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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영토 싸움
2008.09.14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여호수아 1장 2∼9절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원수마귀
생각·믿음·꿈·말로 싸워 이길 때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승리의 삶 살게 돼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여 주셨으나 그 후손이 애굽에서 430년 후 모세와 여호수아의 인도하에 돌아왔을 때 그냥 소유하도록 하시지 않았습니다. 가나안 땅은 이미 일곱 족속이 점령하여 살고 있었으므로 한 치의 땅도 공짜로 얻지 못했습니다. 싸워서 빼앗아야만 했습니다. 한발자국도 싸움 없이 진격하지 못했습니다. 이미 하나님이 주신 땅인데도 거기에 있는 토착민들과 싸워야 된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대속을 통하여 만 가지 은혜를 주셨으나 우리는 원수 마귀와 싸워서 점령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물러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승리해 우리에게 주신 은혜지만 기도와 믿음으로 싸워야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사람들의 공통점은 끝없는 노력을 했다는 것입니다. 작곡가 스트라빈스키는 오랜 세월 동안 하루에 적어도 10시간씩 음악을 연구했습니다. 「황무지」로 유명한 시인 T. S. 엘리어트 역시 하루에 열두 시간에서 열다섯 시간 씩 글 쓰는 일에 투자했습니다. 피카소는 자신의 그림 그리는 작업에 대해서 “난 늘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영국 사람들은 “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을 기다리라”는 말씀을 삶의 지침으로 삼고 있습니다. 제임스 데니는 “하나님 나라는 마음씨 좋은 호인들의 것이 아니라 필사적으로 투쟁하는 자들의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통해서 만가지 은혜를 주셨지만 우리는 원수 마귀와 싸워서 점령해야 합니다. 성경은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고 말합니다. 가만히 있는 자에게 천국을 준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만가지 은혜를 주셨으나 우리가 기도와 믿음으로 침노해 들어가서 마귀를 물리치고 빼앗아 이겨야만 우리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1.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심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땅의 영역을 분명히 알고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목표가 없이 막연하게 동분서주 하면 성령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싸움을 싸우되 목표를 분명히 알고 내 영역을 알고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1장 4절에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의 영토가 어디에서 어디까지인지 정확히 알고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승리의 능력은 하나님께 있으므로 하나님이 함께 계신 이상 패배하지 않을테니 늘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바라보면 연약할 때가 많습니다. 학력도 없고, 능력도 없고, 인물도 잘나지 못하고, 돈도 없고,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내가 나를 살펴보면 낙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나와 함께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면 위대한 능력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여호수아 1장 5절에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라고 말씀합니다. 다시 말하면 여호수아를 보고 “네 자신을 바라보지 말라. 항상 너와 같이 계신 하나님을 묵상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라. 하나님은 너를 버리지 않고 떠나지 않고 함께 계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스스로의 힘을 의지하면 우리는 한계점에 도달하지만 하나님께 의지하면 우리는 무한한 승리로 나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에게 말씀하기를 단호한 결단을 내려서 “강하고 담대하라. 단호하게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는 것입니다. 두려워 하고 놀라면 자꾸 도망칠 뒷자리를 바라보게 됩니다. 단호한 결단을 하고 앞을 향해서 전진해 나가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 율법책과 더불어 살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항상 읽고, 외우고, 기억하고, 말씀 가운데 있으면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교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하나님은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실패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낭패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패배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낙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형통하시고 승리하시고 성공하시고 축복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이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데 왜 실패를 생각하고 낭패를 생각하고 절망을 생각하고 뒤로 물러갈 것을 생각해야 됩니까? ‘하나님이 함께 계시면 나는 형통한다. 나는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다’라고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2. 우리에게 주신 명령

 예수님께서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똑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구약시대에 여호수아에게 말씀한 것처럼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우리 소유의 영역을 분명히 알고 신앙생활 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무엇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확실하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몸 찢고 피 흘려 값 주고 사주신 은혜의 영역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오중복음을 꿈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예수님이 죄의 용서와 의로움과 영광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하여 거룩함과 성령 충만함을 주셨습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치료와 건강을 주셨습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형통과 축복을 주셨습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부활, 영생, 천국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영역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상속받고 점령해야 될 것입니다. 용서와 의로움, 거룩함과 성령 충만함, 치료와 건강, 형통과 축복, 부활 영생 천국, 이것은 주님이 십자가에서 몸을 찢고 피를 흘려서 값 주고 우리들을 위해서 사놓은 것입니다. 우리들의 것입니다. 마귀가 아무리 막아도 주저하면 안됩니다. 마귀의 진을 뚫고 들어가서 취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 것이니 내 것을 마귀에게 뺏길 수는 없습니다. 내 것을 내가 소유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땅을 점령하라고 명령한 것처럼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에게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점령하라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오중축복과 삼중축복을 누리지 못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충만하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성령충만은 기도를 통해서 우리 속에 임하시는 것인데 성령이 충만하면 성령 안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아버지도 성령을 통해서 아들 예수님도 성령을 통해서 우리와 같이 계신 것입니다.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드리고 의지해야 합니다. 성령충만을 달라고 아버지 앞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은 성령을 우리에게 충만히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예수 믿는 모든 사람에게 허락된 것입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 것을 마음속에 느낄 수가 있습니다. 꼭 눈으로 내가 하나님을 봐야만 믿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하나님이 내 속에 들어와서 계시므로 내가 영적으로 느낄 수가 있고 하나님과 함께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여호수아에게 말씀한 것처럼 담대하여 뒤로 물러가지 말아야 합니다. 마귀는 ‘이쯤 하면 물러가겠지? 이쯤 하면 낙심하겠지?’라며 끝까지 버팁니다. 우리들이 단호한 결심으로 ‘나는 절대로 안 물러간다. 사나 죽으나 흥하나 망하나 나는 밀고 나가지 뒤로 물러가지 않는다’라고 계속 믿음으로 밀고 나가면 마귀는 물러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말씀과 같이 해야 합니다. 말씀은 우리에게 믿음을 줍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윌리엄 4세가 세상을 떠나고 다음날 궁중에 있던 처녀가 왕으로 간택을 받았습니다. 그 처녀가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입니다. 그녀는 64년 동안 왕위에 있었고 영국의 번영은 바로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영국이 세계적인 나라가 되고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리게 된 것이 빅토리아 여왕 시대입니다. 어떻게 연약한 처녀가 이렇게 위대한 왕이 될 수 있는 것입니까? 인류 역사상 빅토리아 여왕 만큼 위대한 왕도 드물 것입니다. 그녀는 자신이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즉시 무릎을 꿇고 성경을 폈습니다. 그리고 이후 성경은 잠시도 그녀의 품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은 늘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 늘 하나님의 말씀대로 정치를 하게 해 주옵소서” 그리고 모든 것을 말씀 안에서 찾아 해결하며 기도로써 정치를 했습니다. 인도의 왕자 한 사람이 여왕께 정치를 잘하는 비결이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여왕은 “바로 이것입니다”하며 성경을 펼쳐 보였던 것입니다. 성공적인 삶과 신앙생활에서 승리하기 위해 우리는 늘 말씀과 함께 해야 합니다.

 

 3. 우리의 전쟁터

 마귀는 우리의 생각에 쓰레기를 갖다 부어 놓기를 원합니다. 우리 앞마당에 누가 쓰레기 더미를 쌓아 놓으면 우리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싸워서라도 쓰레기 더미를 못 갖다 놓게 할 것입니다. 마귀가 우리에게 불의하고 부정하고 부패하고 더럽고 패배하고 낭패하고 실망하고 밉고 온갖 쓰레기를 우리 마음속에 갖다 붓는데 세상 사람들은 이것을 저항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미워하는 쓰레기가 들어오면 미워하고, 싫어하는 쓰레기가 들어오면 싫어하고, 패배하는 쓰레기가 들어오면 패배하고, 낙심하는 쓰레기가 들어오면 낙심하고, 쓰레기 더미를 그대로 받아들이는데 이때 우리는 마음속에 파수꾼을 세워 놓고 마귀가 쓰레기 더미를 우리 마음속에 붓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생각을 점령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생각은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이고, 생산적이어야 합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가 마음속에 있어야 되고, 믿음, 소망, 사랑, 의, 평강, 희락 같은 것이 마음속에 있어야지 미움, 분노, 질투, 시기, 음란, 방탕, 세속의 쓰레기 더미를 생각하면 우리는 패배하고 낭패하고 마는 것입니다.

 잠언 4장 23절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생각이 전쟁인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매일 세상을 살면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사람들의 입술을 통해서 우리에게 쓰레기를 붓습니다. 우리의 환경을 통해서 쓰레기를 붓습니다. TV를 통해서 쓰레기를 붓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쓰레기를 붓습니다. 쓰레기 더미가 우리 마음을 썩게하고 냄새가 나게 합니다. 그러면 절대로 우리는 성공적인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 속에 십자가를 통한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생각이 꽉 들어차고 진리의 말씀이 생각과 마음속에 꽉 들어차 있으면 영광을 얻고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음속에 구체적인 꿈을 상상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소망을 가지면 꿈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구체적으로 상상해야 합니다. ‘내가 키가 얼마 더 커야 되겠다. 키가 크면 좋겠다’ 그러는 것은 그냥 소망이고, ‘내가 1㎝ 커야 되겠다’ 하면 구체적인 꿈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막연한 생각이고, ‘내가 50평짜리, 60평짜리 한옥이나 양옥을 가져야 되겠다’ 하면 구체적인 꿈인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속에 언제나 꿈을 가지고 있는데 마귀는 꿈을 갖지 못하도록 낙심하게 합니다. 소망을 가지지 말고 절망을 가지고 희망을 저버리게 만듭니다. 구체적인 소망이 꿈인데 꿈을 잃어 버리고 살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말합니다. 마귀는 어찌하든지 꿈을 빼앗아 가려고 합니다. 꿈이 있으면 하나님이 백 그라운드가 되어주십니다. 하나님이 꿈을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꿈이라는 입을 넓게 열면 하나님이 채워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귀가 꿈을 빼앗지 못하도록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바로 믿음의 전쟁입니다. 마귀는 마음에 공포와 불안을 갖다 주어서 믿음을 빼앗아 가려고 하는데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믿는 것이 믿음인 것입니다. 없는 은혜를 있는 것처럼 믿고, 없는 건강을 있는 것처럼 믿고, 없는 돈을 있는 것처럼 믿고, 없는 사랑이 있는 것처럼 믿는 것을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믿으면 하나님이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믿음은 성경을 읽을 때 다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 말씀이 믿음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말씀은 믿음의 공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을 갖고 살아야 하는데 마귀는 믿음을 갖지 못하고 마음에 불안과 공포와 좌절과 절망을 가지고 뒤로 물러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절대로 믿음을 놓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마귀가 우리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나는 못한다. 안 된다. 할 수 없다. 패배자다. 나는 미워한다. 나는 절망한다’ 말은 무서운 힘이 있습니다.

 잠언 18장 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말씀합니다. 죽고 사는 권세가 혀에 달린 것입니다. 죽을 사람도 말만 잘하면 살아나고 살아있는 사람도 말 잘못하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죽고, 사업이 죽고, 건강이 죽고, 생활이 죽습니다. 말 잘하면 생활이 살고, 가정이 살고, 사업이 살고, 건강이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습니다. 말하는 열매를 먹는 것입니다. 말이 우리들의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은 말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고 꿈이 달라지고 믿음이 달라지므로 말을 통해서 우리들의 운명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달라지면 환경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환경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마음이 즐거우면 환경도 즐거워지고 마음이 괴로우면 환경도 괴로워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성공으로 꽉 들어차 있으면 환경에도 성공이 다가오고 마음이 실패로 꽉 들어차면 환경에도 실패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마음에 패배가 꽉 들어차면 환경도 패배하고 마음이 승리로 가득 차 있으면 환경도 승리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성경에서도 ‘지킬만한 것보다 내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여기서 난다’고 말했습니다. 그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말입니다. 말이 생각을 변화시키고 말이 꿈을 만들어 내고 말이 믿음을 강화시키고 말이 말을 힘있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원수 마귀가 있는 이상 우리의 싸움은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일생 신앙생활 하는 동안 늘 싸워야 되는 것은 원수가 와서 우리에게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얻되 더 풍성히 얻게 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피를 흘려서 우리에게 은혜의 땅을 허락해 주셨는데 우리가 그 땅을 점령하려고 하면 마귀가 일곱 번, 여덟 번씩 와서 부딪히고 막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에 쓰레기 더미를 부어 놓고 우리 꿈과 희망을 빼앗아 가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두려워하고 공포심을 가지고 부정적인 말을 하게 만들어서 우리 마음을 뒤 엉클어 놓고 패배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생각 속에서 싸워야 되고 꿈속에서 싸워야 되고 믿음으로 싸워야 되고 말을 올바르게 하도록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주신 가나안 땅을 싸워서 점령하라는 것처럼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우리는 싸워서 빼앗아 승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이라는 땅을 주시고 성경이라는 위대한 은총의 약속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말씀 안에 푹 젖어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과 함께 교제하며 살게하옵소서.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서 사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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