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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를 질그릇 안에 가진 삶
2012.08.05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고린도후서 4장 7∼9절

예수님은 질그릇인 우리 안에 감춰진 보배
사방으로 우겨 싸이고 온갖 박해와 핍박당해도
주님의지하고 입술로 고백하면 승리하고 축복받아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한 보배입니다. 예수님보다 더 좋은 보배는 없습니다. 우리는 죄가 많은 허물투성이요 누구든지 털면 먼지가 나는 연약하기 짝이 없는 질그릇입니다. 그런데 그런 질그릇 안에 예수 그리스도라는 보배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속에 있는 보배가 아름다우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지켜 주시고 건져 주시고 높여 주시고 응답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것입니다.

 

 1.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싸이지 않는다

 성경은 말하기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 질그릇이 바싹 깨어질 것 같은데 깨지지 않고 견뎌내는 것입니다. 죄와 허물, 병과 저주, 낭패와 실망 죽음 등의 원수의 공격이 끊임없이 우리에게 부딪혀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부서지지 않는 이유는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 보혈 앞에 이 모든 세력들이 물러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온갖 고통을 몸소 겪으셨습니다. 그래서 이사야 53장 5절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고 기록합니다.

 이 세상은 모든 것이 경쟁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우리는 인생이라는 전쟁터에 들어와서 죽을 때까지 싸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빅토르 위고는 “오늘의 너희 사명은 무엇이냐. 투쟁이다. 내일의 너희 사명은 무엇이냐. 투쟁이다. 영원의 너희 사명은 무엇이냐. 죽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인생이란 싸우다가 죽는 것입니다. 바로 그 싸움에서 자기를 바라보면 언제나 산산조각이 나고 피투성이가 되지만 이미 이기신 예수님이 우리 속에 계시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미 승리하신 분이 우리와 같이 계시므로 그분을 의지하면 우리도 백전백승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7절에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 기록합니다. 우리는 힘이 없으므로 우리를 의지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항상 엎드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감사하고 찬미하며 하나님 뒤를 따라가야만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8절로 20절에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고 기록합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이제 예수님께 있고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같이 계시다고 하셨으니 예수님을 가진 우리는 보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낙심하고 뒤로 물러갈 수 없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4장 4절에는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고 기록합니다.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신 주님께서 우리와 같이 계시므로 우리는 이제는 이긴다는 사실을 마음속에 항상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못한다! 나는 할 수 없다!”는 패배의식을 마음에서 추방해야 됩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해방된 후 홍해에 이르렀을 때 앞에는 홍해가 길을 막고 뒤에는 애굽 군대가 진격해 왔습니다. 홍해를 바라보아도 절망이요, 진격해 오는 애굽 군대를 바라봐도 절망인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과연 누구를 바라보아야 되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부르셨으므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4장 13절로 14절에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야훼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야훼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 지니라”고 기록합니다. 우리가 우리 멋대로 발버둥을 치면 오히려 하나님께 훼방이 되는 것입니다. 가만히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싸우는 것을 관망할 따름인 것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싸우시고 그 능력으로 우리를 건져내십니다. 다시 말해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로 주시는 것이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께 이 죄에서 구원을 받고 은혜를 입고 축복을 입게 됩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 낭패와 실망 등, 원수의 공격은 인간의 노력으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직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의 보혈로 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원수를 보며 두려워하거나 싸우려고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찬미하고 감사하며 예수님을 인정하고 보혈의 도움을 구하면 능력이 나타나서 우리를 건져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예수님을 바라보고 고난이 다가올 때 고난을 예수님과 대결시켜야지 우리가 대결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은 태풍과 같은 죄악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도 폭우와 같이 임하는 것입니다. 마른 땅이 도저히 목이 말라 걸어갈 수 없는 광야를 지나갈 때도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이기게 하시는 이는 우리를 위해서 미리 이 고난을 당하신 예수님 밖에 계시지 않습니다. 주 예수 밖에는 피할 곳이 없습니다. 세상에서 잘난 사람, 훌륭한 사람, 귀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그저 질그릇에 불과하며 악한 마귀에게 공격을 당하면 바싹 깨어집니다. 모든 사람은 연약한 질그릇이므로 죄의 공격을 당하고 불의에 공격을 당하고 허무와 무의미의 공격을 당하고 질병에 공격을 당하고 저주에 공격을 당하여 한 순간에 무너집니다. 우리가 이 모든 것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는 길은 보배인 예수님을 의지하는 방법뿐 입니다. 아무리 원수들이 맹렬히 우리를 우겨싸서 우리를 무너뜨리려고 해도 안 무너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귀한 보배가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그 보배를 바라보고 의지하고 감사하고 찬송하는 우리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치 않는다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답답한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죄책의 절망, 삶의 허무의 절망, 죽음의 공포와 절망은 모두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답답한 일입니다. 시편 40편 12절에 보면 “수많은 재앙이 나를 둘러싸고 나의 죄악이 나를 덮치므로 우러러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으므로 내가 낙심하였음이니이다”라고 기록합니다. 내일 일을 네가 알지 못한다고 말한 것처럼 내일 어떠한 어려운 일이 다가올지 알 수가 없는 답답한 현실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어떤 일이 일어날지 우리는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답답한 일은 우리에게 늘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절망과 낭패를 소망과 복으로 바꾸는 기적의 보배가 우리 속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답답한 일이 시원하게 변화될 수 있는 길은 보배로운 예수님을 의지하는 길 뿐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이 때문에 아무리 답답한 일이 우리에게 다가와도 예수님은 답답한 일을 시원하고 좋은 일로 바꾸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편 91편 1절로 6절은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야훼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라고 기록합니다. 보배인 예수님께 이러한 답답한 일들을 내어 맡기십시오. 기도와 간구로 주님께 맡기면 주님이 책임져 주셔서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것이 기회가 되어서 성공으로 일어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우리 마음에 보배가 들어있어도 입을 다물고 있으면 보배가 역사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원수를 만나면 입을 열어서 보배가 빛을 발하도록 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있는 보배는 입술의 고백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마귀는 환경을 통해 역사하고 모든 어려운 고난은 바깥에서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것을 말하지 않고 가만히 움츠려 들어가면 안됩니다. 우리의 보배는 우리 안에 감춰져 있지만 우리의 입술의 고백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우리의 승리는 입술의 고백을 통해서 승리를 가져오는 것이지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대장군 골리앗을 향해서 나갈 때 다윗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입술을 꼭 다물고 나가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너는 창과 칼과 단창으로 나오거니와 나는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의 군대 만군의 야훼의 이름으로 나온다. 오늘날 하나님이 너를 내 손에 붙이리니 내가 너의 목을 베어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으로 만들겠다”라고 외치며 골리앗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이 얼마나 담대한 말입니까? 가슴이 서늘한 선언을 했던 것입니다. 다윗의 마음에 있던 보배가 그 입술을 통해서 나와서 골리앗을 무너뜨리고 만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입술을 다물고 보배를 감추어만 놓은 사람들이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탄은 우리 마음에 절망과 허무, 죄와 죽음의 공포 등으로 낙심케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절망과 낭패를 소망과 복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강하고 담대하게 말을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가 꿈꾸고 믿는 바를 입으로 말해야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지 입을 다물고 있으면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3. 박해를 받아도 버림받지 않는다

 마귀는 우리를 고립시키고 외롭게 만들고 불행을 가져오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박해와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높이는데 누가 낮출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보배가 있으면 하나님이 버리지 않고 건지고 하나님이 높여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23편 4절로 5절에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고 기록하였으며, 요한복음 15장 20절에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고 기록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박해한다고 우리가 망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버린다고 우리가 버림을 당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버려도 하나님이 우리를 품어 주시면 우리는 아무런 해를 받지 않고 더 전진하고 발전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해 박해를 받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 불쌍히 여기사 사랑해 주십니다. 보배가 있는 곳에는 아버지도 성령도 함께 계시므로 우리는 넉넉히 이기고도 남습니다.

 로마서 8장 35절로 39절은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고 기록합니다. 이 말씀은 보통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를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가 없으며. 그 예수님이 우리의 보배가 되어 있으므로 우리는 어떤 역경을 당해도 넉넉히 이기고도 남는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 승리를 생각하고 영광을 생각하고 축복을 생각하고 승리를 말하고 영광을 말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는다

 거꾸러뜨림이란 삶이 황폐하게 됨을 말하고 사람을 죽이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게 원수가 우리를 파멸을 시킬지라도 우리는 파멸을 당하고 않고 망하지 않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보배는 원수가 못 건드리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아무리 파멸 시키려고 달려 들어도 보배가 있기 때문에 망하지 않습니다. 환경은 파멸을 시켜 놓아도 보배가 나타나므로 보배가 환경을 새롭게 건설해 놓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23절로 24절에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고 기록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 무덤에 묻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무덤에서 일으켜 세워서 승리자로 만드셨습니다. 부활하신 귀한 보배가 우리 속에 거하시기 때문에 아무리 어려움을 당해도 참으면 결국에는 우리도 부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참아야 됩니다. 이렇게 보배를 의지하고 감사하고 찬미하고 참으면 결국에는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20절에서 22절에는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어떠한 일이 다가와도 결국에는 살아나는 것이며 우리의 육신이 죽어도 살아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에서 파송한 임연심 선교사가 30년 동안 아프리카에서 선교하다가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세상을 떠난 것은 사라져 없어진 것이 아니라 최후의 승리를 획득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보배가 그녀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보배 때문에 최후 승리를 얻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똑같은 승리를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최후의 승리를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부활과 생명을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망아 너희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에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라고 외칠 수가 있는 것은 이미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 속에 계시므로 우리도 그리스도와 함께 반드시 부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100번 넘어져도 101번 일어나는 능력과 권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함께 하는 우리에게 승리는 이미 주어진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10절로 11절에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 기록합니다. 사망이 우리에게 와도 항상 생명이 붙어 있고 우리가 사망으로 넘겨짐을 당하는 것도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예수 생명에게 잡힌 것이 우리입니다. 그러므로 예수의 생명이 나의 생명이 되어서 우리는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다고 입술로 늘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안에는 이 보배가 감춰져 있습니다. 사람들 눈에 안보입니다. 그러나 이 보배가 밖으로 힘을 나타내는 것은 우리 입술의 고백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이 보배가 있는 것을 아무리 알고 꿈꾸고 믿어도 입술을 딱 닫아 놓으면 보배가 밖으로 나오지 못합니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할 때 우리는 “나는 예수님이 나와 같이 계시므로 우겨 싸이지 않는다. 죄와 불의, 추악과 저주, 절망과 죽음이 나를 둘러싸도 나는 넉넉히 이긴다”라고 입술로 고백해서 이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답답한 일을 당해도 주님이 답답한 일을 합동하여 유익을 이루므로 반드시 승리한다. 축복받는다”라고 이렇게 입술로 당당히 고백하면 결국 승리하게 됩니다. 또한 “나는 핍박을 받아서 외로울 때도 주님께서 같이 계시므로 외롭지 않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나는 버림을 받지 않는다. 나는 하나님이 외롭지 않도록 붙들어 주신다. 나는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안 망한다. 사업이 망하고 가정이 망하고 생활이 망하는 것 같지만 나는 안 망한다”라고 입술로 담대히 고백하면 그 말이 나가서 결국 이기는 것입니다. 우리의 말은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게 주신 큰 무기요, 우리가 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방편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하늘나라 열쇠를 우리 입술에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시간부터 입술을 열어 말을 사용해서 보배와 질그릇이 능력을 나타내도록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보배와 질그릇이 우리 속에 있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입술로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그 보배는 영혼이 잘되게 하는 보배요, 범사가 잘되게 하는 보배요, 강건케 하는 보배입니다. 용서, 의, 거룩함과 성령충만, 치료와 건강, 아브라함의 복과 형통, 영생복락을 가져오는 보배가 우리 안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그 보배를 말하십시오. 고백하십시오. 입술로 주장하십시오. 그러면 결국 이기고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

 살아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보배로 인하여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 다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죽었다가 부활하시므로 이 보배를 우리 속에 감추어 주셨는데 우리가 이것을 입으로 시인해서 나타내어 마귀를 이기고 환경을 정복하고 승리의 삶을 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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