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장 23절
타락으로 치닫는 우리 주변환경에서
정체성을 알고 회복하여 면역력을 키워
믿음으로 가득 채운 저항력으로 나아가자
인류 역사상 중세 때에 만연한 천연두로 말미암아 온 세계가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영국의 의사 ‘제너’의 종두법으로 인류는 살고 천연두는 지상에서 사라졌습니다. 면역력이 생긴 것입니다.
우리가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육체의 저항력인 면역만 가져서는 안됩니다. 마음의 저항력, 마음의 면역을 가져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마음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원수들이 많기 때문에 외적인 저항력만 가진다고 인생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내적인 면역과 저항력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1. 타락한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
죄가 들어오면 모든 것을 부패시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로 말미암아 부패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개인이나 가정 사회, 단체나 국가 조직에도 죄가 들어와 썩게 만드는 것입니다. 죄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1장 14절로 15절에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했습니다. 어린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이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탐욕은 그 속에 독버섯처럼 피어납니다. 탐욕을 통해서 사람들은 죄를 짓고 죄로 말미암아 부패와 사망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죄를 이길 수 있는 저항력을 갖고 있지 아니하면 모든 사람은 죄의 포로가 됩니다.
인도의 한 할머니가 생후 3개월된 손자를 단돈 2700루피(미화 60달러)에 팔아넘긴 사실이 지난 1월 9일 언론에 보도 되었습니다. 이 할머니는 너무 가난해서 도저히 아이를 기를수 없다는 이유로 그런 일을 저질렀다고 고백했습니다. 최근에도 젊은 여성이 자신이 키우던 4살짜리 아이가 짐이 된다고 추운 겨울에 공원에 갖다 내버리다가 발각이 되어 당국에 벌을 받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타락한 인간은 그 마음이 부패해서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일도 얼마든지 자행합니다. 불의, 추악, 저주, 절망, 고통이 꽉 들어찬 세상이 된 것은 바로 이 죄악 때문입니다. 하나님 없는 세상은 모두 다 거짓되고 헛된 것으로 꽉들어차 있습니다. 시편 14편 1절에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 없는 세상에는 부패하고 행실이 가증하고 선을 행하는 일은 없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요한일서 2장 16절에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마귀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세상 자랑의 탐심의 노예가 되도록 만들어서 탐욕으로 말미암아 죄를 범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심신의 연약함과 병이라는 적이 우리 주위에 횡행하고 있습니다.
우울증은 소리없이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 넣습니다. 한해동안 우울증으로 인해 죽는 사람이 5000명이나 되는데 이들 대부분이 우울증을 해결하기 위해 자살을 하는 것입니다. 이들 중에는 대학교수, 교장 등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영국의 시인인 밀턴은 “마음은 천국도 만들고 지옥도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마음으로 몸을 치유하기’라는 기사에 의하면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골다공증, 심장병, 당뇨병, 암, 치매까지 걸리게 되고 만병의 근원이 마음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마음에 평안과 확신이 있으면 만병을 물리칠수 있지만 마음이 병들면 온 육신에 병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의 정신과 전문의사 드와이트 에반스 교수는 우울증이 암, 에이즈, 심장병, 당뇨, 골다공증, 간질, 발작, 알츠하이머, 파킨슨씨병 등 온갖 질병의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타락한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은 이처럼 심신의 연약과 그로인한 병이 도처에 깔려있는 것입니다.
또 우리는 환경적인 저주와 가난이란 생활고의 적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아담이 타락한 이후로 이땅은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를 내게 되었습니다. 좌절과 절망이란 적 또한 늘 우리곁에 있습니다. 앞을 내다봐도 희망이 없고 의미와 가치를 잃어버린 삶을 산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인간이 하나님 없이 사는 것은 마음에 공허가 날이갈수록 깊어지고 황무지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잠언 1장 27절에는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두려움이 광풍같이 오고 재앙이 폭풍같이 오고 근심과 슬픔이 우리의 생활을 떠나지 않으니 이러한 적들을 우리가 이길수 있는 힘이 있겠습니까? 현재 지구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사막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막화는 이미 100여 개의 나라에서 10억명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들중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2억 5000만명은 지구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유엔은 올해를 사막과 사막화의 해로 정하고 사막화의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지구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건조지대가 지금 빠른 속도로 확대될 경우, 인류 생존 자체가 위협을 받기 때문입니다.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도 유엔총회에서 “사막화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위급한 환경재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막화는 토지의 생산능력을 빠르게 무너뜨려 많은 양의 경작지를 불모지로 만들어 식량난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환경난민을 낳기도 합니다. 이미 아프리카에 1억 3500만명이 사막화 때문에 삶의 터전을 잃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이외에 아라비아반도, 멕시코, 칠레, 중국, 인도,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스페인 등 여러나라가 사막화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인접한 중국이 급속도로 사막화되고 있기 때문에 봄철이 되면 황사현상이 우리 국토를 덮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황사현상으로 말미암아 호흡기질환 등 여러 가지 고통을 당합니다. 예전에는 사흘 정도 황사현상이 있었는데 2005년에는 13일로 그 날수가 늘어났습니다. 이것은 점점 더 심해질 위협적인 요소입니다. 아예 살 수 없는 땅으로 변화되어 갈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 이상기후와 지진, 태풍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사막화로 지구는 점점 살기 어려운 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타락한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 자체가 저주를 받아 어려움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죽음이란 모든 사람에게 다가오는 재앙입니다. 욥기 14장 10절에 “장정이라도 죽으면 소멸되나니 인생이 숨을 거두면 그가 어디 있느냐”라고 증거하고 있으며 히브리서 2장 15절에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우리는 사망의 그늘에 앉아 있고 죽음은 우리 인생을 아무것도 없는 허무한 곳으로 이끌고 가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2장 15절에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사망의 그늘에 앉아있고 죽음은 우리 인생을 아무것도 없는 허무한 곳으로 이끌고 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모두 죽음을 두려워하고 영생하기를 원합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불로장생에 집착해서 중국의 진시황은 많은 사람을 세계 여러 곳에 보내어 장생할수 있는 약을 구했던 것을 우리가 잘알고 있습니다. 도교에는 초목과 광물을 재료로 단약을 만들어 먹어 영생하려고 한적도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될수록 이런 꿈은 더욱 커져서 요사이는 불치병이 든 사람들이 장차 과학이 발달되면 그 병을 고칠수 있다고 생각하여 자원해서 냉동인간 되기를 신청한다는 것입니다. 아주 급속도로 냉각시켜서 사람이 완전한 얼음덩어리가 되어 미래에 과학이 발달되어 그 병을 고치는 기술이 개발될 때까지 냉동인간으로 있다가 나중에 생명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죽음이 두렵기 때문에 어찌하든지 건강하고 오래 살려고 몸부림치고 있지만 사방에 사망으로 둘러쌓여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적들이 둘러쌓여 있는 우리가 어떻게 이것을 극복하겠습니까? 내부 저항력을 가져야만 극복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저항력이 없으면 세상의 노예가 되고 질병에 짓밟히고 저주와 가난에 끌려 다니고 좌절과 절망에 무릎을 꿇고 사망의 세력에 절망하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육체의 면역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내적인 마음의 저항력, 마음의 면역이 절실히 필요한 것입니다.
2.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성경은 우리의 신분을 증명하고 있는데 신분이 뚜렷하게 되면 우리에게 다가오는 원수들을 저항할 수 있는 마음의 저항력을 가질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용서받고 의롭게 된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씻음받고 의롭다함을 얻고 영광을 얻은 신분이 된 것입니다. 내가 용서받고 의인이 된 신분을 알면 죄가 들어와서 유혹할 때 당당히 저항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 8장 1절로 2절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해방된 사람이기 때문에 마귀가 아무리 죄를 가지고 와도 우리는 저항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의인이지 죄인이 아니기 때문에 죄의 종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상재 선생이 독립운동을 하다가 대전교도소에 갇히게 되었을 때 일본의 한 신문기자가 면회를 와서 선생을 회유하기 위해서 질문합니다. “선생님, 인도의 간디가 말하길‘사람이 태어났으면 100년은 살아야 된다’고 했는데 선생님은 앞으로 몇 년 더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이 말은 좀더 오래살고 싶으면 감옥에서 더 이상 고생하지 말고 일제에 순종해서 여생을 평안히 보내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러자 이상재 선생이 기자를 향해서 답하기를,“왜 내가 100년만 살겠나? 영원히 살아야하네”라고 했습니다. 눈이 휘둥그레진 기자에게 이상재 선생은 예수님을 믿으라고 권면하게 되고 이에 일본 신문기자는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쳐 버렸다는 일화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영생할수 있다는 진리앞에 우리는 당당해 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믿음을 가졌고 동시에 사망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체불명의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정체불명의 사람이 되면 이 세상에 다가오는 폭풍우를 이길수 있는 저항력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고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병치료 받고 축복받고 영생복락 얻은 새로운 신분을 얻었습니다. 정체성이 확립되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깨닫고 믿음으로 받아 들이고 여기에 굳세게 서서 흔들리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건강한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었다는 이 말씀은 우리에게 어떤 병이 다가와도 말씀에 근거해서 건강을 주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법주차한 질병에 저항하고 건강한 신분을 주장해야 합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로 14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아담과 하와가 가져온 삼대재앙에서 벗어나 그리스도를 통해 삼중축복을 받았습니다.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음의 재앙, 저주의 재앙, 질병과 멸망의 재앙에서 예수님이 건져주시므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소아마비 백신을 맞으면 면역되어 소아마비를 이길 수 있는 것처럼 이 세상에 다가오는 수많은 폭풍우와 어려움은 십자가로 말미암아 면역이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 보혈을 통하여 내가 어떠한 신분을 가졌으며 어떠한 자화상을 가졌으며 어떠한 직위를 가진 것을 확실히 깨달아 알고 믿고 받아들이면 면역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세상의 흑암의 폭풍우도 능히 저항해 이길 수 있는 백전백승의 영적군사가 되는 것입니다.
3. 믿음에 굳게 서서 종의 멍에를 거부하라
갈라디아서 5장 1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새로운 신분에 따라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패배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의 생각을 십자가를 통하여 변화된 새로운 신분과 자화상과 지위에 따라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는 또한 새로운 신분을 좇아 소망있고 긍정적인 꿈을 가져야 됩니다. 한겨울 추위에서도 마음속에 봄을 꿈꿀 수 있는 것처럼 비록 환경이 춥고 괴로워도 십자가를 통하여 주신 새롭고 따뜻한 계절을 꿈꿀 수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신분을 꿈꾸고 새로운 자화상을 꿈꾸고 새로운 지위를 꿈꾸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에 꿈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봄을 잃어버리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에게 인생의 봄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따뜻한 봄을 꿈꾸는 사람은 성령의 능력으로 그 꿈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새로운 신분, 새로운 자화상, 새로운 지위라는 아름다운 봄의 꿈을 꾸어야 할 것입니다.
영국의 존 메이저 수상은 매우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6살 때 학교를 중퇴하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노동현장에 뛰어들어 새벽부터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반죽을 했습니다. 2시간의 새벽노동을 마치고 간단한 토스트로 아침 식사를 대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삶에 대한 희망과 꿈을 잃지 않았습니다. 훗날 그가 수상이 되자 기자들은 고난의 세월을 어떻게 극복했냐고 물었습니다. 이 말에 메이저 수상은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비관적인 생각을 갖지 않았습니다. 항상 희망을 갖고 일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다 없애 버렸습니다. 하늘은 표정이 밝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에게 복을 내려 주십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마음속에 꿈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믿는 사람은 어떠한 환경에 처해서도 십자가 밑에 있으면 꿈을 얻을수 있는 것입니다. 학력과 직장, 재산과 인물을 떠나서 십자가 밑에 있으면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새로운 신분을 갖게 됩니다. 새로운 자화상을 얻을수 있으면 새로운 지위를 얻고 당당하게 하나님과 더불어 인생을 살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꿈을 가진 사람에게 찾아오셔서 입을 넓게 열면 하나님께서 채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꿈을 이루는 것은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입니다. 채우시는 것은 하나님이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신분을 확신하고 하나님이 그 신분대로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41장 10절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말씀하고 있고, 마가복음 11장 24절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기도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 십자가를 통하여 주님께서 그리스도의 깨어진 몸과 흘리신 피로 나에게 새로운 신분을 주지 않았습니까? 이대로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의로운 신분을 가졌으니 의롭게 하시옵소서. 거룩한 신분을 가졌으니 거룩하게 하시옵소서. 치료받은 신분을 가졌으니 치료하옵소서. 축복받은 신분을 가졌으니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영생복락을 얻은 신분을 가졌으니 천국에 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여 내가 믿은대로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나는 택함받은 사람이니 더욱 마음에 확신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왕같은 제사장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여 나는 거룩한 나라니 하나님 백성답게 살고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니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새로운 신분을 좇아서 담대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신분은 하나님이 주신 신분이므로 하나님의 뜻과 의지입니다. 이 뜻에 따라 구하면 하나님께서 “내가 십자가를 통해서 너에게 선물로 준것이니 이루어주리라”고 대답하실 것입니다. 새로운 신분대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실히 믿고 의심하고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새로운 신분에 어긋나는 비관적인 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내뱉은 말이 씨가 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1장 22절로 23절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증거하고 있듯이 말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믿는자의 입술을 통해 고백되어진 말은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
데이비드 리버만은 ‘나에겐 분명 문제가 있다’라는 책에서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대로 되는 것이다. 지금 자신의 모습은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내일 다른 위치에 있고자 한다면 자신의 생각을 바꾸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생각을 부정적으로 하면 인생도 부정적으로 되고 생각이 패배적인 생각이 되면 인생도 패배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을 새로운 신분과 새로운 자화상과 새로운 지위에 따라 바꾸면 우리의 인생이 완전히 하나님 뜻대로 새롭게 바뀝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패배적인 생각을 바꿔야 됩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우리는 말씀에 서서 변화된 나의 신분을 굳건히 고수하며 저항을 하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는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잠언 6장 2절에도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로 인해 인생의 대소사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할 때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신분을 따라 말하고 자화상을 따라 말하고 새로운 지위를 따라서 말해야 합니다.
육체적인 저항력을 가지면 여러가지 질병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내적 저항력을 가지면 삶의 수많은 역경을 이기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습니다. 육체적인 저항력은 과학의 힘으로 면역체를 만들어 얻을수 있습니다. 내적인 저항력은 십자가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닫고 믿고 받아들이면 내적인 저항력을 얻을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되고 새로운 신분으로 새로운 꿈, 자화상을 가지고 새로운 지위를 얻은 우리가, 강하고 담대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고 원수가 오면 단호하게 저항하고 물리치며 승리를 획득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의 깨어진 몸과 흘리신 피를 먹고 마시므로 우리가 내적으로 변화를 받아 새사람이 되고 새로운 저항력을 얻어서 이 흑암의 세상에 승리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성도들 모두가 강력한 내적인 저항력을 가지고 항상 이기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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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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