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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며
2012.01.01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여호수아 1장 8∼9절


하나님께 맡긴 인생 희망을 꿈꾸는 새해
기도와 성령충만으로 새 사람을 입어
말씀과 전도로 예수님 재림 준비하며 살아야

 새해는 우리에게 펼쳐지는 미지의 세계입니다. 축복받은 해가 될지, 고통과 슬픔의 해가 될지,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행복한 해가 될지, 어두운 좌절과 절망의 불행한 해가 될지 무엇도 알 수 없는 미래인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들은 반드시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와 함께 계신 하나님이 이 우주와 만물 그리고 시간의 주인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조건적인 두려움과 불안을 가지고 내일을 바라봐서는 안됩니다. 전지전능, 무소부재하신 하나님과 함께 맞이하는 새해이므로 희망찬 꿈을 안고 새해를 맞이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은 반드시 아름답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더욱 희망찬 꿈을 품고 새해를 맞이하도록 마음을 정리 정돈해야 합니다.

 

 1. 새 사람으로 사는 새해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십자가에 우리 자신을 철저히 못박고 주님과 함께 죽고 함께 살아난 삶을 살아가는 새해를 만들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4장 10절에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왜 죽으셨습니까?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것을 남의 일같이 여기지 말고 나도 함께 걸머져야 됩니다. 예수 죽음 내 죽음, 예수 무덤 내 무덤, 예수 부활 내 부활, 예수 승천 내 승천, 즉 예수와 하나 된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갈라디아서 2장 20절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기록합니다. 오직 한 가지 삶밖에 없습니다. 바로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신 그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가운데서 사는 것입니다. 그 이외에 다른 삶은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철저히 믿고 사는 삶이 돼야 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5절로 9절에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고 기록합니다. 그러므로 이미 우리는 천국에 법적으로는 예수와 함께 올라가서 예수님과 더불어 보좌에 앉아 있습니다. 여기에 앉아있는 우리가 법적으로는 예수와 함께 천국에 올라가서 보좌에 앉아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우리가 매일같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애를 쓰며 집을 세우고 내가 세운 사업을 지키려고 애를 태울 때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에 휩쓸리지만 예수님와 함께 동행하고 맡기면 주님이 친히 맡아 주시기 때문에 천국처럼 평안하게 잠을 잘 수가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마음에 평안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에베소서 4장 22절로 24절에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기록합니다.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 입는 곳은 어디입니까? 생각입니다. 생각을 통해서 이전에 세상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쫓던 생각을 벗어버리고 새 생각을 입는 것입니다. 새 생각은 어디에서 덧입습니까? 그 곳은 갈보리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 옛사람과 생각을 청산하고 생각을 새로 부활시키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만들어 주신 새사람을 입는 것입니다. 우리가 새롭게 되는 것은 우리의 결심만으로는 안됩니다. 바로 십자가가 우리를 새롭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갈보리 십자가를 가슴에 품고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2012년 새해가 왔으니 예수님 죽었다가 부활하신 그 능력으로 성령이 와서 나를 변화시켜 주시고 나를 새사람으로 만들어 주옵소서”하면 주님께서 옛사람을 벗겨버리시고 새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우리 힘으로는 안됩니다. 기도를 통해 성령으로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2. 기도와 말씀으로 정돈된 새해

 둘째, 우리는 마음을 정돈하되 기도와 말씀을 통해서 마음을 정리 정돈해야 될 것입니다. 마음이 어지러울 때 기도하고 성경을 읽으면 마음이 정돈됩니다. 기도하지 않고 그대로 염려, 근심에 떠내려가면 마음이 어지러워지고 혼돈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수가 없습니다.

 여호수아서 1장 8절로 9절에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고 기록한 것처럼 주님은 말씀을 통해서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말씀 속에 하나님이 계시지 말씀을 떠나서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이 말씀을 통해서 같이 계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많이 듣고 읽고 외우고 있으면 그 말씀 속에 하나님이 끊임없이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마음속에 가득히 갖고 있으면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평탄하게 만들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마음이 정돈되면 하나님이 모든 일을 평탄하게 해주겠다. 그러므로 강하고 담대하고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고 인생을 살라고 성경은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생각이 새로워지고 정돈되면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한 산 제물로 받아 주십니다.

 로마서 12장 1절로 2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기록합니다. 마음이 정리된 후 기도하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며 온전하신 뜻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은 세 가지가 단계가 있습니다. 첫째 선하신 뜻이고 둘째 기뻐하시는 뜻이고 셋째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따라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선하신 뜻을 따라 사는 것도 좋아하시지만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사는 것을 더 좋아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따라 사는 것을 더 좋아하십니다. 그러므로 빌립보서 2장 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기록된 것입니다.

 깊으신 뜻과 소원이 무엇으로 나타납니까? 하나님이 깊으신 뜻을 우리에게 소원을 주어 나타납니다. 내 마음에 뜨거운 소원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몰라 힘들어 합니다. 보통 하나님이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시지는 않습니다. 바로 우리가 기도할 때 마음에 소원이 생기면 그것이 하나님의 깊으신 뜻인 것입니다. 그것에 따라 우리 입을 넓게 열면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소원이 뚜렷해지면 소원을 따라 입을 넓게 열고 하나님께 고하면 하나님이 가득히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주시는 꿈을 꾸고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가집시다. 저 하늘이 무너지고 이 땅이 꺼져도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바뀌지 않습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기록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는 성경을 우리가 읽으면 하나님의 성령이 말씀을 통해서 소원을 일으켜 주시고 그 소원을 가지고 그 말씀을 믿으면 그 말씀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 38절에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기록된 것처럼 일단 믿었으면 뒤로 물러가지 말아야 됩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한번 믿었으면 뒤로 물러가면 안됩니다. 끝까지 믿음을 가지고 참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에는 시험이 반드시 다가오는데 그 시험을 통과해야 됩니다. 즉 믿음이 흔들려 물러가느냐 믿음에 굳게 서서 안 물러가느냐를 시험해 보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말을 할 때 자신과 환경을 다스리는 말을 해야 합니다. 쓸데없는 말하지 마십시오. 사람들은 하루종일 쓸데없는 남의 비평이나 하고 비난이나 하고 ‘못한다 안된다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말만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를 다스리고 환경을 다스리고 운명을 다스릴 수 있는 창조적이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말을 해야 합니다. 잠언 18장 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기록된 것처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혀를 마음대로 놀리다가는 큰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기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마 16:1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로써 고백하자 그 고백에 대하여 주님께서 하신 축복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히 고백하면 우리의 운명과 환경을 바꿀 수 있습니다. 창조적이고 환경을 다스리는 말씀을 해야지 패배적이고 절망적이고 파괴적인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입술의 말로 내가 잘살게 되기도 하고 못살게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축복을 주셨어도 그 축복을 마음에 받아 입술로 고백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나는 복을 받았다. 나는 사업이 잘된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가정이 화목하다”고 고백합니다. 현 상황이 그렇지 못하다면 더욱 그렇게 말을 하므로써 환경을 다스려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환경을 다스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환경을 창조하고 변화시킬 힘이 있습니다. 이것을 말로써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3. 성령님의 지배와 인도를 받는 새해

 셋째로, 금년은 성령님의 지배와 인도를 받는 해를 삼아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과 함께 사는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구약 4천년은 성부 하나님의 시대요, 신약 33년은 성자 예수의 시대요, 오늘 교회시대는 성령님의 시대인 것입니다. 아버지도 성령께 일을 맡기시고 예수님도 성령께 일을 맡기셔서 성령이 우리 가운데 계시며 천국의 사역을 하기 때문에 성령은 우리를 떠나지 않고 지금도 이 자리에 같이 계신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 속에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예배하고 의지하면 성령께서 우리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6장 19절로 20절에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기록합니다. 성령님은 다른 곳에 계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성령의 전인 것입니다. 성령은 공중에 계시지 않습니다. 성령은 우리 안에 계십니다. 우리의 생각 속에 계시고 우리의 꿈속에 계시며 우리가 가진 믿음에 계시고 우리가 말하는 말속에 계십니다. 성령은 구만리 장천 멀리 계시지 않고 구름처럼 희미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각과 꿈과 믿음과 말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를 통해 성령님이 함께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아니라 성령이 함께 생각해 주시니 얼마나 많은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과 지식이 넘치겠습니까? 성령은 우리의 꿈속에 함께 꿈을 꾸어서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이루시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을 때 성령이 함께 믿어 주시고 입술로 말할 때 성령이 그 말에 함께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보통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는 성령의 사람들인 것입니다.

 요한복음 16장 13절로 14절에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또한 로마서 8장 26절에도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같이 계시면 얼마나 놀라운 은혜가 일어나겠습니까? 우리는 연약하지 않습니다.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두려워말고 놀라지 마십시오. 우리는 이기고 또 이길 것입니다.


 4.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새해

 마지막으로, 새해에는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해로 삼아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영원히 이 세상에 살 것이 아니라 주님이 승천하실 때 우리를 데리러 오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천국에 가야 합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삶은 행인과 나그네와 같은 삶입니다. 그러므로 행인과 나그네이므로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4장 14절에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고 기록합니다. 또한 빌립보서 3장 20절로 21절에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가실 때 다시 오겠다고 하신 예수님께서 언제 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준비해야 됩니다. 주님이 오시면 우리의 육체의 몸, 약한 몸, 추한 몸이 영광의 몸과 존귀의 몸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 몸이 변화됩니다. 지금은 약하고 추한 몸이지만 변화되면 영광스러운 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이미 천국의 시민권을 받은 주님의 백성들로서 주님이 데리러 오실 날을 기다려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나있는 곳에 같이 있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우리를 이대로 영원히 내버려 놓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내일 오실지 모레 오실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성령님께 의지해서 이 땅에 있을 동안에 열심히 전도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고 기록된 것처럼 주님 오시기 전에 주님의 증인이 되는 삶을 우리가 사십시다. 디모데후서 4장 2절에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새해에 우리는 항상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예수님을 전도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되며 사랑과 행복을 나누어 줍시다. 우리가 가진 사랑도 나누어 주고 행복도 나누어 주는 우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태복음 25장 37절로 40절에는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이 세상에서 헐벗고 굶주리고 가난하고 병들고 버림받은 사람들을 너무너무 불쌍히 여기시고 이 땅에서 고생하는 사람 못 본 체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몸 찢기고 피 흘려 죽으셔서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한 사람들을 품어 주신 것입니다. 주님 오시기 전까지 우리는 사랑과 행복을 나누며 살면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축원합니다.

 2012년에는 거짓되고 헛된 세상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예수님 십자가의 은혜를 의지하고 천국의 푯대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새해 삼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2012년 새해를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덧입은 새사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새해에는 말씀과 기도로 충만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세상에서 소외되고 버림받은 이들을 함께 품고 사랑과 행복을 나누며 살겠습니다. 우리에게 힘주시고 능력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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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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