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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2012.09.0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브리서 11장 1절


믿음은 가장 큰 보배요 강력한 무기
바라는 것 이뤄진 모습에 집중하고
결단하는 마음으로 고백하면 응답얻어


 성경은 믿음이란 바라는 것, 즉 소망하고 꿈꾸는 목표의 실상이요 보지 못한 것의 증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쉬운 말 같지만 굉장히 어렵습니다. 실상이란 헬라어로 ‘휘포스타시스’라고 말하는데 증빙서류, 등기서류 또는 발판 등의 뜻이 있습니다. 믿음은 아무 것이나 믿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위에 믿음을 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절대로 거짓이 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성령의 감동으로 마음에 깨닫고 그 위에 분명한 꿈을 꾸고 담대하게 “나도 믿는다. 이루어진다”하고 이렇게 고백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처럼 믿음이란 실상과 증거를 갖고 담대히 나아가면 성령께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께서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하시며 성령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말씀에 서야 한다

 우리는 아무 것이나 믿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설교를 듣고 묵상하여 그 말씀의 내용을 깨달아야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말씀하였고 마태복음 4장 4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육신을 위한 떡만 먹고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으면 살 수 있습니다. 그 말씀 속에 놀라운 생명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 1장 8절에도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기를 “이 율법책 즉 성경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말씀은 우리 삶의 걸림돌로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일이 잘되고 평탄하고 형통하게 하기 위해서 주신 것이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깨닫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 말씀에 대한 믿음을 흔들어 놓으려고 마귀는 와서 시험을 많이 합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30살 때 그는 벌써 세계적인 유명한 부흥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과 모여서 성경을 가지고서 철학적으로 심리학적으로 토론을 하다가 마음에 의심이 들어왔습니다. ‘정말 성경이 하나님 말씀인가? 성경을 믿을 수 있는가?’ 그러자 그의 인생이 사시나무 흔들리듯이 흔들렸습니다. 성경을 의심하게 되니까 믿을 것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성경책 한권을 들고 캘리포니아 산속으로 들어가서 하나님께 엎드려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서 성경을 믿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루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기도하고 있는데 마음속에 이러한 확신이 들어오더니만 입에서 큰 소리로 고백이 나왔습니다. “나는 어떻게 되든지 성경이 하나님 말씀인 것을 믿는다. 주님! 저는 성경을 오직 믿음으로 하여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철학적이고 심리학적인 질문이나 의심보다 믿음의 눈으로 성경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 말씀인 것을 저는 믿습니다” 그렇게 고백하고 난 후에 그는 자신 안에서 일어난 영적 전쟁에서 이기고 그때부터 확신하여 말씀에 서서 신앙생활하고 설교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원수 마귀는 우리에게 의심을 넣어 마구 흔들어 믿음에서 떨어지도록 합니다. 그럴 때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여 깨닫고 마음으로 말씀 위에 확고하게 서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 위에 서야 믿음이 바로설 수 있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는 하나님께서 약속의 계시로 주신 말씀입니다. 인간의 지식은 감각적인 지식이지만 성경말씀은 계시적인 지식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 말씀은 믿음으로 받아야 됩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마음속에 받고 믿고 고백하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은총이 나타납니다.

 

 2. 믿음과 감각

 우리는 믿음과 감각이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감각은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만져보고 감각을 통해 아는 것은 3차원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4차원입니다. 4차원은 3차원보다 높아서 보지 못하고 귀에 들리지 않고 냄새 못 맡고 맛 못보고 만져볼 수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진리가 주어진 이것은 4차원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믿는 것인데 하나님을 감각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눈으로 보았습니까? 하나님 말씀을 귀로 직접 들었습니까? 하나님을 손으로 만졌습니까? 도무지 감각으로는 하나님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음속에 영혼은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믿습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감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오직 우리는 성령 하나님과 말씀을 통해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생각하고 꿈꾸고 말하는 것입니다.

 시편 81편 10절에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야훼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고 기록된 것처럼 주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시지만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믿고 믿음의 입을 넓게 열면 하나님이 채워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살아가는 것도 있거니와 하나님 믿음으로 사는 생활도 있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힘으로 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의 조상이라고 말하는 아브라함은 믿음에서 탁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을 믿고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을 수 없는 중에 믿는 믿음을 가지고 실천하였습니다. 인간으로는 바랄 수 없고 인간으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믿습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견고한 믿음으로 나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3. 바라는 것이 이루어진 모습에 집중해야 한다

 히브리서 11장 1절로 3절에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주님만 바라봐야지 환경을 바라보면 실패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믿음의 세계는 보이는 세계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를 더불어 사는 것입니다. 동물들은 믿음의 세계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동물은 영이 없기 때문에 영적인 세계와 교제가 안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이 있기 때문에 영적인 세계와 교제하고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에서 이루어진 것을 믿음으로 현실에 나타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보이는 환경을 바라보고 흔들리면 안됩니다. 환경은 믿음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마음속에 생각을 통해 믿음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바라봄의 법칙으로 생각을 통해 우리가 소원하고 꿈꾸는 것이 이루어질 것을 집중적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로버트 슐러 목사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놀라운 선물 가운데 하나는 상상력이다”라고 말했으며, 로마의 황제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한 사람의 인생은 그의 생각에 따라 만들어진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사상가이자 시인인 랠프 왈도 에머슨도 “사람이 온종일 품고 있는 생각은 바로 그 자신이 된다”라고 말하여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노만 빈센트 필 박사는 “그대의 생각을 변화시켜라. 그러면 그대는 그대 자신의 세계를 변화시키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생각이 달라지면 환경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들은 마음의 생각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것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눈에 보이는 모든 세계는 하나님의 생각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꿈과 목표를 갖고 그것을 생각하며 바라볼 때 믿음이 생깁니다. 목표를 두고 꿈을 꾸고 그것을 늘 바라보고 생각하면 믿음이 생깁니다. 그러면 우리 인생은 믿음대로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이 이루어진 모습에 집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믿기만 하면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증거이기 때문에 이미 집문서를 손에 쥔 것입니다. 믿기만 하면 믿은 대로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믿음은 바로 이루어진 실상과 동일한 것입니다.

 

 4. 마음의 결단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믿음의 생활을 할 때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의 결단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하나님이 불 가운데서 건져주시지 아니하실지라도 우상에 절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죽으면 죽으리다”로 믿고 나가니까 불속에 던져 놓아도 하나님의 사자가 와서 불길을 막고서 그들을 살려준 것입니다. 이처럼 믿음을 가지고 ‘살면 살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단과 마음에 담대함이 있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 38절로 39절은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고 기록합니다. 우리에게는 믿음이 있습니다.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뒤로 물러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물러가는 사람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한번 믿었으면 결판을 낼 정도로 결심하고 밀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두려워하고 물러가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4장 25절로 29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물위로 걸어오는데 밤 사경에 파도가 치고 캄캄한데 흰 빛을 내면서 물위로 걸어오시니 제자들이 배에서 보고 전부 유령인줄 알고 이제 죽었다고 고함을 쳤습니다. 뱃사람들은 밤에 유령이 물위로 걸어오는 것을 보면 물에 빠져 죽는다는 징크스가 있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내니 두려워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주님이시거든 나를 물위로 걸어오게 하소서” 주님께서 “걸어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경험으로 물위를 걸은 적이 없습니다. 물위를 걷는 것을 본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고 실제로 물위를 걸어본 적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베드로가 물위를 걸어간다는 것은 자신의 목숨을 건 모험입니다. 만일 물위로 발을 내밀었다가 주님이 안 붙들어 주시고, 한밤중에 거친 파도에 휩쓸려 가면 누구도 건질 수 없습니다. 그렇게 죽을 각오하고 모험심을 가지고 베드로가 물위에 뛰어 들어가니까 사람으로서 처음으로 저벅저벅 물위로 걸어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처럼 모험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신앙에 대한 모험심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믿음을 능력있게 활용하고 발전합니다. 모험심 없이 너무 조심스러우면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베드로와 같이 위대한 믿음의 모험을 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데려온 중풍병자와 그 동료들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한 집에서 말씀을 증거하는데 사람이 인산인해로 모여 입구까지 꽉 들어찼으니 중풍병자를 들것에 들고 온 사람들이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이 어떻게 했습니까? 그들은 모험을 했습니다. 집에 사다리를 놓고 지붕에 올라가서 지붕을 뜯어내는 것입니다. 죽을 각오하고 예수님 앞에 침상을 내리니까 예수님이 앉아서 그 믿음을 보셨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처럼 믿음은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믿음은 나 혼자 숨어서 믿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는 것인데 주님이 그 믿음을 보시고 “소자여 네 죄사함을 받았다. 침상을 짊어지고 집으로 가라”고 하시자 그 병자가 나아서 간 것입니다. 이처럼 모험으로 믿어야 믿음이 증명되는 것입니다.

 

 5. 담대히 시인하고 모험으로 행해야 한다

 우리가 믿었으면 담대하게 입술로 고백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이 아무것도 없어도 마음에 믿었으면 믿음대로 말해야 되는 것입니다. 모험심을 가지고서 행하고 난 후에는 담대하게 입으로 시인해야 됩니다. 야고보서 2장 17절은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기록하였고,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믿음과 모험심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하나님께 찾아가면 그 결과로 상과 복을 주신다고 믿고 입술로 고백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모험심이 강한 다윗은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무엘상 17장에 보면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러 나갈 때 사울과 이스라엘 군인들이 골리앗을 보고 다 기절초풍을 했습니다. 40일 동안 골리앗이 나와서 큰 소리로 이스라엘을 무시하고 고함을 치니 혼비백산해서 이스라엘 백성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데 10대 소년인 다윗이 와서 그 말을 듣고 ‘내가 나가서 싸우겠다’고 하자 사울왕이 너는 소년이요, 저 사람은 장군인데 너는 못나간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나는 나갑니다. 내가 곰과 사자하고도 싸웠는데 하나님을 능멸하는 저 이방인과 내가 못 싸울게 있습니까?”하고 굉장한 모험심과 용기를 나타내었습니다. 다윗은 그런 모험심을 가지고 나갈 때 강한 믿음의 고백을 했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행하고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바라볼 때는 입으로 고백해야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사무엘상 17장 45절로 47절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야훼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오늘 야훼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야훼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야훼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고 기록됐듯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에게 나갈 때 엄청나고도 가슴이 저릿한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기도가 아닙니다. 신앙고백입니다. 골리앗을 보고 담대하게 자기 신앙을 고백한 것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입술에 담대한 고백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고백은 입으로 시인하는 것과 창조적으로 명령하는 것 두 가지가 동시에 따라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창조적인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문제를 두려워하지 말고 극복하고 이기며, 하나님께서 그 문제를 통해서 더 큰 꿈을 얻고 더 큰 일을 이루게 하려고 섭리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기적의 역사를 가져오는 재료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기적이 나타납니다. 믿음이 바로 하나님이 사용하는 손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믿음이 있는 곳에 와 계시고 믿음이 있는 자에게는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따라 목표를 분명히 가지고 꿈을 꾸고 기도하면, 믿음이 생겨나고 이미 실상과 증거를 손에 쥔 것으로 다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문제를 당했을 때 기도굴에 들어가서 부르짖고 기도하는 것은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그 속에서 믿음을 얻으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문제의 해결을 가슴에 품고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바라는 것이 이루어진 모습에 집중하며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살면 살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의 결단으로 입술로 담대히 시인하며 나아갈 때 믿음이 기적적인 역사를 가져옵니다. 믿음이 바로 하나님의 손길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가장 큰 보배는 믿음입니다. 그것은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우리가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희망찬 꿈을 가지고 기도하면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희망찬 꿈을 가지고 바라봄의 법칙으로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바라보면서 기도를 계속해야 합니다. 그렇게 긍정적으로 시인하며 기도하면 어느 순간에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마음이 평안해지고 이루어졌다는 증거를 얻게되고 바라는 것들이 문서와 서류를 손에 쥔 것 같은 실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믿음의 실상과 증거를 손에 쥐고 큰 소리로 입으로 명령하고 나가면 틀림없이 기적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이런 즐거움으로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 이런 체험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체험을 하고 나면 신앙은 점점 더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 믿을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분량대로 믿음을 주셨습니다. 마귀의 훼방을 물리치고 믿음을 활용하십시오. 기적이 일어납니다! 기적은 우리 것입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믿음은 바라는 것에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증거임을 굳건히 믿습니다. 믿고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우리도 “죽으면 죽으리다”하는 모험심 넘치는 믿음을 소유하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고난과 고통이 있지만 믿고 바라보고 입술의 고백만 있으면 하나님께서 역사하고 기적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하옵소서! 기적은 우리의 것임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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