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야훼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야훼께 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 야훼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 시온의 주민아 소리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이사야 12장 2~6절)
귀한 찬양을 감사드립니다. 인사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사랑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우리가 일산 킨텍스에 모여서 4시간 동안 함께 말씀을 들으며 기도하는 귀한 시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지금 나라가 심히 어렵습니다. 하나가 되지 못하고 나누어져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린 대한민국입니다. 한 민족, 한 국가인 것입니다. 5천여 년의 귀한 역사를 우리 한 민족이 지켜왔는데 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은 분열의 영이 이 땅에 들어와서 편을 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께서도 축사를 보내서 부탁한 것처럼 우리가 기도로 우리 온 국민을 하나로 묶는 일에 앞장설 것을 말씀하시는데 우리가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1천만 크리스천이 하나가 되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것을 믿습니다.
"주님,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우리가 하나 되지 못한 것 용서하여 주시고 기도하지 못한 것 용서하여 주시고 서로가 편을 갈라서 내가 옳고 내가 옳고 나누어 다툰 것 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 성령의 역사로 하나 됨을 이루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1천만 크리스천 되게 하여 주시고 우리 하나님을 통하여 우리 한국 교회가 부흥하고 한반도 평화가 임하고 세계 모든 교회 가운데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이번 CGI 컨퍼런스에 온 모든 50개국에서 온 대표들에게 성령의 기름 부음을 허락하여 주셔서 모든 나라에 부흥의 역사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주여 삼창하고 기도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
(통성기도)
<복음성가 : 주님여 이 손을>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 몸을
폭풍우 흑암 속 헤치사 빛으로
손잡고 날 인도하소서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긍휼히 보시옵소서. 주님 앞에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지 못한 저희의 죄를 회개합니다. 기도의 열정을 잃어버리고 신앙의 열정을 잃어버린 것을 회개합니다. 편을 나누어서 서로가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고 상대편이 잘못되었다고 비판하며 다투었던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이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 되지 못한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하나 되게 하시고 1천만 크리스천이 하나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이 다시금 예수 믿는 사람들의 기도를 통하여 변화되게 하시고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북한의 모든 무력도발이 다 헛되게 하여 주시고 휴전선 무너지고 복음 통일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전 세계 50여 국가에서 온 CGI 모든 지도자들에게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시고 모든 나라가 영적으로 갑절로, 갑절로 부흥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설교말씀>
오늘은 이사야 12장 2절~6절의 말씀을 가지고 "주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한 번 제목을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주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사람의 인생은 한 번 지나가고 나면 다시 돌아갈 기회가 없는 단 한 번뿐인 인생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인생을 두 번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무엇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지 우리 자신의 인생을 다시 한번 살펴보아야 합니다.
문제는 사람마다 자기 자신을 믿고 의지하고 살아가는데 늘 '나'라고 하는 존재는 어떠한 시험이 다가오고 문제가 다가오면 흔들리고 좌절하고 상처받고 주저앉고 낙심하는 연약한 존재라는데 있습니다. 또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을 우리가 절대 믿고 의지한다고 해도 그 사람이 나에게 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고 절대로 믿고 의지하고 따라갈 수 있는 그러한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갈 때 우리가 믿고 의지할 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습니다. 모든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고 나아갈 때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1. 나의 구원이 되신 하나님
성경은 먼저 우리에게 나의 구원이 되신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나의 구원이 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이사야 12장 2절입니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야훼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주님만이 나의 힘이 되시고 나의 노래가 되시고 나의 구원이 되십니다. 사람들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 인생길에 어떠한 고난도 어려움도 다가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보면 끊임없이 크고 작은 파도가 쳐서 배가 출렁이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 고난의 바다인 이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우리 인생의 배는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때때로는 작은 파도에 의해서, 때때로는 큰 파도에 의해서 마치 배가 전복될 것 같은 그러한 위기를 맞이하게도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고난을 맞이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고난의 풍랑이 다가올 때 어떻게 이와 같은 큰 고난을 헤쳐나갈 수가 있느냐. 이 고난의 문제를 우리가 잘 감당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나'라고 하는 조그마한 배를 타고 가면 늘 흔들립니다. 배를 타도 작은 돛단배 같은 배를 타고 있으면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약 2만 명이 넘게 타는 큰 항공모함에 타면 웬만한 파도가 와서 부딪혀도 요동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의 구원의 방주되신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방주에 우리가 타고 있으면 우리는 어떠한 환난이 다가오고 풍랑이 다가오고 큰 어려움이 다가와도 모든 문제를 넉넉히 헤쳐나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면 우리는 절대로 동요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27편 1절은 말씀합니다.
야훼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야훼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할렐루야. 풍랑을 만난 제자들은 풍랑 앞에 두려워 떨었습니다. 주무시고 계시는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예수님, 예수님 이 풍랑 때문에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잠에서 깨어나사 풍랑과 바다를 꾸짖어 잠잠하게 만드신 다음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이 어찌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어찌 믿음이 없느냐?"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환난이 다가오고 문제가 다가오고 어려움이 다가와서 흔들릴 때, 낙심할 때 "어찌하여 두려워하느냐? 너희 믿음이 어디에 있느냐?" 주님이 물으시는 것입니다.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우리는 전진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입술로는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문제 앞에서 우리가 두려워 떱니다. 믿음이 어디 갔는지 모릅니다. 문제가 다가올 때 엎드려 금식하며 기도하는 것보다 이 사람을 찾아가서 도와달라고 하고 저 사람을 찾아가서 도와달라고 하는 우리의 연약한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CGI 대회를 통해서 저에게 하나님이 주신 큰 교훈이 있습니다. 사람을 찾아다니지 말고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라. 기도하라. 기도하라. 기도하라. 첫째 날부터 둘째 날 세미나 때도, 셋째 날 기도 성회에서도 또 어제 오산리 기도원에서도 메시지는 하나였습니다. 기도하라, 기도하라, 기도하라, 기도하라.
할렐루야. 여러분, 기도해야 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어떠한 문제도 해결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믿음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 하나님을 경외하는 큰 믿음을 가지고 믿음의 기도를 드릴 때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모든 두려움이, 문제가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5장 2절은 말씀합니다.
야훼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할렐루야. 주님만이 나의 힘이 되시고 능력이 되시고 구원이 되시고 모든 것이기 때문에,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부르짖어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 반드시 기적은 다가올 것입니다.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문제가 사라질 것입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왔다 갔다하는 그런 초보적인 신앙이 아니라 철저하게 주님 앞에 엎드려 주님을 붙잡고 의지하는 그러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 고난의 때에 사람들은 내가 안 되면 동정을 할지는 몰라도 그 고난에서 나를 건져주려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안됐다고 생각을 할 뿐이죠. 그러나 주님은 우리의 아픔을 아십니다. 우리의 문제를 아십니다. 사람은 우리에게 참된 구원을 줄 수는 없지만 만군의 야훼의 하나님은 우리를 절망에서 구원해주시는 참된 구원자가 되시는 것입니다.
사람을 의지하고 의지할수록 더 깊은 절망에 빠지지만 주님을 의지하면 의지할수록 우리는 새 힘을 얻게 되고 모든 어려움을 헤쳐나가게 되고 위대한 승리자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118편 14절은 말씀합니다.
야훼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우리를 모든 절망에서 구원하여 주실 분은 오직 주 야훼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신앙
둘째로 우리는 주님 안에서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마음에 기쁨이 사라졌습니다. 늘 그 마음속에 염려, 근심, 걱정이 떠나지 않습니다. "주님 우리 마음에 기쁨이 샘솟듯 넘쳐나게 하여 주옵소서." 이사야 12장 3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물은 우리의 생명의 근원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안 먹고 며칠 버틸 수는 있어도 물을 전혀 안 먹고 오랜 시간 버틸 수가 없는 것은, 우리 몸의 대부분이 물로,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꼭 필요할 때마다 물을 섭취해야 됩니다.
당시 건조한 사막 같은 팔레스타인에서 물을 구하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그 물을 구하기 위해서는 땅을 파고 또 땅을 파고 또 땅을 파야만 했습니다. 지금이야 과학이 발달해서 이렇게 수맥이 어디 있나 찾아서 물줄기를 찾아내기는 했지만 몇천 년 전에 물 찾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참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었던 것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광야에서 찾기 힘든 물을 찾아낸 것처럼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참으로 귀한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의 힘으로 아무리 땅을 파도 구원을 얻을 수 없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샘물을 터뜨려 주시면 우리가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이 세상 살아가는 것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가장 큰 은혜요 축복이요 기적인 것입니다.
세상에 돈이나 명예나 권세나 이것은 우리의 노력으로 또 기회를 잘 만나서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으로 왔다가 가는 것입니다. 그 잠깐 그것이 내게 주는 기쁨에 우리가 너무나 모든 것을 붙들고 붙들어 놓고 살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 기쁨은 우리에게 절망을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고 구원받는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요, 찰나적인 기쁨이 아니라 영원한 기쁨을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구원의 은혜에 대해서 우리는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합니다.
세상의 기쁨은 잠깐 왔다가 사라집니다. 또 시간이 지나면 그 기쁨은 언제 내게 있었냐 하는 것처럼 없어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영원한 기쁨입니다. 이 기쁨이 내 마음 가운데 머물러 있을 때 우리는 그 기쁨을 가지고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이기며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 이 기쁨을 우리 마음 가운데 주시옵소서. 이 기쁨이 우리 마음 가운데 샘 솟듯이 넘쳐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믿고 나서 주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내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세상 사람들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이야기를 듣고 낙심하고 상처받고 두려워 떠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음성을 듣고 기뻐하고 감사하며 줄거워하며 주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4장 14절에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예수님께서 수가성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셨습니다. 이 여인은 대낮에 사람들을 피해서 물을 길으러 나온 여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은 좋은 신랑을 만나면 행복을 찾을 수 있을 줄 알고 결혼을 했는데, 첫 번째 결혼도 실패하고 두 번째 결혼도 실패하고 다섯 번 결혼했는데 그 사람이 그 사람이고 그 사람이 그 사람이어서 여섯 번째는 결혼도 하지 않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 마음에 사람을 통해서 얻고자 했던 모든 그의 소원은 깊은 절망으로 갈증으로 보내버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녀를 만나주셨습니다. 늘 불안에 떨며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수치 가운데 살던 그녀가 예수님을 만났는데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리라." 예수님을 만난 다음 그 마음에 솟구쳐 오르는 영원한 생수를 얻게 되었던 것입니다.
더 이상 그녀는 사람들을 피해 숨어다니지 않았습니다. 수치심에 얼굴을 가리고 다니지 않았습니다. 동네로 뛰어 들어가서 "내가 지금까지 찾고 찾던 메시아를 만났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이 생수가 우리 마음에 임할 때 그 넘치는 기쁨으로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이 기쁨을 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기쁨이 아니라 영원한 기쁨이 그녀에게 임했기 때문에 그 기쁨을 모든 사람에게 전했던 것처럼 우리가 만난 이 예수님을, 예수님이 주신 이 기쁨을 만방에 증거 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 기쁨은 우리에게 성령의 역사가 임할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7장 37절 38절에 말씀하셨습니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할렐루야! 여러분 이 기쁨은 내가 스스로 만들어 낼 수가 없습니다. 예수 믿고 난 다음 성령이 내 마음 가운데 임하셔서 내가 성령충만 받을 때 성령께서 내 마음에 마치 막 솟아오는 샘물처럼 기쁨이 넘쳐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펑펑 솟아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 오늘 이 시간에 내 마음속에 이 기쁨이 넘쳐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환란이 다가오고 핍박이 다가오고 문제가 다가오고 어려움이 다가오고 누가 나를 물고 뜯고 나를 넘어뜨리려 하고 나를 절망 가운데 몰아넣는다 할지라도, 주님 주시는 그 기쁨을 가지고 그 기쁨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그 기쁨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내 마음에 넘치는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잠언 17장 22절은 말씀합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주님, 우리 마음에 기쁨이 넘쳐나서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이길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이길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믿고 나서 그 마음에 참된 기쁨이 넘쳐나게 된 사마리아 여인처럼 더 이상 세상 것들을 찾지 마시고 주님 안에서 모든 문제의 해결을 얻고 주님 안에서 위대한 승리자로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모든 무거운 짐을 여러분이 홀로 지고 해결해 보려고 비틀거리지 말고 다 내려놓으십시오. "주님, 나는 못합니다. 주님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이 문제를 내가 해결할 수 없사오니, 주님 앞에 내려놓사오니 주님 해결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해결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주시는 기쁨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제 CBS 기독교 TV에서 '명의'라는 프로그램을 보니깐 폐암 말기 환자들이 진단받고 치료받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폐암 말기 환자, 식도암 말기 환자, 말기 환자의 치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지금은 말기 암으로 판정을 받았어도 긍정적 믿음으로 싸워 이기는 시기이지 내 마음 자세에 따라서 암을 이기느냐, 암에게 지느냐가 달려 있지 아무 문제가 될 것이 없다."라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분 예수님을 잘 믿는 분이구나.' 그런 생각을 했는습니다.
그 마음을 무너뜨리는 것이 스트레스입니다. 여러분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없죠. 가정에 문제가 생겼을 때, 자녀에 문제가 생겼을 때, 육신이 아플 때, 사업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겼을 때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는데 그때 그 스트레스를 주님 앞에 내려놓으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내려놓습니까? 금식하며 기도하며 내려놓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나는 못합니다.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 반드시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그러한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서 우리는 주님 앞에 감사로 나아가야 합니다. 신속한 기도의 응답은 감사를 통해 다가오는 것입니다.
3. 감사가 넘치는 신앙
셋째로 우리는 감사가 넘치는 신앙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사야 12장 4절에는 말씀합니다. 성경은,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야훼께 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
나 같은 죄인이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나 같은 죄인에게 그 같은 놀라운 은혜를 주신 주님의 은혜에 대해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합니다. 한평생 우리는 감사의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믿고 우리는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 우리는 옛사람의 모습에 붙잡혀 살면 안 됩니다. 그런데 우리 옛 사람의 모습은 늘 원망하고, 불평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말하는데 익숙해 있습니다. 좋은 이야기를 10가지 들어도 그 이야기는 별로 마음에 남지 않는데, 대단히 죄송하게도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으면 그것이 금방 마음속에 남겨져서 그 이야기를 또 옮깁니다. 그것도 그냥 옮기는 것이 아니라 붙여서 옮깁니다. 이것이 우리의 자화상입니다. 자화상. 그러나 그것은 옛 사람의 자화상이고 새롭게 변화된 새로운 모습의 자화상은 그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절대 절망에서 절대 희망으로 옮겨진 것입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면 우리의 앞길에 하나님께서 시온의 대로를 열어 주실 것입니다.
이사야 12장 5절은 말씀합니다.
야훼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
시편 105편 1절은 말씀합니다.
야훼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할렐루야! 새사람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 이 죄성이 남아 있습니다. 죄성. 감사하는 것보다 원망, 불평하는 것이 더 익숙합니다. 그러므로 매 순간 순간마다 입에서 불평이 올라오려고 할 때, 예수의 피!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영광 홀로 받으시옵소서! 긍정의 고백을 하시길 바랍니다.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고백을 하며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루 24시간 동안 여러분의 생각을 예수님의 생각으로 가득 채우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주님만 생각합니다. 주님만 의지합니다. 주님만 바라봅니다." 할렐루야!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볼 때, 놀라운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3장 1절은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할렐루야!
뼛속 깊이 예수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나깨나 앉으나 서나 예수님의 생각으로 여러분의 생각을 바꾸세요. 무슨 일이든 할 때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막 참지 못해서 화가 치밀어 오르고, 들러붙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때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언제나 주님만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괴로울 때나 주님만 바라보십시오. 날 위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나를 대신하여 모든 고난을 겪으신 예수님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함께 하시겠다고 하신 예수님을 바라보시고, 예수님을 생각하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생각할수록 주님을 닮아가게 되고 주님의 그 행하신 일을 행할 수 있게 되고, 내 모습이 점차 점차 주님 모습 닮아가게 변화되는 것입니다. 급하고 늘 분노하고 소리 지르던 내가 온유한, 겸손한 어린 양 같은 모습으로 바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그와 같은 삶을 사셨습니다. "주님, 우리가 모두가 예수님을 닮아서 작은 예수의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은혜를 받았다고 하면서도 기도도 하지 아니하고, 감사도 하지 아니하여서 교회 나올 때는 할렐루야! 아멘! 하였지만은 세상에 나와서 죄짓고, 불의하고, 방탕한 삶을 살았던 것을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자꾸 실수하고 넘어졌던 것을 용서하여 주옵시고, 이제는 성령충만해서, 기도의 사람이 되어서 믿음의 사람이 되어서 감사의 사람이 되어서 어떤 어려움도 이기고, 믿음의 전진해 나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열 번 넘어져도 열한 번 일으키시는 주님의 손 꼭 붙잡고 나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넘치는 감사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골로새서 2장 6절에서 7절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주여, 넘치는 감사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넘치는 감사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넘치는 감사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절망이 다가와도 고통이 다가와도 어려움이 다가와도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게 하여 주옵소서." 시편 50절 23절은 말씀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지난번 한번 제가 말씀을 나눴던 손양원 목사님의 아들 장례식에서 했던 10가지 감사가 있습니다. 1948년 여순 반란사건 때 두 아들 동인이 동신이를 죽인 그 청년을 용서해서 자기 양아들로 삼고, 안재선이라고 하는 청년인데요, 이 청년을 자기 양아들로 삼았을 때 사랑하는 오빠 둘을 잃었던 동생 동희가 와서 울부짖으며 "아버지, 어떻게 내 오빠를 죽인 그 원수 놈을 내가 오빠로 부를 수 있어요!"라고 울부짖으며 아버지에게 대들었을 때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 아버지에게 어찌 미움이나 슬픔이 없겠느냐? 그러나 그것을 일단 마음으로 용서하기로 했다. 그런데 말이다, 동희야! 그것만 가지고는 사랑이라 할 수 없다. 그가 죽는다고 오빠들이 살아 돌아오겠느냐? 두 오빠는 천국에 갔으나 두 오빠를 죽인 자는 지옥에 갈 것이 분명한데 전도하는 삶을 사는 우리가 지옥으로 가는 그를 그냥 보고 있을 수는 없지 않겠느냐? 저 불쌍한 영혼을 어찌 보고만 있을 수 있겠니? 그토록 불쌍한 영혼을.
그 동생 되는 동희는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 그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사랑하는 오빠 둘을 죽인 그 사람을 내가 오빠라고 부를 수 있겠느냐? 장례식에서 한 놀라운 열 가지 감사가 있습니다.
첫째,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식들을 나오게 하셨으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둘째, 허다한 많은 성도들 중에 어찌 이런 보배를 주께서 하필 내게 주셨으니, 그 점 또한 주께 감사합니다.
셋째, 3남 3녀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두 아들, 장자와 차자를 바치게 된 나의 축복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넷째, 한 아들의 순교도 귀하다 하거늘 하물며 두 아들의 순교리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다섯째, 예수 믿다가 누워 죽는 것도 큰 복이라 하거늘, 하물며 전도하다 총살 순교 당함이리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여섯째, 미국 유학 가려고 준비하던 내 아들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 갔으니 감사합니다.
일곱째, 나의 사랑하는 두 아들을 총살한 원수를 회개시켜 내 아들 삼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여덟째, 내 두 아들 순교로 말미암아 무수한 천국의 아들들이 생길 것이 믿어지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홉째, 이 같은 역경 중에서 이상 여덟 가지 진리와 하나님의 사랑을 찾는 기쁜 마음, 여유 있는 믿음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합니다.
끝으로 나에게 분수에 넘치는 과분한 큰 복을 내려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여러분이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겠습니까? 저도 선뜻 그렇게 못했을 것 같아요. 그냥 사랑하는 첫째 아들, 둘째 아들을 죽인 그 원수를 어떻게 자기 아들로 양자로 데려옵니까. 그 양자로 데려온 안재선 씨의 아들이 지금 목사가 되어 주님을 잘 섬기고 있습니다. 위대한 이 사랑의 역사가 한국 기독교 역사 가운데 길이길이 남는 사랑의 금자탑을 쌓아놓은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여러분 마음 가운데 있는 모든 원수를 다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주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모든 상처 고통 괴로움을 주님 앞에 다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감사 없이 기적을 체험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 나를 용서하여 주시고 내 마음에 있는 미움과 원망과 불평과 섭섭함과 아픔과 상처와 고통과 괴로움을 다 내려놓사오니 주님이여 내 마음에 평안함을 주셔서 기쁨이 넘쳐나게 하여 주셔서 감사가 넘쳐나게 하여 주셔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믿음의 사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큰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영광과 존귀 홀로 받으시옵소서. 나 같은 죄인이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사오니 내 호흡이 다하는 그 날까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을 바라보고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이기고 주님 안에서 기뻐하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큰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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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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