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훼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이것은 야훼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야훼의 말씀이니라"(예레미야 29장 11~14절)
귀한 찬양을 감사드립니다. 시기가 그래서 옆에 사람과 인사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제 말을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 안에서 진짜로 좋은 일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염려, 근심, 걱정을 가져다주는 것뿐이지만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고 기쁨이 있고 치료가 있고 용서가 있고 자유가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가 우리를 심히 불안에 떨게 하지만 우리에게는 위대한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고 계시기 때문에 염려하지 않고 주 앞에 찬양과 기도와 감사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주님,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이 모든 절망적인 상황에서 벗어나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기쁨이 넘쳐나게 하여 주옵소서."
국론은 분열되어 있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외교적으로 고립되어 있고 북한은 미사일을 쏘아 올리며 적화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고 어디를 둘러보아도 희망이 보이지 않지만, 주님을 바라보면 그것이 희망이고 그것이 우리의 삶의 유일한 목표가 되고 모든 것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 우리를 도와주셔서 우리가 그동안 기도하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해서 이런 많은 어려움이 우리에게 처했사오니 우리가 먼저 회개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하나 되게 하여 주셔서 대한민국을 살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주여! 주여!
(통성기도)
<찬송가 412장(통:469) :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을 바라볼 때, 사람을 바라볼 때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은 절망뿐이요 염려, 근심, 걱정뿐인 것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렇게 문제가 많은 세상 속에 살아가는 동안에도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문제를 당할 때 어려움을 만났을 때 절망에 처했을 때, 왜 이러한 고통이 우리에게 다가오는가를 우리가 깨달아 알게 하여 주시고 다시 영적으로 깨어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며 믿음으로 무장하여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주님 은혜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설교말씀>
오늘은 예레미야 29장 11절에서 14절의 말씀을 가지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생각"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번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생각"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생각"
부모는 자기의 자녀를 보기만 해도, 생각만 해도 기쁜 것입니다. 왜냐면 부모이기 때문에. 때로 자식들이 말 안 듣고 사고치고 반항하고 대들어서 속상하고 화도 나고 야단칠 때도 있지만 부모님의 깊은 마음속에는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내리사랑이라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늘 자녀를 용서하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길로 자녀를 이끌어 주기를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런 부모님의 마음은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우리의 영적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은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이 되셔서 우리에게 인자와 자비와 긍휼을 넘치게 베푸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이같이 좋으신 하나님을 우리의 영적인 아버지로 아바 아버지로 부르게 된 것은 큰 은혜와 축복이라 아니할 수 없는 것입니다. 늘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나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예레미야가 유다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갔을 때 함께 말씀을 받아 예언한 이 말씀을 가지고 오늘 세 가지의 은혜를 살펴보기 원합니다.
1. 평안과 꿈과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
첫째는 우리 삶에 평안과 꿈과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함께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 말씀입니다.
야훼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이 말씀을 기록할 당시 유다왕국이 강대국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서 1차, 2차 침략 때 많은 유다왕국의 귀족들과 지도자들이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본인들이 선민의식을 가지고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신, 우리는 존귀한 백성이라고 하는 생각을 지니고 살던 저들이 이방 민족에게 짓밟히고 포로로 끌려가니깐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셨는가 하는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사람의 눈으로 볼 때는 저들이 바벨론에게 2번이나 침략당하여 많은 지도자가 끌려간 것은 재앙입니다. 절망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들이 보는 눈입니다. 하나님은 그 재앙을 보신 것이 아니라 그것보다 그 뒤에 있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시고 그것을 바라보고 계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시는 참으로 좋으신 아버지가 되십니다. 지금 어떠한 문제와 절망 가운데서 상처받고 낙심하는 상황에 처했을지라도 절대로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주저앉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고 믿음을 굳세게 하여 약속의 말씀 붙잡고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다가와도 어떤 큰 문제에 내가 빠졌다고 할지라도 차라리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러한 절망의 끝자락에 처했다고 할지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절대로 주저앉지 말고 영적으로 깨어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지금 극심한 시련 가운데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시련 후에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을 은혜를 기적을 예비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잃어버리고 포기하지 않는 한 하나님께서 반드시 지금의 고난이 변하여 놀라운 축복이 되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로마서 5장 3절, 4절에 이와 같은 위대한 축복의 선언이 나옵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환난 중에 낙심하고 절망할 것이 아니라 환난 중에 즐거워하라고 말씀했습니다. 왜? 환난을 통해서 우리가 인내를 배우고 인내를 통하여 우리가 연단 받아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된 다음에 하나님의 약속을 선물로 받기 때문입니다. 소망을 이룰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17절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지금 환난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아주 작은 것이고 가벼운 것이고 장차 너희에게 임할 축복은 크고 위대한 것이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절대로 좌절하여 낙심하고 포기하고 물러서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 후에 다가올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았습니다. 승리의 부활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묵묵히 십자가를 지고 죽음의 자리에까지 나아가셨던 것입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다가와도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주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마음에 평안을 빼앗기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문제가 다가올 때 누구 때문에 이렇다, 남 탓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염려하고 근심, 걱정하는 것은 믿음의 사람의 모습이 아닙니다. 그것은 믿음이 없는 사람들이 지금 내게 당한 고통이 너무 힘드니깐 불평하고 남 탓하고 하는 것이지, 믿음의 사람들은 어려움 당할 때 주님 앞에 엎드리는 것입니다. 눈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 믿음이 생겨나고 강한 믿음이 생겨나면 마음에 평안함이 임하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6절, 7절은 이와 같이 권면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할렐루야. 고난 당할 때 마음의 평안함을 유지하면서 감사하며 미래를 향한 거룩한 꿈을 갖고 전진해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앞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때에 반드시 여러분이 가진 그 거룩한 꿈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기도를 멈추면 안 됩니다.
2.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
둘째로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드리기를 원합니다. 예레미야 29장 12절입니다.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유다 백성들이 왜 이와 같은 고난에 처하게 되었습니까? 그들이 우상숭배하고 하나님을 멀리 떠나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뿐만 아니라 죄짓고 타락했으면 회개하고 돌아와 주님을 간절히 찾아야 하는데 그와 같은 간절함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언제나 좋은 길로 인도해주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설령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다고 할지라도 철저히 회개하고 돌이켜 주님 앞에 눈물로 기도하며 돌아올 때 주님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그 사랑의 품에 우리를 안아주시고 절망에 처한 우리를 절망에서 건져주셔서 믿음의 전진을 하게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유다 백성들이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지 아니하고 자기 힘으로 고난을 이겨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노력은 오히려 더 큰 절망으로 이끌어 갈 뿐이었습니다. 그들이 의지했던 애굽은 그들을 도와주지 아니하고 그들의 모든 노력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주님 앞에 엎드려 통회 자복하며 주님께 나아가 주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도와주기를 원하고 계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세미한 신음소리까지 주님이 들으시고 귀를 기울이시고 우리의 간구를 응답하기를 원하고 계시는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이신 것을 잊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어떤 때는 왜 하나님이 침묵하시는가. 왜 이렇게 힘든데, 왜 이렇게 어려운데 주님 나를 알아주지 아니하시는가.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가 주님이 가장 가까이 나에게 계실 때라는 것을 잊지 말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이 강하고 담대한 믿음의 모습입니다. 굳센 믿음을 갖고 주님 앞에 나아가 엎드려 부르짖어 기도할 때 주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7장 11절에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을 70년 동안 바벨론의 포로생활을 하게 하시면서 그들의 믿음을 바로 세우십니다. 여러분! 고난 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왜? 내가 믿음이 바로 서게 되고 하나님 앞에서 나의 신앙의 불순물들을 제거하고 잘못된 신앙의 모습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올바른 자로 설 수 있도록 은혜 가운데 인도함을 받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70년 동안 저들을 훈련시키고 연단시켜서 그들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그들의 믿음을 정금 같은 믿음으로 변화시키시고 또 그들의 후손을 통하여 인류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줄 준비를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결코 그들을 버리신 것이 아닙니다. 더 크게 사용하시려고, 더 위대하게 사용하시려고, 큰 뜻을 가지고 생각을 가지시고 저들을 포로 생활 가운데 연단시키시고 보호하신 것입니다.
고난의 때에 여러분이 주님 앞에 믿음을 더욱 굳세게 해야 합니다. 끈질기게 주님께 매달려 부르짖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길을 보여주실 때까지, 주님의 응답이 다가올 때까지, 주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약속의 말씀에 대한 강하고 담대한 믿음이 생길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절망의 때에, 우리의 고난이 엄습해 올 때, 사람들을 의지하지 말고 세상의 물질과 권력을 의지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사람들에게 가서 힘든 이야기를 하면, "쯧쯧. 안됐지." 하고 돌아서선 오히려 "야, 그 사람 큰일 났네! 며칠 못가서 망하겠어!" 더 안 좋은 소식만 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절망의 때에 오직 주님께 더 매달려야 합니다. 울부짖어야 합니다. 금식하며 부르짖어 기도하면, 우리를 절망의 자리에서 건져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40편 1절 2절의 말씀입니다.
내가 야훼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주님께 부르짖으시기 바랍니다. 부르짖고 또 부르짖고 또 부르짖고 또 부르짖으면 반드시 응답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가 감옥에 갇혔을 때 부르짖었던 예레미야 33장 3절의 말씀을 우리가 다 같이 고백하겠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할렐루야. 감옥에서 이 말씀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부르짖고 또 부르짖고 부르짖어서 주님이 예비하신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잠시 어려움에 처했다고 할지라도, 잠시 문제 가운데 내가 절망 가운데 빠져있다고 할지라도, 잠시 내가 몸이 아프고 고통에 침상에 누워 있다 할지라도, 그 자리가 내게 기도의 자리가 되기만 하면, 그 자리는 고난의 자리가 아니라 축복의 자리가 되고, 슬픔의 자리가 아니라 기쁨의 자리가 되고, 문제의 자리가 아니라 응답의 자리가 될 줄을 믿습니다.
3. 우리를 만나주시는 하나님
셋째로 이 하나님은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우리를 만나주시는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되십니다. 주님을 간절히 찾고 또 찾으면, 주님은 우리를 반드시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29장 13절 말씀입니다.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나를 만나리라. 하나님은 이 세상 그 어떤 부모 이상으로 우리를 돌봐주시고 전지전능하신 능력으로 우리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주십니다.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약속을 지키시고 변함이 없으신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셨던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내셨습니다. 저들이 광야에서 원망하고 불평하고 하나님을 거역했지만, 40년 광야 생활을 지난 다음, 20세 이하의 저들의 모든 자녀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셔서 가나안의 축복 속에 거하도록 해 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한 그의 자녀들을 끝까지, 끝까지 떠나지 아니하시고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유다 백성들이 우상숭배해서 심판받아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갔지만,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70년 동안 그들을 보호하고 지키시고,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70년 만에 바벨론에서 다 풀려나와 본국에 돌아와 성전을 짓는 놀라운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변함없이 가장 신실하신 모습으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의 길을 인도해주십니다. 예레미야 29장 14절의 말씀입니다.
이것은 야훼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야훼의 말씀이니라
내가 당한 많은 고난으로 인해서 내 인생의 모든 것이 어그러지고 상처투성이가 되어서 망가진 모습들이, 주님 앞에 부르짖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 주님이 어루만져 주셔서 다시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되고 온전한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설 수 있게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내 인생은 이미 끝났어요. 더 이상 살 수 없어요. 차라리 죽고 싶습니다."하는 그러한 사람들을 주님이 붙들어 주셔서 그 모든 아픔과 상처를 치료해 주시고, 위대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을 만나기만 하면 그 인생은 바뀌는 것입니다. 절망이 변하여 희망이 되고, 슬픔과 좌절이 변하여 기쁨과 행복이 되고, 염려, 근심, 걱정이 변하여 마음에 평안함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를 만나도, 어떤 절망 중인 상황에 처해있다고 할지라도 세상 사람들이 다 여러분을 버리고 등을 돌렸다고 할지라도 절대 낙심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절대로 여러분을 떠나지 않고 여러분을 붙드시고, 여러분과 함께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게 되기를 바랍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여러분을 버리고 떠나도 주님은 여러분을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의 궁극적인 소망은 저 천국에 있습니다. 언제고 우리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저 천국에 가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오라 부르실 때 우리가 주님 앞에 가면 주님께서 환한 모습으로 두 팔을 벌리고 그 천국 문에 기다리고 서 계시다가 우리를 꼭 안아주시고 우리의 눈물을 다 닦아주실 것입니다. 너무나 인생길이 힘들었지. 고생 많았지. 이제는 더 이상 너는 고생할 것도 없고, 눈물 흘릴 것도 없다. 내 품에서 평안함을 누려라. 말씀하실 것입니다. 그때까지 그때까지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며 나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힘이 되시고,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만이 나의 문제 해결자가 되시고, 주님이 나의 응답이 되시고, 나의 생명이 되시고, 나의 주인이 되시고, 나의 축복이 되시는 것입니다. 강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서 주님과 교재하며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갈 때 여러분이 가졌던 그 거룩한 꿈들이 하나둘씩 다 이루어지고 다가오는 날들이 축복의 날, 기적의 날, 은혜의 날, 감사의 날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죽음 직전에 주님을 만나 하나님 은혜 가운데 변화된 인생을 살게 된 박상원 선교사님을 소개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성공적인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계신 선교사님이신데 처음 남편을 따라간 곳이 아프리카 말라위라고 하는 아주 빈민국입니다.
얼마나 생활이 어렵던지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린 날이 많았다고 합니다. 주일날 저녁 잠자리에 잠을 자려고 하면 "엄마, 배고파, 배고파," 아들이 우는 바람에 그 말을 들으면 예배에서 받은 은혜는 다 사라지고 성질이 나서 남편한테 막 대들고 싸웠답니다. "하나님은 당신만 사랑한다. 하나님은 당신만 불렀다. 나는 재수 없이 결혼 잘못해서 온 거다." 말로 이렇게 대들었데요. 화가 나더라도 말을 조심해서 해야 합니다.
이렇게 불평하며 살던 중에 황달이 오고 말라리아가 왔습니다. 아프리카에 선교사로 간 분들 중에 많은 분이 말라리아로 건강이 버티지 못하면 세상을 떠났습니다. 제가 아는 장로님도 참 건강하신 장로님이신데 아프리카 선교 갔다가 말라리아에 걸려서 오셔서 얼마 안 돼서 천국 가신 일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병원에 마땅한 의약품도 없고 의료장비도 없어서 와서 의사가 보더니 살기 힘듭니다. 포기했습니다.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너무 아파서 밖에 나와 시멘트 바닥에 엎드려 울부짖었습니다.
"하나님, 너무 아픕니다. 저를 데려가시든지 살려주시든지 해주십시오."
그때, 하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내 딸아!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내가 너를 아프리카로 불렀다. 그러나 네가 거듭나야 하겠다."
네가 거듭나야 하겠다. 그러면서 그 선교사님이 과거에 주님 앞에 잘못했던 모습을 딱 보여주십니다. 주의 종인 남편을 대적하고 싸우는 모습 밥을 지은 후에 원주민들이 밥 먹을까 봐 밥을 숨겨놓고 아들에게 주었던 그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너의 아들을 사랑해서 밥을 감추었지만, 나는 너를 사랑해서 내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본인이 선교사 아내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서 눈물 콧물 흘리며 밤새 통곡하며 회개하고 주 앞에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주는 약을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고 백일 동안 하루 한 끼만 먹으면서 철야기도를 드렸습니다. 남편은 약을 먹으며 기도하자고 했지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데, 데려가시면 천국 가는 것이고, 살려주시면 하나님이시다!"
말을 하면서 하나님만 붙들었습니다. 그렇게 매일 같이 기도로 부르짖는데 어느 날 몸에 차도가 생겨서 병원 가서 조사를 해보니까 황달과 말라리아를 완전히 치료받았다는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선교사님은 고백합니다.
"아마도 상식적이라면 죽었어야 했을 것이다. 황달과 말라리아에 걸린 사람이 모든 약을 끊고 백일 동안 철야를 하며 하루 두 끼를 금식했으니 죽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가벼워지고 힘이 생겼다. 담당 의사는 몇 달 만에 검진을 받으러 온 나를 보고는 '아직도 안 죽었느냐?'라며 깜짝 놀랐다. 그러나 검진 결과, 두 가지 병이 모두 나아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그 후로 지금까지 감기 한번 걸리지 않고 사역할 수 있는 건강을 주셨다!"
할렐루야! 그 후로 성공적인 선교사역을 감당해서 지금까지 아프리카 8개국에 600여 교회를 세우고. 대단하죠? 2014년에는 구 스와질란드 지금 에스와티니라고 이름을 바꿨는데요. 거기 신학대학을 세우고 2019년에는 그곳에 의과대학까지 세웠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문제와 절망 가운데 어떤 고통 가운데 이 자리에 나오셨습니까?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강하고 담대해서 주님을 꼭 붙드시기 바랍니다. 주님 마음에 평안함을 주시고 꿈과 희망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응답이 올 때까지 부르짖고, 부르짖고 또 부르짖어서 기도에 응답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부르짖을 때 주님 우리를 만나주시고 우리 모든 무거운 죄를 다 십자가 밑에 내려놓게 해주시고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상처 입은 곳을 어루만져서 고쳐주시고 건강하게 해주시고 하나님 영광 위해 살 수 있도록 우리를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나가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늘 자신만 바라보았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문제만 바라보았습니다. 문제보다 크시고 문제 해결자가 되신 주님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문제를 바라보고 자신을 바라보고 환경을 바라보고 삶을 바라보고 낙심하며 상처받고 고통하고 분노하며 살았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고, 강하고 담대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서 이제는 주님만 바라보고 부르짖고 또 부르짖어서 놀라운 은혜를 기적을 체험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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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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