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시편 62편 5절
우리의 삶이 고난 가운데 처할 때 하나님 바라봐야
피난처·요새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건져내셔
야곱처럼 하나님 바라볼 때 축복의 문 열려
오늘날 우리 주변의 사회 문화적 환경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제공해 주어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항상 불만족 합니다. 그리고 주변의 가족과 이웃, 친지 등 환경에 실망합니다. 결국 우리의 만족은 하나님을 찾는데서 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 품에 안기기 전에는 이 세상 그 무엇으로도 만족할 수가 없습니다.
1. 하나님이 갖고 계신 계획
이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이 나에 대해서 무슨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 전혀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창세기 28장에 보면 야곱이 형과 부친을 속여 장자 축복을 빼앗은 후 형 에서의 보복을 피해 외삼촌 집으로 도망가다가 두려움과 절망 중에 돌베개 베고 자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꿈에서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났습니다. 절망 중에라도 하늘로 여는 문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준 것입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 살면서 많은 시험과 환난과 고통을 당합니다. 그때마다 땅만 바라보지 말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보고 하늘에 우리를 향한 열린 문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28장 12절로 19절에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또 본즉 야훼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야훼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고 말씀합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자기를 위해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야곱은 깨닫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우리의 생애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지도자연구센터는 성공한 사람 500명을 대상으로 성공비결을 조사했는데, 그들은 한결같이 삶의 비전과 인내 외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켰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티븐 스캇은 대학을 졸업하고 6년 동안 가는 곳마다 해고를 당했습니다. 그가 인생을 포기하려고 할 때 게리 스몰 박사는 매일 잠언 한 장씩을 읽으라고 제안했습니다. 스티븐 스캇은 잠언을 매일 읽으며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마케팅 사업가로 10여 개의 회사를 세우고, ‘솔로몬 부자학 31장’ 등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그가 꿈꾸던 행복과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땅만 보던 우리들이 하늘을 쳐다보게 되면 하늘문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계명을 늘 읽고 묵상하고 지키면 하나님의 축복이 야곱에게 온 것처럼 우리에게도 온다는 것입니다.
삶 가운데 고난을 받고 고통을 당할 때 우리는 먼저 하나님을 기다리며 잘못을 회개하고 말씀에 올바로 서서 나의 인생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쳐다보면 내 인생이 내가 생각하는 보다도 훨씬 하나님이 좋은 길을 계획해 놓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2. 우리의 삶이 고난을 당할 때
우리의 삶이 고난당할 때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을 쳐다봐야 됩니다. 하나님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를 막아놓은 우리의 잘못을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시편 32편 5절에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야훼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죄를 감추면 용서를 못 받습니다. 변명을 하면 용서를 못받습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계획하고 계시고 보고 계신 내 인생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내게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시편 123편 1절로 2절에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야훼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에 왜 이런 일이 닥치는지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다리며 깨달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몸이 약했습니다. 병든 곳을 고쳐 달라고 세 번이나 기도했습니다. 고린도후서 12장 8절로 10절에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 말씀합니다. 바울은 분명히 자기가 고달픈 이유를 알았습니다. 자기 은혜를 하나님이 보존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겸손하게 만들기 위해서 병을 허락하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고난을 당해서 비로소 깨닫고 하나님의 법을 깨달아 알고 회개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게 된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10절에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를 온전하게 만들고 굳건하게 만들고 강하게 만들고 신앙의 터를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서 잠시 동안 고난도 통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미 없는 고난은 없습니다. 우리에게 다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수의 90%가 유대민족입니다. 하버드 대학 교수의 50%가 유대민족입니다. 뉴욕 타임즈와 워싱턴 포스트 등의 유력 언론과 미국항공우주국인 NASA와 미국 원자력개발 연구소를 장악한 사람들도 유대인입니다. 세계에서 노벨상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들도 유대인들입니다. 세계 금융가와 증권가를 쥐었다 폈다하는 사람들 또한 유대인입니다.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입니다. 오랜 세월동안 고난당한 민족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야훼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기 때문에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미국의 역사학자 찰스 비어드 박사는 “유대인의 성공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목사인 잭 헤이포드는 “하나님은 그분의 계명을 즐거워하는 백성과 그의 후손에게 장수와 번영으로 축복하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무엇보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원하시고 기뻐하십니다. 말씀을 지켜 행할 때, 하나님은 우리뿐 아니라 천대까지 축복해 주신다고 약속한 것입니다. 그 말씀을 깨닫고 말씀을 순종하고 말씀을 따라가게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고난을 통하게 하는 것입니다. 못 깨닫고 세상을 따라가니까 고난을 통해서 땅만 보지 말고 하늘을 쳐다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열린 문이 있고 우리에게 말씀한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는 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처한 그 어떤 환경과 여건에서도 감사하며, 그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아서 그 말씀을 지키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을 바라본 결과
우리가 땅만 보지 않고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면 우리가 달라집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데 안 달라질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들은 이 세상에서 수치를 당치 않고 영혼이 사망에서 구원받고 이 땅의 환난에서 구원받고 천국의 기업을 얻게 되고 낙망과 불안에서 벗어나게 되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장차 하나님의 영광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 삶에 대한 기대와 꿈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시편 62편 5절로 8절에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요 요새요 의뢰하는 하나님이 되시니 우리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 극한 염병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밤의 놀람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하는 파멸을 두려워하지 않게 만들어 주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보통사람하고 다릅니다. 보통사람은 땅만 보고 있지만 우리는 열린 문이 위에 있습니다. 안 믿는 사람들은 땅만 보지 않습니까? 어떤 일이 있어도 땅만 보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무슨 일이 생겨도 열린 문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과 대화하고 하나님 말씀을 믿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매일같이 읽은 사람은 두 달이면 아주 지혜로워지고 다섯 달이면 부자가 된다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천국을 줄 뿐 아니라 이 땅에 살 동안에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기대와 꿈이 달라질 뿐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면 인생을 믿음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보는 것으로 살지 않고 믿음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 38절에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시편 23편 4절에도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보고 살면 외롭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서 손잡아 붙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항상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십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하나님과 같이 살면 언어생활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말이 달라집니다. “나는 못한다. 안 된다. 할 수 없다. 패한다” 이런 부정적인 말이 없어집니다. 하나님이 같이 계시기 때문에 언제나 생각이 긍정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같이 계신데 긍정적이 안 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같이 계시기 때문에 꿈이 희망찬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신데 절망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같이 계시므로 말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산다. 나는 승리한다. 나는 축복받는다. 나는 건강하다” 이와같이 언어생활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 19절에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고 말씀합니다. 땅에서 말로써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말로써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겠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꿈만큼 당신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미국의 어느 유명한 잡지에 실린 광고문입니다. 그 광고에는 한 아이가 미래를 바라보는 가운데 우주선이 발사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 밑에는 이렇게 씌어 있습니다. “정신이 가리키는 곳으로 성장은 따르게 마련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마음에 간직하면 우리는 성경말씀대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성장이 우리 생각하는 것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세계 문명의 역사는 이러한 꿈이 실현된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 형제는 하늘을 날고 싶은 꿈으로 비행기를 만들었고, 밝은 세상을 꿈꾼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했습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는 “나에게는 꿈이 있다”라고 말하며 미국의 흑인해방과 미국을 평등한 사회로 바꾸는데 크게 공헌했습니다.
이처럼 꿈에는 놀라운 힘이 있어서, 한 개인의 삶뿐 아니라 역사와 문명을 변화시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며 기도하고 성령으로 충만할 때 우리의 삶에 대한 기대와 꿈이 달라집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다음달은 이번달보다, 내년은 올해보다 나아지는 꿈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 꿈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바라고 꿈꾸며 소원하는 일들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늘 문을 통해서 야곱이 놀라운 꿈을 얻었지 않았습니까? 그가 하나님의 축복을 통해서 누워있던 그 땅이 자손대대 야곱에게 상속으로 줄 것이라는 것과 가는 곳마다 복을 주겠다고 꿈을 주셨습니다. 하늘 문을 통해서 바라보지 않았으면 불안과 공포와 절망을 가슴에 품고 외삼촌 집으로 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마음에 꿈을 품고 외삼촌 집에 가서 20년 만에 큰 부자가 되어서 고향산천으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이 성경은 꿈의 근원입니다. 교육을 많이 못 받았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성경이 가장 좋은 선생인 것입니다. 여기에서 얻은 꿈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찬미하고 감사하고 나가면 없는 것을 있게 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순복음가족신문 2010년 7월 11일자에 실린 마포대교구 김경애 성도님의 간증을 읽어 보면 큰 감동을 받게 됩니다. 김경애 성도님은 세 아들을 키우며 남편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농장을 운영했습니다. 쉴 새 없이 바쁜 농장일로 결국 자궁암이 발견되어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농장은 성도님이 열심히 일한 덕분에 잘 운영되었고, 좋은 값으로 팔 수 있었습니다. 그 후, 2004년부터는 웨딩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유명한 웨딩홀을 인수했지만 막상 사고 보니 세입자와의 문제 등 법적인 문제가 산적해 있었습니다. 김경애 성도님은 또 다시 과도한 일과 스트레스로 유방암 진단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친 상태에서 우리교회에 출석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처음 온 날 김경애 성도님은 교회 안의 수많은 사람들과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들의 얼굴이 너무나 행복해 보여서 그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세상사는 사람이 교회 와서 성도들 얼굴 보면 충격 받게 돼요. 더욱이 교회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것에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도 남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마침, 회사에서 폐지가 많이 나와서 그것으로 심장병 환자들을 수술하는데 도와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성도님은 일주일에 두 번씩 1.5톤 트럭으로 폐지를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나누고 베푸는 일에 더욱 많이 헌신을 하고 싶다는 말하면서 일흔이라는 나이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여왕이 어느 과부집에 찾아 갔는데 그 과부는 예수를 잘 믿고 하나님을 잘 섬긴다는 소문이 난 집이었습니다. 여왕이 그 과부집에 종종 왔다갔다 하면서 좋은 친구가 되었는데 하루는 영국 여왕이 과부에게 물었습니다. “당신 집에 여태까지 온 사람중에 제일 높은 사람이 누구였느냐?” 영국 여왕이 생각하기를 당연히 예수님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과부는 “영국 여왕 당신이 우리집을 방문한 손님 중에 제일 높은 손님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여왕이 다시 말하기를 “아니다. 예수님이 제일 높은 손님이지”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과부가 “아닙니다. 여왕님. 예수님은 손님이 아니고 우리집 주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주인이십니다. 오늘 예수님은 우리의 주인으로서 우리 속에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함께 손을 잡고 열린 하늘 문을 통하여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살아갈 때 우리는 행복하고 영광스럽고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에 대한 기대가 하나둘 사라져갈 때 우리는 하나님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서 거듭나게 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생각이 새로워지고 꿈이 새로워지고 믿음이 긍정적이 되고 말이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땅만 보지 말고 야곱처럼 하늘을 쳐다보고 열린 문을 통해서 하나님과 대화하면 날로 새로워지지 아니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 아버지, 우리에게 찾아와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늘 문을 여시고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셔서 찾아 주시고 이제 우리가 땅을 보고 살지 않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보고 열린 하늘 문을 통해서 하나님과 대화하며 살 수 있도록 은혜주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그 길인 성경을 우리에게 주심을 감사합니다. 아버지여,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성경 말씀대로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계명대로 살면 반드시 은총과 사랑과 축복을 받는 것을 깨달아 알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순복음가족신문
지면보기
행복으로의 초대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