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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2016.12.11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야훼의 말이니라”(말라기 4장 2∼3절)

죄와 절망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 인간
하나님께로 돌아와 경외하는 삶 살 때
주님 우리의 치료자 되시고 은혜 주셔


 많은 사람들이 죄와 절망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우리 인간의 모습은 죄의 상처로 인해 절망적인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인간의 힘으로 죄와 절망의 굴레에서 벗어나보려고 몸부림쳐도 헤어 나올 수가 없습니다.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서 하나님께로 돌아 나오는 것뿐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 나올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얽어매고 있는 모든 죄와 절망의 사슬을 풀어버리시고 주님 안에서 참된 평화와 기쁨, 자유를 누리며 살게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를 고치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우리가 하나님의 회복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에 대해 말합니다. 말라기 4장 2절은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이라고 말합니다. 경외한다는 것은 두려워하면서도 공경한다는 의미입니다. 완전히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시고, 사랑이 무한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경외심을 갖게 됩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성전에서 하나님을 보고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이사야 6장 5절은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야훼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우리의 삶의 주인이자 왕으로 모셔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없을 때 죄를 짓게 됩니다. 세상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므로 세상에는 죄가 넘쳐납니다. 때때로 죄를 짓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잘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미련하고 손해를 보는 것처럼 보입니다.

 말라기 선지자 시대에도 그러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말라기 3장 15절은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라”고 말씀합니다. 공의의 하나님께서 불꽃같은 눈으로 모든 것을 보고 계시고, 하나님의 때에 악을 멸하시고 하나님의 공의를 강물처럼 흘러나게 해주실 것입니다. 악인들로 인해 불평하지 마십시오. 악인들의 잘됨은 금방 자라고 무성해지는 잡초처럼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시편 37편 1절부터 2절은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지금 당장은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며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바라봅시다.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자들을 사랑하고 기억하십니다. 말라기 3장 16절은 “그 때에 야훼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야훼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야훼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야훼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을 위하여 충성, 헌신하고 바르게 산 것을 하나님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해두셨다가 상급으로 갚아주실 겁니다. 말라기 3장 17절은 “만군의 야훼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의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살면 하나님께서 복에 복을 더해주실 것입니다.

 한국을 유리 수입국에서 유리 수출국으로 탈바꿈시킨 한국유리(현 한글라스)의 설립자 고 최태섭 장로님을 소개합니다. 기업 이윤의 20%를 사회에 환원하셨고 정직 경영과 검소한 삶으로 많은 존경을 받은 기업가이셨습니다. 평안북도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신앙을 가졌는데, 기독교 정신과 민족의식 교육으로 유명한 오산학교로 진학하면서 투철한 ‘기독교적 가치관’을 배웁니다. 이후 만주, 중국, 일본을 중개하는 무역업을 하셨는데, 매사에 반영된 그의 기독교 정신이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한때 장로님은 일본에서 콩을 싸게 사들여 중국 상인에게 파는 일을 하셨는데, 어느 날 콩 값이 급등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때 대부분의 중개인은 위약금을 물고 싼 값으로 계약한 기존 거래를 취소하고, 비싼 값으로 콩을 팔아서 큰 이익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장로님은 눈앞의 이득보다는 신용을 택하여서 계약할 때 정한 가격대로 콩을 팔았습니다. 당시 돈 20만원, 즉 당시 쌀 4만 가마니 값에 해당하는 수익을 포기한 셈입니다. 그러나 이에 중국 상인들이 크게 감동하였고, 그의 신용이 입소문을 타면서 나중에 더 큰 돈을 벌게 됩니다. 최 장로님은 당시를 이렇게 회상합니다.

 “기독교인이면 누구보다 정직하게 살아야 될 것 아니냐? 남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어찌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겠느냐. 양심적인 기업인이 되어야 한다. 그 사건 이후 나의 경영신조는 신용과 인화단결이 되었다. 이것은 믿음과 사랑이라는 기독교 정신의 또 다른 표현이다”

 광복을 맞이한 이후, 만주에 중국 공산군이 들어오면서 대부분의 사업가들이 인민재판에서 전 재산을 빼앗기고 처형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평상시에 직원들을 선대했던 그는 함께 근무했던 중국인 노동자들이 나서서 그를 지킨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무사히 남하할 수 있었습니다. 장로님이 서울에서 사업을 하던 중, 6.25전쟁이 발발했습니다. 1.4후퇴로 피난가기 바쁜 중에도 장로님은 은행에 돈을 갚으러 갔습니다. 은행직원이 깜짝 놀라며 “지금은 피난중이니 다음에 갚으라”라고 했지만, 이렇게 말하며 돈을 갚았다고 합니다. “아무리 전쟁 중이라도 약속은 지켜야지요!” 제주도로 피난 가서 사업을 위해 원양어선을 구입하려고 은행에 갔더니, 전쟁 중에도 대출을 갚은 그의 이야기가 은행가의 전설이 되어, 무담보로 거금 2억 원을 융자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새 사업을 놓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한국유리를 창설했습니다. 신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서 유리 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한국을 40여 년 만에 유리 수출국으로 탈바꿈시킵니다. 대기업 총수임에도 불구하고, 외제차를 몰지 않고 10년째 같은 양복을 입는 등 검소한 삶을 사셨는데, 군사정권이 그룹 총수들의 비리를 조사하기 위해 가택조사를 할 때도 그의 집에선 금붙이 한 조각 나오지 않아서 혀를 내둘렀다고 합니다.

 장로님은 한편으로 기독교 교육과 기도 모임, 구제 사업 등에도 앞장서셨습니다. 많은 기독교 학교들에 후원을 하셨고 국제조찬기도회, 민족화합기도운동 등 각종 기도 모임을 주도하셨습니다. 또, 유산 남기지 않기 운동, 대한적십자, 실로암맹인안과병원,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사랑의 쌀 보내기 운동 등 각종 구제사업에도 앞장서셨습니다. 평생을 하나님 앞에서 산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주일예배는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 나의 신조다. 청와대에 불려가서도 ‘수요 예배 때문에 일찍 가야 한다’라고 말하고 나온 적이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예배 시간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생활이 예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에게 있어서 모든 판단의 최종적 기준은 기독교 정신이다. 기독교 정신의 핵심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왜 돈을 버는가? 왜 공부를 하는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이다. 만일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큰 돈과 많은 배움은 아무 소용이 없다!”
 
 2. 의의 태양되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공의를 보게 됩니다. 말라기 4장 2절은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라고 말씀합니다. 죄인들, 악인들의 형통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우리 생각에는 악인의 형통이 계속되고 영원할 것 같지만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다가와서 그들의 형통은 순식간에 지나가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모든 악인들이 심판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면서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때가 이르면 반드시 죄인을 심판하십니다. 말라기 4장 1절은 “만군의 야훼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라고 말씀합니다. 불붙은 용광로 속에 집어넣어서 싹 태워버리듯이 악인들을 심판하신다는 무서운 경고입니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때에 떠오르는 공의의 태양은 악인에게는 뜨거운 용광로 불같이 임해서 그들을 모두 살라버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죄를 이기고 의를 비추십니다.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 그 말씀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생명의 빛으로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1장 1절부터 4절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고 말씀합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우리 마음 가운데 모실 때 어두움이 사라집니다. 빛 되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죄를 고백하면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요한일서 1장 7절은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합니다. 빛을 모시는 우리들은 어두움과 가까이 지낼 수 없습니다. 죄와 악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남침례교 순회설교자인 폴 워셔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의 재판관이시다. 하나님은 정의를 집행하고, 악을 벌하시며, 옳은 것을 입증하는 직책을 수행하신다. 세상의 재판관이 법정에선 범죄자를 무작정 용서할 수 없듯, 하늘의 재판관이신 하나님도 악인을 무작정 용서하지 않는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사법 체계가 부패했다고 불평한다. 그러니 세상의 재판관보다 하나님께 더 큰 공의를 기대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은가? 하나님이 그분의 의를 무시하고 악을 심판하지 않으신다면, 세상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복음이 경이로운 이유는 하나님이 사랑으로 용서를 베푸시면서도, 여전히 공의로우시다는 사실에 있다!” 어두움에서 나와 은혜의 빛 가운데 거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서야 합니다.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레미야 23장 5절부터 6절은 “야훼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야훼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한국 사회가 혼란 속에 빠져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힘과 노력으로는 세상의 불의를 없앨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 기도하고 예수님을 의지합시다. 예수님이 이 나라의 왕이 되시면, 진정한 평강이 우리나라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누가복음 1장 78절부터 79절은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늘 주님을 경외하고 주님 앞에 의롭게 살 때 주님의 평화가 임할 것입니다.


 3. 치료자 예수님


 예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의 치료자가 되십니다. 말라기 4장 2절은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태양은 악인에게는 심판의 불로 임해 그들을 멸하지만, 의인에게는 치료의 광선을 비추어 상처와 질병을 고쳐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진정한 치료자가 되십니다. 이사야 53장 5절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매일 이 말씀을 고백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고백하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중 3분의 2가 병 고치는 사역이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 앞에 나아가기만 하면 예수님은 자신에게 나온 모든 사람들을 다 치료해주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23절부터 24절은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고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나아가기만 하면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모든 질병과 아픔을 치료해주십니다. 우리의 육신의 병, 마음의 병, 우리 가정의 병뿐만 아니라, 이 사회의 병, 대한민국의 병도 고쳐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치료자가 되셔서 우리의 모든 병과 문제를 해결해주심을 믿고 나아갑시다.

 인도의 무슬림 의사가 암이 치유되는 기적을 체험을 한 후 기독교로 개종해 50개의 교회를 세우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산제이(가명)’라는 이름의 의사는 지구상에서 가장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곳인 서벵골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산제이는 의사이며, 복음전도자, 교회 개척자로서 사역하며 영국침례선교사협회 세계선교부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인도 콜카타의 한 병원에서 항암 화학요법 치료를 받는 중에 예수님께서 치료해주셨다고 고백합니다. “나는 울부짖었다. 내가 믿기를 원치 않았던 그 이름이 계속해서 나에게 다가왔다. 예수의 이름이었다. 나는 너무 약해져있었고, 너무 아팠다. 그래서 나는 주 예수께 기도했다. ‘저를 치유해주실 수 있으세요?’라고 말했다. 그때, 놀랍게도 나의 병세가 호전되는 것을 느꼈고, 무엇인가가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병원에서 검사해보니, 암이 깨끗하게 사라졌습니다. 그는 자신의 암을 치료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깨달은 후, 자신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께 내어드렸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만나는 모든 이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했고, 가족들은 “너는 예수를 영접했으니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다. 밖에 나가서 알아서 살아라”라고 말하며 그를 밖으로 내쫓았습니다. 또 다른 이들은 진료실을 부수려 했고, 그를 음해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수년 동안,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많은 지역 사회 사람들로부터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박해한 자들을 용서하며 복음을 전한 결과, 그를 공격했던 이들과 가족들이 미안하다고 고백하고 치료받기 위해 그에게 찾아왔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예수님과 멀어지면 생명이 없다. 나는 오직 예수께서 나를 치료하시고, 삶을 구원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어느 누구도 이런 일을 할 수 없다. 나는 나의 주님을 위해 살며, 치료자인 예수님을 증거할 것이다”

 우리의 몸과 마음의 모든 상처를 치료해주실 분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진정한 치료자 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부터 29절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라고 말씀합니다. 주님 앞에 모든 무거운 짐 다 내려놓으십시오. 주님은 모든 문제의 해결자가 되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참된 평안과 기쁨과 새 힘을 얻으십시오. 어떤 문제를 가져왔든지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모든 문제를 해결함받고, 모든 병을 치유함받고, 하나님의 큰 은혜와 축복을 받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그동안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으로 살지 못하고 적당히 죄와 타협하며 살았던 모습을 용서하여주옵소서. 철저히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게 하여주시고,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살게 하여주시고, 늘 치료자 예수님을 우리 삶에 주인으로 모시고, 주님의 은혜로 날마다 변화되고 치료받고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온 천하에 나타내는 주님의 귀한 일꾼 다 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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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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