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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賃金)과 선물
2009.05.31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에베소서 2장 8∼9절

 

구원은 오직 은혜와 믿음으로 받는 선물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사중지위 누리며
4차원 영성 계발하여 승리의 삶 살아야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 특별히 다른 점이 있습니다. 대개 다른 종교들은 일반적으로 구원의 조건이 행위에 있습니다. 도덕적인 삶이나 종교적 의를 통해 구원에 이를 만큼 좋은 일을 하라고 가르칩니다. 수양과 도덕과 좋은 행위의 결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에는 조건이 없습니다.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여 버림받아야 마땅한 사람들을 향해서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라. 그러면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회개하고 구원받고 난 다음에 착하고 선한 일을 해서 나중에 상을 받는 것이지, 착하고 선한 일을 해서 그 결과로 구원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지 행위로 받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이처럼 오직 은혜와 믿음으로 우리가 새로운 존재가 된다는 것이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인간의 행위를 구원의 조건으로 세우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함께 못 박힌 강도가 좋은 행위를 할 시간이 어디 있습니까? 적선할 시간도 없고 참회할 시간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다고 시인하자 예수님께서는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고 난 다음에 그 후에 행위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가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되는 것입니다.

 

 1. 임금(賃金)

 임금이란 무엇입니까? 노동의 대가로 얻는 것입니다. 그런데 노동의 질과 양에 따라 돈을 받는 양이 달라집니다. 화이트칼라가 아닌 블루칼라, 즉 육체노동은 대가를 받아도 참으로 적습니다.

 한국전쟁 때 저는 중학교 2학년이었습니다. 그때 우리의 삶은 생존하느냐, 죽느냐의 갈림길에 있었습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죽어 가도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살아남기 위해서 부두에 노동자로 들어갔습니다. 부두의 노동자들은 저녁 8시에 부두에 들어가서 하역작업을 했습니다. 배에 있는 짐들을 어깨에 걸머지고 와서 공장에 옮겨 놓는데 초저녁까지는 힘이 있어서 그래도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간단히 식사를 하고나서 또 일을 하는데 제가 짐을 걸머지고 가다가 너무 힘이 들어 땅에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그러면 반장이 와서 발로 차고 몽둥이로 때렸고 저는 그 짐을 안고 벌벌 기어서 날랐습니다. 육체노동을 해서 임금을 받는다는 것이 이렇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일을 하면 임금을 받으니까 그 돈을 받아서 집에 가져다주는 재미로 했지만 나중에는 거의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눈에 불을 켜고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그 당시 어느 의사 선생님 가정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돼서 영어교사를 구했는데, 거기에 제가 응해서 영어교사로 들어갔습니다. 이제 육체노동에서 정신노동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영어를 가르치니까 정신적으로 노동하는 것인데 힘은 들었지만 월급은 훨씬 많았습니다. 사는 것이 편안해진 것입니다. 그렇게 영어를 한 1년 동안 가르치다가 미국 선교사를 만났습니다. 그 선교사가 “날 따라다니면서 통역을 해주겠느냐?” 그래서 “돈을 얼마나 주겠느냐?” 하니까 “가정교사로 있을 때보다 배로 많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통역하러 따라 다니면서 돈을 좀 벌어서 나중에는 신학교에 갈 수 있는 돈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노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장 10절에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일을 안 하면 먹고 살 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살기 위해서는 일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자연히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천국같이 아름다운 곳에 공짜로 갈 수는 없다. 이 세상에서 선술집에 가서 술 한 잔 얻어먹는 것도 돈을 줘야 하고 극장에 가서 표를 사려면 돈을 줘야 하는데 일하지 않고 값없이 빈손 들고 천국에 갈 수 있겠느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를 닦고 고생을 하고 수양을 하고 애를 써서 자격을 얻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나 애를 써야 자격을 얻는지 그 기준이 없습니다. 끝없이 노력해도 끝없이 기준에 미달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천국과 같이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곳은 인간의 자격으로는 못 들어갑니다. 인간의 노력으로는 못 들어갑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해서 몸 찢기고 피 흘려 온갖 고생을 다하시고 모든 대가를 지불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 천국을 공짜로 선물로 주십니다. 은혜로 거저 주시는 것입니다. 이런 은혜가 어디 있습니까? 천국에 가는데 행위로 가지 않고 노동의 대가로 가지 않고 선물로 오직 믿음으로 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 것입니까?

 

 2. 선물

 에베소서 2장 8절로 9절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고 말씀합니다. 선물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지 내가 행위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행위로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선물로 받은 것이기에 하나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자랑하려면 주 안에서 자랑하십시오. 예수님이 몸 찢기고 피 흘려 온갖 고생을 하시고 죗값을 다 지불하고 우리에게 값없이 선물로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평생 모시고 자랑해야지 조금이라도 우리 스스로를 자랑하고 잘난 척하면서 어깨에 힘줬다가는 큰일 납니다. 우리에게서 난 구원도 아니고 우리 스스로가 값을 주고 산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선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선물이란 거저 주는 것입니다. 공짜로 주는 것입니다.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한 자라도 하나님이 주기를 원하시는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내가 받을 자격이 있어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기를 원하시는데 말입니다. 선물이란 달라고 한다고 받는 것이 아닙니다. 주고 싶은 사람이 원해서 주는 것입니다. “선물 좀 주세요”라고 한다고 주는 것이 아니라 주는 자가 원해서 주는 것이 선물입니다. 로마서 9장 16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내가 구원받기를 원해서, 내가 구원받기 위해서 달음박질하면서 애를 쓴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긍휼히 보시고 택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최근에 신문을 보니까 약 200억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는 50대 과부가 40대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광고를 냈는데 300여 명의 남자들이 신청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신청했다고 해서 신랑이 될 것이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 과부가 “당신!”하고 선택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웃고 멋을 부리고 손을 비비고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부인이 인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구원받은 것도 우리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만세 전에, 하늘과 땅이 생기기 전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예정하사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굉장한 특권입니다.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너무나 큰 특권인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구원받은 우리 자신을 생각할 때 감사해야 합니다. 인간으로 태어난 것도 우연이 아니고 하나님의 섭리로 태어났는데 그 가운데 구원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됐다는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받는 자는 그저 믿음으로 감사히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구원을 선물로 받는데 무슨 다른 소리를 하겠습니까? ‘선물이 너무 적다’, ‘선물이 너무 크다’ 이런 소리 하다가는 아무것도 못 받습니다. 선물은 공짜로 주는 것이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하고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시편 50편 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합니다.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감사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우리들이 불평하고 원망하고 탄식하면 구원을 뺏깁니다. 우리도 남에게 선물을 줄 때 선물을 받고 감사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원망, 불평하면 준 선물을 빼앗고 싶지 주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주는 자가 원해서 주는 구원을 받는 자는 믿음으로 감사히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 역도부문에서 금메달을 딴 장미란 선수가 경기 직후 무릎을 꿇고 기도하던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당시 장미란 선수는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금메달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게 주어져서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사람이 달음박질을 잘한다고 1등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사람이 무거운 역기를 잘 든다고 해서 그날 1등 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해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축복해주지 아니하시면 아무리 잘 달리는 사람도 꼴찌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달리다가 넘어지면 꼴찌 하지 않겠습니까? 인간이 최선을 다한 이후에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야지 하나님이 안 도와주시면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은 자격을 따지지 않으며 오직 믿음으로, 감사함으로 단번에 받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늘의 별들을 준 것이 아니고 천사를 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독생자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이신 예수님을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최고의 선물을 우리에게 주셔서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구원에 있어서는 예수님을 믿느냐, 안 믿느냐를 따지시지 개인의 자격을 따지시지 않습니다. 잘났느냐 못났느냐, 학위가 있느냐 없느냐, 좋은 집안에 태어났느냐 나쁜 집안에 태어났느냐, 동양 사람이냐 서양 사람이냐, 이런 것들을 따지시지 않습니다. 아무리 자격이 있어도 안 믿으면 낙제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못나도 믿으면 합격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구원을 단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 구원받는 데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구원을 일주일 만에 받는다, 한 달 만에 받는다, 일 년 만에 받는다고 하면서 수양을 하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선물을 단번에 받지 뜸 들여서 받습니까? 선물을 받기 위해서 한 달 동안 노력하는 것을 보셨습니까? 선물은 단번에 받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의 십자가 선물

 예수님은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십자가를 통해서 선물을 주십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놀라운 선물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습니다. 오중복음, 삼중축복, 사중지위의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사야 53장 5절로 6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야훼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저주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가시와 엉컹퀴와 고난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셨다가 부활하심으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영생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다는 것은 용서와 의를 선물로 받고, 거룩함과 성령을 선물로 받고, 치료와 건강을 선물로 받고, 아브라함의 복과 형통을 선물로 받고, 부활 영생 천국을 선물로 이미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믿는 자에게는 오중복음의 선물이 주어져 있습니다. 이것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우리는 항상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몸 찢기고 피 흘려 우리를 위해서 마련해 주신 선물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해서 그 선물을 누리는 사람이 돼야 하는 것입니다.

 요한삼서 1장 2절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말씀합니다. 그냥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간구하신다, 간청하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를 위해서 몸 찢기고 피 흘렸으니 네 영혼이 날로 잘되는 것같이 네가 범사에도 가시와 엉컹퀴의 저주에서 해방되고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절히 원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신앙이 좋고 성령충만해도 너무 가난하면 삶의 고통이 심합니다. 아무리 신앙이 좋고 생활이 유복해도 몸이 죽을병에 걸려서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면 사는 것이 괴롭습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뜻은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어 온전한 구원을 받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에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아무 자격도 없는데 택하신 족속이 됐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버림받았는데 우리는 택하신 족속이 된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가 왕 노릇 하고 하나님께 예배와 찬송을 드리는 제사장이 됐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귀신을 물리치는 왕 같이 다스리는 사람이 되고 하나님께 예배하고 감사하고 찬송하는 제사장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거룩한 나라가 됐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된 것입니다. 세상의 추한 나라가 아니라 성령이 임하시는 거룩한 나라가 된 것입니다. 또한 그의 소유된 백성이 됐습니다. 하나님이 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지극히 귀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은 희한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사람은 육체라는 3차원의 세계 속에 살지만 영이라는 4차원이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3차원의 세계는 시간과 공간과 물질이 제한돼 있지만 4차원의 세계는 무한하고 영원한 세계와 연결돼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4차원의 세계에서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말하는 것이 3차원의 세계에 변화를 가져와서 우리 운명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꼭 4차원의 영성 개발에 힘을 써야 합니다. 먼저 우리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과 일치시켜야 합니다. 늘 말씀을 믿고 묵상하고 들음으로 인간의 차원에서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차원에서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바라보고 언제나 마음에 희망찬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면 우리에게는 언제나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늘 꿈을 꿔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내일은 오늘보다 다음 달은 이번 달보다 명년은 금년보다 나아지는 꿈을 꾸어야 하는 것입니다. 꿈은 나이도 상관없습니다. 꿈은 나이가 들어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마음에 꿈을 품으면 그 꿈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시간 마음을 점검하시고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믿음이란 참 놀라운 것입니다. 믿음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뛰어넘는 여섯 번째 감각입니다. 오각은 모두다 3차원이지만 믿음은 4차원인 것입니다. 마음에 있는 믿음인 것입니다. 오각은 마음을 바꿔 놓을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고 내 앞길이 칠흑 같이 어두워도 마음에 믿음을 가지고 믿음으로 밀고 나가면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 우리는 말을 잘해야 합니다. 우리는 희망찬 말을 해야 하고 꿈이 있는 말을 해야 하고 믿음이 있는 말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말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잠 6:2) 그러므로 말을 쉽게 하지 말고 가볍게 하지 말고 부정적으로 말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우리가 구원을 받고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통해서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고 은혜 속에 산다는 것은 너무나 큰 특권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선물은 우리가 어떤 행위를 한 대가로 얻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비하셔서 거저 주시는 축복을 받은, 놀랍게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오중복음과 삼중축복과 사중지위를 누리며 4차원의 영성을 계발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위대한 승리와 성공적인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셔서 끊임없이 우리 인생을 개발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늘나라의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의 꿈을 마음속에 품고 믿음으로 나가게 만들어 주시고 긍정적으로 말하게 하셔서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도록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의 기적이 모든 성도들에게 일어나게 도와주시옵소서. 성령이여, 바람 같이 불 같이 생수 같이 임하여 역사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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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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