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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다 이루었다
2013.02.1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창세기 2장 1절, 요한복음 19장 30절

 

천지창조와 인간의 구원을 홀로 이루신 하나님
인간이 주인된 인본주의는 바벨탑처럼 무너져
주만 바라보며 꿈꾸고 믿고 시인하면 문제 해결돼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절대주권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지으실 때나 인류 구원의 제물이 되실 때도 사람보고 도와달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일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자신의 일을 인간과 나누지 않으십니다.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다 이루신 과정을 보면 말씀으로 엿새 동안 지으셨습니다. 첫째 날에 빛을 지으시고 둘째 날에는 궁창을 셋째 날에 바다, 땅, 식물을 넷째 날에는 해, 달, 별 다섯째 날에 새와 물고기를 지으셨고 여섯째 날에는 동물과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창세기 1장 31절에는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고 기록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좋으신 하나님은 나쁜 것을 만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애 속에도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섬기면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는 항상 마음속에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속에 바라보고 기대하고 꿈꾸는 대로 모든 것이 이뤄지기 때문에 바라보고 꿈꾸고 기대해야 합니다. 우리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마음속에 늘 기대하고 바라보면 성령께서 능력으로 역사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를 위해 만세 전에 이 우주와 만물을 다 이루어 놓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갑자기 급하게 일을 하신 것이 아니라 벌써 만세전에 우리가 필요한 것을 다 준비해 놓으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을 보면 여섯째날 즉 창조의 마지막 날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일곱째 날은 안식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을 도와줄 기회가 없었고 하나님이 일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창세기 2장 1절로 3절은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여섯째 날에 일을 다 마치시고 일곱째 날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안식일로서 하나님께서 쉬신 날인데 그 날이 아담이 세상에서 처음 누리게 된 날입니다. 아담은 창조된 순간부터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일은 하나님께서 이미 다 해놓으셨습니다. 그러면 아담은 무슨 일을 해야 할까요?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를 온전히 믿고 그에게 순종하며 안식하고 즐기는 일이었습니다. 이처럼 태초에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셨을 때 일을 하라고 지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고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서 안연히 살도록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2. 아담의 반역과 형벌, 또 다른 일

 안타깝게도 첫 사람 아담은 이렇게 좋은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에 쓸데없는 일을 저질러 놓았습니다. 그 일은 바로 하나님이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따먹고 마귀하고 손을 잡고 하나님처럼 되려고 오만을 부린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아담이 저지른 반역의 일이였지만 우주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일을 하나님께서 책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반역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창세기 3장 16절로 21절에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불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됨이더라 야훼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고 기록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죄의 대가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하와는 잉태하는 수고를 크게 더하며 가정에서 남편에게 순종하고 남편을 받들게 되었고 남편은 아내를 다스리며 집안의 식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머리에 땀을 흘리고 일을 해야 되고 결국 둘이 다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오늘날 사람들이 자기에게 처한 짐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일, 문제를 해결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그런데 도무지 해결할 도리가 없지 않습니까?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창조하신 주인이시기 때문에 이 일을 해결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에 이 땅에 보내 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지자 이사야는 예수님께서 태어나기 700여 년 전에 보냄을 받아 감당할 일에 대해 아주 자세히 예언해 놓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주의 형벌들로 생긴 일들을 청산하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신 것은 그것들을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청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담의 후예로서 전부 아담의 죄성을 받아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며 저주를 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저주받지 않은 새 아담이 와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옛 아담과 같은 존재가 아닙니다. 그는 육적인 아버지 없이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나신 새로운 인류의 조상입니다. 그는 죄없이 태어났고 저주받지 않고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은 축복받은 인간으로서 태어나 우리의 새 아담이 새로운 조상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인류의 새로운 조상이 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걸머지고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청산해 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렇게 인간이 저지른 반역의 일도 다 청산하셨습니다. 골로새서 2장 14절로 15절에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고 기록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율법이 가져다주는 죄의 형벌을 다 못박아 폐기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이전부터 지금 그리고 영원까지 우리의 죄값을 다 치루셨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의 죄를 지적할 율법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우리를 붙잡을 법이 없습니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셨을 때 우리를 얽매던 죄의 형벌을 모두 청산하셨습니다. 그와 동시에 우리의 죄를 볼모로 우리를 붙잡고 있던 마귀의 정사와 권세를 해체하시고 완전히 무찔러 정복해 버린 것입니다. 십자가 앞에서 마귀는 더 이상 우리를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킬 권세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악으로 말미암아 가져온 일들을 다 해결하고 청산하셨습니다. 태초에 창조의 일도 하나님께서 혼자 다 이루셨고 인간의 타락으로 일어난 일들을 구속하는 일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혼자 다 이루신 것입니다.

 

 3. 신본주의와 인본주의

 오늘날 인간들이 사는 두 가지 태도는 신본주의와 인본주의입니다. 바로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삶과 인간중심으로 사는 삶입니다. 신본주의는 일의 주인이 하나님인 것을 확실히 인정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2절은 “일을 행하시는 야훼,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야훼, 그의 이름을 야훼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라고 기록합니다. 태초에 세상을 만드실 때도 엿새 동안 하나님께서 혼자 일하셨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일도 예수님께서 혼자 하셨습니다. “내가 십자가에서 고통당하니 날 좀 도와달라”고 누구에게도 도움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온 인류를 위해서 예수님 혼자 우리 일을 모두 맡으시고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통해 청산해 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본주의는 일의 주인이 하나님인 것을 알고 일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4장 11절에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라고 기록되었고 느헤미야 9장 6절에 “오직 주는 야훼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라고 말씀한 것처럼 만물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책임지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의 주인인 것을 시인하는 것이 바로 신본주의입니다. 사탄도 사람도 주인이 아닙니다. 만물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께서 일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인본주의는 인간이 일의 주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주인이다. 하나님은 없다. 신은 죽었다”고 하며 모든 일은 인간이 짊어져야 하고 문제는 인간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인간이 주인노릇 하려는 것입니다. 인간이 주인 노릇해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시편 14편 1절에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라고 기록합니다. 노아 홍수 이후로 노아의 후손들이 시날 광야에 바벨탑을 세우면서 “하나님 없이 우리의 이름을 내고 온 세상에 흩어짐을 면하자”하며 인본주의적인 바벨탑을 하늘에 닿게 하자고 주장했습니다만 하나님께서는 그 바벨탑을 무너뜨렸습니다.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20세기 동안 인간이 지은 문명의 20개가 무너지고 사라졌다”고 말하였습니다. 하나님 없이 세우는 인간의 모든 일은 이렇게 다 허무하게 무너집니다.

 오늘날도 수고하고 무거운 모든 짐은 우리가 짊어질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인본주의적으로 인간을 하나님과 동등한 존재로 여기고 세우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모두 교만 때문입니다. 성경은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고 말씀합니다. 시편 127편 1절로 2절에는 “야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야훼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야훼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라고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 없이 집을 지어도 그 집에 오래 살지도 못하고 하나님 없이 성을 지켜도 성이 지켜지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같이 계시면 하나님이 일을 다 맡아 주시기 때문에 다 맡기고 믿고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무엇이 다른가?

 신본주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일과 짐과 문제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맡겨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짊어지면 될 일도 안됩니다. 일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짊어지겠다고 나서면 교만하고 건방지게 하나님의 일을 빼앗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 일어나는 모든 문제,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을 예수 이름으로 기도해서 하나님께 모두 맡기는 것입니다. 성경에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가 되신다”고 기록되었고 “내 짐을 야훼께 맡기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일을 다 맡겨 놓고 믿고 안식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신본주의 신앙을 가진 사람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의 아들을 우리가 믿으면 모든 일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다 청산되어 버리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없습니다. 정말로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은 할 일이 없고 평안합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하는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들도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지 우리가 할 일이 아닙니다. 이처럼 모든 일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본주의는 하나님과 인간을 동등하다고 믿고 모든 일과 짐은 인간 스스로 책임지고 걸머지고 피땀 흘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피땀 흘리고 스트레스를 받고 고통을 당하고 절망에서 발버둥치는 것이 인간의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수고와 고통의 삶이 끊이지 않는 것은 스스로 자기가 주인노릇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인이고 우리는 그를 섬기는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인정하면 해방되지만 우리 스스로 주인이고 모든 것을 해야 된다면 모든 책임을 짊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본주의의 현실입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니 머리털보다 많은 문제에 짓눌려서 스트레스를 받고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본주의를 벗어나는 것이 우리 스스로 크게 거듭나는 체험을 하게 되는 지름길입니다.

 예레미야 2장 19절에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야훼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야훼의 말씀이니라”고 기록합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자기가 주인노릇 하면 그것이 악이요 그것이 고통을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또한 마태복음 11장 28절로 30절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고 기록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다 짊어진 멍에 밑으로 들어가니 우리는 형식만 멍에 밑으로 들어간 것이지 짐은 하나도 짊어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장 3절은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고 기록합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일을 다 맡겼으니까 안식에 들어갑니다. 안식은 쉬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쉼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음이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으로부터 해방되고 마음에서부터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꿈과 믿음과 환상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히 받아 행복해서 사는 것이 참된 안식이요 쉼입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주님과 함께하면 주님께서 쉼을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맡은 일들은 모두 술술 잘 풀립니다. 잘되는 일은 재미있고 수고롭지 않습니다. 또한 축복받은 일도 수고롭지 않습니다. 주님이 쉬라는 말씀은 재미있고 즐겁게 행복하게 인생을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행복한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다.

 하나님께서는 우주의 창조와 보존의 일을 다 이루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므로 죄에서 완전히 해방되고, 허물에서 완전히 성결하고, 우리 몸이 성령의 전이 되고, 병에서 완전히 치료되고, 저주에서 완전히 해방되고, 죽음에서 완전히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우리 위해서 이루어 놓으신 것들을 늘 꿈꾸고 바라봐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바라봄의 법칙입니다. 바라보는 것이 마음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그 바라보는 것을 믿고 입술로 시인하면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에 꿈을 바라보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아시고 배후에서 역사하십니다. 성령께서 친히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가만히 있는데 역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꿈을 가지고 바라봐야 배후에서 성령께서 이루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것을 십자가를 통해 바라보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저주를 짊어지시고 병을 짊어지시고 죄를 짊어지셨으니 우리는 완전히 구원을 받았다.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다”고 고백하며 꿈꾸면 하나님의 성령께서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하시며 배후에서 죄를 없애고 질병을 없애고 저주를 없애고 우리가 바라보는 것을 이뤄 주십니다. 그러므로 꿈을 꾸고 믿고 입술로 시인하는 것 이 세가지를 실천하면 우리 생애 속에서 하나님께서 일하셔서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려 이뤄집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 사실을 믿고 순종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를 사랑하시고 돌보셔서 천지와 만물도 홀로 창조하시고 우리 조상들이 잘못 저질러 놓은 저주도 십자가에서 홀로 청산하시고 다 이뤄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신 모든 일들을 꿈꾸고 자랑하고 쉬고 누리게 도와주옵소서. 주님, 이제 우리는 인본주의로 살지 말고 신본주의로 살게 도와주옵소서. 일의 주인은 하나님이지 사람이 아님을 알게 하옵소서. 이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영육간에 모든 일을 주님께 다 맡기고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쉬겠사오니 주님께서 마음에 휴식을 허락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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