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니라 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야훼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오늘 야훼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야훼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야훼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사무엘상 17장 41~47절)
귀한 찬양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위대한 영적 무기가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할 때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고 놀라운 일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집중해서 오늘 2가지를 기도합니다. 하나는 지금 한국 전역에 확산되고 있는 우한에서 출발한 신종 폐렴 코로나바이러스-19 빨리 소멸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동시에 31번으로 시작해서 지금 400번 넘게 많은 사람에게 전파한 신천지 이단들이 이번 기회에 완전히 정체를 드러내고 한국 사회에서 사라져 버릴 수 있도록 우리 기도해야겠습니다.
신천지는 교회가 아닙니다. 그 이름이 신천지 예수교 장막 성전입니다. 그런데 기성교회를 침투하기 위해서 교회라고 하는 이름을 붙인 것이고 원래는 이름이 교회가 아닙니다. 그것은 교주 이만희를 신으로 섬기고 있는 사이비 집단, 이단 집단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이번 기회에 그 사이비 이단들이 우리 한국에서 뿌리 뽑히게 하여 주옵소서.
제가 작년에 중국에 가서 기독교 대표 지도자를 만났더니 중국 교회에 가장 피해를 입히고 있는 것이 한국에서 건너온 신천지라고 신천지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보여달라고 말씀하셔서 자료를 다 보낸 적이 있습니다.
그 신천지 교회가 우한에 1년 전에 자리를 잡고 열심히 포교 활동을 했는데 그것이 징검다리가 되어서 한국에 와서 대구에서 출발해서 지금 온 한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신분을 노출하지 않기 때문에 철저히 위장하고 숨어있다가 어쩔 수 없이 이 병에 걸린 것이 확인되니까 나중에 가서야 자기 신분을 밝히게 되는데, 하나님 이번 기회에 이 이단들이 한국에서 뿌리 뽑히게 하여 주시고 한국 교회가 다시금 영적으로 재무장하게 하여 주시고 한국 교회가 굳건히 서고 한국 사회에 불안정한 것이 사라지고 두려움과 공포가 물러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다같이 기도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
(통성기도)
<찬송가 412장 (통:469) :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들려오는 소문이, 우리에게 전해지는 뉴스가 우리 마음에 불안과 염려를 가져오지만 우리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로 인하여 흔들리지 아니하고 염려하지 아니합니다. 주님이 도와주시고 함께하시면 모든 어려움을 넉넉히 이겨내고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다가올 것을 믿습니다.
이번 악성 전염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하여 우리가 다시금 우리 모습을 살펴볼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영적으로 우리가 이런 잘못된 바이러스가 우리에게 침투해왔지 않았는지 우리의 영적인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게 하여 주시고, 교회를 무너뜨리고 분열시키는 신천지 이단과 각종 이단들이 이제는 소멸되게 하시고, 한국 사회에 불안과 공포, 경제적인 침체, 어려움을 가져오는 전염성 악성 바이러스가 속히 소멸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 그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속히 치료받고 완치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설교말씀>
할렐루야.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사무엘상 17장 41절~47절 가지고 "다윗과 골리앗"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 번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윗과 골리앗" "다윗과 골리앗"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크고 작은 많은 문제들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우리에게 문제와 어려움이 안 다가왔으면 좋겠는데 문제와 어려움은 예고 없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이 모든 문제를 잘 우리가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인가. 오늘 사무엘상 17장에 있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통하여서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인 교훈을 얻기 원합니다.
1. 우리에게 다가오는 골리앗
소년 다윗이 골리앗 장수를 넘어뜨려서 그의 목을 베고 전쟁에서 승리한 이 이야기는 성경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아주 드라마틱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야기입니다. 먼저 이 말씀 통해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골리앗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기를 원합니다. 사무엘상 17장 4절~7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
이스라엘과 블레셋은 서로 원수 나라입니다. 이스라엘을 늘 블레셋이 침략해 들어왔습니다. 많은 피해를 입혔습니다. 사울 왕 시대에 다시 블레셋이 쳐들어와 전쟁이 시작되었는데 이번엔 저들이 골리앗이라고 하는 키가 3m나 가까이 되는 거대한 장수를 내보냈습니다. 보통 사람, 작은 사람의 키의 2배가 되는 거인이고 그가 입은 갑옷 무게만 57kg. 이 장수가 나와서 싸움을 걸어올 때 모두가 두려워 떱니다. 17장 10절~11절은 설명합니다.
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너희들의 대표가 나와서 나랑 싸우자!" 쩌렁쩌렁 울리는 큰소리로 외칠 때 다들 두려워 떨었습니다. 그가 나타나니까 이스라엘 군대들이 싸워보지도 않고 혼비백산하여 도망쳤습니다. 17장 24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
싸워보지도 않고 그의 몸집과 그의 위상을 보고 두려워 떨고 놀라서 도망을 간 것입니다. 어느 누구에게나 감당하기 어려운, 그리고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골리앗이 찾아옵니다.
외부에서 나를 공격해 오는 골리앗도 있고 내 내면 속에서 나를 공격해 오는 골리앗도 있습니다. 이 거대한 골리앗이 나를 공격해 올 때 내가 절망하고 좌절하고 때로는 두려워 떱니다. 믿고 의지했던 사람이 배신하고 돌아서서 나의 실수와 약점을 가지고 공격해 올 때 그 배신자는 거대한 골리앗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저희 아버님이 사업을 하실 때 친척되는 분 한 분을 직장이 없어서 놀고 있어서 회계부장을 맡겼는데, 이 분이 마음이 좀 굽어있었어요. 왜 우리 집은 어렵게 사는데 이 장로님 집은 이렇게 잘 사나. 그래서 회계장부를 가져다가 복사해서 국세청에 고발을 했습니다. 물론 조사받고 별일은 없었습니다만은 나중에 그 제보한 사람이 아버지가 직장이 없어서 일자리를 준 친척이라는 것을 알고 아버지가 많은 상처를 받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아버님이 내치지 않고 그냥 두시더라고요.
학교에서 내가 기도 많이 하고 또 예수님을 전하니까 믿지 않는 친구들이 집단적으로 나를 왕따하고 핍박하게 되는 그런 경우가 다가오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친구들이 그 집단이 골리앗이 돼서 그를 공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이라고 하는 골리앗은 핵을 가지고 우리를 위협합니다. 이 핵이 한 번 서울 상공에 터지면 백만 명이 피해를 입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가지고 세계 최대 강대국인 미국과 씨름을 하고 있는 거에요. 그 핵 하나 때문에.
어떤 사람은 몸이 좀 안 좋아서 병원에 가보니까 이미 암이 온몸에 퍼졌어요. 암이라고 하는 거대한 골리앗이 그 옆에 죽음이라고 하는 두려움과 공포를 가져온 것입니다.
최근에 우리나라에 다가온 골리앗은 신종코로나-19. 이것이 우리 한국 사람 전체를 두려움과 공포에 몰아넣었습니다. 한 번 그 사람들이 다녀가면 백화점이 문을 닫고 마트가 문을 닫고 병원이 문을 닫고 난리가 납니다.
뿐만 아니라 내 마음속에 나를 괴롭히고 공격하고 있는 골리앗이 있습니다. 자라나면서 받은 깊은 상처, 상처가 사람으로부터 오죠. 이 상처. 나를 상처입히는 사람에 대한 미움. 미움이 쌓이고 나서 내게 감당할 수 없이 나를 분노하게 만드는 그 분노. 감정 폭발. 한 번 이런 사람들이 감정 폭발하면 그 누구도 감당하지 못합니다. 이런 내면의 골리앗이 있는 것입니다.
저는 외적인 골리앗보다 이 내면의 골리앗이 더 우리에게 큰 골리앗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외면의 골리앗은 물리치면 되는데 내면의 골리앗은 둥지 틀고 앉아있어요. 그러다가 내가 좀 영적으로, 성령으로 충만하고 건강하면 숨어있다가 내가 기도가 소홀해지고 내 마음에 기쁨이 사라지면 싹 다시 나타나서 공격해 오는데 이 골리앗의 공격은 아주 집요하고 지속적인 것입니다. 사무엘상 17장 16절을 보니깐
그 블레셋 사람이 사십 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더라
말씀합니다. 이 사십이라고 하는 날짜는 이 사십이라고 하는 숫자는 성경에서 긴 기간을 의미합니다. 어떤 골리앗이 지금 여러분을 괴롭히고 있습니까? 어떤 골리앗이 여러분 마음속에 자리 잡고 여러분을 분노하게 만들고 잠 못 자게 만들고 미워하게 만들고 그래서 몸에 병이 오게 만듭니까? 어떤 골리앗이 있습니까? 아니면 외적으로 어떤 골리앗이 여러분을 괴롭히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가정의 식구가, 믿었던 사람이, 직장 동료가, 구역 식구가, 누가 골리앗이 되어있습니까?
그러나 어떤 골리앗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2. 도우시는 하나님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전쟁이 일어났을 때 전쟁에 나갈 나이가 된 사람들은 다 징집해서 전쟁터에 배치했는데 이새의 아들들이 전쟁터에 나갔습니다. 그러니까 그 아버지 이새가 막내 다윗을 부릅니다. "얘야, 너 전쟁터에 가서 형들이 지금 잘 있는지 잘 살펴보고 오고 이 음식도 좀 전해주고 그리고 이 음식은 특별히 그 지휘관 장교에게 갖다 주거라." 지시를 합니다. 사무엘상 17장 17절~18절 입니다.
이새가 그의 아들 다윗에게 이르되 지금 네 형들을 위하여 이 볶은 곡식 한 에바와 이 떡 열 덩이를 가지고 진영으로 속히 가서 네 형들에게 주고 이 치즈 열 덩이를 가져다가 그들의 천부장에게 주고 네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증표를 가져오라
어린 소년 다윗은 참 착한 아들이요, 아버지의 말씀에 잘 순종하는 아들이었습니다. 형들이 다 나가 전쟁터에 있을 때 아버지 밑에서 지내면서 형들을 대신해서 나가서 양들을 치고 있었고 또 전쟁터에 나가서 갖다주라고 하니까 전쟁터에 나가서 어떤 위험을 당할지도 모르는데 "네"하고 아버지가 주시는 그 음식을 가지고 전쟁터로 나갑니다.
천부장에게 갖다주라고 하는 음식이 따로 있었어요. 천부장은 천 명의 군사를 거느린 장교인데 요즘으로 말하면 대대장쯤 됩니다. 한 중령, 소령쯤 되는 계급인데 "그 지휘관에게 이것을 갖다 주어라." 그래서 다윗이 음식을 들고 전쟁터에 나갔는데 그날도 골리앗이 나와서 소리치는 그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모든 이스라엘 군대가 벌벌 떠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 다윗은 그 얘기를 듣고 두려움에 떤 것이 아니라 "저자가 누군데 감히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나라 군대를 조롱하고 저렇게 함부로 말을 할 수 있느냐. 내가 나가서 저 골리앗을 물리쳐야겠다." 그런 담대함과 용기가 생겨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대적 골리앗과 싸우려면 먼저 마음이 담대해야 합니다. 쉽게 상처 받고 말 한마디에 막 분노하고 이렇게 휘청거리는 그런 모습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주신 말씀 가운데 여호수아 1장에 3번 강조한 말씀이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여호수아 1장 9절입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고.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고,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약해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쉽게 말 한마디 듣고 상처받고 주저 앉으면 우리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자로 살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무슨 말을 들어도 어떤 어려움이 생겨나도 마음을 굳게 하고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여 오직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내가 저자와 싸우겠다." 다윗이 말하니깐 그의 큰 형, 아저씨뻘 되는 군인들이 웃었습니다. "야 너 집에 가서 부모님이 해주는 밥이나 먹어. 왜 전쟁터에 나와서 헛소리를 하는거야." 그런데 이 소년 다윗이 가슴을 펴고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내가 저자와 싸워 이길 수가 있습니다."
얼마나 크게, 담대하게 외쳤던지 사울 왕에게 그를 데리고 갑니다. 아마 이 소년 다윗에게 그들이 마음에 찔끔했을 겁니다. 우리는 두려워 떠는데 저 녀석은 도대체 뭔가 했을 거에요. 사울 왕 앞에 나가서 이렇게 담대히 말합니다. 사무엘상 17장 36절~37절입니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또 다윗이 이르되 야훼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야훼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얼마나 자신 있게 담대하게 말했던지 사울 왕이 감동을 받았어요. "그래, 가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하기를 원하노라." 말씀한 것입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골리앗을 무너뜨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반드시 우리는 승리하는 것입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강하고 담대한 믿음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해서 광야로 나아갈 때 앞에 홍해가 가로막히고 뒤에 바로의 군대가 쫓아왔습니다. 앞에는 홍해라고 하는 골리앗이 뒤에서는 바로의 군대라고 하는 골리앗이 이스라엘 군대를 이스라엘 백성을 쳐들어왔을 때 저들은 두려워 떨었습니다. 그때 모세가 외칩니다. 출애굽기 14장 13절 14절입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야훼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야훼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할렐루야! 주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우리를 위하여 싸워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서 있기만 하면 됩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여 주님이 하시는 것을 지켜보면 주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을 우리가 알게 될 것입니다.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위대한 승리가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에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반드시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왜 우리가 이렇게 나약해졌습니까? 왜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낙심하고 주저앉습니까? 왜 두려워 떱니까? 왜 불안해합니까? 왜 아무것도 아닌 일 가지고 그렇게 걱정하고 불안해하고 잠 못자고 하는 그런 연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까?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히브리서 12장 2절입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예수를 바라보자. 우리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시고 믿음을 완성시켜 주신 예수님께 우리의 시선을 고정시키라는 말씀입니다. 주님께 딱 시선을 고정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영어 성경에는 시선을 고정시키라고 되어있어요. NIV 성경을 보면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우리 다 함께 눈을 주님께 고정시키자.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주님만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내 안에 있는 골리앗을 바라보지 말고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길 바랍니다. 그렇게 될 때 위대한 승리가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3. 다윗의 위대한 승리
다윗의 위대한 승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길 원합니다. 소년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러 나가니까 처음에 골리앗이 키가 너무 작아 누가 오는지도 몰랐어요. 한참 찾다보니까 저기서 웬 소년이 한 명 오는 것을 보고 껄껄 웃었습니다. "아니 내 한주먹감도 안되는 녀석이 지금 뭐 하려고 저러고 나오는 거야." 그래서 이렇게 비웃습니다. 사무엘상 17장 43절 44절입니다.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
그러나 어떤 거대한 골리앗도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을 이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17장 45절에 다윗이 말합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야훼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골리앗과 싸운 것은 다윗이 아니라 다윗과 함께하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이 세상 그 누가 그 어떤 골리앗이 하나님과 싸워 이길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깐 하나님이 싸우시니깐 백전백승입니다. 17장 46절 47절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오늘 야훼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야훼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야훼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주님이 함께하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기는 것입니다. 48절 49절입니다.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다윗이 시냇가에 주운 자갈 하나를 가지고 돌 하나를 가지고 달려 나가면서 딱 던지는데 그 돌이 골리앗의 이마에 박히니 그 3m가 되는 거구가 쾅하고 쓰러집니다. 달려가서 그의 허리에 있는 칼을 뽑아서 그의 목을 칩니다. 유명한 화가가 그린 그림인데요. 그래서 골리앗의 목을 베니 블레셋 군대가 혼비백산하여 도망을 가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큰 용기를 갖고 물리쳐서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할렐루야!
전쟁터에 칼을 들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갔고 그의 손에 돌을 들고 나아갔는데 그 돌이 무엇이냐? 이 돌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 말씀의 돌을 갖고 나아가면 말씀의 돌이 던져질 때 골리앗은 넘어지는 것입니다. 이 돌이 무엇이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할 때 흑암의 권세가 물러가는 것입니다. 이 돌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는 질병과 싸워 승리하고 죄의 유혹을 물리치고 흑암의 권세를 물리치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사십일 금식하시고 세 번 사탄의 시험을 받으실 때 말씀 하나로 물리치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10절은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말씀과 예수의 보혈의 능력으로 골리앗 같은 모든 흑암의 권세를 다 물리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1절에 이와 같은 고백이 나옵니다.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할렐루야! 골리앗이 의지한 것은 자기의 힘입니다. 자기가 들고 있는 창, 칼의 힘을 의지했지만, 다윗이 의지한 것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의지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했기 때문에 그가 그 장수 골리앗을 넘어뜨리고 그의 목을 베개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백전백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 앞에서 위대한 승리자의 삶을 살게 되길 바랍니다. 절대로 나약하게 무기력하게 연약하게 살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여 두려움을 물리치고 염려 근심 걱정을 물리치고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믿음의 사람으로 기적의 사람으로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지역에서 삼십 년 넘게 복음을 전하고 계시는 장요나 선교사님. 모태신앙이었고 교회 집사님이셨는데도, 늘 세상과 타협하며 살던 삶을 살았던 분입니다. 그러던 어느 주일날 예배를 빠지고 사업하는 사람들과 함께 술을 먹고 고스톱 치다가 쓰러져 잠이 들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얼굴 손가락 다리에 마비 증상이 왔습니다. 주일날 예배 빠지고 술 먹고 고스톱 치면 큰일 납니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다 쓰러졌는데 병명을 알 수 없어요. 희귀병입니다. 그의 나이 마흔네 살. 나중에는 입조차 움직일 수 없는 전신 마비 상태가 됩니다. 음식도 먹지 못해서 관을 뽑아 삽입해야 했고 대소변도 받아내야 했습니다. 삼 개월 지나고 나서는 혼자 호흡을 할 수 없어 산소 호흡기를 대고 이렇게 열 달이 지나갑니다. 계속 죽음이 그를 노크하고 좇아 왔습니다. 열 달쯤 돼서 '이제 난 곧 죽겠구나.' 하는 그런 절망 가운데 그때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좀 일찍 부르짖지 사람은 꼭 막판에 부르짖습니다.
"하나님! 저를 다시 살려 주십시오. 한 번만 살려주시면 손발이 닳도록 하나님을 위해 충성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이 되어 전심으로 하나님을 따르겠습니다."
그때 우레와 같은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이제 내가 너를 소유하리라. 요나야, 너는 일어나 저 큰 성 니느웨로 가라. 가서 내가 네게 말하는 것을 그들에게 선포하라."
식물인간처럼 누워있던 그가 이 말씀을 듣는 순간 하나님의 능력이 임해서 은혜가 임해서 세포가 살아나기 시작하고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회복되고 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신학을 공부하고 주의 명령을 따라서 베트남에 복음을 전하러 갑니다. 이름도 요나로 바꿨습니다. 공산주의 국가인 베트남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얼마나 많은 고난을 겪었는지 일곱 번이나 감옥에 들어갑니다. 추방도 당하고 경찰에 붙잡혀서 조사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간증합니다.
"베트남 경찰은 우리나라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두려운 존재다. ... 그러나 성경은 말씀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내 안에 십자가가 있다는 걸 깨달으니 세상의 권력이 무섭지 않았다. 조롱과 채찍질을 당하고 결박과 옥에 갇히면 갇힐수록 내 안의 십자가가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여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이 되었다!"
할렐루야! 그 고난 속에서도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데 그가 선교지에 약 6,300여 명에게 구순구개열 그 입술이 제대로 닿지 않는 분들에 무료 시술을 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서 그를 핍박하던 베트남 정부에서 평화 수교 훈장도 주었어요.
지금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는데, 그가 세운 교회가 312개 병원이 16개 신학대학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세웠고 지금 77세가 되었는데도 열정적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니까 식물인간이 골리앗과 싸워 이기는 것입니다. 공산국 베트남에서도 공산주의와 싸워 승리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의 골리앗도 식물인간의 골리앗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당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교사로 쓰임을 받고 있습니다. 한사람이 그렇게 큰 업적을 이뤘다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큰일을 이루셨는데 하나님이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여러분에게도 그와 같은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어떤 골리앗이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골리앗을 쳐서 물리치고 승리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삶에 다가온 골리앗을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치고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주님 은혜 내려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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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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