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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처방전
2010.06.13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야훼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야훼임이라” 출애굽기 15장 26절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해 죄와 병 가운데 놓인 우리
말씀에 순종하고 의를 행하면 승리하는 삶 살게  돼
하나님 처방전 믿고 간구할 때 치료 받고 승리


 우리 사회에는 외모가 잘 생기고 인생에서 성공하여 부강하고 건강해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그 속을 들여다보면 심신이 병든 사람이 많습니다.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암이나 각종 불치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도 있고, 속마음이 병들어 죽어가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서울대 의대와 고려대 의대, 울산대 의대 예방 의학 연구팀에서는 한국인 120만 명을 무작위로 뽑아서 240여 개의 질병에 대해 5년간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한국인의 질병 2005년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병은 20대와 30대에는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고, 40대는 간경화, 50대와 60대는 각종 암 그리고 70대는 뇌졸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병이 나면 병원에 가서 진찰 받고 치료를 받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건강을 이루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모두 함께 건강해야 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5장에는 병을 고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마음에 받아들여야 할 처방전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1. 나 야훼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순종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습니다. 하나님 앞에 아무리 소와 염소와 양을 잡아서 제물을 드린다고 해도 불순종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고 순종해야 진실한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초대왕이었던 사울에게 사무엘이 사무엘상 15장 22절로 23절에 “사무엘이 이르되 야훼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야훼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야훼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라고 말씀합니다. 엄중하신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생활도 늘 우리의 관심을 기울여야 될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류가 이렇게 오늘날 고생하는 것은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시험을 당했으나 시험에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빌립보서 2장 8절에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순종에 관해 로마서 5장 19절에는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저는 한 평생을 병과 싸워 오면서 살았습니다. 17세에 저는 이미 폐병 3기에서 죽음을 딛고 일어났습니다. 그 후에도 여러 가지 질병으로 고통받아 ‘병 백과사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계속해서 주님께서 치료해 주실 것을 믿음으로 알고 기도한 결과 하나하나 세월이 지나가면서 치료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신유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안 아파 본 사람은 아픈 것이 얼마나 괴로운지 모릅니다. 부귀 영화 공명이 아무리 있다 해도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 효과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 구원받은 사람들이 모두 다 건강하기를 원합니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기를 원합니다. 어떠한 병이 들더라도 주님은 치료함을 주시고 극복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항상 그렇기 때문에 주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회개하고 주님을 따라가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치료의 능력을 허락해 주십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건강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 항상 주님의 말씀에 순종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2.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의라는 것은 착하고 좋은 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의롭고 착한 삶을 사는 것이 우리가 건강하게 사는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9장 8절에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착한 일을 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착한 일을 하고 신문과 방송을 통해 세상 사람들이 예수 믿는 사람이 착한 일을 했다고 칭찬할 때 하나님께서 이를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윌리엄 부스 대장은 구세군을 창설하기 전에 몸이 약했습니다. 의사가 “당신이 과로하는 것이 그치지 아니하면 1년 이내에 죽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윌리엄 부스는 필사의 각오로 전도에 몸을 던져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더욱 헌신했습니다. 하나님이 힘을 주셔서 83세까지 살았습니다. 그렇게 힘이 약한 사람도 착한 일을 하고 하나님을 섬기며 사니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여 붙들어 주니까 오래살 수 있었습니다. 부스는 “의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의사를 버렸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만 의지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입니다. 우리가 주를 믿으면 믿는대로 하나님 앞에서 고아와 장애자들을 돌보고 곤궁한 자를 돌보면 하나님이 그것을 크게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어느 외국 TV방송에서 저와 인터뷰를 하면서 “목사님께서 5O년 동안 목회를 하시고 난 후에 어떠한 일을 하고 계십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50년동안 전세계를 돌면서 복음을 증거하고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랑과 행복나눔재단을 통하여 사랑과 행복을 나누어주는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사야 1장 17절에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이런 착한 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고 도와주고 협력해 주는 사람이 되고 의로운 일을 행함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는 일을 해야 될 것입니다.

 

 3.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이 모세를 시내산으로 부르셔서 친히 두 돌판에 기록해 주신 것이 십계명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지켜야 할 규범 10가지를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 출애굽기 20장 1절로 17절에 나와있습니다. 첫째,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주님 한 분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둘째는,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말라. 하나님은 우상을 싫어하십니다. 셋째는, 야훼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장난으로 부르고 농담으로 하나님 이름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넷째,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지키지만 우리는 주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것입니다. 다섯째,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가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리라. 우리가 이 땅에서 장수하려면 부모님을 공경해야 합니다. 여섯째, 살인하지 말라. 일곱째, 간음하지 말라. 도덕적으로 문란하게 되면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듯이 멸하는 것입니다. 여덟째, 도둑질하지 말라. 아홉째,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송사가 생겼을 때 거짓증거해서 손해를 끼치게 하는 일은 하지 말고 정직하게 평론하고 살아야 합니다. 열 번째, 네 이웃의 집을 탐하지 말라. 탐심은 곧 우상숭배니까 남이 잘되는 것 시기하고 질투하고 분노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십계명은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준 것이 아니라 온 인류에게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지키겠다고 마음에 작정하고 살아나가면 이 십계명이 우리에게 파수꾼이 되어서 늘 지켜 주는 것입니다. 이 십계명에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지 아니하면 우리 마음을 지키지 못합니다.

 출애굽기 23장 25절에 “네 하나님 야훼를 섬기라 그리하면 야훼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계명을 지키면서 하나님을 섬기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물과 양식에 복을 내리고 우리 중에 병을 제하리니 낙태하는 자나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말씀하시고 하나님께서 날수를 채우시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장수의 복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명에 귀를 기울여야 되는 것입니다. 신앙이 약할 때는 계명이 참 싫습니다. 그러나 점점 신앙이 깊어지고 연조가 깊어지면 계명이 참 즐거워집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계명이 점점 즐거워지고 기뻐지고 계명을 가까이 하고 싶어지면 신앙이 깊어진 줄 아십시오. 이 계명을 종이에 적어서 집안에 붙여 놓으면 참 좋습니다. 

 미국 미시건대학교의 스테파니 브라운 박사는 인간의 욕심과 수명에 관한 연구를 했는데 결과 일반적인 경우의 사망률을 1로 보았을 때, 욕심 많은 사람들의 사망률은 1.2인데 비해, 욕심이 적은 사람들의 사망률은 0.43에 그쳤다고 말한 것입니다. 탐심은 우리 생명을 단축시키는 것입니다. 욕심이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하는 확률이 세 배나 높은 것입니다.

 조이스 마이어는 ‘단순한 기도가 주는 기쁨’이라는 책에서 “우리가 기도를 하되 응답 받지 못하는 것은 욕심으로 구하는 기도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욕심과 탐심으로 구하는 기도는 하나님이 기다립니다. 그 욕심과 탐심을 버릴 때까지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마음에 진실하고도 순전한 마음으로 구하는 기도는 주님이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장수하고 복 받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마음의 욕심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에 귀를 기울여 그를 따라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4.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규례는 일정한 규격, 조각한 조각을 새겨 넣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신명기 26장 16절로 17절에 “오늘 네 하나님 야훼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행하라고 네게 명령하시나니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 네가 오늘 야훼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또 그 도를 행하고 그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의 소리를 들으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규례와 법도라는 것은 침례나 성찬 예배, 성수 주일, 십일조가 규례와 법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반드시 침례를 받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 이름으로 시행하는 거룩한 의식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으로 태어나서 교회 일원이 되는 것입니다.

 또 성찬도 반드시 참여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6장 26절로 28절에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출애굽기 31장 14절로 15절에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 됨이니라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죽일지며 그 날에 일하는 자는 모두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큰 안식일이니 야훼께 거룩한 것이라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누구든지 반드시 죽일지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새 언약에 참여한 사람이기 때문에 주일을 안식일로 지킵니다.

 그러므로 성수주일하고 또 십일조도 꼭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과 영적으로 건강하지 아니하면 하나님 앞에서 육체적 건강을 얻을수가 없습니다. 말라기 3장 10절로 12절에 “만군의 야훼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야훼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야훼의 말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이 같이 농사를 지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큰 보배는 하나님이 같이 계신 것입니다. 주님이 임재해 있으면 어떤 일에도 극복하고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1988년 1월 25일자 미국 타임지는 “소니사는 결정적인 큰 실수를 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니사가 처음 비디오 기술을 개발한 때였습니다. 소니사는 비디오 기술을 단독으로만 갖고 있고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경쟁사인 JVC 회사에서는 자신들의 비디오 기술을 다른 많은 경쟁사와 나누어 주었습니다. JVC사로부터 기술을 받은 많은 회사들은 비디오 기술을 더욱 개발하여 소니의 기술을 뛰어 넘게 된 것입니다. 몇 년 후, 소니의 비디오 기술보다 JVC를 통해 소개된 비디오 기술이 더욱 향상되어 세계 곳곳에 팔려 나가게 된 것입니다. 이 일은 작은 기술 하나라도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이익을 낳고 사회에도 공헌된다는 교훈을 주었습니다.

 누가복음 6장 38절에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고 말씀합니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누면 내게 축복이 돌아오는 것입니다. 있는 것을 혼자 꼭 쥐고 있으면 나중에 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구원하시고 축복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자신의 생명을 내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나 혼자만 잘 살겠다고 할 것이 아니라 모든 계명과 규례를 지키며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 베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더욱 강건하고 큰 복 가운데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창립헌장에는 “건강한 삶이란 육체적 질병 뿐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질병이 없는 온전한 상태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1998년에는 WHO 집행이사회에서 한 가지 조항을 더 추가했는데, “영적인면에서도 건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삶은 육체뿐 아니라 마음과 영혼, 사회 모두 건강해야 한다는 것을 발표한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수많은 죄악과 크고 작은 질병들로 건강한 삶을 살기가 참으로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질병을 막아 주시고 치료해 주시는 의사가 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의를 행하며 하나님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모든 규례를 지킬 때 영혼육의 강건함을 얻고 우리 사회도 건강한 사회로 만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이 내 속에 방패가 되신 것을 알고 있을 때 담대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천지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도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지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뜻과 내 생각의 틀 안에서 작은 하나님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우리 하나님을 크신 능력의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고 의를 행하며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모든 규례를 지켜 행해야 합니다. 그럴 때 세상에서 횡행하는 크고 작은 질병을 막아주고 치료해 주시어 우리는 더욱 강건하고 복된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육신의 질병은 반드시 수술 받고 약만 먹는다고 낫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속사람이 하나님 앞에 올바르게 서게 될 때 병을 이기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기고 살아야 됩니다. 언제나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다가오는 마귀와 싸워 이겨야 합니다. 이 세상에 문제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안에 계신 주님이 문제보다 크신 분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안에 계신 예수님께서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시므로,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절대긍정 절대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모신 하나님은 큰 하나님이십니다. 큰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재산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아무도 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입어 예수 믿고 주의 자녀가 되었음으로 이것을 큰 재산목록으로 알고 잘 때나 깨어있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중심에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기도-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께서 우리와 같이 계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불러 주셔서 주님을 믿고 의지하게 하셨음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아서 주의 성령의 역사로 건강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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