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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리는 삶
2012.02.26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야훼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시편 8편 3∼9절

 

말씀과 성령으로 창조해 인간에게 주신 세상
마귀에게 빼앗겼으나 십자가의 공로로 되찾아
성령충만한 생각·꿈·믿음·말로 다스려야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것은 위대한 영적 배경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배경의 실체를 알고 의지할 때마다, 삶에 놀라운 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첫째로,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며 그 하나님이 우리가 사는 하늘과 땅과 세계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지으셨고 인간에게 이것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둘째로, 인생이 해결하지 못하는 죄의 문제를 위해 성자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와 불의, 추악과 저주, 절망과 죽음을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몸 찢기고 피 흘려 청산해 주셨다는 이 엄연한 진리를 깨달아 알아야 됩니다. 주님께서 “다 이루었다” 하셨으므로 우리는 그 안식 속에 살아야만 됩니다. 셋째로,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 안에 계셔서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된 것을 보장해 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르게 만들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른 보혜사로서 성령께서 오늘도 우리를 떠나지 않고 함께 계십니다. 넷째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의 시민권이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어 하나님께서 우리를 알고 계신 것입니다. 다섯째, 믿음의 사람이 나아가는 곳에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하늘의 군대를 동원해서 우리를 지켜 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처럼 우리는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셔서 천국을 보장하시고, 천군천사를 보내어 지키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러한 믿음의 영적 울타리가 되셔서, 우리에게 삶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1. 하나님이 만드신 세계

 

 첫째로, 하나님이 만드신 세계를 우리는 마음속에 깊이 깨달아야 되는 것입니다.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3절에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과학자들은 모든 것이 진화론적으로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진화로 된 것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말씀과 성령이 배후에서 오늘 눈에 보이는 세계를 만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이는 이 물질적인 세계는 자기 스스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이 지으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성령께서 운행하셔서 하나님 말씀을 기다렸다가 말씀이 나오자 창조한 것입니다. 창세기 1장 1절로 2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고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의 성령이 수면에 운행하신 그 창조적인 영이 오늘날에 와서는 이 세상에 교회에 임하셔서 운행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 속에 운행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굉장한 창조적인 능력을 가지신 성령이 오늘 이 자리에 계시고 우리 속에 와서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려고 기다리고 계신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엿새 동안 성령께서 하나님 말씀을 받아서 일하신 것을 보면 첫째 날에 빛을 지으시고, 둘째 날에 궁창, 셋째 날에 바다와 땅, 식물, 넷째 날에 해와 달과 별들, 다섯째 날에 새, 물고기, 여섯째 날 동물과 사람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명령한대로 성령께서 지으신 것입니다. 오늘도 성령이 우리 가운데 임재하여 계시고 우리속에 와서 계시지만 하나님 말씀이 주어지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이 주어지시면 성령이 창조하시는 것입니다.

 시편 33편 6절로 9절에 “야훼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그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 온 땅은 야훼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고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만 하시면 성령께서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기적을 자기 가슴속에 안고 있습니다. 창조적인 영인 성령이 교회와 우리 가슴속에 와 계시기 때문에 두 세사람이 모여 기도하면 성령께서 운행하셔서 우리의 신앙고백을 통해 사회도 국가도 세계도 변화되는 것입니다. 놀라운 변화의 키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를 모르는 기독교 신자들이 형식과 의식에 사로잡혀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것을 볼 때 탄식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2. 인간에게 주신 세계

 창세기 1장 28절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고 기록된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대리권 행사를 받아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다스림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든 모든 땅에 있는 것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시편 8편 3절로 9절 보면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야훼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라고 고백할 만큼 아름다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세상에 쓰레기통에서 죽은 쥐같이 만들지 않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인생의 진토와 거름무더기에서 삽니다. 쓰레기속에서 뒹굴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누군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마귀에게 잡혀서 죄와 질병, 저주와 절망, 죽음의 노예가 되고 도둑질 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멸망을 당하는 비극 속에 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입니다. 마귀에게 빼앗긴 세계와 삶을 생각할 때 우리는 탄식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세계를 마귀에게 뺏기고 마귀에게 점령당하고 짓밟히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도로 되찾은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마귀가 빼앗아간 것을 도로 되찾기 위해서 죄값을 갚으신 것입니다. 마귀에게 넘겨준 죄값이 죽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아담과 하와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올라가서 죽었습니다. 몸찢기고 피흘려 처참한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고 죽으심으로 다 빼앗아서 마귀의 정사와 권세를 해제시켜 버리고 무장을 해제하고 우리에게 자유와 해방을 선포하고 만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종살이 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깨닫고 믿고 바라보아야 됩니다. 그리고 입으로 시인해야 됩니다. “나는 종이 아니다. 나는 의로운 사람이다. 나는 거룩한 사람이다. 나는 치료받은 사람이다.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다. 나는 승리한 사람이다. 나는 영생하는 사람이다. 나는 자유로운 사람이다. 나는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으며 의와 평강과 희락을 가진 사람이다. 악한 마귀야 물러가라!”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과 새로운 인간이 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마음에 깊이 깨달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윤리와 도덕적으로 완전히 부패한 공간 속에 살고 있습니다. 마귀가 완전히 짓밟아서 쓰레기통을 만들어 놓은 세상 속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님이 오시면 마귀에게 빼앗긴 세계와 삶을 도로 찾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는 거룩하고 성령 충만한 개인과 사회를 이룰 수 있는 것을 깨달아 알고 기도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3. 우리가 다스려야 할 삶

 우리는 십자가 대속의 은혜의 터전에서 다스리는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다스릴까요? 성경에 보면 갈보리 십자가가 우리 삶의 터전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 전체는 갈보리산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대속한 그 은혜에 기초를 두고서 성경을 해석해야 되는 것입니다.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기초 위에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읽어서 깨달아야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 대속의 은총은 예수님 십자가에 못박혀서 우리의 죄를 이겼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골로새서 1장 13절로 14절에는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죄의 세계에서 옮겨서 그 사랑의 아들 나라로 이주를 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죄의 나라의 시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신 보혈을 통하여 죄를 청산하고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아들 나라로 옮긴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시고 있으면 죄가 사라지고 악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힘으로도 능으로도 못하되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나 악한 행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간절히 찾으면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병을 다스릴 수 있는 것은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진리를 앎으로 아무리 병이 다가와도 “질병아, 너는 나에게 달라 붙으려고 애를 쓰지만 예수님이 2천년 전에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물러가라!”하며 다스릴 수 있는 것입니다. 진리가 있어야 다스릴 수 있는 것입니다. 진리를 모르면 협박과 공갈에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환경이 어려워지고 가시와 엉겅퀴가 나오고 사업이 안되고 가정이 풍비박산이 되면 고린도후서 8장 9절을 기억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 “나는 예수님의 은혜로 축복을 받게 되어 있다”고 고백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려 하려 함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주도 우리가 다스려 저주가 다가오면 다스려야 되는 것은 갈라디아서 3장 13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했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는 말씀을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1장 18절에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라고 기록된 것처럼 사망과 음부의 열쇠는 예수님이 가지고 계십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김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명에 옮긴바 되었으므로 사망의 위협이 다가와도 물리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해서 깨달아 알고 그것을 보고 바라보고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그대로 다스릴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말씀을 듣고 깨닫고 지키면 복이 거기에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4. 어떻게 다스리는가?

 우리는 현재 마음이 공허하고 혼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우울증에 빠져 어떻게 해도 나을 수가 없는 자살할 수밖에 없는 그런 처지에 있습니다. 현재 개인들도 가정도 사회도 혼돈과 갈등으로 말미암아 살아남은 것이 없습니다. 이러한 혼돈의 때 그것을 해결하시는 분이 성령입니다.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하나님의 신이 운행하시더라는 창세기 1장의 말씀처럼 공허한 마음에 하나님이 성령이 운행하시고 가정에 성령이 운행하시고 사회와 국가에 성령이 운행하시고 그 다음 말씀만 주어지면 창조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이런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우리 생각 속에 말씀을 받아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받아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만든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분명한 목표와 꿈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3장 20절에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우리가 생각을 하고 구하는 것에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능히 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인생의 꿈이 삶의 결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연구는 많이 있었습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는 사람들이 인생의 분명한 꿈과 목표가 있는가에 따라 사회의 지도자가 되느냐, 최하위 생활자가 되느냐 하는 것으로 분명히 갈라진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입니다. 꿈이 있으면 다스리는 자가 되고 꿈이 없으면 하층 인간으로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러쉬대학병원에서는 1200명의 노인들을 인터뷰해 인생의 꿈과 목적을 질문해 보았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 인생의 확실한 목표와 방향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5년 동안 더 오래 살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이 안믿는 사람보다 최소한도 5년 이상 더 오래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목표가 없어도 하늘나라 목표가 우리 가슴속에 분명히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 안에서 말씀에 순종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기도해서 받아 성령의 능력으로 마음을 다스려서 마음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생각을 가지고 꿈과 목표를 분명히 가지고 살면 우리 인생을 다스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어야 됩니다. 겨자씨 한알만한 믿음이 있으면 이 산들을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고 해도 된다고 했으니 엄청난 것 아닙니까? 믿음은 모험입니다.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믿음인 것입니다. 홍해가 갈라진다니 정신없는 소리 아닙니까? 그러나 홍해가 갈라질 줄 알고 물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은 모험입니다. 그 믿음을 모험으로 실천하면 물이 갈라집니다. 여리고성이 무너질 줄 알고 이레 동안 도는 것은 모험입니다. 모험으로 여리고성을 돌고나니까 이레 만에 무너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할 수 없다고 하지 말고 믿음으로 실천, 용기와 힘을 내어서 실천해야 합니다. 믿음의 실천이 있으면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어야 되는 것이고 그 다음에는 말씀의 선언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잠언 18장 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기록된 것처럼 혀가 죽고 사는 권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운행하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생각을 말해야 되며 꿈을 말해야 되며 믿음을 말해야 되는 것입니다. 말이 그 열쇠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미리 생각하시고 미리 꿈을 꾸시고 일이 될 것을 믿으시고 말을 하매 하나님 말씀대로 천지가 창조된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에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성령이 우리 속에 와서 계시기 때문에 성령이 역사하는 것은 우리의 생각을 통해서 역사하지 우리 통하지 않고 역사 하시지 않습니다. 천지를 지은 성령님은 우리 생각을 통해서 우리 꿈을 통해서 우리 믿음을 통해서 우리 말을 통해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내 환경과 운명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 자는 환경과 운명의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자신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우리의 고백을 통해 개발하는 것입니다. 내가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꿈이 나를 끌고 가는 것입니다. 꿈이 나를 끌고 가도록 하십시오. 하나님 믿고 예수 믿는 것은 이와 같은 위대한 축복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셨다고 시편 8편 6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스리고 개발할 위대한 능력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땅을 정복하고 다스려야 합니다. 우리 인생이란 땅을 개간해야 되는 것입니다. 석유 기름이 아닌 위대한 축복의 광산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천지는 하나님이 만드셨으나 우리들의 세계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가 개간하고 다스려야 되는 것입니다. 다스리는 자는 단호한 지도력을 발휘하여 우리 인생을 황무지로 내버려놓지 말고 장미꽃이 피는 아름다운 동산으로 만들 수 있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 아름다운 세계를 다스리고 번성하도록 우리들을 축복하신 은혜를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또한 죄로 인하여 빼앗긴 그 권리와 능력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온전히 의지하므로 회복하기 원합니다. 우리에게 말씀을 통한 생각의 변화와 분명한 목표와 꿈을 꾸고 바라보고 믿으며 그것을 입술로 고백하는 4차원의 신앙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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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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