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링크 보내기 버튼
항상 긍정적으로
2011.02.20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고린도후서 4장 7∼18절

 

마귀의 전략은 부정적인 것을 심는 것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 바라보아야
긍정적 믿음으로 나갈 때 승리할 수 있어

 영국의 심리학자 J. 하드필드 박사는 자신감에 대한 연구에서, 자기 자신에게 “넌 틀렸어. 이젠 끝났어”라고 말하며 좌절할 때 자기 능력의 30%도 발휘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넌 할수 있어. 넌 특별한 사람이야’라며 자신감을 가질 때는 실제 능력의 150%까지도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나아갈 때 우리의 믿음은 강하게 성장하며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눈 덮인 히말라야산을 오르내리며 복음을 전했던 인도의 성자 썬다 싱은 ‘몸도 허약한데 어떻게 높은 산을 오르며 복음을 전할수 있습니까’ 하는 질문에 “산을 넘기 전에 정신의 키를 산보다 높이면 산을 넘을 수가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온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떠났고 우리가 능히 들어가서 점령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보고를 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면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1.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킨 마귀

 마귀가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킨 전략도 부정적인 태도였습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 부정적인 것을 만들어 놓지 않았습니다. 보기에도 아름답고 먹기에도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나게 하시고 에덴동산을 극락의 처소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마귀가 와서 부정적인 삶을 살도록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킨 것입니다.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요, 마귀가 가는 곳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 뿐인 것입니다. 나쁜 마귀가 좋은 것을 주지는 않습니다. 마귀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의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가 긍정적인 태도와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의 일입니다. 하루는 퇴청마루에서 있는데 아버님이 지나가시다가 저를 보더니 “용기야, 하나 둘 셋하면 뛰어라. 안아주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막상 높은 곳에서 뛸려고 하니 용기가 나질 않았습니다. 그때 아버님의 “아버지가 너를 사랑하고 있다. 믿고 뛰어라”고 했던 말이 지금도 제 기억속에 남아있습니다. 물론 저는 용감하게 뛰어 아버님 품안에 안겼습니다.

 창세기 2장 16절로 17절에 “야훼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이 에덴동산을 만들어 놓으시고 동산 중앙에 선악과를 만들어 놓고 그것은 먹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깊은 뜻을 우리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하나님의 계획이 다 계셔서 그렇게 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마귀는 역이용한 것입니다. 마귀는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을 보고 그들을 하나님과 분리시키고 하나님을 거역하도록 뱀을 통해서 하와에게 접근해 왔습니다.

 창세기 3장 1절에 “그런데 뱀은 야훼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고 말씀합니다.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변조했습니다. 창세기 3장 2절로 3절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고 말씀합니다. ‘반드시 죽는다’가 ‘죽을까 하노라’로 변질되었습니다.

 뱀의 거짓을 보십시오. 창세기 3장 4절과 5절에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시기하고 질투해서 선악과를 못먹게 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 진실로 그 중심에 너희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마귀는 거짓말로 아담과 하와를 속입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영적으로 죽은 것입니다.  

 유명한 저술가 맥스 루케이도는 “여러분 삶 가운데 두 가지 목소리가 있습니다. 부정적인 목소리는 여러분의 생각을 의심과 원망, 그리고 두려움으로 가득 채우지만 긍정적인 목소리는 소망과 힘으로 가득 채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말을 부정적으로 하면 듣는 사람에게는 굉장한 타격을 주고 긍정적으로 하면 애교로 한 말이라도 마음에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고 힘이 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목소리는 마귀의 것입니다. 창조 이래로 마귀는 부정적인 목소리로 사람을 타락시키고 멸망시킨 것입니다. 존 보일 오리일드는 “의심은 절망의 형제인 악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속에 제일 중요한 것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말을 하는 것입니다.


 2.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

 예수 믿는 사람이 긍정적이기 위해선 갈보리 십자가를 바라보면 됩니다.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을 쳐다보면 그를 통해서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속에 임하여서 부정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이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모든 부정을 걸머지고, 우리의 연약과 질병을 걸머지고, 우리의 가난과 저주를 짊어지고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께 나아가서 예수님을 바라봐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했습니다. 오늘날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한 사람들이 행위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갈보리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기만 하면 모든 죄와 불의 추악과 저주, 절망과 죽음이 싹 없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쓴 물이 달아진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우리 가슴속에 있는 부정적인 쓴 물이 달아지는 것입니다. 죄의 쓴 물이 달아지고 더러움의 쓴 물이 달아지고 질병과 고통의 쓴 물이 달아지고 저주와 가난의 쓴 물이 달아지고 죽음과 멸망의 쓴 물이 달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사랑, 십자가의 사랑만이 우리에게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런 꿈을 꾸게 되고 믿고 말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하나님이 내어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이 그 외아들을 모리아산에 제물로 드리려고 이삭을 모리아산에 데리고 와서 묶어서 장작불 위에 올려서 칼로 잡으려고 할 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네 외독자 이삭에게 칼대지 말라. 네 외독자라도 아끼지 않고 내게 내놓는 것 보니 네가 나를 참 사랑하는줄 알겠노라” 증명된 사랑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외아들을 우리에게 내놓으셨으니 증명된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합니까? 예수님을 내놓을 정도로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부정적이 될수 있겠습니까? 그런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는데 부정적이 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생각을 하고 꿈을 꾸고 믿고 말하고 나가면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어느 노인이 아내가 천국간 후 혼자서 아들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조그맣게 햄버거 가게를 차렸습니다. 배운건 많지 않았지만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다른 가게보다 고기도 많이 넣고 채소도 많이 넣어 팔자 장사가 잘되었습니다. 아들의 대학교 등록금도 내고 아르바이트도 몇 명 고용하고 전광판도 만들어 달았습니다. 그런데 여름방학 때 집에 온 아들이 “아버지, 지금이 어느 시대라고 전광판을 붙이고 햄버거에 고기와 채소를 많이 넣고 거기다가 아르바이트하는 사람을 둘이나 쓰고 이럽니까? 이러면 망해요 망해! 지금 우리 미국 경제가 좋지 않은데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가 가만히 생각하니까 옳은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한 일 이라고는 새벽에 엎드려서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한 것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들 말대로 했더니 장사가 예전보다 안되었습니다. 차라리 아들이 와서 안 도와줬으면 아버지가 기도하고 믿음으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라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나갔으면 더 잘되었을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태도가 학교 졸업장보다 더 위대한 것입니다.

 베드로가 밤이 맞도록 그물을 던져 잡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명령하셨으므로 그 말씀에 의지해서 그물을 던졌습니다. 우리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면 흑암에서 광명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긍정적으로 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마르다와 마리아가 오라비 나사로가 죽었을 때 예수님이 무덤가에 오셔서 무덤에 돌을 옮겨놓으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했을 때 기적은 일어납니다.


 3. 항상 긍정적으로

 잠언 4장 23절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말씀합니다.

 미국 시카고에 대화재가 났을 때의 일입니다. 시카고 도시 한가운데 유명한 교회가 있었습니다. D.L.무디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미국에서 손꼽는 교회였습니다. 기자들은 “목사님! 항상 설교하실 때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능치 못하심이 없다고 설교했는데 교회가 불탈 때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셨나요? 하나님이 어디 계시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무디 목사님은 기자들을 쳐다보며 “모르는 소리하지 마십시오. 교회가 너무 급속도로 성장하기 때문에 지금 교회가 너무 작아서 큰 교회를 달라고 기도했는데 철거비용이 너무 많이 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공짜로 철거를 해주셨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기자들이 모두 웃으며 “그럼 무슨 돈으로 다시 교회를 짓습니까?”라고 묻자, 무디 목사님은 낡은 성경을 보이면서 “이 속에 다 들어있습니다. 내가 하나님 말씀의 약속을 가지고 하나님께 응답받지 못한 적이 없습니다. 두고보십시오. 내가 하나님 말씀에 의지해서 시카고에 큰 교회를 세울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사람들은 비웃었지만 D.L.무디 목사님은 전보다도 훨씬 크고 아름다운 교회를 지었습니다.

 안 믿는 사람은 그것을 모르지만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가장 큰 선물이 성경입니다. 성경에 있는 약속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언약으로 안다면 그 말씀을 따라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고하고 의지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샐러리맨의 우상으로 통하는 한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말단사원으로 출발해서 미국의 거대한 회사의 사장이 되었는데 그만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너무 일을 열심히 하다보니 지쳐서 스트레스에 걸리고 우울증으로 고통받았습니다. 병원에 가서 온갖 치료를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 의사가 알렌이라는 목사님이 계시는 휴스턴 제일감리교회로 찾아가 보라고 얘기했습니다. 스케줄을 잡은 후 비행기를 타고 휴스턴에 있는 알렌 목사님을 찾아가서 만나니 알렌 목사님은 그에게 시편 23편을 하루에 다섯 번씩 읽으라고 말합니다. 하루에 다섯 번씩 20일 동안 매일 시편 23편을 묵상하면서 읽으라는 처방입니다. 그는 집에 돌아와서 하루에 다섯 번씩 시편을 읽었는데 20일이 채 가기도 전에 열흘 만에 깨끗이 나았습니다. 마음이 우울하고 불안하고 괴로우면 시편 23편을 읽으십시오. 시편 23편을 묵상하면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을 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꿈을 꾸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믿음을 갖고 입으로 시인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기 때문에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생각이 긍정적이고 항상 성공적인 꿈을 꾸십시오. 내일은 오늘보다, 다음 달은 금번 달보다 나아지는 성공적인 꿈을 꾸시고 변화를 받아 내 환경이 좋아지는 것을 늘 꿈꾸십시오. 건강해지고 잘살게 되고 하나님의 은총으로 축복받게 되고 남에게 도와줄지라도 남에게 손내밀지 않는 삶을 살게 되는 그러한 내 자신이 된 모습을 꿈꾸십시오. 마음속에 꿈꾸는 것은 오늘 우리의 청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그 사진 찍은 대로 하나님이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젊은이에게는 환상을, 늙은이에게는 꿈을 주십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능히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가슴속에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생각과 꿈과 믿음과 말을 통해서 하나님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적을 기대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적을 우리 가운데 주셔서 우리가 기적을 통해서 우리 주위를 변화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큰 교회를 목회하고 있는 조엘 오스틴 목사님의 간증을 들어보면 놀랍습니다. 그가 고백하기를 오늘날 이렇게 큰 목회를 하게 된 것은 어머니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목사님의 아버지는 절름발이였습니다. 그런데 한번도 그것에 대해서 불평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말년에 어머니가 암에 걸렸는데 암에 걸렸다고 해서 원망, 불평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고친다고 늘 말씀하시고 “내가 암에 걸린 것은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암이 걸리게 하셨는데 그 뜻이 이루어지면 암이 고쳐진다”고 늘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의 생애속에 여러 가지 많은 불행이 다가왔지만 어머니가 그것을 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니까 끝에는 유익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잠언 18장 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말씀합니다.

 혀의 말로써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말로써 살리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부정적인 말을 하면 그 만큼 사람들을 죽이고 내가 긍정적인 말을 하면 그만큼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인도의 선교사로 잘 알려진 스탠리 존스 선교사님은 69세에 중풍에 걸려 쓰러졌습니다. 미국에서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는데 의사들이 “나이가 고령이고 또 뇌혈관이 터졌기 때문에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스탠리 존스 선교사님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능력을 믿었습니다. 방에 들어오는 간호사나 의사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간호사와 의사들에게 자신을 향해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라!”라고 외쳐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 결과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의사들이 포기했던 그가 일어나게 되었고 다시 인도로 돌아가서 20년 더 선교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우리의 말이 얼마나 힘이 있습니까? 천국 열쇠가 우리의 입술에 있지 않습니까? 오늘 집에 가서 남편을 쳐다보고 축복을 해주십시오. “당신은 잘됩니다. 당신은 성공합니다. 승리합니다”라고 축복하십시오. 실제로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당신은 건강합니다. 당신은 축복 받았습니다”고 고백하십시오.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립니다. 입술의 말은 굉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입술을 그냥 내버려두지 마십시오. 우리의 자녀들을 늘 축복해 주십시오. “너는 머리가 좋다. 너는 잘된다. 너는 하나님을 잘 믿으라. 너는 성공한다”라고 긍정적인 말을 해주십시오. 그 말들이 다 축복의 조각들이 되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말은 기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말은 위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교회에 나와 하나님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완전히 새사람이 되게 만드셨습니다. 옛사람은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고 우리 마음속에 마귀가 갖다준 부정적인 생각은 다 쫓아내 버리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부정적인 꿈은 긍정적인 찬란한 꿈으로, ‘안된다. 못된다’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는 긍정적인 믿음으로 우리의 인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천국 열쇠를 써야 합니다. 우리는 일반 사람과 다릅니다.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하나님의 사랑 하늘나라로 옮기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받은 그 모습을 복구한 사람으로 하나님처럼 생각하고 하나님처럼 꿈꾸고 하나님처럼 말하고 행동할 수 있으니 보통 큰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하면 됩니다. 무엇이든지 해 보십시오.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기도-

 은혜로우신 하나님.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게 하옵소서. 생각과 꿈과 믿음과 말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성공하는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PDF

    지면보기

  • 행복으로의 초대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