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들이 물러가리니 이것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나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야훼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서원함이 있사온즉 내가 감사제를 주께 드리리니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시편 56:8~13)
인사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오늘은 시편 56편 8절 이하의 말씀을 가지고 “나의 눈물을 담으소서” 이와 같은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번 크게 따라해주시기 바랍니다. “나의 눈물을 담으소서”
눈물은 참으로 귀한 것입니다. 눈물은 나의 고통, 슬픔, 외로움을 담아내는 도구입니다. 동시에 눈물은 기쁨과 감사와 감격을 담아내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세계 3대 콩쿠르 중에 하나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콩쿠르 역사상 60년 만에 열여덟 살 난 우리 한국의 임윤찬 군이 최종 결선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하고 피아니스트들이 가장 어려워한다는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을 연주했는데 연주를 마치자 온 회중이, 청중이 환호와 함께 기립박수를 보냈고 세계적인 여성 지휘자 마린 알솝이 감동해서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영상에 나왔습니다. 이 영상을 10일 동안 약 350만 명이 유튜브에서 시청을 했습니다.
이렇게 눈물이 귀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 우리는 고통의 눈물, 슬픔의 눈물, 외로움의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이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 우리의 눈물이 고통과 슬픔과 외로움의 눈물에서 감사와 감격의 눈물로 때로는 우리가 주님 앞에 회개하며 통회자복하는 눈물로 바뀌어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1. 세상에서 고난 당할 때
다윗이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사람을 피해서 적국인 블레셋에 갔을 때 지은 시편이 오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고난 당할 때가 있습니다. 다윗은 이 고난 당할 때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주의 도우심을 간구했습니다. 시편 56편 1절, 2절입니다.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사람이 나를 삼키려고 종일 치며 압제하나이다 내 원수가 종일 나를 삼키려 하며 나를 교만하게 치는 자들이 많사오니
고난 가운데 부르짖어 기도한 것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누구나 이렇게 고난을 당합니다. 얼마나 많은 고난이 다윗에게 임했는지 다윗이 이 시편을 보면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다고 말씀합니다. 8절입니다.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새한글 번역 성경에 나오는데 이 구절이 ‘내 비참함을 주님이 세워두십시오.’ 내가 얼마나 많은 고통과 고난을 당하는지 주님 다 보고 아시지 않습니까?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고난이 그에게 다가왔습니다. 다윗이 블레셋의 거인 장수 골리앗을 무너뜨린 다음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했지만 그에게 돌아온 것은 시기와 질투, 죽음의 위협과 비참한 도망자의 신세였습니다.
이 같은 고난 가운데 다시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한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고난 당할 때 우리는 주님을 바라봐야 됩니다. 고난 당할 때 우리가 주 앞에 눈물을 흘리며 주여! 나를 불쌍히 보시고 나를 이 절망해서, 고난에서 건져주옵소서! 부르짖어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눈물이 메마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60년대, 70년대 참 힘들고 어려울 때는 우리가 고난 가운데 많이 울었습니다. 생활의 염려 때문에 육신의 질병 때문에 가족의 문제 때문에 우리가 울며 주님께 매달렸습니다. 그런데 풍요로움의 시대가 오니까 우리가 눈에서 눈물이 메말라버렸습니다. 은혜에 대해서 무뎌져 버렸습니다. 감사의 감격이 사라졌습니다. 이웃의 고통과 고난에 대해서도 무관심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돈을 날리고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젊은 가족이 그 예쁘고 귀여운 10살 딸을 데리고 그냥 차를 몰고 바다로 들어간 것입니다. 조금만 누군가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붙잡아줬더라면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았을 터인데 그들의 삶이 그렇게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 것은 사회의 무관심과 본인의 절망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우리가 받은 그 은혜에 대해서 감사하며 우리 이웃의 고난에 대해서 절대로 무관심하고 소홀히 지나면 안 됩니다. 로마서 12장 15절입니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다윗이 고난 중에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주여!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얼마나 그가 고통 가운데 많은 눈물을 흘렸던지 ‘내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누구는 그런 표현을 하더라고요. 내 눈물을 다 모아 놓았다면 한 강줄기같이 많은 눈물이 되었을 거라고. 여러분, 여러분의 주님을 향하여 흘린 눈물들은 헛된 눈물이 아니라 그 모든 눈물들이 주님 앞에 쌓이는 아름다운 보석으로 변화되어 있을 줄 믿습니다.
워싱턴을 사역할 때 집사님 한 분이 늘 울었어요. 남편이 워낙 속을 썩여가지고 예배 시간 처음부터까지 늘 웁니다. 울고 또 웁니다. 그래서 교회 집사님들 별명이 울보 집사입니다. ‘그만 울라.’ 그럽니다. 그러나 그 눈물이 그치질 않았어요. 그 눈물이 하늘나라 보석함에 잔뜩 쌓인 보석들로 변화되어 있으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때는 주의 앞에 엎드려 우는 것입니다. 시편 39편 12절입니다.
야훼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이며 나의 모든 조상들처럼 떠도나이다
우리가 눈물을 흘릴 때 주님께서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는 것입니다. 복음성가에 보면 ‘내 사랑하는 그 이름’이란 그 복음성가의 2절에
내 마음에 계신 그 이름 예수 복된 예수 내 눈물 씻어 주시는 예수 복된 예수 아 귀하다 그의 이름 갈보리 산의 어린 양 귀한 생명 버리셨네 예수 복된 예수
고난의 때에 우리 주님이 내 눈물을 씻어 주시는 것입니다. 내 아픔을 위로하시고 어루만져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힘들고 어려울 때 여러분 혼자가 아닙니다. 여러분 혼자 외롭게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 같지만 우리 주님이 곁에 오셔서 우리를 꼭 붙들어주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며 힘을 내라! 용기를 내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하라고 주님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내게 닥쳐왔다고 할지라도 아무리 몸이 내가 아프고 고치기 힘든 병에 내가 걸렸다고 할지라도 주님만 믿고 자고 나가면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문제와 고난을 해결해 주시고 큰 은혜로 함께해주실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 편이 되어주셔서 우리를 도우십니다.
2. 내 편이 되시는 하나님
다윗은 내 편이 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시편 56편 9절에 이와 같이 고백합니다.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들이 물러가리니 이것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나이다
우리들의 슬픔을 세상이 위로해주지 못합니다. 우리들의 고통을 세상이 해결해주지 못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문제를 우리의 고통을 우리의 아픔을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고통을 해결해 주시고 우리의 대적을 물리쳐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102편 2절입니다.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부르짖어 기도할 때 주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시고 주의 놀라운 기적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십니다. 제2차 세계대전 영국군이 덩커르크 해안에 갇혀서 독일군의 공격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제 30만 대군의 적에서 전멸하면 제2차 세계대전의 승세는 완전히 독일로 넘어가게 되는 절대 절명의 위기의 상황입니다. 그때 조오지 6세와 영국 왕과 처칠 수상이 온 국민에게 호소했습니다.
지금 우리 영국 군인이 30만 명이 덩커르크 해안에 갇혀있는데 우리가 기도하여 저들이 무사히 거기서 탈출할 수 있도록 주의 도우심을 간구합시다. 그래서 하루종일 저들이 함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으시고 독일군이 진격해오는 그곳에는 폭우가 내려서 탱크가 다 진흙에 그 바퀴가 엉켜서 전진하지 못하게 되고 덩커르크 해안 쪽으로 맑은 날을 주셔서 태양이 떠오르게 하셔서 많은 배들이 와서 30만을 다 무사히 탈출시킬 수 있게 되었고 그리고 다시 전열을 다듬어서 독일군과 싸워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입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 기적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불가능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가 응답되는 것을 사람들이 보고 알게 될 것입니다. 믿는 사람들은 범사에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우리 주변 사람이 알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주의 뜻대로 살아가면 주님께서 그렇게 우리를 높여주십니다.
이삭을 괴롭히던 아비멜렉과 그의 동료들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이삭을 핍박해도 이삭이 잘 되니까 나중에는 우리가 이삭을 괴롭히면 안 된다. 이삭은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이삭을 찾아왔습니다. 화해하러 찾아왔습니다. 창세기 26장 28절로 29절입니다.
그들이 이르되 야훼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야훼께 복을 받은 자니라
그들이 와서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다. 너는 하나님께 복을 받은 자이다. 다시는 우리가 너를 괴롭히지 않으니 괴롭히지 않을 테니 이제 우리와 화해하자. 평화 조약을 맺으러 온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나면 우리의 대적들이 우리 앞에 무릎을 꿇게 될 것입니다. 더 이상 우리를 괴롭히지 않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함께하심을 알게 되고 저희들이 다시는 우리를 괴롭히지 않게 될 것입니다. 철저히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찬양하라
다윗은 이와 같은 놀라운 은혜에 감사해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주신 하나님 말씀을 찬양하는 그 내용이 그 다음절에 이어집니다. 10절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야훼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요, 생명이요, 축복이요, 기적입니다. 일생을 살아오는 우리의 삶의 길잡이인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119편 105절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찬양하고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상 사람들의 말을 듣고 흔들리고 낙심하고 상처받지 말고 필요 없고 부정적이고 우리를 괴롭히는 그런 세상의 음성을 듣지 말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이 음성 앞에 우리가 결단하고 순종하고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찾고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말씀에 의지하여 주님을 찬양합니다. 시편 56편 4절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을 찬송하였은즉 누가 나를 괴롭히며 어떤 인간이 어떤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할 수 있겠는가?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고 그는 담대히 고백한 것입니다. 말씀만 믿고 의지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축복이 임합니다. 어떤 문제가 다가오고 어려움이 다가오고 고난이 다가와도 우리는 넉넉히 이기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인생은 좋은 일들만 우리에게 늘 다가오는 것은 아닙니다. 인생은 고난의 바다라고 끊임없이 바다 물결이 치듯이 고난이 철썩 또 철썩 우리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자꾸 우리를 연단시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고난도 나중에 우리의 일생을 살고 뒤돌아보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놀라운 역사가 우리에게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스웨덴의 유명한 여류 시인 ‘리나 샌델’의 이야기를 드리기 원합니다. 이분이 지은 복음성가가 지금 전 세계적으로 많이 불려지는 것이 하나가 있는데 Day by Day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라고 하는 찬송입니다. 스웨덴에 이 리나 샌델이 태어났을 때 1832년이니까 꽤 오래전 일입니다. 목사님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26살 때 아버지와 함께 보트를 타고 호수를 횡단하는 여행을 하게 되는데 호수 중간쯤 가다가 그만 배가 뒤뚱거리면서 갑자기 자기 눈앞에서 아버님이 물에 빠져 세상을 떠났습니다. 얼마나 큰 충격인지 아버님이 루터교의 목사님이셨는데 눈앞에서 물에 빠져 익사하여 천국 가시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이 살아계시면 내게 어떻게 이런 이와 같은 고통이 이러한 고난이 다가오게 하십니까?” 그가 주님 앞에 며칠 울고 지냈습니다. 주님께서 너희 아버지는 눈물도 근심도 없는 천국에 가 있으니 너는 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아라. 그래서 다시 그 절망의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주신 이 시를 쓰는 재능으로 앞으로 나의 남은 여생 주님 앞에 찬송을 써서 영광을 돌리길 원합니다. 많은 찬양을 작사했는데 650편을 작사했습니다.
그런데 리나 샌델의 삶은 참으로 큰 고통과 고난이 계속 다가왔던 삶이었습니다. 1867년에 사업가인 오스카 버그와 결혼했는데 이분은 나중에 스웨덴 국회의원이 됩니다. 그들 사이에 아이가 하나 태어났는데 이 아이가 25살에 아이가 하나밖에 없는데 사고로 죽습니다. 자기 눈앞에서 아버지가 물에 빠져 죽는 모습을 보았고 자기 눈앞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이가 죽었습니다. 본인도 장티푸스에 걸려서 70세 세상을 떠납니다. 아버지를 잃고 아들을 잃는 그 고통 속에서도 주님만 바라보면서 믿음의 전진을 해나갔습니다. 그래서 이 복음성가 176장은 그분의 신앙의 고백입니다.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슬픔 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날마다 주님 내곁에 계셔 자비로 날 감싸주시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힘주시네 위로함 주네 어린 나를 품에 안으시사 항상 평안함 주시도다 내가 살아 숨을 쉬는 동안 살피신다 약속하셨네
<복음성가 179장 :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슬픔 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날마다 주님 내곁에 계셔 자비로 날 감싸주시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힘주시네 위로함 주네
어린 나를 품에 안으시사 항상 평안함 주시도다
내가 살아 숨을 쉬는 동안 살피신다 약속하셨네
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주의 약속 생각해 보네
내 맘속에 믿음 잃지 않고 말씀 속에 위로를 얻네
주님의 도우심 바라보며 모든 어려움 이기도다
흘러가는 순간 순간마다 주님 약속 새겨봅니다
어떤 어려움이 다가와도 어떤 문제를 만나도 어떤 절망에 처해도 이렇게 아버지도 잃고 사랑하는 아들도 먼저 떠나보내고 난 후에 이 모든 고통과 아픔을 감사하며 찬양드린 리나 샌델 같이 위대한 믿음의 자녀로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절대로 뒤로 물러서지 말고 믿음으로 일어서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절대 여러분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 손 꼭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인생의 고비고비 힘들고 어려운 시간 지날 때마다 주님이 늘 함께 계시고 우리를 붙들어주시고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셨는데 우리가 잘 깨닫지 못했습니다. 주님 이 시간 주님의 손을 다시 붙듭니다. 주님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이기게 하여주시고 절망에 처한 나를 바라보지 아니하고 문제의 해결자 주님을 바라보는 저의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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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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