등부가 금방 90명이 넘었어요. 그렇게 열심히 전도하는 그런 훌륭한 청년으로 자라났습니다.
서울대학교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한 다음 미국의 명문 MIT 원자력공학과에서 석사, 박사를 받고 그다음 한국에 돌아와서 1982년부터 카이스트 대학교에 원자력 및 양자공학부 교수로 부임하면서 카이스트의 기획처장, 교무처장, 대외부총장, 교학부총장 모든 요직을 거치면서 수많은 동료 교수들을 주님께로 젊은이들을 주님께로 인도했습니다. 특별히 2014년부터 2022년까지 한동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면서 젊은이들에게 다음 세대를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심어주는 사명을 잘 감당했습니다. 그는 그의 책 『하인, 장순흥』 제목처럼 하나님의 사람 하인으로 주님을 섬기며 살겠다고 고백하며 이와 같이 말합니다.
지나온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그때의 성경 공부가 내 믿음을 성경 말씀 위에 굳건히 서게 했고, 내 일생을 이끌어가는 믿음의 자산이 됐습니다. 복음은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입니다. 누가 돈을 준다고 해봤자 아주 많아야 몇백억, 몇천억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생명은 줄 수 없습니다. 눈앞의 것보다 더 멀리 있는 가치, 나아가 영원한 가치에 주목하면 좋겠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을 믿으면 운명이 바뀌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예수를 믿고 운명이 바뀌어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위대한 원자력 전공을 한 박사님이 되었고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대학교 총장으로 많은 젊은이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지금도 하나님의 영광에서 귀하게 쓰임 받는 귀한 박사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장박사님처럼 예수 잘 믿고 여러분이 만난 예수님을 만방에 전하는 복음의 증인 되시길 바랍니다. 날마다 날마다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주님 앞에 기도를 통하여, 말씀을 통하여, 찬양을 통하여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나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께 가까이 함이 복이라! 그 복을 다 받아 누리는 여러분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주여, 날마다 우리가 주님과 가까이 하여서 주님이 주신 큰 복을 받아 누릴 수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잠깐 지나가는 인생길에서 예수 잘 믿고 하나님을 잘 섬기며 이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그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 인생길은 금방 지나갑니다. 제가 엊그제 우리 교회 목사님 아버님 장로님이 천국 가셔서 발인 예배를 드렸는데 또 어저께 연락 왔어요. 성동교회 정홍은 목사님 장인어른께서 천국 가셨다고 우리 교회 교회학교에 정말 큰 공을 세우신 우리 남장로님이 천국 가셔서 제가 내일 아침 발인 예배를 인도하는데 이렇게 우리 인생이 지나가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고 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그래서 우리 주님 앞에 설 때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칭찬받는 모습으로 서는 여러분 모두 될 수 있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의 그러한 믿음을 담아서 결심을 담아서 함께 찬송합니다.
<찬송가 446장 : 주 음성 외에는>
1절 주 음성 외에는 참 기쁨 없도다
날 사랑하신 주 늘 계시옵소서
후렴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2절 나 주께 왔으니 복 주시옵소서
주 함께 계시면 큰 시험 이기네
3절 주 떠나 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
기쁘나 슬플 때 늘 계시옵소서
4절 그 귀한 언약을 이루어 주시고
주 명령 따를 때 늘 계시옵소서
한 번뿐 인생 살아가는데 후회 없는 인생을 살게 되길 바랍니다. 이렇게 귀하고 훌륭하신 장로님들 천국 가실 때마다 나는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왔나? 내 자신을 늘 돌아봅니다. 우리 남장로님 교회학교를 위해서 정말 헌신하시고 많은 우리들의 자녀들을 길러서 오늘날 큰 인물로 만드셨는데 우리는 과연 주님 앞에 설 때 어떤 모습으로 설 수 있을지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서 부끄러움이 없는, 후회 없는 주님 안에서 참으로 보람되고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번뿐인 인생인데 예수님 잘 믿고 하나님을 잘 섬기다가 기쁨으로 우리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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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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