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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장애를 고쳐라
2012.04.29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장 23절

 

자기중심적인 삶이 최악의 마음 장애
부정적 사고는 감사·꿈·믿음도 소멸시켜
‘말’의 밸브 열어 환경을 바꿔 승리해야


 육신의 장애를 갖고 산다는 것은 굉장히 불행한 일입니다. 그러나 육신의 장애를 갖고 사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정신적, 심적 장애를 갖고 사는 것도 고통이 많습니다. 특별히 정신적, 심적 장애를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고통을 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물의를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대한불안장애학회는 몇 해 전, 학술대회에서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사는 20세에서 60세 사이의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불안 지수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25% 즉, 4명 중 1명은 전반적으로 불안한 상태에 있고 우울증에 걸려 있습니다. 정신분석학적으로 우울증은 평소에 자신이 의존하는 대상을 잃을 때 온다고 합니다. 평소에 돈이나 지위나 명예나 권력이나 부모를 의지하고 있다가 그 돈이나 지위나 명예나 권세나 부모의 도움이 사라지게 될 때 의지할 곳 없이 마음이 불안에 떨게 되고 우울증에 걸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마음의 장애를 고쳐 행복하고 기쁜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마음의 최악의 장애

 마음의 최악의 장애는 자기중심적인 삶의 악한 꾀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것은 악한 꾀로 인하여 타락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고 살도록 되어 있는데 자기를 믿고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이 그들이 지은 죄인 것입니다. 오늘날도 자기중심으로 생각하고 자기중심으로 행동하는 그러한 것이 마음에 최악의 장애가 되는 것입니다. 부부간에 불화로 제게 신앙상담 오는 많은 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남편은 모든 면에 자기가 옳다고 말합니다. 부인보고 ‘저 사람 때문에 내 인생 망쳤다’고 말합니다. 부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두 사람이 다 자기 중심적인 삶의 주장을 하고 모든 말하는 것이 자기중심에서 말합니다. 우리는 항상 혼자 살지 않고 이웃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주장만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주장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 다른 마음의 장애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죄인 것입니다. 시편 107편 10절로 11절에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고 기록합니다.

 죄인은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거역하고 편안한 척 하지만 그때부터 마음속에 불안의 씨앗이 심어지는 것입니다. 정죄가 들어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나면 그 법이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정죄의 소리를 외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평안하게 살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가난하고 어렵게 살더라도 하나님 앞에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평안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탐심과 욕심도 우리 마음에 큰 장애인 것입니다. 내 분수에 맞는 것을 원하지 아니하고 분수를 뛰어넘어 취하려고 하기 때문에 탐심과 욕심은 우리 마음속에 크나큰 고통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잠언 4장 23절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우리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서 나오는데 마음을 잘 지켜서 더러운 마음이 되지 않도록 방어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성경은 건강의 필수적인 요소로 마음의 건강을 말합니다. 마음이 건강해야 육신도 건강하고 생활도 건강해진다는 것입니다. 또한 잠언 14장 30절에 “평온한 마음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니라”고 기록되었으며 잠언 17장 22절에는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보약보다 더 좋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상하면 뼈를 썩게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 간에 서로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화평하게 살면 굉장한 치료가 되고 장수하는 것입니다. 가족 간에 물고 찢고 싸우면 뼈로 썩게 하는 병이 들게 만드는 것입니다.

 레쉬안 박사는 악성종양에 걸린 사람들의 생활을 연구하여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첫째, 병이 나기 전에 가까운 대인관계에서 상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자식이나 배우자를 잃었을 때, 암이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남편, 아내, 자식이 세상을 뜨고 상실의 마음이 치료받지 못하고 있으면 그것이 암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화가 났을 때 분노를 잘 처리하지 못하는 성격적인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화가 났으면 화를 풀어야 되는데 토라져 절대로 풀지 않습니다. 화를 어떻게 풉니까? 용서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축복하고 용서하면 화가 풀리는데 용서하라고 아무리 부탁을 해도 용서하지 않습니다. 결국 그것이 자기에게 화를 끼쳐서 암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나치게 내성적이어서 화를 속으로만 삭히고 겉으로는 태연한 척하는 사람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셋째, 어릴 때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해결되지 않은 긴장이 있는 경우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자랄 때 부모님과의 관계가 나쁘고 부모님에 대한 원망과 시기가 꽉 들어차 있는 사람은 그것이 마음속에 응어리 져서 암이 걸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마음의 자세는 건강뿐만 아니라, 행복하고 참된 기쁨과 평안을 갖고 사는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2. 부정적 사고

 우리가 또 늘 생각해야 될 것은 마이너스 사고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없는 것, 모자란 것, 부족한 것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고쳐야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3장 12절에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있는 것을 감사하면 점점 더 주시고 없는 것을 보고 불평하면 있는 것도 빼앗아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생활 속에서 쉽게 하나님을 원망하는데 하나님을 원망하면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로마서 8장 28절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기록합니다. ‘좋지 않은 것은 하나님이 좋게 만들어 주신다. 좋은 것은 좋아서 좋고, 좋지 않은 것은 하나님이 좋게 만들어 주시니까 좋을 것이다’ 이렇게 플러스 사고를 하고 늘 마음속에 그것을 기억하고 시인하는 것입니다. 좋은 것은 때로 먼저 나쁜 모습으로 올 때가 많습니다. 시련과 환난이 지나고 난 다음 생각해 보면 참으로 그것이 축복이 된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믿음으로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생각하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없는데 있는 것처럼 좋게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로마서 4장 17절에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고 기록합니다. 죽은 자를 살리고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하나님이 부르시기 때문에 우리도 죽은 자를 살리는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고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말하라는 것입니다. 인간으로 상상할 수 없는 일, 아주 절망적인 일도 좋은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을 하는 그런 신앙훈련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기적을 믿지 아니하면 예수 믿는 사람은 마음에 큰 평안을 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기적이 반드시 일어난다는 것을 늘 알고 있어야 됩니다. 좋은 일만 있어서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나쁜 일이 있을 때 하나님이 그 가운데 계셔서 기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마음의 생각이 운명을 갈라놓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12정탐꾼의 가나안 정탐을 살펴 보면 2명은 플러스 정탐을 보고하고 10명은 마이너스 정탐을 보고 했습니다. 똑같은 땅을 보았는데 열 사람은 그 땅에 대해서 완전히 마이너스 사고를 갖고 부정적인 말을 했는데 두 사람은 플러스 사고를 가지고서 긍정적인 말을 했습니다. 그 결과 열 사람은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벌을 받아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 말을 듣고 불평하며 동요했던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40년 동안 방황하고 광야에서 죽게 된 것입니다.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40년 동안 살아남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플러스 사고를 하기로 결심해야 됩니다. 마이너스 사고를 하는 사람은 끝없이 불평합니다. 마음에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오면 그 결과로 우리 생활에 모든 고통과 괴로움이 휩싸여 오는 것입니다. 언제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될 것은 우리 마음의 생각은 그것과 똑같은 생각을 바깥에서 끌어오는 것입니다. 마음은 지남철과 같습니다. 지남철은 쇠덩이를 끌어당기는 것입니다. 마음은 그 마음의 생각과 똑같은 것을 끌어오는 것입니다. “나는 안된다. 나는 못한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못하고 할 수 없는 환경을 끌어오는 것입니다. “나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라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 해보자의 환경을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마음에 가득한 것이 밖으로 나오는 것이 바로 그 때문입니다. 마음에 있는 것은 그와 똑같은 것을 끌어 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3. 감사하지 않는 마음

 또 다른 마음의 장애는 감사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시편 50편 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기록합니다. 항상 불평, 원망, 탄식, 미움, 원한, 용서하지 않는 마음, 이해와 동정과 사랑치 않는 마음은 우리 마음에 큰 장애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은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 마음속에서 다 쫓아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은 이것은 우리 자신이 좋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남 좋으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욥을 보십시오. 욥은 하루아침에 자녀와 전 재산을 다 잃었으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변치 않았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나중에는 처음보다 더 큰 복을 욥에게 주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바울선생의 감사도 그렇습니다. 바울선생은 수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수많은 사람의 병을 고쳤으나 자기는 못 고치는 병이 있었습니다. 불치의 병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세 번이나 엎드려서 이 병이 떠나가기를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고린도후서 12장 7절로 9절에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 기록합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병든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일생을 큰 성공으로 보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작은 것에 감사하면 하나님이 더 큰 것을 주시고 큰 것을 감사하면 더 크게 나눌 수 있는 은총을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작은 것을 불평하면 작은 것조차 뺏기고 더 원망하고 불평하면 생명조차 위협을 느끼는 병들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희망을 품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버드대 의대의 종양학 전문의 제롬 그루프먼 박사는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한 결과 “진정한 희망을 품고 있는 한 질병에서 나을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어떠한 병이 걸려도 ‘나는 산다!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으면 산다는 것입니다. 그는 「희망의 힘」이라는 책에서 “희망은 내일을 향한 길에서 만나는 중대한 장애물과 깊은 함정 앞에서 현실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바로 희망의 힘으로 현실을 뛰어넘을 능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희망이 있으면 지금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극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희망이 있으면 절대로 뒤로 물러가지 않습니다. 주저 앉지 않아요. 그러나 희망을 잃어버리고 절망하면 뒤로 물러가고 방탕하게 됩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희망은 우리에게 반드시 있어야 될 공기와 같습니다. 절망은 사망의 길일 뿐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꿈과 희망은 생명의 길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4. 꿈과 믿음이 없는 삶

 꿈과 믿음이 없는 삶은 절망적인 삶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큰 희망을 주고 그 희망을 성취해 주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희망을 저버리고 낙심하면 하나님께서 슬퍼하시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말했는데 우리가 믿는다는 것은 바라는 꿈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과 꿈은 손의 앞뒤와 같습니다. 꿈이 있으면 믿음이 있고 믿어야 꿈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은 꿈도 믿음도 없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오늘과 내일에 대한 꿈을 분명히 가지고 있으면 그 꿈을 이룰 믿음을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꿈을 붙잡으면 이미 그 꿈을 이루는 능력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는 꿈과 환상과 믿음을 주시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에 “야훼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고 기록합니다. 하나님이 오신 목적은 평안을 주는 것이고 미래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 나와서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 희망을 얻게 되고, 희망을 얻게 되면 꿈을 꾸고 믿게 되고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잠언 29장 18절에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라고 말했는데 이 말씀을 영어로 번역하면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희망으로 우리는 모든 인생을 극복하고 나갈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희망을 놓지 않는 한 반드시 우리의 꿈과 소망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5. 말의 힘

 우리가 마음속에 희망과 꿈, 믿음이 있고 하나님의 기적을 품고 있어도 실제 생활에 나타나기 위해서는 ‘말’이란 밸브를 틀어야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로써 환경을 정복해야 합니다. 믿음이 효과를 나타내기 위하여 말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말이 자기 마음의 생각을 다스립니다. 생각과 말이 자기의 세계와 환경을 만들어내고 다스리는 것입니다. 잠언 6장 2절에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고 기록하였듯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말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입술로 말을 해야 우리의 신앙과 기도가 효과를 발생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환경도 우리가 늘 불평하고 원망하면 아무 일도 안됩니다. 무생물이나 귀가 없고 눈이 없는 환경이라도 말은 듣습니다. 왜냐하면 말이 나가서 창조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말은 그 자체가 창조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말의 권세가 얼마나 큰지 의학계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잠언 18장 21절의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는 말씀이 진리라고 다 인정합니다. 최근에 어떤 의사는 환자 가운데 수술을 꼭 해야 하지만 그냥 퇴원시킬 수밖에 없는 환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수술하려고 하니까 그 환자가 “수술 칼을 댄 그 순간에 나는 죽습니다”라고 자꾸 부정적인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환자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죽는다고 말을 했기 때문에 그 말이 그를 죽이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말이든, 부정적인 말이든 말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믿음이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말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긍정적이고 희망찬 말을 하게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장애가 있으면 성장이 저해됩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에서 장애를 제거하면 생명력이 넘치게 되고 자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통하여 놀라운 생명을 나타내시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장애는 우리가 제하여야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속에 있는 모든 부정적인 생각과 원망하는 생각, 감사하지 못하는 생각, 부정적인 말, 이런 장애를 제거해 버리면 우리속에 하나님이 넣어주신 생명력이 쑥쑥 자라 일어나서 우리는 무병장수 축복을 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마음의 장애를 다 제거해 버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통하여 용서받은 마음의 평화, 거룩하게 된 하나님의 축복, 치료받은 은혜,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축복, 영생복락을 얻은 우리의 축복을 생각하고 그것을 입으로 말해야 합니다. 그 말이 나가서 기적을 만들어 오는 것입니다. 내 입술로 고백한 말을 통해서 우리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기로 결심하십시오. 그것을 하면 나에게 손해가 되고 듣는 사람에게 손해를 끼쳐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긍정적인 말을 해서 창조적인 역사가 일어나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여,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인 장애로 말미암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가 씻음을 받고 용서와 성령 거룩한 충만을 받고 치료와 축복과 은혜를 받아서 장애에서 해방되게 하시옵소서. 믿음, 소망, 사랑, 의, 평강, 희락이 마음에 충만하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라는 고백의 능력을 가지고 나갈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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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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