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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죽으심을 짊어진 사람들
2008.07.13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4장 10절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부활한 우리들
대속의 은혜 깨닫고 하나님의 인도대로 살면
긍정적·적극적·창조적인 인생 살게 돼


 옛날 로마의 사형 가운데 죄를 크게 지은 사형수는 시체와 함께 묶어 나무에다 매달았다고 합니다. 눈은 눈대로 코는 코대로 입은 입대로 몸은 몸대로 시체하고 같이 묶어서 매달아 놓습니다. 그러면 시체가 썩어서 점점 산사람의 몸에 병균이 퍼져 들어오고 독이 들어와서 시체와 함께 부패해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울선생은 염두에 두고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예수의 죽은 시체를 우리 몸에 걸머지고 다니는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4:10) 예수의 죽은 몸을 걸머지고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장사지내고 나면 하나님이 예수님을 부활시킬 때 우리도 함께 부활시켜 주신다는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1. 예수님의 죽음

 성경은 예수님의 죽음과 우리가 하나 되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2장 12절로 16절에 “너희가 침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매달리고 함께 죽고 함께 장사지낸바 되고 함께 부활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흉악한 죄인입니다. 우리가 지은 죄는 머리털보다 더 많고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습니다. 우리 스스로 의로운 행동으로 우리 죄를 청산하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하여 우리를 끌어안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죽음 내 죽음, 예수 무덤 내 무덤, 예수 부활 내 부활, 예수 승천 내 승천, 예수님 덕분에, 예수님의 은혜로, 예수님 축복을 통해서 우리가 함께 복을 누리게 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우리는 세상나라에 태어나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세상나라를 품에 품고 세상나라에 끌려 살았는데,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품고 십자가에 죽었다는 것은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죽은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더불어 마귀와 세상에 대해서 죽어서 우리와 인연을 끊어버린 것입니다.

 요한일서 5장 19절에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라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법적으로 세상에 속해있지 아니하고 이제 하나님의 아들 나라에 속해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몸에 걸머진다는 것은 이제는 세상하고 이별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세상의 탐욕을 벗어났다는 것을 말합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세상의 자랑에 지배되어 탐욕에 끌려 다니던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므로 탐욕에 대해서도 죽었고 인연이 끊어지고 만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15절에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탐욕에 대해서 전부 거부했습니다. 예수님은 탐욕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린 것입니다. 우리들은 세상 임금하고 단절하고 세상 주인하고 단절하고 세상 탐욕하고 단절하고 세상 삶과 단절하고 세상과 인연을 끊고 사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예수 믿는 사람인 것입니다.

 

 2.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 나라로 옮기심

 예수의 죽음을 몸에 걸머진다는 것은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 나라로 하나님이 옮기신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하고 세상에서 죽었으니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 아들 나라로 하나님이 옮겨 주시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1장 13절로 14절에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세상에서 살던 우리들을 세상과 하직을 하고 별세를 하고 하나님이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서 그 사랑의 아들나라로 이사를 가게 만들어 준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제 하나님의 아들 나라에 이사를 와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다스리는 나라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마귀의 나라에서 별세하고 그 자리에서 사라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진 것입니다.

 영국 웨스트민스터채플에서 오랫동안 목회하시던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20세기에 설교를 잘하는 목사로 유명한 분입니다. 그런데 원래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젊은 시절 영국 황실에서 의사로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았습니다. 그런데 환자를 의술로써 치료해주고 난 다음에 한 2∼3개월 지나면 도로 그 병이 도져서 찾아오고 또 치료해 주면 또 한 2∼3개월 지나서 병이 들려서 오곤 했는데 로이드 존슨은 가만히 생각하기를 ‘아무리 내가 의사로서 껍데기 사람을 치료해 줘봤자 소용이 없는구나. 속에 있는 주인을 치료해야 진짜 치료가 되지 겉만 치료해 놓고 나니까 마음에 부정적인 마음, 긍정적이지 않은 마음, 절망적인 마음, 원망, 불평, 탄식, 절망을 가지고 있으니까 병이 도로 돌아오고 만다. 껍데기를 치료해 봤자 소용이 없다. 속사람을 치료해야 되겠다’라고 생각해 병원을 나와 목사로 다시 출발한 것입니다. 1년 동안 목사로 받은 월급이 병원에서 한 달 받은 월급보다 적었습니다. 그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사람들의 영혼을 치료해야 된다. 그 사람을 아무리 치료해 봤자 영혼이 병들어 있으면 도로 병이 돌아오기 때문에 영혼을 치료해야 영혼도 살고 그 사람도 산다’ 그렇게 믿고 그는 훌륭한 주의 종이 되고 설교자가 되어서 나중에 영국에서 제일가는 목회자가 되고 영적 치료자가 된 것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 때 최고의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주시려고 우리를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이 마음에 들어와 있으면 예수님은 바로 사랑이기 때문에 사랑이 우리 마음에 넘쳐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4절로 5절에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적은 사랑이 아니라 큰 사랑을 베풀어서 허물투성이고 죄투성이인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시고 부활시켜 주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허락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그 큰 사랑을 우리는 받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 사랑으로 우리 속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3. 대속의 죽음

 예수님의 죽음을 걸머지는 것은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함께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은 우리를 건져내기 위해서 값을 지불한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인을 건져 내어서 용서와 의와 영광을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고난 당하신 것입니다. 예수 죽음을 몸에 걸머지고 예수와 함께 죽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와 허물에서 죽고 그리스도의 의와  영광을 선물로 받은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3장 23절로 24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값 지불하지 않고 공짜로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입니다. 지금은 의인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들을 법적으로 의인을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으심은 우리에게 의의 옷을 입히기 위해서 죄악의 대가를 지불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또한 십자가에서 성결의 생명에 참여하도록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 동안에는 더러운 부패속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와 세속에 속해서 생각이 더럽고 부패하고 마음이 더럽고 부패하고 행위가 더럽고 부패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거룩하고 성결하게 안되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세상과 마귀를 못박아 버리고 우리에게 거룩하게 살 수 있는 성령의 능력을 주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6장 11절에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를 씻어 거룩하고 의롭게 살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의 치료의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를 걸머진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말씀합니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를 걸머진 것은 우리를 아담이 갖다 준 저주에서 해방시켜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의 근원이 되고 네가 복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복을 받은 사람이 들에 가면 들이 복을 받고 집에 들어오면 집이 복을 받고 떡반죽 그릇을 만지면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고 짐승을 키우면 짐승의 새끼까지 복을 받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누가 복 있는 사람인가 하면 예수를 믿어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 사람이 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부활 영생의 생명에 참여하기 위해서 십자가를 걸머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을 이 땅에서 죽음에 처했을 때 그대로 버려 놓는 것이 아니라 육체로 죽고 육체로 부활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 주님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죽으면 육체를 벗어 버리고 영혼이 낙원에 갑니다. 낙원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주님 강림하시는 날엔 주와 같이 와서 부활해서 이제는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4. 우리가 사는 두 세상

 지금 우리는 두가지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예를 들어보면 옛날 이스라엘 백성이 어디에서 살았나요? 애굽에서 살았습니다. 애굽은 바로가 그들의 임금이었습니다. 바로를 섬기며 바로가 주는 복을 받아 살고 바로 밑에서 노예생활을 한 것입니다. 혹독한 노예생활을 한 것입니다. 애굽에 살 동안에는 별도리없이 바로를 섬겨야 되고 바로가 주는 음식을 먹고 물과 양식을 먹고 살아야 되고 바로의 종노릇하고 살아야 했습니다.

 사도행전 7장 6절에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후손이 다른 땅에서 나그네가 되리니 그 땅 사람들이 종으로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했는데 사백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종살이하고 산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를 통해서 해방되어 광야에 나왔을 때는 이제 바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을 섬기면서 살고 하나님이 주신 복을 받아 살고 자유와 해방속에 살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두 세계속에 살았습니다. 바로의 지배아래에서 살다가 광야로 나와서는 하나님의 지배아래 살게 된 것입니다. 바로에게 복을 받아서 살던 그들이 이제는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만나를 받아 먹고 물이 바위에서 솟아나고 쓴물이 달아지고 하나님이 치료해 주시고 신발이 떨어지지 않게 해주시고 의복이 닳지 않게 해주시고 하나님이 평안을 주신 하나님의 축복속에 살게 된 것입니다.

 신명기 7장 8절로 9절에 “야훼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야훼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라고 말씀합니다. 그들이 옛날에는 하나님 없이 살았지만 이제 하나님 모시고 살고 옛날에는 바로의 손에서 인간적으로 도움을 받고 살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제는 기적으로 살고, 옛날에는 바로의 종살이를 했지만 이제는 자유와 해방속에 사는 것입니다.

 

 5. 우리의 삶

 우리의 삶도 두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옛날에 우리는 세상에 살았습니다. 마귀의 지배를 받으며 살고 세상 복을 따라 살았었습니다. 세상에서 애쓰고 힘쓰며 땀을 흘리고 세상 복을 따라서 살고 죄와 탐욕의 노예가 되어서 산 것입니다.

 요한일서 2장 16절에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세상에서 사는 사람은 세상 나라의 삶을 살고 마귀의 지배를 받아 살고 세상 복을 따라서 살고 죄와 탐욕의 노예가 되는데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과 함께 세상에 대해서 죽고 예수님의 나라에 들어온 우리들은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고 살게 된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0절에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고 살뿐 아니라 우리가 이제는 예수님의 복을 받고 사는 것입니다. 세상 복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1∼33)고 하십니다. 경제가 나쁩니다. 고통스럽습니다. 사업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 식으로 사니까 땅을 보고 살지 않고 하늘을 쳐다보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축복을 만나처럼 내려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복을 주셔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기 때문에 세상이 어두울지라도 겁날 것이 없습니다.

 요한삼서 1장 2절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복인 것입니다.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축복을 하나님이 주시기 때문에 두려워하고 놀라지 말고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 없이 인간의 수단과 방법과 노력으로 살지만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의 짐을 짊어져 주시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주님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은혜로 살게 되는 이러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나라에 들어와서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자유와 해방된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사 가운데 예수님을 만난 후, 확실하게 변화되어 위대한 인물이 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한사람이 고아와 기도의 아버지로 유명한 조지 뮬러 목사님입니다. 그는 16살 때 절도죄로 감옥에 들어갔고, 대학에 들어가서도 술과 여자, 노름 등으로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20살에 예수님을 만나 완전히 변화되어 하나님의 뜻과 어려운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으로 변화되어서 3000명의 고아를 기르고 수많은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고 도와주는 성인으로서 변화를 받게 된 것입니다. 중세의 위대한 교부인 어거스틴 역시 젊은 시절에는 방탕한 생활을 하여 결혼도 하지 않고 동거하여 아들을 낳기도 하고 이단에 빠지고 그 어머니의 마음에 말할 수 없는 아픔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32살에 회개하고 예수 믿고 난 다음 “옛 어거스틴은 죽었고 나는 새사람이 되었다”라며 위대한 성자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처럼 두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세계를 우리가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 안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시고 자유와 해방이 있고 성령의 역사가 있는 영광과 기쁨의 삶을 살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신앙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죽으심과 부활하심과 승천하심에 하나가 되어 함께 사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세상 나라의 체계를 따라 살지 않고 우리 안에 임하신 예수님의 나라 체계를 따라 삽니다. 세상의 복과 하나님의 복은 그 근본이 확연히 다른 것입니다. 세상복은 마귀와 세상을 따라오고 하나님의 복은 예수님과 하나님의 기적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예수를 통해서 하늘나라에 들어왔으니 하나님의 복을 받을 것을 믿고 기도하고 기적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십시오. 우리들은 홀로 살지 않습니다. 우리들에게는 항상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기도-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세상에 살지만 세상 나라와 마귀의 노예로 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섬기며 예수님의 축복과 도우심을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령님의 자유와 해방속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이고 생산적이며 꿈과 희망 그리고 믿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입술의 시인을 하며 살게 만들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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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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