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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예비하심
2013.10.27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린도전서 2장 9절


우리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좋으신 하나님
겸손히 하나님만 섬기고 사랑하면 큰 보상받아
늘 기적을 기대하며 감사로 주님께 모두 맡겨야


 성경은 “하나님은 알파요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고 기록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은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다 자신의 손으로 잡고 알고 계신 영원하신 하나님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그저 예전에 계셨던 하나님이 아니시며, 미래에만 계시는 하나님도 아닙니다. 그분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미래까지도 변함없이 동일하시고 똑같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입니다.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늘 같이 살고 계시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언제나 예비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은 그 사랑하는 자인 우리를 위해 아주 주도면밀하게 모든 것을 예비해 놓으십니다. 이처럼 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1.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하나님을 사랑하면 믿고 순종하여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만을 섬기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주일을 지키게 되고 십일조를 드리게 되고 전도하고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게 되고 할 수만 있으면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을 지키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노력을 하게 되고 겸손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신명기 5장 10절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고 기록하였으며, 잠언 22장 4절은 “겸손과 야훼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하나님을 잘 모시면 보상이 따릅니다. 겸손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보상해 주십니다. 그 보상은 바로 재물, 영광, 생명입니다. 우리의 재물이 늘어나고 영광을 얻게 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게 되는 능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스스로 먼저 두려워하고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노먼 빈센트 필 박사가 사람들이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것을 조사를 해보니 40%는 이미 지나버린 과거에 대한 염려와 두려움이고, 50%는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근심과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닥쳐있는 현재의 두려움은 고작 10%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즉,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염려와 근심, 걱정과 불안의 90%는 과거와 미래에 있을 일이고, 진정으로 염려할 일은 10%밖에 되지 않으니 실상은 염려하고 걱정하고 두려워할 일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27절은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여기서 ‘키’라는 것은 ‘생명의 길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육신의 키가 작은 것보다는 길게 사냐, 짧게 사냐 생명의 키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염려한다고 해서 생명을 조금이라도 연장시킬 수 없다는 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마태복음 6장 25절로 26절에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랑이 우리의 모든 두려움을 내어 쫓습니다.

 

 2. 예비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기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먹고 입고 마시고 살 것을 예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 사랑의 증거로써 우리를 위해서 예비해 주십니다. 오랜 세월 동안 예수님을 믿고 살아온 경험을 통해서 보면 하나님께서 어려움을 당할 때 어려움을 능히 이기고 나갈 수 있는 힘을 예비해 놓은 것을 한두 번 체험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체험하게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어려운 일을 당하면 피할 길이 있다고 믿고 구해야 합니다. 작은 일이나 큰 일이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하나님이 그것을 피할 수 있는 길을 예비해 놓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비하시는 하나님은 성경에 아브라함의 생애 속에서 잘 나타납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창세기 22장 2절에 “야훼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소름끼치는 명령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을 모리아산에 데리고 가서 제물로 잡아 불로 태워 번제로 드리라니요? 보통 사람 같으면 “하나님, 장난하지 마십시오”하고 거부했을 것입니다. 웬만한 믿음으로는 순종할 수가 없습니다. 100살에 낳은 아들을 어떻게 제물로 드립니까?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신중하게 받아들여 ‘주신 이도 하나님이요, 거두신 이도 하나님이시니 하나님 뜻대로 하십시오’하고 순종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절대적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해서 주신 아들을 죽게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믿은 것입니다. 

 창세기 22장 13절로 14절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야훼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야훼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고 기록된 것처럼,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죽이려고 칼을 들어 내리치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네 독자 이삭에게 손을 대지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제물을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숫양을 잡아 제물로 드리고 아들 이삭과 함께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해서 당신을 사랑하는 자를 위해서 예비한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에게 외치기를 ‘야훼 이레’ 즉, ‘예비하시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사랑하는 하나님께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다 알고 계십니다. 알고 계시면서 가만히 계신 하나님이 아닙니다. 우리가 그 시련을 이기고 나올 수 있도록 길을 예비해 놓으십니다. 그러므로 잠언 27장 1절에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고 기록되었으며, 고린도전서 2장 9절은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고 요새가 되시고 의지가 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면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반드시 구해야 돼요.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너희가 없는 것은 구하지 아니함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구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밤의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흑암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하지 않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91편 14절로 16절에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라고 기록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예비한 은혜를 구할 때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3. 우리가 큰 어려움을 당할 때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크고 작은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항상 원수의 협박과 공격이 두려움의 사슬로 우리의 목을 조입니다.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고 갈 길을 몰라 답답할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만사를 손바닥처럼 다 알고 계신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은 모든 원수의 계략에도 이길 수 있는 길을 이미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이스라엘에게 놀라운 기적을 행하신 하나님은 오늘날도 우리를 위해 그런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신분증이 이것이다. 내 실력이 이것이다. 옛날에만 한 것이 아니라 오늘날도 필요하면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해주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위해 자신의 독생자까지 주셨습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의 기록된 말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를 늘 기억해야 됩니다. 또한 고린도전서 10장 13절은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 기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예비해 놓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능히 시험을 통과하고 하나님의 능력도 깨달아 알 수 있게 만들어 주십니다.

 성경에는 이미 죽어 나흘이나 지난 나사로가 무덤에서 살아 나오는 이야기가 기록돼 있습니다. 그의 누이들인 마리아와 마르다 마저 모두 포기하였을 때, 예수님께서는 “돌문을 옮겨 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덤문을 옮겨 놓으니 시체 썩은 냄새가 ‘확’ 나는데 그 앞에 주님이 서서 기도를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나사로야 나오라”하고 외치니 죽은 자가 순식간에 살아나 수의를 입은 채로 걸어나왔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며,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는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또한 사람들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걱정을 너무 많이 한다는 것을 아시고, 예수님은 필요하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을 먹이고 열 두 바구니를 남긴 기적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 분은 이러한 기적들을 오늘날도 행하실 수가 있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생사화복과 만사의 모든 짐들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우리는 감사하고 주님께 영광만 돌리면 됩니다. 그리하면 예레미야 33장 2절에서 3절에 “일을 행하시는 야훼,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야훼, 그의 이름을 야훼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기록된 대로 야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 고통하지 말고 우리 주님께 다 맡겨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 허물, 질병, 저주, 고통, 절망, 죽음을 다 짊어지고 마지막에 외친 것이 그것인 것입니다. “내가 다 이루었다” 오늘날 우리에게 주님께서는 성령을 통해 똑같이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고통과 좌절로 몸부림치면 주님께서는 “내 말 들으라. 내가 네 고통을 다 맡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그저 그것을 믿고 감사로 고백하면 하나님께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해주십니다.

 

 4.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겨라

 마가복음 9장 23절은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라고 기록하며, 빌립보서 4장 13절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말씀합니다. 바로 우리는 믿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보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봐야 되는 것입니다. 갈보리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도움을 베풀어 주시기를 기원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보내주신 또 다른 보혜사 성령께서 오셔서 마음에 감화와 감동과 기쁨을 주시고 우리를 친히 도우십니다.

 마태복음 7장 7절로 11절은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기록합니다. 좋으신 하나님은 좋은 것 주시고 나쁜 마귀는 나쁜 것을 가져다줍니다.

 그렇다면 그 좋은 것을 얻는 조건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의 입술을 열어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라”는 것입니다. 여기 보십시오.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우리가 너무나 하나님의 은총을 받지 못하고 사는 이유는 구하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가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강력하게 뒤로 물러가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구하면 하나님이 좋은 것으로 대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로마서 8장 32절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고 기록돼 있습니다.

 성령은 어제나 오늘이나 똑같이 우리 위에 날개를 치며 우리와 함께 거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성령은 바람과 같으며 볼 수 없고 붙잡을 수 없지만 우리 가운데 와서 성령은 늘 역사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성령께서 중생의 은혜를 주신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성령은 우리에게 24시간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입술을 열어 믿음으로 말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어떤 문제가 생긴다고 할지라도 믿음으로 말하고 고백하면 주님께서 성령을 보내셔서 해결해 주십니다. 

 우리는 성령께 매달려야 합니다. 결국 성령과 하나님의 말씀이 기적을 행하십니다. 이 진리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합니다. 성령은 우리가 입술을 통해 하는 말을 따라 기적을 행하십니다. 로마서 10장 10절은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입으로 말하면은 구원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입술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치 화난 사람처럼 입을 ‘꾹’ 다물고 있지 말고, 항상 좋은 말과 기적을 기대하는 말과 감사의 말을 입술로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예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고 원수들의 협박에 위축되지 말고 창조적인 선언을 해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을 알고 온전히 믿고 찾으면 예비한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거짓으로 협박하는 마귀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하여 물리쳐 버려야 합니다. 

 예수님은 처음 보혜사이시며, 성령은 또 다른 보혜사가 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것을 다른 보혜사 성령께 구하면 그대로 행해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는 말씀처럼, 더이상 우리는 이전처럼 죄의 노예가 되고 타락하고 심신이 병들고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사업이 무너지고 죽음의 절망에 처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성령께서 함께하셔서 의롭게 되어 거룩한 사람이 되었고, 병고침을 받아 건강을 얻고 장수의 은혜를 받았으며, 하는 일마다 이미 승리하여 복을 받아 성공하여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된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새로운 신분을 마음속에 늘 새겨두고 입술로 시인하고 믿고 바라보며 나가면 우리의 삶 가운데도 그것이 실현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우리의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어디에 살고 어떻게 살까’에 대한 고민들에 대한 응답과 해결책을 이미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저 그것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됩니다. 항상 주님께서 예비한 것을 찾으십시오. 그러면 보여주십니다. 그것을 바라보고 믿고 시인하면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기적이 줄지어 다가옵니다. 우리는 버림받지도 멸시받고 천대받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귀하게 여기셔서 만세전에 우리를 아시고 주님을 부르셔서 택하시고 예수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를 비하하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승리하며 살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은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 되리니 저가 나를 새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라”는 말씀처럼, 주님의 정의로운 손길이 우리와 같이 계시므로 고아와 같이 버림을 받은 마음을 스스로 품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밤의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이 우리를 지나가게 하시고 천인이 우리 곁에서 만인이 우리 우편에서 엎드려져도 그 재앙이 우리에게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절대로 낙심하고 탄식하고 마음에 패배하여 뒤로 물러가는 일이 없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자비하신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계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합니다. 우리를 위해 항상 좋은 것을 예비하시고 기다리고 계신 하나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리 스스로 먼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 맡기는 온전한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고, 입술로 항상 좋은 것들과 감사와 찬양을 먼저 고백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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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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